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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호텔 2.0'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6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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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와이지, 호텔 로봇카페 확대 나서

서비스 로봇 기업 엑스와이지는 숙박업 자동화 기업 벤디트와 호텔 전용 로봇카페 솔루션 사업 전개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연내 '대구 더 아르크 호텔'에 협업 솔루션을 공급하고 본격적으로 호텔 전용 로봇카페 솔루션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로봇카페는 인건비를 절감하며 24시간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첨단 기술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호텔 라운지 시설에 도입이 늘어나고 있다. 엑스와이지는 자체 개발한 식음료 자동화·로봇 기술을 활용한 로봇카페 솔루션과 국가대표 바리스타의 기술을 적용한 핸드드립 로봇 등을 공급 중이다. 최근 인공지능 비전 기술을 확대 적용한 신모델을 발표하는 등 서비스 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벤디트는 각종 숙박어플과 플랫폼을 통합 관리하는 프로그램을 숙박업소 600여곳에 제공해왔다. 클라우드 기반 객실 관리 시스템, 키오스크, 예약 솔루션 등을 운영하고 있다. 엑스와이지 로봇카페 솔루션을 활용해 제품 라인업을 넓힐 방침이다. 황성재 엑스와이지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숙박업 자동화 서비스가 커피와 스낵 등 식음료 서비스에까지 확대·적용된 것"이라며 "향후 호텔 내 로봇 서비스가 조식 등으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준규 벤디트 대표는 "양사 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숙박업의 완전한 자동화에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13 09:42신영빈

호텔 안테룸 서울, 홈페이지 고객 유입 60% 늘었다…왜?

NHN데이터가 인스타그램 DM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 '소셜비즈'를 앞세워 호텔 시장 공략에 나섰다. NHN데이터는 최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호텔 안테룸 서울'에 '소셜비즈(Socialbiz)'를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소셜비즈는 NHN데이터가 인스타그램 DM 자동화 기능을 주력으로 메타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한 마케팅 솔루션이다. ▲릴스·게시물 댓글 자동 답장 ▲스토리 멘션 답장 ▲채팅창 내 고정 메뉴 등 고객의 행동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자동 DM 기능을 제공한다. 호텔 안테룸 서울은 인스타그램 채널로 유입되는 고객 문의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올해 1월 소셜비즈를 도입했다. 고객이 안테룸 계정에 문의를 남기는 경우 미리 설정해둔 답변을 발송하고, 채팅창 내 고정 메뉴를 띄워 주요 프로모션과 혜택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CS 업무 전 과정을 자동화했다. 특히 외국인 고객을 위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각 언어별 '자주 묻는 질문' 창을 구축해 해외 이용자도 손쉽게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국내외 숙박 플랫폼뿐만 아니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고객 유입이 약 60% 증가했고, SNS 팔로워 수도 800명 가량 늘었다. 호텔 안테룸 서울 측은 "소셜비즈 도입 후 업무 부담은 줄이면서 빠른 CS 대응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NHN데이터의 노하우와 피드백을 공유하며 고객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수 NHN데이터 대표는 "인스타그램 DM이 브랜드와 고객 간의 강한 상호작용을 이끌어내는 주요 마케팅 채널 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MZ세대를 겨냥하고 있는 마케터라면 소셜비즈와 함께 더 많은 비즈니스 성장 기회를 포착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5.08 17:11장유미

CJ온스타일, 호텔 베딩 인기에 프리미엄 침구 편성 전년비 20%↑

CJ온스타일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둔 5월에만 모바일 라방∙TV 라이브 침구 방송 편성을 전년비 20% 늘려 프리미엄 침구에 대한 고객 수요에 대응한다고 8일 밝혔다. CJ온스타일이 지난해 원플랫폼 전략으로 신상품 첫번째 출시 채널로서 이미지를 구축한만큼, 이달 조선호텔∙크리스피바바∙꼬또네 등 프리미엄 침구를 잇달아 업계 최초로 선보이며 때이른 여름 침구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는 목표다. CJ온스타일은 오는 11일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침구 브랜드 '더 조선호텔 풍기인견 베딩'을 TV라이브에서 최초 출시한다. 1914년 개관한 조선호텔은 올해로 개관 110주년을 맞은 국내 최장수 호텔 브랜드다. 방송 상품 '풍기인견 베딩'은 실제로 조선호텔 소공점에서 '프리퍼런스 서비스'로 사용되는 오리지널 침구다. 프리퍼런스 서비스는 조선호텔 소공점 이그제큐티브 룸 투숙 시 제공되는 혜택으로 고객이 원할 때 여름 침구로 교체 가능한 서비스를 말한다. '더 조선호텔 풍기인견 베딩'은 몸에 닿는 순간 시원한 촉감을 선사하는 자연유래 섬유 100% 풍기인견으로 제작됐다. 호텔에서 경험한 편안한 휴식과 숙면을 집에서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여름 바다 파도에서 영감 받은 자수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도 더했다. 자수이불∙이불패드∙베개커버를 받는 구성이며, 슈퍼싱글∙퀸∙킹∙슈퍼킹 중 사이즈 선택이 가능하다. 사계절 사용가능한 양모 침구로 시장 패러다임을 바꾼 '크리스피바바'는 100% 프랑스산 양모 퀼팅 이불 풀세트를 CJ온스타일에서 단독구성으로 선보인다. 크리스피바바는 CJ온스타일에서만 2년 만에 누적 500억 원을 육박하는 판매고를 기록했다. 양모의 뛰어난 수분∙습도 조절 기능으로 수면시 적절한 체온을 유지해줘 계절을 불문하고 사용할 수 있다. 기름, 물 등 합성섬유를 사용하지 않고 100% 천연섬유만을 사용해 정전기나 먼지가 거의 나지 않는 것은 덤이다. 슈퍼킹 풀세트는 정상가 1백만원에 육박하지만, 방송 중 구매 시 25만원 할인에 무이자 20개월 혜택을 추가 증정한다. 30일 CJ온스타일 간판 프로그램 '동가게'에서는 '꼬또네 뱀부 차렵 이불세트'도 만나볼 수 있다. 꼬또네(cotone)는 이탈리아어로 코튼, 면을 의미한다. 브랜드의 이름처럼 꼬또네는 침구의 본질인 소재에 집중한다. 뱀부 차렵 이불은 향균 대나무 추출 재생 섬유를 사용해 습기에 강하고 통기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이음선 없는 광폭 원단의 디자인으로 깔끔함을 더했고, 화이트∙블루 색상은 침실 공간을 감각적으로 꾸미기에 충분하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혼수와 예단을 준비하는 신혼부부부터 공간 투자에 아끼지 않는 싱글층까지 호텔식 프리미엄 베딩을 찾는 사람들이 점차 늘고 있다”며 “브랜드부터 소재, 디자인까지 차별화된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를 잇달아 선보이는 만큼, 올 여름 CJ온스타일에서 합리적인 쇼핑을 통해 고밀도 수면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08 08:05안희정

홈즈컴퍼니-경희대 호텔관광대 업무협약..."현장 체험 제공”

코리빙 기업 홈즈컴퍼니(대표 이태현)가 경희대 호텔관광대학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은 국내 최대 규모의 호텔관광대학이다. 수준 높은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관산학 협력체계를 구축해 학생에게 폭넓은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리빙 브랜드 '홈즈스튜디오'를 선보인 홈즈컴퍼니는 선정릉, 남영, 원효로, 망원 등지에서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단기 숙박과 장기 코리빙 모두 가능한 '홈즈스테이'라는 브랜드로 명동, 수원, 가산 등에서 선보이고 있다. 홈즈컴퍼니는 현재 1천실 규모의 장단기 거주 및 숙박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말까지는 1천500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기존 코리빙 운영 노하우 외에도 호텔식 서비스 기획과 운영 역량이 장단기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홈즈컴퍼니와 경희대 호텔관광대학은 이번 MOU를 통해 ▲교육·연구에 관한 정보교류 ▲산학협력 인재양성을 위한 현장실습, 인턴실습 교육 프로그램 개발·참여 ▲구인·구직 등 취업 정보에 관한 사항 공유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정남호 경희대 호텔관광대학 학장은 "이번 MOU를 통해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재학생들이 혁신적인 호텔식 서비스 기획을 현장에서 수행하고 구현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이태현 홈즈컴퍼니 대표는 "평소에도 학계와의 협업에 관심이 많았다"며 "학생들의 채용 연계형 현장 실습, 문제 해결형 프로젝트 운영 등 다양한 방면에서 실질적인 많은 협업이 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홈즈컴퍼니는 하반기에 추가로 2~3개의 자산 매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후에도 매년 운영자산 7~8개를 확보하고 호텔형 단기 숙박 사업을 병행함으로써, 본격적인 기업 성장을 이뤄내겠다는 계획이다.

2024.05.07 23:52백봉삼

융합연구 스팀사업 64개 과제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가 융합연구를 지향하는 '2024년 스팀(STEAM) 연구사업' 신규 과제 64개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전국에서 222개 R&D 기관이 경쟁해 출연연 33곳, 대학 31곳이 이 사업을 수주했다. 이들에게는 올해 총 169억 원이 지원된다. 스팀(STEAM) 연구사업은 융합연구 분야 과기정통부 대표 사업이다. 기존 과학기술로만 해결할 수 없는 국가복합문제에 대해 해법을 제시하고 미래를 개척하는 범학제형 협력연구(R&D)를 지원한다. 이번 과제 선정에는 4개 분야 32개 과제제안요청서(RFP)에 전국 대학 및 출연연 등에서 총 222과제를 접수했다. 평균 경쟁률은 3.47대 1로 선정된 신규과제는 64개다. ■미래유망융합기술파이오니아 사업 미래유망융합기술파이오니아 사업은 128개 과제가 접수돼 30개 과제를 선정했다. 경쟁률은 4.3대 1이다. 이 사업은 최대 6년, 연 4~12억 원을 지원한다. 2단계에서는 50%가 떨어지는 경쟁형 사업이다. 선정 과제를 보면 서울대 강명주 교수팀은 거대언어모델과 신경망을 이용한 인공지능의 근본적 작동원리에 대해 수학이론을 제시하고, 향상된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 과제를 냈다. 또 포항공과대 박주홍 교수팀은 달・화성 탐사 등 장기간 우주 체류에 대비해 저중력, 우주 방사선 및 미세 운석충돌 환경을 고려한 우주 현지자원 활용 무인 3D프린팅 건축 기술을 도전 과제로 내 선정됐다. ■글로벌융합연구지원 사업 올해 처음 시작하는 글로벌융합연구지원 사업은 63개 과제가 접수돼 경쟁률 2.2대1을 나타냈다. 선정 과제수는 29개다. 국내 기술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글로벌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 선도 연구기관과의 국제공동연구를 지원한다. 이번에는 연구 아이디어 및 공동연구방안을 구체화・내실화할 수 있는 사전 기획연구(3개월, 5천만원, 28개) 과제를 선정했다. 향후 평가를 거쳐 최대 5년, 연 12억원의 본연구 과제 12개를 선정, 지원한다. 주요 선정과제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장재은 교수팀이 일본 동경대와 협력하는 촉각의 초실감을 구현하는 기술 개발이다. 이 기술은 가상현실(AR・VR 등)에서 물체를 만졌을 때 실환경에서 물체를 만졌을 때와 동일한 뇌 전기생리 신호를 발생시키는 기술이다. 또 경상대와 네덜란드 연구팀이 알츠하이머병 인공 뇌 모델링 및 제어기술개발에 도전장을 냈다. 과기정통부는 총 28개 과제 선기획부터 연구수행 중 애로사항 해결 및 성과 확산까지 글로벌 연구를 전주기로 지원하는 '글로벌융합연구 협력지원센터'를 한국생산기술연구에 두기로 했다. 이 센터에는 최대 5년, 연 5억원 내외를 지원한다. ■브릿지융합연구 브릿지융합연구는 4개 과제 선정에 25개 과제가 접수돼 무려 6.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대 4년, 연 7~9억원을 지원한다. 대표적인 브릿지융합연구로는 서울대 최준원 교수팀의 신호등・차선이 없는 험지, 전시 상황 등 다양한 환경·지형에서 신속·정확하게 운용 가능한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과학기술인문사회융합연구 과학기술인문사회융합연구 사업은 1개 사업 선정에 6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최대 5년, 연 6억원을 지원한다. 대표적인 선정 과제는 고려대학교 조금준 교수팀이 낸 과제다. 이 연구팀은 난임여성 및 임산부의 정서적 어려움 해소 및 환자 맞춤형 건강관리가 가능한 메타버스 기반 통합건강관리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각 과제 수행 기관명은 공개하지 않았다. 일부 수주 기관이 이름 공개를 원치 않는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황판식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국가복합문제 해결 및 신시장 개척을 위해서는 그 간 시도하지 않았던 다양한 기술・분야・주체 간 융합을 통한 새로운 접근법・해결책 모색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글로벌 수준의 융합 연구성과가 지속적으로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2024.05.02 12:00박희범

시옷, 미래차 보안 기술 방향 제시

시옷(대표 박현주)은 4월 30일부터 나흘간 제주도에서 열린 '자율주행 DNA 기술포럼 제주 기술교류회'에서 미래차 보안 기술 방향을 제시했다. 자율주행 DNA 기술포럼은 지난 2021년 12월 자율주행 신사업 생태계 구축과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국내 미래자동차 관련 기업들이 함께 설립했다. 현대자동차, 카카오모빌리티, LG전자, KT, LG등의 자동차 및 통신관련 기업들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이 의장사를 맡고 60여개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주로 혁신 기술 R&D를 통한 기반기술 확보와 표준·인증 및 법 제도 정비 지원, 산업간 정보공유 활동을 한다. 매년 한두차례 회원사들이 모여 기술교류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했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KADIF)이 주관하고 시옷을 비롯한 6개사가 기업 및 솔루션을 소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는 자율주행기술혁신사업 과제 각 그룹별 진행경과 보고, 우수과제 5개에 대한 개방형 성과교류가 진행됐다. 윤덕상 시옷 부사장은 암호를 기반으로 자동차 분야에 진출하게 된 계기와 기업성장 스토리, 사업방향, 보유 기술 특장점 등을 설명했다. 시옷은 '자동차 데이터 수집 및 모니터링 단말기(FMS)', '소프트웨어 무선 업데이트(OTA) 보안솔루션', '자율주행차량 통신(V2X) 보안솔루션', '전기차 PnC 충전 보안 솔루션'을 소개했다. 박현주 시옷 대표는 "국내 중소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하드웨어까지 직접 설계하고 제작하는 역량을 갖췄다"면서 "참석자들이 컴퓨팅 성능 낮은 자동차 제어장치에서 완벽한 보안기능 수행이 가능한 시옷의 저전력, 초경량 코드 개발에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시옷은 2015년 설립된 모빌리티보안 전문기업이다. 임베디드 보안 소프트웨어 기술뿐만 아니라 국내 최고의 저전력, 초경량 기술을 기반으로 한 하드웨어 자체설계 기술로 V2X 보안, Secure OTA, FMS 단말기, PnC 충전보안, IoT 보안분야를 선도한다.

2024.05.02 08:39김인순

올 과학기술인력 육성·지원 7조 8천억 투입…1천500억↑

정부가 올해 과학기술인력 육성·지원에 총 7조8천319억 원을 쏟아 붓는다. 이는 지난해 대비 1천524억 원 늘어난 규모다. 과제 수는 334개로, 지난 해 대비 81개 늘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제18회 미래인재특별위원회(이하 미래인재특위)를 개최했다. 이날 미래인재특위는 제4차 과학기술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안)을 심의, 의결했다. 또 제5차 과학관육성 기본계획을 보고 안건으로 접수했다. 과기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안) 24년도 시행계획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인재 양성과 관련해 총 4개 전략을 수립했다. 올해 시행계획에는 4개 항목이 기본계획과 달라졌다. 대내외 환경 변화에 따른 것이다. ■전략1 : 기초가 탄탄한 미래인재 양성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과기정통부는 인공지능 인재양성 학교 수를 올해보다 3개 늘어난 총10개교로 확대한다. 또 SW 중심대학 투자 규모도 102억 원 늘어난 1천102억원을 책정했다. 대학원 대통령 과학장학금은 올해 총 30억 원 규모에 120명 내외로 선발한다. ■전략2 : 청년 연구자 성장 환경 조성 청년연구자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연구장려금 지원 학생 수와 예산을 지난해 대비 배 가까이 늘렸다. 지원 학생 수는 1천122명, 예산은 163억 원이다. 과학기술전문사관 후보생 선발인원도 배로 늘린 50명으로 책정했다. 4단계 두뇌한국 21 이공계 분야 지원 대학원생 수도 누적 6만9천7명에서 올해엔 7만 5천명 수준으로 늘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략기술분야 대학 연구거점 지원도 확대한다. G-램프 사업 투자 규모는 지난해 대비 6개 대학을 추가했다. 예산 규모는 지난 해 153억원에서 올해 512억 원으로 3배 이상 늘렸다. 대학중점 연구소는 155개에 948억 원을 올해 지원한다. 집단연구지원 과제 수는 547개에서 558개로 늘었다. 12대 국가전략기술 분야 혁신연구센터(IRC)도 올해 총 7개로 지난해 대비 4개 늘린다. 고급 R&D 이재 육성을 위해 세종과학펠로우십 국내외 연수지원 수는 194명에서 250명으로 늘린다. 개인기초연구 투자 규모도 1조 6천367억 원에서 올해 1조 6천982억 원으로 600억 원 넘게 늘렸다. 이외에 과학기술혁신인재양성사업에 615억 원, 산업혁신인재성장에 1천428억 원, 에너지 전문인력육성에 589억 원, 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에 413억 원을 배정했다. ■전략3 : 과학기술인 지속 활약 기반 확충 과학기술인의 지속적인 활약 기반 확충을 위해 K-디지털 트레이닝에 4천732억 원을 투입한다. 교육생 목표는 4만4천명이다. 또 산업전문인력 AI역량 강화를 위해 3천 50명을 교육한다. 백신전문가 300명 양성과 드론 조종인력 양성 603명, 반도체인프라활용 현장 인력 2천535명도 양성할 계획이다. 경력 단절 여성 연구자 지원을 위한 연구과제는 올해 377개다. 여성벤처 펀드도 167억 원 규모로 조성한다. 창업보육실은 238개 운영할 계획이다. 여성 과학기술인 대체인력 지원도 115명에서 221명으로 확대한다. 가족친화 인증 기업수는 5천911개사에서 올해 6천300개사로 늘린다. ■전략4 : 인재생태계 개방성·역동성 강화 인재생태계 개방성· 역동성 강화를 위해 해외 우수 인재 체류기간 상한선을 5년에서 고용계약 기간으로 변경했다. 배우자 취업 범위도 비전문 분야까지 확대한다. 또 지역혁신중심대학을 위한 글로컬 대학 예비지정(15~20개교)후 오는 7월께 본 지정 대학수를 10개 내외로 지정한다. ■제5차 과학관 육성 기본 계획(안) 제5차 과학관 육성 기본 계획(안) 보고 안건에 따르면 전문과학관을 오는 2028년까지 5개관을 추가 개관한다. 또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센터 설립도 추진한다.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우리나라를 둘러싼 환경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전략적 R&D 투자와 인력양성을 통해 기술우위를 확보・유지하는 것은 국가 생존을 위해 필수적”이라며, “이번 회의에서 확정된 계획들을 바탕으로 향후 우수한 과학기술인재를 체계적으로 지원, 글로벌 과학기술 강국의 기반을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29 18:02박희범

국내 통신사 알뜰폰 요금제 평균액은 월 2만7683원

국내 2천여개 이동통신 요금제 가운데 통신사(MNO)가 제공하는 상품의 평균 요금은 4만7천97원으로 조사됐다. 알뜰폰 회사(MVNO)의 평균 요금은 2만3천963원이다. MNO와 MVNO가 제공하는 요금상품의 평균은 2만7천683원이다. 미디어미래연구소(MFI)는 디지털미래연구소(DFI)와 함께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한민국 모바일 요금지도 – 다양성과 편향성' 보고서를 발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통통신 서비스 요금제를 담은 '이통 다양성 지도'가 국내서 발간된 것은 처음이다. 보고서는 국내 이통 3사(MNO)와 알뜰폰(MVNO) 14개 사업자가 판매하는 요금제 2천88개 요금제를 대상으로 지난 2월 한달간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MNO와 MVNO 요금상품의 중간값은 각각 4만4천165원과 2만900원으로 이들 간 차이는 2만3천265원이다. 또 데이터 제공량 기준으로는 국내 이동통신 상품 81.9%가 10GB 이하의 데이터를 제공했다. 10GB 초과 100GB 이하는 14.7%, 100GB 초과 무제한 구간은 3.4%다. 전체 요금제는 2천개가 넘을 정도로 다양하지만 10GB 이하 요금제가 전체의 80%를 넘을 정도로 편중됐다. 보고서에는 사업자별 요금 분포 이외에도, MNO와 MVNO 요금 비교, 4G와 5G비교, 1GB 당 요금, 국내 요금제 트렌드 등을 분석한 내용을 담았다. 연구소는 한달 간격으로 수집한 요금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 분석보고서를 상하반기별로 업데이트해 대한민국 모바일 요금지도를 지속적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또한 대한민국을 포함한 OECD 38개국의 MNO 127개, MVNO 715개를 대상으로 통신요금을 비교 분석한 글로벌 모바일 요금지도 보고서도 상반기 중 내놓는다. 권오상 미디어미래연구소 소장은 “보고서는 우리나라 이동통신 요금 관련 다양한 분석 데이터를 제공해 정부부처의 요금정책 수립, 관련사업자들의 수익증대 전략수립, 연구기관과 연구자의 관련 연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4.29 14:10박수형

야놀자, 5월 국내 여행객 먼저 잡는다..."쿠폰 선착순 지급”

야놀자(대표 배보찬)가 5월 황금연휴 수요 선점을 위해 국내 숙소 행사를 진행한다. 야놀자 플랫폼은 근로자의 날(5월1일)부터 어린이날 대체공휴일(5월6일)에 이르는 황금연휴를 겨냥해 국내여행 혜택을 강화해 선보인다. 먼저, 이달 말까지 투숙일 기준 5월3일부터 6일까지 사용 가능 가능한 국내 숙소 전용 최대 10만 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또 전국 5성급 호텔·프리미엄 펜션은 투숙일 하루 전까지 미리 예약 시 최대 15% 할인도 받을 수 있다. 4월29일부터 5월5일까지 일주일간 야놀자 플랫폼의 독보적인 인벤토리를 강조한 '빈방 싹쓸이 특가 기획전'도 마련한다. 숙소 별로 최대 7월 말까지 예약 가능한 국내 인기 호텔·리조트 400여 개를 엄선해 특가로 판매한다. 또 이달 29일 오전 10시부터 최대 7% 추가 할인 쿠폰을 선착순 발급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제휴카드 및 간편결제 서비스로 결제하면 최대 10% 중복 할인도 가능하다. 이철웅 야놀자 최고마케팅책임자는 "다가오는 황금연휴를 앞두고 아직 여행 계획을 세우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 여행을 떠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4.28 08:55백봉삼

사이냅소프트, 미래에셋생명에 '사이냅 문서뷰어' 공급

미래에셋생명 소비자가 온라인에서 보험 상품설명서를 바로 열람할 수 있게 됐다. 사이냅소프트(대표 전경헌)는 사이냅 문서뷰어를 지난 3월 미래에셋생명의 온라인 보험시스템에 공급했다고 26일 밝혔다. 2022년 8월에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온라인 설명의무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비대면 상품 판매 시, 금융소비자가 중요사항을 명확하게 인식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이번 미래에셋생명 온라인 보험 시스템에 사이냅 문서뷰어를 적용함으로써, 고객은 상품설명서를 온라인 보험 사이트에서 바로 열람할 수 있다. 금융상품판매업자는 설명의무를 이행할 수 있다. 특히, 내용을 마지막까지 읽을 경우 '다음' 버튼이 활성화돼 금융소비자가 명확하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 이는 상품 설명서를 서비스하는 은행, 보험, 캐피탈, 증권, 카드사 등 다양한 금융상품 판매업자를 도울 전망이다. 사이냅 문서뷰어는 네이버, 카카오 등 전 국민이 사용하는 포털 서비스를 비롯한 17개 대기업 그룹웨어와 잔디, 플로우, 네이버웍스를 포함한 모든 협업서비스 등 다양한 업무시스템에서 기본기능으로 적용됐다. 7천개 이상의 기업 고객과 85%이상의 중앙행정부, 공단, 연구소, 초중고 학교 홈페이지 등도 이를 활용하고 있다. 전경헌 사이냅소프트 대표는 "미래에셋생명 이외에도 다양한 보험사, 증권사 등과 유사한 서비스 개발을 위한 협력을 진행 중이다"며 "방대한 분량의 약관이나 투자설명서에서 대화형 질의응답을 통해 핵심내용을 빠르게 확인하고, 해당 정보가 포함된 페이지 경로를 제공하는 사이냅 DU를 통해 대화형 정보 검색 기능이 탑재된 문서뷰어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4.04.27 08:21김미정

지마켓, 해외여행 할인 쿠폰 지원'…"지구마불 세계여행처럼 떠나세요"

지마켓이 내달 6일까지 '나만의 지구마불 세계여행' 기획전을 열고, 해외항공권 및 해외호텔 할인쿠폰을 랜덤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도시별 최대 15만원 쿠폰을 포함, 꽝 없는 할인으로 구성했다. 이번 행사는 ENA와 TEO의 예능 프로젝트 '지구마불 세계여행2'의 컨셉에 착안해, 인기 여행지를 언제든지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도록 랜덤 쿠폰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여행지가 표시된 보드게임 형태로 페이지를 디자인해 직접 주사위를 굴리는 게임을 구현, 참여하는 재미를 더했다. 쿠폰이 제공되는 여행지는 ▲오사카 ▲오키나와 ▲나트랑 ▲치앙마이 ▲발리 ▲파리 ▲샌프란시스코 ▲호놀룰루 ▲시드니 등 총 9개 지역이며, 1만원 할인쿠폰부터 최대 15만원 할인쿠폰까지 다양하게 제공한다. 특히 매일 3명씩 30만원 상당 에어마카오의 마카오 항공권을 무료로 제공하는 파격 경품도 있다. 그 외 스마일캐시 경품을 포함하는 등 꽝이 없도록 준비한 것이 특징이다. 지마켓 회원이라면 누구나 매일 1회씩 응모할 수 있다. 행사 기간에 맞춰 항공권, 호텔 반짝 할인도 진행한다. 최저가 도전 상품으로, 괌 등 6개 지역의 항공권과 호놀룰루 등 6개 지역의 호텔을 추천한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지마켓에서 '지구마불'을 검색하면 확인 가능하다. 지마켓 관계자는 "최근 즉흥적으로 해외여행을 계획하거나, 해외여행으로 플렉스 소비를 하는 2030세대(MZ)가 많은 추세”라며 “지구마불 세계여행2 프로그램이 방영되는 6월까지 시즌에 맞는 여행 프로모션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024.04.25 08:54안희정

초격차 소재 개발 도전장...24개 연구단 떴다

초격차 소재 개발에 도전하는 24개 미래소재 연구단이 출범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24일 '국가전략기술 소재개발'과 '소재글로벌 영커넥트'에 선정된 연구단 24개를 발표했다. 이 사업은 미래시장 선점을 위해 글로벌 초격차 소재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올해 신규 임무중심형 연구개발(R&D) 사업이다. 지난해 3월 발표한 '국가전략기술을 뒷받침하는 미래소재 확보' 전략에 따라 진행됐다. 국가전략기술소재개발에는 48개 연구단이 지원했다. 선정은 14개를 했다. 평균 경쟁률은 3.4대1이다. 소재글로벌 영커넥트는 38개 연구단 가운데 10개 연구단을 선정했다. 이 사업 경쟁률은 3.8대1이다.국가전략기술소재개발 연구단에게는 5년간 과제당 연간 15억 원 내외를 지원한다. 또 소재글로벌 영커넥트 연구단은 총 4년을 지원하되, 경쟁형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1단계(2년)에서는 10개 연구단에 각각 7.5억원을 지원하지만, 2단계(2년)에서는 경쟁을 통해 5개 연구단을 탈락시키고 나머지 5개 팀에 팀당 15억 원을 지원한다. 전체 24개 연구단 수주 분포를 보면 출연연에서는 총 10개 연구단을 땄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4개를 차지했다. 이어 한국기계연구원에서 분화한 재료연구원이 3개, 한국기계연구원이 2개 연구단을 각각 확보했다. 나머지 1개는 전기연구원이 땄다. 대학에서는 10대 대학이 14개 연구단을 수주했다. 한양대, KAIST,울산과기원(UNIST), 성균관대가 각각 2개씩 확보했다. 그외에 경상대, 서울대, 부경대, 인하대, 포항공대, 아주대가 각각 1개 사업단을 가져갔다. KIST는 ▲고집적 반도체향 차세대 극한 스케일링 배선 소재 솔루션 개발 ▲PEM 수전해 귀금속 저감 소재 개발 ▲고에너지밀도 무변형 층상구조 양극소재 개발 ▲초정밀 범용 AI 기술 개발 등의 연구단을 확보했다. 재료연은 ▲해수 특화형 선택적 이온 반응 수전해 기술 개발 ▲결손부위 맞춤형 경사기능구현 공정 및 소재기술 개발 ▲인체유래물 나노동결보존제 개발 등이다. 기계연은 ▲초결착 건식 후막 전극 기술 개발 ▲형상가변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 등의 연구단을 확보했다. 이외에 눈길을 끄는 연구단 과제는 ▲폐전지 재활용 단결정 양극 합성 기술 개발(서울대)와 ▲우주발사체용 고인성 내열합금 개발(KAIST) ▲거대 언어지능 기술개발(아주대) 등이다. 황판식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미래소재 연구단의 목표는 불가능에 도전하는 것 같아 보이지만, 성공하면 한 분야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기대되는 첨단 소재들”이라고 말하며, “우수한 연구자들의 역량으로 혁신적인 성과를 낼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4.24 12:55박희범

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전문인력양성사업 식품실무교육' 교육생 모집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5월 3일까지 식품 산업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전문인력양성사업 식품실무교육'에 참여할 교육생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교육은 진흥원 인프라를 활용해 식품 산업 분야 실무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실무역량 중심 교육으로 이뤄진다. 전문성을 높이고자 하는 재직자나 식품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예비 취업자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 교육은 ▲식품기술 특화(푸드테크) 교육과정(10개 과정) ▲역량 강화 교육과정(7개 과정) ▲취업예정자역량 교육(2개 과정) ▲식품 입문자 양성교육(3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예비취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취업예정자역량 교육(2개 과정)은 수료자를 대상으로 정밀 컨설팅, 동행 면접, 인력수급 지원사업 연계 등 식품 산업 분야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교육 참가자에는 중식·셔틀버스를 기본 제공한다. 이틀 이상 교육과정을 수강하면 숙박을 추가 지원하는 등 교육생을 위한 편의도 주어진다. 올해 교육생은 500여 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접수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식품진흥원 홈페이지나 식품산업 비즈니스 혁신플랫폼 푸드e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진흥원은 농식품 분야 기술혁신과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국가식품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국내 식품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기업지원시설 10곳과 900여 종의 연구·생산장비를 구축, 국가 미래식품 산업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23년 6월 '전북식품산업일자리센터' 유치와 함께 '식품기업 일자리매칭 지원사업' 운영을 통해 식품기업 구인구직 매칭지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04.23 13:49주문정

신세계라이브쇼핑, 조선호텔 총각김치 판매…프리미엄 식품 라인업 구축

신세계라이브쇼핑이 조선호텔앤리조트와 협업을 통해 조선호텔 총각김치를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24일 수요일 오후 3시에 방송하는 조선호텔 총각김치는 100년의 전통을 가진 대한민국 대표 호텔의 노하우로 만들어졌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이 단독으로 판매하는 상품으로 현직 호텔 셰프가 개발에 직접 참여해 재료부터 생산까지 함께 준비했다. 여러 차례에 걸친 테스트와 엄격한 절차를 거친 검증된 맛을 선보인다. 조선호텔 총각김치는 100% 국내산 농산물을 사용했으며, 참송이버섯과 다시마를 기반으로 한 조선호텔만의 비법 육수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또 통으로 된 총각무의 아삭함과 부드러운 무청의 식감, 단맛과 양념의 조화로 익을수록 시원한 맛이 나는 게 특징이다. 고객들은 주문만 하면 집에서 호텔 수준의 총각김치를 맛볼 수 있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지난 2016년 처음 조선호텔과 협업해 포기김치를 판매했으며 누적 판매금액이 200억 원을 넘어섰다. 또 작년부터는 협업을 확대해 갈비탕과 육개장, LA갈비 등을 단독 론칭한 바 있으며, 이번에 추가로 총각김치까지 선보이게 돼 고객들의 입맛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신세계라이브쇼핑 푸드팀 우상우 팀장은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조선호텔의 최고급 HMR을 통해 차별화된 먹거리를 가진 홈쇼핑으로 거듭나고 있다. 앞으로도 신세계라이브쇼핑에서 만날 수 있는 고급 먹거리를 소개해 고객들이 찾아올 수 있는 채널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23 09:45안희정

1회 미래융합소사이어티 출범···"과학·기술·인문·사회 학제 경계 파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인간 중심의 미래 사회 구현을 위한 융합의 역할'을 주제로 19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서울 본원에서 '제1회 미래융합 소사이어티'를 개최했다. '미래융합 소사이어티'는 국가복합문제 해결과 신시장 개척을 위한 과학·기술·인문·사회 등 학제 간 경계를 허무는 초학제적 융합연구 중요성을 조명하고, 다양한 분야 연구자들 간 소통과 교류를 증진기위해 기획됐다. 추진 근거는 작년 12월 마련한 '제4차 융합연구개발 활성화 기본계획('23~'27)'이다. 올해 총 6회 운영한다. 융합연구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각 분야 석학과 최고 전문가의 기조강연 및 발제를 토대로 융합연구에 관심 있는 40여 명의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자유토론을 진행한다. 과기정통부는 매 회 10명 내외로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1~2회차는 총론으로 '미래사회 융합의 역할' '세계적 융합연구 사례'를 주제로 논의하고, 3~6회차는 각론으로 융합연구의 3대 미래도전가치인 인류(인간 수명 연장/인류 진화), 지구(우주 개척), 사회(인공지능 로봇)를 주제로 진행한다. 제1회 행사서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광형 총장이 기조 강연을 통해 “인공지능이 여는 미래사회에는 인간의 정체성과 역할, 인공지능의 디지털 사고방식을 이해하는데 인문학적 연구와 시각이 필요하다”며 과학・기술・인문・사회 간 융합연구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기조강연 후에는 '분야별 미래 사회 변화 모습', '인간 중심 사회 구현을 위한 융합기술・산업・서비스'에 대해 고려대 심리학부 최준식 교수 주도로 참석자들 간 자유롭게 융합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공유했다. 과기정통부 황판식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미래융합소사이어티가 융합연구로 개척하는 미래에 대한 새로운 영감과 통찰력을 제공하고, 서로 협력하는 실질적인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4.20 22:43방은주

온다, 1분기 실적 개선…객실 유통·솔루션 성장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 온다(ONDA)가 1분기 뚜렷한 실적 개선세를 보였다. 17일 ONDA(대표 오현석)는 내부 결산 기준 2024년 1분기 거래액 484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356억원 대비 3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35% 늘었으며, 영업손실 규모는 33% 감소했다. 1분기 호실적은 하루 평균 4000곳의 객실이 유통되는 판매 대행 사업인 '펜션 플러스'와 '호텔 플러스'의 성장이 가장 큰 기여를 했다. 특히 '호텔 플러스'가 전년 대비 약 200% 성장하며 호텔 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 잡았다. 두 사업은 숙박업체가 한 번의 계약으로 중복 예약 문제 없이 국내외 온라인 여행사(OTA), 이커머스, 포털 등 50개 이상의 채널에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온라인 객실 유통 사업 외에도 대형 호텔 PMS(객실 관리 시스템)인 '다이브', 중소호텔 PMS인 '오아PMS' 등 솔루션 사업도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ONDA는 지난 2022년부터 호텔·리조트 객실 유통 및 솔루션 개발에 과감히 투자해 왔다. 회사 측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투자에 대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향후 더 빠른 성장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ONDA 오현석 대표는 “여행업계 비수기인 1분기에 수익성 개선이 증명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올여름 BEP(손익분기점)를 돌파해 수익성 개선과 성장을 동시에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7 10:01안희정

코웨이, 국내 고급호텔에 정수기 대량 공급…"B2B 시장 주도"

종합 가전기업 코웨이가 정수기 설치에 어려움을 겪던 호텔 업계를 겨냥한 솔루션을 빠르게 확대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고급 호텔에 수백 대의 제품을 공급했고, 이 밖에도 현장에 맞는 컨설팅으로 B2B 시장을 정조준한다는 계획이다. 코웨이는 지난 2월 르메르디앙&목시 서울 명동에 나노직수 미니 정수기 405대를 설치했다. 이어 3월에는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전 객실에도 287대의 정수기 설치를 완료했다. 또 글로벌 체인인 메리어트 계열 호텔들, 국내 대형 리조트 회사들과도 계약을 체결하고 정수기·공기청정기 등을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처럼 코웨이의 잇따른 호텔 수주는 최근 시행된 자원재활용법 개정안으로 일회용품 무상 제공이 제한된 점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ESG 경영 확대를 고민하는 호텔 측에 솔루션을 제안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코웨이 측은 설명했다. 코웨이는 그동안 호텔 객실 내 정수기 설치의 어려움으로 지적됐던 제품 설치 시공과 객실 인테리어 저해, 정수기 위생적 관리 등 문제에 해법을 제시했다. 먼저 호텔 객실에 고객이 투숙하지 않을 경우 전기가 차단되는 호텔 환경을 고려해 무전원 방식을 적용했다. 또 설치 제약이 적고 공간 활용성이 높은 슬림한 디자인의 맞춤형 제품으로 시장 경쟁력을 확보했다. 여기에 B2B 고객을 관리하는 별도 전문 조직을 기반으로 케어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호텔들의 수요에 맞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맞춤 솔루션을 제안했다. 코웨이는 솔루션 검증을 위해 약 한 달 동안 호텔 투숙객의 사전 평가와 호텔 고객사를 대상으로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그 결과 고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고객사들의 긍정적 반응을 얻어 업계 최초로 5성급 호텔 전 객실에 정수기를 공급하게 됐다. 고객 평가 결과 생수병을 대신해 정수기를 이용함으로써 실용적이고 친환경적이라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코웨이 정수기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감도 호평을 받았다. 호텔 측에서도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 저감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고객들에게도 더욱 편안한 객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코웨이는 호텔 수주 건 외에도 업종별 맞춤 컨설팅을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코웨이 제품과 케어 솔루션을 제안하며 B2B 시장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코웨이는 전국적으로 지점을 보유한 은행, 유통사 등 여러 분야의 50여 개 기업과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B2B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서울·울산·제주교육청 공기청정기 조달 사업에서도 수주에 성공하며 B2G(기업과 정부간 거래)에서도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주력 제품인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와 비렉스 안마의자 등은 다양한 산업 공간에서 필요로 하고 기업 구성원들 복지를 위한 필수품으로 B2B 시장에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B2B 시장에서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4.17 09:39신영빈

올마이투어닷컴, 플랫폼 내 판매 숙소 200만 개 돌파

글로벌 숙소 원가예약 플랫폼 올마이투어닷컴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올마이투어닷컴(대표 석영규)은 자사 플랫폼을 통해 판매 중인 글로벌 숙소가 1분기 만에 200만 개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약 1천만 객실을 확보하게 된 올마이투어닷컴은 앞으로 전세계 숙소 예약 공급망에 기반해 글로벌 OTA(온라인 여행 플랫폼) 시장 내 점유율을 빠르게 넓혀 간다는 전략이다. 이번 공급망 확대는 글로벌 공급사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뤄졌다. 올마이투어닷컴은 각 대륙별로 가격 경쟁력을 갖춘 주요 호텔 공급사들과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연동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내국인 인기 여행지인 동북·동남아시아와 미주, 유럽 등 전세계 196개국 21만 개 도시에 위치한 호텔과 리조트, 아파트먼트 등 더욱 다양한 유형의 숙소들을 검색 및 예약할 수 있게 됐다. 올마이투어닷컴이 운영하는 원가숙박 구독제 '어썸멤버십' 내 상품들도 대폭 늘었다. 어썸멤버십은 프리미엄 숙소를 공급가 그대로 예약할 수 있는 원가 구독 서비스로, 이달 초 50만 개 이상 숙소들이 어썸멤버 전용 특가로 추가됐다. 특히 멤버십 내 상품은 타사에 노출되지 않는 회원 전용 가격일 뿐만 아니라, 업계에서 공공연히 세금 및 봉사료 명목으로 부과되던 10~20% 수준의 중개 수수료 마저 없앤 차별화 전략으로 회원 수를 빠르게 확보하고 있다. 올마이투어닷컴의 숙소 예약 공급망 확대는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B2B 비즈니스와도 맞닿아 있다. 올마이투어닷컴은 현재 국내 다수의 프리미엄 호텔들과 직계약을 맺고 해외 현지 여행사 및 글로벌 B2B 파트너에게 연동판매 시스템을 제공하는 글로벌 클라우드 채널링 솔루션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디지털 전환에 취약한 국내 호텔들의 B2B 판매 채널을 확장해 해외 OTA 의존도를 낮춘다는 목표다. 올마이투어닷컴은 현재 아시아에 위치한 120개 B2B 파트너사에 채널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해외 호텔과의 직계약 시스템을 바탕으로 연내 300만 개에 달하는 숙소들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 글로벌 네트워킹을 토대로 다국어 및 해외통화 결제를 지원하는 전용 앱까지 준비하는 등 정체된 글로벌 OTA 시장의 '메기'가 되기위한 비즈니스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포부다. 석영규 올마이투어닷컴 대표는 "올마이투어닷컴은 여행을 갈 때마다 숙소 가격 비교에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야 했던 소비자들의 불편을 덜고 오롯이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고 그 결과 가파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당사는 지속적인 예약 공급망 확대와 차별화된 가격 경쟁력을 토대로 전세계 모든 숙소들을 연결하는 글로벌 OTA 거점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16 15:04백봉삼

ETRI, LED 비춰 필름위에 입체 촉각 생성

혁신적인 햅틱(Haptic, 촉각) 디스플레이 기술이 개발됐다. LED만 비추면 점자 등 입체화된 촉감을 다양하게 생성할 수 있는 기술이다. 향후 시각장애인용 정보전달 기기나 차량 인터페이스, 메타버스, 교육용 스마트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광열 탄성가변 필름 기반의 입체화 촉감을 생성하는 디스플레이 기술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기술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3월22일자)의 주목할 만한 논문(Featured article)으로 선정됐다. 연구진은 이 기술의 핵심이 머리카락 두께 정도의 얇은 상부와 하부, 2개 층으로 구성된 기능성 고분자 필름 구조에 있다고 밝혔다. 이 필름에 적외선 발광다이오드(LED)를 비추면 입체 형상이 만들어진다. 상부 가변탄성층은 상온에서 단단하지만, 하부 광열층은 열이 전달되면 유리-고무 전이를 일으켜 섭씨 50도(℃) 이상에서 매우 부드럽게 변한다. 이 상태에서 필름 아래쪽에 공기압을 가하면 빛으로 가열된 정도에 따라 필름이 부풀어 올라 이를 촉각으로 느끼게 된다. 연구진은 "LED 세기에 따라 수 밀리미터 크기를 갖는 소자의 높낮이와 탄성을 자유자재로 변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직경 4㎜ 소자에서 만들어 낼 수 있는 입체 형상의 최대 높이는 기존 일반 점자 디스플레이의 약 2배인 1.4㎜나 된다. 또 LED에서 조사하는 빛의 세기에 따라 0.1㎜ 단위로 정밀한 제어도 가능하다. 특히, 빛 조사를 멈추면 상부층 온도가 낮아지며 필름이 다시 단단해지는 원리로 전력 소모 없이도 사용자의 누르는 힘을 견디도록 고정할 수 있다. 논문의 1저자인 ETRI 황인욱 책임연구원은 "이번 연구에서 광응답 열탄성 가변 소재 기반 입체화 소자 개발과 입체화 변형의 감각인지 모델 개발에 주력했다"며 "기존 점자형 촉각 디스플레이는 높이 조절이 불가능해 점자나 단순한 도형만 표현할 수 있었지만, 이번 개발한 기술은 각 셀의 높낮이와 탄성을 자유자재로 제어해 실제와 흡사한 입체적 지형과 질감까지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TRI 윤성률 탠저블인터페이스창의연구실장도 "촉각 디스플레이 기술을 한 차원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린 혁신적 성과"라며 "향후 대면적 광원 및 대면적 타일링 기술을 접목해 대형 입체화 디스플레이로 확장하는 한편, 셀 해상도를 높이고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 기술을 통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고차원의 입체적 정보전달은 물론 차량에서의 가변 사용자인터페이스(UI), 만지고 교감하는 입체통화, 교육용 실물 모델 등 실감나는 촉각 인터랙션 구현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결과는 ETRI 미래원천 창의전문연구실 '탠저블 시·촉각 상호작용을 위한 광 자극 기반 입체화 원천기술 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았다.

2024.04.16 10:56박희범

KTR, 서울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중기 미래산업 육성 지원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은 서울경제진흥원과 서울 중소기업의 미래 유망산업 육성과 서울형 연구개발(R&D)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KTR은 협약에 따라 서울형 R&D 지원 사업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글로벌 규제 및 인증 자문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형 R&D 연구개발기관에는 기술자문도 실시한다. 바이오 의료 분야 R&D 연구과제 정량 목표 진단 등 KTR 인프라를 활용한 전문화된 서비스를 시행하고, 기업지원 협력사업 기획·발굴 등 기업 경쟁력 강화 협력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서울형 R&D 지원사업은 ▲바이오(홍릉) ▲로봇(수서) ▲핀테크 블록체인(여의도) ▲인공지능(양재) ▲뷰티 패션(동대문) 등 서울 소재 5대 신성장분야 핵심산업을 대상으로 연간 약 200억 규모 100개 과제 R&D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현철 KTR 원장은 “KTR은 서울형 R&D 지원사업 대부분을 아우르는 시험인증 인프라를 갖고 있어 서울 중소기업들의 미래산업 육성과 시장 개척 지원의 적임자”라며 “KTR이 55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활용해 서울 중소기업 지원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4.15 13:36주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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