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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전기'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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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만들던 폭스콘, 전기차 야심…日 미쓰비시 車 생산

아이폰 위탁생산업체로 유명한 폭스콘이 전기차로 영역 확대를 꾀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미쓰비시자동차는 폭스콘과 협력을 통해 효율적인 생산 체제를 구축하고 전기차 모델을 확충할 계획이다. 폭스콘에 전기차 생산을 위탁하는 셈이다. 생산을 위탁할 전기차 모델은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도요타, 혼다, 닛산자동차보다 규모가 작은 미쓰비시자동차는 이번 협력을 통해 생산 비용을 절감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폭스콘은 이전에도 혼다와 닛산자동차 등과의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 교도통신은 "전기차 시장에서 중국 기업의 영향력이 커지는 가운데, 일본과 대만 업체 간 협력이 얼마나 확대될지 주목된다"고 전했다. 한편, 폭스콘은 지난 2020년 전기차 사업 진출 계획을 밝힌 뒤 오는 2027년까지 연간 300만대 전기차 생산을 목표로 내세운 바 있다.

2025.03.21 09:21류은주

혼다 "닛산과 합병, SDV·대형차' 경쟁력 강화 기대"

지난달 닛산과 합병 계획을 발표한 혼다가 소프트웨어정의차(SDV) 투자 동력을 키우고, 부족한 대형차 라인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이점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인사이드EV, 더버지 등 외신에 따르면 혼다 경영진은 지난 7일 개최된 'CES 2025' 현장에서 미디어 간담회를 갖고 닛산과의 합병 이후 기대되는 시너지에 대해 이같이 봤다. 간담회에서 노리야 카이하라 혼다 부사장는 SDV 관련 인건비와 개발비 부담을 언급하면서, 닛산과 이런 비용을 공유해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카이하라 부사장은 “자율주행 차량과 전기차, 이와 점차 긴밀해지는 첨단 주행 시스템을 포함한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것은 기존 업체들의 지속 생존을 위해 더욱 중요해지고 있고, 비용도 더 많이 따른다“고 설명했다. 닛산이 아르마다, 패스파인더 등 대형 SUV 라인업을 보유한 점에도 주목했다. 혼다가 상대적으로 대형차 라인업이 약한데 큰 투자 없이 닛산과의 합병으로 이를 보완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카이하라 부사장은 아직 닛산과 합병 관련 논의를 진행 중이라면서도, “닛산이 미국 시장에서 대형차 라인업을 보유한 반면 혼다는 그렇지 못하다”며 “일부 차량을 교환할 수 있다면 단기적으로도 이익이고, 미래에는 이런 차량을 공동 개발할 수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필요한 경우 혼다용 닛산 차량을 얻을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인사이드EV 또한 “혼다는 개발 노력을 거의 쏟지 않더라도 완전히 새로운 고객 기반을 확보할 수 있다”며 “닛산의 검증된 트럭 역량을 활용해 관련 플랫폼을 공동 개발할 수도 있다"고 비슷한 의견을 내놨다. 아키와 토시히로 혼다 부사장 겸 전기차(BEV)개발센터 책임자도 혼다의 하이브리드 기술이 우수하나 현재는 중형차에만 적용돼 있다며, 이와 달리 닛산은 전기차 배터리와 엔진을 더 큰 차량에 적용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닛산은 최근 경영 위기를 겪고 있다. 지난해 4~9월 영업이익이 90% 감소했고, 이에 직원 9천명을 해고키로 했다. 반면 혼다는 북미 공장 가동률이 최대치에 다다른 상황인데, 유휴 상태인 닛산 공장을 활용할 수 있 것이란 기대도 드러냈다. 카이하라 부사장은 이와 관련해 “닛산의 상황에 대해 언급할 입장은 아니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관세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 각지에 공장을 둔 입장에서 혼다도 향후 관세 정책에 따라 일본 등으로 생산 거점을 변경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관세 인상 영향을 받을 경우 전기차 가격경쟁력도 약화될 가능성이 크다. 그럼에도 전동화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카이하라 부사장은 “내년 전기차 플랫폼 '혼다 제로' 기반 신규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환경 문제를 고려하면 장기적으로는 전기차가 미래를 위한 해결책이 될 것이며, 그 생각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2025.01.13 15:19김윤희

日 닛산-혼다 합병 논의…현대차 제치고 '톱3' 부상 전망

일본 2, 3위 자동차 기업인 혼다와 닛산이 합병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닛케이는 18일 양사가 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조만간 체결하고, 지주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장기적으로는 닛산이 최대 주주인 미쓰비시 자동차도 합병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주회사 지분율 등 세부사항은 추후 결정될 전망이다. 3사의 연간 차량 판매량을 합산하면 800만대 수준이다. 일본 및 글로벌 기준으로도 판매 1위인 토요타는 약 1천120만대, 2위인 폭스바겐은 920만대 수준이다. 현대차·기아가 3위로 730만대를 기록했다. 합병이 성사되면 현대차·기아를 제치고 완성차 기업 판매량 3위로 올라서는 셈이다. 중국 BYD 등이 득세하는 반면 자사 경쟁력은 하락하는 상황에서 생존 전략을 모색해 이번 합병을 추진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 기업들은 내연차 시장과 달리 전기차 시장에선 구체적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전기차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선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데 이 부담을 덜기 위해 규모의 경제를 구축하려 한다는 것이다. 앞서 지난 3월 양사는 전기차 사업 관련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8월에는 미쓰비시자동차도 이 파트너십에 합류했다. 이번 보도에 대해 양사는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지만 “상호 강점을 활용해 협업을 위한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며 “적절한 시기에 이해관계자에게 새로운 협력 내용을 알릴 것”이라고 했다.

2024.12.18 09:41김윤희

닛산, 상반기 영업익 90% 급감...9천명 감원

상반기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든 일본 닛산자동차가 직원 9천명을 해고한다. 7일 일본 NHK에 따르면 닛산은 실적 악화로 국내외 생산 능력을 20% 줄이고 인력을 9천명 해고하는 구조조정 방안을 발표했다. 닛산은 상반기(4∼9월)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감소한 5조9천800억엔(약 54조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3천367억엔에서 329억엔으로 90.2% 급감했다. NHK는 닛산의 실적 악화는 주력 시장인 미국에서 부진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중국에서도 전기차 수요를 제때 못 맞췄다고 지적했다. 닛산은 올해 실적 눈높이마저 낮췄다. 14조엔(약 126조원)이던 매출 전망치를 12조7천억엔으로, 영업이익은 5천억엔에서 1천500억엔으로 70% 하향했다. 아울러 닛산은 미쓰비시자동차 지분 34% 중 10%를 미쓰비시자동차에 팔기로 했다. 우치다 마코토 닛산 사장은 “경영 결과에 책임지겠다”며 “이달부터 임원은 월급 절반을 반납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4월까지 경영 구조를 재검토할 계획이다. 일본 마쓰다자동차 역시 4∼9월 순이익이 1년 전보다 67% 줄었다고 밝혔다. 미국 판매관리비가 늘어난 탓으로 분석된다. 마쓰다도 올해 매출 예상치를 5조3천500억엔에서 5조엔으로 조정했다.

2024.11.08 15:38유혜진

'전기차 지각생' 일본차 3사 뭉친다…배터리·충전 인프라 협력

전기차 후발주자로 평가되는 혼다, 닛산, 미쓰비시 등 일본 자동차 기업이 전기차 사업 협력을 위해 손잡는다.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3월 혼다와 닛산이 맺은 전기차 사업 관련 전략적 파트너십에 미쓰비시가 합류했다. 닛산과 혼다는 미쓰비시가 파트너십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고 지난 1일 기자회견을 갖고 발표했다. 구체적으로는 소프트웨어 개발과 배터리 등 전기차 부품, 전기차 충전 서비스 등에 대한 협력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날 닛산과 혼다는 소프트웨어정의차(SDV) 플랫폼 기술공동 연구와 전기차 배터리 사양 공유 및 공용화, 전동 액슬 사양 공용화 등을 위한 MOU도 체결했다. 혼다와 LG에너지솔루션 합작 법인인 L-H 배터리 컴퍼니가 공급하는 전기차 배터리를 북미 닛산에 공급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3사는 내연차 시장에선 주요 플레이어로 자리잡았지만, 전기차 분야에선 시장 점유율을 크게 확보하지 못했다. 테슬라와 중국 기업인 BYD, 지리, SAIC 등이 고속 성장하며 판매량 상위권을 기록 중이다. 중국 전기차 기업들이 고속 성장하면서 이 기업들의 중국 판매량도 급감했다. 지난 6월 기준 혼다와 닛산 중국 시장 자동차 판매량은 각각 40%, 27% 감소했다. 미쓰비시는 지난해 시장에서 철수했다. 지난 25일 혼다는 현재 중국 공장 1개 라인 운영을 중단해 연 150만대 수준인 현지 내연차 생산량을 19% 줄인다고 발표했다. 전기차 사업 성장을 꾀해야 하지만 각 기업별로는 투자 부담 큰 상황을 감안해 이번 협력 관계가 형성된 것으로 풀이된다. 올 상반기 3사의 자동차 판매량은 약 400만대로, 일본 및 세계 1위인 토요타 판매량인 520만대에 미치지 못했다. 이번 협력에는 일본 정부의 의중도 반영된 것이란 해석도 나온다. 일본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SDV 시장 점유율 30%를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고 지난 6월 발표했다. 지난 5월 혼다는 향후 10년간 전기차 사업에 10조엔(약 92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8.02 11:09김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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