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험 작업환경 특화"…밀워키, 방폭 헤드랜턴 출시
전동공구 브랜드 밀워키가 고위험 작업 환경에서도 착용이 가능한 밀워키 방폭 헤드 랜턴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밀워키 '방폭 헤드 랜턴(ISHL-LED)'은 가장 높은 위험 환경인 '존 제로(Zone 0)'에서 사용을 인증받은 제품이다. 지하, 발전소, 연료 공급 현장 등 가연성 액체 및 분진이 화재·폭발로 이어질 수 있는 작업 환경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제품은 2.7m 낙하 충격 방지와 IP64 방수·방진 등급을 갖췄다. 최대 69KV 전봇대 전선 작업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콤팩트한 사이즈와 85g 무게로 작업 시 부담을 덜었다. 제품은 310루멘 '트루뷰(TRUEVIEW)' 고출력 조명을 갖췄다. 100m 거리에도 빛이 도달한다. 한 곳을 집중적으로 비추는 스팟 모드, 넓은 면적을 비추는 광범위 모드 등 총 다섯 가지 출력 모드를 제공한다. 제품 구성품은 ▲헤드램프 ▲고무밴드 ▲나일론밴드 ▲벨크로 고정장치 ▲육각 렌치 ▲안전모 고정 클립을 제공한다. 특히 2가지 밴드와 벨크로 고정 장치로 작업 시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다. 안전모 위 장착 시 고무 밴드, 머리에 장착 시 나일론 밴드 그리고 벨크로 고정 장치를 통해 끈 없이도 장착할 수 있다. 밀워키 관계자는 "고위험 환경에서 강력한 내구성으로 안전하고 걱정 없이 작업에만 집중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작업자에게 안전하면서 작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선보여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