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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공공 SW사업 민간 참여 넓힌다…내달 3일 설명회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공 소프트웨어(SW) 사업에 민간 자본과 기술을 끌어들이기 위해 신규 사업 수요를 공개한다. 과기정통부는 오는 11월 3일 서울 세브란스빌딩에서 '2026 민간투자형 SW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 절차와 참여 방법을 안내하고 공공기관의 신규 사업 수요를 소개한다. 민간투자형 SW사업은 민간 기업이 자본과 기술을 투입해 공공서비스를 개발하고 공공기관과 협력하는 사업이다. 공공기관은 민간 기술과 아이디어를 활용해 서비스를 개선하고 기업은 공공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기업이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알아야 할 제도와 절차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사업 추진체계와 주요 절차를 설명하고 '민간투자형 SW사업 추진가이드 3.0' 개정 내용도 공유한다. 사업 적격성 조사 신청 방법과 제출 서류 등 실무 내용도 안내한다. 적격성 조사는 제안한 사업이 민간투자형 SW사업으로 추진하기에 적합한지 검토하는 절차다. 신규 사업 수요도 소개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추진을 검토하는 민간투자형 SW사업을 민간 기업에 알릴 예정이다. 기업은 공공기관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확인하고 사업 참여 가능성을 검토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는 설명회를 통해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 간 협력을 확대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줄일 계획이다. 제도 안내와 실무 지원을 강화해 민간투자형 SW사업 참여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남철기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민간투자형 SW사업은 민간의 혁신적인 기술과 자본을 공공분야에 접목해 공공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민관협력 모델"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확대하고 사업 추진절차 개선과 실무 지원을 강화해 민간투자형 SW사업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10.28 12:17김동원 기자

경콘진, 콘텐츠 기업 9곳에 민간 투자 95억원 유치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민간 투자사와 협력해 올해 상반기 경기도 콘텐츠 기업 9개사에 총 95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일본 투자사 3곳과 신규 협약도 체결하며 해외 투자 네트워크를 확대한다. 경콘진은 콘텐츠 전문 투자사 연합체인 '경기 레벨업 인베스트 파트너스(G-VIP)'를 통해 도내 유망 콘텐츠 기업의 발굴부터 육성, 투자 유치까지 지원하는 민관협력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G-VIP는 콘텐츠 분야 전문 투자사들이 참여하는 협력 네트워크다. 경콘진은 파트너사를 투자유치 행사에 초청하고, 지원 기업에는 투자 컨설팅과 해외 진출 자문, 중견·대기업 연계 기술 실증(PoC) 등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G-VIP 파트너사가 추천한 도내 콘텐츠 기업 9개사에 총 95억원의 민간 투자가 이뤄졌다. 경콘진은 해당 기업에 각각 1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매칭 지원하는 협약도 체결했다. 민간 투자사가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복수의 투자사가 공동 투자하는 클럽딜 방식의 협력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해외 투자 유치를 위한 공동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경콘진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G-VIP 파트너사와 함께 '2026 경기 레벨업 글로벌 로드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콘텐츠 기업 14개사가 참가했다. 이들은 현지 투자자를 대상으로 사업을 소개하는 데모데이와 투자 상담회를 진행했다. 로드쇼는 G-VIP 파트너사인 씨엔티테크와 윤민창의투자재단,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운영했다. 경콘진은 행사 기간 일본 투자사인 세븐스타파트너스, 이그니션포인트파트너스, 아티즈 등 3개사와 신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G-VIP 파트너사는 누적 112개사로 늘었다. 경콘진은 해외 파트너사를 통해 도내 기업의 현지 시장성을 검증하고 기술 실증과 수출, 후속 투자까지 연계한다는 구상이다.

2026.09.23 09:48이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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