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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두 로보택시'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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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바이두 로보택시 공급 지역 10개 도시로 확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중국 바이두의 무인 로보택시 서비스 '아폴로 고'에 전기차 전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한다. 장시간 운행과 잦은 가감속이 이어지는 로보택시를 대상으로 공급 지역을 넓히고, 주행 데이터를 활용한 타이어 관리 협력도 추진한다. 한국타이어는 아폴로 고에 '아이온 ST AS(iON ST AS)'를 공급하는 협력 지역을 기존 4개 도시에서 올해 10개 도시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공급 대상은 상하이·선전·베이징·청두·충칭·쑤저우·우한·둥관·난창·싼야에서 운행하는 아폴로 고 자율주행 차량이다. 기존 공급 지역인 우한·선전·베이징·충칭에 이어 6개 도시가 추가된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3월 바이두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뒤 우한과 선전에서 운행하는 레벨4 자율주행 차량에 아이온 ST AS를 공급했다. 이후 다양한 도로 조건에서 실제 운행 데이터를 축적하며 베이징과 충칭으로 공급 지역을 순차 확대했다. 아이온 ST AS는 주행 수명에 초점을 맞춘 전기차 전용 타이어다. 전기차용 프로파일 설계와 내마모 성능을 위한 '프로듀러블 컴파운드'를 적용했다. 한국타이어는 이 제품이 낮은 회전저항과 내마모성, 접지력을 균형 있게 구현해 차량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타이어 수명을 높이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잦은 출발과 정지, 장시간 운행이 이어지는 자율주행 차량의 운행 특성을 고려한 제품이라는 것이다. 도심에서 반복되는 가감속과 코너링, 제동 상황에 대응하고, 트레드 패턴과 타이어 구조 설계를 통해 주행 중 소음과 진동을 줄이는 데도 초점을 맞췄다. 공급 지역별 도로·기후 조건도 고려했다. 교통량이 많고 장거리 이동이 잦은 베이징과 상하이, 경사로와 교량·터널·곡선 구간이 밀집한 충칭, 강수량이 많은 둥관과 쑤저우 등에서 접지력과 조종 안정성, 승차감을 제공하도록 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양사는 타이어 공급과 함께 '차량-타이어-도로-클라우드'를 연계하는 협력도 이어간다. 아이온 ST AS의 주행 데이터를 아폴로 고의 실시간 공기압 모니터링 및 마모 경고 시스템과 연계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타이어 전 생애주기에 걸친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자율주행 차량의 운영 효율과 안전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국타이어는 일반 전기 승용차에서 상업용 운행 차량과 자율주행 차량으로 아이온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앞으로도 실제 운행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품 성능을 고도화하고 자율주행 분야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2026.10.22 09:44김재성 기자

지구 9천 바퀴 달린 미·중 '로보택시'…한국도 전국 확장 시동

국내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과 자율주행 기업, 택시 호출 플랫폼이 손잡고 미국과 중국이 선점한 로보택시 상용화 경쟁에 본격 합류한다. 이들 기업은 데이터 공유를 통해 로보택시 상용화를 이끌 계획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주식회사 휴맥스모빌리티와 자율주행 전문 기업 주식회사 퓨처링크, 택시 호출 플랫폼 운영사 주식회사 코나투스가 로보택시 서비스 도입 및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3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전국 주요 대도시를 거점으로 로보택시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지자체 및 공공기관과 연계한 관용 서비스 모델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실제 운행은 관련 법·제도와 지자체 협의에 따라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협력 분야는 ▲로보택시 서비스 도입 및 단계별 확대 ▲각 사의 사업개발·운영·관리 노하우 공유 ▲자율주행 기술과 택시 호출 플랫폼 개발 ▲배차 시스템 및 알고리즘 최적화 연구 ▲주차장 및 충전 인프라의 공동 활용 등이다. 특히 각 사가 보유한 마케팅 및 브랜드 자산을 활용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운영 데이터 공유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술 파트너인 퓨처링크는 최근 가장 복잡한 강남 지역에서 레벨4 자율주행 4만㎞ 무사고 주행을 달성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퓨처링크는 글로벌 선도 기업 '포니ai'의 원천 기술에 국내 도로 데이터를 접목한 '하이브리드 학습 방식'을 도입해 한국형 자율주행 기술 현지화에 성공했다. 현재 10대의 임시운행허가 차량을 통해 강남 일대에서 심층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으며, 향후 운행 지역과 규모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코나투스는 지난해 8월 서울, 경기 및 강원 지역에서 새로운 브랜드인 '투루택시(Turu Taxi)' 운영을 시작하는 등 전국 단위 플랫폼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휴맥스모빌리티는 이번 로보택시 진출을 통해 '종합 AI 모빌리티 기업'으로 입지를 굳힌다는 계획이다. 휴맥스모빌리티는 주차 운영 자회사 하이파킹 브랜드 '투루파킹'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 'MHP'와 비전 AI 기술인 'AI-PAS'를 도입해 전국 29만개 주차면에서 연간 2천500만대의 차량을 관리하며 물리적 공간을 제어하는 '피지컬 AI'를 실현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휴맥스모빌리티의 인프라와 정비 네트워크, 코나투스의 플랫폼 운영 노하우, 퓨처링크의 자율주행 기술이 결합돼 국내 로보택시 시장의 상용화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로보택시 상용화는 미국과 중국이 주도하고 있다. 미국은 구글 웨이모가 2025년 상반기 기준 약 1억마일(1억6천만㎞)의 누적 주행 거리를 달렸다. 이는 지구 3천990바퀴를 돌 수 있는 거리다. 웨이모의 누적 주행거리는 단순 실험 데이터가 아니라, 캘리포니아 공공유틸리티위원회(CPUC)의 유료 운송 허가를 받은 도심 상업 운행을 통해 축적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중국은 바이두가 자율주행 차량 호출 서비스인 아폴로 고를 통해 2021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1천400만건 이상의 대중교통 이용을 제공했다. 현재 아폴로 고는 전 세계 16개 도시에서 운행 중이며, 자율 주행으로 2억㎞ 이상을 누적 주행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는 지구 약 5천바퀴에 해당한다.

2026.01.04 12:00김재성 기자

유럽 관세 뚫고 中 전기차 돌진…로보택시까지 넘본다

최근 유럽 시장에서 중국 전기차 존재감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중국은 이제 유럽 자율주행 택시(로보택시) 서비스까지 넘보고 있다. 4일(현지시간) 카뉴스차이나닷컴에 따르면 중국 최대 전기차 업체 BYD는 올해 상반기 해외 7개 시장을 석권했다고 발표했다. 그 중 유럽에는 스페인과 이탈리아가 포함됐다. 리윈페이 BYD 홍보 담당 임원은 자신의 웨이보 계정에 올 상반기 BYD는 이탈리아에서 9천517대 신에너지차(PHEV+BEV)를 판매하며 BMW와 테슬라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스페인에서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BYD는 올 상반기 전년 대비 756.1% 증가한 1만196대를 판매하며, 2위 테슬라(7천166대), MG(3천541대)를 한참 웃도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지난해 유럽연합(EU)이 중국산 전기차에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면서 일시적으로 점유율이 하락했지만, 지난 6월 기준으로 중국 전기차 유럽 시장 점유율은 다시 10%를 돌파하며 관세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업체 데이터포스에 따르면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6월 한 달 동안 노르웨이와 스위스를 포함한 EU, 영국, 그리고 유럽자유무역연합체(EFTA) 국가에서 역대 최대 규모 전기차를 판매했다. BYD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라인업에 추가하면서 전기차 시장 공략을 이어가고 있다. '씰 U' SUV 덕분에 상반기 유럽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부문 10위권에 올랐다. BYD는 유럽에서 상반기에만 약 7만500대를 판매하며 지난해 총 판매량인 약 5만 7천대를 이미 넘어섰다. 샤오펑도 1년 만에 100% 이상 성장했다. 상반기 유럽에서 약 8천400대를 판매했는데, 이는 지난해 유럽 전체에서 판매한 8천100대를 이미 넘어선 규모다. 양 사의 판매량 급증은 공격적인 신제품 출시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블룸버그는 "유럽 자동차 시장 전체가 위축되는 와중에도 중국 내수 시장이 포화로 인해 성장 한계에 봉착한 상황에서 중국 전기차 업계가 유럽 시장에서 돌파구를 찾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중국 업체들은 전기차에 그치지 않고 자율주행 시장도 넘보고 있다. 최근 테슬라가 유럽 규제를 뚫고 로보택시 서비스 출시를 추진하는 가운데, 중국 바이두도 진출을 준비 중이다. 바이두는 지난달 우버와 제휴를 발표한 데 이어 최근 유럽에 로보택시를 배치하기 위해 미국 승차 공유 회사인 리프트와 협약을 맺었다. 양 사는 바이두의 6세대 로보택시를 활용한 자율주행차 서비스를 내년에 독일과 영국에서 시작할 계획이다. 몇 년 안에 유럽 전역에서 서비스 차량 수를 수천 대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바이두는 차량과 기술을 공급하고 리프트는 고객 서비스와 차량 운영을 담당한다. 바이두의 자율주행 플랫폼 '아폴로 고'는 현재 전 세계 15개 도시에서 1천대 이상 로보택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누적 탑승 건수는 1천100만회를 돌파했다. 바이두와 테슬라는 내년부터 유럽 시장에서 본격 경쟁하게 될 전망이다. 테슬라 역시 로보택시를 미래 먹거리로 낙점하고 의욕적으로 추진 중이기 때문이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유럽 일부 지역에서 올해 안에 완전자율주행(FSD) 소프트웨어 판매 승인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유럽에서 판매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테슬라는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등 유럽 주요 도시에서 완전자율주행(FSD) 시범 주행을 이어가고 있다.

2025.08.05 15:48류은주 기자

中 로보택시 시장, 10년 뒤 900배 커진다

중국 로보택시 시장이 2035년까지 900배 가량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CNEV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이같은 전망을 15일 발표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부터 2035년까지 중국 로보택시 시장 규모가 매년 평균 96% 성장해 올해 5천200만 달러(약 721억원) 수준에서 2035년 445억 달러(약 62조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미국 로보택시 시장 규모 예상치인 365억 달러(약 51조원)를 앞지를 것으로 본 것이다. ⁠올해 미국 로보택시 시장 규모는 3억1천400만 달러(약 4천400억원)로, 연 평균 성장률은 61% 수준으로 내다봤다. 중국 시장의 고속 성장 동력으로는 바이두, 포니AI, 위라이드 등 기업 중심의 강력한 공급망을 꼽았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차와 솔루션 등 하드웨어 비용이 급감할 것이란 전망이다. 미국 로봇택시 시장 주도 업체로는 테슬라와 웨이모를 꼽았다. ⁠테슬라는 현재 텍사스에서 로보택시를 시범 운행 중이며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트렌드포스는 테슬라가 자동차 제조 경쟁력과 시각적 솔루션 등을 토대로 타 기업 대비 하드웨어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웨이모에 대해선 선도 업체이지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비용을 크게 감축하지 못할 경우 테슬라에 입지를 뺏길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2025.07.16 09:34김윤희 기자

中 포니AI, 홍콩서 무인택시 운행한다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AI가 홍콩에서 무인택시(Robotaxi·로보택시)를 운행한다고 로이터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단 포니AI는 홍콩국제공항 직원에게 무인택시 통근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후 홍콩의 다른 지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포니AI는 한국과 룩셈부르크, 중동 등에서도 자율주행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 최대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운영하는 바이두도 무인택시 사업 첫 해외 진출지인 홍콩에서 정식 면허를 받았다.

2025.01.07 16:14유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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