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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저협, 웨이브에 400억원 저작권료 소송...웨이브 "무리한 요구"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음저협)가 국내 OTT 웨이브를 상대로 400억원 규모의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웨이브가 400억원 이상 저작권료를 수년째 미납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웨이브는 음저협이 일방적이고 자의적인 징수규정을 적용했다며 반박하고 나섰다. 지난 11일 음저협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웨이브를 상대로 협회 관리저작물 무단 사용(저작권 침해)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음저협은 웨이브 측이 수년간 사용료 납부를 거부했으며, 저작권료 미납액이 400억원을 넘겼다는 주장이다. 음저협은 "웨이브가 미납 사용료에 침해 가산금 15%를 더한 금액을 납부해야 한다"며 "창작자들의 손해를 구제할 방법이 소송 외에는 없는 상황이라 부득이하게 법적 대응을 결정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웨이브는 반박했다. 미납사용료 400억원 주장은 음저협의 지극히 일방적이고 자의적인 징수규정 적용에 기반한 내용이며 실제와 큰 차이가 발생한다는 설명이다. 웨이브는 "OTT 업계는 창작자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2020년 음저협에 진지한 협상을 촉구하며 저작권료를 지불한 바 있다"며 "그럼에도 음저협은 OTT들에게만 유독 높은 음악저작권를 요구하고, 문체부에 저작권료 징수규정 개정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웨이브는 "결국 징수규정 개정으로 OTT는 동일한 콘텐츠라 해도 방송미디어 대비 2배 이상의 음악저작권료를 부담하게 됐다"며 "권리자측 협상 주체인 음저협은 협상의 기준이 돼야 할 매출액 범위, 관리비율 등을 일방적이고 비상식적인 범위로 설정, OTT업계에 강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웨이브는 음저협과 재협상을 해야한다는 입장이다. 웨이브는 문체부 승인 징수규정 이행을 위해 협상에 성실히 임하고자 했으나 음저협이 일방적으로 협상을 결렬했다는 것이다. 웨이브는 "협상의 기본 원칙이라 할 수 있는 '징수 기준에 대한 상호 합의'가 필요함에도 음저협은 이를 무시하며 음저협과 관련 없는 영업비밀 자료까지 요구하고 있다"며 "OTT업계는 음저협이 무리한 소송과 터무니없는 주장을 담은 언론플레이를 중단하고 성실히 협상에 응할 것을 다시 촉구한다"고 밝혔다.

2025.02.27 15:32최지연

텔레픽스, 삼성출신 인재 전격 영입..."글로벌 진출 가속화하나"

위성 토탈 솔루션 기업 텔레픽스(대표 조성익)가 올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드라이브를 건다. 텔레픽스는 최근 삼성전자 해외법무팀 출신 민병수 변호사를 기획조정실장으로 전격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조성익 대표는 “해외 비즈니스 중심의 체계화된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융합형 혁신 인재를 영입했다”며, “위성 데이터 처리 플랫폼 생태계 구축에 필요한 주파수 등록, 우주쓰레기 경감 가이드라인 등 기술적, 법적 이슈들이 혼재한 복잡한 현안을 해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또 "대내외 여러 리스크에 대비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일 근무를 시작한 신임 민 실장은 자체 개발한 주요 솔루션 상용화와 글로벌 사업 확장에 올인할 계획이다. 텔레픽스는 지난해 위성용 고성능 AI 프로세서 '테트라플렉스'의 우주실증 성공과 위성 특화 생성형 AI 기반 챗봇 '샛챗'을 출시했다. 텔레픽스는 지난해 모나코와 체코 등 해외 파트너십 확대와 차세대 위성 탑재체 개발시설 확충, 연구개발분야 핵심 인재 확보에 이어 사업분야 전문 인력 영입으로 국내외 시장에서의 사업 확장을 위한 기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임 민 실장은 삼성전자에서 8년간 글로벌 기업과의 라이선스 계약과 공급 구매 계약 검토, 해외 사업 관련 법률 이슈 자문 및 해외 소송분쟁의 해결 지원을 수행했다. 특히 블록체인, AI 등 최근 새롭게 등장한 최신 첨단기술과 관련된 제반 법무 이슈와 기술 관련 자문을 맡아왔다. 신임 민 실장은 민족사관고등학교(민사고) 졸업 후 미국 UC 버클리에서 전자공학 및 컴퓨터 과학을 전공했다.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전문석사를 취득했다. 이과와 문과를 넘나드는 '융합형 리더'라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텔레픽스는 위성 탑재체부터 위성 데이터 처리 및 활용 솔루션까지 위성 산업 전 주기의 기술을 보유한 위성 토탈 솔루션 기업이다. CES 2024 혁신상 수상, 세계경제포럼(WEF) 기술선도기업(Technology Pioneer 2024) 선정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지난해 확보한 스페이스 헤리티지(우주환경에서의 검증 이력)를 기반으로 금융, 국방, 환경, 해양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위성 솔루션 상용화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25.01.28 12:56박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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