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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장브리핑'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7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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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장브리핑] ECB 금리 인하…美 연준 6월 FOMC 주목

◇6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20% 상승한 38886.17.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02% 하락한 5352.96.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09% 하락한 17173.12. ▲7일 발표 예정된 5월 비농업 고용 보고서 대기. 경제 둔화 증거가 나오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하를 뒷받침할 수 있을지 귀추 주목. 다우존스에 따르면 19만개 일자리 추가, 임금은 전년 대비 3.9% 증가 예측. ▲연준은 6월 11~12일 통화정책회의 예정. CME 페드 워치 툴에 따르면 6월 금리 동결 가능성이 높고 9월에 금리를 인하할 확률은 약 70%. ▲유럽중앙은행(ECB)이 5년 만에 처음으로 금리 인하. ECB는 목요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이사회 회의 후 기준 예금 금리를 종전 4%에서3.75%로 0.25%p 낮춰.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지난 달 유로존 인플레이션이 2022년 10%이상 최고치에서 목표 2% 이내로 둔화되면서 통제되고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해. ECB가 금리를 인하하면서 국채 금리 상승. ▲미국과 유로존의 금리 차이로 향후 몇 달 동안 주식·통화·채권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아. KPMG 야엘 셀핀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유로존 경제는 인플레이션이 다시 발생하고 재정 기조가 완화되는 미국과는 다른 위치에 있다"며 "유럽에서는 가계 실질소득이 더 큰 타격을 입었지만 미국에서는 국내 수요가 강하다"고 진단.

2024.06.07 08:07손희연

[미장브리핑] 4월 이직 건 3년 만에 최저치…노동시장 데이터 주목

◇4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36% 상승한 38711.29.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15% 상승한 5291.34.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17% 상승한 16857.05.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이 지켜보는 노동 데이터가 대기 중. 채용 및 이직률 데이터(Jolts)가 공개. 4월 이직 건이 805만9천개로 3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 다우존스가 조사한 경제학자들의 예측치 840만개보다 훨씬 낮은 수치. ADP 고용 데이터 대기. 다우존스에 따르면 5월 민간 고용주가 17만5천개의 일자리를 추가될 것으로 예측되며, 이는 4월 19만2천개 일자리 추가된 것에 비해 둔화된 수준.이밖에 5월 일자리 보고서의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에 관심이 쏠려. US뱅크 자산관리 빌 노씨 투자이사 "노동 시장 데이터는 미국 연준의 통화 정책에 중요한 데이터 포인트"라고 분석.

2024.06.05 08:11손희연

[미장브리핑] 5월 ISM 제조업 PMI 3개월 래 최저치

◇3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30% 하락한 38571.03.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11% 상승한 5283.40.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56% 상승한 16828.67. ▲미국 5월 ISM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 48.7로 나와 3개월 래 최저 수준. 4월 49.2와 예상치 49.5를 하회. 신규 수주가 1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내 전반적인 제조업 수요갸 약화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어. 4월 건설 지출 전월 대비 0.1% 감소. 미국 애틀란타 연방은행은 2분기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2.7% 증가에서 1.8% 증가로 하향 조정. ▲경기 둔화 가능성을 나타내는 경제 지표들이 늘어남에 따라 9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 높아져. CME 페드 워치 툴에 따르면 올해 2회 9월, 12월에 0.25%p 금리 인하 예상. ▲JP모건 전략가들은 인플레이션 완화 정체 등으로 올해 여름 주가 상승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 모건스탠리는 반대로 정부 지출 증가 등으로 주가 상승이 지속될 수 있다고 보면서, 다만 채권 시장의 안정이 선행돼야 한다고 진단. ▲5월 중국 차이신 PMI 51.7로 2022년 6월 이후 최고치. 7개월 연속 확장의 기준인 50을 상회. 해외부문 신규 수주 개선, 수출 부문 호조.

2024.06.04 08:42손희연

[미장브리핑] 초콜릿도 금값 시대 오나

초콜릿 가격도 오를 가능성이 농후해졌다. 1일(현지시간) CNBC 등은 초콜릿의 핵심 원재료인 코코아의 현물 가격이 올해 들어 지속적으로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코코아 현물 가격은 올초 온스 당 4천200달러에서 시작해 4월말 온스 당 1만2천달러를 상회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후 9천달러를 넘어섰다. 코코아 가격 상승은 공급 부족으로 촉발된 것으로 쉽게 해결되지 않을 것으로 점쳐진다. 라보뱅크의 폴 주엘스 농산물분석가는 "공급 측면의 요인은 여전히 매우 큰 문제"라며 "앞으로 몇 년 동안 계속 그럴 것"이라고 예견했다. 코코아 재배에 큰 영향을 미치는 기후가 크게 변했으며 농작물 질병 등도 코코아 값을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초콜릿 제조업체에서도 대안을 고려하고 있다. 초콜릿 원자재값의 상승으로 부득이하게 초콜릿 값을 올릴 경우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카길은 현재 초콜릿 제품을 만들기 위해 코코아에 인접한 대체 재료를 고려 중이다.

2024.06.03 08:04손희연

[미장브리핑]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올해말 인플레이션 둔화될 것"

◇30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86% 하락한 38111.48.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60% 하락한 5235.48.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08% 하락한 16737.08 ▲5월 강세를 보인 미국 증시가 다시 반락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4월 인플레이션 지표 발표를 앞두고 있어 하락 마감. 이번 달 다우 지수는 0.8%, S&P500 지수는 4%, 나스닥 지수는 7%여 상승. 나스닥 지수의 경우 10.7% 상승한 2023년 11월 이후 최고 상승폭. ▲31일 미국 상무부 4월 개인소비지출(PCE) 발표. 다우존스에 따르면 4월 인플레이션 상승률은 전년 동기 대비 2.7%, 근원 인플레이션 상승률은 0.2% 둔화 예상.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이 최근 식품·에너지·주택 등을 제외한 서비스 비용을 살펴보는 슈퍼 코어 인플레이션을 도입한 가운데, 4월 PCE가 연준 목표치인 2%에 진입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시장 관계자ㅔ들은 내다봐.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3.4% 올라. ▲존 윌리엄스 미국 뉴욕 연방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너무 높지만 올해 말부터 인플레이션이 둔화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발언. 윌리엄스 총재는 "시간이 지나면서 경제 균형이 더 좋아지고 다른 국가에서 발생하는 디스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력이 줄어들면서 인플레이션은 올해 하반기에 다시 완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해. 이어 그는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우리의 장기 목표인 2%보다 높으며 목표 달성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부연.

2024.05.31 08:16손희연

[미장브리핑] 美국채 금리↑…주요 증시 하락 마감

◇29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1.06% 하락한 38441.54.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74% 하락한 5266.95.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58% 하락한 16920.58. ▲미국 국채 금리가 오르면서 주가 하락.10년물 마지막 거래서 금리는 4.6%를 상회. 미국 재무부에 따르면 국채 매수 수요가 줄어들면서 수익률이 상승. LPL파이낸셜 아담 턴키스트 수석 기술전략가는 CNBC에 "금리가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수준이 높아지면서 투자자들 사이서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고 분석. ▲S&P 500은 5월에 4.6% 상승했고, 다우지수는 약 1.7% 상승. 나스닥은 이번 달 8% 이상 올라. 그렇지만 이날 S&P 500을 구성하는 11개 업종 모두 하락하면서 약세. 지수 내 440개 이상 종목이 하락. 다우지수 30개 종목 중 27개 종목이 주가 하락 마감.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이 12개 중앙은행 지역마다 여건은 다르지만 지난 6주 동안 경제가 지속적으로 확장했다고 진단. 가격이 완만한 속도로 상승했지만 소비자들은 추가 가격 인상에 반발하고 있다고 봐.

2024.05.30 08:01손희연

[미장브리핑] UBS "S&P500, 5600대로 간다" 전망 상향 조정

◇28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55% 하락한 38852.86.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02% 상승한 5306.04.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59% 상승한 17019.88. ▲닐 카시카리 미국 미니애폴리스 연방은행 총재는 최근 통화정책이 제약적이지만 추가 금리 인상을 완전히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말해. 금리 인하를 정당화할 수 있을 정도로 인플레이션이 둔화되고 있는지 봐야 한다고 발언. ▲미국 5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 지수는 102.0으로 전월 97.5 대비 상승. 양호한 노동시장 등에 기인한 것으로 보여. 인플레이션에 대한 소비자 우려는 여전. ▲UBS가 S&P500 지수의 연말 목표치를 이전 제시한 5400보다 높은 5600으로 상향 조정. 양호한 경제 여건, 경기 침체 위험 감소 등이 주가를 올릴 것으로 전망. S&P500 기업의 예상 주당 이익 역시 240달러에서 245달러로 상향 조정.

2024.05.29 08:17손희연

[미장브리핑] 메모리얼데이 휴장…ECB 6월 금리 인하 가능성↑

◇27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메모리얼 데이'로 휴장 ▲주요국 통화정책 디커플링(비동조화) 지속돼. 유럽중앙은행(ECB) 운영위원회 위웑이자 핀란드 중앙은행 총재인 올리 렌은 유로 지역의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인 방식으로 하락하고 있다고 말해. 렌 총리는 "인플레이션은 지속적으로 우리 목표인 2%에 수렴하고 있으며 6월 통화정책 기조를 완화하고 금리 인하를 시작할 때가 다가왔다"고 발언. 유로 지역의 인플레이션은 4월 2.4%, 작년 12월 소폭 반등했음에도 불구하고 7개월 연속 3% 미만을 유지. 5월 수치는 오는 31일 발표. 필립 레인 ECB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갑작스러운 상황을 제외하면 현 시점에서 제약적 조치를 해제하는 것이 충분하다고 본다"고 설명. 오는 6월 6일 ECB 통화정책회의를 앞둔 가운데 시장은 ECB가 금리를 낮출 가능성을 크게 점치고 있어. 현재 기본금리는 4.5%인데 0.25%p 하락할 것으로 내다봐. ▲우에다 가즈오 일본읗냉총재는 일부 어려움이 있겠지만 2%의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을 위해 통화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발언. 인플레이션을 0% 수준에서 높이는 것은 성공했으나 향후 이를 2% 수준서 고정해야 한다고 강조.

2024.05.28 08:10손희연

[미장브리핑] 28일부터 미국 증권거래 결제일 T+1로

28일부터 미국 증권시장의 결제주기가 T+2일에서 T+1일로 앞당겨진다. 주식·회사채·ETF·일부 뮤추얼펀드 등과 같은 증권 거래 결제일은 T+2일 오후 3시에서 T+1일 오후 3시 축소되며, 기관주문 후처리 핵심 프로세스인 할당·확인·증권대차 기한은 T+1에서 T+0일로 변경된다. 미국은 2017년 9월 T+3일 결제를 T+2일로 축소한지 7년만에 결제일 축소를 단행한다. 2017년 결제일 축소는 이미 주요 글로벌 시장이 T+2를 채택하고 있었기에 미국의 조치가 후행적이었던 반면 2024년 축소는 선제적이라는 차이 존재한다. 개인투자자의 경우 주문 접수 및 전달에는 민간 기관(브로커-딜러)가 관계되지만 거래소 주문 처리 이후의 청산·결제 과정은 청산예탁결제원(DTCC)이 전담해 결제 기한 축소의 절차상 복잡성이 낮은 편이다. 증권거래 결제일 축소는 결제 과정서 유동성 리스크와 거래상대방 리스크를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점쳐진다. 결제일 축소 논의를 불러온 2021년 '게임스탑' 사태에서 보였던 유동성 부족및 거래 정지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줄어든다는 부연이다. 2021년 게임스탑 주가 급등으로 인해 T+2 결제 시스템상 청산을 담당하는 DTCC가 증권사에 결제 담보금의 대규모 증액을 요구했다. 개인들의 매수 주문이 늘어나면서 수탁 및 벤더 업무를 같이 하던 증권사 '로빈후드'는 충분한 담보금을 확보하기 어려워 게임스탑에 대한 개인의 주식 주문을 중단하는 조치를 취했다. 로빈후드가 리스크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 주요 원인이지만 DTCC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결제일 축소를 권고했다. 한국금융연구원은 "대부분의 기관들이 결제 주기 단축에 대비했으나 매수 대금 입금 지연 등 결제 실패, 증권사 중개 및 외환거래 차질 등 사고발생 가능성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24.05.27 08:49손희연

[미장브리핑] 다우지수 올해 최대 낙폭·美 이더리움ETF 거래 코 앞

◇23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1.53% 하락한 39065.26.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74% 하락한 5267.84.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39% 하락한 16736.03. ▲미국 9월 금리 인하 확률이 낮아지면서 증시 하락 마감. 다우 지수는 올해 들어 최대 낙폭으로 마감. ▲S&P Global의 구매 관리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5월 서비스 및 제조 데이터는 모두 경제학자들의 기대치를 넘어서.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1만5천건. 인플레이션과 노동 부문이 견조하다는 결과가 나오면서 금리 인하가 더 늦어질 것이라는 데 무게가 실리고 있어. ▲CME 페드 워치 툴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은 9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확률이 지난 주 예측선 68%로 봤지만 하루 전에는 51%로 낮춘 상황.확률이 60% 아래로 떨어지면 연준이 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더 이상 없는 것으로 해석.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허용. 올해 1월 비트코인ETF 승인한지 4개월 여 만에 이더리움ETF도 승인. FactSet에 따르면 이더리움ETF 순 유입액은 120억달러 수준.

2024.05.24 08:09손희연

[미장브리핑] 5월 연준 의사록 공개…금리 인하 기대감↓

◇22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51% 하락한 39671.04.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27% 하락한 5307.01.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18% 하락한 16801.54.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5월 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공개. 의사록에서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우려가 제기돼 금리 인하 기대감이 줄어들어. 일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 하락에 대한 진전이 부족하며 목표치인 2%에 근접하지 않을 경우 금리 인상에 대해서도 논의할 수 있다고 발언. 의사록 공개 전 크리스토퍼 윌러 연준 이사는 금리 인하가 이뤄지기 전에는 몇 달 동안 인플레이션이 둔화되고 있다는 데이터를 확인해야 한다고 발언. 앞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연준이 인내심을 갖고 제한적인 정책이 제대로 작동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 금리 인하 기대감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어. 9월에 첫 번째 금리 인하 확률은 약 60%, 12월 두 번째 금리 인하가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서는 50% 미만.

2024.05.23 07:38손희연

[미장브리핑] 美정부 비축유 100만배럴 푼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17% 상승한 39872.99.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25% 상승한 5321.41.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22% 상승한 16832.62. ▲미국 정부는 연휴 등을 앞두고 기름값을 낮추기 위해 비축유 100만배러를 풀 예정. 제니퍼 그랜홀름 에너지 장관은 "5월 27일(메모리얼데이)와 7월 4일(독립기념일) 사이에 이 비축량을 전략적으로 방출할 것"이라고 말해. ▲오는 28일부터 미국 증권시장 결제 주기가 하루 단축. 미국 주식투자자는 기존보다 하루 먼저 주식 매도대금을 수령하고 매수주식을 인도받게 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T+1일 결제로 변경함에 따라 기존 T+2에서T+1일로 1영업일 앞당겨져.

2024.05.22 08:19손희연

[미장브리핑] 나스닥 사상 최고치 경신…엔비디아 올해만 91.4% 올라

◇20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49% 하락한 39806.77.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09% 상승한 5308.13.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65% 상승한 16794.87. ▲나스닥 상승 마감하면서 최고치 기록. S&P 500도 4주 연속 상승세, 다우 지수도 5주 연속 상승세. UBS 빈센트 히니 전략가는 CNBC에 "시장 랠리는 더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며 "다양한 경제 및 지정학적 위험이 남아 있지만 견고한 경제 및 수익 성장, 금리 인하 전망, 인공지능(AI)에 대한 투자 증가가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주식을 지지하는 배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분석. ▲엔비디아(Nvidia) 주가가 2% 이상 상승한 가운데, 미국 투자기관서는 엔비디아 주가가 추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봐. 상향 목표는 최대 30%. 엔비디아 주가는 2024년에만 91.4%, 지난 12개월 동안 203.2% 올라.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은 S&P500 편입 종목서 세 번째로 큰 2조3천억달러. ▲블랙록 자산운용이 신흥국 주식시장과 선진국 주식시장의 차가 4년 만에 가장 큰 수준으로 커졌다며 이는 신흥국 주식시장이 상대적으로 가치가 저렴하다고 분석. 멕시코, 인도,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관심을 지목.

2024.05.21 08:12손희연

[미장브리핑] 최고치 경신하는 세계 주가·22일 美 FOMC 의사록 공개

▲블룸버그에 따르면 세계 20대 주식시장 중 14개가 최근 사상 최고치를 경신. MSCI ACWI 지수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최고치를 경신. 미국에서는 지난 주 S&P500과 나스닥1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4만선을 넘어. S&P500의 경우 인플레이션 완화에 대한 투자자들의 베팅과 인공지능(AI) 기술 주식에 대한 투자가 랠리를 이끌어. S&P500 상승분의 4분의 1이상이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 메타, 알파벳을 포함한 5개 주식이 S&P500 상승을 견인한 가운데, 투자자들은 다우지수의 움직임에 촉각. 라운드힐인베스트먼트 데이브 메자 최고경영자는 "거대 기술 기업에 비중이 덜한 다우지수의 새로운 이정표(4만선 돌파)는 의미있는 대목"이라고 평가. 일본 닛케이 225 지수는 올해 16% 상승했고 지난해에는 28% 상승. 인도 역시 정부의 투자 약속 등일 기반으로 벤치마크 S&P BSE Sensex가 최고치 기록. 호주 S&P/ASX 200 지수는 인플레이션 데이터로 인해 금리가 정점에 도달했다는 예측이 뒷받침되면서 3월 28일 최고치로 오르기도. ▲22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 예정. 4월 FOMC에서는 정책금리를 6회 연속 동결(5.25~5.50%). 인플레이션 평가 및 전망과 금리 재인상 가능성,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연준의 전망에 시장 관심이 쏠리고 있어. ▲지난 19일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탄 헬기가 추락해 수색 작업 진행. 사고 원인 규명과 이란 국내 정세 변화, 이란과 이스라엘 갈등 확산 가능성 여부에 시장 촉각. ▲23일 미국 5월 스탠다드앤푸어스(S&P) 글로벌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 잠정치 발표 예정. 3월 51.9에서 4월엔 50으로 하락.

2024.05.20 08:16손희연

[미장브리핑] 다우지수 4만 터치…금 가격 사상 최고치

◇16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10% 하락한 39869.38.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21% 하락한 5279.10.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26% 하락한 16698.32. ▲다우 지수 장중 4만을 돌파한 40051.05까지 상승. 이는 2022년 10월 이후 최고치. 고금리와 고물가에 대한 우려로 4만선에서 소폭 물러선 39869.38로 마감. ▲다우 지수 상승 배경으로는 금리 인하 기대감과 인공지능(AI)에 대한 투자 심리를가 고조되면서 일어나. CME 페드 워치 툴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첫 금리 인하가 9월에 이뤄질 것으로 예측. 미국 주요 증시 상승세. 다우 지수는 2024년 6%, 나스닥과 S&P500 지수는 각각 11% 올라. ▲AI 관련주가 시장 랠리 주도. 엔비디아 주식 올해에만 91% 올라. 바클레이스는 "빅테크 펀더멘털이 여전히 양호해보이며 다음 몇 분기 동안도 강세가 실행될 여지가 있다"고 진단. ▲현물 금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 온스 당 약 2천382달러까지 오른 뒤 소폭 조정. 현물 은 가격도 온스 당 약 29.54달러로 마감됐지만 29.73달러로 오르며 2021년 2월 이후 장중 최고치. CNBC는 전략가를 인용해 금 가격이 2천400달러까지, 은은 3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분석.

2024.05.17 08:14손희연

[미장브리핑] 4월 CPI 둔화…S&P500 사상 첫 5300 돌파 마감

◇15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88% 상승한 39908.00.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17% 상승한 5308.15.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40% 상승한 16742.39.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데이터에 영향으로 증시 상승 마감. S&P500지수 사상 처음으로 5300 넘어서 마감. ▲미국 4월 헤드라인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 전월 대비 0.3%. 3월 증가율 3.5%(연간), 0.4%(월간) 대비 다소 낮아져. 4월 근원CPI 상승률은 전년 대비 3.6%, 전월 대비 0.3%로 3월 상승률 3.8%(연간), 0.4%(월간) 보다 낮아져. 근원CPI의 연간 상승률은 3년 만에 최저치이며 월간 상승률은 6개월 만에 둔화. 주거비와 휘발유 물가 등이 올라. 주거비는 통상적으로 현실을 뒤늦게 반영돼 공식 수치는 둔화될 것이라는 관측 제기. ▲4월 CPI 둔화로 일부 금융사들은 올해 하반기 금리 인하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 CME 페드 워치 툴은 올해 2회(9월과 12월) 각 0.25%p 금리 인하 예상. ▲닐 카시카리 미국 미니애폴리스 연방은행 총재는 현 수준 금리가 상당 기간 이어질 것이며, 기존 통화정책으로 경제활동을 얼마나 제어할 수 있는지는 여전히 큰 불확실성으로 남아있다고 진단. 미국 경제는 당초 예상한 것보다 회복력이 크다고 설명.

2024.05.16 08:19손희연

[미장브리핑] 뉴욕연은 4월 기대인플레이션 3.3%↑…인플레이션 완화 더뎌

◇13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21% 하락한 39431.51.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02% 하락한 5221.42.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29% 상승한 16388.24. ▲미국 뉴욕 연방은행(연은)이 소비자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4월 1년 후 기대인플레이션은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로 전월 증가율 3.0% 대비 상승. 작년 11우러 이후 최고치. 1년 후 주택가격도 전년 대비 3.3% 오를 것으로 전망해 전월 (3.0%) 대비 높아져 2022년 7월 이후 최고치. 인플레이션 완화까지는 오랜 시간이 소요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 쏠려. ▲CME 페드 워치 툴은 9월과 12월 연내 2회 0.25%p 금리 인하를 예상. ▲골드만삭스 데이빗 코스틴 스트래티지스트가 미국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으나 전반적인 증시 여건이 매우 좋기에 계속해서 보유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의견 피력. 양호한 기업 실적 전망과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 등이 긍정적이라고 설명. ▲일본은행, 일부 국채 매입 규모 축소할 방침. 5~10년물 국채 1회 매입 예정액은 4천250억엔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는데, 기존 대비 500억엔 줄어든 규모. 이번 결정 이후 10년물 국채금리는 상승하며 6개월 만에 최고치. 0.03%p 상승한 0.94%. 시장에서는 이번 조치가 엔화 약세를 고려했다고 평가.

2024.05.14 08:16손희연

[미장브리핑] 15일 4월 CPI 발표 예정…근원CPI 상승률 주목

▲15일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예정. 블룸버그에 따르면 4월 헤드라인 CPI는 전월 대비 0.3%, 전년 동월 대비 3.4% 상승. 3월 헤드라인 CPI는 전월 대비 0.4%, 전년 동월 대비는 3.5%로 4월 CPI는 3월보다 낮아 질 것으로 예상. 근원 CPI의 상승률 역시 모두 전월 대비 0.3%, 전년 동월 대비 3.6%로 3월보다 다소 낮아질 것으로 관측. 인플레이션 완화가 재개됐다는 신호로 해석된다면 시장에서 금리 인하 기대감이 다시 높이는 요인이 될 가능성이 높음. 일각에서는 인플레이션 완화 재개 신호에도 불구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이 근원CPI 상승률이 인플레이션 목표치에 비해 높다는 점을 들어 금리 인하 기대감을 크게 키우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 ▲14일에는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공개. 시장에서는 헤드라인 및 근원PPI 상승률은 전월 대비 0.2% 증가로 3월 증가율과 동일할 것으로 보여. ▲이밖에 4월 소매판매 데이터도 나올 예정. 월간 증가율은 0.4%로 3월 소매판매 전월 대비 0.7% 증가 대비 낮아질 것으로 전망.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의 높은 주택 임대료가 연준의 금리 인하 계획에 장애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 올해 미국의 3월 주거비 상승률은 5.6%로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 8.2%보다 낮지만 인플레이션 목표치(2%) 달성을 위해서 주거비 상승률이 3.5%까지 떨어져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돼.

2024.05.13 08:11손희연

[미장브리핑] 실업 수당 청구 건수 8월 이후 최고 수준…금리 인하 기대감↑

◇9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85% 상승한 39387.76.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51% 상승한 5214.08.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27% 상승한 16346.26. ▲다우 지수 7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8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발표되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이 올해 내로는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 ▲미국 노동부는 4월 28~5월 4일 신규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3만1천건으로 전 주보다 2만2천건 늘었다고 밝혀.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21만 4천건을 상회. ▲채권 수요가 높아지면서 금리가 하락. 10년 만기 미국 국채는 0.03%p 하락한 4.45, 2년물도 0.03%p 하락한 4.81%. CNBC에 MRB 파트너스 필립 콜마르 글로벌 전략가 는 "데이터는 연준이 비둘기파적(통화 완화 선호)으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채권 금리가 높지 않다는 점도 청신호"라고 설명. ▲JP모건체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씨티그룹, 웰스파고,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등은 모두 기후 변화에 따른 평가를 진행해야.

2024.05.10 08:09손희연

[미장브리핑]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 "금리 유지해야"

◇8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44% 상승한 39056.39.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약보합 5187.67.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18% 하락한 16302.76. ▲다우 지수 6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 기술주들의 향후 주가가 증시에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봐. CNBC는 베어드 로스 메이필드 투자전략분석가는 "기술 부문의 가치 평가는 항상 주요 과제가 될 것"이라고 진단. 메이필드는 이어 "S&P500과 다우 지수의 최근 강세는 강력한 펀더멘털과 지속적인 경제 회복을 바탕으로 이어나가고 있다"고 부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하가 늦어질 것으로 보이는 발언들이 나오면서 채권 금리 소폭 상승.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방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를 향해 지속적으로 움직일 때까지 연준이 금리가 현재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고 발언.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0.03%p 오른 4.492%, 2년물은 0.01%p 가량 오른 4.834%. ▲미국 원유 재고가 감소함에 따라 원유 선물 상승 마감. 서부텍사스산중질유 6월 선물 계약은 0.78% 상승한 배럴당 78.99달러, 브렌트유 7월 계약은 0.72% 상승한 배럴당 83.75달러.

2024.05.09 08:08손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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