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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관호'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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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면석 위메이드맥스 대표 "외부 환경에 흔들리지 않아…그룹 내 역할 더 커질 것"

손면석위메이드맥스 대표가 모회사 위메이드의 대규모 지분 매각에 따른 지배구조 변화와 관련해 임직원 다독이기에 나섰다. 손 대표는 외부 환경 변화에도 위메이드맥스의 방향성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 대표는 1일 사내 게시판에 올린 입장문을 통해 "어제 전해진 소식에 많이 놀라고 앞으로 회사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궁금했을 것"이라며 "본사 최대주주 차원의 지배구조 변화는 회사에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 일"이라고 밝혔다. 갑작스러운 메가딜 소식에 따른 내부 동요를 최소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어 그룹 내 역할 축소 우려를 일축했다. 손 대표는 "위메이드맥스가 해야 할 일은 달라지지 않고, 그룹 내에서 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며 "우리가 축적한 개발 역량과 서비스 경험은 어떤 외부 환경 변화에도 쉽게 흔들리지 않는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진단했다. 신작 개발 등 본연의 업무에 흔들림 없이 집중할 것도 당부했다. 그는 "현재 서비스 중인 게임의 안정적인 운영은 물론, 주요 신작 개발도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라며 "회사의 개발 방향에도 변함이 없다"라고 전했다. 지배구조 대변혁 속에서도 독자적인 개발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의미다. 전날 전해진 낭보도 함께 언급하며 위기감을 기대감으로 전환했다. 손 대표는 "이번 변화는 위메이드 그룹이 더 큰 시장으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과정"이라며 "어제 '나이트 크로우'의 중국 판호 발급이라는 의미 있는 소식도 있었고, 이러한 흐름은 글로벌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손 대표는 "시장은 결국 좋은 게임을 높이 평가한다"라며 "서비스 중인 게임을 견고하게 성장시키고 차기 프로젝트 개발에 집중해 위메이드맥스의 경쟁력을 결과로 증명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더불어 임직원들을 향한 전폭적인 지원도 약속했다. 그는 "회사는 여러분이 개발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관호 위메이드 의장은 전날 보유 지분 전량인 39.33%(1335만738주)를 글로벌 투자 플랫폼 네오펄스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총 양수도 대금은 약 9200억원 규모로, 오는 10월 잔금 납입이 완료되면 전면적인 경영진 교체가 이뤄질 예정이다.

2026.07.01 16:41정진성 기자

위메이드, 9200억 지분 매각…박관호 의장 '글로벌 생존' 승부수 통할까

위메이드가 창업자의 지분 매각과 함께 글로벌 자본을 유치하며 지배구조의 대변혁을 맞이했다. 2000년 회사 설립 이후 위메이드를 이끌어온 박관호 의장이 경영권을 넘김에 따라, 향후 차세대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자본 생태계를 융합한 체질 개선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30일 위메이드에 따르면 최대주주인 박관호 의장은 보유 지분 전량인 39.33%(1335만738주)를 총 9200억 원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계약 당일 10%의 계약금이 납입됐으며, 오는 10월 30일 잔금 지급이 마무리되면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양수인이 지정한 이사진이 선임되는 등 전면적인 경영진 교체가 이뤄질 예정이다. 경영권을 인수하는 주체는 국내 소재 투자 플랫폼 네오펄스로, 실질적인 지분 100%는 중국계 자본인 쉔송 인베스트먼트(Shengsong Investment)가 보유하고 있다. 이들은 알리바바 등 중국 주요 IT·게임 기업들과 긴밀한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는 거대 자본 플랫폼으로 알려져 있다. 네오펄스는 이번 거래가 완료되면 기존 지분을 더해 총 40.25%의 압도적인 지분율로 위메이드의 확실한 지배력을 확보하게 된다. 글로벌 네트워크로 '미르' 생태계 확장…AI 체질 개선 예고 시장에서는 이번 매각을 중국 시장 내 '미르' IP 사업 도약을 겨냥한 전략적 승부수로 분석했다. 박 의장은 이날 사내 게시판을 통해 "오랜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었고 중심에는 언제나 위메이드의 '다음'이 있었다"며 "한국 시장만으로 회사의 미래를 그리던 시대는 지났으며 더 큰 시장으로의 확장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조건"이라고 매각 배경을 밝혔다. 특히 인수 측인 네오펄스가 알리바바 등 중국 주요 기술 기업과 구축한 강력한 현지 네트워크 파트너십이 긍정적인 요인으로 진단된다. 이를 바탕으로 미르 IP의 중국 내 유통 및 판호 발급 불확실성을 제거하는 동시에, 위메이드의 게임 콘텐츠와 위믹스 기반 블록체인 결제 생태계가 중국 대형 IT 인프라와 결합하며 가파른 확장을 이뤄낼 것이라는 관측이다. 여기에 '게임의 미래는 AI 기반'이라는 공동 비전 아래 기술 중심의 혁신도 예고됐다. 양사는 게임 개발부터 차세대 그래픽, 디지털 휴먼, 라이브 서비스 전반에 첨단 AI 기술을 대거 도입하여 콘텐츠 품질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는 전통적인 개발 공정을 효율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중장기적 포석으로 평가된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미래 게임 시장은 AI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활용하느냐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은 강한 공감대와 신뢰를 바탕으로 차세대 게임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보하는 핵심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위메이드는 철저한 현지화 전략과 AI 기반 게임 개발 역량 강화를 통해 시장 기대에 지속적으로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액토즈 소송 털며 불확실성 해소…과제로 남은 '자본 종속' 리스크 지분 매각 발표에 앞서 지난 15일 마무리된 액토즈소프트와의 수년간의 법적 분쟁 종결 역시 이번 매각 계약과 깊은 연관이 있어 보인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위메이드가 대법원 판결을 기준으로 로열티 정산을 완료하고 소송을 전격 취하한 것은, 거액의 딜을 앞두고 우발 채무나 법적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정리해 '미르' IP의 가치를 온전히 증명하기 위한 행보였다는 분석이다. 다만 장기적인 성장 비전 이면에는 지배구조 변화에 따른 잠재적 리스크에 대한 우려도 상존한다. 업계 일각에서는 한국의 대표적인 IP 홀더이자 중견 게임사인 위메이드가 중국계 자본의 우회적인 현금 창고로 전락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향후 미르 IP 및 글로벌 사업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수익금 대부분이 국내 재투자가 아닌 해외 자본 측으로 배당 등을 통해 유출될 수 있다는 시각이다. 국내 1세대 게임 IP로 꼽히는 '미르의 전설'이 사실상 중국계 자본에 완전히 종속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해당 IP의 권리를 공동 소유했던 액토즈소프트가 2004년 중국 샨다게임즈(현 셩취게임즈) 품에 안긴 상황에서, 독자 노선을 걷던 위메이드마저 알리바바 생태계로 편입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미르 IP를 둘러싼 모든 권한과 수익 구조가 중국 자본의 직접적인 영향력 아래 놓이게 된 셈이다. 아울러 현지 네트워크 의존도가 극대화됨에 따라 중국 당국의 게임 규제 기조 변화나 외교적 갈등 등 외부 변수에 기업 명운이 휘둘릴 수 있는 구조적 취약성도 과제로 지목된다. 오는 10월 최종 매각 절차가 완료된 이후 새롭게 합류할 외국계 경영진과 기존 국내 조직 간의 이질적인 기업 문화 융합 여부도 향후 기업 향방을 가를 변수로 평가된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거래는 네오펄스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미르 IP의 현지 사업 확대와 위믹스 결제 생태계 변화 등 가시적인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는 기회"라면서도 "다만 실질적인 경영권이 중국계 자본으로 넘어가는 만큼, 자본 종속 우려와 수익금 유출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을 해소하는 것이 향후 핵심 과제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6.06.30 17:57정진성 기자

박관호 위메이드 의장 "보유 지분 전량 매각, 오랜 고민 끝 결정"

박관호 위메이드 이사회 의장이 보유 지분 전량을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한 직후 사내 게시판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직접 심경을 전했다. 박 의장은 이번 매각이 오랜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며, 위메이드의 미래 도약을 위한 선택이었음을 피력했다. 박 의장은 30일 사내 게시판에 올린 입장문을 통해 "보유한 위메이드 지분을 매각하는 계약(SPA)을 체결했다"며 "오랜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었고, 그 고민의 중심에는 언제나 위메이드의 '다음'이 있었다"고 밝혔다. 투자 플랫폼 네오펄스에 지분을 양도하는 메가딜을 단행한 배경을 전사 구성원에게 직접 설명한 것이다. 계약이 최종 완료될 때까지 경영 공백이 없을 점도 명확히 했다. 박 의장은 "이 계약은 최종 절차와 잔금 납입이 모두 마무리되어야 비로소 실행된다"며 "지금 당장 무언가가 바뀌는 것은 아니며, 그때까지 변함없이 이 자리에서 회사를 책임지고 이 전환을 가장 좋은 모습으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분 매각에 따른 내부 동요를 최소화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그는 한국 시장에 안주하기보다 글로벌 무대로 확장해야 하는 시점임을 강하게 역설했다. 박 의장은 "게임 산업은 더 이상 한 나라 안에서 완결되지 않고, 한국 시장만으로 회사의 미래를 그리던 시대는 지났다"며 "더 큰 시장으로의 확장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조건"이라고 진단했다. '미르' IP가 지닌 중국 내 거대한 가치와 북미·유럽이라는 시장을 온전히 성장으로 전환하기 위해 걸맞은 파트너와 자원이 필요했다는 설명이다. 급변하는 기술 시장에 대한 대응 필요성도 매각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박 의장은 "AI는 게임을 만드는 방식도, 즐기는 방식도 바꾸고 있다"며 "이 흐름에 끌려가는 회사가 아니라 흐름을 앞서 이끄는 회사가 되어야 하고, 위메이드는 그럴 역량을 가진 회사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박 의장은 임직원들의 역할을 당부했다. 그는 "위메이드는 제게 자식과 같은 회사로, 오랜 시간 제 손으로 키워왔고 기쁨도 아픔도 함께 겪었다"며 "부모가 다 자란 자식을 더 큰 세상으로 떠나보내듯, 그날이 오면 한 걸음 물러나 그 성장을 진심으로 응원하려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새로운 주주를 맞이하고 더 큰 시장으로 나아가는 여정에서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역할은 오히려 더 커지고 중요해진다"라며 "그 손끝에서 위메이드의 다음 장이 쓰일 것"이라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이날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인 박관호 의장이 보유 지분 전량인 39.33%(1335만738주)를 투자 플랫폼 네오펄스에 양도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양수도 대금은 9200억원 규모다. 계약금 10%는 계약 당일 지급됐으며, 오는 10월 30일 잔금 납입과 기업결합신고 승인 등 선행조건이 충족되면 경영권이 완전히 이전될 예정이다.

2026.06.30 17:20정진성 기자

박관호 의장, 위메이드 지분 전량 매각…9200억 초대형 딜 성사

위메이드 최대주주인 박관호 의장이 9200억원 규모의 지분 매각을 단행했다. 위메이드는 박 의장이 보유한 지분 전량을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총 거래 금액은 약 9200억원 규모로 알리바바 등 중국 주요 IT 기업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네오펄스가 인수를 주도한다. 이번 거래는 'AI 기반 미래 게임으로의 진화'와 '중국 시장 확장의 가속화'라는 공동 비전 아래 추진됐다. 양사는 게임 개발과 차세대 그래픽, 디지털 휴먼, 라이브 서비스 전반에 첨단 AI 기술을 적극 도입해 콘텐츠 품질과 이용자 경험을 높일 방침이다. 특히 9200억원이라는 기업가치는 자회사 '전기아이피'를 통해 입증된 미르 지식재산권(IP)의 중국 내 지속적인 수익 창출력이 깊이 반영됐다. 여기에 AI 접목과 글로벌 유통 시너지에 따른 미래 성장 잠재력도 복합적으로 평가받은 결과다. 네오펄스는 위메이드의 MMORPG 개발 역량과 미르 IP의 현지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신작 개발을 가속한다. 아울러 중국 유수 퍼블리셔와의 협력을 통해 IP 비즈니스 모델을 한층 다각화할 계획이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미래 게임 시장은 AI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활용하느냐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은 강한 공감대와 신뢰를 바탕으로 차세대 게임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보하는 핵심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철저한 현지화 전략과 AI 기반 게임 개발 역량 강화를 통해 시장 기대에 지속적으로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6.30 16:27정진성 기자

위메이드, 제26기 정기주총 성료…사내이사 신규 선임·배당 안건 가결

위메이드는 경기도 성남시 한컴타워에서 제26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및 사내이사 선임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는 ▲1주당 295원의 현금배당을 포함한 재무제표 승인의 건과 ▲정관 일부 개정의 건 ▲김기성 및 이창희 사내이사 신규 선임 건 등은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아울러 ▲김영호, 유그레이스선혜 사외이사의 감사위원 재선임 안건도 원안 가결됐다. 이날 상정된 안건 중 총 80억원 규모의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은 현장 주주의 수정 제안에 따라 변동이 발생했다. 위메이드는 해당 주주의 제안을 수용해 기존 안건을 '대표이사 보수 한도 20억원'과 '대표이사 제외 이사 보수 한도 60억원'으로 각각 분리하여 상정했다. 표결 결과 대표이사를 제외한 이사 보수 한도 60억원 안건은 가결됐으며, 대표이사 보수 한도 20억원 안건은 의결권 요건 미달로 부결됐다.

2026.03.27 10:56정진성 기자

박관호 위메이드 대표 "2026년은 냉혹한 생존 분기점…MMO 의존 탈피"

박관호 위메이드 대표가 새해 창업 이래 가장 냉혹한 생존 분기점으로 진단하며, MMORPG 의존도 탈피와 근본적인 조직 체질 개선을 선언했다. 박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현재 위메이드가 직면한 상황이 단순한 침체가 아닌 절박한 생존의 기로임을 분명히 했다. 박 대표는 "2026년은 반등을 준비하는 해가 아니라, 위메이드 창업 이래 가장 냉혹한 생존 분기점"이라며 "과거 성공 방식과 관성만으로는 더 이상 미래를 담보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위기 근본 원인으로는 주력 사업이었던 MMORPG 시장의 구조적 위축을 꼽았다. 그는 "이는 특정 프로젝트 문제가 아닌, 산업 전반의 변화가 만들어낸 현실"이라고 분석했다. 이러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박 대표는 특정 장르와 지역에 국한되지 않는 글로벌 확장 전략을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MMORPG 단일 장르에서 벗어나 스팀, 콘솔 등 다양한 글로벌 플랫폼을 동시에 공략하겠다는 구상이다. 박 대표는 "이제는 특정 지역을 넘어 글로벌 유저가 집객하는 주요 플랫폼을 중심으로 처음부터 세계 시장을 향해 설계된 게임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방향에 대한 논쟁이 아닌 실행의 밀도와 속도라는 것이 그의 판단이다. 조직 내부 고질적인 문제인 책임 회피 문화에 대해서도 강도 높은 질책과 함께 인적 쇄신을 예고했다. 부서 간 업무 경계에 매몰되어 책임을 전가하는 행태를 더 이상 묵과하지 않겠다는 의지다. 박 대표는 "부서는 효율적인 업무 분담을 위해 존재할 뿐, 책임을 나누기 위해 존재하는 조직이 아니다"라며 "사업 성공보다 자신의 업무 경계만을 지키고 책임을 타 부서로 전가하는 행태는 더 이상 용납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2026년부터는 인사 부문을 중심으로 업무 프로세스와 평가 방식을 결과 중심으로 전면 개편할 방침이다. 단순한 역할 수행 여부를 넘어 실제 사업 성공에 얼마나 기여했는지가 핵심 기준이 된다. 박 대표는 "향후 평가는 개인이나 부서 역할 수행 여부가 아니라, 그 결과가 사업 성공에 실제로 어떤 기여를 했는지를 기준으로 이루어질 것"이라며 "변화된 기준에 적응하지 못하는 방식의 업무 문화는 회사 안에서 지속될 수 없다"고 단언했다. 기술적 측면에서는 AI를 활용한 일하는 방식 전환을 생존을 위한 필수 조건으로 내걸었다. 단순히 도구를 도입하는 수준을 넘어 구체적인 성과로 연결하는 역량을 입증해야 한다는 주문이다. 박 대표는 "AI를 중심으로 한 일하는 방식 전환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 조건"이라며 "AI의 단순한 도입이 아닌 어떻게 성과로 연결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해답을 각 조직과 개인이 스스로 증명해 내야 할 때"라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박 대표는 모든 임직원이 과거 관성을 버리고 결과로 가치를 증명할 것을 당부하며 신년사를 마쳤다. 박 대표는 "2026년은 우리의 생존 가치를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해야 하는 해"라며 "반드시 살아남아 위메이드의 다음 승리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독려했다.

2026.01.02 11:31정진성 기자

박관호 대표 체제 위메이드, 블록체인·게임 투트랙 박차

위메이드가 박관호 대표 체제 전환 이후 블록체인과 게임 두 축을 중심으로 사업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위믹스를 통한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과 신작 게임 개발을 병행하며 기존 사업의 뿌리를 다지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박관호 대표는 올해 초 위메이드 경영 전면에 복귀한 이후 조직 구조를 재정비하고, 핵심 사업의 방향성을 재점검하는 데 주력해왔다. 과거 블록체인 중심 확장 전략이 공격적인 외연 확장에 집중됐다면, 박관호 대표 복귀 후 위메이드는 기존 블록체인 생태계 복구와 신뢰 회복을 우선순위에 두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본업이라 할 수 있는 게임 개발 역량 강화에도 무게를 싣는 방식으로 전략을 조정하고 있다. 게임 업계는 이런 변화를 두고 단기 성과를 강조하기보다는 장기적으로 시장 신뢰를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해석한다. 블록체인 부문에서는 최근 탈취 사고를 겪은 위믹스에 대해 탈취 자산 회수, 거래소 유의종목 지정 대응, 시장 매수(바이백) 확대 등 일련의 조치들을 통해 생태계 안정화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지난 3월부터 국내 거래소를 중심으로 진행된 바이백을 4월부터 해외 거래소까지 확장하기로 하면서, 국내외 투자자 대상 신뢰 회복에 속도를 내고 있는 점도 눈여겨볼 점이다. 위믹스 측은 이번 바이백 확대가 단기적 가격 방어를 넘어서 유통량 조절과 유동성 관리라는 장기적 목표를 염두에 둔 조치라는 입장이다. 또한 이 과정에서 커뮤니티 대상 AMA를 통해 주요 경과를 공개하고, 정보 비대칭 해소를 위한 정기 커뮤니케이션 강화에도 나서는 등 과거보다 소통 방식을 다듬은 모습이 눈에 띈다. 게임 부문에서도 변화가 감지된다. 위메이드는 현재 블록체인 접목 여부와 관계없이 게임 완성도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자체 개발 프로젝트 외에도 글로벌 기술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엔비디아와 협력해 차세대 게이밍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위메이드는 해당 협업을 통해 그래픽, 물리 엔진, A) 적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세대 게임 제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게임 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신작 라인업에 P2E 요소를 보완하거나 아예 배제하는 방향도 일부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블록체인 게임과 전통 게임 시장 모두를 겨냥한 투 트랙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게임 업계의 한 관계자는 "박관호 대표 체제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생태계 회복과 게임 사업 경쟁력 강화라는 두 과제를 동시에 다루고 있다. 위메이드가 생태계 신뢰를 되찾고, 게임 시장에서도 차별화된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눈여겨볼 만하다"고 말했다.

2025.04.27 11:21김한준 기자

'책임경영' 박관호 위메이드 의장, 게임과 블록체인 모두에 진심

박관호 위메이드 의장이 게임과 블록체인 분야에서도 위믹스 생태계 운영에 책임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창업자이자 오랜 기간 게임 산업에 몸담아온 그는 '미르' 시리즈를 글로벌 IP로 성장시킨 인물로 블록체인 기술과 게임을 결합하는 실험을 지속해왔다. 최근 위믹스 해킹 탈취 사태 이후 박 의장이 직접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조치 방향을 조율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경영 전반에 대한 그의 책임감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위믹스 팀은 보안 강화 및 복구 조치를 일괄적으로 시행했고, 단순한 수습이 아닌 구조적 개선을 중심으로 신뢰 회복에 나섰다. 이번 보안 조치에는 침투 경로 차단을 위한 인증 로직 개편, 블록체인 인프라 전면 이전, 자산 이동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이 포함됐다. 위메이드는 이를 통해 위믹스 생태계의 신뢰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플랫폼 운영의 방향성을 재정비하는 계기로 삼고 있다. 박 의장은 과거 게임 사업에서도 '서비스' 중요성을 강조해왔으며 이러한 기조는 블록체인 사업 전개 과정에서도 일정 부분 반영되고 있다. 다만 블록체인 산업 특성상 시장의 변동성과 외부 변수에 대한 위험 요소가 크다는 점에서 향후 지속적인 거버넌스 강화와 사용자 보호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함께 나온다. 위메이드는 2021년 '미르4 글로벌'을 위믹스 기반으로 출시하며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 본격 진출했고, 이후 자체 메인넷 위믹스를 통해 플랫폼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레전드 오브 이미르', '라이즈 오브 스타즈 넥스트' 등 신작 라인업을 예고하며 블록체인과 게임의 융합을 이어가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박관호 의장이 기술과 콘텐츠, 이용자 경험의 균형을 고민하고 있다는 인상은 있다"며 "이번 사태에 대한 대응이 단기 조치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용자 중심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위믹스와 위메이드의 향후 과제는 단순한 서비스 복구를 넘어, 시장과 사용자 신뢰를 장기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체계적인 관리와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데 있다. 박 의장 중심의 리더십이 그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2025.04.04 11:55김한준 기자

박관호 위메이드 회장 "위믹스, 시장 신뢰 회복까지 책임경영 지속할 것"

박관호 위메이드 대표이사 회장이 시장 신뢰를 회복할 때까지 책임경영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박관호 회장은 위믹스 코인 탈취에 대한 피해 복구 마무리 작업과 함께 보안 시스템 업그레이드 및 강력한 재발 방지 대책을 약속했다. 김석환 위믹스 싱가포르(PTE) 대표는 17일 오전 10시 성남 판교 위메이드 사옥에 마련한 미디어 간담회 자리서 최근 발생한 위믹스 관련 사고로 피해를 입은 투자자 및 주주들에게 사과했다. 또한 보안 인프라 강화를 위한 외부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강력한 재발 방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위메이드는 이번 해킹 사건을 운영 시스템 내 취약점을 악용한 정교한 공격으로 분석했다. 기존의 일반적인 네트워크 공격 방식과 차별화된 수법이 사용됐으며 기존 보안 감시 체계의 허점을 파고든 방식이었다. 이에 위메이드는 외부 보안업체들과 협력해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있으며 보안 취약점과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의 한계를 개선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사건 발생 직후 시장 신뢰 회복을 위해 즉각적인 조치를 취했다. 지난 6일 100억원 규모 바이백과 14일 2천만 개의 위믹스 매수 계획을 발표했으며 같은 날부터 바이백을 시작하는 등 신속하게 대응했다. 특히 위메이드 설립자인 박관호 회장은 이번 탈취 사건에 대한 사과와 책임경영에 각오를 드러낸 상태다. 박 회장은 지난 2023년부터 개인 자금 300억 원을 투입해 위믹스 코인을 지속적으로 매수해왔다. 가상자산 업계는 이를 두고 투자자 신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로 해석한다. 무엇보다 이번 위믹스 탈취에 대한 피해 복구 뿐 아니라 추가적인 대규모 매수 및 바이백을 통해 시장 안정화에 집중하고 있다는 평가도 이어진다. 박 회장은 지난해 3월 대표로 복귀한 이후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던 회사를 흑자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으며 지난해 실적 턴어라운드를 이루어냈다. 이번 조치 또한 '말보다 행동을 우선하는' 박 회장의 경영 철학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는 위메이드가 전문경영인 체제에서 오너 경영 체제로 전환한 점과 최근 보여준 적극적인 대응이 단기적인 시장 안정화와 장기적으로 위믹스와 위메이드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이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다. 위믹스 측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보안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고 장기적인 보안 강화 정책을 수립할 방침이다. 현재 해킹 탐지 및 대응 강화를 위한 모니터링 시스템 업그레이드와 오염 가능성이 있는 시스템의 전면 재구축 작업이 진행 중이다. 또한 시스템 암호화 수준을 개선하고 다중 서명 시스템을 재정비해 보안성을 한층 강화했다. 내부 시스템 개편 외에도 외부 보안 전문가와의 협업을 확대해 온체인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블록체인 트랜잭션 감시 시스템을 강화해 실시간 위협 감지 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위믹스 측은 개별 기업 차원을 넘어 업계 전반의 보안 강화를 위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블록체인 보안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 연구개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관호 회장은 "위메이드는 내부 보안 강화를 지속하고 생태계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사건을 교훈 삼아 더욱 견고한 보안 시스템과 투자자 보호 정책을 마련해 신뢰받는 블록체인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2025.03.17 14:37김한준 기자

[이기자의 게임픽] 박관호 체제 위메이드, 올해 추가 성장 기대↑

박관호 대표 체제로 탈바꿈한 위메이드가 올해 신작 게임 출시와 사업 확대로 추가 성장을 시도한다. 이 회사가 최근 출시한 '레전드 오브 이미르'에는 이용자가 대거 몰리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고, '미르4'와 '미르M' 등 기존 인기작의 중국 진출이 예정된 만큼 올해 성장에 대한 시장의 기대는 더 켜질 전망이다. 23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가 올해 추가 성장에 성공 할 수 있을지 주목을 받고 있다. 2000년 설립된 위메이드는 MMORGP '미르의 전설' 시리즈를 개발 및 서비스하며 국내 대표 게임사에 이름을 올렸고, '나이트 크로우' 등 다양한 게임 지식재산권(IP) 발굴에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설립자인 박관호 대표 체제로 바뀐 이 회사는 흑자전환에 성공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창립 이후 첫 연매출은 7천억원을 돌파했고, 전년 대비 영업 흑자전환을 기록한 상태다. 그렇다면 올해 위메이드가 추가 성장에 성공할 수 있을까. 신작 게임 '레전드 오브 이미르' 출시와 기존 인기작의 중국 등 서비스 지역 확대가 예정된 만큼 성장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는 게 전문가의 대체적인 의견이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지난 20일 국내 양대 마켓에 출시된 모바일PC MMORPG 장르다. 이 게임은 언리얼엔진5로 제작해 높은 수준과 화려한 액션 연출성 등을 강조한 게 특징이다. 이 게임은 출시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마켓 인기 1위를 기록했으며, 애플 앱스토어 매출은 톱10에 빠르게 진입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게임성과 과금 모델을 보면 일주일 내에 유의미한 매출 성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 이용자가 대거 몰린 것을 보면 이르면 일주일 내에는 양대 마켓 매출 톱10 진입도 가능할 전망이다. 위메이드 측은 라운드원스튜디오에서 개발한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의 일본 티저 사이트를 오픈하고 서비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국내, '판타스틱 베이스볼'은 일본 시장을 우선 공략하는 셈이다.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는 NPB(Nippon Professional Baseball)와 MLB(Major League Baseball), MLB Players, Inc.의 공식 라이선스를 모두 사용한 모바일 야구 게임이다. 이 게임은 NPB 12개, MLB 30개 구단 소속 선수의 얼굴과 동작은 물론, 유니폼과 경기장까지 고품질 실사 그래픽으로 구현해 사실감을 높인 게 특징이다. 이 회사는 '미르4'와 '미르M'의 중국 출시도 준비 중에 있다. 지난해 중국 판호(서비스 허가권)를 받은 '미르M'은 더나인을 통해 현지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미르4'의 경우 37게임즈와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고, 올해 중국 판호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르M'과 '미르4'는 중국 내에서 인지도가 높은 '미르의전설' IP 기반 시리즈작이란 점에 현지 이용자의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중국에선 '미르의전설' 외에도 '던전앤파이터'와 '뮤' 등 한국 게임 IP에 익숙하다고 알려졌다. 업계 일각에서는 박관호 대표 체제에 위메이드는 조용하면서도 강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내다보기도 했다. 단기 성과보다 장기 비전을 통한 안정적인 기업 성장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박 대표는 게임 중심 사업 강화와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플레이 등 신규 사업 성장을 위한 재편도 마무리했다고 알려졌다. 업계 한 관계자는 "위메이드가 설립자인 박관호 대표 체제 이후 연매출 7천억를 기록한 것은 의미 있는 성과다"며 "올해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좋은 출발을 보여줬고, 미르M과 미르4 등이 중국에 진출하면 추가 성장도 가능할 것"고 말했다.

2025.02.23 12:03이도원 기자

박관호 위메이드 "2025년, 게임과 블록체인의 융합으로 도약 준비”

박관호 위메이드 대표가 2025년 새로운 도전과 혁신의 비전을 제시했다. 박 대표는 2일 임직원을 향한 신년사에서 “2024년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나이트 크로우가 국내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으며, 게임 사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였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믹스 생태계와 서비스의 재정비로 블록체인 사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러한 성과가 모두 임직원들의 노력과 헌신 덕분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박 대표는 “2025년은 위메이드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다 지난 한 해 동안 다진 기반 위에 더 큰 발전과 변화를 만들어 나가야 할 때”라며 “게임 사업과 블록체인 사업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2025년은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도전하는 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와 위믹스 플랫폼의 성장, 그리고 게임과 블록체인의 결합이라는 핵심 목표를 이루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 대표는 “모든 임직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우리 회사의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 나가자”며 “2025년을 위메이드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루는 해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2025.01.02 16:58강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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