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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46파이·미드니켈·ESS' 배터리 신제품 공개

LG에너지솔루션은 5일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문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해 혁신 기술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 부스 중앙에선 '인터배터리 어워즈' 수상작 '원통형 46시리즈(지름 46mm) 배터리와 CAS(Cell Array Structure) 기술이 소개됐다. LG에너지솔루션의 원통형 46시리즈 배터리는 기존 2170 배터리보다 최소 5배 이상의 에너지 밀도를 제공하며 차세대 배터리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성도 높였다. 특히 고효율의 환기 방향 제어 기술로 안전성도 강화했다. CAS 기술은 46시리즈 배터리의 성능을 극대화하고 안전성을 강화하는 배터리 팩 솔루션이다. 고도화된 냉각 효율과 열 폭주 방지 성능을 제공하며 구조 강성을 강화하고 팩·모듈 조립 시 발생할 수 있는 뒤틀림을 방지한다. 셀을 수직 또는 수평 모든 방향으로 유연하게 적층할 수 있어 다양한 형태의 배터리 팩 설계도 가능하다. 파우치형 리튬인산철(LFP) 셀투팩(CTP) 셀 유닛과 고전압 미드니켈 배터리도 전시된다. CTP는 기존 MTP(Module-to-Pack) 방식 대비 부품 수를 줄여 공정 간소화 및 팩 단위 에너지 밀도 극대화 등 장점이 있다. 고전압 미드니켈 셀은 전압 범위를 4.4V까지 확대해 에너지를 높이고 단가를 낮춘 제품으로 연내 양산될 전망이다. 앱테라 모터스의 태양광 3륜 차량과 포르쉐 타이칸 터보 모델도 전시됐다. 두 모델 모두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가 탑재됐다. 앱테라 모터스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최대 643km를 주행할 수 있다.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원을 사용하기 때문에 운영 비용 절감 효과도 크다. 고성능 전기 스포츠카인 포르쉐 타이칸 터보는 LG에너지솔루션의 하이니켈 양극재, 실리콘 음극재가 적용된 파우치형 배터리가 장착됐다.최대 505km의 주행거리를 자랑하며 800V DC 기반 10~80%를 18분 내에 충전할 수 있다. 전기차 외 로봇, 선박, UAM, 인공위성 등 다양한 배터리 애플리케이션과, 내달 양산을 앞둔 에너지저장장치(ESS)용 2세대 JF2 셀이 장착된 전력망용 시스템 JF2 DC-링크 등도 전시됐다. AVEL의 재생 에너지 전력망 통합 관리 사업과 사내 독립 기업인 쿠루의 전기 이륜차용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BSS) 사업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 원통형 배터리가 탑재된 네이버랩스의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 '루키'도 전시됐다.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기술과 네이버랩스의 인공지능(AI)·클라우드·로봇 기술이 결합돼 장애물을 인식하고 커피나 택배 등의 물품을 안전하게 배송할 수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제조뿐만 아닌 관리, 차세대 전지 등 다양한 미래 기술을 선보였다. 이번 인터배터리 어워즈 수상작 중 하나인 비라이프케어는 배터리 상태를 진단하고, 운행 및 충전 습관에 대한 맞춤형 가이드를 제공해 배터리의 올바른 사용과 관리를 돕는 서비스다. 소듐이온·바이폴라 배터리도 최초로 공개했다. 소듐이온 배터리는 리튬 대비 원료가 풍부하고 가격이 저렴해 가격 경쟁력이 높으며, 저온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해 극한 기후에서도 안정적 작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알루미늄을 양극·음극 집전체로 활용하는 등 원가 절감 효과와, 지속가능성 면에서도 이상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바이폴라 배터리는 기존 배터리 구조 대비 전류 전달 경로를 최적화해 내부 저항을 줄이고 출력과 에너지 밀도를 향상시킨 차세대 배터리 기술이다. 바이폴라 구조는 전극과 전극 사이에 직접 연결된 설계로 전류 이동 거리를 단축, 내부 저항을 크게 감소시켜 고출력 특성을 구현한다. 이는 차세대 전기차 및 산업용 배터리 시장을 겨냥한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지속가능성 존에서는 배터리 순환 생태계를 비롯해 100% 리사이클링으로 만든 코발트 양극재와 폐분리막을 활용해 소형 크로스백과 파우치 등을 만든 제품을 선보였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의 도전과 혁신을 바탕으로 최고의 배터리 기술을 선보였다”며 “고객 가치 실현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업계의 기대를 뛰어넘는 기술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05 12:56김윤희 기자

바이비트, 해킹 대응 착수...하루 만에 4천만 달러 동결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가 최근 발생한 해킹 피해에 대응을 위해 4천289만 달러(약 617억 원)상당의 자금 동결에 나섰다고 21일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밝혔다. 바이비트에 따르면 이번 자금 동결은 여러 블록체인 및 가상자산 서비스 업체들의 협력으로 이뤄졌다. 테더는 18만 1천 USDT를 동결했으며 토르체인과 코인엑스는 블랙리스트 주소를 차단했다. 또한 서클은 사건 해결을 위한 주요 단서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비트는 "각 팀의 신속한 대응에 감사한다"며 "블랙리스트 주소를 모니터링하고 차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지난 21일 바이비트는 이더리움 콜드 월렛이 해킹되어 14억 달러(한화 약 2조 1천억원) 상당의 이더리움이 도난당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2025.02.24 07:58김한준 기자

완성차 1위 토요타가 꿈꾸는 '미래도시' 최초 공개

글로벌과 일본의 1위 완성차 제조업체 토요타자동차가 일본 후지산 인근에 건설 중인 미래형 도시인 '우븐시티' 일부를 최초 공개했다. 23일 일본 NHK, 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토요타는 전날 시즈오카현 스소노시에서 1기 준공식을 열어 내외신에 우븐시티를 공개했다. 우븐시티는 '직물처럼 촘촘하게 짠 도시'라는 뜻을 가졌다. 우븐시티는 토요타 자회사 '우븐바이 토요타'가 추진하는 것으로 토요타 옛 공장 부지에 건설된다. 전체 면적은 71만㎡로 단일 면적 기준 일본에서 가장 큰 야구장·콘서트장으로 사용되는 도쿄돔 15개에 달하는 크기다. 전날 준공식을 연 1기 지역은 4만7천㎡로 주거용 건물·주민 교류 거점이 되는 건물 등 14동이 세워졌다. 1기 지역에 처음 입주할 입주민은 100여명으로 알려졌다. 이후 올해 가을부터 토요타 직원과 가족 등 약 360명이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최종 완공 이후에는 도시에 총 2천여명이 거주한다는 계획이다. 우븐시티의 특징은 모든 건물이 지하 통로로 연결돼 있고, 자율주행 차량이 쓰레기를 수거하고 이동을 돕는 등 데이터를 쌓는 것에 있다. 우븐시티는 모빌리티를 비롯해 인공지능(AI), 에너지 등 다양한 미래 기술의 시험장으로 삼고, 인류에게 도움이 될 기술을 개발한다는 계획으로 시작됐기 때문이다. 준공식에 참석한 토요다 아키오 회장의 장남 토요다 다이스케 우븐 바이 토요타 수석 부사장은 "우리는 모빌리티를 위한 테스트 코스를 만들고 있고, 그래서 (스마트시티와는) 조금 다르다"며 "우리는 부동산 개발업자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토요다 아키오 토요타 회장은 "이 장소에서 미래 모빌리티가 생겨나길 기대한다"며 "우븐시티는 진화를 거듭하는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토요타는 2021년부터 총 100억 달러(14조원)를 투자해 우븐시티 건설에 들어갔다. 우븐시티는 지난 2020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2021년 착공에 들어갔다. 우븐 시티는 2026년 완공 이후 외부 발명가를 초청하고 토요타 직원과 내외부인을 합쳐 2천명이 살아가면서 기술 혁신을 이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5.02.23 15:04김재성 기자

바이비트, 역대 최대 규모 해킹 피해...북한 라자루스 그룹 소행 의혹

세계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해킹 사건이 발생했다. 21일(현지시간) 두바이에 본사를 둔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Bybit)는 이더리움 콜드 월렛이 해킹되어 14억 달러(한화 약 2조 1천억원) 상당의 이더리움(ETH)이 도난당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건은 암호화폐 업계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해킹으로 알려졌다. 벤 저우(Ben Zhou) 바이비트의 CEO는 공식 성명을 통해 “다중 서명 콜드 월렛에서 핫 월렛으로의 정기적인 이체 과정에서 스마트 계약의 논리가 조작되어 해커가 콜드 월렛을 제어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401,347 ETH와 stETH 등 다양한 이더리움 기반 토큰이 미확인 주소로 전송됐다. 블록체인 분석 업체인 아캄 인텔리전스는 “이번 공격이 북한의 해킹 그룹인 라자루스 그룹에 의해 수행되었다는 증거를 발견했다”라고 전했다. 이 그룹은 이전에도 여러 차례 대규모 암호화폐 해킹 사건에 연루된 바 있다. 벤 저우 CEO는 “고객들의 모든 자산은 1:1로 안전하게 보관되어 있다“라며 “이번 손실에도 불구하고 바이비트는 충분한 지급 능력을 갖추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파트너사로부터 브릿지 론을 확보하여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설립된 바이비트는 선물 및 스팟 거래소로, 파생상품(선물 및 마진) 거래에 특화된 암호화폐 거래소다.

2025.02.22 10:08김한준 기자

"더 세고 오래간다"...바이폴라 배터리가 뭐길래

더 높은 에너지 효율성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배터리를 개발하려는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바이폴라' 공정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배터리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바이폴라 구조는 기존 리튬이온배터리에 널리 사용되는 '모노폴라' 전극 구조와는 다르게, 하나의 전극 집전체 위에 양극과 음극을 동시에 배치하는 방식을 활용한다. 에너지 밀도를 높이고, 배터리 설계를 단순화해 제조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31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주요 배터리 제조업체들은 바이폴라 구조를 활용한 반고체 또는 전고체 배터리 개발을 통해 기존 기술 한계를 극복하려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은 바이폴라 공정을 적용한 배터리의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개발(R&D)을 진행 중이다. 바이폴라 전극 구조는 복잡한 병렬 연결을 생략하고, 단순히 적층하는 방식만으로 셀을 직렬로 연결할 수 있기 때문에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고 부품 수를 기존 대비 5분의1수준으로 줄일 수 있다. 제조 공정의 간소화로 비용 절감은 물론, 고전압 배터리 구현도 가능하다. 전류가 수직 방향으로만 흐르는 특성 덕분에 저항을 최소화하고 발열 관리가 용이하다는 장점도 있다. 하지만 바이폴라 배터리 기술에는 해결해야 할 과제들도 있다. 단일 케이스 내에서 전해액 누액을 방지하고, 양극과 음극 사이 전기적 단락을 방지하기 위한 정밀한 공정 기술이 필요하다. 이러한 기술적 난제를 극복하면, 바이폴라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 향상과 비용 절감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차세대 솔루션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연내 시제품이 나올 정도로 진전된 상황은 아니지만 R&D를 적극 진행 중인 것은 맞다"며 "반고체 배터리에 적용하기 위해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다.

2025.01.31 10:24류은주 기자

"KB·우리은행도 선택한 AI 솔루션"…SAS코리아, 데이터 기반 혁신 '박차'

"데이터 및 인공지능(AI)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기업들은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가시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난 35년간 축적한 분석 역량을 기반으로 금융·공공·제조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의 혁신을 이끄는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입니다." 이중혁 SAS코리아 대표는 21일 서울 강남역 SAS코리아 사무실에서 열린 '2025년 비즈니스 전략'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행사는 SAS코리아가 지난해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AI 시대를 맞아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전략과 솔루션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이중혁 SAS코리아 대표는 국내 AI 시장 현황과 과제를 먼저 짚었다. IDC '아태지역 데이터 및 AI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많은 기업이 향후 12개월 내 AI 투자를 20% 이상 늘릴 전망이지만 현장에선 투자 대비 성과(ROI)가 기대만큼 빠르게 나오지 않는다는 고민이 제기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런 여건 속에서도 SAS코리아는 지난해 ▲신기술 혁신 ▲생성형 AI 적용사례 개발 ▲코오롱베니트와의 총판 파트너십 체결 ▲IDC·포레스터 등 글로벌 조사기관에서 인정받은 AI·머신러닝 리더십 등의 성과를 냈다. 회사 측은 코오롱베니트와 총판 계약 후 협력 파트너사가 19개로 늘어났고 기술 지원부터 사업 모델 공동 발굴까지 협업 범위를 확대 중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총판 체제 구축 효과에 대해 이 대표는 "글로벌 정책에 따라 지난해 6월부터 한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에서 총판 체제로 전환됐다"며 "컨설턴트·마케팅·기술지원·'커스터머 성공' 담당 인력 등을 전담 조직으로 두고 올해 본격적인 시너지를 낼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새해부터는 비즈니스 전략이 AI를 중심으로 방향성을 잡을 예정이다. 회사는 우선 데이터·AI 시대에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기존 투자 보호와 기업 경쟁력 강화를 꾀할 계획으로, 이에 더해 데이터·AI 리더십을 통해 사회 공헌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이 대표는 이를 뒷받침할 핵심 솔루션으로 '바이야(Viya)' 플랫폼을 소개했다. '바이야'는 AI 모델 개발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SAS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이다. 파이썬·R 등 오픈소스와 연동돼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데이터 전처리에 쏟아야 했던 시간을 기존 70~80%에서 20~30%로 줄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 대표는 "이 솔루션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전체 업무 시간의 상당수를 데이터 전처리에 쏟아부어야 하던 과정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분석·예측 모델링에 집중할 수 있게 만든다"며 "이러한 획기적인 생산성을 기존 투자 자산을 보호해야 하는 국내 금융·공공·제조 업체에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바이야'가 국내에서 가시적 성과가 있었는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그는 "지난 7월 공식 출시한 뒤 금융권의 클라우드 활용 가속화 추세와 맞물려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 대한 문의가 부쩍 늘었다"며 "망분리 규제 완화로 금융권 클라우드 도입이 확산되고 공공에서도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하는 사례가 많아 '바이야'가 최적의 선택지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발표에 나선 김근태 CA본부 상무는 시장 현황과 '바이야'를 통한 고객 사례를 구체적으로 공유했다. 그는 AI 솔루션이 단순한 챗봇에서 나아가 기업 비즈니스에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도록 발전해야 한다며 '바이야'는 거대언어모델(LLM)이 부족한 예측·분석 능력을 보완해 보다 정확한 의사결정 지원을 해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SAS가 보유한 고급 분석 기술과 생성형 AI의 결합 덕분이다. 김 상무에 따르면 생성형 AI는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해 텍스트 생성과 자연어 처리 능력에서는 탁월하지만 특정 비즈니스 상황에서 발생하는 데이터의 정밀한 해석과 예측에서는 한계가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바이야'는 LLM이 다루기 어려운 정형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정확한 예측과 인사이트를 제공해 시너지를 낸다. 김 상무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생산성이 3.5배, 머신러닝 운영(ML Ops) 담당자 생산성이 4.5배 상승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며 "대기업 제조 현장에선 불량 원인 분석 시간을 수개월에서 '원클릭' 수준으로 단축했고 금융권에선 대출 리스크 관리와 사기 방지 등에 AI 적용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빅데이터가 쌓일수록 예측 정확도와 분석 효율이 더 높아지는 구조"라며 "단순히 '챗GPT' 같은 LLM을 그대로 연결하는 게 아니라 각 기업 환경에 맞춰 필요한 데이터만 파인튜닝해 적용함으로써 오답을 줄이고 업무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금융 분야에선 이미 국민은행·우리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이 SAS 솔루션으로 자산 건전성 관리, 고객 인사이트 분석, 대출 상품 개발 등을 수행하고 있다. 공공기관 역시 망분리 규제 완화와 함께 클라우드 도입이 활발해지면서 '바이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 상무는 "생성형 AI를 도입하고 싶다는 은행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우리는 막연한 '맹목적 도입'보다 실제로 ROI가 나올 수 있는 업무에 진중하고 있다"며 "또 공공에서 지속적으로 요청해온 데이터 보안요건을 충족하도록 설계돼 있어 실제 성과 사례를 계속 늘려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SAS의 사회공헌 및 산학협력 계획도 주목받았다. 이중혁 대표에 따르면 새해에 회사는 교육부 주관 아이에답(AIDDAP) 사업을 지원해 초중고·대학에 무상 솔루션과 멘토링을 제공하고 회사의 솔루션 활용대회인 '해커톤'과 '큐리오시티 컵'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우리는 국내에서만 35년 사업을 이어온 기업이기에 사회와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크다"며 "사회 공헌 사업을 확대해 학계·업계 관계자들이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2025.01.21 13:47조이환 기자

위시컴퍼니, 지난해 14개 글로벌 어워즈 수상

글로벌 뷰티 브랜드·콘텐츠 기업 위시컴퍼니(대표 박성호)가 지난해 총 14개의 글로벌 어워즈를 석권했다고 16일 밝혔다. 위시컴퍼니의 대표 브랜드 클레어스와 바이위시트렌드는 지난해 한국은 물론 미국, 베트남 등 글로벌 어워즈를 다수 수상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 위상을 확고히 했다. 아마존 광고 다큐멘터리 시리즈 '라이징 스타(RISING STARS)' 한국편 1호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한 위시컴퍼니는, 14년의 업력에도 꾸준한 고객 소통을 기반으로 변화하며 견조한 브랜드 성장세를 유지해 왔다. 2010년 브랜드 런칭부터 현재까지 위시컴퍼니가 자사 브랜드로 획득한 상은 총250개에 달한다. 글로벌 뷰티 브랜드 명성에 걸맞게 베트남에서는 최대 H&B 스토어인 왓슨스가 개최하는 '왓슨스 HWB 어워드'와 소셜 미디어 업계 주요 상으로 평가받는BSI Awards(The Best Social & Commerce Integration)에서 클레어스 제품이 수상했다. 미국에서는 대표 뷰티 셀렉트숍 '소코 글램(Soko Glam) 2024 베스트 오브 K뷰티'에 클레어스가 선정되는 등 브랜드뿐만 아니라 콘텐츠를 통한 고객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 부문에서도 주목받았다. 국내 성과도 두드러졌다. 지난해 위시컴퍼니는 클레어스와 바이위시트렌드 국내 첫 팝업을 선보이며 국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했다. 그 결과 화해, 글로우픽, 파우더룸 등 뷰티 플랫폼에서 주목받으며 클레어스의 '올 데이 에어리 선스크린'과 바이위시트렌드의 '비타민 어메이징 바쿠치올 나이트 크림'을 포함한 바쿠치올 라인 3종 모두 수상했다. 위시컴퍼니 박성호 대표는 “지난해 수상은 글로벌 시장에서 위시컴퍼니의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차별화된 브랜드 스토리와 콘텐츠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는 전략으로 안주하지 않는 멀티 브랜드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16 10:38안희정 기자

부가티 옆에 전동킥보드 눈길 가네...바이텍, 이번엔 BMW와 협업

[라스베이거스(미국)=류은주 기자]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뿐 아니라 전동킥보드 시장에도 발을 담근다.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 CES 2025 센트럴홀 부스에 슈퍼카 부가티가 전시돼 있다. 지나가던 사람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시선을 고정시킨다. 화려한 슈퍼카 옆에는 형형색색 전동 킥보드도 놓여있다. 부가티가 바이텍과 협업해 만든 제품이다. 지난 2022년 공개한 제품으로 가격은 1천 달러(약 145만원)이다. 바이텍은 미국 전자제품 회사로 액세서리, 충전기, 이어폰, 전동킥보드 등을 설계한다. BMW i4 옆에도 바이텍과 협력한 전동킥보드 한 대가 놓여있다. BMW는 이전에도 킥보드계 명품이라 불리는 마이크로 모빌리티와 합작해 E-스쿠터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는 바이텍과 협력한 전동킥보드를 선보였다. 이밖에 지프, 피아트, 닷지 등과 협업한 전동킥보드와 전동자전거 등이 전시돼 있어 참관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2025.01.08 18:15류은주 기자

JBL, 이어폰 라이브빔3 '투바투 에디션' 출시

삼성전자 오디오 사업 자회사 하만 인터내셔널의 오디오 브랜드 JBL은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협업해 '라이브 빔 3 X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콜라보레이션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라이브 빔 3 X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콜라보레이션 에디션은 프리미엄 노이즈 캔슬링 무선 이어폰 JBL 라이브 빔 3와 협업을 통해 제작한 굿즈로 구성됐다. 패키지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미니 7 집 앨범 '별의 장: SANCTUARY'의 공식 로고를 활용해 새롭게 디자인했다. 스마트 충전 케이스에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로고를 각인했다. 이와 함께 제품을 보호할 수 있는 투명 실리콘 케이스와 JBL,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로고가 담긴 스트랩 키링을 함께 증정한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JBL 코리아 인스타그램에서 콜라보레이션 에디션 출시 포스트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유하는 참여자들 중 추첨을 통해 제품 3개를 증정한다. 색상은 블랙, 실버, 퍼플 총 3가지로 출시된다. 가격은 25만원이다. 이날부터 위버스샵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2025.01.06 14:37신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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