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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시'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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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시' 개발진 "혈라 화풍·실시간 턴제 결합…본질적인 손맛 증명할 것"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성황리에 진행된 '도쿄게임쇼 2026(TGS 2026)' 현장에서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 준비 중인 서브컬처 신작 '미래시'가 2년 연속 단독 부스를 꾸리고 글로벌 게이머들을 맞이했다. 지난 18일 '미래시'의 조순구 PD와 권세웅 CD(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혈라' 김형섭 AD(아트 디렉터)는 작년 첫 공개 이후 1년간 축적한 비주얼 개선 성과와 함께, 독창적인 전투 시스템 설계 철학을 가감 없이 풀어냈다. 행사장에서 가장 먼저 화두로 떠오른 대목은 단연 1년 새 몰라보게 달라진 그래픽 완성도였다. 조순구 PD는 작년 첫 공개 당시 불거진 아쉬움을 숨기지 않고 털어놓으며, 카메라 세팅에서 실마리를 찾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미 개선 방향과 모델은 잡혀 있었으나, 카메라 화각(FOV) 값을 잘못 맞춰 캐릭터가 넙대대하게 보이는 기술적 오류가 컸다"며 "이번 빌드에서는 카메라 화각 왜곡을 전면 수정해 본래 기획했던 모델링을 온전히 살려냈다"고 짚었다. 독보적인 화풍으로 유명한 '혈라'의 그림체를 3D로 구현하는 작업도 한층 안정 궤도에 올랐다. 김형섭 AD는 실사 기반이었던 화풍을 서브컬처 팬들의 눈높이에 맞추는 과정에서 겪은 치열한 고민을 담담히 전했다. 그는 "작년 다이얼로그 씬에서 지적받았던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특유의 명암과 라이팅을 정교하게 표현하는 셰이더 R&D에 집중했다"며 "아직 완벽한 단계는 아니지만 연구를 지속해 조만간 더 뛰어난 3D 비주얼을 증명해 보이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개발진이 구축한 전투 시스템 역시 기존 턴제 문법의 한계를 깨뜨리는 데 방점을 찍었다. 권세웅 CD는 장기를 둘 때 느끼는 '깊은 고민 끝의 한 수'라는 묘미를 살리면서도, 상대 행동에 속수무책으로 당해야 했던 고전 턴제의 일방성을 극복하고 싶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그는 "상대가 무언가를 할 때 즉각 반응할 수 있도록 동시성을 가진 실시간 환경을 베이스로 깔았다"며 "실시간을 과시하기 위함이 아니라, 턴제 특유의 수 싸움을 살리기 위해 선택한 구조적 토대"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러한 실시간성과 턴제의 결합은 MOBA 장르의 대규모 교전 감각으로 구체화됐다. 권 CD는 "마치 5대 5 한타 상황을 프레임 단위로 쪼개어 턴제로 즐기는 감각"이라며 "상대가 당기는 기술을 걸어오면 즉시 회피하고, 바닥에 깔린 장판을 피해 다음 수를 설계하는 팽팽한 호흡이 핵심"이라고 소개했다. 다만 독창적인 시스템이 자칫 이용자 피로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유연한 템포 조절로 해답을 내놨다. 조순구 PD는 턴 대기 시간이 길어 루즈하다는 피드백을 반영해 초반 템포를 대폭 당겼다고 전했다. 이어 "추천 전투력이 맞는 일반 구간은 자동 전투로 편하게 넘기되, 전투력이 부족한 고난도 구간에서는 머리를 써서 돌파하는 조작의 성취감을 만끽할 수 있도록 이원화했다"고 덧붙였다. 서브컬처 수집형 RPG의 고질적 문제로 꼽히는 '인권 캐릭터' 독식 메타에도 분명하게 선을 그었다. 조 PD는 "하나의 완전체 캐릭터가 모든 콘텐츠를 해결하는 방향은 철저히 배제하고 있다"며 "행동 턴을 앞당기는 식의 강력한 모듈이 존재하더라도, 이동 거리나 속도 등 다른 수치에서 페널티를 부여해 엄격한 밸런스를 유지하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개발진은 단기 지표보다 게임 본연의 재미를 통한 이용자 확보를 최우선 가치로 내걸었다. 조순구 PD는 "매출보다 이용자 수가 가장 중요하며, 이용자가 존재해야 그다음 단계가 열린다"며 "'신선한데 정말 재미있다'는 진심 어린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완성도를 끌어올려 CBT와 정식 출시를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6.09.20 09:32정진성 기자

백영훈 스마일게이트 CBO "애니메이션풍 라인업 확대…日 시장 충성도 확보 주력"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진행 중인 '도쿄게임쇼 2026(TGS 2026)' 현장에서 스마일게이트가 신작 라인업을 공개하고 글로벌 서브컬처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18일(현지시각) 백영훈 스마일게이트 CBO 겸 일본법인장은 서브컬처를 넘어선 '애니메이션풍' 포트폴리오 확장 계획과 함께, 장기적인 이용자 충성도를 핵심으로 둔 일본 사업 비전을 제시했다. 백 CBO는 "서브컬처라는 좁은 틀보다는 '애니메이션풍'이라는 확장된 개념으로 접근하고 있다"며 "시장 자체가 서브라는 단어가 무색할 만큼 커진 만큼, 향후 2~3년 내 퍼블리싱 라인업의 과반 이상을 애니메이션 계열이 차지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단일 흥행작 의존을 탈피해 다채로운 장르 역량을 축적하겠다는 의도다. 일본 시장 공략의 핵심 지표로는 단기 매출보다 이용자 잔존율을 꼽았다. 백 CBO는 "일본은 진입 장벽이 높지만, 한 번 신뢰가 쌓이면 오랜 기간 사랑을 주는 시장"이라며 "D+30 리텐션과 팬덤의 충성도를 지속해서 확보해 나가는 것이 일본 사업에서 가장 본질적인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번 TGS에서 선보인 신작 '데드 어카운트: 두 개의 푸른 불꽃'과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데드 어카운트'는 탄탄한 원작 세계관과 가벼운 접근성을 결합한 프로젝트로, 조만간 사내 최종 테스트를 거쳐 출시 일정을 가시화할 예정이다. 자체 오리지널 IP인 '미래시'는 고품질 비주얼과 서사를 앞세워 내년 여름 출시를 목표로 담금질 중이다. 해외 서비스 전략에 대해서는 외부 라이선스 IP와 오리지널 IP의 균형 있는 투트랙 접근을 설명했다. 백 CBO는 "일본 IP 활용은 초기 시장 진입에 유리하고, 오리지널 IP는 팬덤 형성 후 라이브 서비스 운영의 자유도가 높다"며 "결국 핵심은 철저히 이용자 관점에서 소구력을 갖췄는가에 달렸다"고 진단했다. 이용자 중심의 개발 및 사업 철학도 재차 강조했다. 백 CBO는 "공급자 관점에서 '우리가 만든 게임이 더 좋다'고 외치는 것은 의미가 없다"며 "이용자가 어떤 게임을 즐기며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치열하게 관찰하고 충족시키는 것이 퍼블리셔의 본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외 유망 개발사 및 스토브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이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2026.09.18 16:50정진성 기자

스마일게이트, 'TGS 2026' 부스 세부 프로그램 공개…신작 2종 출격

스마일게이트가 일본 최대 게임 전시회인 '도쿄 게임쇼 2026' 참가를 앞두고 신작 2종의 현장 부스 프로그램과 이벤트 구성을 공개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 게임쇼 2026(TGS 2026)'에 참가해 신작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이하 미래시)'와 '데드 어카운트: 두 개의 푸른 불꽃(이하 데드 어카운트)'의 부스 세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TGS 2026의 전시장 2홀에 마련되는 부스는 중앙 메인 무대를 중심으로 좌우에 각 타이틀 체험 공간을 조성해 시연과 다채로운 현장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래시' 부스는 캐릭터 비주얼을 강조한 대형 LED 게이트와 4면 LED 타워를 배치해 몰입감을 높였다. 시연 및 공식 SNS 팔로우, 사전예약에 참여한 관람객에게는 이츠카 캐릭터 클리어 백과 캐릭터 만쥬 키링을 지급하며, 다키마쿠라와 마우스패드 등이 포함된 한정판 가챠 응모 기회도 제공한다. 메인 무대에는 유명 코스어 '이오리 모에'와 '에나코'가 게스트로 나서 코스프레 세션을 선보인다. 아울러 공식 홈페이지에 신규 페이지를 열고 이츠카, 엔데 등 주요 캐릭터 5종의 정보와 세계관을 공개했다. '데드 어카운트' 부스는 푸른 불꽃 콘셉트의 연출과 LED 화면을 통해 원작 IP의 감성과 실제 플레이 장면을 전달한다. 현장 시연과 사전등록을 마친 관람객에게는 부채, 캔 뱃지, 스티커를 증정하며, 대형 가챠를 통해 데스크 매트와 티셔츠 등 오리지널 굿즈를 제공한다. 해당 작품은 와타나베 시즈무 작가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팀 로그라이트 RPG로 5인 캐릭터의 연계 스킬 액션이 특징이며, 현재 양대 앱 마켓과 공식 웹사이트에서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백영훈 스마일게이트 CBO는 “지난해 TGS에서 보내준 현지의 관심에 힘입어 올해도 두 타이틀의 매력을 전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정식 출시 전 게임을 직접 체험해볼 기회를 제공하는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2026.09.04 16:50정진성 기자

스마일게이트, 'TGS 2026' 출격…'미래시'·'데드 어카운트' 출품

스마일게이트가 '도쿄 게임쇼 2026'에 2년 연속 참가해 수집형 RPG '미래시'와 신작 '데드 어카운트: 두 개의 푸른 불꽃'을 선보인다. 스마일게이트는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도쿄 게임쇼 2026(TGS 2026)'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30주년을 맞아 다음 달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 스마일게이트는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와 '데드 어카운트 : 두 개의 푸른 불꽃' 2종의 타이틀로 부스를 운영한다.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는 컨트롤나인이 개발하고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를 준비 중인 수집형 RPG로, 김형섭(혈라) 아트 디렉터가 참여한 작품이다. 지난해 TGS 2025와 AGF, 지난 7월 애니메 엑스포 2026에 이어 이번 TGS에서 한층 개선된 게임성을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최초 공개되는 '데드 어카운트 : 두 개의 푸른 불꽃'은 와타나베 시즈무 작가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팀 로그라이트 장르 게임이다. 죽은 자의 SNS 계정에서 되살아난 유령을 퇴치하는 원작의 스토리를 반영해 모바일과 스토브(STOVE) 크로스 플랫폼으로 출시되며, 현재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두 타이틀의 파트너 크리에이터를 모집하고 참관 티켓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마일게이트는 13일 TGS 2026 출전 특설 사이트를 오픈해 무대 프로그램 일정과 이벤트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방침이다.

2026.08.13 13:45정진성 기자

스마일게이트, LA부터 뉴욕까지 횡단…'크로스파이어'·'미래시' 등 서구권 공략

스마일게이트가 북미 서부 로스앤젤레스(LA)부터 동부 뉴욕까지 핵심 거점을 잇달아 타격하며 글로벌 입지를 단단히 다지고 있다. 주류 콘솔 시장과 서브컬처 팬덤을 동시에 공략하는 '투트랙' 기조에 한국 고유의 문화를 결합한 고도화된 현지화 행보를 보인다는 평가다. 10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는 지난달 8일 북미 최고 글로벌 게임쇼 '서머 게임 페스트(SGF) 2026'에서 글로벌 개발사 댓츠노문과 함께 'AAA' 콘솔 신작 '크로스파이어(Crossfire)'의 공식 트레일러를 최초 공개했다. 댓츠노문은 2021년 스마일게이트가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스튜디오다. 해당 신작은 주변 지형과 적의 위치에 따라 전투 자세가 실시간으로 최적화되는 '적응형 엄폐' 시스템을 내세운 3인칭 전략 액션 어드벤처 장르다. 정석모 스마일게이트 CGO는 "이번 작품이 크로스파이어 IP의 정체성을 잇는 동시에 프랜차이즈의 새로운 진화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주류 콘솔 시장 공략과 더불어 충성도 높은 서브컬처 팬덤을 향한 초밀착 소통도 주효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LA에서 열린 북미 최대 서브컬처 페스티벌 '2026 애니메 엑스포(AX)'에 참가해 차세대 기대작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와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이하 카제나)' 부스를 운영하며 압도적인 흥행을 기록했다. 북미 최초로 시연존을 마련한 미래시 부스는 행사 기간 평균 3시간에 달하는 긴 대기열이 형성됐다. 특히 김형섭 AD를 비롯한 유명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참여한 라이브 드로잉쇼와 심야 특별 패널 세션은 미출시 IP임에도 불구하고 현지 관람객으로 전 좌석이 매진되는 성황을 이뤘다. 카제나 부스 역시 게임 내 카드를 실물로 수집하는 콜렉팅 이벤트에 참여하려는 인파로 북새통을 이뤘다. 일일 한정 수량인 24K 골드 카드 추첨권을 얻기 위한 현지 팬들의 '오픈런'이 이어졌으며, 현장 부스에서 판매된 굿즈 대부분이 조기 매진됐다. 김형석 PD는 패널 세션을 통해 진정성을 담은 개발 철학을 공유하고 글로벌 최초로 신규 시즌 정보를 공개했다. 이러한 서구권 공략 행보는 동부 뉴욕으로 넘어가 한국 특유의 문화 생태계 체험으로 이어졌다. 스마일게이트는 한국콘텐츠진흥원, 뉴욕한국문화원이 기획한 행사에 동참해 다음 달 22일까지 뉴욕코리아센터에서 운영되는 'K-PC방(Bang)'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방문객들은 해당 공간에서 스마일게이트의 크로스파이어, 에픽세븐, 카제나와 스토브인디 라인업 등 총 8종의 게임을 컵라면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의 이 같은 행보는 단순한 타이틀 수출을 넘어 글로벌 IP 명가로서의 체급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코어 게이머와 서브컬처 팬덤을 모두 아우르는 다각화된 개발력에 K-라이프스타일까지 접목하며, 서구권 메인스트림 시장에서 독자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

2026.07.10 14:49정진성 기자

스마일게이트, '2026 애니메 엑스포' 성료…'미래시'·'카제나' 호응

스마일게이트가 지난 2일부터 5일(현지시간)까지 진행된 북미 최대 규모 서브컬처 페스티벌 '2026 애니메 엑스포(AX)'에서 신작 시연 및 현장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스마일게이트는 미국 LA에서 열린 2026 애니메 엑스포에 참가해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이하 카제나)'와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이하 미래시)'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신작 미래시는 북미 최초로 게임 시연존을 마련해 평균 3시간의 대기열을 기록했다. 시연 보상인 캐릭터 '핫피'가 호응을 얻었으며, 주요 개발진의 '데브 토크'와 라이브 드로잉쇼 등 무대 프로그램도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김형섭 AD는 4일 초청 게스트 레이큐 작가와 합동 드로잉쇼를 진행했다. 미래시가 미출시 IP임에도 전 좌석이 매진을 이뤘으며, 관람객의 질문에 실시간으로 응답하는 소통 행사가 이뤄졌다. 카제나 부스에서는 15종의 카드를 수집하는 콜렉팅 이벤트가 진행됐다. 24K 골드 카드 추첨을 위한 현장 오픈런이 발생했으며, 굿즈샵 아미아미(AmiAmi) 부스에서 판매된 관련 상품 대부분이 매진됐다. 김형석 PD와 소수빈 AD 등 카제나 개발진은 현장 사인회와 패널 세션을 통해 이용자들과 만났다. 3일 열린 세션에서는 2D 애니메이션 게임 개발 철학을 공유하고 카제나의 신규 시즌 정보를 글로벌 최초로 공개했다. 이노주 스마일게이트 마케팅 담당 이사는 "북미 이용자들의 2D 애니메이션 게임과 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카제나가 현지에서 더욱 사랑받고 미래시가 향후 북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7.08 16:24정진성 기자

스마일게이트, 美 서브컬처 축제 '애니메 엑스포' 참가…'미래시·카제나' 출품

스마일게이트가 북미 최대 규모의 서브컬처 축제에 참가해 글로벌 게이머를 대상으로 차세대 서브컬처 라인업 2종을 선보였다. 스마일게이트는 2일(현지시간) '2026 애니메 엑스포' 행사에 서브컬처 장르의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이하 카제나)'와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이하 미래시)' 부스를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 애니메 엑스포는 이달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미국 LA에서 개최된다. 우선 미래시 부스는 LA 컨벤션센터 웨스트 홀에 마련됐다. 현장에는 게임 시연존부터 4면 LED 체험존, 360도 포토존 등 체감형 콘텐츠로 꾸며졌다. 미래시 전용 무대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연일 펼쳐진다. 특히 4일 오전에는 컨트롤나인의 권세웅 대표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순구 PD, 김형섭(혈라) AD가 무대에 올라 개발 철학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유하는 '데브 토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레이큐', '카로리', '루카' 등 글로벌 유명 일러스트레이터들이 릴레이로 참여하는 현장 드로잉쇼와 참여형 이벤트를 완수한 방문객에게는 미래시 테마의 '핫피'를 비롯한 오리지널 굿즈를 선물한다.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카제나는 사우스 홀 앞 로비에 부스를 세웠다. 부스는 인게임 세계관의 핵심인 '나이트메어 호'와 전투 공간인 '카오스' 특징을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부스에서는 전투 시스템 일부인 '카드'를 실물 굿즈로 수집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모든 카드를 수집한 방문객을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24K 골드 카드도 지급한다. 북미에서는 최초로 진행되는 오프라인 행사인 만큼 김형석 PD와 소수빈 AD 등 개발진이 현장을 방문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3일 저녁 진행되는 패널 세션에는 슈퍼크리에이티브 김형석 PD, 소수빈 AD, 류한경 AD가 참석해 2D 애니메이션 게임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이용자들과 소통하고 카제나 개발 스토리도 공유할 예정이다.

2026.07.03 14:30진성우 기자

스마일게이트, 신작 RPG '미래시' 파트너 크리에이터 모집

스마일게이트가 수집형 RPG 신작의 매력을 전 세계 유저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든든한 파트너를 찾는다. 스마일게이트는 컨트롤나인이 개발 중인 신작 수집형 RPG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이하 미래시)의 '파트너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모집으로 신작 정보를 전달할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각종 게임 정보를 이용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크리에이터 지원 기준은 구독자 및 팔로워 100명 이상의 채널 보유 여부다. 별도 공지 시까지 지속 모집하며, 선정 결과는 각 신청자들에게 개별 회신된다. 미래시의 파트너 크리에이터가 되고자 하는 이용자는 '스토브 크리에이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미래시와 관련된 콘텐츠는 영상, 이미지, 음악 구분 없이 자유롭게 창작물을 제작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크리에이터 혜택으로 우수 콘텐츠의 경우 미래시 공식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노출하고, 각종 온∙오프라인 행사에 우선적으로 초청한다. 또한 크리에이터 전용 디스코드 서버에 초대해 소통할 예정이다. 파트너 크리에이터 활동 기간은 별도 공지 전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공지 전까지 자유롭게 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

2026.06.26 15:55진성우 기자

스마일게이트, 신작 RPG '미래시' 사전예약 돌입

스마일게이트가 북미 최대 규모 서브컬처 행사를 기점으로 신작 수집형 RPG의 글로벌 이용자 접점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스마일게이트는 애니메 엑스포 출전을 기념해 컨트롤나인(공동대표 조순구·권세웅)이 개발 중인 신작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이하 미래시)' 사전예약 페이지를 개설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게임은 PC와 모바일 환경을 아우르는 크로스 플랫폼 타이틀로 제작되고 있다. '승리의 여신: 니케', '세븐나이츠2' 등 흥행작을 거친 핵심 개발진이 참여했으며, '혈라' 김형섭 일러스트레이터가 아트 디렉터로 합류해 시각적 완성도를 높였다. 세계관은 시공간이 교차하는 배경 속에서 주인공 '의원'이 '엔데', '티에리아' 등 매력적인 소녀들과 멸망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서사를 다룬다. 전투 시스템은 캐릭터 위치와 이동을 핵심 변수로 활용하는 위치 기반 실시간 턴제 방식을 적용했다. 한재영 스마일게이트 이사는 "애니메 엑스포 참가를 계기로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미래시를 소개하고 보다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사전예약 페이지를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미래시에 대한 소식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으로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6.06.24 15:20정진성 기자

스마일게이트 신작 '미래시', 신규 PV 및 '역사서' 페이지 오픈

스마일게이트가 신작 수집형 RPG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의 핵심 서사를 담은 영상과 개발 과정을 공유하는 소통 창구를 신설하며 이용자와의 접점 확대에 나선다. 스마일게이트는 컨트롤나인(공동대표 조순구, 권세웅)이 개발 중인 신작 수집형 RPG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이하 미래시)의 신규 프로모션 영상(PV)과 홈페이지 내 이용자 소통을 위한 '역사서'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신규 PV는 세계 멸망의 순간 '엔데', '이츠카', '티에리아' 등 주요 캐릭터가 전투를 펼치는 가운데 '엔데'가 플레이어인 '의원'을 돌아보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후 평화로운 세계와 멸망의 순간이 반복적으로 교차되며 시간을 거슬러 운명을 바꾼다는 게임의 핵심 서사를 전달한다. 이와 함께 오픈한 '역사서' 페이지는 게임의 개발 과정과 이용자 피드백 반영 이력을 공개하는 공간이다. 방문자는 도쿄 게임쇼(TGS), 애니메이션X게임 페스티벌(AGF) 등 행사 참여 이력과 향후 계획, 프로젝트 전반의 히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향후 역사서 페이지를 통해 행사 이력, 그래픽·전투·캐릭터 등 분야별 설문 결과, 개발 중간 보고 등 다양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유하며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미래시'는 '승리의 여신: 니케', '세븐나이츠2' 등의 핵심 개발진이 모여 설립한 컨트롤나인의 신작으로 올해 PC와 모바일 플랫폼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다수의 서브컬처 게임 개발에 참여한 김형섭(혈라) 일러스트레이터가 아트 디렉터를 맡았다.

2026.05.11 15:30정진성 기자

스마일게이트, 2026 애니메 엑스포 참가...카제나·미래시로 이용자 만난다

스마일게이트가 오는 7월 미국 LA에서 개최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서브컬처 페스티벌 '2026 애니메 엑스포(Anime Expo)'에서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이하 카제나)'와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이하 미래시)' 두 작품을 출품한다고 29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는 애니메 엑스포 특별 브랜드 페이지를 오픈하고 참가 IP(지식재산권)와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스마일게이트의 애니메 엑스포 참가는 이번이 최초다. 애니메 엑스포는 매년 7월 미국 로스엔젤레스의 LA 컨벤션센터(Los Angeles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애니메이션, 게임, 서브컬처 페스티벌이다. 매년 수십 만명의 글로벌 팬들과 업계 관계자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올해는 7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 동안 개최된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엑스포에서 카제나와 미래시 두 개의 IP로 부스를 마련한다. 각종 굿즈를 제공하는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코스프레 행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미래시는 게임을 직접 플레이해 볼 수 있는 시연존도 운영할 계획이다. 현장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브랜드 페이지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미래시는 '컨트롤나인'이 개발하고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를 준비 중인 신작 서브컬처 수집형 RPG다. 지난해 도쿄게임쇼와 AGF에 출품해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두터운 팬덤을 가진 김형섭(혈라) 아트 디렉터가 참여한 점도 주목된다. 인류의 멸망을 막기 위해 시간을 넘나드는 모험을 그리고 있으며 실시간 턴제 전투 시스템과 타임 트립이 결합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카제나는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하고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는 다크 판타지 로그라이크 RPG다. 지난해 10월 22일 출시되어 북미와 일본, 한국 등 글로벌 173개국에서 사랑받고 있다. 론칭 반주년을 기념하는 '하프 애니버서리(Half Anniversary)'를 맞아 4월 29일 대규모 업데이트 '어라이즈(ARISE)'와 오프라인 이벤트도 선보인다. 업데이트 콘텐츠 중에서는 로그라이크 장르의 재미를 극대화한 신규 콘텐츠 '출격'과 신규 시즈널 전투원인 '하이데마리'가 특히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최대 70회의 무료 구출(소환) 이벤트와 5성 전투원 및 파트너를 지급하는 출석 이벤트, 총 200회의 '선별 구출'도 진행한다. 선별 구출은 200회의 무료 구출을 진행해 10회의 결과를 획득할 수 있다. 이노주 스마일게이트 이사는 “스마일게이트가 최초로 애니메 엑스포를 통해 북미와 글로벌 이용자들을 만나는 소중한 자리인 만큼 풍성하고 완성도 높은 부스를 선보이기 위해 7월 행사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전해질 부스에 대한 새로운 소식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6.04.29 16:17이도원 기자

'미래시' 김형섭 AD "AGF에서 3D로 구현된 '혈라' 감성 선보일 것"

스마일게이트가 퍼블리싱하고 컨트롤나인이 개발 중인 신작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이하 미래시)'가 '혈라' 김형섭 아트 디렉터(AD)의 신규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데스티니 차일드', '승리의 여신: 니케' 등을 통해 독보적인 화풍을 구축해 온 김형섭 AD는 이번 작품에서 자신의 2D 일러스트 스타일을 3D 그래픽으로 온전히 구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3일 김 AD는 지디넷코리아와의 인터뷰를 통해 "제 스타일은 리얼해 보이지만 사실은 2D스럽게 보이는 렌더링"이라며 "완전한 PBR(물리 기반 렌더링)이나 툰 스타일과는 달라 양감 표현의 기반을 잡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보고 있다"고 밝혔다. 특유의 '꾸덕한' 피부 질감과 압도적인 신체 비례를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3D 환경에 이식하기 위한 고민이다. 김 AD의 캐릭터는 볼륨감 넘치는 체형과 대비되는 앳된 얼굴이 특징이다. 그는 "얼굴 조형 역시 일반적인 서브컬처 스타일과는 다른 지점이 많아 모델링에서 계속 다듬어 나가고 있다"며 "피부 톤은 쿨톤을 베이스로 하되, 다양한 조명 상태에서도 예쁘게 보일 수 있도록 컬러를 직관적으로 제어하는 방향으로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다. 사실적인 신체 묘사에 대한 고집도 드러냈다. 공개된 캐릭터 '엔데'의 허벅지 스트랩이 살을 파고드는 묘사에 대해 그는 "신체의 근거 있는 표현들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며 "겨드랑이가 접히거나 다리를 굽혔을 때 무릎과 종아리의 변화 등 디테일을 살리기 위한 의도"라고 전했다. 실제로 그는 이번 작품에서 가장 공들인 '최애' 포인트로 무릎 묘사를 꼽으며 "다리의 굽힘 상태에 따라 달라지는 무릎의 묘사에 차등을 확실히 줬다"고 강조했다. 캐릭터 디자인에는 상반된 요소를 결합해 매력을 극대화했다. 수녀복과 라텍스 소재를 매치한 '티에리아'는 전투 사이보그 수녀라는 콘셉트에 관능미를 더했고, 갸루와 닌자를 결합한 '이츠카'는 이질적인 요소 간의 디자인 밸런스를 맞추는 데 집중했다. 게임의 핵심 소재인 '타임 트립'과 '뒤틀린 인과'라는 추상적 개념은 시각적 장치로 풀어냈다. 김 AD는 "세계수라는 중심 설정을 토대로 '나무' 요소를 통해 시간 개념을 표현했다"며 "서로 다른 시대의 아이템을 매칭하는 '크로스 에라(Cross Era)' 개념으로 시공간의 도약을 시각화했다"고 설명했다. 전투 연출에서는 '가시성'과 '심미성'을 동시에 잡았다. 그는 "이펙트의 볼륨과 파티클 숫자를 조절해 전장 상황을 파악하기 쉽게 했다"며 "광원 효과에 의존하기보다 이펙트의 물성을 디테일하게 표현하고 선명한 색채를 사용해 2D적 감성을 녹여냈다"고 밝혔다. 육감적인 체형 묘사가 대중성 확보에 걸림돌이 되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김 AD는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육덕한 체형에 대한 수요는 코어(매니아)를 넘어 굉장히 메이저한 수준"이라며 "캐릭터별로 체형을 구분함으로써 (대중성과 개성을) 양립할 수 있다"고 답했다. '미래시'는 이번 'AGF 2025' 참가를 통해 한국 이용자들에게 게임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 AD는 "이번 AGF에서는 아직 3D 모델링 개선이 된 버전을 선보이지 못하지만 향후 지속적인 개선이 있을 예정"이라며 "저희가 준비한 '혈라' 특유의 2D 원화가 3D로 완벽하게 재현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전시에서는 '미래시'만의 일러스트 스타일이 여러분께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아직 비주얼적으로 더 개선해야 할 점이 많지만, 조만간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만한 소식들을 자주 들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2025.12.03 09:00정진성 기자

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미래시' 등 AGF 2025 라인업 공개

스마일게이트는 'Anime X Game Festival 2025(이하 AGF 2025)'의 특설 홈페이지를 열고 참가 IP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AGF 2025는 오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며, 스마일게이트는 공식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AGF 2025에서 '에픽세븐'과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이하 미래시)' 부스를 운영한다. '미래시'는 도쿄게임쇼 2025에서 처음 공개된 신작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에 첫선을 보인다. '에픽세븐'은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AGF에 참가한다. 스마일게이트는 특설 홈페이지를 통해 부스 위치와 조감도, 이벤트, 판매 굿즈 등의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16일까지 총 560명에게 '스마일게이트 스페셜 초대권'을 증정하는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초대권은 행사 당일 스마일게이트 전용 입구를 통해 대기 없이 입장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라인업 소개 영상을 SNS에 공유하고 인증한 이용자 중 280명을 추첨하며, '에픽세븐'과 '미래시'의 각 공식 채널 이벤트를 통해 타이틀별로 140명씩을 추가 추첨해 초대권을 증정한다. 이노주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이사는 “AGF 2025에서 이용자들을 만나게 될 IP가 확정된 만큼 특설 홈페이지를 통해 현장 프로그램과 이벤트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전해드릴 예정이다.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인 만큼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11.07 17:40정진성 기자

'미래시' 김형섭 AD "'육덕' 캐릭터, 섹시함과 귀여움 공존 비결은 '얼굴과 채색'"

"육덕짐을 표현할 때 특정 신체 부위의 실루엣을 크게 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정확한 양감 표현이 받쳐주면 적절한 표현으로도 확실한 전달력이 생긴다." 개발사 컨트롤나인의 '혈라' 김형석 아트디렉터(AD)는 30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경기게임커넥트 2025'에 참석해 이같은 철학을 밝혔다. 김 AD는 이날 '육덕론의 A to Z, 까다로운 육덕미를 다루기 위한 혈라의 고민과 방법론 제시'를 주제로 강연했다. 김 AD가 속한 컨트롤나인은 현재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를 개발 중이며, 게임의 퍼블리싱은 스마일게이트가 맡았다. 김 AD는 먼저 '육덕'을 몸에 살이 많아 덕스러운 모양이라는 사전적 정의와 현대에 통용되는 '몸매의 볼륨감이 크고 살집이 적당히 있어 매력이 있는 몸'이라는 의미로 나눠 설명했다. 그는 "육덕이라는 것은 이미 대중적 기호 중 하나"라며 "유서 깊은 미의 한 갈래"라고 언급했다. 다만 그는 육덕함이 다루기 '까다로운 소재'라고 지적했다. 볼륨의 변화가 커서 들어갈 곳을 제대로 잡아주지 않으면 몸집 자체가 커 보이기 쉬워 필연적으로 몸매가 부각되는 옷이 잘 어울리는 경우가 많고, 이로 인해 표현할 수 있는 이미지가 제한된다는 것이다. 그는 "체형 자체의 성적 매력이 강해 캐릭터성이 묻히기 쉽고, 여성미가 발달한 성숙한 이미지를 줘 청소년 이하 연령대 콘텐츠에는 쓰기 어렵다는 약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 AD는 이 까다로운 소재를 잘 표현하기 위해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를 먼저 정하고 '서브컬처 게임의 아트'를 파악하는 두 가지 접근법을 제시했다. 그는 최근 성형 수술 순위를 근거로 1위가 지방 흡입술이며 그 뒤를 유방 확대술, 엉덩이 확대술 등이 잇는다고 설명했다. 이를 토대로 그는 "많은 사람들이 가슴과 둔부가 발달하고 허리는 잘록한 이런 타입의 신체를 좋아한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좌우대칭, 깨끗한 피부, 길고 곧게 뻗은 다리, 가는 허리와 큰 골반, 탄탄한 엉덩이, 길고 늘씬한 손과 발 등 요소가 호불호나 지역·인종과 관련없이 공통적으로 좋아하는 몸매 요소"라고 정리했다. 서브컬처 아트의 핵심으로는 '얼굴'과 '채색법'으로 꼽았다. 김 AD는 "얼굴을 특유의 표현법에 따라서 어려 보일 수 있게 표현을 하고, 채색법은 너무 리얼하지 않게 맑고 명랑하게 느껴질 수 있게끔 한다"며 "그러한 화풍 안에서 육덕한 체형은 섹시미와 귀여운 미를 공존시킬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체형 디자인에 있어서는 '실루엣(골격)'과 '체조직(근육, 체지방)' 두 가지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어깨와 골반 비율에 따라 남성미와 여성미가 결정되며, 캐릭터성에 맞춰 실루엣을 주의 깊게 결정해야 한다"며 "캐릭터를 그릴 때는 옷을 입히기 때문에 의상까지 고려해서 어떤 실루엣을 선택할 건지를 고려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체조직에 대해서는 체지방은 부드러운 느낌을, 근육은 강하고 탄탄한 느낌을 준다"며 "체지방 근육의 비중을 적절히 섞어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AD는 육덕짐을 표현하는 핵심은 '정확한 양감 표현'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특정 신체 부위의 실루엣을 크게 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라며 "정확한 양감 표현이 받쳐주면 적절한 크기만으로도 확실하게 전달력이 생긴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방법론으로는 ▲가슴을 허리 굴곡 위까지만 키워 허리 라인을 확보하고 ▲허리 굴곡을 골반에 가깝게 위치시켜 슬림한 인상을 강조하며 ▲흉곽을 작게 만들어 상체의 가녀린 느낌과 하체의 비율을 동시에 잡는 방식 등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메인 파츠가 아닌 팔뚝살, 복부 등 '주변부' 묘사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가슴, 엉덩이를 지나치게 키우지 않고도 육감을 잘 살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AD는 "소녀 같으면서도 독특해 보이는 타입, 위쪽(상체)은 가녀리면서 아래쪽(하체)도 충실한 타입, 위아래가 다 충실하고 늘씬한 장신의 캐릭터 등 게임에서는 이러한 감성을 충분히 하나의 코드 안에서 표현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러한 요소를 통해 육덕의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망라한 아트를 저희 게임을 통해 보여드리고 싶다"며 강연을 마쳤다.

2025.10.30 16:09정진성 기자

스마일게이트 신작 '미래시', 첫 애니메이션 PV 공개

스마일게이트는 컨트롤나인(공동대표 조순구, 권세웅)이 개발하고 있는 신작 수집형 RPG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이하 미래시)'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오픈하고, 첫 애니메이션 PV(프로모션 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2D 애니메이션 PV 티저 '당신이라면, 바꿀 수 있을까요?'는 '엔데', '이츠카', '티에리아' 등 세 명의 주요 캐릭터들이 치열하게 전투를 펼치는 모습을 담았다. 특히, 세 캐릭터는 반복되는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희망적인 미래를 위해 싸우며 미래시만의 세계관과 분위기를 전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추후 2D 애니메이션 PV 풀 버전을 공개 예정이며, 이외에도 다양한 콘텐츠와 게임 정보를 미래시의 공식 유튜브, X 등 공식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업로드하며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미래시는 '승리의 여신: 니케', '세븐나이츠2' 등의 핵심 개발진이 모여 설립한 컨트롤나인의 신작으로, 내년 PC 온라인과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승리의 여신: 니케' 등 다수의 서브컬처 게임 개발에 참여했던 김형섭(혈라) 일러스트레이터가 아트 디렉터를 맡으며 주목을 받고 있다.

2025.09.18 16:23정진성 기자

스마일게이트, 도쿄게임쇼 2025 출품작 세부 프로그램 공개

스마일게이트는 '도쿄 게임쇼 2025(이하 TGS 2025)'의 출품작 시연존과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10일 공개했다. 이번 TGS 2025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다. 스마일게이트는 신작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이하 카제나)'와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이하 미래시)'를 출품한다. 스마일게이트는 TGS 2025를 위해 개설한 특별 페이지에서 세부 프로그램과 타임 테이블을 공개하고, 관람객들을 위한 특별 굿즈와 이벤트 소식도 함께 전했다. 카제나는 현장에 게임을 직접 플레이 할 수 있는 시연 공간을 마련한다. 이용자들은 카제나의 스토리와 전투 콘텐츠를 체험하고 특별 제작된 실물 '카드팩'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일본 코스프레 모델 '이오리 모에'와 '시노노메 우미(Sinonome umi)'의 포토세션과 토크쇼도 진행된다. '미래시'도 현장에 게임 플레이 체험존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래시의 실제 게임 플레이 모습이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코스프레 모델 '에나코'와 함께하는 토크쇼도 준비됐다. 토크쇼에는 에나코 외에도 특별한 게스트가 출연할 예정으로 게스트의 정체는 추후 공개된다. 미래시 부스를 방문한 이용자들은 '포토카드'와 '클리어 파일', '트라이탄 물병', '쇼퍼백' 등 다양한 굿즈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추후 공식 부스의 위치와 규모, 콘셉트를 확인할 수 있는 조감도를 공개하고 25일과 26일 열리는 비즈니스 데이를 위해 카제나가 별도로 준비한 프로그램도 안내할 예정이다. 백영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대표는 "스마일게이트 부스를 찾아 주신 분들이 직접 게임을 플레이해보고 색다른 추억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미래시는 이번 TGS 2025에서 최초의 게임 시연이 이루어지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9.10 17:20정진성 기자

스마일게이트, 도쿄게임쇼 특별 사이트 오픈…'카제나'·'미래시' 정보 공개

스마일게이트는 신작 RPG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이하 카제나)'와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이하 미래시)'의 공식 도쿄게임쇼2025(이하 TGS 2025) 특별 사이트를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TGS 2025는 내달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다. 스마일게이트는 특별 사이트에 카제나와 미래시의 TGS 2025 공식 참가 소식과 대표 이미지를 공개했다. 또한, 부스 위치와 유저 참여 프로그램 등 세부 정보도 행사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백영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대표는 "신작 카제나와 미래시를 글로벌 무대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인 만큼, 현장에서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전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2025.08.29 15:02정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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