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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전기자전거 대거 배치…어떻게 사용하나 봤더니

도심 거리나 산악 지형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전기자전거가 최근 미국 군대에도 속속 도입되고 있다고 자동차전문매체 일렉트렉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미군 여러 부대에서 전기 자전거가 도입돼 조용한 정찰부터 순찰 임무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이는 전기자전거가 더 이상 통근용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최근 몇 달 간 미국 육군 부대에서 기지 순찰이나 정찰, 수송 임무에 두꺼운 타이어를 장착한 전기 자전거를 사용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많이 공개됐다. 현재 미 육군은 '리콘(RECON)' 이라는 전기 자전거 브랜드를 가장 널리 사용하고 있다. 전기 자전거는 거의 무소음으로 이동 가능하고, 거친 지형을 도보보다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열화상 카메라나 군사 감시 장비에서 포착이 가능한 열 신호가 적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군대 내 특수 작전팀도 점점 더 전기자전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전기 자전거를 이용할 경우 병사들이 더 많은 장비를 휴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고르지 않은 지면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내연 기관으로는 위치가 노출될 수 있는 환경에서 은밀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이다. 작년 폴란드 베모보 피스키 훈련장에서 열린 '세이버 스트라이크 24' 훈련 중 미 육군 병사들이 장거리 정찰 훈련에 전기 자전거를 타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NATO 훈련은 유럽에서 개최되는 가장 큰 규모의 미 육군 훈련 중 하나로 20개 이상의 연합국과 파트너국에서 온 1만7천명 이상의 미군과 2만3천명의 다국적 군인이 참여하는 행사다. NATO 훈련 중에서 4륜 구동 듀얼 모터를 장착하고 프레임에 페인트를 칠하거나 위장망을 사용해 위장한 전기 자전거가 포착됐다. 하지만 전자 자전거를 좋아하는 것은 미 육군뿐이 아니다. 공군 폭발물 처리(EOD)팀 소속 비행병이 12대가 넘는 전기 자전거 근처에 서 있는 모습도 사진으로 공개됐다. 군대에서 전기 자전거를 도입한 것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전기 자전거가 얼마나 다재다능하고 성능이 뛰어난지를 보여주는 신호라고 일렉트렉은 평했다.

2025.07.02 13:20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소총으로 드론 격추시키는 첨단 장비 등장

미국 육군이 드론 격추를 위해 공중 표적을 감지, 추적해 조준시켜 주는 인공지능(AI) 기반 첨단 장비를 도입한다고 과학전문매체 인터레스팅엔지니어링이 최근 보도했다. '스매시 2000L'로 불리는 이 군용 장비는 이스라엘 방산업체 스마트 슈터가 개발한 '스마트 소총 조준경'으로, 일반적인 소총을 고정밀 드론 방어 플랫폼으로 변신시켜 준다. 이 시스템은 쿼드콥터나 고정익 드론과 같은 소형 공중 표적을 감지하고 추적해 확실하게 명중된다는 계산이 나올 때 발사하도록 도와준다. 미국 육군은 소형 무인 항공기 시스템(sUAS) 대응을 위한 기술 도약의 일환으로, AI 기반 스마트 사격통제 시스템 스매시 2000L을 현장에 배치하기 시작했다. 이 장비는 지난 6일 독일에서 열린 다국적 실사격 훈련 '프로젝트 플라이트랩'에서 처음 시연됐는데 여기서 M4A1 카빈총에 이 조준경을 장착해 비행 중인 드론을 성공적으로 격추시켰다. 미국 육군은 전투에 유용한 신기술을 신속하게 보급하는 데 중점을 둔 전략 프로그램인 '트랜스포메이션 인 콘택트(TIC·Transformation In Contact) 2.0'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스마트 슈터와 1천300만 달러(약 176억 원) 규모 공급 계약을 맺었다. 스마트 슈터 시스템은 실시간 이미지 처리 및 자동 표적 인식 기능을 활용해 사수가 표적을 정확하게 명중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장비는 전자광학 센서와 컴퓨터 비전 기술, 독점적인 표적 획득 소프트웨어가 장착된 AI 기반 사격 통제 장치라고 외신들은 전했다. SMASH 시스템은 이미 실전에서 검증된 바 있다. 이스라엘 군은 이 장비의 이전 버전을 사용하여 드론을 상대했고 인도, 영국, 네덜란드, 호주에서 시험 운용을 진행했다고 알려져 있다. 드론이 점점 전쟁터에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지금까지 드론을 격추하기 위해서는 크고 복잡한 무기를 사용해야 했다. 하지만, 이 시스템은 대량으로 현장에 배치할 수 있는 저렴하고 휴대가 가편한 대응책이 될 것이라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2025.06.14 10:30이정현 미디어연구소

[포토] 100년 전 침몰한 美 잠수함 발견…"예전 그대로네"

미국 해군과 심해 탐사 연구진들이 샌디에이고에서 몇 마일 떨어진 깊은 바닷속에서 오래 전 침몰했던 잠수함과 항공기를 발견했다고 과학전문매체 라이브사이언스가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는 1917년 훈련사고로 침몰한 미국의 잠수함 USS F-1과 1950년 인근에 추락한 미국 해군 훈련 항공기로 전해졌다. USS F-1 잠수함은 1917년 다른 미 해군 잠수함과 충돌하여 몇 초 만에 침몰했다. 이 사고로 배에 타고 있던 19명이 익사했고, 3명은 다른 잠수함에 의해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발견은 올해 초 미국 해군과 심해탐사 기술을 보유한 우즈홀해양학연구소(WHOI)가 해당 지역을 탐사해 이뤄졌다. 연구진은 첨단 심해탐사 기술을 통해 이들의 모습을 촬영하고 이미지로 복원해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잠수함과 항공기의 모습은 비교적 손상 없이 예전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준다. 현재 이 잠수함과 항공기는 현재 수심 약 400m가 넘는 해저에 그대로 있다. 이 깊이는 잠수부가 탐사하기에는 너무 깊어 WHOI의 자체 연구선 아틀란티스 호를 기반으로 제작된 유인 수중 잠수정(HOV) 앨빈호와 자율 수중 잠수정(AUV) 센트리호를 통해 물 속에 잠겨있는 잠수함과 항공기를 조사했다. 미국 해군역사·유산사령부(NHHC) 수중 고고학자 브래들리 크루거는 앨빈 호에 탑승해 직접 잠수해 이를 살펴본 후 1917년 당시 치명적인 침몰 사고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USS F-1은 사고 발생 당시 캘리포니아주 샌페드로와 샌디에이고에서 출발해 48시간 동안 엔지니어링 시험 및 성능 시험을 진행 중"이었다며, "미 해군 잠수함 USS F-2와 USS F-3도 유사한 시험을 진행하던 중 세 척 모두 안개 속으로 들어갔는데 USS F-3가 USS F-1과 충돌했고, 충돌 후 USS F-3는 현장에 남아 생존자들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또, 연구진은 1950년 훈련용 항공기로 사용되다 같은 지역에 추락한 미국 해군의 '그루먼 TBF 어벤저' 어뢰 폭격기의 잔해도 조사했다. 연구진은 다이빙을 통해 항공기의 공식 식별 정보를 확보하고 탑승객이 추락에서 살아서 탈출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WHOI와 미 해군은 상태를 보존하고 그 유산을 존중하기 위해 난파된 잠수함과 항공기에 접촉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2025.05.27 10:43이정현 미디어연구소

100톤 화물 싣고 지구 어디든 90분 내로 간다 [우주로 간다]

미국 공군이 전 세계 어디든 1시간 30분 안에 최대 100톤(t) 가량의 화물을 수송할 수 있는 로켓을 개발 중이라고 과학전문매체 뉴아틀라스가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공군연구소(AFRL)는 '로켓 카고(Rocket Cargo)' 시스템을 개발 중이며 내년에 예비 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다. '로켓 카고'는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 스타십과 비슷한 로켓에 대량의 화물을 싣고 준궤도로 발사된 뒤 1단 로켓이 분리된다. 1단 로켓은 수직으로 지상 착륙해 재활용된다. 화물을 실은 로켓은 목표 지역 상공에서 수직으로 착륙한다. AFRL은 준궤도에 진입해 60~90분 안에 지구 어디든 착륙할 수 있는 재사용 가능 수송 로켓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로켓은 한 번에 최대 100톤(t)의 화물을 실을 수 있다. 이런 대용량 재사용 로켓 개발은 현재 많은 기업에서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미국 공군은 어떤 군용 항공 수송 부대에 못지않은 완벽한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만약 미국에서 지구 반대편까지 미국 해병대 병력 전체를 실어 나를 수 있는 로켓이 나온다며 병력이동 시간 및 비용 등을 크게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위해 AFRL은 항공기업 '로켓랩(Rocket Lab) USA'와 2026년 이전에 '생존성 테스트'라고 불리는 궤도 비행을 실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테스트는 13톤의 탑재량을 운반할 수 있는 로켓랩의 중형 재사용 로켓 '뉴트론(Neutron)'을 사용해 진행되며, 실제 수송 임무에 사용되는 것과 유사한 궤적으로 우주로 발사돼 관련 데이터를 수집할 것이다. 이 과정에서 원격 측정 장치를 통해 온도나 압력, 가속력, 열, 구조 요소, 재료 및 차량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발사부터 착륙부터 로켓 회수 단계까지 측정하게 된다. 피터 벡 로켓랩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뉴트론은 정부 및 기업 사용자들에게 성능, 경제성, 그리고 신뢰성 측면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강력한 새로운 로켓 발사 옵션”이라고 밝혔다.

2025.05.27 09:59이정현 미디어연구소

GC녹십자, 美 혈장 센터 6곳 FDA 허가 마쳐

GC녹십자의 미국 자회사인 ABO홀딩스의 칼렉시코(Calexico) 혈장 센터가 13일(현지시각)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획득했다. 이번 허가로 ABO홀딩스가 운영 중인 미국 내 6개 혈장 센터(Plasma Center)가 모두 미FDA 허가를 획득했다. 참고로 미국에서는 혈장 센터에서 수집한 혈장의 안전성과 품질을 보장코자 미FDA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를 획득하면, 혈장 센터에서 채장한 혈장을 판매할 수 있다. ABO홀딩스는 캘리포니아주, 유타주, 뉴저지주 등에 위치한 6개의 혈장 센터에서 매출을 발생시킬 수 있게 됐다. 회사는 오는 2027년까지 텍사스에 2개의 혈장센터를 추가 증설할 예정이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는 “미국 혈장 센터로 알리글로 매출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회사 수익성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5.05.14 10:56김양균 기자

美FDA, 해외 의약품 제조시설 불시 검사 확대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가 6일(현지 시각) 의료 제품과 식품을 생산하는 외국 제조시설에 대한 불시 검사 확대 계획을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인도와 중국에서 시범 운영 중인 해외 불시 점검 파일럿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다. 나머지 해외 지역의 제조시설에 대해서도 미국 내 기업과 동일한 수준의 규제 감독과 조사를 받을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다. 그간 미국 FDA가 미국 내 제조업체에는 예고 없이 방문해 실사를 진행하는 반면, 외국 제조시설에는 사전 통지를 통해 실사를 진행, 형평성 논란이 있었다. 미FDA는 외국 기업들은 사전에 경고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국 내 조사에서보다 두 배 이상의 결함을 발견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5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의약품의 미국 내 생산 촉진을 위한 규제 완화 행정 명령'의 후속 조치라는 해석이 나온다. 해당 행정명령은 미FDA가 외국 실사 수수료를 인상하도록 지시하고 환경보호청(EPA)이 처방약, 활성 의약품 성분 및 기타 원료를 제조하기 위해 설계된 시설 건설을 가속하도록 지시할 수 있다. 또 미 FDA가 주문 후 90일 이내에 해외 제조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검토를 보장하는 위험 기반 검사 제도의 개선 사항을 개발 및 진전시킬 것을 촉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미FDA가 해당 외국 시설에 대해 수행하는 연간 검사 횟수를 국가와 제조업체에 대해 자세히 공개하도록 지시하는 권한을 부여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아울러 미FDA가 생산 시설을 외국에서 국내 시설로 이전하는 것을 포함하여 현장 변경에 대한 요구 사항에 대해 더 명확한 지침을 제공할 것을 요구할 수 있도록 했다. 미FDA는 “사전 통보 없는 해외 의약품 제조시설에 대한 불시 점검은 곧 시작할 계획이며 미국과 해외 간의 경쟁의 장을 평준화하는 조치”라고 밝혔다.

2025.05.10 10:13김양균 기자

K푸드에 닥친 '관세 쇼크'…삼양·LG생건 등 더 걱정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이 헌법재판소에서 인용되며 정치적 혼란은 일단락됐지만 유통업계는 여전히 불안을 감출 수 없다. 미국의 보호무역 강화 움직임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외교 수반의 공백으로 정부 대응에 한계가 있을 것이란 걱정이 커서다. 특히 미국 현지에 생산 시설이 없는 삼양식품이나 LG생활건강 등은 더 큰 타격이 우려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일 국내에 26%의 상호관세율을 책정했고, 해당 정책은 당장 9일부터 발효될 예정이다. 이 같은 정책이 수출 비중이 높은 기업의 매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제조 원가가 오르며 가격 경쟁력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미국 내에서 제품을 생산하는 경쟁사 제품에 비해 단가가 올라가 현지 소비자의 선호도를 낮출 수 있고, 대형 유통망이나 할인점 등으로부터 납품이 배제될 가능성이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식품은 가격이 저렴해 26% 관세도 아주 큰 차이는 아니겠지만, 문제는 가격 경쟁력”이라며 “K푸드의 인기로 저가형 유사품도 출시되고 있어 걱정이 되는 것은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가장 큰 피해가 우려되는 것은 삼양식품과 LG생활건강 등 현지 생산 시설이 없는 기업이다. 미국 정부가 공장 설립이나 고용 창출 등 보상책을 낸 기업에는 관세 혜택을 부과할 가능성이 있으나, 현지에 공장이 없는 경우 관세를 정면으로 감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반면 농심이나 CJ제일제당 등 현지 생산 시설이 마련된 기업의 경우 관세 논란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울 수 있다. 관세 정책 변화에 따라 기업은 대응책 논의 마련에 나섰다. 대표적으로 대미 수출 의존도가 높은 삼양식품은 대응 부서(TF)를 구성했고, LG생활건강은 올해 추진 중인 글로벌 리밸런싱 전략에 미국 관세 정책을 반영해 시장 환경에 대응할 전망이다. 오뚜기는 “단기적으로는 큰 타격이 없을 것으로 보이나 장기적으로 염두해 둬야 하는 부분”이라며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미국 내 생산공장 건립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업 차원에서의 대응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외교 수반의 부재를 우려하는 시선도 존재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지금은 관세율 26%지만, 시장이 급변하는 만큼 많은 변수가 존재한다”면서 “대통령이 부재중이고, 관련 정책들도 아직 표류 중인 만큼 정부 공백이 걱정된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트럼프 행정부가 관세 적용 품목과 세율의 조정 여지를 남겨뒀다”며 “정부 측에서도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2025.04.08 17:52류승현 기자

美대사관, 尹탄핵에 "헌재 결정 존중, 한미동맹 재확인"

주한미국대사관은 4일 대통령 윤석열의 파면을 두고 “미국은 한국의 민주주의 제도, 법적 절차,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미국대사관은 “우리는 한미동맹의 지속적인 힘과 한국 방위에 대한 우리의 철통같은 공약을 재확인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2025.04.04 16:46박수형 기자

주한미국대사관, 한국 여성 창업가 글로벌 성장 돕는다

뉴리프는 지난 23일 주한미국대사관 공공외교과에서 '아카데미 포 우먼 엔터프러너스: 코리아'(이하 AWE 코리아)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한미국대사관의 주최, EFN과 뉴리프가 공동 주관, 쿠팡이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뉴리프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회사로 AI, 스타트업, 엔터테인먼트, 청정 기술, ESG, 공급망 및 의료 부문의 리더십 및 인력 프로그램에 중점을 두고 있다. EFN(Entrepreneur Futures Network)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국제 비영리 단체로 멘토링과 글로벌 생태계의 영향력을 활용해 기업가 리더를 양성하는데 전념하고 있다. AWE 코리아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글로벌 네트워킹을 통해 한국 내 여성창업가들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주제는 '미래를 연결: 혁신, 지속가능성, 그리고 협력'으로, 한미 스타트업 관련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트렌드와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올 4월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최종 우승자는 5월11일 부터 14일까지 미국 메릴랜드주에서 열리는 투자정상회의인 셀렉트(Select) USA의 참가 경비가 지원된다. 3개월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에서는 기업문화, 조직관리 등의 전략 수립 및 한미 투자자와의 네트워킹을 통한 기업 성장에 초점을 둔다. 행사의 주요 목표는 한미 간 더욱 강력한 범태평양 관계를 발전시키고 스타트업의 여성 리더들을 위한 기회를 공동으로 구축하는 것이다. 또 AI, 기술, CPG 분야의 여성 기업가와 멘토들이 함께 한미 간 스타트업 생태계를 발전시키는 것이다. 이날 좌장으로 패널 토크를 진행한 뉴리프 APAC 담당 도유선 이사는 “한국 내 더욱 많은 AI 및 기술 분야의 여성 창업가들이 글로벌 영역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그레이스 박 뉴리프 대표는 ”AWE코리아 여성 창업 아카데미는 한국 내 여성창업자들이 성공적인 글로벌 비즈니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멘토링과 한미 네트워크를 제공한다“며 ”AWE 코호트는 AI, ESG, CPG 등의 영역에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월6일 오후 2시부터는 팁스타운에서 워크샵 및 네트워킹 이벤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2025.01.31 21:26백봉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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