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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호텔 2.0'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7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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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기후테크 등 전략기술 확보 위한 '오픈 R&D 아이디어 공모'

한국전력(대표 김동철)은 기후테크 등 미래 에너지 전략기술 확보를 위해 산학연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오픈 R&D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내부 중심의 연구개발 방식에서 벗어나 외부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학·연구기관·기업 등 에너지 분야 전문가라면 누구나 참여 대상이다. 특히, 단계별 선발과정과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오디션형 선발 방식'을 처음으로 도입했다. 공모는 5월 26까지 진행되며, 분야는 ▲CO2 전환 기반 합성연료 생산 ▲RE100 이행 및 분산에너지 운영 ▲데이터센터 전력공급 및 열관리 ▲ESS 기반 계통 운영 및 가상송전선로(VPL) 등 기후테크 핵심 영역이다. 한전은 심사를 거쳐 총 10건 내외의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평가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최종 선발된 우수 아이디어는 향후 실제 오픈 R&D 과제로 연계되며,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R&D 참여 기회 제공과 기술사업화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이번 오픈 R&D 아이디어 공모는 외부의 혁신 역량을 적극 활용해 한전의 기술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학연 협력을 통해 에너지 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기술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전은 이번 공모를 통해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요구되는 핵심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기술개발 생태계를 확장함으로써 미래 에너지 산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6.04.27 11:45주문정 기자

여기어때, 日 4성급 호텔 숙박 기획전…최대 40% 할인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는 일본 오사카로 떠나는 여행객들을 위해 단독 숙박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여기어때는 내달 27일까지 일본 오사카에 새롭게 문을 연 앵커드 바이 리가 오사카 난바 호텔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기본 10% 할인(최대 5만원)에 연박 시 30% 추가 할인을 더해주는 구조다. 연박 일수가 늘어날수록 할인도 커지며, 25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5만원, 6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25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번 기획전 대상인 앵커드 바이 리가 오사카 난바 호텔은 일본의 럭셔리 브랜드 리가로얄호텔즈의 새로운 4성급 숙소로 청결한 시설과 역세권의 입지를 갖췄다. 조다민 여기어때 일본영업팀장은 "일본 오사카는 여전히 수요가 많은 여행지로, 황금연휴에도 여행객들의 방문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27 11:26박서린 기자

미래에셋증권, 국장 주도 테마 담은 '코리아액티브테마ETF랩' 출시

미래에셋증권이 국내 증시의 주도 테마 상장지수펀드(ETF)에 집중 투자하는 자문형 랩어카운트 '코리아액티브테마ETF랩'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시장을 이끄는 핵심 테마를 선별해 소수 ETF에 집중 투자하고, 시장 변화에 따라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액티브 전략을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전문적 자문을 바탕으로 리스크 관리도 이뤄진다. 상품의 핵심은 '주도 테마 선별'이다. 단기 이벤트성 테마나 저평가 턴어라운드 종목보다 △추세적인 이익 성장 △글로벌 내러티브(Narrative) △관련 종목군의 확산 여부를 종합 분석해 시장 주도력이 높은 테마에 집중한다. 반도체, 방산∙우주, 원자력, 로보틱스 등을 대표적인 주도 테마 후보군으로 제시됐다. 포트폴리오는 일반 분산형 상품과 달리 시장 모멘텀이 가장 강한 테마에 높은 비중을 부여한다. △ETF 수급 데이터 △가격 모멘텀 △주도 종목 수 변화 △이익 추정치 변화 등을 반영한 수시 리밸런싱이 진행된다. 시장 위험이 높아지면 현금성 자산 비중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하방 변동성 관리에도 나선다. 박건엽 미래에셋증권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단순 지수 추종을 넘어 시장을 주도하는 테마를 선별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교체∙조정하는 EMP형 랩 전략의 차별성이 부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4.27 10:38홍하나 기자

호텔신라 1분기 영업익 204억원…"적자 탈출"

호텔신라가 올해 1분기 면세(TR)부문의 수익성 중심 경영 전략과 호텔 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4일 호텔신라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 535억원, 영업이익 20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직전 분기 대비로도 매출은 0.8%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TR부문은 고환율과 글로벌 경기 악화 등으로 인해 업계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확보하는 데 집중했다. 호텔&레저부문은 1분기 비수기임에도 신규 호텔 오픈 및 외국인 관광객 증가 등의 영향으로 호실적을 이어갔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본격적인 안정화 흐름 속에서 내실 경영에 더욱 집중해 지속적인 성과로 이어가겠다”며 “TR부문은 사업 체질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하고, 대내외 환경 및 면세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호텔&레저부문은 3대 브랜드 체계를 바탕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성장 기반을 확보하고, 적극적인 고객 수요 대응을 통해 좋은 실적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04.24 16:30김민아 기자

월드컵 특수 없었다…뉴욕 호텔 예약률 오히려 하락

올해 열리는 월드컵을 앞두고 뉴욕 호텔 예약이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대형 이벤트 효과를 기대했던 업계에서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뉴욕 호텔의 6월 13일부터 7월 19일까지 객실 예약률은 18%에 그쳤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6%보다 낮은 수준이다. 해당 기간에는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월드컵 첫 경기와 결승전이 열린다. 이 같은 현상은 뉴욕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보스턴, 밴쿠버, 토론토 등 다른 개최 도시들도 지난해보다 예약 흐름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댈러스는 예약률이 전년 대비 11%포인트 높아 상대적으로 선전했다. 힐튼 월드와이드 홀딩스의 크리스 나세타 최고경영자(CEO)는 월드컵 효과가 기대만큼 강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아직 기대를 접기에는 이르다는 시각도 있다. 대회가 가까워질수록 예약이 늘어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티켓 수요는 전례 없는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티켓을 산 사람들은 결국 숙박이 필요할 것이라며 호텔 예약 증가를 자신했다. 다만 현재 흐름은 지난해 기대와는 큰 차이를 보인다. 당시 인판티노 회장은 104경기가 열리는 이번 대회를 한 달 동안 104번의 슈퍼볼이 열리는 것과 같다고 강조한 바 있다. 업계는 경기 전후로는 객실 점유율과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면서도, 월드컵 효과가 슈퍼볼 수준에는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 뉴욕 호텔 업계는 특히 부담이 크다. 코로나19 이후 회복이 완전하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월드컵이 반등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기 때문이다. 외국인 관광객 감소도 영향을 미쳤다. 해외 방문객은 전체 관광객의 20% 미만이지만 전체 소비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핵심 수요층이다. 그러나 비자 지연과 달러 강세, 항공편 감소 등으로 유입이 기대보다 적은 상황이다. 여기에 높은 비용도 부담 요인이다. 경기장까지 이동하는 왕복 열차 요금은 150달러(약 22만원), 셔틀버스는 80달러(약 11만 8680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이에 뉴욕시는 관광객 불만을 줄이기 위해 숨겨진 호텔 요금을 금지하고 모든 비용을 사전에 공개하도록 하는 조치를 도입했다. 정치권에서도 비판이 나왔다. 척 슈머 미 상원의원은 월드컵 개최 방식이 교통·보안 비용을 지방정부에 떠넘긴다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업계는 막판 반전을 기대하고 있다. 뉴욕에서는 브라질과 모로코의 경기를 시작으로 프랑스, 독일, 잉글랜드 등 주요 경기와 토너먼트, 결승전이 예정돼 있다. 뉴욕시 호텔협회의 비제이 단다파니 회장은 월드컵 경제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최대한 많은 방문객을 유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6.04.24 09:56류승현 기자

신라면세점, 창립 53주년 기념 '해피 신라 벌스데이' 진행

신라면세점이 회사 창립 53주년을 맞아 '해피 신라 벌스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객을 초청하는 '생일파티'를 콘셉트로, 다음 달 20일까지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오프라인 행사에 초청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행사 기간 중 53 달러 이상 구매하고 인도를 완료한 고객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생일파티 참석에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53명을 선정하며 당첨자에게는 초대권 2매를 제공해 총 106명의 고객을 생일파티에 초대한다. 오프라인 생일파티는 다음 달 30일 신라면세점 서울점 루프탑 공간에서 열린다. 행사 현장에서는 ▲커스텀 여행 굿즈 제작 ▲경품 보물찾기 ▲포토부스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신라면세점 홍보모델인 배우 진영이 참석해 고객과 함께하는 럭키드로우를 진행할 예정이다. 추첨을 통해 53명에게 제주신라호텔 숙박권과 서울신라호텔과 제주신라호텔 식음 이용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참석 고객 전원에게 신라면세점 오프라인 선불카드 바우처 등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는 창립일을 기념해 ▲최대 1만원 상당의 '더하기 쿠폰' 랜덤 제공 이벤트 ▲가정의 달 '선물' 콘셉트 기획전 ▲신라호텔 '신라리워즈' 신규 가입 이벤트 등 을 진행한다.

2026.04.23 09:54김민아 기자

크래프톤, 네이버·미래에셋과 인도서 5000억 규모 'UGF' 간담회 개최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인도 뉴델리에서 네이버 및 미래에셋과 함께 '유니콘 그로스 펀드(UGF)' 조성 기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의 인도 순방을 계기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양사 대표를 비롯해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현지 기업 및 벤처캐피털(VC)에 펀드의 비전을 소개했다. 올해 초 결성된 UGF는 크래프톤의 출자금 2000억원을 포함해 총 5000억원 이상의 규모로 조성되어 최근 본격적인 운용에 돌입했다. 지난 2020년 인도 법인 설립 이후 현지에 약 2억 5000만 달러(약 3674억원)를 투자해 온 크래프톤은 누적 2억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BGMI'의 흥행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 기업 발굴에 앞장선다. 김창한 대표는 "인도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확장되는 게임 시장이자, 콘텐츠 및 기술 혁신의 허브로 도약하고 있는 국가"라며, "크래프톤은 현지 게임 생태계 조성에 기여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UGF를 통해 인도 유망 기업의 글로벌 도약을 지원하는 중장기 파트너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인도는 풍부한 IT 인재와 역동적인 스타트업 생태계를 바탕으로 AI 산업 생태계를 확장하며, 글로벌 디지털 혁신의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면서 “UGF 펀드는 인도를 중심으로 AI·핀테크·콘텐츠 등 고성장 기술기업에 투자하고, 3사의 핵심 역량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전략적 시너지를 창출하는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한국의 IT와 엔터테인먼트, 금융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인도를 중심으로 한 아시아 기술 혁신 투자를 본격화한다면 우리 산업의 글로벌 외연을 넓히는 계기가 되는 것은 물론 국내 기업들의 인도 등 신흥시장 진출에도 든든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인도 경제사절단에 합류한 김 대표는 피유시 고얄 상공부 장관 및 수지트 쿠마르 상원의원 등과 연이어 만나 양국 간 경제협력과 글로벌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2026.04.21 15:26정진성 기자

청와대·경복궁뷰 한화푸드테크 '더 플라자 다이닝' 가보니

한화푸드테크가 청와대와 경복궁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위치에 복합형 파인다이닝 공간 '더 플라자 다이닝'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외식 사업 확대에 나섰다. 단일 브랜드 확장이 아닌 중식·한식·양식을 결합한 구조에 라이브 퍼포먼스와 공간 경험을 더해 고급 외식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공간은 단순 외식 매장을 넘어 한화푸드테크의 기술 전략을 시험하는 테스트베드 성격도 갖는다. 식재료 생산과 레시피 표준화 등 푸드테크를 접목해 품질 일관성과 확장성까지 확보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광화문에 '미식 플랫폼'…3개 브랜드 결합 조용기 한화푸드테크 대표는 21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광화문은 '시간과 문화가 응축된 공간'”이라며 “다양한 비즈니스가 빠르게 전개되고 글로벌 여행객들이 오가며 K컬처로 대변되는 문화를 즐기는 지역 특성과 함께 최근 미식 트렌드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어 이곳을 택했다”고 말했다. 더 플라자 다이닝은 ▲개점 50주년을 맞이한 프리미엄 중식당 '도원S' ▲고급 한식당 '아사달' ▲컨템포러리 그릴 다이닝 브랜드 '파블로 그릴 앤 바' 등으로 구성됐다. 총 450평(1486.33㎡) 232석 규모로 13개 단독 룸을 갖췄고 대부분의 자리에서 경복궁과 청와대, 북악산을 조망할 수 있다. 주요 타깃은 광화문 상권 특성을 반영해 기업 고객과 정재계 인사, VIP 고객으로 설정됐다. 여기에 미식 소비층과 외국인 관광객까지 폭넓게 겨냥한다는 전략이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곳은 중식당 도원S다. 전체 좌석 중 106석이 배치되며 사실상 핵심 브랜드 역할을 맡는다. 조 대표는 “플라자호텔에서 이어온 중식 경쟁력이 가장 강점으로 사업적으로 가장 잘할 수 있는 영역에 집중한 것”이라면서도 “세 브랜드 모두 파인다이닝 기준에 맞춰 설계했다”고 강조했다. 도원S는 1976년 개관한 플라자 호텔에 들어간 중식당 '도원'을 기반으로 한 중식 파인다이닝이다. 매장 입구에 대형 수조와 오픈 주방을 배치했다. 브랜드 명의 'S'는 해산물(Seafood) ▲상징(Signature) ▲특별한(Special)의 뜻을 담았다. 헤드셰프는 한국 중식 요리계 전설로 불리는 '중식 4대 문파' 중 하나인 아서원 출신인 유원인 셰프다. 정재계 인사와 기업 VIP를 겨냥한 12인실 VIP룸을 마련했고 돌잔치 등이 가능한 커넥팅 룸도 있다. 아사달은 서울 플라자 호텔(현 더 플라자) 한식당 아사달(1986년 오픈)에 뿌리를 둔 브랜드다. 오방색과 오복 등을 담아낸 스토리텔링 코스가 특징이며 절기 중심의 식재료를 주로 활용한다. 헤드셰프는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인 이타닉 가든 출신인 김정환 셰프다. 컨템포러리 그릴 다이닝 브랜드 파블로는 불과 육류 숙성을 앞세운 그릴 다이닝이다. 매장 입구에 설치된 1000여 종의 와인이 담긴 대형 와인 타워가 특징이다. 2000만원이 넘는 초고가 와인을 비롯해 쉽게 구할 수 없는 희소성 높은 최고급 와인이 진열됐다. 매장 복도에서는 개방형 '에이징 룸(Aging Room)'을 통해 부위별 육류 숙성 과정도 확인할 수 있다. 2025년 한국 소믈리에 대회 1위를 차지한 배성민 더 플라자 다이닝 헤드 소믈리에가 음식과 궁합이 좋은 와인을 페어링해준다. “경험이 경쟁력”…파인다이닝 전략 실험 한화푸드테크는 경쟁이 치열한 광화문 상권에서의 차별화 전략으로 '경험 요소'를 전면에 내세웠다. 대형 수족관과 라이브 주방, 직화 그릴 퍼포먼스 등 시각적 요소를 강화하고, 고궁과 도심이 어우러진 조망을 활용해 방문 경험 자체를 차별화하겠다는 설명이다. 세 개의 레스토랑을 한 공간에 배치한 것도 전략적 선택이다. 레스토랑 간 서비스 경쟁을 유도하고 와인 재고 등을 공유하는 등 운영 효율과 시너지 효과를 동시에 기대하고 있다. 파인다이닝 특성상 낮은 수익성 우려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조 대표는 “고객 만족도가 올라가면 객단가도 자연스럽게 상승한다”며 “최근 파인다이닝 수요가 확대되는 시장 흐름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테크 적용과 관련해서는 자동화보다는 식재료와 조리 과정 중심의 접근을 강조했다. 스마트팜 등 재배 기술을 활용한 식재료와 레시피 표준화, 소스 정밀화 등을 통해 품질을 높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조 대표는 “자동화 기술은 '테스트베드' 수준이 될 것이며 식재료와 생산 과정 중심의 기술을 적용할 것”이라며 “조리 측면에서는 셰프가 가진 레시피를 정밀화를 통해 소스를 표준화해 다양한 영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한화호텔앤리조트 부사장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서비스와 식재료 품질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대표는 “'파인다이닝의 본질은 직원의 마인드셋과 서비스에 있다'며 서비스 역량 강화와 최상급 식재료 확보에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고 덧붙였다.

2026.04.21 15:20김민아 기자

호텔신라, '신라스테이' 해외 첫 진출…중국 옌청에 개관

호텔신라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 브랜드 '신라스테이'가 해외 시장에 첫 진출한다. 호텔신라는 오는 28일 중국 장쑤성 옌청에 '신라스테이 옌청'을 개관한다고 21일 밝혔다. 호텔신라는 최상위 럭셔리 브랜드 '더 신라(The Shilla)', 어퍼업스케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신라모노그램(Shilla Monogram)', 업스케일 브랜드 '신라스테이(Shilla Stay)'로 구성된 3대 브랜드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신라스테이는 2013년 선보인 비즈니스 호텔 브랜드다. 현재 서울, 부산, 제주 등 국내 주요 거점에 총 16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호텔신라는 이번 진출을 시작으로 향후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라스테이 옌청은 총 223개 객실 규모로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카페(cafe)' ▲한식 전문 레스토랑 '도원' ▲로비 라운지 등 식음 시설과 ▲연회장 ▲미팅룸 ▲피트니스, ▲런드리룸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췄다. 한식 레스토랑을 통해 한국 호텔 브랜드만의 식음 경쟁력을 선보이며, 현지 고객과 한국 방문객 모두를 아우르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호텔은 중국 장쑤성 옌청 경제기술개발구(ETDZ)에 위치한다. 옌청은 장쑤성 내 인구 규모 2위의 주요 경제 도시로, 국제공항과 항만을 갖춘 연해 교통 거점이다. 특히 호텔이 위치한 경제기술개발구는 자동차 및 첨단 제조 산업 중심의 핵심 개발 지역으로 다수의 한국 기업과 협력사가 다수 진출해 있는 한·중 경제 협력의 주요 거점이다. 옌청 최대 규모 국제 전람회장과도 인접하게 위치해 전시·컨벤션 수요를 직접적으로 흡수할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신라스테이 옌청은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바탕으로 비즈니스와 관광 수요를 동시에 흡수하며, 현지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4.21 09:14김민아 기자

미래에셋증권, 1분기 퇴직연금 4조원 신규 유입

미래에셋증권은 올 1분기 4조원 규모 퇴직연금 적립금이 신규 유입됐다고 16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퇴직연금 공시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전체 퇴직연금 시장으로 유입된 신규 자금은 11조 9000억원에 달한다. 이 중 약 36.4%에 해당하는 4조 3426억원이 미래에셋증권으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증권은 DC(확정기여형)·IRP(개인형퇴직연금) 적립금 규모에서 전체 금융권 중 1위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미래에셋증권의 DC·IRP 합산 적립금은 36조 7767억원으로 집계됐다. DC·IRP는 고객이 직접 사업자를 선택하는 구조로, 이번 성과는 미래에셋증권을 향한 고객의 신뢰가 수치로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미래에셋증권을 믿고 노후를 맡겨주신 고객님들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고객 한 분 한 분의 은퇴 이후가 더 풍요로울 수 있도록, 운용 역량과 서비스 체계를 끊임없이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16 13:43홍하나 기자

미래에셋증권, 홍콩서 디지털자산 거래 서비스 출시한다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이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로부터 '디지털자산 리테일 라이선스(VA License Uplift)'를 최종 승인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은 오는 6월 현지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자산 거래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서비스를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전통자산인 주식, 채권과 디지털자산을 아우르는 통합 투자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홍콩 고객이 한국 주식시장에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서비스 확장을 넘어, 전통자산 중심의 MTS를 디지털자산까지 포괄하는 '원 스톱(One-stop) 리테일 플랫폼'으로 진화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 글로벌 금융허브인 홍콩에서의 규제 승인 확보는 향후 디지털자산 사업 확대를 위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홍콩 사업을 시작으로 미국, 싱가포르 등 주요 글로벌 금융시장으로 디지털자산 사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성준엽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 대표는 “이번 라이선스 획득을 통해 전통자산과 디지털자산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투자 생태계를 구축했다”며 “앞으로 모바일 플랫폼에 실물연계자산(RWA)과 토큰화 기반 디지털자산을 통합하는 종합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장기적으로 웹3 금융 생태계의 확장을 지속해 나가는 한편, 중국 시장에서도 디지털자산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올 1월 홍콩에서 디지털채권 발행에 성공한 바 있다. 향후 미래에셋 3.0'을 기반으로 글로벌 디지털월렛을 구축해 국내·해외에서 웹3 기반 비즈니스를 추진할 방침이다.

2026.04.15 10:01홍하나 기자

코빗, 작년 영업수익 12% 늘고 영업손실 8% 감소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지난해 가상자산 투자 활성화에 힘입어 외형이 확대되고 영업손실이 줄어든 성적을 받았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빗의 지난해 영업수익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약 9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약 154억원으로, 전년보다 8% 감소했다. 영업손실 감소는 영업수익 증가와 함께 영업비용이 전년 대비 약 3억원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된다. 영업수익 확대는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수수료 수익 증가가 견인했다. 지난해 수수료 수익은 전년 대비 약 11% 늘어난 약 97억원으로 집계됐다. 코빗 관계자는 “지난해 초 비트코인 가격 상승과 맞물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전반의 거래량이 증가한 점이 매출액 증대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코빗은 지난해 약 158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가상자산 미실현 이익인 '투자가상자산 평가이익'이 크게 줄어든 것이 영향을 미쳤다. 코빗이 보유한 비트코인, 이더리움의 평가이익이 지난 2024년 약 344억원에서 지난해 말 기준 -50억원을 기록, 해당 금액이 당기순손실에 반영됐다. 한편, 코빗은 현재 미래에셋그룹 산하 미래에셋컨설팅과의 인수합병을 추진 중이다. 지난 2월 미래에셋컨설팅은 NXC와 SK플래닛이 보유한 코빗 지분 60.5%와 31.6%를 약 1334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또 지난달 금융당국은 미래에셋컨설팅 측 인사의 코빗 이사회 합류를 포함한 이사회 구성 변경을 승인했다. 코빗 관계자는 “현재 인수합병을 위한 공정위 기업결합 심사가 진행 중이지만, 구체적 일정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2026.04.14 16:03홍하나 기자

스무디·비빔면·빙수까지…유통가 '이른 여름 전쟁'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린 뒤 때 이른 더위가 예고되면서 유통업계가 여름 채비에 나서고 있다. 여름이 길어지고 시작 시점도 빨라지는 흐름에 맞춰 계절 수요 선점 경쟁이 달아오르는 모습이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주춤하던 기온은 주말부터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일요일인 12일에는 최고 24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유통업계는 여름 대표 상품을 앞세워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즉석 스무디부터 비빔면, 망고 디저트까지 주요 품목을 일찌감치 선보이며 대응에 나선 것이다. 편의점, 즉석 스무디 경쟁 본격화 편의점은 여름 성수기를 대비해 즉석 스무디 기계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GS25가 가장 먼저 국내 점포에 즉석 스무디 기계를 도입했고 CU와 세븐일레븐도 각각 선보였다. GS25는 현재 107개 점포에서 스무디 기계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 여름 일부 점포에서는 하루 최대 234잔이 판매되기도 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망고 바나나 ▲딸기 바나나 ▲딸기 블루베리 망고 ▲그린 스무디 등 총 4종으로 연내 300여 개 점포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CU도 즉석 과일 스무디 음료 '리얼 스무디' 운영 점포를 늘리고 있다. 이달 즉석 스무디 기계 200대를 전국에 추가 도입하고 하절기 음료수요 증가에 선제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CU에 따르면 작년 성수기 동안 리얼 스무디 운영 점포들에서는 일평균 30잔 이상 판매됐다. 지난달 매출 역시 운영 초기인 작년 6월과 비교 시 87.4% 증가했다. 세븐일레븐은 일본 즉석 스무디 기기를 전국에 순차 배치했다. 도입을 위해 세븐일레븐은 2024년 12월부터 국내 현지화 작업과 함께 내부 운영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딸기 바나나 스무디', '망고 스무디', '베리 요거트 스무디' 총 3종으로 모두 100㎉ 미만 저칼로리로 기획됐다. 농심·오뚜기·팔도는 비빔면 경쟁 라면업계는 최대 성수기인 여름을 앞두고 비빔면 신제품 출시와 마케팅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농심은 배홍동 시리즈의 네 번째 제품인 '배홍동막국수'를 출시하고 유재석이 출연하는 새로운 광고를 선보였다. 유재석은 2021년 배홍동 브랜드 출시부터 함께해 온 모델이다. 오뚜기는 코미디언 허경환과 함께 '진밀면'을 지난달 선보였다. 진밀면은 부산 향토 음식인 밀면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현한 신제품이다. 오뚜기에 따르면 진밀면은 출시 25일 만에 누적 판매량 300만 개를 돌파했다. 쿠팡 선출시에서 완판을 기록했고 이후 오프라인 판매가 본격화하며 판매가 빠르게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비빔면 시장 1위인 팔도도 지난달 신제품 '팔도비빔면 더 블루'를 출시했다. 기존 제품보다 두꺼운 중면을 적용했고 액상 수프는 태양초 순창 고추장을 베이스로 8가지 과채 원물을 배합해 감칠맛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망고 디저트 경쟁도 가세 여름 대표 과일인 망고를 활용한 디저트 출시도 빨라지는 추세다. 제주신라호텔은 본격적인 애플망고 빙수 시즌에 앞서 '쁘띠 애플망고 빙수'를 출시했다. 애플망고 빙수는 제주신라호텔이 처음 선보인 시그니처 디저트로 이번 쁘띠 애플망고 빙수는 기존 출시 시점보다 한 달 앞당긴 프리뷰 성격의 메뉴다. 해당 메뉴에 사용되는 애플망고는 '미니 애플망고'로 애플망고가 본격 출하되는 5월 이전에 재배되는 소과를 활용했다. 일반 애플망고 빙수에 사용되는 과실이 개당 약 400g 이상인 반면, 쁘띠 애플망고 빙수에는 약 200g 내외의 소과를 사용한다.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은 다음 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로비 라운지&바 르미에르에서 '사연 빙수 컬렉션'을 운영한다. '인연(緣)'을 주제로 ▲트로피컬 망고 빙수 ▲피치 샤인 토마토 빙수 ▲말차 팥빙수 ▲전남친 빙수 등을 선보인다. 커피 프랜차이즈 할리스는 캐릭터 '미피'와 손잡고 '미피의 애플망고 라떼'와 '미피 망고 생크림 케이크'를 출시했다. 투썸플레이스는 지난달 '망고생'을 출시하며 '과일생(과일 생크림 케이크' 플랫폼을 강화했다. 망고 원물을 약 2개 분량 사용해 상단과 내부에 배치하고 망고 콤포트·꿀리·커스터드 생크림을 층층이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시즌 한정으로 두 가지 과일을 반반으로 구성한 '과일생 듀오'(망고·피치)도 선보인다. 하나의 케이크로 서로 다른 맛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2026.04.10 16:32김민아 기자

미래에셋증권, 개인투자용 국채 3년물 신규 출시

미래에셋증권은 개인투자용 국채 3년물을 신규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청약은 이번달 9일부터 15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5영업일간 신청할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 전국 영업점과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엠스탁(M-STOCK)을 통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청약에 신청할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달부터 3년물 이표채와 3년물 복리채를 신규 발행한다. 기존 5년물, 10년물, 20년물 복리채에 더해 총 5가지 상품 라인업을 구축하며 투자자 선택 폭을 확대했다. 복리채는 만기 시점에 복리로 계산된 이자와 원금을 한번에 지급하는 상품이며, 이표채는 보유기간 중 연1회 정기이자를 지급하고 만기 시 원금, 정기이자, 추가이자를 지급하는 구조다. 총 발행 규모는 2100억원으로 전월 대비 300억원 확대됐다. 종목별로는 △3년물 이표채 100억원 △3년물 복리채 100억원 △5년물 500억원 △10년물 1100억원 △20년물 300억원 규모다. 4월 발행물의 가산금리는 △3년물 0% △5년물 0.1% △10년물 1.05% △20년물 1.10%이다. 이에 따라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세전 수익률은 △3년물 이표채 10.41% (연평균3.47%) △3년물 복리채 10.77% (연평균3.59%) △5년물 20.7%(연평균 4.14%) △10년물 58.97%(연평균 5.89%) △20년물 162.3%(연평균 8.11%)이다. 올해 1분기 전체 청약금액은 총 4900억원 모집에 1조1800억원(경쟁률 2.41:1)으로 집계됐다. 재정경제부의 제도 개선을 통한 투자 매력 향상, 안정적인 자산에 대한 시장 수요, 10년물 이상의 장기물에 대한 가산금리 확대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개인투자용국채는 국채의 안정성과 만기 보유 시 가산금리와 복리이자에 따른 수익률, 분리과세 혜택 (매입액 총 2억 원 한도) 등으로 전국적인 관심이 확대되고 있고, 3년물 이표채·복리채 신규출시 등 투자 매력이 한층 높아져 국민들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6.04.09 10:51홍하나 기자

미래에셋증권 "MTS서 잔고·수익 등 투자현황 한 번에 확인"

미래에셋증권은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엠스탁(M-STOCK)의 핵심 서비스인 'MY자산'을 전면 개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분산된 자산 정보를 하나의 화면에서 빠르고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사용자경험(UX)을 재설계한 것이다. 기존에는 자산현황, 세부잔고, 투자수익, 투자활동 등 정보가 각각 분리돼 있어 이용자가 여러 화면을 오가며 정보를 확인해야 했다. 미래에셋증권은 'MY자산' 서비스에 금융투자에 최적화된 새로운 디자인 시스템을 도입하고 화면 구성과 정보체계를 전면 재정비했다. 자산 조회 기능을 고도화한 것이 특징이다. 'MY포트폴리오' 화면에서는 보유 자산이 상품군과 종목별로 어떻게 구성돼 있는지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단순히 보유 금액을 확인하는 것을 넘어, 투자 구성을 스스로 이해하고 다음 투자 판단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개편을 시작으로 투자자 커뮤니티 개편, 시장정보·투자관리 기능 강화 등 주요 서비스를 매달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전통 금융자산과 디지털 자산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통합자산관리 플랫폼 'M-STOCK 3.0'으로의 완전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6.04.07 10:33홍하나 기자

마이리얼트립-美 관광청, 스포츠 직관 여행 공동 행사 연다

마이리얼트립(대표 이동건)이 캘리포니아, LA, 샌프란시스코, 샌디에이고 등 미국 4개 관광청과 손잡고, 6월 30일까지 스포츠 직관 여행 공동 행사를 전개한다. 올해 초 마이리얼트립은 LAFC 공식 스폰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공식 티켓 확보는 물론, 직관 투어와 패키지 상품을 구성·판매할 수 있는 독점적 권리를 갖추고 LAFC 직관 상품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는 4개 관광청과의 공동 행사를 통해 LA 다저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야구), LA 레이커스(농구) 등 미 서부 인기 구단을 라인업에 추가했다. LAFC에 이어 샌디에이고 FC까지 합류하며, 축구·야구·농구 3개 종목으로 상품 구성을 확대한 것이다. 상품은 여행 스타일에 따라 4종으로 나뉜다. ▲공식 경기 입장권만 구매할 수 있는 '티켓 단품' ▲공식 경기 티켓에 스타디움 투어와 도시 관광을 결합한 '서포터즈 투어' ▲캘리포니아 주요 도시와 국립공원, 호텔 숙박, 직관을 하나로 묶은 '스포츠 세미패키지' ▲도시별 엄선된 숙소를 제안하는 '호텔 컬렉션'이다. 특히 호텔 컬렉션에는 샌프란시스코의 호텔 비아), 샌디에이고의 더 길드 호텔, 로스앤젤레스의 더 라인 호텔 등 경기장 접근성과 도시 경험을 모두 갖춘 호텔이 포함된다. 티켓 단품을 선택한 여행객은 테마파크, 명문대 투어 등 현지 액티비티는 물론 호텔과 교통을 자유롭게 조합해 자신만의 여행 일정을 구성할 수 있다. 마이리얼트립 관계자는 “스포츠 경기 관람을 목적으로 한 여행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고객이 일정과 취향에 맞춰 캘리포니아 스포츠 여행을 설계할 수 있도록 상품 라인업을 넓혔다”고 말했다.

2026.04.06 15:15백봉삼 기자

11번가, '2026 숙박세일 페스타' 동참…최대 9만원 할인

11번가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6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봄편)(이하 숙박세일페스타)'에 동참해 약 3만개 국내 숙박상품 대상으로 최대 9만원의 할인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11번가는 이번 행사에 유일하게 중소여행사 연합 지원 형태로 참여해 중소여행사들의 판로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 돕기에 나선다. 11번가는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비수도권(서울·인천·경기·세종 제외) 전 지역 숙박상품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숙박세일 페스타 할인쿠폰을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발급한다. 쿠폰은 1박 상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3만원 할인쿠폰'(7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할인쿠폰'(2만원 이상 7만원 미만 결제 시) ▲연박 전용 '7만원 할인쿠폰'(14만원 이상 결제 시) ▲'5만원 할인쿠폰'(5만원 이상 14만원 미만 결제 시) 등 총 4종이며, 오는 30일까지 입실하는 예약 건에 대해 ID당 1장 사용할 수 있다. 11번가 단독 추가 할인도 마련했다. 11번가는 ▲온다 ▲종이비행기투어 ▲트립일레븐 등 중소여행사 10곳과 함께하는 특별 기획전을 열고, 숙박세일 페스타 쿠폰과 중복 적용 가능한 ▲'1만원 할인쿠폰'(20만원 이상 결제 시)과 ▲'5000원 할인쿠폰'(10만원 이상 결제 시) ▲카드사 '5% 추가할인'(최대 1만원)을 제공한다. 모든 혜택을 적용하면 중소여행사 숙박상품 이용 시 최대 9만원의 할인을 누릴 수 있다. 행사 기간 11번가는 라이브 방송과 '타임딜', '시선집중' 등의 특가 코너를 통해 국내 인기 숙박상품들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오는 9일 오전 11시에는 '리솜리조트(4개 지점) 스파 패키지'를 최대 혜택가 17만원대부터 만나볼 수 있는 특집 라이브 방송을 실시하며 ▲'해비치호텔앤리조트' ▲'스카이베이경포' ▲'소노호텔앤리조트' 등 전국 각지 인기 호텔, 리조트 숙박권 등 다양한 특가 상품 판매를 이어간다. 11번가는 '숙박세일 페스타' 상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행사 상품에 전용 플래그를 부착하고 검색 필터 기능을 제공해 고객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유승범 11번가 디지털·제휴담당은 "중소여행사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국내 숙박 상품을 단독 할인가에 선보이게 됐다"며 "고물가로 여행 부담이 높아진 가운데 고객들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경제와 중소여행업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4.06 15:00박서린 기자

한 달 먼저 맛본다…제주신라호텔, 쁘띠 애플망고 빙수 출시

제주신라호텔이 본격적인 애플망고 빙수 시즌에 앞서 '쁘띠 애플망고 빙수'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애플망고 빙수는 제주신라호텔에서 시작된 시그니처 디저트다. 제주신라호텔은 애플망고 빙수를 보다 이른 시점에 경험할 수 있도록 한 달 앞당겨 프리뷰 메뉴로 선보인다. '쁘띠 애플망고 빙수'에 사용되는 애플망고는 '미니 애플망고'로, 애플망고가 본격 출하되는 5월 이전에 재배되는 소과를 활용했다. 일반 애플망고 빙수에 사용되는 과실이 개당 약 400g 이상인 반면, 쁘띠 애플망고 빙수에는 약 200g 내외의 소과를 사용한다. 제주신라호텔은 객실 패키지 '쁘띠 애플망고 딜라이트'도 선보였다. 패키지는 ▲객실 1박 ▲쁘띠 애플망고 빙수 1개 ▲조식 또는 중식 2인이 포함됐다. 2박 이상 투숙할 경우에는 글램핑 바에서의 시즌 칵테일 2잔이 추가 제공된다.

2026.04.06 09:45김민아 기자

[현장] "AI, 소멸위험지역 살릴 마지막 무기…입법 골든타임 놓치면 끝"

전국 시군구 절반 이상이 소멸위험에 처한 가운데 인공지능(AI)을 지역 생존의 마지막 무기로 삼아야 한다는 입법 요구가 나왔다. 안준모 고려대 교수는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수도권 집중을 깨다: AI로 완성하는 지방분권 3.0'을 주제로 열린 제4회 AI-DX미래포럼 국회 세미나에서 "소멸 위기 지역이 중앙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AI를 지방 자립의 핵심 동력으로 법제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동영·김태년·이언주·민형배·이해민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메디치미디어와 AI-DX미래포럼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경제 쇠퇴와 인구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AI 입법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 교수는 현재 한국의 지역 위기를 수도권 집중이라는 구조적 문제에서 비롯된 '3중 복합 위기'로 진단했다. 수도권 인구 비중은 2024년 기준 50.5%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신규 일자리의 74%가 수도권에 쏠려 있다. 전국 229개 지역이 소멸위험으로 분류된 상태로, 지방 위기는 이미 임계점을 넘었다는 진단이다. 한국고용정보원은 2047년 기초지자체의 약 40%가 사실상 기능 불능 상태에 빠질 것으로 전망했다. 합계출산율은 2023년 기준 0.72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저이며 비수도권 20대 순유출은 연간 8만명에 달한다. 안 교수는 "독일·일본 등 분산형 경제구조를 가진 국가들이 특정 도시에 집중하지 않고도 국가 전체 생산성을 균형 있게 유지한다"며 "수도권 과잉집중 모델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담보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문제는 이 위기의 돌파구로 제시된 AI를 지방정부가 실제로 활용할 역량조차 갖추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AI 전담조직을 보유한 광역지자체는 8개에 불과하고 AI 예산을 편성한 기초지자체 비율은 12%에 그친다. 기초지자체 평균 AI 전문인력은 2.3명이며 소규모 지자체의 73%는 자체 AI 도입이 불가능한 실정이다. 지방공무원 AI 리터러시 교육 이수율은 7%에 머문다. 안 교수는 이를 예산·인력·제도 등 3대 구조적 장벽의 결과로 분석했다. 소규모 지자체의 연간 정보기술(IT) 예산이 대형 AI 시스템 하나의 구축 비용에도 못 미치고 중앙-지방 AI 예산 매칭 체계도 부재한 상황이다. 안 교수는 이 장벽을 허물기 위한 8대 AI 입법 과제를 제시하며 6·3 지방선거 전 통과를 촉구했다. 즉시 추진이 필요한 법안으로 '지방정부 AI 전환 기본법'과 'AI 기반 인구소멸 위기 지역 지원 특별법'을 꼽았다. 기본법은 4년 주기 AI 기본계획 수립 의무화와 중앙-광역-기초 3층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골자로 한다. 특히 지자체 AI 도입의 법적 근거를 전국 단위로 확립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인구소멸 특별법은 소멸위험 지역 내 AI 집중 투자 지구 지정, AI 원격의료·돌봄 서비스의 법적 보장, 데이터 활용 규제 특례 부여 등을 담아 '의료 사막화' 지역의 생존 인프라를 AI로 대체하는 구조를 법제화하는 내용이다. 단기 과제로는 AI 공공조달 혁신법, 공공 AI 데이터 연계법, 소규모 지자체 AI 격차 해소법, 초광역 AI 자치특구법 등을 제시했다. 이 가운데 조달 혁신법은 최저가 입찰 관행을 깨고 결과 중심의 성과기반 조달 방식을 도입하며 지자체 IT 예산의 30% 이상을 혁신조달에 의무 적용하는 내용을 담았다. 초광역 AI 자치특구법은 외교·국방 등 국가 핵심 기능은 유지하되 초광역권에 법인세·주민세 자율 설정 권한과 산업전략 수립권을 위임하는 '느슨한 연방형' 지역 거버넌스를 지향한다. 안 교수는 올해 지방선거를 단순한 인물 선택이 아닌 향후 4년 AI 지방행정의 방향을 결정하는 정책 선택의 장으로 규정했다. 지자체장 후보들이 AI 행정 전환 로드맵과 AI 기반 복지·돌봄 서비스 확대 계획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워야 한다는 주문이다. 그는 "지방소멸은 단순한 인구 통계 문제가 아닌 국가 존속의 문제"라며 "행동하지 않으면 소멸위험 지역은 돌이킬 수 없는 경로에 진입한다"고 경고했다.

2026.04.02 16:01이나연 기자

고대의료원, 동탄 4고대병원으로 '미래병원' 기준 세운다

동탄 제4고대병원 건립을 본격화한 고려대학교의료원이 분원을 넘어선 인공지능과 스마트 시스템을 바탕으로 초정밀 의료를 구현하는 '미래병원'으로 만든다는 포부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이하 의료원)은 30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2035년 통탄에 건립될 4번째 고대병원은 새로운 미래의학 플랫폼으로 수도권 남부를 아우르는 의료허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을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취임 당시 세계 상위의 연구중심 글로벌 병원을 만들겠다고 했는데 산하 안암, 구로, 안산 3개 병원 모두 연구중심병원으로 선정됐고, 정릉의 미래의학관 등 연구를 공고히 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4년간 준비해 온 4번째 고대병원이 통탄 2지구에 조만간 건립을 본격화 할 것”이라며 “고려대 동탄병원은 수도권 남부를 아우르는 새로운 의료허브 역할 뿐 아니라 지역의료 전달체계를 확고히 지키는 핵심기관이 될 것이다. 특히 최상의 맞춤형 정밀의료와 환자경험을 제공하는 첨단 스마트 AI 기반 미래병원으로 차세대 병원의 모델을 제시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병원으로 만들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료원은 지난 18일 '고려대 동탄병원' 건립을 위해 화성시, 한국토지주택공사, 우미건설, 미래에셋증권, 리즈인터내셔날과 6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동탄 고대병원에 자율형 AI 기반 미래의학기술이 집약된 '미래병원'이자 '미래형 의료복합 플랫폼'을 구현하겠다는 목표다. 손호성 고려대학교의료원 의무기획처장은 “화성시는 인구 106만명의 특례시로 전국 출생아 수 1위를 기록할 만큼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필수 의료서비스 부족에 시달려 왔다”며 “고대의료원은 그동안 여러 지자체의 제안을 받아왔지만 높은 중증질환 치료 수요와 첨단산업 잠재력을 가진 경기 화성 동탄 신도시를 '제4고대병원' 입지로 낙점하고, 이곳을 수도권 남부를 아우르는 융복합 메디컬 허브로 구축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를 통해 최고 수준의 맞춤형 정밀의료로 중증난치성질환 치료를 제공해 만성적인 지역필수의료공백을 해소할 뿐 아닐, 지역 상생 의료체계구축에도 기여해 환자와 의료인력의 서울 쏠림을 막는 방파제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의료원은 동탄 고대병원이 700병상(특수 96병상 포함) 규모의 AI 기반 스마트병원으로서 디지털 병리, 이미징센터, 유전자센터, 세포치료센터, 디지털트윈예방관리센터 등 미래 의료기술과 인프라가 집약되고, 최적화된 '환자중심'의 정밀의학 워크플로우 구축, 행정사무의 효율성을 높여 환자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우선 화성에 위치한 첨단기업과 광교와 용인 테크노밸리, 오송 생명과학단지를 연결하는 거대한 클러스터 핵심축으로서 국가바이오산업 생태계 확장 역할을 통해 오픈이노베이션에 기반한 수도권 남부 융복합 바이오연구의 핵심도 되겠다는 포부다. 특히 고정된 목적에 갇히지 않은 유연한 병원을 지향한다고 밝혔는데, 가변형 설계를 통해 감염병 유행이나 재난 상황 시 목적에 맞게 전환할 수 있게 하고, 새로운 의료장비나 시스템이 나왔을 때 벽을 뜯지 않고도 즉시 연결할 수 있는 플러그 앤 플레이(Plug & Play) 개념의 모듈형 설계기술이 초기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또 미래 맞춤형 정밀의학의 핵심인 환자데이터를 가장 안전하게 보호하는 '의료데이터 책임관리(Stewardship) 체계'도 확립하는데, 병원 내부에 직접 구축한 보안서버와 유연한 확장성을 가징 외부 클라우드를 결합해 그물망처럼 데이터가 유지적으로 연결되는 '데이터 메쉬'(Data Mesh)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다. 박홍석 의학지능정보본부장은 “민감한 개인정보는 병원 내부에서 강력하게 보호하고, 고도의 분석이 필요한 정보는 클라우드 자원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된다”며 “보안사고의 위험은 원천 차단하면서 환자 개개인의 최적화된 맞춤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터중심 병원이 구현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국내에 없던 환자 중심 연동형 스마트 시스템도 구축된다. AI 기반 자율형 모니터링 & 서포트 시스템을 의료진이 최적의 상태에서 환자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병실 벽면에 '인터렉티브 대시보드를 구현해 환자와 의료진을 연결해 치료 경로에 대한 즉각적인 확인도 가능토록 한다. 윤을식 의무부총장 “고려대 안암, 구로, 안산병원과 새로운 동탄병원이 합류한 새롭고 강력한 쿼드(Quad) 체제를 바탕으로 중증희귀난치성질환을 정복하고, 융복합 바이오헬스케어 연구 생태계 확장을 통해 차원이 다른 성장세를 이러 글로벌 탑티어 의료기관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3.30 18:06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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