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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우 현대차·기아 첨단차플랫폼(AVP)본부장 사장 겸 포티투닷 대표'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2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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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위약금 면제 확답 듣겠다...국회, 최태원 회장 출석 추진

국회가 SK텔레콤에 사이버 침해 사고에 따른 위약금 면제를 요구하면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에 대해 증인 출석을 요구하기로 했다. 최민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은 30일 열린 상임위 전체회의에서 “오후 3시 30분 최태원 회장의 증인 출석 의결을 하고자 한다”며 과방위원들의 출석을 요구했다. 이날 과방위원들은 SK텔레콤의 이용약관에 따라 회사의 귀책 사유가 발생하면 위약금 의무가 면제된다는 점을 들어 가입 해지를 희망하는 이용자에 위약금을 받지 않아야 한다고 거듭 주문했다.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과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이에 대해 “법률적 검토를 진행하겠다”고 답했으나, 과방위원들은 “귀책 사유가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과방위원들은 보다 책임 있는 답변을 받겠다는 이유로 이날 오전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 중인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의 증인 출석을 의결했다. 아울러 위약금 면제에 대해 즉답을 듣겠다고 뜻을 모은 여야 과방위원들은 최태원 회장의 답변을 듣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증인 출석 의결정족수를 위해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오후 회의 재개 시점에 의원들의 출석을 보좌진에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한 과방위 전체회의는 오후 1시 30분 현재 휴정 없이 진행되고 있다.

2025.04.30 13:32박수형 기자

"SKT 정보보호 투자, 경쟁사보다 적어”

국회가 최근 사이버 침해 사고에 휩싸인 SK텔레콤에 정보보호 투자가 부실했다고 질타했다. 더불어민주당 이훈기 의원은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SK텔레콤 정보보호 투자가 KT나 LG유플러스 대비 현저하게 낮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훈기 의원실에 따르면 SK텔레콤의 지난해 기준 정보보호 투자액은 600억원이다. KT와 LG유플러스는 같은 기간에 각각 1천218억원, 632억원이다. KT와 LG유플러스의 연간 영업이익을 더해도 SK텔레콤에 못 미치는데 투자가 부실했던 점이 사고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이에 대해 “(KT와 달리) 유선방송이 (별도 회사로) 분리돼 있다”며 “KT보다는 적지만 (유선 사업을 하는) SK브로드밴드를 합치면 투자액이 800억 원이 넘는다”고 말했다

2025.04.30 12:30박수형 기자

유영상 SKT "침해사고 위약금 면제, 종합적으로 검토"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30일 사이버 침해 사고에 따른 계약해지 위약금 면제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 대표는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증인으로 출석해 더불어민주당 이훈기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 역시 위약금 면제에 대해 “법률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유심 관련 정보 유출에 따라 다른 통신사로 가입하려는 국민 의지를 반영한 질의로, SK텔레콤 이용약관에 따르면 회사 귀책사유로 인한 계약을 해지할 경우 위약금을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는 조항이 있다. 한편, 이훈기 의원이 사장은 유심을 교체했냐는 질의에 유영상 대표는 “유심보호서비스만 가입했다”고 했다. 이 의원의 질의에 대해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사이버 침해 인지 시점 이후 최태원 회장을 비롯해 유영상 대표의 유심 교체 여부에 대해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2025.04.30 10:58박수형 기자

11번가 새 대표에 박현수 CBO…"전사 EBITDA 흑자 달성할 것"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는 지난 29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박현수 11번가 최고사업책임(CBO)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박 신임 대표는 지난 2018년 11번가 경영관리실장으로 보임한 이후 Corporate Center장, CBO 등을 역임하며 11번가의 체질 개선을 이끌어 왔다. 특히 재무분야의 오랜 경험을 기반으로 11번가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수익성 중심 경영을 주도하며 주력사업인 오픈마켓 부문에서 13개월 연속 영업이익 흑자 달성 등을 이끌었다. 또 직매입 기반의 빠른 배송 서비스인 '슈팅배송' 사업의 수익성을 높이면서 주7일 배송을 도입해 11번가의 배송 경쟁력을 강화했다. 중소 판매자를 위한 빠른 정산인 '안심정산'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제공하여 판매자와의 상생을 추진해왔다. 박 신임 대표는 “고객과 판매자의 만족을 최우선에 두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올해 수익성 개선을 가속화해 오픈마켓과 리테일 사업을 포함한 전사 EBITDA(상각전영업이익) 흑자 달성으로 성공적인 턴어라운드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정은 11번가 전 대표는 앞서 일신상의 사유로 자진 사임의사를 밝혔다. 안 전 대표는 이커머스 서비스 기획 전문가로 지난 2023년 1월 대표에 취임했다.

2025.04.30 10:22김민아 기자

산업부, 지자체 협업해 외투 확대·유턴기업 지원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미국 고율 관세 정책 등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해 외국인투자를 확대하고 유턴기업 지원을 위한 '중앙-지방 외국인투자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미국의 상호관세 정책 발표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미·중 무역 갈등 등 급격한 대내외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외국인투자 확대 전략과 국내복귀(유턴)기업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부는 이날 협의회에서 '2025 경제정책방향'과 '외국인투자촉진 시책'에 따라 외국인투자기업 지원과 투자환경 개선을 지속해서 추진하는 한편, 상호관세 영향 분석, 업계·전문가 의견수렴, 연구용역 등을 통해 변화한 통상환경에 적합한 투자 촉진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 미국의 고율 관세 적용 발표·글로벌 리쇼어링 흐름 등에 따라 국내로 복귀하는 유턴기업 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다. 지자체에는 유턴기업에 적합한 부지·인프라·고용환경 마련과 기업 맞춤형 지원책 발굴을 당부했다. 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급격한 통상환경의 변화 속에서도 외국인투자 확대와 유턴기업 유치는 국가 산업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력 유지의 핵심”이라며 “지자체·경제자유구역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외국인투자와 유턴기업 유치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5.04.28 18:16주문정 기자

JP모건체이스·HSBC·큐센트로이드 등 글로벌 금융·양자 전문가 "한자리에"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대표 윤지원)는 오는 29일 서울 강남구 '보코 서울 강남'에서 '금융산업에서의 양자컴퓨팅 활용 포럼'을 개최한다. SDT가 주최하고 미래양자융합포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금융산업의 양자컴퓨팅 활용 사례를 통해 양자기술이 미칠 영향을 진단하고 양자금융 생태계 확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외 금융 산업 전문가들과 양자컴퓨팅 분야 선도 기업 및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다. JP모건체이스, HSBC, 딜로이트, 큐센트로이드, 오페텍,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연세대학교 등 국내외 금융기관 및 양자컴퓨팅 기술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양자금융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금융 산업에서의 양자 기술 잠재력 탐구', '이온트랩 양자 프로세서를 이용한 난수형성', '금융 분야의 퀀텀 점프: 혁신과 성공적인 융합을 통한 금융 서비스와 초기 기회 발견', '금융과 양자의 연결: 협력 기회 모색' 등 금융 분야에서의 양자컴퓨팅 기술 적용 사례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또, 양자컴퓨팅 기술의 실질적 활용을 위한 '양자 및 양자 기반 기술을 통한 실질적 가치 창출', '양자근사 최적화 알고리즘(QAOA): 금융 분야에서의 복잡한 문제 해결' 등의 세션을 통해 실용적 양자기술 적용 방안도 모색한다. SDT는 이번 포럼을 통해 국내 금융권에도 양자 기술 도입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윤지원 SDT 대표는 " 이번 포럼은 단순한 기술 소개를 넘어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이미 활용되고 있는 양자컴퓨팅의 실질적 사례와 국내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8 17:25박희범 기자

한·미 통상당국, 상호관세 조치 협의의 틀 마련

산업부와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조속한 시일 안에 한-미 실무협의를 개시하기로 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4일 오전 8시(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함께 '한-미 2+2 통상 협의'를 개최하고, 이어 오후 2시 30분부터 진행된 미국 무역대표부(USTR)와의 양자 면담을 통해 한-미 간 실무협의를 조속한 시일 내 개시하기로 합의했다. 안 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USTR 대표는 오전에 개최한 2+2 통상 협의에서 언급된 상호호혜적 무역균형 달성을 중심으로 한-미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 장관은 우리나라에 대한 상호관세와 자동차·철강 등 품목관세, 그리고 향후 부과될 신규 관세 일체에 대한 면제를 요청했다. 산업부는 이번 면담을 통해 한미 양국 간 협의의 틀에 대한 원칙적 합의가 있었고 앞으로 협의 방식과 범위에 대해 다음주 중 실무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세부 분야와 협의 진행 방식은 추후 관계부처 협의와 권한대행 주재 경제안보전략 TF 등을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를 토대로 미측과 협의할 계획이다. 이날 면담에는 미국 측의 다양한 관심 사항을 포괄적으로 다루기 위해 산업부 외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토교통부·환경부·농림축산식품부·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 담당자가 함께 참석해 범부처 차원의 현황을 공유하며 후속 협의 방향을 논의하는 계기가 됐다. 안덕근 장관은 “이번 면담을 통해 양국이 기술협의 개시에 합의한 만큼, 향후 세부적인 논의를 위한 대화 창구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관계부처·업계와 지속해서 소통해 대미 협의에 차분하면서도 신중하게 임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5 06:23주문정 기자

구글코리아, 소통·협력 전문가 '황성혜' 부사장 영입

구글코리아는 대외협력정책 총괄로 황성혜 부사장을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임 황성혜 부사장은 앞으로 구글코리아의 대외협력 및 정책 관련 업무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황 부사장은 언론사와 글로벌 기업에서 30년간 대외정책 및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수행해 온 전문가다. 주요 기업에서 다양한 대외 협력 전략을 주도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황성혜 부사장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인 한국존슨앤드존슨에서 메디칼·제약·비젼 및 컨슈머헬스 사업 부문의 대정부 보건의료 정책 관련 업무를 이끈 바 있다. 그 이전에는 한국화이자제약에서 대외협력부 및 약가보험 부서를 이끌며 정부·언론·환자단체·협회 등과의 협력을 통해 혁신 의약품에 대한 환자 접근성 강화와 환자의 삶 향상에 기여했다. 구글코리아는 "폭넓은 대외협력 전문성과 업계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춘 황성혜 부사장의 합류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 구글의 대외협력 및 정책 분야에서 정부 및 관련 업계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상호 협력 관계를 이끌어 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성혜 부사장은 “전 세계 구글 서비스 이용자와 파트너, 그리고 지역 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는 구글의 여정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구글의 기술이 한국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 부사장은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 경제학 석사와 프랑스 NEOMA 비즈니스스쿨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취득했으며, 중앙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2025.04.22 11:18백봉삼 기자

김정수 부회장, 삼양라운드스퀘어 대표 사임…"식품에 집중"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이 지주사인 삼양라운드스퀘어의 대표 자리에서 물러났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이달 그룹 지주사인 삼양라운드스퀘어 대표직에서 사임했다. 지난 2023년 9월 대표 자리에 오른 뒤 1년 7개월 만이다. 사내이사 자리는 유지하기로 했다. 지주사의 새 대표는 장석훈 삼양식품 경영지원본부장이 맡는다. 장 신임 대표는 1978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부를 졸업해 삼일회계법인 공인회계사, 위메프 최고재무책임자(CFO) 등을 역임한 재무 전문가로 알려져있다. 지난 2023년부터 삼양식품 경영지원본부장을 맡았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이번 지주사 대표 변경에 따라 김 부회장은 삼양식품 경영 및 사업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삼양라운드스퀘어 관계자는 “올해는 삼양식품에 있어 밀양 2공장 완공, 해외 사업 확장, 관세 이슈 등 중요한 시기인 만큼, 김정수 부회장은 사업적인 부분에 주력하고, 지주사는 전문 경영인 체제로 운영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판단에 따라 장석훈 삼양식품 경영지원본부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말했다.

2025.04.21 11:32김민아 기자

국립군산대 체육학부, 우상혁 등 국가대표 '기' 받았다

국립군산대학교는 18일 스포츠 현장의 다양한 직무와 역할을 직접 접할 수 있는 '가르침과 배움의 동행' 프로그램에 선정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과 스포츠과학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체육학부 신입생과 재학생 6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0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학생들은 선수촌 내 트레이닝 환경과 스포츠과학연구소에서 운영 중인 심리·체력·운동기술 분석 시스템 등 국가대표 선수 훈련 현장과 최첨단 스포츠 과학 시설 견학·실습 시간을 가졌다. 특히 펜싱 오상욱, 양궁 안산·김제덕, 육상 우상혁, 배드민턴 안세영, 사격 반효진 선수 등의 훈련 장면을 직관하고 선수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여 학생들은 “국가대표 선수의 훈련을 눈앞에서 본 것이 진로 선택에 큰 전환점이 됐다”며 “전공에 대한 자부심과 열정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국립군산대 체육학부 김민주 교수는 “이론에 그치지 않고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학습이야말로 가장 효과적인 교육”이라며 “'가르침과 배움의 동행'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확신과 실천적 역량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마중물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학부 교수님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8 16:26주문정 기자

"올 매출 5조원 목표"…금호타이어, 이유있는 자신감

"금호타이어는 과거 3년간 물량은 10%, 금액은 20%대 연평균 성장을 보여줬습니다. 외형이 성장한다는 것은 가동률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저희는 지금 완전 가동 상태이고 가동 물량은 매출로 이어지게 돼 있고 저희 8개 공장이 10년간 가동이 이어져왔습니다." 금호타이어가 올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인 5조원의 금자탑을 쌓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임승빈 금호타이어 영업총괄 부사장은 15일 용인 처인구에 위치한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엑스타 익스피리언스 데이' 질의응답에서 이같이 설명했다. 올해 글로벌 경영환경이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지난해 매출액인 4조5천381억원보다 최소 10% 성장한 5조원을 기록하겠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에 출시하는 엑스타 라인업은 미국과 유럽의 시험평가 결과를 통해 수차레 성능 평가 검증을 완료했으며 메이저 브랜드와 비교해도 절대 뒤지지 않는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고품질 제품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브랜드로 입지를 공고히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올해는 사상 최고 매출 목표인 5조원 달성을 목표로 삼고 프리미엄 OE 공급을 확대하는 동시에 기술적으로 어려운 하이엔드 세그먼트 공략을 강화해 성장과 수익성을 동시에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엑스타 라인업은 금호타이어 유럽연구소(KETC)에서 4년(2021~2024)의 개발 기간을 거쳐 개발된 제품이다. 오랜 기간 연구·개발을 거치면서 전기차와 내연차 모두 적용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췄다. 특히 기존 초고성능 타이어 '엑스타 PS91, PS71'의 후속 모델로 약 9년만에 신제품이다. 정 사장은 "프리미엄 완성차에 공급하는 수량이 많아지면서 한단계 더 높은 성능 구현이 필요했고 특수한 원재료 등을 사용하기 위해 공장 투자를 대대적으로 했다"며 "(개발 기간이 늘어난 것에 대해) 그 사이 자동차 패러다임이 변화하면서 평가할 차종이 늘어나 개발에 시간 소요가 좀 됐다"고 했다. 이러한 오랜 연구 끝에 엑스타는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았다. 유럽에서 출시와 동시에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인 티유브이슈드와 디 라이펜테스터, 아우토 빌트 라이펜체크 등의 제품 비교 테스트에서 최상위 성적을 거뒀다. 올해는 신차 수요가 제한된 상황에도 금호타이어는 매출 확대와 함께 현지 시장 강화도 이어갈 예정이다. 우선 유럽 지역 내 생산공장을 신설해 시장 확대를 노리겠다는 계획이다. 유럽 신공장이 가동을 시작하면 미국 시장에 의존하는 상황에서 시장 다변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정일택 사장은 "유럽 신공장은 반드시 추진한다"며 "다만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기준 전체 매출에서 유럽 비중은 26%에 달한다. 미국은 31% 가량이다. 이어 "최근에 저희가 미국에서 중국 공장에 구축할 25억달러짜리 설비를 들어와야 하는데 관세가 25억달러가 넘는다"며 "국가별·품목별 등 관세 등락폭이 크기 때문에 이런 조건들을 고려해 유럽 3개 국가를 대상으로 신공장을 검토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현재 금호타이어가 유럽 공장을 추진하는 지역은 폴란드, 세르비아, 포르투갈 중 한 곳이 될 예정이다. 현지 상황에 맞춰 최적의 조건을 조율하고 있다. 유럽 공장이 가동을 시작하면 엑스타 시리즈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분석된다. 엑스타 타이어는 수익성과 매출을 이끌 최적의 브랜드로 거론되기 때문이다. 임승빈 부사장은 "엑스타는 유럽이 가장 큰 시장"이라며 "지금 유럽에서 연간 약 1천500만개를 팔고 있는 PS7(고성능 타이어)을 중심으로 한 오더가 작년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120만건 정도"라며 "글로벌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미래 유럽 공장이라든지 주력 상품으로 제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부과한 미국산 외 자동차 및 부품 25% 관세에 관해서도 정 사장은 "가격 조정은 필수적"이라며 "지금 미국에 공급하는 몰량의 상품 포트폴리오를 가장 비싼 타이어 비중을 늘리는 부분으로 차별화하려 한다"고 밝혔다.

2025.04.16 17:00김재성 기자

홍범식 LGU+ "AI는 국가경쟁력 핵심"...과방위 "발전 돕겠다"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가 15일 “AI는 단순한 기술이 아닌, 국가 간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LG유플러스는 사람 중심의 AI를 통해 국민의 신뢰를 받는 기술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홍범식 대표는 이날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를 방문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들에 LG AI연구원이 개발한 LLM 엑사원과 이를 기반으로 LG유플러스가 sLM 익시젠을 소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최민희 과방위원장, 과방위 간사를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현 의원,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을 비롯해 과방위 소속 의원들과 관계자는 LG유플러스의 AI 기술 시연을 참관하고 국내 AI 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홍범식 대표 “민간과 국회가 AI 생태계 함께 만들어야” LG유플러스는 이 자리에서 익시젠을 활용한 상담 자동화, 대화 요약, 고객 지원 챗봇 등의 기능을 시연하고 병원과 콜센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B2B 특화 AICC 서비스를 소개했다. 아울러 LG AI연구원은 기업용 챗봇 '챗 엑사원'의 실제 구동 모습을 시연하며, 다양한 도메인 지식을 학습한 LLM의 강점을 선보였다. LG AI연구원이 개발한 엑사원 3.5는 전문 산업 분야에서 AI가 활용될 수 있도록 경량화 및 최적화 기술 연구에 집중한 모델로, 최근 스탠포드대 인간중심AI연구소(HAI)가 작성한 '2025 AI 인덱스' 보고서에서 국내 유일 주목할만한 AI 모델로 선정됐다. 홍 대표는 “AI는 기업 간 경쟁을 넘어, 국가 간 기술 패권 경쟁의 시대에 접어들었다”며 “한 기업이 국가 간 대항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은 어려운 도전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민간과 국회가 함께 만들 AI 생태계의 방향성과 규제, 인재 양성과 관련해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는 첫 번째 출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LG유플러스는 AI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집중하는 사람 중심의 AI를 통해 밝은 세상을 만들고자 신뢰하고 쓸 수 있는 AI 기술과 서비스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은 “꾸준한 투자와 연구개발로 글로벌에서도 인정받는 모델을 만들 수 있었다”며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AI 기술을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회 과방위, AI 발전 힘 보태겠다 현장을 참관한 과방위원들은 LG의 기술력과 철학에 공감하며 정책적 지원을 약속했다.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LG는 제조업과 통신이라는 두 산업을 모두 갖춘 독보적인 기업”이라며 “AI 3대 강국이 되도록 LG를 비롯한 기업이 각자 장점을 최대한 살려 AI 강국으로 가는 데 기여하도록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김현 의원은 “우리나라가 지금은 약간 뒤처져있으나 발빠르게 길을 찾고 방향을 모색하면 전세계 3위 그룹 안에 들어갈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며 “국회는 입법과 정책 측면에서 AI 기술의 사회적 활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형두 의원은 “기업은 최선을 다해 역할을 하고 있는데 정부의 역할이 부족하다”면서 “동료 위원들과 함께 AI 혁신 생태계를 완성할 수 있도록 국회도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 의원은 현장 방문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오픈AI가 뉴욕타임스 기사를 학습해 돈을 버는데 소스를 제공하는 뉴욕타임스는 아무 혜택이 없는 것은 문제”라며 “AI (학습) 콘텐츠가 될 만한 좋은 기사를 제공해야 제값을 받는데 뉴스 매체의 신뢰성이 오픈AI와 같은 곳에서 콘텐츠를 고를 때 중요한 척도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5.04.15 14:50최이담 기자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美 관세조치 등 통상현안 협의차 출국

산업통상자원부는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8일부터 9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 등 미국 정부 주요 인사를 면담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정 본부장은 미국 방문에서 지난 2일(현지시간) 발표된 관세조치 등 미국 정부의 관세정책에 대한 미국 측 구체적인 입장과 향후 계획을 파악하고, 우리에 대한 25% 관세율을 낮추기 위한 입장을 중심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특히, 미국의 관세조치가 글로벌 통상환경과 한-미 간 교역·투자 관계에 미칠 영향에 대해 우려를 전달하는 한편, 미국의 관세 조치가 우리 기업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미국 측과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 본부장은 “지난 2일자 국별관세 조치를 비롯한 철강·알루미늄·자동차·자동차 부품 등 품목별 관세 부과로 대미 수출기업과 우리 기업의 미국내 기업활동에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되는 등 엄중한 상황”이라며 “이번 미국 방문을 포함해 미국 측과 다양한 방식으로 긴밀히 소통을 지속하면서 국가별 관세를 비롯한 미국 관세정책이 우리 업계와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미 협의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4.07 16:39주문정 기자

이재명 대표 "개헌 필요성 공감, 내란 종식이 우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7일 국회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치권 안팎의 개헌 요구에 대해 “개헌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지금은 내란 종식이 우선”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전날 우원식 국회의장이 조기 대선일에 개헌 국민투표를 진행하자는 제안에 대해 “지금은 개헌도 중요하지만 민주주의의 파괴를 막는 것, 내란 극복이 훨씬 더 중요한 과제라는 점에 초점을 맞춰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대통령 4년 중임제에 동의한다는 입장은 재차 확인했다. 이 대표는 “대한민국은 5년 단임제라는 기형적 제도 때문에 대통령이 취임한 직후부터 레임덕이 시작된다”며 “재평가받을 기회도 없기 때문에 국정 안정성이 없다. 그래서 4년 중임제로 바꾸자는 데 국민들이 공감하지 않느냐. 동의한다.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부 정치 세력들이 개헌 문제의 논점을 흐리고 내란 문제를 개헌 문제로 덮으려고 시도하면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의 4년 중임제와 감사원의 국회 이관, 국무총리 추천제 도입, 결선투표제, 자치분권 강화 등은 매우 논쟁의 여지가 커서 실제로 결과는 못 내면서 논쟁만 격화되는 국론 분열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이런 복잡한 문제들은 각 대선후보가 국민께 약속하고 대선이 끝난 후 최대한 신속하게 개헌을 그 공약대로 하면 될 듯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 “5·18 정신, 광주 정신을 헌법 전문에 게재하는 문제와 계엄 요건을 강화해 함부로 남용해 친위 쿠데타를 할 수 없게 하는 건 국민의힘도 반대하지 않을 거라 본다”고 덧붙였다.

2025.04.07 11:54박수형 기자

큐노바 알고리즘, IBM 퀀텀 네트워크에 진입 성공

양자 컴퓨팅을 기반으로 화학, 제약, 산업공학 분야 실용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큐노바(Qunova Computing, 대표 이준구)가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 'HI-VQE'를 IBM 퀀텀 네트워크에 런칭했다고 4일 밝혔다. IBM은 현재 오픈소스 양자 컴퓨팅 프레임워크인 '키스킷 펑션 카탈로그'를 서비스 중이다. 이는 양자 회로를 설계·시뮬레이션하고, 실제 IBM 양자 컴퓨터에서 실행할 수 있는 툴킷이다. IBM 퀀텀 네트워크는 포춘 500대 기업, 학계, 정부 연구소 및 스타트업을 포함해 전 세계 250개 이상의 조직으로 구성돼 있다. 제이 감베타(Jay Gambetta) IBM 퀀텀 부사장은 “IBM은 향후 2년 이내에 현재 수준의 양자 컴퓨터에서 양자 우위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며, 그 이유 중 하나는 “키스킷 펑션 카탈로그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정교한 알고리즘 수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제이 감베타 부사장은 또 “큐노바 알고리즘의 카탈로그 추가는 제약 및 산업공학 분야에서 화학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연구자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에서 양자 컴퓨팅을 활용해 최적화 솔루션을 모색하는 기업 등 IBM 생태계 파트너들에게 강력한 도구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준구 대표는 “일정 기간 IBM 퀀텀 네트워크 사용자들에게 무료로 서비스하게 된다”며, “이 네트워크의 사용자들은 IBM의 유용성 단계 양자 컴퓨터에서 응용 프로그램을 검토할 수 있는 새로운 도구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큐노바의 'HI-VQE'는 기존 양자 알고리즘(VQE)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알고리즘이다. 양자 컴퓨터 플랫폼에서 화학적 정밀도를 갖춘 정확한 계산을 수행할 수 있다. 실험 결과에 따르면, 기존 알고리즘에서 필요했던 파울리 연산자 측정(Pauli Word Measurements)을 제거하고 전체 계산을 단순화함으로써, 복잡한 계산을 기존보다 1천 배 이상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큐노바는 고전–양자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슈퍼컴퓨터와 양자 컴퓨터의 장점을 활용해, 컴퓨팅 자원 소모를 최소화하면서도 속도와 정확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이준구 대표는 “큐노바의 기술이 IBM 서비스에 제공된다는 것은 큐노바 제품이 그만큼 우수하다는 것”이라며, “'HI-VQE'가 화학, 제약, 소재 과학 분야에서 중요한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큐노바는 지난 2021년 설립됐다. 잡음이 많은 중간 규모 양자 컴퓨팅(NISQ) 환경에서 양자 우위를 실현하기 위한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있다.

2025.04.04 09:50박희범 기자

한덕수 "통상교섭본부장 즉시 방미...다음주 車 긴급지원대책"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3일 미국 행정부가 한국에 26%의 상호 관세율 책정한 데 대해 “즉시 통상교섭본부장의 방미를 추진하는 등 각급에서 긴밀한 대미 협의를 추진하는 한편, 한미동맹과 경제통상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상호 호혜적인 해결 방안을 중점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 대행은 이날 오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경제안보전략TF 회의를 열어 “한미동맹과 경제통상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상호 호혜적인 해결방안을 중점 모색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주요 교역국 별 상호관세 도입을 발표하면서 한국에 대해 25%의 상호 관세율을 알렸다.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후 백악관이 공개한 행정명령 문서에는 26%로 표기돼 있다. 한 대행은 “경제안보전략TF, 업종별 릴레이 간담회 등 민관 소통을 통해 정부와 민간이 원팀으로 조율된 노력(Concerted effort)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긴밀한 대미 협상과 더불어 향후 재편될 통상 질서에 맞춰 우리 산업·경제 구조를 전환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가 됐다”고 진단했다. 이어, “단기적으로는 대미 수출 감소, 장기적으로는 국내 산업 공동화, 산업 생태계 훼손 등이 우려되는 만큼 정부는 조속히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대행은 특히 “당장 오늘부터 관세가 적용되는 자동차 산업에 대해서는 다음 주까지 긴급 지원 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중소중견기업 등 취약 부문과 업종에 대한 지원 대책도 신속하게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4.03 20:43박수형 기자

송호성 기아 사장 "PV5 유럽서 5천만원대…국내 곧 발표"

기아가 목적기반모빌리티(PBV)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개했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3일 '2025 서울모빌리티쇼' 기아 기자회견 직후 기자들과 만나 PBV 첫 모델인 PV5 가격대에 대해 "유럽에서 엔트리 프라이스 개념으로 3만5천유로(5천605만원)에서 시작하는 걸로 발표했다"며 "국내 가격은 적절한 시점에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일 0시(현지시간)부터 외국산 자동차에 25%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송호성 사장은 "(가격인상 여부에 대해) 현재로서는 없다"고 일축했다. 이어 송 사장은 "기아의 장점은 어쨌든 간에 가장 유연하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그런 체질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내부적으로 좀 방향 설정이 나오면 어떻게 신속하게 대응할 건지 이걸 어떻게 잘 극복해 나갈 것인지 잘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미국 현지 생산을 위해 조지아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를 활용할 예정이다. 송 사장은 "HMGMA에서 생산되는 차 40%는 이제 기아 차량이 될 것"이라며 "어떤 차를 할거냐는 부분은 지금 준비하고 있고 내년 중반부터 생산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HMGMA에서 생산될 차종은 하이브리드 차종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아무래도 저희가 EV6하고 EV9은 기아 웨스트 포인트에서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하이브리드 모델이 될 걸로 본다" "또 최근에 미국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수요가 많이 늘고 있기 때문에 하이브리드 모델로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기아는 첫 전통 픽업트럭 타스만을 지난 2월 공식 출시했다. 타스만은 호주와 중동 등 시장을 목표로 만들었다. 기아는 미국 픽업 시장도 공략하겠다는 방침이다. 송 사장은 "타스만은 원래 개발된 게 미국하고 유럽을 제외하고 일반 시장쪽 픽업 시장에 들어가려고 개발한 차"라며 "미국 시장의 픽업트럭은 지금 현재 검토 중에 있으며 어느 타이밍에 들어갈 건지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무래도 저희는 라지 픽업보다는 이제 미드 사이즈 픽업으로 들어가려고 생각하고 있고 친환경 쪽으로 가는 게 낫지 않겠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5.04.03 12:44김재성 기자

요기요, 깨끗한 매장 관리 돕는다

요기요가 여름철을 앞두고 매장 위생 관리를 돕기 위해 '청결 상생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30일까지 진행되며, 무더운 날씨에 더욱 중요한 위생 관리를 위해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요기요는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에어컨 청소 ▲배관 관리 ▲해충 방역 서비스를 지원한다. 먼저, 에어컨 청소 서비스를 블루리본서베이 공식업체 '비하인드 케어'와 제휴해 최대 39%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배관 관리 서비스는 배관 전문 업체인 '청년배관'과 협업해, 요기요 제휴 특가로 이용할 수 있으며, 무료 점검을 신청하면 싱크대 주름관 무상 교체가 가능하다. 해충 방역 서비스는 전문 업체인 '세이클'과 협력하여 월 최소 4만 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내 세이클과 계약을 완료하면 1개월간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요기요는 더욱 합리적인 이용이 가능하도록 세 서비스에 대해 사장님 포인트 5만 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요기요 사장님 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요기요를 이용하는 점주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요기요 관계자는 “요기요는 가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상생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며 “특히 소비심리가 위축된 현시점에서 성장과 운영 부담 완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1 13:26류승현 기자

세종텔레콤, 안종석 신임 대표 선임...사업구조·리더십 재편

세종텔레콤이 전기·통신·소방 설비 시공 및 토목공사 전문 기업으로의 사업 구조 재편에 박차를 가하며, 핵심 역량 중심의 경영 체계를 강화한다. 세종텔레콤은 최근 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통해 안종석 부회장 겸 CSO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안 대표는 세종텔레콤㈜ 최고안전보건책임자(CSO)와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구)조일이씨에스의 대표이사로서 수십 년간 전기공사 부문을 이끌어온 업계 베테랑이다.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략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조직 안정성과 사업 실행력을 두루 갖추고 있다. 세종텔레콤은 2024년부터 조직 슬림화와 운영 효율화에 초점을 맞춤 '사업 리밸런싱'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같은 해 4월에는 유선통신 사업 부문을 분할해 자회사 '세종네트웍스'를 신설하고,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했다. 2025년 연초부터 수익성이 저조했던 알뜰폰 사업의 철수 절차를 진행 중이며, 4월 1일에는 블록체인 및 AI기반의 신 사업을 진행하던 신성장 사업 부문을 분할해 신설 법인 '세종DX' 를 공식 출범시킨다. 이러한 구조 개편을 통해 존속법인 세종텔레콤은 전기·통신·소방·토목 공사 중심의 사업에 집중하며, 수익성과 지속 가능성을 함께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세종텔레콤은 2019년 6월 조일이씨에스를 합병한 이후, 지속적인 기술력 확보와 공사 실적을 통해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특히 송전선로, 전기철도 전력 설비 및 신호 시스템, 항공 등화 시스템과 같은 특수 전기공사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반도체 공장 등 첨단 산업 인프라 구축을 통해 하이테크 산업과의 동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안종석 대표이사는 “산업별 경기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고부가가치의 프로젝트 수주를 확대해 수익성을 더욱 제고할 것”이라며 “스마트 인프라 구축과 전력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1 10:34최이담 기자

리멤버, 송기홍 사업부문 대표 선임..."최재호 대표와 투톱”

리멤버앤컴퍼니(대표 최재호, 이하 리멤버)가 송기홍 전 IBM 아세안-한국 총괄대표를 각자대표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송기홍 신임 각자대표는 리멤버의 사업부문을 맡아 조직의 체계와 시스템을 정비해 핵심 사업의 성장 및 성과 가속화에 주력한다. 창업자인 최재호 대표는 총괄대표로서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 설계와 기술경쟁력 강화, 신규 사업 등을 챙기며 미래 성장 동력 발굴에 힘을 쏟는다. 송기홍 신임 대표는 IBM 아세안-한국 총괄대표로서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양자컴퓨팅 등 IT분야 사업을 진두지휘하며 회사의 체질 개선과 성장을 이끈 경영 전략 전문가다. 이전에는 전략 컨설팅사 모니터그룹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딜로이트 컨설팅 대표로서 20여 년간 국내외 유수 기업들의 성장 및 글로벌 전략을 제시했다. 송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리멤버는 대한민국 대표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성장할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갖춘 회사로, 직장인 회원을 기반으로 인재 채용을 넘어 세일즈·마케팅 등의 영역에서 이미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면서 "앞으로 리멤버가 한국을 넘어 아시아 시장에서 비즈니스 성장의 핵심 파트너로 도약해 나가는 여정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최재호 리멤버 총괄대표는 "지금까지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만들어온 리멤버는 이제 새로운 성장 단계로 접어든 만큼 경륜과 통찰력을 겸비한 전문 경영자인 송기홍 대표를 모시게 됐다"면서 "리멤버가 내실 있는 성장을 만들어감과 동시에 미래 성장 동력 발굴을 적극 추진해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01 08:44백봉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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