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정보문화재단, 에너지교육·체험시설 '에너지정보관' 새단장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대표 최성광)은 재단 사옥 내 1층, 에너지교육·체험시설인 '에너지정보관' 개편 작업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에너지정보관은 미디어아트존, 상설전시존, 포토존, 기획전시존으로 구성했다. 미디어아트존은 에너지 역사를 주제로 불·화석에너지·신재생·원자력에 이르기까지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는 에너지원 변천사를 확인할 수 있다. 입체적 영상과 최신 미디어아트 기술을 적용해 관람객에게 기후위기 시대에 우리에게 필요한 에너지와 환경을 체험할 수 있다. 상설전시존은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를 주제로 무탄소에너지(CFE)·수소·원자력·온실가스 감축·1kWH의 소중함 등 최신 에너지 정보를 웹툰 형식으로 제공한다. 관람객은 에너지 정보와 지식을 웹툰 형식으로 즐겁게 습득할 수 있고 친근하고 흥미로운 경험을 얻을 수 있다. 포토존은 에너지정보관 캐릭터 아곰이를 배경으로 그래픽과 입체적인 등신대, 조명 등을 활용해 방문자가 자신만의 독특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최서광 에너지정보문화재단 대표는 “에너지정보관 개편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시민이 에너지문제를 이해하고 인식할 수 있는 의미있는 공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