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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육군'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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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총으로 드론 격추시키는 첨단 장비 등장

미국 육군이 드론 격추를 위해 공중 표적을 감지, 추적해 조준시켜 주는 인공지능(AI) 기반 첨단 장비를 도입한다고 과학전문매체 인터레스팅엔지니어링이 최근 보도했다. '스매시 2000L'로 불리는 이 군용 장비는 이스라엘 방산업체 스마트 슈터가 개발한 '스마트 소총 조준경'으로, 일반적인 소총을 고정밀 드론 방어 플랫폼으로 변신시켜 준다. 이 시스템은 쿼드콥터나 고정익 드론과 같은 소형 공중 표적을 감지하고 추적해 확실하게 명중된다는 계산이 나올 때 발사하도록 도와준다. 미국 육군은 소형 무인 항공기 시스템(sUAS) 대응을 위한 기술 도약의 일환으로, AI 기반 스마트 사격통제 시스템 스매시 2000L을 현장에 배치하기 시작했다. 이 장비는 지난 6일 독일에서 열린 다국적 실사격 훈련 '프로젝트 플라이트랩'에서 처음 시연됐는데 여기서 M4A1 카빈총에 이 조준경을 장착해 비행 중인 드론을 성공적으로 격추시켰다. 미국 육군은 전투에 유용한 신기술을 신속하게 보급하는 데 중점을 둔 전략 프로그램인 '트랜스포메이션 인 콘택트(TIC·Transformation In Contact) 2.0'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스마트 슈터와 1천300만 달러(약 176억 원) 규모 공급 계약을 맺었다. 스마트 슈터 시스템은 실시간 이미지 처리 및 자동 표적 인식 기능을 활용해 사수가 표적을 정확하게 명중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장비는 전자광학 센서와 컴퓨터 비전 기술, 독점적인 표적 획득 소프트웨어가 장착된 AI 기반 사격 통제 장치라고 외신들은 전했다. SMASH 시스템은 이미 실전에서 검증된 바 있다. 이스라엘 군은 이 장비의 이전 버전을 사용하여 드론을 상대했고 인도, 영국, 네덜란드, 호주에서 시험 운용을 진행했다고 알려져 있다. 드론이 점점 전쟁터에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지금까지 드론을 격추하기 위해서는 크고 복잡한 무기를 사용해야 했다. 하지만, 이 시스템은 대량으로 현장에 배치할 수 있는 저렴하고 휴대가 가편한 대응책이 될 것이라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2025.06.14 10:30이정현

美 육군, 소총으로 무장한 '로봇개' 테스트…"드론 폭파 목적"

미국 육군이 무인 항공기를 총으로 격추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로봇 개 테스트를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실시했다고 IT매체 테크라이더가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사족보행 로봇은 고스트 로보틱스에서 개발한 비전 60을 기반으로 전장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첨단 기능을 탑재했다. 주로 드론 대응 작전 투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 로봇은 회전 포탑과 AR-15·M16 소총을 장착했고, 공중에 있는 표적을 감지하고 공격할 수 있다. 고스트로보틱스는 한국 LIG넥스원이 올해 7월 인수한 미국 사족보행로봇 전문기업이다. 이번 테스트는 효과적인 안티드론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최근 드론이 전쟁에 폭넓게 사용되면서 이를 방어하는 기술에 대한 필요성도 높아진 상태다. 미국 육군이 공개한 영상에는 로봇 개가 정밀하게 드론을 조준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로봇에는전자광학 조준 시스템이 장착됐는데, 이는 최근 미국 육군의 '하드 킬'(Hard Kill) 작전에서 사용된 것과 동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사 분야에서 능동적 방어 시스템은 일반적으로 '하드 킬'과 '소프트 킬'로 분류되는데, 비전60 로봇개가 사용하는 하드 킬 시스템은 공중에서 미사일이나 드론 등을 요격시켜 물리적으로 파괴한다. 반면 소프트 킬 시스템은 전자 간섭 등과 같은 비파괴적 수단을 통해 적의 장비를 방해하거나 무력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고스트 로보틱스는 이 로봇이 다양한 지형과 환경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적응력이 뛰어나게 설계됐다고 밝혔다. 로봇 개는 이미 감시, 정찰, 수색 및 구조 등의 목적으로 많은 군대에 배치됐으나 드론 대응 목적으로 총으로 무장한 로봇 개의 공개 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은 로봇공학과 AI 기술을 군대에 적용하는 데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중국, 러시아, 영국 등도 유사한 기술을 적극 개발하고 있다. 인간 개입 없이 자율적으로 공격할 수 있는 '킬러 로봇'에 대한 우려로 로봇 기술을 군사 분야에 적용하는 것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위험 전투 상황에서 인간의 개입을 줄이고 방어 시스템의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는 AI 기반 무장 로봇을 개발하려는 움직임은 활발하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2024.11.01 13:40이정현

총 쏘는 로봇 차량 등장…미래의 전쟁 모습?

미군의 훈련에 인공지능(AI) 구동 로봇 차량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IT매체 기즈모도는 21일(현지시간) 미 육군 미래사령부(Army Futures Command)가 지난 몇 주간 캘리포니아주 포트 어윈 지역에서 미래 전쟁에 대비하기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훈련은 영국,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프랑스, 일본의 군 지도자들을 포함해 전 세계 육군 고위 지도자와 동맹국들을 초청해 인간과 기계의 통합 시연을 진행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로봇 개, 증강현실(AR) 헤드셋, 보급용 드론을 비롯해 자율 무기 시스템을 탑재한 전기 8륜 수송 차량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번 훈련은 '프로젝트 컨버전스 캡스톤 4'(Project Convergence Capstone 4)라는 연례 시연의 일부로 미래 공상과학 영화에서 볼 법한 로봇을 시연했다고 기즈모도는 전했다. 미국 육군이 공개한 영상과 사진을 보면 고성능 무기를 장착한 자율주행 지상 차량이 등장한다. 전문가들은 드론, 자율주행차, 로봇 시스템 등을 포함한 글로벌 군용 로봇 시장이 계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대 내 로봇과 AI 시스템 적용을 둘러싼 많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들이 남아 있다. 치명적인 자율 무기 시스템 개발 및 사용에 대한 윤리적 우려는 그 동안 정책 입안자나 군인 및 일반 대중 사이에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또, 시스템의 잠재적인 해킹 가능성과 오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강력한 사이버 보안 조치를 확보해야 하는 문제도 있다.

2024.03.23 07:50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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