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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호텔 2.0'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4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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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역대 최대 배당…기준일 3월 17일

미래에셋증권은 역대 최대 규모인 6354억원 수준의 주주환원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현금 및 주식 배당, 자사주 소각, 신임 사외이사 선임 등을 결의했다. 결정된 배당총액은 현금배당 약 1744억원(보통주 기준 300원), 주식배당 약 2909억 원(보통주 기준 500원 상당 주식)으로 총 4653억 원이다. 이는 이사회 전일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현금 배당금액 1467억원 대비 3배 이상 규모다. 배당 기준일은 3월 17일이다. 현금 및 주식 배당은 3월 24일 정기주주총회 승인 후 1개월 이내 지급할 계획이다. 자사주 소각은 보통주 약 1177만주, 2우선주 약 18만 주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난해 11월 보통주 및 우선주 약 405만 주 등을 소각한 금액까지 합산하면 약 1701억원 규모다. 이에 따라 2025 사업연도 총 주주환원 규모는 약 6354억원으로, 당기순이익 약 1조 5000억원을 감안했을 때 주주환원 성향은 약 40%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신규 사외이사로 안수현 사외이사(감사위원)를 선임하는 안건도 결의했다. 안수현 사외이사 후보자는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원장으로, 금융감독원 소비자부문 위원, 디지털자산보호재단 비상임이사 등으로 활동 중인 대표적인 법률·금융소비자보호 전문가다. 또 임직원 책임경영 강화 및 주주 이익 일치를 도모하고자 임직원 주식보상을 위한 자사주 처분안도 결의했다. 보통주 약 20만 주를 주요 직책자 등에게 교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상법 개정에 맞춰 회사 정관을 법령 체계에 맞춰 정비하는 안건도 가결했다. 사외이사 명칭을 독립이사로 변경하고, 전자주주총회 제도를 도입하며, 감사위원 선·해임 시 의결권 제한을 강화한 내용 등이 포함됐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당사는 실적에 맞춰 배당 규모를 역대 최대로 확대하는 한편, 실적의 약 30%가 미실현이익이라는 점과 자본효율성을 제고하는 차원에서 현금배당과 주식배당을 병행했다”며 “보통주 약 1177만주와 우선주 약 18만주의 자사주 소각도 함께 진행해 총 발행주식 수는 감소시킬 것이며, 자기자본은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상황에 맞는 주주환원정책으로 글로벌 금융그룹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24 20:36손희연 기자

AI 미래가치 포럼, 새해 정부 AI 정책방향 주제 회의

AI 미래가치 포럼은 24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셀라스홀에서 'AI 기본법 시행과 2026년 정부 AI 정책 방향'을 주제로 제8차 회의를 개최했다. 포럼은 올해부터 시행된 AI 기본법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부총리 조직 승격이란 변화 속에서 대한민국 AI 정책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자로 나선 이진수 과기정통부 인공지능정책기획관은 2026년도 부처 업무계획을 토대로 ▲AI 부총리 중심의 거버넌스 본격 가동 ▲한국형 AI 파운데이션 모델 공개 ▲GPU 3.7만 장 확보를 통한 AI 고속도로 구축 등의 핵심 전략을 공유했다. 이 국장은 “2026년은 정립된 AI 추진체계를 바탕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특히 'AX 원스톱 지원 시스템'을 통해 부처별 AI 전환을 가속화하고, 국산 AI 모델의 글로벌 확산에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통신사업자의 핵심 역할에 초점이 맞춰졌다. 포럼 위원들은 통신사가 보유한 초고속·초저지연 네트워크, 데이터센터, 엣지 인프라가 국가 AX의 물리적 토대이자 실질적 구현 수단임을 강조하며, 통신인프라와 국가 AX 전략을 긴밀히 연계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송재성 KTOA 부회장은 “통신사업자는 AI 인프라 구축의 핵심 주체로서, 이번 회의를 통해 정부 정책 방향과 지원책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었다”면서 “특히 AX 원스톱 지원 시스템과 민관 협력체계는 통신사의 AI 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CEO 보안 책임 강화 등 규제 부담도 커진 만큼, 정부의 세심한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포럼 의장을 맡고 있는 이성엽 고려대 교수는 “17년 만에 과기정통부가 부총리 조직으로 승격되고, 과학기술·AI 부총리 주재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가 신설되면서 대한민국 AI 정책 추진체계가 완비됐다”면서 “AI 미래가치 포럼은 앞으로도 과기정통부, 국회, 산업계, 학계와 긴밀히 협력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AI·통신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2.24 16:58박수형 기자

호텔서 김도 판다…페어몬트 서울, '페어몬트 김' 출시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페어몬트 서울)은 직접 기획·개발한 '페어몬트 김'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해외 고객이 직관적으로 한국의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김을 재조명한 것이 특징이다. 페어몬트 김은 페어몬트 서울 셰프와 F&B팀이 개발 전 과정을 주도했으며, 서해바다에서 자란 광천김 원초를 사용해 두 번 굽는 공정을 거쳤다. 기름의 양과 염도, 로스팅 정도를 세밀하게 설계해 단독으로 즐겨도 완성도 높은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기획부터 개발, 검증, 출시까지 모든 과정을 호텔 팀이 직접 진행했다. 이번 페어몬트 김 출시는 페어몬트 서울의 한식 강화 전략의 연장선에 있다. 페어몬트 서울은 뷔페 레스토랑 '스펙트럼'의 아시아 섹션을 중심으로 K-푸드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페어몬트 김은 한 박스 27봉 구성으로 3만 8000원에 판매된다. 오는 28일까지는 출시 기념으로 10% 할인한다. 페어몬트 서울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호텔에서 제공해 온 다이닝 경험을 김이라는 익숙한 식재료를 통해 보다 간결하고 친숙한 형태로 소개하기 위한 시도”라며 “일상에서도 페어몬트 다이닝을 즐기고 싶은 고객은 물론, 한국적인 선물을 찾는 국내외 고객에게도 의미 있는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2.24 10:43김민아 기자

여기어때, 日 코코호텔과 브랜드위크…최대 47% 할인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는 일본 호텔 브랜드 '코코호텔'과 브랜드위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일본 전국에 걸쳐 60개 이상의 호텔을 보유한 코코호텔과 단독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코코호텔은 일본 여행자들 사이에서 가성비 숙소로 인기가 높은 '호텔 윙 인터내셔널'이 새롭게 출시한 브랜드다. 일본 주요 여행지의 도심에 위치해 있다. 여기어때는 단독 혜택으로 내달 9일까지 코코호텔과 윙 인터내셔널 호텔을 최대 47% 할인 제공한다. 코코호텔 브랜드인 '코코 호텔 오사카 신세카이'와 '코코 호텔 삿포로 스스키노'의 경우 1박 기준 8만원대에 예약이 가능하며, 윙 인터내셔널 브랜드 '호텔 윙 인터내셔널 아사히카와 에키메'는 5만원대로 이용할 수 있다. 할인 이외에도 각 여행지의 특색을 살린 조식 서비스가 포함된다. 백세진 여기어때 캠페인마케팅팀장은 "코코호텔은 가족여행부터 비즈니스 출장까지 다양한 형태의 여행을 떠나는 여행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일본 대표 호텔 브랜드"라고 말했다.

2026.02.24 10:19박서린 기자

남동발전, '전사 비상경영회의' 개최…경영공백 최소화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19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경영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전 최우선 경영 등 정부정책과 경영방침을 전사에 공유하기 위해 '전사 비상경영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장 직무대행직을 맡은 조영혁 경영혁신부사장은 직무대행 체제하의 경영 공백 최소화를 위해 정부 정책과 국정과제 이행 상황을 지속저긍로 점검해 진행 중인 주요 사업을 비롯한 기관 본연의 업무가 빈틈없이 이행되도록 모든 임직원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조 직무대행은 중대재해 발생 방지를 위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한 전직원 의식 강화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모든 경영진이 현장을 일터로 생각하고 몸으로 뛰는 실행력의 제고를 요청했다. 또 동계전력수급대책 기간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재생에너지 확대 등 정책이행 사업을 차질 없이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도전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 자세와 능동적인 관행 타파로 에너지 시장의 변화를 주도할 것을 주문했다. 조 직무대행은 “경영환경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일시적인 경영 공백이 업무 차질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며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우리의 생존전략이고, 정부 정책에 대한 기민하고 빈틈없는 대응과 함께, 기본과 원칙으로 돌아가 시스템 경영을 공고히 할 것”을 당부했다. 남동발전은 앞으로도 대외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안전 최우선 경영 ▲경영 내실화 ▲미래사업 발굴·확대 등을 통해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에너지 공공성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6.02.20 15:53주문정 기자

교촌 수제맥주 문베어, '2026 호텔페어' 참가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의 수제맥주 브랜드 문베어가 '2026 호텔페어' 참가를 계기로 프리미엄 호텔·리조트 대상 B2B 공략에 속도를 낸다. 교촌에프앤비는 문베어가 지난 1월 21~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호텔페어' 참가를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는 호텔 산업 전반을 다루는 B2B 전시회로, 올해는 약 150개 기업이 참여했다. 문베어는 행사에서 식음료 부문에 참가해 호텔 F&B 바이어들과 접점을 넓혔다. 문베어는 라운지, 풀사이드 바, 다이닝룸 등 호텔 내 공간 특성에 맞춘 제품 제안을 내세웠다. 정통 독일식 라거부터 IPA, 스위트 에일까지 대표 5종(윈디힐 라거·문댄스 골든에일·짙은밤 페일에일·소빈블랑 IPA·모스카토 스위트 에일)을 소개하며 프리미엄 수제맥주 라인업을 강조했다. 기존 레퍼런스도 전면에 내세웠다. 인천 '홀리데이 인'의 브랜드존 '문베어존' 운영을 비롯해 '그랜드 하얏트 서울' 여름 시즌 협업, 제주 'JW 메리어트 호텔'의 가을 한정 '비어 페스타' 참여,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 입점 등 주요 호텔·리조트 유통 채널 확장 사례를 바탕으로 현장 신뢰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호텔 F&B 관계자들에게 문베어의 차별화된 라인업을 각인시키고, 비즈니스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는 발판이 됐다”며 “파트너사의 프리미엄 공간에 걸맞은 미식 경험을 제안해 B2B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0 10:32류승현 기자

조선호텔, 프리미엄 김치 키운다…2030년 매출 1000억원 목표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오는 2030년까지 조선호텔 김치 연매출액 1000억원 달성에 나선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올해 조선호텔 김치 사업의 연 매출 목표를 620억원으로 설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030년까지 중장기 목표치로는 1000억원으로 잡았다. 이를 위해 생산 인프라 확대 및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선다. 조선호텔 김치는 호텔 이용 고객들의 판매 요청을 시작으로 2004년부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식품관에서 판매에 나선 이후 2011년 직영 생산시설을 갖췄다. 코로나19 이후 가정 내 김장 문화가 축소되면서 2020년부터 포장김치 매출이 본격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조선호텔 김치는 연평균 23.8%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 매출은 540억원을 달성했다. 공식 온라인몰 '조선 테이스트 앤 스타일'에서 운영 중인 프리미엄 김치 정기구독 서비스는 재구독률 65%를 기록 중이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중장기 목표 달성을 위해 생산시설을 확장했다. 지난달 19일 '조선호텔 프리미엄 김치센터'를 열었다. 기존 서울 성수동 생산시설에서 2011년부터 프리미엄 김치를 생산해왔으나 꾸준히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직영 생산시설을 확장 이전했다.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김치 센터는 약 500평 규모로, 기존 대비 약 2.5배 넓혔다. 200평 규모의 제조동을 비롯해 메뉴개발실, 보관동, 사무동 등을 갖춘 안전관리인증(HACCP) 시설이다. 이를 통해 오는 2030년까지 프리미엄 김치 생산량을 2배 이상으로 확대하고, 일 최대 생산량을 6톤 규모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 현재 김치센터는 생산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마치고 20여 종 이상의 프리미엄 김치를 안정적으로 생산하며 신세계백화점, 조선호텔 내 조선델리 등 주요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조선 테이스트 앤 스타일', 컬리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 미국 시장에서는 프리미엄 한식 수요 확대에 따라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구축하고, 장기적인 브랜드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이마트 아메리카 법인(EAI)을 통해 미국 내 프리미엄 한국 식품 플랫폼인 울타리몰과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조선호텔 배추김치와 총각김치 약 1.5톤 규모의 첫 선적을 지난 19일 개시했다. 이번 수출 계약을 시작으로 이마트 아메리카 법인과 함께 향후 현지 내 다양한 프리미엄 유통 채널 확대도 검토할 계획이다. 일본 시장 공략도 병행한다. 오는 6월 오사카 한큐백화점 본점 식품관에서 7일간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배추김치, 겉절이, 깍두기 등 3종의 프리미엄 조선호텔 김치를 선보인다. 조선호텔 브랜드사업담당 김치사업팀은 현지 프리미엄 유통 채널을 활용해 조선호텔 셰프의 김치 시연 및 시식 행사를 진행하며 현지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향후 일본 내 프리미엄 유통 채널로 판로를 단계적으로 넓혀 나갈 예정이다. 최훈학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는 “조선호텔 김치는 호텔 미식 노하우를 토대로 최상의 재료와 품질, 신뢰를 기반으로 프리미엄 김치 시장을 선도하고 꾸준히 입지를 넓혀왔다”며 “확대된 생산 인프라를 기반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프리미엄 김치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20 09:44김민아 기자

미래컴퍼니, 웨이퍼 표면연마 장비 양산

미래컴퍼니는 팬아웃 웨이퍼레벨패키징(FO-WLP) 및 글라스캐리어 기반 공정에 특화된 웨이퍼 표면연마 가공장비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FO-WLP와 글라스 캐리어 기반 패키징은 AI, 모바일, 자율주행 등 고집적 반도체 수요 확대에 따라 주목받는 차세대 패키징 기술이다. 미래컴퍼니는 디스플레이 장비 분야에서 축적한 초정밀 연마·연삭 기술을 반도체 공정에 적용해 장비를 개발했다. 해당 장비는 세륨 옥사이드(CeO₂) 기반 연마 패드를 적용해 글라스 캐리어 표면의 미세 이물을 제거하고 균열·깨짐·입자 등 결함을 정밀 검출한다. 공정 전후 자동 광학 검사(AOI)를 수행하며 기준 이상 결함이 감지되면 공정을 자동으로 중단한다. 정밀 압력 제어 시스템을 통해 연마력과 이물 제거 강도를 조절할 수 있어 고객사 공정에 맞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미래컴퍼니는 2024년 타당성 검증을 완료한 뒤, 국내 주요 고객사와 공동 평가를 거쳐 작년 6월 장비 제작을 마쳤다. 같은 해 7월 시양산을 거쳐 10월부터 본격 양산에 돌입했으며, 현재 고객사 생산라인에서 운영 중이다. 회사 측은 "장비 수출 확대와 파생 장비 개발을 통해 반도체 장비사로서 위상을 강화할 것"이라며 "기존 디스플레이 분야에 이어 반도체에서도 글로벌 공급사로 자리잡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2026.02.19 15:02신영빈 기자

롯데호텔앤리조트, 광주에 'L7 충장 바이 롯데호텔' 문 열어

롯데호텔앤리조트가 광주 동구에 '라마다 플라자 충장호텔'을 'L7 충장 바이 롯데호텔'로 브랜드 개편 후 재개장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광주 진출로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서울부터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까지 전역을 아우르는 전국 호텔 네트워크를 완성했다. 광주는 매년 광주 비엔날레를 비롯한 다양한 예술·문화 이벤트를 통해 국제행사와 관광 성장이 맞물린 문화·관광 중심 도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L7 충장 바이 롯데호텔'은 광주의 젊고 역동적인 도시 감성을 반영했다. 호텔 외관의 대형 벽화에 민주화 역사를 은유적 장치와 상징적 표현으로 담아냈다. 벽화 속 다양한 기호와 형상은 광주가 지닌 역사적 정체성을 예술적으로 재해석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최울가 작가가 참여했다. 공간 디자인은 '더 어반 캔버스'를 콘셉트로 패션과 먹거리, 문화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충장의 도시 감성을 녹여냈다. 호텔은 지하 2층부터 지상 13층까지 총 95실 규모로 조성됐으며, 연회장과 피트니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췄다. 1층에는 조식과 카페 공간인 '플로팅'이, 3층에는 중식 레스토랑 '반르시엔'을 운영한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호남권에서 선보이는 첫 호텔들인 만큼, L7 충장 바이 롯데호텔을 거점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2.19 09:26김민아 기자

하나은행, 시니어 입주민 특화 금융상품 지원

하나은행이 롯데호텔앤리조트와 시니어 레지던스 입주민을 위한 특화 금융상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니어 레지던스 입주민을 대상으로 ▲생활비 관리 ▲자금 운용 ▲자산 이전 등 다양한 금융 수요를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양사는 입주민 전용 금융상품을 지원하고, 공동 프로그램 및 서비스 개발,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하나은행은 시니어 레지던스 입주민을 대상으로 하나금융그룹의 시니어 특화 브랜드인 '하나더넥스트'를 기반으로 맞춤형 금융상품과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의 프라이빗 뱅킹 채널인 PB센터, Club1 등을 연계하여 생활비 관리는 물론 상속·증여 등 시니어 레지던스 입주민의 안정적인 노후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니어 레지던스 입주민의 자산 관리와 자산 이전 수요를 반영해 유언대용신탁 등 리빙트러스트 기반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거 자산을 활용한 합리적인 자금 운용 및 관리 등 금융과 주거를 결합한 하나은행만의 차별화된 금융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진우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 “이번 협약은 시니어 레지던스 입주민의 실제 생활을 기준으로 금융 지원 방향을 설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하나더넥스트, 리빙트러스트 등 시니어 맞춤 금융상품을 통해 손님이 보유한 자산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노후 생활에 필요한 자금을 합리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2010년 4월 금융권 최초로 유언대용신탁인 '하나 Living Trust'를 출시한 이후 ▲치매안심신탁 ▲장애인신탁 ▲후견신탁 ▲봉안신탁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신탁 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하나더넥스트'를 통해 전 생애 주기에 걸친 금융 및 비금융 종합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2026.02.18 08:30손희연 기자

하얏트 회장, 엡스타인 게이트 연루 논란에 물러난다

미국 호텔 체인 하얏트의 회장 톰 프리츠커가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과의 관계가 드러난 이후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16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은 프리츠커 회장이 사퇴를 발표함과 동시에 이사회 재선에 나서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그는 지난 2004년부터 하얏트 회장을 맡아 왔다. 보도에 따르면 프리츠커 회장은 성명을 통해 “제프리 엡스타인과 기슬레인 맥스웰과의 관계는 깊이 후회하고 있다”며 “회사를 보호하는 것이 올바른 책임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들과 연락을 계속 유지한 것은 심각한 판단 착오였으며, 더 빨리 거리를 두지 못한 데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퇴는 미 법무부가 공개한 엡스타인 관련 추가 문건에서 프리츠커가 반복적으로 엡스타인과 연락을 주고받은 사실이 확인되면서 이뤄졌다. 외신에 따르면 그는 엡스타인이 지난 2008년 미성년자 성매매 알선 혐의로 유죄를 인정한 이후에도 연락을 유지했다고알려졌다. 2018년에는 엡스타인이 아시아를 여행하던 한 여성의 예약 문제와 관련해 프리츠커 회장에게 도움을 요청한 사실도 드러났다. 외신은 엡스타인과의 관계가 공개된 이후 여러 유명 인사들이 후폭풍을 맞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제학자 래리 서머스는 관련 논란 끝에 미국경제학회에서 제명됐으며, 글로벌 항만 운영사 DP월드의 술탄 아흐메드 빈 술라임 회장도 자리에서 물러났다. 하얏트 이사회는 프리츠커의 후임 회장으로 마크 호플라지안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를 즉시 선임했다. 프리츠커 가문 자산을 관리하는 프리츠커 조직 측은 이번 사안에 대해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2026.02.17 16:25류승현 기자

미래에셋컨설팅,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최대주주 올라

미래에셋그룹 비금융 계열사인 미래에셋컨설팅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지분을 취득하며 지분율 92.06%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13일 다트 전자공시에 따르면, 미래에셋컨설팅은 NXC와 SK플래닛이 보유한 지분 각각 60.5%, 31.6%를 총 1334억 7988만 2162원에 취득했다. SK플래닛은 동반매각참여권(태그얼롱)을 행사해 지분 매각을 했다. 처분금액은 457억 4608만 5462원으로, 자기자본대비 23.59%에 해당된다. 미래에셋컨설팅은 “디지털자산 기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코빗 인수를 추진한다”고 인수 배경을 밝혔다. 코빗은 “대상회사로서 주식거래 당사자간의 논의에 대해 확인해 드릴 수 있는 부분이 없다”면서도 “이번 거래와는 별개로 안정적인 가상자산거래소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3 17:28홍하나 기자

'팔선' 셰프 레시피, 맘스터치 버거·치킨으로 나온다

맘스터치가 '중식 대가' 후덕죽 셰프와 협업한 신메뉴를 3월 선보인다. 회사는 버거 2종과 치킨 1종으로 구성된 '후덕죽 셰프 컬렉션'을 오는 3월 12일 전국 매장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지난해 에드워드 리 셰프와 진행한 '셰프 컬렉션' 프로젝트에 이은 두 번째다. 맘스터치는 전통 중화요리의 정수를 지키면서도 새로운 시도를 이어온 후덕죽 셰프의 감각과 노하우를 QSR 메뉴로 재해석해 차별화된 맛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후덕죽 셰프는 58년 경력의 중식 조리인으로, 신라호텔 중식당 '팔선'을 이끈 인물로 알려져 있다. 맘스터치는 정통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후 셰프의 레시피가 전 세대의 입맛을 겨냥할 수 있다고 보고 협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맘스터치는 정식 출시 전 고객을 초청해 신메뉴를 미리 맛보는 시식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는 3월 3일 열릴 예정이며, 상세 내용은 2월 13일 오후 5시부터 맘스터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맘스터치는 4월에는 웹툰작가 겸 방송인 김풍과의 협업도 예고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후덕죽 셰프의 내공 있는 레시피가 맘스터치와 만나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기존 QSR에서 경험하기 어려웠던 특별한 즐거움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2.13 10:39류승현 기자

에어비앤비 올해 매출 성장 가속 전망…"여행 수요 견조"

에어비앤비가 지난해 4분기 예약 실적이 기대치를 웃돈 데 이어, 올해의 매출 성장률이 다시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회사는 여행 수요가 건강한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유연한 결제와 예약 옵션 도입이 이용자 증가에 힘을 보탰다고 설명했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에어비앤비는 주주서한에서 오는 3월 31일 종료되는 1분기 매출을 25억 9000만(약 3조 7321억원)에서 26억 3000만 달러(약 3조 7893억원)로 제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수준이다. 회사는 연간 기준으로 지난해 10%였던 매출 증가율이 올해에는 최소 두 자릿수 초반으로 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에어비앤비는 지난해 미국에서 도입한 지금 예약, 나중 결제 기능이 인기를 끌며 4분기 예약 증가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핵심 지표인 예약된 숙박 및 좌석 수치는 4분기 1억 2190만건으로 9.8% 늘어 시장 기대를 크게 상회했다. 회사는 해당 옵션을 올해부터 전 세계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또 연말 성수기에는 취소 정책을 보다 유연하게 운영한 것이 예약 확대와 고객센터 문의 감소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성장 동력은 신흥 시장에서 두드러졌다. 에어비앤비는 신규 해외 시장의 예약 증가율이 성숙 시장 대비 약 두 배 수준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인도에서는 첫 예약자가 60% 넘게 늘어 브라질·일본과 함께 성장 속도가 빠른 국가로 꼽혔다. 숙박 외 영역도 계속 넓히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투어·체험' 사업을 재출시했고, 단품형 서비스 항목도 도입했다. 최근에는 인스타카트와 장보기 대행(식료품 비치) 파일럿을 진행했으며, 공항 픽업 서비스도 시험 중이라고 브라이언 체스키 CEO가 밝혔다. 규제나 공급 제약으로 수요 대비 숙소가 부족한 뉴욕·LA·마드리드·샌프란시스코 등에서는 부티크 호텔 객실 판매도 시작했다. 아울러 AI 기능도 확대한다. 회사는 메타 출신 아마드 알-달레 CTO 체제에서 AI 기반 고객지원 에이전트를 올해 글로벌로 확대하고, 검색 경험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이용자가 원하는 여행을 보다 자연스러운 문장으로 설명하거나, 숙소·지역에 대해 질문하는 방식의 초기 테스트가 진행 중이라고 외신은 설명했다.

2026.02.13 09:55류승현 기자

열흘 만에 1300명 참여…신라면세점, '설래는 세일' 인기

신라면세점은 설 명절을 맞아 진행한 '설來는 세일(설래는 세일)' 행사가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신라면세점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내국인 출국객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이번 행사에 댓글이 약 10일 만에 1300개 이상 달렸다. '가족을 위한 선물'을 테마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100달러 이상 구매 후 '부모님께 완벽한 하루를 선물하고 싶은 사연'을 남긴 고객 중 5명을 추첨해 총 250만원 상당의 서울신라호텔 1박 2일 패키지를 제공한다. 패키지에는 ▲서울신라호텔 그랜드 코너 디럭스 1박 ▲팔선 디너 코스(2인) ▲끌레드뽀 보떼 스파 트리트먼트 80분권(2인) ▲스냅 사진 촬영 혜택 등이 포함됐다. 현재까지 행사 페이지에는 고객들의 진심 어린 사연이 실시간으로 게재되고 있다. 고객들은 “엄마 칠순 기념으로 꼭 보내드리고 싶다”, “30년 동안 쉬지 않고 일하신 아버지께 하루라도 왕 같은 휴식을 드리고 싶다” 등의 사연을 남겼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서울신라호텔 경품 프로모션은 고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며, 호텔신라 브랜드에 대한 고객들의 선호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호텔신라 브랜드 자산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2.13 09:11김민아 기자

풀무원, 미래사업부문 출범…신성장동력 발굴 본격화

풀무원이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총괄최고경영자(CEO) 직속 '미래사업부문 신성장 SBU(Strategic Business Unit)'를 신설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서울 수서 본사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이우봉 총괄CEO를 비롯해 각 사업단위 대표와 임원, 미래사업부문 소속 조직원들이 현장 참석했다. 이번 조직 신설은 이 총괄CEO가 올해 신년사에서 언급한 조직 개편의 일환이다. 풀무원은 기존 '국내 및 해외식품제조유통부문', '식품서비스유통부문', '건강케어제조유통부문'에서 올해 '미래사업부문'을 추가 신설해 5개 사업부문으로 조직을 재편했다. 이 총괄CEO는 출범사에서 “그동안 풀무원이 쌓아온 고민과 준비, 그리고 도전의 의지를 하나의 이름 아래 모은 뜻깊은 출발”이라며 “기존의 틀을 넘어 새로운 가능성을 고민하고, 아직 답이 정해지지 않은 영역에 과감히 도전하는 조직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사업부문은 미래 비즈니스 개발과 AX 기반 혁신을 통해 차세대 신성장동력을 창출하는 핵심 조직이다. 약 60여 명 규모로 구성됐으며, 의사결정 속도와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총괄CEO와의 직접 소통을 기반으로 한 신속·유연한 애자일 체계로 운영된다. 미래사업부문에는 ▲리빙케어 ▲반려동물 ▲B2E(Business to Employee) ▲푸드테크 ▲toO(투오) 등 총 5개 사업부와 사내 벤처 프로그램 'P:Cell(피셀)'을 통해 구성된 사내 창업팀인 Age-Tech 사업팀으로 운영된다. 조직 전반에 '창업가형 인재' 문화를 확산하고, 신사업 발굴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미래사업부문 내 '미래전략담당' 조직도 신설했다. 리빙케어사업부는 식품 제조 노하우를 기반으로 조리·보관·처리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토탈 주방 솔루션' 가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핵심 카테고리 집중과 시판 채널 전략 강화를 통해 전년 대비 45%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올해는 고객 VOC(Voice of Customer)를 반영한 스팀쿡 라인업 고도화와 음식물처리기·김치냉장고 등 2세대 제품 출시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온라인과 B2B(기업 간 거래)·오프라인 채널 확대를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반려동물사업부는 펫푸드 브랜드 '풀무원아미오'를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작년에는 시장 정체 상황에서도 매출을 전년 대비 35% 성장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인식하는 '펫 휴머니제이션' 트렌드에 부합하는 고부가가치 제품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B2E사업부는 임직원 복지 플랫폼 '엠버십'을 중심으로 식품 큐레이션 기반 기업 복지 커머스 모델을 강화하고 있다. 자사 제품 중심의 포트폴리오 고도화와 외부 인기 브랜드 입점을 확대하고, 주요 기업 및 공공기관 대상 영업을 강화해 기업 고객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 중장기 성장축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푸드테크사업부는 지속가능한 식품 기술 혁신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작년 해양수산부 김 육상양식 국가연구개발 과제에 최종 선정돼 350억원 규모의 정부 지원을 확보했으며, 새만금 테스트베드 구축과 어민 보급형 모델 개발을 통해 사업화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로봇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 연구시설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딸기와 어린잎채소(베이비리프), 기능성 채소 등 부가가치가 높은 작물을 직접 재배·검증하며 기술 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다. 해당 스마트팜 연구시설은 연내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toO(투오)사업부는 신규 샘물 브랜드 '풀무원투오'를 중심으로, 구독 기반 소비 트렌드에 맞춘 새로운 워터 라이프스타일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비닐 파우치 형태의 '투오 워터팩'과 전용 디스펜서를 통해 위생성과 공간 효율성을 높인 샘물 음용 방식을 제안하고 있다. 풀무원은 사내 벤처 프로그램 'P:Cell'을 통해 미래 신사업 발굴도 본격화하고 있다. P:Cell은 AX와 데이터 기반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검증하고 사업화까지 연계하는 풀무원의 신성장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이다. 미래전략담당은 P:Cell 등 풀무원의 미래 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사업 기회를 다각도로 모색하고 사업화로 연결시키며 사업조직들이 실행력을 높이고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2026.02.10 17:18김민아 기자

카카오맵, 서울·경기 주요 농수산물시장 실내지도 서비스 공개

카카오의 위치 기반 라이프 플랫폼 카카오맵은 서울 및 경기 지역 주요 농수산물시장 실내지도 서비스를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명절을 맞아 시장을 찾는 이용자들이 복잡한 내부에서 길을 헤매지 않고, 원하는 상점과 편의시설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했다. 새롭게 실내지도가 추가된 곳은 서울 ▲가락몰(가락시장 내 소매권역) ▲경동시장 ▲약령시장 ▲동서·청과물시장과 경기도 ▲구리농수산물시장 등 수도권 대표 대형 시장 10여 곳이다. 이용자들은 카카오맵 모바일 앱에서 해당 시장을 검색하면 층별 상세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각 점포의 위치와 ▲승강기 ▲에스컬레이터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 위치를 실제 도면 그대로 앱에 구현했다. 또한, 매장 아이콘을 누르면 ▲매장 상세 정보와 ▲사진 ▲후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어 방문 전 필요한 정보를 미리 살펴볼 수 있다. 향후 시장 내부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로드뷰 사진도 추가해 길 찾기를 도울 예정이다. 현재 카카오맵은 ▲노량진수산시장 ▲망원시장 ▲속초관광수산시장 등 전국 전통시장 및 농수산물시장 60여 곳에 실내지도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아울러 'ESG 단골시장 상생사업'의 일환으로 ▲목포 ▲문경 ▲원주 ▲공주 등 전국 각지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아울러 ▲쇼핑몰 ▲공항 ▲기차역 ▲호텔 등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로도 서비스를 확장해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방경화 카카오 맵데이터플랫폼트라이브 리더는 "설 연휴를 앞두고 시장 방문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실내지도를 업데이트했다"며 "앞으로도 쇼핑몰과 시장은 물론 전시회, 공연장 등 다양한 문화 공간에도 실내지도를 지속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2.09 14:32박서린 기자

AI 시대 콘텐츠 경쟁력 확보 포럼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의원과 디지털미래연구소는 오는 11일 오후 1시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1간담회의실에서 AI 시대 콘텐츠 산업 경쟁력확보를 위한 규제 혁신 방안을 주제로 미디어 콘텐츠 산업 체질 개선을 위한 제도개선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리즈 포럼 여섯 번째 자리에서는 김희경 공공미디어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이 '심의 패러다임의 대전환 : AI기반 자율관리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강신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책임연구위원이 'AI 네이티브 생태계 구축을 위한 광고 규제 혁신 전략'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발제에 이은 토론에는 전범수 한양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연희 CJ ENM 부장, 박세진 한양대 교수, 이정아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방송광고정책과장, 이종관 법무법인 세종 수석전문위원이 참여한다.

2026.02.05 10:28박수형 기자

호텔신라, 지난해 영업익 135억원…흑자전환 성공

호텔신라가 호텔·레저 부분 호조로 연간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3일 호텔신라는 지난해 연간 매출 4조 683억원으로 전년 대비 3.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35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4분기 매출은 1조 454억원, 영업이익 –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3% 증가했고 영업 적자는 축소됐다. 부문별로 보면 면세(TR) 부문은 고환율 등으로 업황 부진이 지속됐지만, 호텔·레저부문은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면세 부문 4분기 매출은 8,5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 늘었다. 영업적자는 –2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축소됐다. 국내 시내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한 5,169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공항점 등 매출은 11.8% 늘어난 3,380억원으로 나타났다. 호텔·레저 부문 4분기 매출은 1,905억원, 영업이익 1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3%, 3.1% 증가했다. 호텔신라는 향후 시장 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면서 내실 경영에 주력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면세 부문은 어려운 업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경영 효율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며 “호텔부문은 브랜드 및 상품과 서비스 경쟁력을 기반으로 위탁운영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실적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03 16:15김민아 기자

미래학자가 바라본 AI는…"인류에 실패 없는 미래 선물"

[휴스턴(미국)=김미정 기자] "인공지능(AI)은 단순히 인간 질문에 답하는 기술이 아닙니다. AI는 에너지 생산 확대를 비롯한 전염병 박멸, 기후 변화 대응, 자원 재활용, 자동화 공장 구축 등 인류 생존을 좌우하는 인프라 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파블로스 홀만 미래학자는 1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개막된 '3D익스피리언스월드 2026' 기조연설에서 AI를 이같이 규정했다. 이번 행사는 4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파블로스 홀만은 2025년 출간된 '딥 퓨처' 저자다. 최근 AI를 비롯한 로보틱스, 제조, 데이터, 신기술, 블록체인, 사이버 보안 분야 최고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그가 출연한 애플 팟캐스트는 10억 회 이상 다운로드를 기록하기도 했다. 홀만은 "AI 본질은 대화형 인터페이스에 있지 않다"며 "이 기술은 사회를 비롯한 에너지, 환경, 산업, 인간 생체 시스템까지 포함한 현실 세계를 소프트웨어(SW)에 복제하는 계산 모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인류는 AI를 통해 미래를 한 방향이 아닌 여러 경로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며 "교통, 기후, 자원 흐름을 변수로 삼아 수천 번 시뮬레이션을 돌려 가장 바람직한 미래 방향을 선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혼만은 AI가 특히 인류 생존을 좌우하는 인프라에 영향 미칠 것으로 봤다. 그는 "AI는 에너지 생산 확대를 비롯한 전염병 박멸, 기후 변화, 자원 재활용, 자동화 공장 구축 등에 활용될 것"이라며 "에너지·산업·환경 문제를 동시에 최적화할 수 있는 계산 능력을 갖췄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AI 시대 인류는 이전과 다른 방향으로 세계 발전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이전에는 기술을 현실에 먼저 적용한 탓에 사람과 자원, 시간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이유에서다. 반면 AI 시대에는 실패를 먼저 SW에서 확인해 현실적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혼만은 AI가 인류 미래를 모두 책임질 것이라는 의견에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선그었다. 그는 "AI는 가능한 미래 지도를 제시할 뿐"이라며 "어떤 미래를 택할지는 인간 가치 판단과 윤리에 달렸다"고 당부했다.

2026.02.03 04:48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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