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선별·매칭"…알바몬, '바로출근' 기능 출시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은 즉시 근무가 가능한 구직자를 신속하게 선별해 매칭하는 '바로출근' 기능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알바몬 '바로출근' 기능 도입으로, 일자리를 급하게 구하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마이페이지에서 '바로출근' 모드를 활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내일'과 '일주일 내' 중 가장 빠르게 출근 가능한 일정도 상세하게 설정할 수 있다. '바로출근' 모드를 설정하면 이력서에 '바로출근 가능 인재' 배지가 표출된다. 또한 알바몬은 공고내용을 잘 확인하지 않고 우선 지원한 뒤 면접 참석 여부를 판단하는 '묻지마' 지원률을 낮추는 등 매칭의 밀도를 개선할 전망이다. 기수란 잡코리아 알바몬사업실 실장은 “바로출근 기능으로 즉시 투입 가능한 신뢰도 높은 구직자 인재풀을 운영함으로써 인력을 급히 구해야 하는 사장님과 일자리가 필요한 알바생을 보다 효율적으로 연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