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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장브리핑'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2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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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장브리핑] 트럼프 '스타게이트' 관련주 상승…한때 S&P500 최고치

◇ 22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30% 상승한 44156.73.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61% 상승한 6086.37.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28% 상승한 20009.3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기대감과 인공지능(AI) 산업 발전 낙관론이 혼합되면서 증시 상승 마감. S&P500 지수는 이날 장중 6100.81까지 오르며 최고치를 찍기도. 트럼프가 규제를 완화하고 법인세를 인하해 기업 수익이 늘어날 것이라는 예측. 올해 들어 S&P500은 3.5% 상승했으며 다우와 나스닥도 각각 3%대 올라. ▲트럼프 대통령 AI 중요성을 강조하며 오픈AI와 오라클, 소프트뱅크와 합작한 '스타게이트'를 만들고 AI 기반이 되는 데이터센터 등을 미국에 구축하는 투자 계획을 발표. 이들 회사는 1천억 달러를 투입한 뒤 트럼프 대통령 임기 중인 향후 4년간 추가로 4천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새 기업은 최소 5천억달러를 미국 AI 인프라에 투자해 10만개의 일자리를 만들 것"이라고도 말해. 하지만 일론 머스크는 X에 게시한 글에서 '스타게이트'라는 이름의 새로 발표된 프로젝트를 비난하며, 합작 투자사가 5천억달러를 투자하겠다는 약속을 뒷받침할 돈이 없다고 말해. 마이크로소프트 사티아 나델라 최고경영자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800억 달러를 쓸 수 있다는 것뿐"이라고 언급. ▲JP모건 체이스 제이미 다이먼 CEO은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미국 주식 시장이 부풀려졌다"며 "적자 지출, 인플레이션, 지정학적 격변으로 인한 위험이 있으며 역사적 가치 평가에서 상위 10%, 15%에 속한다"고 진단.

2025.01.23 08:19손희연

[미장브리핑] 트럼프 "멕시코·캐나다 25%, 중국 10% 관세 부과"

◇ 21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1.24% 상승한 44025.81.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88% 상승한 6049.24.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64% 상승한 19756.78.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이후 관세에 관해 발언. 2월 1일 멕시코와 캐나다에 25% 관세를 부과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해. 또 그는 중국을 언급하면서 미국의 틱톡(TikTok) 거래를 승인하지 않을 경우 중국에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부연. 멕시코와 캐나다에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신호가 나온 이후 하루 만에 트럼프는 중국에 10% 관세 부과하는 것에 대해 논의하고 있으며 2월 1일 발효될 수 있다고 해. 그는 백악관서 기자들과 만나 "멕시코와 캐나다로 펜타닐을 수출한다는 사실에 근거하여 중국에 10% 관세를 부과하는 것에 대해 논의하고 있으며, 2월 1일이 고려 중인 날짜"라고 언급. 골드만삭스 알렉 필립스 미국 수석정치경제학자는 메모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 취임임식 날 관세 정책 발표는 예상보다 온건했다"며 "예상보다 우선순위가 낮다"고 평가. ▲CNBC가 경제학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일본은행(BOJ)은 이번 주에 기준 금리를 0.25%p 인상할 것으로 보여. 인상 시 BOJ 기준금리는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인 0.5%. 19명의 경제학자 중 18명이 금리 인상 전망에 동의했으며, BOJ 고위 인사들의 톤 변화가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이라고 부연.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카즈오 우에다 BOJ 총재는 16일 "경제와 가격이 계속 개선된다면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말해. 료조 히미노 부총재도 "다가올 회의에서 금리 인상에 대해 논의할 것이며, 일본이 디플레이션 요인을 극복한 후에도 실질 금리가 마이너스를 유지하는 것은 정상적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2025.01.22 08:46손희연

[미장브리핑] 트럼프 정부 '관세' 정책 초관심…위안화 약세

◇ 20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첫날 새로운 관세정책을 도입하지 않을 것이란 소식에 선물 상승. 뉴욕 증시는 마틴 루터 킹 휴일로 휴장.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 선물은 0.38%,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500 선물은 0.36%, 나스닥 선물 0.41% 올라. 트럼프는 이날 취임 연설서 "다른 나라를 부유하기 위해 우리 시민에게 세금을 부과하게 하는 것 대신에 우리 시민을 부유하게 하기 위해 외국에 관세와 세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말해. ▲트럼프 정부 '국가적 에너지 비상 사태' 선포할 예정. 트럼프 정부는 '그린 뉴딜'을 종료시키고 파리 기후 협정 탈퇴 등을 고려하고 있어. 파리 기후 협정은 지구 온도 상승을 섭씨 1.5도로 제한하자는 국제 조약. 백악관 관계자는 국가 에너지 비상 사태는 다양한 방안을 해제해 더 많은 천연 자원을 생산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알래스카서 에너지 자원을 공급하는 것들이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밝혀지지 않아. 관계자는 "국가 에너지 비상 사태는 중국과 인공지능(AI) 경쟁을 벌이고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며 "기술의 세계적 최전선에 머무르는 데 필요한 전기와 전력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중국 위안화 역외 거래 11월 초 도널드 트럼프 대선 승리 후 3% 이상 하락. 중국 내 위안화 가치도 16개월 만에 최저 수준.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 6월 이후 꾸준히 상승, 이 달 4.7%를 넘어서면서 4월 이후 최고치. 6개 통화 대비 미국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 지수도 26개월 만에 최고치. 이 때문에 미국이 올해 금리를 한 차례(0.25%)만 인하할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쏠려. 미국 국채와 중국 국채 간 금리 격차로 달러 강세, 위안화 약세.

2025.01.21 07:59손희연

[미장브리핑] 트럼프 美 당선인, 역대 최대 행정명령 사인할 듯

▲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공식적으로 정부를 이끌게 돼. 시장에서는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 첫 날 대규모의 행정명령을 내릴 것으로 예상. NBC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는 취임 직후 역대 최다 수준의 행정명령에 서명할 것이라 언급하기도. 행정명령은 이민(멕시코 국경강화, 불법 이민자 대규모 추방), 관세(대외수입청 신설 및 보편 관세 추진을 위한 사전 여건 조성), 에너지(연안에서의 신규 석유·가스 시추 규제 폐지)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이뤄질 것으로 관측. ▲틱톡(TikTok) 금지법으로 미국 내 서비스가 중단된 가운데 트럼프는 취임 직후 90일간 법 시행을 유예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언급. 미국 투자자들이 50% 지분을 인수하는 합작투자 방안을 제안. ▲그동안 트럼프 당선인이 제시했던 공약 가운데 의회 동의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는 경우(전기차 보조금 폐지, 예산 감축을 위한 일부 부서 폐지)가 다수 존재. 이에 대해서는 트럼프 정부가 의회 동의를 얻기 위해 절충안을 내놓거나 점진적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선택할 것으로 전망. ▲트럼프 당선인이 취임 후 100일 내 중국 방문 의사를 표명. 양국은 정상회담을 논의 중이며, 시진핑 방미 초청도 검토 중. ▲파이낸셜타임즈는 2025년 미국 달러화 강세를 전망. 향후 12개월 동안 달러화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견해가 다수. 틀머프 관세 등 정책 의제 대부분이 달러화 강세를 뒷받침하기 때문. 재정지출 확대로 인한 채권금리 상승과 여타국과의 금리 차 확대로 달러화 강세는 지속될 것. 반대로 약세 전환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어. 관세 효과는 단기적으로 달러화에 우호적이나 장기적 관점에서 무역 감소 등 경제 악영향으로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소지. 트럼프 1기 위안화도 초기 약세 이후 강세로 전환. 트럼프 대선 당시 달러화 약세 지지 발언을 이해할 가능성.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트럼프 당선인의 공식 대통령 취임 이후 금융시장 불안 및 향후 경제 불확실성이 증폭될 경우 금리 인상이 어려울 수 있다고 지적. 장기적 측면에선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엔화 강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

2025.01.20 08:29손희연

[미장브리핑] MS "올해 양자 준비의해"…관련주 및 은행주 급등

◇ 15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1.65% 상승한 43221.55.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83% 상승한 5949.91.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2.45% 상승한 19511.23. ▲미국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둔화됐다는 지표가 나오면서 증시 상승 마감.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핵심CPI는 3.2% 상승. 이는 전월 보다 낮고 시장 예측치 3.3% 보다 낮아. 헤드라인 CPI는 전년 동기 대비 2.9% 올라 예측치와 일치. ▲마이크로소프트가 2025년 '양자 준비의 해'라고 말하면서 양자 컴퓨팅 주가 급등. 리게티 컴퓨팅 27%, 디웨이브 퀀텀 34% 급등. ▲테슬라 주가 8%, 엔비디아는 3% 상승했으며 주요 은행들의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주가 상승 견인하기도. JP모건체이스는 고정 수입이 늘어나면서 주가 2% 상승, 골드만삭스도 6%, 웰스파고도 2025년 순이자수익이 1~3% 증가할 것이라는 발표에 6% 이상 급등. 씨티그룹도 4분기 실적이 추정치를 상회해 주가 6% 올라.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0.13%p 하락한 4.65% 수준.

2025.01.16 08:07손희연

[미장브리핑] 美 AI 칩 수출 제한 규정·주커버그 발언에 엔비디아·리게티↓

◇ 13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86% 상승한 42297.12.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16% 상승한 5836.22.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38% 하락한 19088.10. ▲미국 국채 금리 오르면서 주식 매도세. 10년물 국채 금리 4.79%로 2023년 11월 이후 최고 수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추가 금리 인하가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짙어지고 있어. CNBC에 LPL파이낸셜 아담 턴퀴스트 수석 기술전략가는 "10년물 금리가 잠재적으로 5%에 도달함에 따라 주식 시장이 실제로 의미있는 추진력을 얻긴 어려울 것으로 생각한다"고 진단. ▲엔비디아(Nvidia) 주가 2% 이상 하락.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새로운 인공지능(AI) 칩 수출 상한선을 공개. 미국 정부는 AI칩과 기술 수출국을 동맹국에 한정하고 중국, 러시아, 이란, 북한 수출을 차단하기로. 미국 상무부 장관 지나 라이몬도는 "미국은 현재 AI 개발과 AI 칩 설계를 모두 선도하고 있으며, 이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혀. 다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차기 행정부가 새로운 규칙을 어떻게 시행할지는 불분명. 규정은 발표 후 120일 후에 발효돼 트럼프 행정부가 이를 평가. AI 모델을 훈련하는 데 필요한 데이터센터의 전원 공급시 사용되는 그래픽 처리 장치(GPU)에 새로운 제한이 적용. 대부분은 엔비디아에서 제조. ▲양자 컴퓨팅 기술로 대표적인 주식 아이온큐와 리게티컴퓨팅 모두 주가 하락. 메타 마크 주커버그는 양자 컴퓨터의 사용은 수 년 걸릴 것이라고 발언하면서 리게티컴퓨팅 27% 급락. 앞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도 양자 컴퓨팅 사용은 15~30년 소요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어.

2025.01.14 08:03손희연

[미장브리핑] 12월 美 CPI 주목·주요 은행 실적 발표 이어져

▲오는 15일(현지시간) 미국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헤드라인 CPI는 11월 전년 동월 대비 2.7% 올라. 10월 2.6% 증가보다 다소 상승. 시장에서는 2.9% 예상. 근원 CPI는 지난 9~11월 3.3%로 12월에도 비슷한 수준으로 관측. ▲15일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베이지북 발표. 12월 보고서에서는 12개 지역 중 2개 지역의 정체 또는 하강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지역이 완만한 성장세를 보인다고 평가한 바 있어. ▲미국 주요 은행 4분기 실적 발표. 15일 JP모건 체이스, 골드만삭스, 씨티그룹, 웰스 파고가 발표하고 16일에는 모건스탠리, 뱅크오브아메리카 실적 공개. 전기 대비 상승했을 것으로 전망돼. ▲16일에는 이어 미국 12월 소매판매 발표. 지난 11월 전월 대비 0.7% 증가로 큰 폭 반등했으나 12월에는 0.5% 내외로 둔화 전망. 11월 0.4% 상승했던 핵심 소매판매의 향방에 관심. ▲17일 국제통화기금(IMF) 세계경제전망 발표. 지난해 10월 세계경제성장률을 0.1%p 낮춘 3.2%로 전망. 미국은 2.2%, 유로존 1.2%, 한국 2.0%, 중국 4.5%에서 조정 여부 주목.

2025.01.13 08:12손희연

[미장브리핑] 지미 카터 美 전 대통령 국장에 휴장

◇ 9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 국가 장례식으로 인해 뉴욕증권거래소, 나스닥거래소 임시 휴장. 미국의 38대 대통령이었던 카터 전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향년 100세로 별세했으며, 2002년엔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바 있어. 1965년 이후 고인이 된 대통령을 애도를 위해 휴장. 에이브러햄 링컨 전 대통령이 암살된 후 뉴욕증권거래소는 며칠 간 휴장, 마지막 휴장은 2018년 조지 H.W.부시 전 대통령의 장례일. ▲미국 12월 고용보고서 주목. 비농업 고용 15만5천명 증가, 실업률 4.2% 예측. 11월의 경우 22만7천명 비농업 부문 고용 증가, 실업률 4.2%로 나와. 계절 요인 등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여. 휴일이 있었기 때문. 골드만삭스는 12만5천명 증가, 실업률 4.3%로 씨티그룹은 12만개 증가, 4.4% 실업률 오를 수 있다고 봐. 그렇지만 전반적으로 고용 시장이 나쁘지 않다는 평가 지배적. 12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노동 시장이 지속적으로 점진적으로 완화되고 있다"고 언급. ▲미셸 보우면 연준 이사 12월 금리 인하가 통화 완화의 '마지막 단계'라고 말해. ㅇ니플레이션에 대한 상승 위험이 있다고 덧붙여.

2025.01.10 10:23손희연

[미장브리핑] 12월 美 FOMC 의사록 "충분히 금리 제약적"

◇ 8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25% 상승한 42635.20.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16% 상승한 5918.25.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06% 하락한 19478.88.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12월 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 의사록에 따르면 위원들은 인플레이션 재반등 가능성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정책의 위험성 등을 거론. 트럼프라는 이름을 말하진 않았으나 이민 및 무역정책의 변화에 따른 잠재적인 영향을 살폈으며, 이는 경제 불확실성을 높이기에 금리 인하 속도를 늦춰야한다고 봐. 정책 금리는 9월에 비해 중립 수준에 근접했다고 평가. 통화정책에 보다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으며, 목표 수준을 상회하는 인플레이션과 견조한 소비지출, 안정적인 노동 시장, 장기 추세를 웃돈 경제성장률 등을 근거로 짚어. 상당수 위원들은 현재 통화정책이 의미있는 수준으로 '제약적'이라고 말해. ▲미국 12월 ADP 민간고용은 전월 대비 12만2천개 증가해 4개월 만의 최저 수준을 기록. 전월 14만6천개 증가나 예상치 140만개 증가보다는 낮은 수준. 교육 및 서비스 부문에서 증가한 반면 제조업 부문에서 감소. 1월 1주차 신규 실업 급여 청구 건수는 전주 대비 20만1천개 늘어나. 이는 전주 21만1천개 증가보다는 낮고 11개월 만에 최저 수준. ▲CNN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교역국에 대한 10~20% 수준의 보편과세 부과를 위해 '국제경제비상권한법(IEEPA)'에 근거한 비상상태 선포 방안을 고려. IEEPA는 비상샅태 발생시 대통령이 경제 활동을 광범위하게 통제할 수 있는 궈한을 부여.

2025.01.09 09:00손희연

[미장브리핑] 美 인플레이션 둔화 우려…나스닥 1.89% 하락

◇ 7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42% 하락한 42528.36.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11% 하락한 5909.03.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89% 하락한 19489.68. ▲미국 공급자관리협회(ISM)가 발표하는 제조업 구매자 지수(PMI)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인플레이션 둔화에 대한 의구심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하가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맞물려. ISM이 발표한 지난해 12월 PMI는 54.1로 전월 52.1과 다우존스 전망치 53.4를 웃돌아. 특히 서비스업 지수는 11월 58.2에서 12월 64.4로 상승. 시장 예상치 57.5를 상회하면서 2023년 초 이후 가장 높은 수준. ▲미국 국채 금리 상승. 10년물은 0.07%p 이상 상승한 4.693%, 일중 최고치 4.699%에 도달하기도. 이는 4월 26일 이후 최고 수준. 2년물은 0.02%p 오르면서 4.299% 집계. ▲테슬라 주가 변동성 증가 분석 나와. 리서치 기관 S3 파트너스는 테슬라 주식은 일반적으로 하루 3~4% 변동성을 보였으나 최근 4.5%로. S3는 CNBC에 "최근 몇 달 동안 테슬라가 엔비디아와 애플 보다 시장 영향력이 확대" 진단.

2025.01.08 08:15손희연

[미장브리핑] 폭스콘 매출↑…나스닥 1%대 상승

◇ 6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06% 하락한 42706.56.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55% 상승한 5975.38.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24% 상승한 19864.98. ▲폭스콘(Foxconn)으로 사업을 하는 혼 하이(Hon Hai)는 매출이 2조1천억대만달러(639억달러)로 전년 대비 15% 성장했다고 밝혀. 폭스콘 매출은 클라우드 및 네트워킹 제품과 구성 요소 및 기타 제품 부문 성장에 힘입은 것으로 CNBC 분석. 엔비디아(Nvidia)도 3% 이상 상승. AMD 3% 이상 상승, 퀄컴과 브로드컴도 1% 이상 올라. S&P500과 나스닥도 폭스콘 등의 영향으로 상승 마감. ▲마이클 바 미국 금융감독 부의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해당 직책에서 물러나겠다고 발표하고 이사직은 유지하겠다고. 금융규제 강화를 주도적으로 추진했지만, 트럼프 차기 정부 주요 인사들은 이를 강도 높게 비판. ▲리사 쿡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이사 정책 당국이 추가 금리 인하에 좀 더 신중해야 한다고 언급. 9월 이후 노동시장의 회복력이 견조하고 인플레이션 압력 역시 당초 예상보다 오랫동안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 통화 완화 초기에는 완화 속도를 높이고, 정책 금리 중립 수준에 근접하면 완화의 속도를 늦추는 방안을 기대했다고 첨언.

2025.01.07 08:29손희연

[미장브리핑] '산타'실종…애플·테슬라 주가 하락

◇ 2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36% 하락한 42392.27.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22% 하락한 5868.55.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16% 하락한 19280.79. ▲연말 마지막 5거래일과 연초 처음 2거래일 주가가 상승하는 '산타랠리' 실현되지 않아. S&P500은 2024년 23% 급등했지만 1966년 이후 처음으로 4거래일 연속하락 하며 연말을 마감해. 애플은 2.6%, 테슬라는 2024년 연간 납품량 감소 밝힌 후 6% 하락. 엔비디아는 3% 상승. ▲주요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지수는 이날 중 0.8% 상승하면서 2022년 11월 이후 가장 강세를 보여. 유로화 가치는 달러화 대비 1% 하락한 1.0255달러로 2022년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 ▲2024년 12월 4주차 신규 실업급여 청구 건수는 21만1천건으로 전주 22만건 대비 9천건 감소하면서 8개월 래 최저 기록. 예상치 22만2천건 대비로도 낮은 수준. 연속 청구 건수도 3개월 만에 최저 수준인 184만건으로 4주 평균 청구 건수도 22만3천건으로 전주 22만7천건 대비 감소해 11월 이후 최저. 블룸버그는 연속 청구 건수는 증가세를 나타내 노동시장 냉각을 나타냈으나 최근 다시 감소하는 모습을 보여 예상하지 못했던 결과라고 분석. 이에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속도 조절 의지가 재차 부각될 수 있다고 평가.

2025.01.03 08:26손희연

[미장브리핑] M7 주식 약진…이번 주 나스닥 2.3% 올라

◇ 26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07% 상승한 43325.80.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04% 하락한 6037.59.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05% 하락한 20020.36. ▲이번 주 S&P500 1.8%, 다우 지수 1.1% 올라. 대형 기술 기업 약진으로 나스닥 2.3% 올라. ▲12월 21일까지의 주간 실업 수당 신청 건수는 21만9천건으로 예측치 22만5천건 대비 감소. 실업 수당에 대한 지속적인 신청은 191만건으로 증가해 2021년 11월 13일 이후 최고 수준. ▲CNBC는 LPL파이낸셜을 인용해 M7주식(애플·엔비디아·알파벳·메타·아마존·테슬라·마이크로소프트)은 선거 이후 전체적으로 20% 상승. 11월 5일 이후 S&P50이 4.5% 오른 비중의 약 85%를 차지했다고 보도. ▲세계은행(WB)은 올해 중국 국내총생한(GDP) 성장률을 4.9%로 6월 예측치 4.8%에서 0.1%p 상향 조정. 2025년 성장률도 4.5%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는 세계은행이 이전에 예측했던 4.1%보다 높은 수준.

2024.12.27 07:53손희연

[미장브리핑] 다우지수 1978년 이후 가장 긴 하락장

◇ 17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61% 하락한 43449.90.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39% 하락한 6050.61.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32% 하락한 20109.06. ▲다우지수 9일 연속 하락 마감. 1978년 2월 이후 가장 긴 하락장. 다우지수는 이번 달 초 사상 처음으로 45000포인트를 돌파한 다음 날부터 하락세. 다우지수 편입된 종목 중 유나이티드헬스(UnitedHealth) 하락폭이 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엄포를 놓은 이후로 이번 달에만 20% 폭락. CNBC는 트레이더들이 다우지수의 하락이 일시적이며, 연방준비제도(연준) 결정이 반등의 촉매제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고 보도. CME 페드 워치 툴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0.25%p 금리 인하 가능성이 이미 주식에 선반영. 그러나 투자자들은 중앙은행이 실수를 저지르고 주식 시장 버블을 위험에 빠뜨리거나 더 많은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 ▲미국 11월 소매판매 전월 대비 0.7% 늘어. 10월 증가 0.5%(전월 대비) 및 예상치 0.5% 증가를 상회. 소매판매 컨트롤 그룹 역시 0.4% 증가해 전월(-0.1%) 대비 양호. 변동성이 큰 자동차 부문을 제외한 소매판매 역시 전월 대비 0.2% 늘어 최근 소비가 견조한 상황임을 시사. 세부적으로 13개 부문 가운데 7개 부문의 판매 증가. 자동차 판매가 금리 인하 및 연말 할인 판매 등으로 3년래 최고 증가율 기록. 온라인 판매 및 건설 자재 역시 양호한 흐름 지속. 반면 식료품 및 식당 판매는 감소. 전통적인 쇼핑 시즌에 양호한 소비가 유지되고 있음을 의미. ▲11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1% 감소해 예상치 0.3%를 하회. 10월 기업재고는 전월 대비 0.1% 늘어. 4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증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추정.

2024.12.18 08:21손희연

[미장브리핑] 8거래일 연속 다우 지수 하락 마감

◇ 16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25% 하락한 43717.48.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38% 상승한 6074.08.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24% 상승한 20173.89. ▲다우 지수 8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 2018년 이후 가장 긴 하락세.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이 금리를 다시 인상할 가능성 낮다는 관측 제기. 조지타운 겸임 교수이자 PIMCO 전 수석 경제학자인 폴 맥컬리는 "연준이 2025년에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는 생각은 합리적이지 않다"며 "역전된 수익률 곡선에서 시작하고 있기 때문에 연준이 금리를 올리려고 하면 시장이 그보다 더 강경하게 금리를 상승시킬 것"이라고 CNBC에 인터뷰. 그는 연준이 2회 금리 인하 가능성 높다고 부연. ▲투자자들은 연준이 17~18일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다고 봐. CME 페드 워치 툴은 0.25%p 금리 가능성을 96%로 관측. 이때문에 비트코인 가격을 끌어올려. 금리가 낮아지면 달러가 약해지고 통화 공급이 늘어나는 것을 의미하는데, 둘 다 비트코인과 장기적으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CNBC 보도. 비트코인은 현재 이번 달 9% 상승했고, 미국 대선 이후 52% 상승했으며, 올해는 149% 올라.

2024.12.17 08:16손희연

[미장브리핑] 11월 헤드라인생산자물가 예상치 상회

◇ 12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53% 하락한 43914.12.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54% 하락한 6051.25.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66% 하락한 19902.84. ▲미국 11월 헤드라인 생산자물가지수(PPI) 모두 상승. 전월 대비 0.4%, 전년 동월 대비 3.0% 올라서 예상치인 0.2%와 2.6%를 상회. 근원PPI는 전월 대비 0.2%, 전년 동월 대비 3.4%로 예상치 0.2%와 3.2%를 넘어서. ▲12월 1주차 신규 실업 급여 청구 건은 전주 대비 1만7천건 증가한 24만2천건. 이는 2개월 내 최대치. 연속 및 평균 청구 건 역시 189만건과 22만4천건으로 전주 187만건, 21만8천건 증가 대비 늘어나. 추수감사절에 따른 계절적 변동이라는 추정도 제기. ▲12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인하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 CME 페드 워치 툴은 올해 12월과 내년 2회(3월과 7월) 금리 인하 예상. ▲유럽중앙은행(ECB) 12월 통화정책회의에서 주요 정책금리를 인하. 수신금리는 3.25%에서 3.00%, 리파이낸싱금리는 3.40%서 3.15%, 한계대출금리는 3.65%에서 3.40%로 내려. 올해 및 내년 성장률 전망은 하향조정. 올해는 0.8%에서 0.7로 0.1%p, 내년은 1.3%에서 1.1%로 0.2%p 낮춰. 성명서에서 '충분히 제약적'이라는 문구 삭제,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 시사. 선물시장에서는 내년 1월과 3월 0.25%p인하 전망. ▲스위스중앙은행 정책금리 0.5%p 인하. ▲일본중앙은행(BOJ) 내주(19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금리 인상 자제할 것이라는 분석 나와. 해외 위험 요인과 내년 임금 동향 봐야한다는 이유.

2024.12.13 08:56손희연

[미장브리핑] 中 엔비디아 반독점법 조사에 주가 2.6% 하락

◇ 9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54% 하락한 44401.93.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61% 하락한 6052.85.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62% 하락한 19736.69. ▲중국이 엔비디아(Nvidia)를 독점 금지법을 위반할 가능성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 이에 주가 2.6% 하락.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주식 평가를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춰. 엔비디아가 2020년 이스라엘 기업 멜라녹스(Mellanox)를 인수하는 과정서 체결된 일부 계약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도. 시장에서는 미국과 중국 간 첨단 반도체 및 무역 갈등 심화가 이번 조사의 빌미가 된 것 으로평가. 특히 조 바이든 대통령의 첨단 반도체 수출 제한과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향후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큰 폭의 관세 인상 시사 등에 대해 중국이 대응한 것으로 분석. ▲미국 뉴욕 연방은행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11월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3.0%로 전월(2.9%) 대비 상승. 3년 및 5년 기대인플레이션도 2.6%, 2.9%로 전월(각각 2.5%, 2.8%) 대비 높은 것으로 확인. 항목별로는 휘발유와 임대비의 경우 가격 상승률이 둔화될 것으로 병원 치료비 등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 ▲중국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5개월 만에 최저 수준인 0.2%(전년 동월 대비). 전월 대비는 0.3% 및 예상치 0.5% 하회. 생산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2.5% 떨어져 10월 (-2.9%)에 비해 둔화. ▲일본 3분기 경제성장률(GDP) 수정치는 전기 대비 0.3%,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 속보치 각각 0.2%, 0.8% 대비 모두 상향 조정. 시장에서 경제 성장 지속된다면 추가 금리 인상 시기가 좀 더 빨라질 수 있다고 평가.

2024.12.10 08:19손희연

[미장브리핑] 美11월 소비자물가·생산자물가지수 주목

▲11일 미국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11월 헤드라인 CPI는 전월 대비 0.2%, 전년 동월 대비 2.7% 상승. 10월 CPI와 보합 또는 소폭 상승 전망.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3%, 전년 동월 대비 3.3%로 10월과 비슷한 수준 관측. 근원CPI는 주거비 상승폭은 둔화되지만 여타 세부 항목 가격 상승이 이를 상쇄할 것으로 분석. 11월 CPI가 이 같은 양상으로 갈 경우 인플레이션 완화가 정체되고 있다는 조짐으로 해석돼 12월 금리 인하 기대감은 줄어들 것으로 보여. ▲11월 실업률 상승하면서 12월 금리 인하 가능성 상존한 상황. CME 페드 워치 툴에 따르면 올해 1회, 내년 3회의 금리 인하를 전망. ▲12일에는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 관심. 헤드라인PPI는 전월 대비 0.3%, 전년 동월 대비 2.5% 상승, 근원PPI는 0.3%와 3.3%로 시장 예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공식 취임한 이후에도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을 교체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언. 제롬 파월 의장의 임기는 2026년 5월. ▲미셸 보우먼 연준 이사가 인플레이션 리스크가 여전히 존재해 금리 인하에 신중함을 가져야 한다고 언급. 오스틴 굴스비 시카고 연방은행 총재는 내년 말에는 금리 인하가 멈추고 종착점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언. ▲HSBC는 양호한 기업 실적 및 견조한 경제 여건 등으로 S&P500 지수가 내년 말 6700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

2024.12.09 08:21손희연

[미장브리핑] 대형 은행 "내년 주가 추가 상승" 관측

◇ 5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55% 하락한 44765.71.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19% 하락한 6075.11.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18% 하락한 19700.26. ▲웰스 파고에 따르면 내년 주가가 더 상승할 것으로 예상. 웰스 파고 스캇 뤤 전략가는 향후 12개월 동안 더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며, 내년 말까지 연방준비제도(연준)이 금리를 두 번 인하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혀. ▲UBS도 내년 글로벌 기술 기업의 수익 증가로 추가로 주식 수익 상승 예견. UBS는 미국 경제가 강하고 금리 인하와 인공지능으로 인해 시장이 더 상승할 것으로 내다봐. UBS 글로벌 웰스 매니지먼트 솔리타 마르첼리 미국 최고 투자 책임자는 "빅테크가 인공지능(AI) 지출에 지속적으로 전념하고 AI 도입과 수익화 추세가 개선됨에 따라 2024년 글로벌 기술 부문의 수익 성장률이 22%, 2025년에는 18%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혀. 마르첼리는 미국 주식 내에서 기술, 유틸리티 및 금융 부문을 선호하며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에 대한 다각화된 노출을 갖는 것이 가치가 있다고 지적. ▲제롬 파월 연준의장 뉴욕타임스 등 외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을 투기적 자산으로 사용한다"며 "금과 똑같지만 가상이고 디지털이며 사람들은 그것을 지불 수단이나 가치 저장소로 사용하지 않는다. 매우 변동성이 크며 달러의 경쟁자가 아닌 실제로 금의 경쟁자"라고 발언.

2024.12.06 08:14손희연

[미장브리핑] 뉴욕 3대 증시 신고가…나스닥 1.3% 상승 마감

◇ 4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69% 상승한 45014.04.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61% 상승한 6086.49.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30% 상승한 19735.12. ▲3대 증시 모두 신고가 마감. 다우 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45000 넘어서 마감. 나스닥 지수는 1.3% 상승. 미국 11월 민간 고용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 ADP 민간 고용은 전월 대비 14만6천명 증가로 다우존스 시장 전문가가 예상한 16만3천명을 밑도는 수치. 6일 발표하는 미국 고용지표에 대해 투자자들 관심을 기울이고 있어. 다우존스는 11월 21만4천개의 일자리가 추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어. 미국 고용지표는 향후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방향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금리 인하가 한 차례 더 이어질 지가 시장의 관심사. 그러나 제롬 파월 연준의장은 신중하게 금리를 움직일 만큼 경제가 충분히 강하다고 발언. 뉴욕서 진행된 토론에서 그는 "트럼프가 중앙은행을 정치화할 것이라고 보지 않는다"면서 "노동시장은 나아졌고 하방위험도 덜하며 좀더 조심할 여유가 있다"고 말해. ▲CNBC는 대한민국의 비상 계엄령 사태에 관해 향후 주식 향방에 대한 기사를 게재. 도이치방크 분석가들은 한국이 글로벌공급망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감안하면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논평. 모건스탠리 조나단 가너 아시아 및 신흥시장 주식 수석 전략가는 "한국 시장이 노출된 문제는 무역 부문으로 관세와 비관세 등에 있다"며 "반도체 주기가 하락세가 접어들었고 자동차 부문도 상당히 침체됐다"고 진단. 나티시스(Natixis) 트린 응웬 수석 경제학자는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추진을 "매우 형편없는 결정"이라며 "한국에 나쁜 시기에 타격을 입혔으며 단기적으로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잠재적인 관세 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예산을 늘려야 한다"고 말해.

2024.12.05 08:11손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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