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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특허 인수' NPE, 대만 난야에 D램 특허침해소송

인텔 특허를 인수한 특허관리전문기업(NPE)이 대만 난야를 상대로 D램 특허소송을 제기했다. 인텔은 지난 2022년 특허 수익화를 위해 IP밸류 매니지먼트 그룹(IPValue Management, 아래 IP밸류) 산하 신설 기업 타호리서치(Tahoe Research)에 특허 5000여 건을 이관한 바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 소재 NPE '파워워치시스템'(Powerwatch systems)이 지난 24일(현지시간) 난야가 자사 D램 특허 2건을 침해했다며 텍사스동부연방법원에 특허침해소송을 제기했다. 인텔, 타호리서치에 특허 5000여건 이관 파워워치시스템이 소송에 사용한 특허 2건(US7,281,079·7,432,731)은 인텔이 지난 2022년 타호리서치에 이관한 특허 포트폴리오에 포함된다. 타호리서치는 해당 특허 2건을 지난 8월 사우스포크IP홀딩스(Southfork IP Holdings)에 이관했고, 9월 사우스포크IP홀딩스는 같은 특허 2건을 9월 파워워치시스템에 이관했다. 특허침해소송을 제기하기 위해 특허를 여러 차례 이관한 것으로 보인다. 인텔이 지난 2022년 타호리서치에 특허 5000여 건을 이관할 당시, 타호리서치의 모회사 IP밸류는 "라이선시(특허 사용자) 네트워크에 타호리서치 포트폴리오를 라이선스하고, 다른 세계적 기업의 포트폴리오도 인수해 라이선스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인텔이 타호리서치에 이관한 특허 5000여 건 중 미국 특허는 3419건이다. 타호리서치가 2022년 인텔 특허를 이관받은 뒤, 일부 특허를 다른 기업에 이관한 것은 이번 2건이 처음이다. 타호리서치가 나머지 업체를 상대로는 특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지만 난야는 라이선스 협상이 지지부진해 결국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보인다. 원고인 파워워치시스템은 소장에서 2022년 인텔로부터 특허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난야가 특허 존재를 간접 인지했다고 주장했다. 파워워치시스템은 2023년 3월 난야에 특허침해 경고장을 발송했고, 난야가 해당 특허를 고의침해했다는 입장이다. 파워워치시스템이 특허침해품으로 지목한 난야 제품은 DDR3, DDR3(L), DDR4 SDRAM, DIMM 제품군이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 세계 D램 시장에서 난야 점유율(매출 기준)은 2%로 5위다. 삼성전자가 38%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SK하이닉스 25%, 마이크론 24%, CXMT 10% 순이다. 최근 수년간 인텔과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업체는 자사 특허 수천건을 NPE에 이관한 바 있다. 특허 수익화 차원이다. 지난해 하반기 시작된 메모리 슈퍼사이클로 반도체 특허분쟁은 당분간 활발할 가능성이 크다. 특허침해에 따른 손해배상액은 매출에 비례하기 때문에 특허권자 입장에서 기대수익이 높다. 'SK하이닉스 특허 인수' 미미르IP, 미디어텍에 소송...마이크론은 합의종결 SK하이닉스에서 미국 특허를 양수한 NPE 미미르IP(MimirIP)는 이달 1일 대만 미디어텍을 상대로 텍사스동부연방법원에 특허소송을 제기했다. 미미르IP는 미디어텍의 시스템온칩(SoC) 디멘시티와 헬리오, 콤파니오 등이 특허 4건을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미미르IP는 앞서 마이크론 등을 상대로 제기했던 특허분쟁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마무리한 바 있다. 미미르IP는 지난 2024년 3월 SK하이닉스로부터 미국 특허 1541건을 양수한 뒤, 2024년 6~7월 마이크론과 델, HP, 레노버, 테슬라 등을 상대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와 텍사스동부연방법원 등에 각각 특허침해조사와 특허침해소송을 제기했다. 미미르IP는 2024년 3분기 이들 특허분쟁을 차례로 합의 종결했다. 2024년 10월 미국 연방관보에 따르면 미미르IP가 마이크론 등을 상대로 ITC에 신청했던 특허침해조사 사건(337-TA-1406)과 관련해, ITC는 2024년 8월 미미르IP와 마이크론 등이 합의 계약을 근거로 특허침해조사 종결을 함께 신청했다고 밝혔다. 당시 미미르IP와 마이크론 등이 ITC에 근거로 제출한 합의 계약은 ▲미미르IP와 SK하이닉스 사이 서브 라이선스 계약(a [sublicense] agreement between Mimir and SK hynix Inc.)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 사이 특허 라이선스 계약(a patent license agreement between SK hynix and Micron) 등이었다. 이는 미미르IP와 마이크론 등이 두 라이선스 계약(미미르IP와 SK하이닉스의 라이선스 계약,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면서 해당 ITC 분쟁(337-TA-1406)을 합의 종결했다는 의미다. 비슷한 시기 미미르IP와 마이크론은 나머지 특허분쟁도 모두 마무리했다.

2026.09.28 02:01이기종 기자

위메이드 경영권 매각...네오펄스-킹넷 컨소시엄 "10월 30일 거래 종결 목표"

중국 게임사 킹넷이 위메이드 경영권 인수 주최인 네오펄스 컨소시엄에 약 4000억원을 투입한 가운데, 위메이드와 네오펄스가 공동 입장문을 내고 매각 절차 등을 추가로 안내했다. 위메이드와 네오펄스는 14일 공동 입장문을 통해 "게임 전문 투자 플랫폼 네오펄스와 글로벌 게임사 킹넷 등으로 구성된 투자자 컨소시엄은 박관호 위메이드 회장과 주식양수도계약(SPA)을 체결했다"며 "다음달 30일까지 잔금 지급 및 당국 승인 등 거래 종결을 위한 제반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인수가 완료되면 최대주주(지분 40.25%)로서 글로벌 및 중국 시장에서 퍼블리싱과 핵심 IP 라이선스 사업 등 다양한 기회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현지 시장과 산업에 대한 풍부한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리스크에 더욱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공동 입장은 중국 상장 게임사 킹넷이 위메이드 지분 인수 구조에 약 4000억원을 투입한다는 내용을 공시한 이후 발표됐다. 공시를 통해 확인되는 인수 구조는 네오펄스의 상위법인 격인 '네오스피어'에 자금을 모아 위메이드 주식을 인수하는 형태다. 네오스피어의 지분은 기존 대주주 측(넥스펄스)이 51%, 킹넷이 49%를 나눠 갖는다. 이후 넥스펄스가 유상증자를 통해 최소 3억 1020만 달러(약 4170억원)를 투입하면, 킹넷이 홍콩 자회사(사이프러스 테크놀로지 HK)를 통해 2억 9800만달러(약 4000억원)를 출자한다. 이렇게 모인 대금 전액은 위메이드 인수 잔금으로 쓰인다. '전기(미르의 전설)' IP 권리 확보는 확정 체결이 아닌 '노력 의무' 형태로 계약에 포함됐다. 넥스펄스는 위메이드 지분 인수 과정이 완료되면 위메이드나 관계사가 네오스피어와 전기 IP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도록 협조한다. 이후 네오스피어는 해당 라이선스를 킹넷(사이프러스 테크놀로지 HK)에 재부여할 계획이다. 현재 양사의 계약은 잔금 납입을 앞두고 있다. 네오펄스는 지난 6월 30일 박관호 의장 보유 지분 39.33%를 9200억원에 인수하기로 계약하고, 당일 계약금 920억원을 납입했다. 남은 인수대금은 8280억원이다. 네오펄스가 기존에 보유한 0.92%를 더하면 매각 완료 후 컨소시엄 지분율은 40.25%가 된다. 향후 일정은 중국 측 잔금 납입과 정부 인허가에 집중된다. 컨소시엄은 다음달 30일까지 잔금 8280억원을 지급해야 한다. 여기에 킹넷의 해외투자와 관련한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상무부·외환관리국 등의 승인 및 등록 절차, 국내 기업결합 심사 등이 거래 종결을 위한 선행 조건으로 남아 있다. 양사는 "현재 추진 중인 핵심 사업과 조직 운영은 차질 없이 기존 계획에 따라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9.14 12:36진성우 기자

'SK하이닉스 특허 양수' 미미르IP, 미디어텍 상대 미국 특허소송 제기

SK하이닉스에서 미국 특허 1541건을 양수한 특허관리전문기업(NPE) 미미르IP(MimirIP)가 대만 미디어텍을 상대로 미국 텍사스동부연방법원에 특허침해소송을 지난 1일(현지시간) 제기했다. 미미르IP는 미디어텍의 시스템온칩(SoC) 제품인 디멘시티와 헬리오, 콤파니오 등이 자사 특허 4건을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디멘시티는 하이엔드 스마트폰, 헬리오는 로엔드 스마트폰에 주로 사용하는 AP다. 쟁점 특허 4건 등록번호와 발명의 명칭은 ▲7,468,317(반도체 소자 금속배선 형성 방법) ▲7,755,954(반도체 메모리 장치 데이터 입출력 제어신호 생성회로) ▲7,978,547(반도체 메모리 장치 데이터 입출력 제어신호 생성회로) ▲8,274,102(반도체 소자) 등이다. 미미르IP는 소장에서 "SK하이닉스의 경쟁사 미디어텍이 관련 특허를 인지하고 있었다"며 "간접 침해와 고의 침해"라고 주장했다. 미미르IP가 미디어텍을 상대로 특허소송을 제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미미르IP는 지난 2024년 3월 SK하이닉스로부터 미국 특허 1541건을 양수했다. 한국과 중국 등에 출원(신청)한 패밀리 특허까지 더하면 양수한 특허 수는 더 늘어난다. 이후 미미르IP는 2024년 6~7월 마이크론과 델, HP, 레노버, 테슬라 등을 상대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와 텍사스동부연방법원 등에 각각 특허침해조사와 특허침해소송을 제기했다. 미미르IP는 2024년 3분기 이들 특허분쟁을 차례로 합의 종결했다. 2024년 10월 미국 연방관보(Federal Register)에 따르면 미미르IP가 마이크론 등을 상대로 ITC에 신청했던 특허침해조사 사건(337-TA-1406)과 관련해, ITC는 2024년 8월 미미르IP와 마이크론 등이 합의 계약을 근거로 특허침해조사 종결을 함께 신청했다고 밝혔다. 당시 미미르IP와 마이크론 등이 ITC에 근거로 제출한 합의 계약은 ▲미미르IP와 SK하이닉스 사이 서브 라이선스 계약(a [sublicense] agreement between Mimir and SK hynix Inc.)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 사이 특허 라이선스 계약(a patent license agreement between SK hynix and Micron) 등이었다. 미미르IP와 마이크론 등은 두 계약(미미르IP와 SK하이닉스의 라이선스 계약,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의 라이선스 계약)에 근거해, 미미르IP가 모든 피신청인을 상대로 ITC에 제기했던 특허침해조사 청구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론과 함께 피신청인이었던 델, HP, 레노버, 테슬라 등도 반대하지 않았다. 이는 라이선스 계약 체결로 해당 ITC 분쟁(337-TA-1406)을 합의 종결했다는 의미다. 비슷한 시기 미미르IP와 마이크론은 나머지 특허분쟁도 모두 합의 종결했다. 지난해 하반기 시작된 메모리 슈퍼사이클로 반도체 특허분쟁은 당분간 활발할 가능성이 크다. 특허침해에 따른 손해배상액은 매출에 비례하기 때문에 특허권자 입장에서 기대수익이 높다. SK하이닉스는 또 다른 NPE인 모노리식3D(Monolithic 3D), AMT(Advanced Memory Technologies) 등과 미국에서 특허분쟁 중이다.

2026.09.02 18:44이기종 기자

위메이드 '미르2', 기간 한정 '승룡서버' 흥행…신규 이용자 9배↑

위메이드 자회사 전기아이피가 서비스하는 PC 온라인 게임 '미르의 전설2(이하 미르2)'의 기간 한정 성장 서버 '승룡서버'가 신규 및 복귀 이용자의 대거 유입에 힘입어 흥행세를 나타내고 있다.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미르2'에 신규 오픈한 승룡서버의 이용자 수가 총 유입 대비 약 9배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승룡서버는 지난 달 19일 오픈해 오픈 10일 만에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 같은 기간 최고 동시 접속자 수 역시 약 27% 증가하며 뚜렷한 지표 상승세를 보였다. 이번 흥행에는 대규모 PvP 콘텐츠인 '사북 공성전'이 주효했다. 문파 간 치열한 공방전을 통해 과거 '미르2' 특유의 클래식 MMORPG 감성과 재미를 살려 호평을 얻고 있다. 공성에 승리한 문파원에게는 '절기선택상자(성물)', '주작의외공상자', '빙룡의외공상자'와 함께 경험치 획득량 및 아이템 드롭률 25% 상승, 행운 +1, 파·마·도 증가 버프 등 특화 보상이 제공된다. 대폭 강화된 성장 지원책도 인기를 견인했다. 레벨업 필요 경험치를 최대 90% 낮춰 최대 10배 빠른 육성이 가능하며, 캐릭터 생성 시 모든 무공을 습득한 상태로 직업별 '파천 장비 6종'을 지원받는다. 일일 미션을 수행하는 '승룡 포인트 미션'도 진행 중이며, 오픈 5주 차부터 60레벨 이상 등 조건을 충족하면 캐릭터와 주요 아이템을 본 서버로 이전할 수 있다.

2026.09.02 15:11정진성 기자

위메이드 '미르의전설2', 초고속 육성 지원 '승룡서버' 정식 개설

PC 온라인 무협 MMORPG '미르의 전설2'에서 신규 및 복귀 이용자의 빠른 육성을 돕는 기간 한정 성장 특화 서버가 신설된다.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PC 온라인 게임 '미르의 전설2'에 기간 한정 성장 서버 '승룡서버'를 정식 개설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승룡서버는 오는 10월14일까지 운영된다. 승룡서버는 레벨업 요구 경험치를 60레벨까지 본서버 대비 10%, 70레벨까지 50%, 80레벨까지 80% 수준으로 조정해 육성 속도를 높였다. 캐릭터 생성 시 '파천 장비 6종'과 모든 무공 습득 상태가 기본 제공되며, 최고 등급인 극상급 영웅 확정 획득을 비롯해 경험치 및 아이템 드랍률 25% 상승 버프가 상시 적용된다. 10레벨 단위로 '직업별 빙룡무기' 등 단계별 보상도 지급한다. 육성한 캐릭터와 장비를 본서버로 이전하는 승계 시스템도 지원한다. 개설 5주 차 이후 60레벨 이상을 달성한 이용자는 '(승룡)승계권'을 통해 본서버로 자원을 이전할 수 있다. 전용 미니게임 '비천연환진'과 PvP 지역 '(승룡)독요광산' 등 특화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아울러 접속 및 보스 처치 등 일일 미션을 통해 획득한 포인트로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는 승룡 포인트 미션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2026.08.20 16:30진성우 기자

10여 종 신작 쏟아낸다…위메이드맥스, 'IP 다각화'로 성장 드라이브

위메이드맥스(대표 손면석)가 핵심 지식재산권(IP)의 후속작과 서브컬처, 오픈월드 액션 등 10여 종에 달하는 신작 라인업에 인디 게임 투자까지 더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기존 흥행작의 계승은 물론 신규 장르 발굴과 유망 인디 퍼블리셔 협업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위메이드맥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현재 10종 이상의 주요 신작 프로젝트를 개발 중이다. 플랫폼은 모바일뿐만 아니라 PC 및 콘솔까지 아우른다. 일부 프로젝트는 스팀 등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직접 출시할 계획이다. '미르·나이트 크로우' 핵심 IP 계승…서브컬처·액션 RPG 등 장르 다각화 신작 라인업은 검증된 대형 IP 계승작과 신규 장르 다각화 전략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핵심 MMORPG 라인업으로는 간판 IP를 잇는 '미르5'와 '나이트 크로우' IP 기반의 신작 '나이트 크로우W'가 개발되고 있다. 여기에 중국 시장 진출을 겨냥한 '미르4'와 '나이트 크로우' 현지 서비스 준비도 병행 중이다. 장르 다변화를 위한 신규 IP 프로젝트도 대거 포진했다. 오픈월드 액션 RPG '프로젝트 탈(2027년 하반기)'과 모노스튜디오의 신작 '프로젝트 MO'를 비롯해, 서브컬처 수집형 RPG 영역에서는 자체 개발작 '노아(2026년 4분기)', 일본 인기 IP를 활용한 '헌드레드 노트 IP 신작(2026년 4분기)' 등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위메이드맥스 측은 반기보고서를 통해 "기존 IP 확장 및 신규 IP 확보를 통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며 "글로벌 플랫폼 사업자와의 협업 및 다변화된 라인업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디 퍼블리셔 '레드브릭하우스' 전략적 투자…약점 보완 포석 대형 신작 개발과 함께 인디 게임 부문의 역량 강화에도 힘을 쏟는다. 위메이드맥스는 최근 인디 게임 전문 퍼블리셔 '레드브릭하우스(공동대표 김혁진·홍지철)'에 전략적 투자(SI)를 단행했다. 상대적으로 경험이 부족했던 인디 게임 부문의 약점을 보완하려는 포석이다. 레드브릭하우스는 과거 네오위즈에서 '스컬'(누적 200만장)과 '산나비'(누적 100만장) 등 굵직한 인디 흥행작의 발굴 및 글로벌 퍼블리싱을 성공적으로 이끈 주역들이 설립한 곳이다. 현재 로드컴플릿 산하 네모스튜디오의 협동 익스트랙션 액션 RPG '보이드 다이버: 이스케이프 프롬 디 어비스'를 포함해 총 4개 작품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손면석 위메이드맥스 대표는 "인디 게임 쪽은 우리의 약점이면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시장"이라며 "검증된 퍼블리싱 역량을 갖춘 파트너사의 성과에 따라 향후 협력 범위는 무궁무진하게 열려 있다"고 밝혔다.

2026.08.18 10:41진성우 기자

위메이드, '미르4' 글로벌 서비스 5주년 헌정 영상 공개

위메이드가 '미르4' 글로벌 서비스 5주년을 맞아 그간의 방대한 서비스 기록과 헌정 음원을 담은 특별 영상을 공개하며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의 성공적인 안착을 입증했다.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MMORPG '미르4'의 글로벌 서비스 5주년을 기념해 이용자 헌정 영상 2종을 글로벌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영상은 지난 5년간의 성과를 담은 기념 영상과 뮤직비디오(MV)로 구성됐다. 먼저 기념 영상에는 누적 계정 2440만 개, 생성 캐릭터 4010만 개 달성 등 주요 성과가 수록됐다. 핵심 재화 '흑철'의 통제권을 두고 겨루는 대규모 전쟁 '비곡 점령전'은 총 1만 5000회 이상 진행된 것으로 집계됐다. 블록체인 생태계 지표도 함께 담겼다. 캐릭터 NFT 누적 거래 건수 4만 건, 게임 코인 '드레이코(DRACO)' 누적 제련량 1억 3800만 개를 기록하며 블록체인 기반 게임 경제 생태계가 활발히 운영 중임을 증명했다. 위메이드는 '미르4'에 변함없는 성원을 보낸 이용자에게 감사를 전하고자 오리지널 음원 'Where the Mountain Peaks End'를 새롭게 제작했다. 이를 배경으로 한 5주년 기념 뮤직비디오(MV)도 영상과 함께 공개했다. 김기성 위메이드 본부장은 "변함없이 사랑해 주신 이용자분들 덕분에 뜻깊은 5주년을 맞이할 수 있어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업데이트와 새로운 콘텐츠로 이용자들과 함께 성장하는 미르4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2026.08.06 09:36정진성 기자

위메이드 '미르의전설2', 초고속 육성 지원하는 '승룡서버' 8월19일 개시

위메이드(대표 박관호)가 '미르의 전설2'에 기간 한정 특화 서버를 추가하며 초고속 성장을 지원한다. 위메이드는 PC 온라인 게임 '미르의 전설2'에 기간 한정 성장 서버 '승룡서버' 정식 개설에 앞서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다음달 19일 정식 오픈하는 승룡서버는 이용자의 쾌적한 초반부 플레이와 성장에 초점을 맞췄다. 60레벨까지 필요한 경험치를 기존의 10분의 1 수준으로 줄이는 등 구간별 요구 경험치를 대폭 축소했으며, 장비 수급 환경을 개선해 사냥 과정에서 주요 장비를 비교적 수월하게 획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서버 내 최고 레벨인 80레벨 달성 시 최고급 무기 '빙룡천도'를 지급하며, 승룡서버에서 육성한 캐릭터와 획득 장비는 향후 본 서버로 그대로 승계할 계획이다. 캐릭터 생성 시에는 모든 무공을 배운 상태로 시작하고 상시 버프(경험치 및 아이템 획득률 25% 상승)가 적용되며, 보스 몬스터 재등장 시간도 30분으로 단축된다. 이번 사전 예약은 다음달 18일까지 진행되며 참여자 전원에게 성수의 상자 등 버프 아이템과 영물 보상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신규 소통 창구인 '미르의 전설2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고, 채널을 추가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미르 굿즈 추첨 이벤트를 같은 기간 진행할 예정이다.

2026.07.29 18:30진성우 기자

위메이드맥스, 지배구조 격변 속 '핵심 개발축'으로…'미르5'·'나이트 크로우W' 등 총력

위메이드 그룹이 대규모 지분 매각으로 지배구조의 격변을 맞이한 가운데, 자회사 위메이드맥스가 핵심 개발 조직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됐다. 최근 불거진 내부 동요를 선제적으로 불식시키고 신작 개발과 라이브 서비스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손면석 위메이드맥스 대표는 지난 1일 사내 게시판을 통해 "본사 최대주주 차원의 지배구조 변화는 회사에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 일"이라며 "위메이드맥스가 해야 할 일은 달라지지 않고, 그룹 내에서 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모회사 위메이드의 알리바바계 자본 편입이 위메이드맥스에게 거대한 글로벌 유통망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분석했다. 강력한 글로벌 현지 네트워크를 확보한 만큼, 위메이드맥스가 공급하는 핵심 콘텐츠의 가치와 영향력이 그룹 내에서 더욱 부각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실제 위메이드맥스는 그룹의 거시적인 글로벌 확장 전략을 실행할 핵심 무기인 자체 지식재산권(IP)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자회사 및 산하 스튜디오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나이트 크로우W', '미르5', '프로젝트 탈' 등 굵직한 차기작들을 준비 중이다. 특히 최근 '나이트 크로우'가 중국 당국으로부터 판호를 전격 발급받으며 현지 진출 전략이 구체화된 점은 고무적이다. 그간 국내 게임사의 발목을 잡았던 현지 규제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위메이드맥스가 보유한 라인업의 중국 및 글로벌 시장 안착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는 진단이 나온다. 이러한 손 대표의 자신감 이면에는 선제적으로 단행한 대대적인 개발 체제 개편이 자리하고 있다. 위메이드맥스는 이미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 중심의 경쟁 심화에 대응하기 위해 각 개발 조직의 역할과 전략을 점검하고 핵심 프로젝트 중심으로 역량을 집중해 왔다. 회사는 대표 라인업인 '미르5'와 신작 '프로젝트 T'의 완성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개발 체계를 정비한 상태다. 아울러 트리플A급 PC·콘솔 신작 '프로젝트 탈'과 '나이트 크로우W' 등을 중심으로 인력을 지속 확충하며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기에 생성형 AI 도구와 자동화 기술을 전사적으로 도입해 차세대 게임 개발 환경을 구축한 점도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요소다. 글로벌 빅테크 자본과의 결합을 앞두고, 고품질 콘텐츠를 빠르게 생산할 수 있는 최적의 체질 개선을 이미 선행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손 대표는 "서비스 중인 게임을 견고하게 성장시키고 차기 프로젝트 개발에 집중해 위메이드맥스의 경쟁력을 결과로 증명하겠다"라며 "회사는 온전히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지난달 30일 박관호 의장이 보유 지분 전량(39.33%)을 중국계 자본이 소유한 투자 플랫폼 네오펄스에 약 9200억 원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오는 10월 잔금 납입이 완료되면 양수인이 지정한 이사진이 선임되는 등 전면적인 경영진 교체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 의장은 매각을 결정하며 "한국 시장만으로 회사의 미래를 그리던 시대는 지났고, 더 큰 시장으로의 확장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조건"이라고 밝히며 글로벌 시장 확장의 당위성을 피력한 바 있다.

2026.07.03 10:35정진성 기자

위메이드, 9200억 지분 매각…박관호 의장 '글로벌 생존' 승부수 통할까

위메이드가 창업자의 지분 매각과 함께 글로벌 자본을 유치하며 지배구조의 대변혁을 맞이했다. 2000년 회사 설립 이후 위메이드를 이끌어온 박관호 의장이 경영권을 넘김에 따라, 향후 차세대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자본 생태계를 융합한 체질 개선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30일 위메이드에 따르면 최대주주인 박관호 의장은 보유 지분 전량인 39.33%(1335만738주)를 총 9200억 원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계약 당일 10%의 계약금이 납입됐으며, 오는 10월 30일 잔금 지급이 마무리되면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양수인이 지정한 이사진이 선임되는 등 전면적인 경영진 교체가 이뤄질 예정이다. 경영권을 인수하는 주체는 국내 소재 투자 플랫폼 네오펄스로, 실질적인 지분 100%는 중국계 자본인 쉔송 인베스트먼트(Shengsong Investment)가 보유하고 있다. 이들은 알리바바 등 중국 주요 IT·게임 기업들과 긴밀한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는 거대 자본 플랫폼으로 알려져 있다. 네오펄스는 이번 거래가 완료되면 기존 지분을 더해 총 40.25%의 압도적인 지분율로 위메이드의 확실한 지배력을 확보하게 된다. 글로벌 네트워크로 '미르' 생태계 확장…AI 체질 개선 예고 시장에서는 이번 매각을 중국 시장 내 '미르' IP 사업 도약을 겨냥한 전략적 승부수로 분석했다. 박 의장은 이날 사내 게시판을 통해 "오랜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었고 중심에는 언제나 위메이드의 '다음'이 있었다"며 "한국 시장만으로 회사의 미래를 그리던 시대는 지났으며 더 큰 시장으로의 확장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조건"이라고 매각 배경을 밝혔다. 특히 인수 측인 네오펄스가 알리바바 등 중국 주요 기술 기업과 구축한 강력한 현지 네트워크 파트너십이 긍정적인 요인으로 진단된다. 이를 바탕으로 미르 IP의 중국 내 유통 및 판호 발급 불확실성을 제거하는 동시에, 위메이드의 게임 콘텐츠와 위믹스 기반 블록체인 결제 생태계가 중국 대형 IT 인프라와 결합하며 가파른 확장을 이뤄낼 것이라는 관측이다. 여기에 '게임의 미래는 AI 기반'이라는 공동 비전 아래 기술 중심의 혁신도 예고됐다. 양사는 게임 개발부터 차세대 그래픽, 디지털 휴먼, 라이브 서비스 전반에 첨단 AI 기술을 대거 도입하여 콘텐츠 품질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는 전통적인 개발 공정을 효율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중장기적 포석으로 평가된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미래 게임 시장은 AI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활용하느냐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은 강한 공감대와 신뢰를 바탕으로 차세대 게임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보하는 핵심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위메이드는 철저한 현지화 전략과 AI 기반 게임 개발 역량 강화를 통해 시장 기대에 지속적으로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액토즈 소송 털며 불확실성 해소…과제로 남은 '자본 종속' 리스크 지분 매각 발표에 앞서 지난 15일 마무리된 액토즈소프트와의 수년간의 법적 분쟁 종결 역시 이번 매각 계약과 깊은 연관이 있어 보인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위메이드가 대법원 판결을 기준으로 로열티 정산을 완료하고 소송을 전격 취하한 것은, 거액의 딜을 앞두고 우발 채무나 법적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정리해 '미르' IP의 가치를 온전히 증명하기 위한 행보였다는 분석이다. 다만 장기적인 성장 비전 이면에는 지배구조 변화에 따른 잠재적 리스크에 대한 우려도 상존한다. 업계 일각에서는 한국의 대표적인 IP 홀더이자 중견 게임사인 위메이드가 중국계 자본의 우회적인 현금 창고로 전락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향후 미르 IP 및 글로벌 사업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수익금 대부분이 국내 재투자가 아닌 해외 자본 측으로 배당 등을 통해 유출될 수 있다는 시각이다. 국내 1세대 게임 IP로 꼽히는 '미르의 전설'이 사실상 중국계 자본에 완전히 종속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해당 IP의 권리를 공동 소유했던 액토즈소프트가 2004년 중국 샨다게임즈(현 셩취게임즈) 품에 안긴 상황에서, 독자 노선을 걷던 위메이드마저 알리바바 생태계로 편입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미르 IP를 둘러싼 모든 권한과 수익 구조가 중국 자본의 직접적인 영향력 아래 놓이게 된 셈이다. 아울러 현지 네트워크 의존도가 극대화됨에 따라 중국 당국의 게임 규제 기조 변화나 외교적 갈등 등 외부 변수에 기업 명운이 휘둘릴 수 있는 구조적 취약성도 과제로 지목된다. 오는 10월 최종 매각 절차가 완료된 이후 새롭게 합류할 외국계 경영진과 기존 국내 조직 간의 이질적인 기업 문화 융합 여부도 향후 기업 향방을 가를 변수로 평가된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거래는 네오펄스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미르 IP의 현지 사업 확대와 위믹스 결제 생태계 변화 등 가시적인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는 기회"라면서도 "다만 실질적인 경영권이 중국계 자본으로 넘어가는 만큼, 자본 종속 우려와 수익금 유출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을 해소하는 것이 향후 핵심 과제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6.06.30 17:57정진성 기자

위메이드, e스포츠 토너먼트 '이미르컵 월드 챔피언십 시즌2' 개최 D-1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서버대전 기반 e스포츠 대회가 열린다. 위메이드는 글로벌 e스포츠 토너먼트 '이미르컵 월드 챔피언십 시즌2' 개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내일(27일) 월드 챔피언십 준결승, 28일 결승전과 레전드 매치 순으로 열린다. 양일 오전 11시부터 위메이드 글로벌 공식 유튜브와 SOOP, 트위치, 페이스북 게이밍 등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미르컵 월드 챔피언십'은 위메이드 대표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핵심 콘텐츠 서버대전을 기반으로 한 e스포츠 대회다. 서버대전은 전장 중앙의 '승리의 탑'을 파괴해 왕관을 획득하고, 지정된 목적지까지 운반하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 시간 내 운반에 실패하면 승리의 탑 파괴, 보스 기지 점령, PvP 전투 등으로 누적된 점수를 합산해 승패를 가린다. 위메이드는 지난달 24일부터 지역 토너먼트를 진행해 아시아, 북미·유럽, 남미를 대표하는 서버 4개를 선정했다. 준결승 A조는 'Kings'와 'NAEU004', B조는 'Chess'와 'Sombra' 서버가 대결한다. 각 조 승리 팀이 결승전에 진출해 우승을 놓고 겨룬다. 월드 챔피언십 우승 서버는 한국 대표 선수 250명과 레전드 매치를 펼친다. 이번 레전드 매치는 한국 선수단과 월드 챔피언십 시즌2 우승 서버의 랭킹 1위부터 250위 선수를 순위별로 1대1 매칭하고, 전투력과 장비 등급 등 주요 조건을 동일하게 설정해 동등한 조건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컨트롤과 전략, 팀워크가 승부를 가르는 핵심 요소로 작용할 예정이다. 또한 캐릭터 사망 시 부활 횟수를 제한해 더욱 긴장감 있는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에는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SOOP', 스포츠 브랜드 'FCMM'이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 SOOP은 대회 장소인 상암 SOOP 콜로세움과 경기 생중계를 지원하고, FCMM은 참가 선수단의 공식 유니폼을 제공한다.

2026.06.26 14:27이도원 기자

위메이드·액토즈, '미르2·3' 로열티 소송전 종결…수익 배분 합의 완료

위메이드와 액토즈소프트가 '미르의 전설2·3' 지식재산권(IP) 수익 배분을 둘러싼 다년간의 법적 분쟁을 완전히 매듭지었다. 대법원 판결을 기준으로 미지급 로열티 정산을 완료하며, 소모적인 소송전을 끝내고 본연의 사업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와 액토즈소프트가 수년간 이어온 '미르의 전설2·3' 로열티 지급 청구 소송을 공식 취하하며 기나긴 법적 다툼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소송 종결은 그간 양사 간 이견이 컸던 로열티 수익 배분 비율 확정과 정산 완료에 따른 조치다. 대법원 판결 취지에 따라 액토즈소프트 측에서 계약한 건은 액토즈소프트 30%·위메이드 70%, 위메이드 측에서 계약한 건은 액토즈소프트 20%·위메이드 80%로 지난주 정산이 완료됐다. 법적 분쟁이 마무리됨에 따라 양사는 불확실성을 털고 향후 핵심 사업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대법원의 최종 판결에 따라 미르의 전설2∙3 IP 사업과 관련한 법적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되었다”며 "법적 분쟁이 마무리된 만큼, 앞으로 안정적인 법적 지위를 바탕으로 미르 IP의 가치 성장과 사업 확장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액토즈소프트 관계자는 “소송 청구금액 중 배분율 관련 쟁점이 정리됨에 따라 양사 간 이견이 해소된 로열티 채권·채무를 상호 정산하기로 합의하였고, 이에 따라 위메이드 측에서 소를 취하했다”며 “소모적인 법정 분쟁을 최소화하고, 본연의 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6.06.15 16:55정진성 기자

위메이드, '이미르컵 월드 챔피언십 시즌2' 레전드 매치 한국 대표 250명 선발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글로벌 최강 서버와 맞붙을 한국 대표 선수 명단이 확정됐다.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글로벌 이스포츠 토너먼트 '이미르컵 월드 챔피언십 시즌2' 이벤트 경기인 '레전드 매치'에 참가할 한국 대표 선수 250명을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미르컵 월드 챔피언십은 위메이드의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 핵심 콘텐츠인 서버대전을 기반으로 한 이스포츠 대회다. 이번 이미르컵 월드 챔피언십 시즌2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서울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개최된다. 위메이드는 참가 신청자 중 전투력 랭킹을 기준으로 한국 대표 선수 25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선수들은 대회 둘째 날인 28일 열리는 레전드 매치에 출전해, 이번 월드 챔피언십 시즌2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서버의 대표들과 승부를 벌이게 된다. 이번 레전드 매치는 국내와 글로벌 버전의 출시 시점 차이로 인한 전력 격차를 최소화하고 공정한 경쟁 환경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한국 대표팀과 우승 서버의 랭킹 1위부터 250위 선수를 순위별로 1대1 매칭하고, 전투력과 장비 등급 등 주요 스펙을 동등하게 조정한 상태에서 경기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양 팀의 컨트롤과 전략, 팀워크가 승패를 가르는 핵심 요인이 될 전망이다.

2026.06.10 18:20진성우 기자

브이파이브게임즈, '미르의전설: 진' 사전등록 100만 돌파

브이파이브 게임즈(대표 박미란)가 모바일 MMORPG '미르의 전설: 진' 사전등록 100만에 힘입어 본격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브이파이브 게임즈는 '미르의 전설: 진' 사전등록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해 신규 프로모션 영상(PV)을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게임은 다음달 4일 출시될 예정이다. 지난 14일부터 사전등록을 시작한 신작은 약 2주 만에 100만명을 넘어서며 출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회사 측은 원작 '미르의 전설1'의 핵심 재미 요소를 모바일 환경에 맞춰 구현한 점이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필드 기반 자유 PK(Player Killing)를 중심으로 한 전투 시스템과 원작 감성을 살린 콘텐츠 구성이 팬들의 향수를 자극했다는 평가다. 게임에는 원작과 동일한 3대 직업 체계가 적용되며, 각 직업별로 2개의 세부 직업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경매장 거래 시스템을 지원해 이용자 간 자유로운 경제 활동도 가능하다. 사전등록은 정식 출시 전까지 진행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미르선구자' 칭호와 다이아, 금전 회수 보너스카드 등이 포함된 사전예약 아이템 패키지가 제공된다.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갤럭시 스토어 등 각 마켓별 사전등록 참여 시 추가 보상도 지급된다. 브이파이브 게임즈는 사전등록 100만명 달성을 기념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규 PV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에는 가수 영탁의 '찐이야'를 배경 음악으로 활용해 원작 특유의 감성과 추억을 담아냈다.

2026.05.28 17:00진성우 기자

브이파이브, '미르의 전설: 진' 사전등록 개시…6월4일 정식 출시

브이파이브 게임즈(대표 박미란)는 도트풍 무협 모바일 MMORPG '미르의 전설: 진' 사전등록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액토즈소프트 대표 온라인 게임 '미르의 전설1'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이번 신작은 원작 감성과 핵심 재미를 모바일로 계승해 원작 팬의 향수를 자극하는 작품으로, 다음달 4일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갤럭시 스토어 등 4대 마켓을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사전등록은 정식 출시 전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앱 마켓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전등록자 전원에게는 특별한 미르선구자 칭호, 다이아, 금전 회수 보너스 카드 등이 포함된 사전예약 아이템 패키지가 제공된다. 각 마켓별 사전등록 시 추가 보상이 지급된다. 사전등록을 기념해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유 이벤트와 추억의 묵찌빠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참여 시 다이아, 원기회복약, 마력회생약 등의 아이템도 제공된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옛날 무협 만화책 감성으로 인게임 스토리를 풀어낸 세계관 영상이 공개됐다. '태조 왕건' 나레이션으로 유명한 김종성 성우가 참여해 몰입감을 더했다.

2026.05.14 15:40진성우 기자

브이파이브 게임즈, 신작 '미르의 전설: 진' 퍼블리싱 계약 체결

브이파이브 게임즈가 국내 최초로 액토즈소프트 '미르의 전설1'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 모바일 MMORPG '미르의 전설: 진'을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브이파이브 게임즈(대표 박미란)는 '미르의 전설: 진'의 한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미르의 전설: 진'은 1998년 출시된 국산 1세대 온라인 게임 '미르의 전설1' IP를 기반으로 개발된 타이틀로, 오는 6월 초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해당 IP를 활용해 국내에 서비스되는 타이틀은 이번 작품이 처음이다. 이번 신작은 원작의 픽셀 아트 감성과 동양적 세계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고해상도로 재현했다. 이용자 간 1대1 거래를 지원해 수요와 공급에 따라 형성되는 이용자 중심 경제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전사, 술사, 도사 등 3대 직업과 각 2개의 세부 직업을 원작과 동일하게 구현했으며, 모바일 환경에 맞춘 성장 편의 기능을 도입했다. 필드에서는 자유로운 이용자 간 전투(PK)를 지원하되 패널티 시스템을 통해 과도한 전투를 방지하고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했다. 여기에 최대 수백 명의 플레이어가 참여하는 문파 간 전쟁 콘텐츠인 '공성전' 등 원작 핵심 요소를 그대로 구현해 대규모 전투의 재미를 한층 강화했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2026.05.06 16:14정진성 기자

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5월 대규모 업데이트 및 6월 이스포츠 대회 예고

위메이드가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 5월 대규모 업데이트 일정을 28일 공개했다. 위메이드는 다음 달 7일 클랜 간 핵심 자원을 두고 경쟁하는 신규 레이드 전장인 '신드리의 잃어버린 보물섬'을 게임 내에 추가한다. 이 전장은 5개 섬에서 전투가 진행되며 승리 포인트를 채워 등장하는 보물상자를 파괴해야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이어 21일에는 희귀 장비를 분해해 장비 강화 등에 사용하는 신규 재화 '푸른 앰버'와 추가 효과를 제공하는 '세트 아이템' 시스템을 도입한다. 90에서 100레벨 몬스터가 등장하는 최고 난이도 사냥터 '고룡의 둥지 하층'도 개방해 고레벨 이용자들에게 상위 전리품 획득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오는 6월에는 최대 1200명이 참여하는 서버 대전 기반 이스포츠 대회인 '제2회 이미르컵 월드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위메이드는 향후 이용자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콘텐츠 완성도를 높이고, 서비스 안정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6.04.28 14:15정진성 기자

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스팀 글로벌 정식 출시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을 PC 플랫폼 스팀을 통해 정식 서비스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스팀 입점을 통해 글로벌 PC 이용자층과의 접점을 넓히고 신규 이용자 유입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이 게임은 북유럽 신화의 라그나로크 발생 이전 혼돈의 세계를 배경으로 전사들의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해 그래픽 퀄리티를 높이고 전투 연출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지난해 10월 위믹스 플레이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 해당 게임을 글로벌 선출시해 최고 동시접속자 수 약 20만명을 기록한 바 있다. 새롭게 추가된 스팀 플랫폼 버전은 기존 버전에 포함됐던 일부 블록체인 기능이 제한된다. 스팀 서비스 시작과 함께 새로운 클래스인 '룬 파이터'가 글로벌 서버에 업데이트됐다. 건틀릿과 각반 기반의 근접 격투를 구사하는 해당 클래스는 대표 스킬 '결계'를 통해 범위 내 아군 능력을 강화하고 적군 전투 효율을 낮추는 등 대규모 전장에서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2026.04.07 15:10정진성 기자

위메이드, 신작 다변화·위믹스 생태계 확장 통해 글로벌 공략 '속도'

위메이드가 기존 MMORPG 중심 라인업을 다각화하고, 가상자산 '위믹스'를 앞세워 동남아시아 핵심 거점인 필리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7일 위메이드에 따르면 최근 본사를 포함해 위메이드맥스, 위메이드플레이 등 그룹사는 각자 개발 강점을 살려 포트폴리오를 전면 재편했다. 특히 위메이드는 전작의 흥행을 이을 MMORPG '미르5'와 '나이트 크로우2'를 통해 기존 시장 지배력을 굳건히 다진다. '미르5'의 경우 최근 개발 방향성을 점검하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위메이드맥스는 익스트랙션 슈터 '미드나잇 워커스'와 방치형 RPG '윈드러너 키우기'를 비롯해 '메이크 드라마: MAD', '노아' 등 서브컬처 장르까지 아우르며 새로운 이용자층 개척에 나선다. 위메이드플레이 역시 하반기에 '프로젝트 R' 등 자체 개발한 순수 캐주얼 게임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미르' 지식재산권(IP) 기반의 신규 콘솔 게임을 개발하던 자회사 위메이드M은 프로젝트를 중단하고 관련 서류 절차 등 법인 청산 수순을 밟으며 그룹 전반의 조직 효율화도 병행하고 있다. 이는 전작 '미르M'의 아쉬운 흥행 성적과 누적된 적자 부담을 덜어내고, 성공 가능성이 높은 '미르5'나 '나이트 크로우2' 등 핵심 대작에 전사적 개발 역량을 몰아주기 위한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포트폴리오 확장과 함께 글로벌, 특히 필리핀 시장을 겨냥한 현지화 및 블록체인 융합 전략도 본격화되고 있다. 위메이드는 지난 달 22일 마닐라에서 현지 이용자와 스트리머 100여 명을 초청해 '레전드 오브 이미르'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 위메이드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에 필리핀 바다뱀 설화를 모티브로 한 '바쿠나와'와 현지 국조인 '필리핀 수리' 콘셉트의 동반자 콘텐츠를 도입하는 등 철저한 맞춤형 현지화를 단행했다. 더불어 마닐라에서는 총상금 11만 달러(약 1억 6500만원) 규모의 '프리프 유니버스' e스포츠 대회(FWC 2026)도 열릴 예정이다. 블록체인 생태계의 접근성도 대폭 개선했다. 최근 필리핀 현지 가상자산 거래소인 '코인스(Coins)'에 위믹스를 상장시켜, 현지 법정화폐인 페소로 직접 코인을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필리핀은 16세 이상 인터넷 사용자의 96.6%가 게임을 즐기는 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이다. 위메이드는 현지 이용자들과 견고한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이용자 간 네트워킹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위메이드의 이러한 현지 밀착형 전략은 이미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으며, 실제 지난해 4분기 기준 '레전드 오브 이미르'와 '나이트 크로우'는 해외 지역 중 필리핀에서 가장 높은 매출 비중을 기록했다. 위메이드 측은 다변화된 장르 라인업을 통해 글로벌 전역에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필리핀을 중심으로 위믹스 생태계와 게임 서비스의 결합을 통한 시장 내 입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2026.04.07 10:34정진성 기자

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스팀·동남아 쌍끌이 흥행 정조준

위메이드(대표 박관호)가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플랫폼 확장과 위믹스 생태계 강화를 통해 글로벌 이용자 저변 확대에 속도를 낸다. 스팀 출시와 동남아시아 가상자산 거래소 연쇄 상장으로 글로벌 접근성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위메이드는 다음 달 7일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을 전 세계 최대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 정식 출시한다. 기존 국내 서비스와 블록체인 기능이 탑재된 글로벌 버전에 이어 스팀으로 영역을 넓혀 전 세계 PC 게임 이용자들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 스팀 정식 출시와 함께 신규 클래스 '룬 파이터'도 새롭게 선보인다. 룬 파이터는 건틀릿과 각반을 착용하고 역동적인 근접 전투를 펼치는 클래스다. 아군을 강화하고 적군의 전투 효율을 낮추는 핵심 스킬인 '결계'를 통해 다채로운 전투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글로벌 버전의 핵심 흥행 거점인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최근 태국 가상자산 거래소 시장 점유율 70%를 차지하는 '비트컵'과 1800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필리핀 1위 거래소 '코인스'에 가상자산 위믹스를 연달아 상장했다. 이번 상장으로 현지 이용자들이 태국 바트와 필리핀 페소 등 법정화폐로 위믹스를 직접 거래할 수 있게 되면서 진입 장벽이 크게 낮아졌다. 스팀을 통한 일반 PC 게이머 흡수와 현지 거래소 상장을 통한 블록체인 이용자 유입이 맞물려 전체 이용자 생태계가 빠르게 확장될 전망이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최근 위믹스의 잇단 동남아시아 주요 거래소 상장 이후 현지 이용자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면서,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의 유의미한 지표 상승 효과가 확인되고 있다"며, "스팀을 통한 글로벌 PC 이용자층 확대와 블록체인 생태계 강화를 동시에 추진해 글로벌 흥행 장기화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28 13:31정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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