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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2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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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메조미디어, '2025 대한민국 디지털광고대상' 등 6관왕 달성

CJ메조미디어가 '2025 대한민국 디지털광고대상'을 포함해 올해 열린 주요 광고·미디어 시상식에서 총 6개의 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광고주의 경영 목표에 맞춰 최적화하는 데이터·AI 기반 통합 미디어 솔루션 역량과 차별화된 운영 전문성이 만들어낸 성과다. CJ메조미디어는 한국디지털광고협회 주관 '2025 대한민국 디지털광고대상'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공공의 가치를 짓다' 캠페인으로 공공PR 부문 금상을 4년 연속 수상했다. 이 캠페인은 취업난과 주거 불안을 겪는 청년층에게 공공주택이 삶의 안정과 미래의 기반이 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회사는 핵심 타겟인 2030세대의 미디어 이용 행태를 정교하게 분석해 유튜브·티빙·넷플릭스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연계한 통합 미디어 전략을 수립했다. 그 결과, 영상 조회수와 클릭 수는 목표치를 각각 227%, 182% 초과 달성했으며 긍정 여론은 18%p(53%→71%) 상승했다. 구글 주최 '2025 에이전시 엑셀런스 어워즈'에서는 고가치 잠재 고객 발굴 및 매출 연계 성과가 탁월한 파트너에게 수여하는 '리드 생성' 부문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 기록을 달성했다. 메타 주최 '메타 에이전시 퍼스트 어워즈 2025'에서는 혁신적인 협업 사례를 창출한 파트너에게 주어지는 '게임 체인저' 부문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 네이버가 주최하는 '2025 네이버 파트너 어워즈'에서는 '크로스 서비스 시너지' 부문을 수상했다. 이 상은 소비자의 디지털 여정에 맞춰 검색, 쇼핑, 동영상 등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최적의 통합 마케팅을 구현한 파트너사에게 수여된다. 크리테오 주최 '2025 크리테오 에이전시 어워즈'에서는 신규 매출 창출과 미래 성장 가능성 확보에 기여한 파트너에게 수여되는 '프론티어 리더 오브 더 이어'와 차별화된 전략과 실행력으로 뛰어난 성과를 달성한 우수 프로젝트에 주어지는 '프로젝트 리드 오브 더 이어'를 동시에 수상하며 3년 연속 본상 수상을 기록했다. 백승록 CJ메조미디어 대표는 “최신 AI 솔루션을 단순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미디어의 경계를 넘어 광고주의 경영 목표에 최적화시키는 전문성이 만든 결과”라며 “데이터 기반의 인사이트와 AI 기반 혁신 역량을 바탕으로 광고주의 성공을 위한 최고의 파트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5 10:53진성우 기자

유튜브 대표 "우리 애들도 SNS 사용 통제한다"

닐 모한 유튜브 최고경영자(CEO)가 자녀들의 소셜미디어(SNS) 이용 시간을 제한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테크 업계 수장들의 SNS 관리 사례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15일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모한 대표는 최근 타임(Time)지와의 인터뷰에서 자녀들의 유튜브를 포함한 미디어 플랫폼 이용을 통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들의 유튜브와 다른 플랫폼, 미디어 사용 시간을 제한하고 있다"며 "평일에는 더 엄격하고, 주말에는 다소 완화하는 편이지만 완벽하지는 않다"고 밝혔다. 해당 발언은 타임지가 공개한 틱톡 영상에서도 소개됐다. 2023년 유튜브 대표에 오른 모한은 최근 타임지가 선정한 '2025 올해의 CEO'로 이름을 올렸다. 그는 두 아들과 한 딸을 둔 아버지로, "모든 것은 절제가 중요하다"며 이러한 원칙이 온라인 서비스 전반에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의 과도한 사용이 아동·청소년의 정신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지속적으로 경고해 왔다. 조너선 하이트 뉴욕대 교수는 저서 '불안 세대'를 통해 스마트폰은 만 14세 이전에 주지 말고, 소셜미디어는 만 16세 이후에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아울러 그는 CNBC 인터뷰에서 "스마트폰은 단순한 전화기가 아니라, 전 세계가 아이들에게 접근할 수 있는 다목적 기기"라고 지적했다. 이런 문제의식 속에 각국의 규제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다. 호주는 최근 만 16세 미만의 주요 소셜미디어 이용을 법으로 금지한 세계 최초의 국가가 됐다. 법안 통과 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는 호주인의 77%가 해당 조치를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시행 과정에서는 일부 반발도 나오고 있다. 모한 대표는 타임지 추가 인터뷰에서 "젊은 이용자에 대한 책임은 매우 중대하다"며 부모들이 자녀의 플랫폼 이용을 보다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앞서 구글은 2015년 아동 친화적 서비스인 '유튜브 키즈'를 출시한 바 있다. 테크 업계의 다른 거물들도 유사한 입장을 밝혀왔다. 유튜브 전 대표 수전 워치츠키는 자녀들이 유튜브 키즈만 사용하도록 했으며, 이용 시간도 제한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2019년 CNBC 인터뷰에서 "어떤 것이든 과도하면 좋지 않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창업자 빌 게이츠 역시 자녀들에게 엄격한 스크린 규칙을 적용한 대표적 인물이다. 게이츠는 자녀들에게 만 14세가 되기 전까지 휴대전화를 주지 않았고, 식사 시간에는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했다고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억만장자 투자자 마크 큐반도 자녀들의 스마트폰 사용을 관리하기 위해 네트워크 장비와 관리 소프트웨어를 설치해, 특정 앱 이용을 감시하거나 원격으로 차단했다고 밝힌 바 있다.

2025.12.15 09:09진성우 기자

[ZD브리핑] KT CEO 최종 후보자 선임...17일 쿠팡 청문회

지디넷코리아는 IT 업계의 이슈를 미리 체크하는 '이번 주 꼭 챙겨봐야 할 뉴스'를 제공합니다. '꼭 챙길 뉴스'는 정보통신, 소프트웨어(SW), 전자기기, 소재부품, 콘텐츠, 플랫폼, e커머스, 금융, 디지털 헬스케어, 게임, 블록체인, 과학 등의 소식을 담았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의 월요병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꼭 챙길 뉴스'를 통해 한 주 동안 발생할 IT 이슈를 미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KT CEO 최종 후보자 16일 선임...김종철 방미통위 위원장 후보 인사 청문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가 차기 대표이사 최종 후보자를 가리기 위한 면접 심사를 16일 진행합니다. 박윤영 전 KT 기업부문장을 비롯해 주형철 전 국정기획위원, 홍원표 전 SK쉴더스 대표가 이사회의 최종 심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이사후보추천위원회가 최종 후보자를 가려내면 곧장 이사회를 열어 내년 3월말 주주총회에 대표이사 선임 안건에 오를 대표이사 최종 후보자를 선임하게 됩니다. 지난 10월 신설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의 첫 위원장 후보자로 이재명 대통령이 지명한 김종철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에 대한 국회의 인사청문이 16일 열립니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인사청문을 사흘간 진행했던 점을 두고 김종철 후보자에 대한 청문도 같은 시간만큼 해야 한다고 날을 세우고 있습니다.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다음날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한 청문이 예정된 터라, 민주당 측은 김 후보자에 대한 청문이 부족하면 쿠팡 청문 이후에도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나 현실적이지 않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현대차그룹 연말 사장단·정기임원 인사...삼성전자, 하반기 글로벌전략회의 현대자동차그룹이 다음 주께 사장단 인사와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할 예정입니다. 현대차그룹은 통상 매년 11월 중순에서 12월 초 사이 인사를 마무리해 왔으나, 올해는 일정이 다소 늦어졌습니다. 이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연말까지 미국 관세 대응을 비롯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한·아랍에미리트(UAE) 정상회의 등 주요 대외 일정에 집중해 온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여기에 최근 글로벌 경제 환경을 전례 없는 위기로 인식한 점도 인사 발표 지연의 배경으로 꼽힙니다. 올해 인사 기조는 전반적으로 '세대교체'와 '안정'에 방점이 찍힐 전망입니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조기 부분 인사를 통해 국내 사업·제네시스 본부장을 교체했으며, 인도아중동권역본부에서 인도를 분리하는 조직 개편도 단행했습니다. 국내 시장에 테슬라의 감독형 완전자율주행(FSD)이 출시되면서 연구개발(R&D)본부와 첨단차플랫폼(AVP)본부를 중심으로 한 세대교체 역시 이뤄졌습니다. 기존 양희원 R&D본부장(사장)과 송창현 AVP본부장이 자리에서 물러났으며, R&D본부장에는 포르쉐와 애플 등에서 전동화 개발을 이끈 만프레드 하러 부사장이 내정된 상태입니다. AVP본부장 자리는 아직 후임이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아울러 약 4개월째 공석인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본부장의 후임 인사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오는 16~18일 사흘간 디바이스경험(DX) 및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을 나눠 하반기 글로벌 전략회의를 개최합니다. 이번 회의는 노태문 DX부문장(사장)과 전영현 DS부문장(부회장)이 각각 회의를 주관할 예정으로, 회의에 참석하는 총 인원만 약 300명에 달할 전망입니다. DX부문은 '갤럭시S26' 시리즈 등 내년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판매 전략 및 목표 등이 주요 안건에 오를 가능성이 유력합니다. DS부문은 HBM(고대역폭메모리), 2나노미터(nm) 이하의 최첨단 파운드리 공정 등 고부가가치 제품과 최근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범용 메모리 간의 생산 전략 등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산업통상부와 대한석유협회, 에너지경제연구원 주최로 정유산업의 전력적 전환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논의하기 위한 '2025 석유컨퍼런스'가 오는 16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그랜드볼룸에서 열립니다. 올해 석유 컨퍼런스에서는 글로벌 석유시장 동항과 인공지능 활용 전략, 2035 NDC 대응 방안 등 핵심 이슈를 중심으로 석유 산업의 미래를 모색할 예정입니다. 쿠팡 개인정보 유출 청문회 17일 열린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오는 17일 쿠팡 청문회를 개최합니다. 개인정보 유출 경위와 관리 책임, 재발 방지 대책, 피해자 보상 방안 등이 핵심 쟁점으로 다뤄질 전망입니다. 청문회에는 지난 10일 신임 대표로 선임된 해롤드 로저스 쿠팡 대표가 출석할 예정입니다. 로저스 대표는 미국 쿠팡 Inc.에서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을 맡아온 인물입니다. 로저스 대표는 김범석 의장과 같은 하버드 로스쿨 출신으로, 2020년 1월 쿠팡 Inc.에 합류했습니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 미국 본사의 책임 있는 대응 전략을 직접 설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박대준 대표는 개인정보 유출 사태의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박 전 대표의 사임으로 청문회 증인 구성에도 변동이 이뤄진 상태입니다. 청문회 증인으로는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 박대준 전 대표, 강한승 전 대표가 채택됐습니다. 콘텐츠산업 2026 전망 세미나...헵톤, '티나 밋-업2025'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17일 서울 코엑스 401~403호에서 'NEXT K 2026'을 개최합니다. 'NEXT K 2026'은 2026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원사업설명회와 콘텐츠산업 2025 결산 2026 전망 세미나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행사입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2026년 콘텐츠산업의 방향과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원사업의 변화를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이날 ▲2026년 기관 중첨 추진 방향 ▲데이터로 결산하는 2025년 콘텐츠산업 ▲키워드로 전망하는 2026년 콘텐츠산업 발제와 함께 ▲Next K: 콘텐츠산업의 창·제작 마인드셋 ▲Next K: 콘텐츠 기업의 수익화 전략을 주제로 콘텐츠산업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토론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앞서 헵톤은 Geo-DePIN 기반 '티나 밋-업2025(TINA Meet-up)' 행사를 15일 서울 강남 드림플러스에 마련합니다. 티나는 블록체인 기반 Geo-DePIN(Geospatial Decentralized Physical Infrastructure Network) 프로젝트로, 사용자 참여형 공간데이터 수집·보상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 밋업에서는 Geo-DePIN 데이터 구조 및 프로토콜 아키텍처와 사용자 참여형 리워드(토큰) 메커니즘, 2025–2026 기술 로드맵 및 생태계 확장 전략, AI·모빌리티·블록체인 융합 기반 데이터 활용 모델 등을 공개합니다. 국가AI전략委, 출범 100일 기자간담회 개최...협회 송년 행사 봇물 정부는 오는 15일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출범 100일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개최합니다. AI 전략위 상임 부위원장을 비롯해 각 분과장과 태스크포스(TF) 리더 등 13명이 참석합니다. 이날 간담회에 국가 AI 정책의 실행 로드맵인 'AI 액션 플랜'을 포함한 주요 전략 과제가 공유됩니다. 각 분과장과 TF 리더가 분과별 추진 과제를 순서대로 소개할 예정입니다. 현재 전략위는 범정부 AI 정책을 조정하고 국가 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전략을 설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한국PMO협회도 같은 날 서울 금천구 파티하우스 더엘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PMO협회 회원사 및 자문위원, 23기 PMO 교육생이 참석하고 올해 협회의 주요 업무 현황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정보통신산업진흥원·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함께 이달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5 데이터·클라우드 진흥주간' 개막식을 개최합니다. 행사는 19일까지 나흘 간 진행되며 주요 공공기관의 클라우드·데이터 사업 성과 공유회와 민간 기업들의 기술 전략 발표가 이어집니다. 개막식에는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을 비롯해 국회 과방위 위원, 산하기관 원장, 관련 분야 협회장 등이 참석하고 7개 기관·협회 간 업무협약(MOU) 체결식이 진행됩니다. 상용SW협회 역시 오는 16일 서울 강남 삼정호텔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합니다. 행사에서는 KAIST 이경상 교수의 '디지털 기술의 전략적 영향 예측 2026' 강연을 시작으로 올해 협회 주요 활동 보고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정동영·최형두 의원은 이달 17일 국회에서 'AI G3 강국 신기술 전략 조찬 포럼'을 진행합니다. 이번 포럼 발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서영우 전무가 진행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 정부와 네이버, 현대자동차, LG, SK텔레콤, 삼성글로벌리서치 등 주요 산업계, 서울대·성균관대·카이스트 등 학계가 토론에 참여합니다. 넷앱도 같은 날 서울 강남 교촌치킨 선릉점에서 연말 송년회를 진행합니다. 유재성 한국넷앱 대표와 강연식 전무가 참석해 올 한 해 넷앱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내년 기술 전망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한국국방연구원(KIDA) 군사발전연구센터와 과실연 AI미래포럼 역시 오는 17일 모두의연구소 강남캠퍼스에서 자율무인체계를 주제로 '국방 인공지능 혁신 네트워크'를 개최합니다. 황보제민 라이온로보틱스 대표, 박별터 씨드로닉스 대표, 최재혁 니어스랩 대표 등이 발제를 맡아 국방 발전을 위한 로보틱스 기술 전략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도 같은 날 17일 서울 서초구 플렌티 컨벤션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합니다. 행사에서는 KOSA의 올해 10대 성과 발표부터 ▲AI·SW 의정대상 ▲대한민국 AI·SW기업 ESG 경영 대상 ▲대한민국 AI·SW기업 경쟁력 대상 ▲AI·SW 아너스 어워드 ▲AI·SW 상생협력 대상 ▲올해의 회원상 ▲올해의 파트너상 ▲올해의 기자상 등 주요 시상식이 진행됩니다. 센드버드코리아도 이달 17일 서울 잠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차세대 AI 에이전트를 주제로 글로벌 리더들과 함께 '스파크 코리아(Spark Korea) 2025'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센드버드의 새로운 AI 에이전트 '딜라이트.ai(delight.ai)'와 함께 AI 글로벌 리더들이 제시하는 최신 AI 트렌드와 실제 기업들의 고객 경험 구축 사례를 직접 소개할 예정입니다.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KACI)는 오는 18일 JW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제4회 클라우드인의 밤'을 개최합니다. 행사에는 최지웅 협회장과 박윤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과기정통부·국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고 클라우드 산업 발전 관련 단체 및 유공자 시상식, 협회 각 분과별 성과 보고가 진행됩니다. 성균관대 미래국방융합연구센터는 이달 19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국방 AX 협의체 30' 발족식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역량 있는 AI·ICT 30개 기업과 대학, 출연기관 간 협의체 구성을 통한 국방 AX 발전과 기업 성장 협력을 논의합니다. 지역사회 기반 일차의료 활성화 방안 모색 국회 토론회 열려 '지역사회 기반 일차의료 활성화 방안' 국회토론회가 1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열립니다. 이날 토론회에는 신영석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원장이 '의료전달체계와 일차의료 혁신'에 대해, 보건복지부 박은정 지역의료혁신과장이 '지역사회 일차의료 혁신 시범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주제발표할 예정입니다. 이어 대한의사협회 이충형 의무이사, 대한가정의학회 강재헌 이사장, 대한내과의사회 조현호 기획부회장, 중앙대 간호대학 장숙랑 교수, 한국소비자연맹 정지연 사무총장, 보건복지부 권병기 필수의료지원관이 참여해 토론을 진행합니다. AI 바이오헬스 산업진흥법 제정의 필요성을 주제로 한 국회 K-헬스케어 웰다잉 포럼 4차 세미나가 15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립니다. 이날 세미나에는 'AI바이오헬스 산업진흥 법률 제정 및 의료기기법 개정 등', 'AI바이오헬스 생태계 구축을 위한 AI의료헬스케어연구원의 역할 및 운영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됩니다.

2025.12.14 12:15정진호 기자

'2025 방미통위 방송대상' 대상에 CJ ENM '정년이'

CJ ENM의 '정년이'가 2025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방송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국내서 제작된 창의적이고 우수한 작품을 시상하는 2025 방미통위 방송대상에 총 813편의 작품 응모가 이뤄졌고 심사위원회 예심과 본심을 거쳐 CJ ENM의 드라마 '정년이'가 대상, 한국방송공사(KBS)의 다큐멘터리 '빙하'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우수상은 5개 부문에서 총 9개 작품, 특별상에는 3개 부문 4개 작품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이밖에 프로그램 분야 우수상(사회‧문화발전, 창의혁신, 한류확산, 지역발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웹‧앱 콘텐츠), 특별상 분야 공로상, 희망나눔상, 제작역량 우수상 등 총 15점이 최종 선정됐다. 방미통위는 “시대를 관통하면서도 보편적인 감동을 선사하는 수준 높은 작품들이 많이 출품됐다며, 앞으로도 방송콘텐츠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건강한 방송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2 15:56박수형 기자

방미통위 첫 업무보고..."공공성 회복, 미래 미디어 생태계 구축"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12일 미디어 공공성 회복과 미디어 주권 향상, 미래지향적 디지털미디어 생태계 구축 등 국정과제를 중심으로 3대 분야, 15가지 세부과제에 대해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3대 분야는 ▲안전한 방송미디어통신 환경 조성 ▲규제와 진흥의 조화를 통한 산업혁신 활성화 ▲미디어 국민주권 강화 등이다. 우선 안전한 방송미디어통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허위조작정보 대응, 통신서비스 투명성 공정성 강화, 온라인 불법행위 대응, 안전한 인터넷 이용환경 조성, 신속하고 차별 없는 재난정보 제공을 추진한다. 규제와 진흥의 조화를 통한 산업혁신 활성화를 위해서는 방송미디어 규제 개선, 방송미디어 전주기 인공지능‧디지털 기술 도입, 지역미디어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디지털미디어 산업 활성화, 미디어 통합 법제 마련이 추진된다. 미디어 국민주권 강화를 위해 합리적 공영방송 제도 안착 및 방송심의 책임성 강화, 미디어 접근권 보장, 디지털‧미디어 문해력(리터러시) 교육 강화, 신속한 분쟁 조정 및 불공정 개선, 이용자 권익이 보장되는 거래 환경 조성을 실시한다.

2025.12.12 15:38박수형 기자

KT알파쇼핑, 초등학생 대상 홈쇼핑 직업 체험 투어 진행

KT알파 쇼핑(대표 박승표)이 초등학생들과 함께 쇼핑호스트 체험을 하고 미디어센터를 견학하는 등 맞춤형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인 'KT그룹 미디어투어'를 지난 11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KT그룹 미디어투어는 KT그룹의 미디어 역량을 결집한 공동 사회공헌활동으로 아이들에게 방송국 견학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디어 분야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에서 2017년에 시작됐다. 참여 미디어 그룹사의 특성에 따라 성우, 쇼핑호스트, 아나운서, 촬영감독 등 다양한 직무경험을 할 수 있다. KT알파 쇼핑은 KT그룹 희망나눔재단, 서울시가 운영하는 초등 방과후 돌봄교실인 '우리동네키움센터' 소속 초등학생 20여명과 함께 홈쇼핑 녹화 현장과 주/부조정실, 의상실 등 다양한 방송시설 및 제작환경을 견학하고, KT알파 쇼핑 쇼핑호스트, 촬영감독을 포함한 다양한 방송 전문가들과 함께 1일 직업체험을 하며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이 몸소 직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조별로 서로 다른 상품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작성한 대본을 토대로 스튜디오에서 직접 상품을 판매하고 그 모습을 카메라로 촬영하는 등 다양한 직업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 날 미디어투어에 참여한 한 학생은 “홈쇼핑 방송 스튜디오도 구경하고, 쇼핑호스트로 변신해 화면에 나오는 내 모습을 보는 것이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방송직업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25.12.12 08:20안희정 기자

트럼프 "워너브라더스 거래, CNN 매각 포함돼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WBD) 매각과 관련해 CNN의 소유권 변경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공개 발언하며, 넷플릭스·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의 경쟁 구도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제기됐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주요 경제계 인사 간담회에서 “어떤 거래든 CNN이 반드시 포함되거나 별도로 매각돼야 한다는 점이 보장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 CNN 경영진을 “매우 부정직”하다고 비판하며 “그들이 계속 경영하도록 두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CNN도 다른 모든 회사와 함께 매각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WBD는 넷플릭스와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 등 두 곳으로부터 인수 제안을 받고 있다. 넷플릭스는 TV·영화 스튜디오와 HBO 사업부 등을만 1주당 27.75달러에 인수하기로 잠정 합의한 상태다. 이 경우 CNN을 포함한 케이블 채널 사업부는 내년 3분기 별도 분사된다. 이 분사법인은 WBD 최고재무책임자(CFO) 군나 비덴펠스가 이끌 예정이다. 반면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는 CNN 등 케이블 채널을 포함한 WBD 전체를 1주당 30달러에 인수하겠다는 조건을 제시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데이비드 엘리슨 파라마운트 CEO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CNN에 대대적인 변화를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엘리슨의 부친인 래리 엘리슨 오라클 창업주는 트럼프 지지자로도 유명하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테드 사란도스 넷플릭스 공동 CEO와도 직접 만나 인수 관련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으나, 어느 쪽에도 공식적인 지지를 표하지는 않았다. 다만 그는 규제 당국의 검토 과정에는 관여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2025.12.11 09:33진성우 기자

KT나스미디어, 메타 에이전시 어워즈서 '게임 체인저' 수상

KT나스미디어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 메타가 주최한 '메타 에이전시 퍼스트 어워즈(MAFA) 2025'에서 '게임 체인저'부문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메타 에이전시 퍼스트 어워즈는 메타의 광고 솔루션을 기반으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파트너사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KT나스미디어가 수상한 '게임 체인저'는 2025년 신설된 부문으로, 한 해 동안 메타와 긴밀하게 협업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 파트너사에게 수여된다. KT나스미디어는 패션 플랫폼 W컨셉의 협력 광고 도입을 위해 W컨셉·메타 등 3자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국내 협력 광고 시장의 성장을 견인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협력 광고는 온라인 리테일 플랫폼에 입점한 브랜드가 플랫폼에서 효율적인 마케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메타의 광고 솔루션이다. KT나스미디어는 메타의 프리미엄 파트너로서 W컨셉 협력 광고의 도입과 운영체계를 주도적으로 구축하며 새로운 협업모델을 완성했다. KT나스미디어는 W컨셉 입점 브랜드가 협력 광고를 통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략 수립부터 운영 최적화 및 성과 측정까지 광고 운영의 전 과정을 대행하며 파트너사의 실질적 성장에 지원하고 있다. 박평권 KT나스미디어 대표이사는 “W컨셉·메타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시장의 변화를 이끌 수 있었다”며 “메타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해 더 많은 브랜드의 성장을 지원하고 디지털 마케팅 시장의 새로운 기회를 발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0 16:20진성우 기자

김종철 방미통위 인사청문 16일...쿠팡 청문 17일, 김범석 증인 채택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는 16일 실시된다. 하루뒤에는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한 청문회가 잇달아 열린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9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인 청문 실시에 관한 안건을 의결햇다. 방미통위 위원장 후보로 지난달 28일 지명된 김종철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청문을 거치게 되면 조직 신설 이후 첫 장관급 인사가 된다. 이전 조직인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이진숙 전 위원장이 사흘간 청문이 이뤄진 점에 따라 국민의힘에서는 김 후보자에 대한 청문도 똑같이 사흘 동안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에 대해 이 전 위원장은 하루 만에 해소할 수 없는 의혹이 있었으나 김 후보자에 대한 청문이 부족한 경우 하루 더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과방위는 또 쿠팡 청문을 열기로 했는데, 지난 2일 열린 긴급 현안질의에서 쿠팡의 대응이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쿠팡 청문에는 김범석 이사회 의장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그간 쿠팡은 국회의 청문에 박대준 대표만이 참석해왔다. 주요 출석 증인으로는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과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 강한승 쿠팡 북미사업개발 총괄(전 경영관리총괄), 브렛 매티스 쿠팡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등 증인 9명을 비롯해 참고인 5명이 채택됐다.

2025.12.09 10:51박수형 기자

KGMA, '2025 한국게임기자클럽 e스포츠 대회' 개최

한국게임미디어협회(KGMA, 회장 이택수)와 한국게임기자클럽(KGRC)은 오는 9일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레드포스 PC아레나 신촌점에서 '2025 한국게임기자클럽 e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KGMA와 KGRC는 회원사의 단합과 기자들의 협동심을 기르고 국내 게임업계 및 e스포츠의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매년 1회 e스포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레드포스 PC아레나는 e스포츠 구단 농심 레드포스와 비엔엠컴퍼니가 함께 전개 중인 하이엔드 PC방 브랜드다. 2017년부터 시작한 '한국게임기자클럽 e스포츠 대회'는 넥슨 '서든어택' 클래식 모드,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에픽게임즈 '포트나이트' 블리츠 로얄, NHN '한게임 윷놀이' 4개 종목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2025 한국게임기자클럽 e스포츠 대회'는 한국게임기자클럽 소속 기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5.12.08 13:10정진성 기자

전국 17개 시도 초등생 모여...디지털윤리 골든벨 왕중왕전 개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지난 6일 서울에서 전국 17개 시도별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의 올바른 디지털윤리 의식 함양을 위한 '2025 디지털윤리 골든벨 왕중왕전'을 개최했다.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디지털윤리 교육과 관련 퀴즈 풀이를 병행해 재미와 함께 디지털윤리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로, 지난 2023년 개최 이후 올해로 세 번째다. 주요 주제는 ▲디지털 콘텐츠의 올바른 활용 ▲개인정보 보호 ▲사이버폭력 예방 ▲생성형 인공지능의 역기능과 딥페이크 윤리 등이다. 방미통위는 이번 골든벨 왕중왕전에 앞서 지난 5~9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총 2천274명이 참가한 가운데 예선전을 치뤘다. 이후 17개 시도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51명이 최종 왕중왕전에 진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부모, 교사 등 150여 명도 참여해 왕중왕전을 치른 51명의 학생들을 응원했으며, 학생들은 그동안 학습한 디지털윤리 지식을 바탕으로 퀴즈를 풀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글빛초등학교 6학년 오정안 학생이 최후의 1인이 되어 디지털윤리 골든벨 왕중왕전 대상을 차지했고 삼각초등학교 6학년 양하원 학생, 이도현 학생은 최후의 1인 직전 단계까지 올라 우수상을 수상했다. 신영규 방송통신이용자정책국장은 “일상 곳곳이 디지털과 긴밀하게 맞닿아 있는 만큼, 디지털매체에 매우 익숙한 초등학생들이 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조기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한 디지털 세상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08 11:00박수형 기자

"인터넷 연결된 CCTV 비밀번호 다 바꿔야"...정부 권고

정부가 IP카메라 접속 아이디와 비밀번호 변경을 권고했다. 단순한 공격에 해킹 피해에 쉽게 노출됐다는 이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경찰청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IP카메라 보안강화 방안' 후속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혓다. 무엇보다 해킹에 취약한 IP카메라 보안조치 이행을 권고했다. 최근 경찰청에 의해 검거된 IP카메라 해킹 피의자들이 침입한 12만여 대의 IP카메라가 단순한 형태 또는 공격자들에게 알려진 비밀번호를 사용하고 있어 추가 해킹 피해에 노출된 것으로 판단됐다. 이에 따라 통신사와 협력해 IP 정보를 바탕으로 신속하게 이용자를 식별하고 아이디와 패스워드 변경 등의 보안조치 이행을 권고했다. 정부는 이와 함께 IP카메라 해킹에 따른 불법 촬영물 범죄 수사를 강화키로 했다. 아울러 기존 이용환경에 대한 사전 점검을 추진한다. 실태조사를 통해 IP카메라 설치를 대행하는 업체들이 보안조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낮다는 것을 파악하면서 설치와 유지보수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IP카메라 설치·운영 보안 가이드'를 마련키로 했다. 이와 함께 범죄 가능성이 큰 주요 업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법 상의 '안전성 확보 조치 의무'를 고지하고 IP카메라 보안수칙도 지속 안내할 예정이다. 이밖에 생활밀접시설 병원, 수영장, 산후조리원과 같은 생활밀접시설의 IP카메라는 보안인증을 받은 제품을 사용토록 의무화하는 법률안 제정을 추진한다. 또 제품 설계 단계에서부터 복잡한 비밀번호 설정 기능 등을 의무화하는 법령 개정에 나서기로 했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은 “국내에서 취약한 상태로 운영 중인 IP카메라에 대한 보안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함에 따라 IP카메라를 이용하는 국민들께서는 꼭 아이디와 패스워드 변경 등의 보안조치를 이행해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5.12.07 12:00박수형 기자

'미디어윤리 영상 콘텐츠 공모전' 16편 수상작 선정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6일 오후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5 미디어윤리 영상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열어 8개 부문의 16편 수상작을 선정했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공모전은 디지털 성범죄, 사이버폭력, 허위조작 정보 등 미디어 역기능 예방이다. 대상 방미통위원장상을 받은 ▲지킬 때, 열리는 세상(황정민)은 부모님과의 문답 형식을 통해 소통과 실천으로 지키는 미디어윤리를 재치 있게 풀어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반 부문에서는 ▲가짜 정보, 진짜 피해(방준식)가 최우수상(KBS사장상)을 비롯해 ▲공유하기 전에 5초(최보현 외 1인) ▲윤리를 잃은 미디어에 삭제된 여자(김우민)가 각각 우수상(재단이사장상)을 수상했다. 또 ▲딥페이크, 마냥 즐기시겠습니까?(김수연 외 3인) ▲누가 벌거숭이 임금님인가?(박상철 외 14인) ▲가짜에게 빼앗는 명예(김서유) 등이 장려상(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장상)에 선정됐다. 청소년 부문에서는 ▲도망(서예원)이 최우수상(재단이사장상)을 수상했고 ▲우리 스스로를 지키자(이서인 외 2인) ▲미디어 정보, 진실 신뢰 거짓(김찬우)이 우수상(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상)을 받았다. ▲빛과 그림자 사이(유가현 외 1인) ▲돌려줘(박하준 외 10인) ▲진짜를 삼킨 가짜(박진용 외 8인)가 장려상(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장)을 각각 차지했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AI 활용 부문에서는 ▲당신의 클릭(조문희) ▲5분의 바이러스–가짜 뉴스의 확산 경로(김래은) ▲미디어윤리 슈퍼맨(오민우 외 1인)이 특별상(KT그룹 희망나눔재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최철호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미디어 윤리는 단순한 규칙을 넘어 사회의 신뢰와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핵심 가치”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디어의 올바른 가치를 재조명하고 건강한 미디어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12.07 07:04박수형 기자

"K콘텐츠 잘 나간다고?...한국 미디어는 붕괴 직전"

넷플릭스의 한국 진출 10년이 지나면서 K콘텐츠의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에 제동이 걸렸다. 콘텐츠 제작 하청기지가 될 것이란 우려를 넘어 자체 제작 생태계를 잃어버릴 것이란 전망까지 제기됐다. 이에 따라, K컬처의 경쟁력으로 꼽히는 콘텐츠 제작 능력을 이어가기 위한 다각도의 정책적인 지원 고민이 필요하다는 학계의 의견이 쏟아졌다. 5일 더불어민주당 이기헌 조인철 의원과 한국OTT포럼이 개최한 세미나에 참여한 이들은 넷플릭스 국내 진출 10년이 지난 시점에서 K콘텐츠의 제작 생태계 붕괴를 우려했다. 서울대 연구원의 김대규 박사는 “국내 방송사들이 드라마 메인 플랫폼 기능을 잃어가고 있고, 넷플릭스가 예능까지 확장하면서 인하우스 예능마저 어려워지는 게 아닌가 생각된다”고 운을 뗐다. 이어, “플랫폼에선 유료방송이 이미 무너지고 있고, 미디어 생태계를 구축해온 국내 산업에서 넷플릭스향 제작사 외에 모두 무너질 수도 있다”며 “3만8천명의 종사자가 있는 산업에 위기 신호가 생기면 더 이상 인재가 들어오지 않는 시장이 되는데, 과연 시장에서 환호하고 있는 K콘텐츠를 지속가능하다고 볼 수 있는지 의문이다”고 말했다. 법무법인 세종의 이종관 수석전문위원 역시 “우리나라 미디어 산업 생태계는 국내에선 매우 어렵고, K콘텐츠는 해외에서 부흥하는 모순적인 상황을 맞이했다”며 “무엇보다 콘텐츠 제작 편수가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는데, 현 상태가 3년만 지속되면 장기적으로 콘텐츠 제작 능력을 상실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같은 상황을 벗어나기 위한 정책적인 고민이 필요하다는 의견은 거듭 제시됐다. 이종관 수석전문위원은 “미디어 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지정하지 않더라도 그 정도 위상은 있다고 입증한다면 정책적 지원 패키지가 따라올 것”이라며 “세재, 인력, 클러스터, 해외진출 지원과 관련한 보증보험 등이 모두 가능해질텐데 미디어 산업 붕괴까지 시간이 얼마 안 남았다는 정책접근 인식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상규 강원대 교수는 “IP를 지원하는 방안이 현식적으로 맞을 수도 있는데, 좋은 IP가 나올 수 있는 토양을 만들고 기다려보자”며 “콘텐츠를 지원하면서 많은 예산을 들이는데 가치가 있고 가능성이 있는 프로젝트를 선별하는 전문성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5.12.06 09:41박수형 기자

방미통위, 통신분쟁조정 신청 안내서 첫 발간

국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통신분쟁조정을 신청할 수 있도록 돕는 안내서가 처음 발간됐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통신서비스 관련 분쟁에서 조정 신청 단계별, 경로별 안내 등을 수록한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통신분쟁조정 신청 안내서'를 5일 발간했다. 통신분쟁조정 제도는 복잡한 소송이나 재판 절차 이전에 이용자가 통신서비스 관련 분쟁이 있을 경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제도지만, 신청 방법이 익숙하지 않거나 필수 서류 누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있었다. 이에 따라 방미통위는 ▲신청을 위한 준비단계 ▲통신분쟁조정 신청서 작성하기 ▲신청 후 절차와 자주 묻는 질문 등의 3가지 부문으로 안내서를 발간해 누구나 어렵지 않게 통신분쟁조정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안내서는 특히 분쟁조정 사건 개요와 신청 이유 등에 관한 모범 작성 예시를 담아 처음 분쟁조정을 신청하는 경우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이용자 편의성을 고려해 인터넷과 우편 신청, 본인과 대리인 신청 등을 구분해 세부 유형별로 상세한 설명을 수록했다. 안내서는 방미통위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

2025.12.05 14:00박수형 기자

류신환 위원, 방미통위 위원장 직무 대행 수행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류신환 비상임위원이 위원장 직무대행을 맡는다. 5일 방미통위에 따르면 이날부터 2028년 12월4일까지 류신환 비상임위원 임기가 시작됐다. 또 방미통위 설치법에 따라 류신환 비상임위원이 방미통위 위원장의 직무를 대행하게 된다. 앞서 지난 10월 방미통위가 신설된 이후 상임위원과 비상임위원이 없는 가운데 직제 규칙에 따라 대변인을 맡고 있는 반상권 국장이 위원장 직무대행 직을 수행해왔다.

2025.12.05 09:14박수형 기자

불법 사설 게임 서버 연 3천억 피해, "운영자 처벌 넘어 '민사 배상·수요 차단' 나서야"

"최근 5년간 적발된 불법 사설 서버가 17만 건이 넘는다. 하지만 법적 처벌을 받은 인원은 고작 61명, 그중 실형은 단 5명에 불과하다. 운영자가 수백억 원을 벌어도 집행유예로 풀려나는 '솜방망이 처벌'로는 이 거대한 불법 시장을 절대 잡을 수 없다." 4일 한국게임미디어협회(KGMA)와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GSOK)가 서울 강남구 OPGG에서 개최한 '게임 불법 사설 서버 피해와 대책' 세미나에서 황정훈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는 현행 법적 제재의 무력함을 지적하며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문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황정훈 변호사를 비롯해 손혜림 서울시립대 경제학과 교수, 김범수 게임물관리위원회 본부장이 발제자로 참석해 사설 서버가 게임 산업에 끼치는 악영향을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근절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황 변호사는 사설 서버 근절의 해법으로 강력한 민사적 응징과 이용자 처벌, 그리고 역발상으로 불법을 합법으로 끌어안는 '양지화' 가능성까지 제시하며 화두를 던졌다. 황 변호사는 사설 서버가 근절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로 낮은 형량을 꼽았다. 그는 사설 서버 운영자들은 수십억 원에서 많게는 200억원 이상의 범죄 수익을 올리지만, 초범이라는 이유 등으로 집행유예나 벌금형에 그치는 경우가 대다수라며 범죄 수익 환수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재범의 유혹에 빠지기 쉽다고 꼬집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최근 게임사들은 민사 소송 카드를 적극적으로 꺼내 들었다. 황 변호사는 수사 기관에만 의존하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게임사들이 직접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해 경제적 타격을 주는 추세라며 2023년 '바람의나라' 불법 서버 운영자에게 내려진 약 4억5천만원의 배상 판결 사례를 소개했다. 그는 단순히 사이트를 차단하는 것을 넘어, 가압류 등을 통해 범죄 수익을 끝까지 추적하고 환수해야 실질적인 억제력이 생긴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법적 사각지대에 있던 이용자 처벌 문제도 도마 위에 올랐다. 황 변호사는 현행법상 단순 사적 이용을 처벌하기는 어렵지만, 사설 서버 생태계가 유지되는 데 이용자가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인식 전환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그는 음주운전 차량에 동승한 사람을 방조범으로 처벌하듯, 불법임을 인지하고도 사설 서버를 상습적으로 이용하거나 그 안에서 영리 활동을 하는 이용자는 단순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에 가깝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발의된 게임산업법 전부개정안에 악성 이용자(핵 사용자 등)에 대한 제재 근거가 포함된 것처럼, 사설 서버 이용자에 대해서도 입법적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현장에서는 처벌 일변도의 정책을 넘어, 사설 서버를 제도권 안으로 흡수하는 양지화 방안도 논의되어 이목을 끌었다. 질의응답 과정에서 게임사가 사설 서버에 정식 라이선스를 부여해 관리하면 음성적인 피해를 줄일 수 있지 않겠느냐는 의견이 제시되자, 황 변호사는 본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충분히 고려할 만한 선택지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황 변호사는 과거 '스타크래프트'의 피쉬 서버처럼 권리자의 허락을 받아 합법적으로 운영된 사례가 있다며 서비스가 종료된 게임이나, 게임사가 직접 관리하기 어려운 구버전(클래식) 서버 등의 경우, 일정한 기준을 충족한다면 라이선스를 내주고 양성화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해킹을 통해 만들어진 서버까지 무차별적으로 양성화할 수는 없으며, 명확한 기준과 관리가 전제되어야 한다고 선을 그었다. 단속 현장에서도 처벌 강화의 필요성에 힘을 실었다. 김범수 게임물관리위원회 본부장은 최근 사설 서버는 별도의 홍보 사이트를 운영하며 수백 개의 서버 정보를 게시하고, 3~4개월 단위의 '시즌제'를 운영하며 단속을 피해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본부장은 초기 정착 지원금 명목의 '후원금'이나 아이템 판매를 통해 불법 수익을 창출하는 등 수법이 날로 지능화되고 있다며 수사 기관과의 공조를 강화하고 있지만, 결국 이용자들의 수요를 차단하기 위한 법적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법적 공백 속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피해는 천문학적인 수준이다. 손혜림 서울시립대 경제학과 교수는 사설 서버가 없었을 경우 정식 서버로 유입됐을 '전환 수요' 모델을 통해, 국내 게임사가 입는 연간 매출 손실액을 약 3천167억원에서 최대 3천675억원으로 추산했다. 손 교수는 이는 보수적인 추산일 뿐 브랜드 이미지 훼손 등 간접 피해를 포함하면 실제 손실은 훨씬 클 것이라며 단순한 저작권 침해를 넘어 청소년들이 도박성 미니게임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등 사회적 피해도 심각하다고 경고했다.

2025.12.04 16:41정진성 기자

방미통위, 남북 방송통신 국제 컨퍼런스 열어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한양대학교 통일교육선도대학사업단은 4일 서울 한양대에서 변화하는 북한의 미디어와 모바일 일상 등을 살펴보는 '2025 남북 방송통신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 기술로 여는 남북 방송통신 협력의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는 총 2개의 세션과 종합토론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디지털로 열어보는 북한: 과학기술 현주소와 모바일 일상'에 대해 박민주 통일교육원 교수와 마틴 윌리엄스 미국 스팀슨센터 선임연구원이 각각 발표에 나섰다. 박 교수는 “김정은 집권 이후 북한은 과학기술 혁명을 통한 경제강국 건설을 위해 과학기술 중시 정책 등을 전개하고 있다”며 “현재 북한 대학에서 챗GPT를 활용하고 얼굴대조 기술과 의료봉사 지원 인공지능 로봇 등도 사용한다”고 했다. 마틴 윌리엄스 연구원은 “현재 북한 휴대전화 가입자는 650만~700만 명에 이르며 주민 4명 중 1명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최근 북한에서 판매되는 스마트폰 기종은 2배로 다양해졌고 새로운 브랜드도 등장했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세션은 '변화하는 북한의 미디어: 드라마와 방송 기술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전영선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HK연구교수와 전성호 문화방송(MBC) 기술정보사업팀 차장이 발제했다. 전 교수는 “북한에서 방송 프로그램은 오락을 넘어 당국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사회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매개체”라고 소개했다. 전성호 차장은 “남북한 방송교류는 한반도의 정치적 상황에 따라 진행과 중단을 반복해 왔지만 그에 대한 논의는 계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용표 한양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에서는'방송통신 분야 남북교류 정책 방향'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 방미통위는 이날 컨퍼런스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방송통신 환경 변화에 맞춰 남북 간 교류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2025.12.04 15:28박수형 기자

"회원탈퇴 고의로 어렵게 했다"...방미통위, 쿠팡 조사 착수

계정 탈퇴 절차를 의도적으로 복잡하게 구성한 쿠팡에 대해 정부 사실조사가 진행된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쿠팡이 설정한 계정 탈퇴 절차가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른 금지행위인 '이용자의 해지권을 제한하는 행위'에 해당하는지 여부 등을 파악하기 위해 사실조사에 착수한다고 4일 밝혔다. 현재 쿠팡 회원 탈퇴를 위해서는 이용자들이 직관적으로 찾기 어려운 위치에서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 쿠팡 앱 이용자는 메인화면 하단의 개인정보 탭(사람 상반신 모양)을 누르고 설정, 회원정보 수정, 비밀번호 입력 절차를 거친 뒤 PC 화면으로 이동해 비밀번호 재입력 단계부터 회원탈퇴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PC 화면으로 탈퇴를 진행할 때는 마이쿠팡, 개인정보 확인 수정, 비밀번호 입력, 화면 하단 '회원탈퇴' 클릭, 비밀번호 재입력, 쿠팡 이용내역 확인, 설문조사의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만 회원탈퇴 신청이 가능하다. 최근 발생한 쿠팡의 개인정보 대량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계정탈퇴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방미통위는 쿠팡의 이러한 해지 절차가 이용자에게 상당한 불편을 유발한다고 보고 긴급히 조사에 돌입했다고 설명했다. 방미통위는 조사에서 위법 행위가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과징금과 시정명령 부과 등 엄정 조치할 예정이다.

2025.12.04 15:22박수형 기자

김종철 후보자 "방미통위 안정화...청문과 국회 추천 병행해 달라"

김종철 초대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 후보자가 4일 “청문을 거쳐 임명이 완료되면 하루 빨리 조직을 안정화하고 방미통위가 국민 생활과 경제에 기여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전 정부과천청사 인근에 차려진 청문 준비를 위한 임시 사무실에 출근하며 기자들과 만나 “그동안 위원회가 제대로 구성되지 않아 국민 생활과 국민 경제에 중대한 기여를 하지 못하고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방미통위 위원장 후보자로 이재명 대통령이 지명한 김종철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청문을 통과해 취임하게 되면 지난 10월 신설된 방미통위 초대 수장이 된다. 전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파면과 탄핵이 거듭되면서 관련 정책 기능이 오랫동안 멈춘 상황이 이어졌다. 특히 합의제 기구 조직에서 상임위원 구조를 갖추지 못해 여러 정책에 대한 의사결정이 이뤄지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공직자들까지 어려움을 겪어왔는데, 김 후보자가 이 부분부터 개선하겠다는 뜻을 먼저 밝힌 셈이다. '국민소통위원회'라는 표현을 꺼낸 점이 눈길을 끈다. 김 후보자는 “방미통위는 의사소통을 본질로 한다”며 “방미통위를 명실상부한 국민소통위원회로 만들어보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막힌 곳은 뚫고 굽은 곳은 피고, 최적의 방송미디어통신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겠다”면서 “국민 모두가 차별 없이 공정하게, 행복을 추구하고, 안전하고 자유로운 디지털 미디어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설명했다. 조직의 안정화를 위해 국회 여야 추천 몫의 방통위원 추천을 거듭 당부하기도 했다. 그는 “저와 머리를 맞대고 같이 방미통위를 국민소통위원회로 만드는데 같이 함께 해주실 훌륭한 위원의 추천을 저의 청문과 병행해주시면 감사하겠다”며 “헌법학자로서 쌓아온 전문성, 대화와 타협이라는 민주시민 덕성, 민주 기본질서 확립이라는 헌법적 과제에 충실한 방송미디어통신 생태계 구축에 주어진 소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야당에서 분명 추천해주실 것이라 감히 믿는다”며 “최악의 상황이 오더라도 민감한 사항에 대해서 최대한 결정을 유보하고 몇 년 동안 공백으로 산적한 현안 중 정치적 공방의 대상이 안되는 것을 우선적으로 하겠다”고 덧붙였다. 법원의 YTN 최대주주 승인 취소에 대한 항소나 방송 3법 이후 시행규칙 마련, 여당의 허위조작정보 근절법 등에 현안에 대해서도 합의를 강조했다. 김 후보자는 YTN 최대주주 승인 취소 판결에 대한 항소 계획을 묻는 질문에 “저 혼자 할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며 “위원회가 구성되면 판결문을 분석하고, 정부의 소송은 법무부의 지휘를 받게 되어 있다”고 했다. 방송 3법 후속 조치에 대해서도 “청문 준비 과정에서 보고를 받았는데 사무처에서 초안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위원회가 구성되면 머리 맞대고 모두가 만족 못하더라도 대화와 타협의 정신에 입각해, 헌법 정신에 입각한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허위조작정보 근절법을 두고 “그 부분은 열심히 연구하고 공부해온 분야로 제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섣불리 제 의견을 말씀드리면 많은 분이 선입견을 갖게 된다”며 “또 제 혼자 뜻으로 이뤄지지 않고 7인 합의제 기관으로 숙의 과정에서 좋은 결론이 나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12.04 11:16박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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