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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생에너지'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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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가 삼킨 전기”…미 전력 수요, 사상 최고치

미국 전력 소비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미국 전체 전력 수요가 2025년 4천179억 kWh, 2026년 4천239억 kWh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해 역대 최대 기록인 4천82억 kWh를 뛰어넘는 수치다. EIA는 인공지능(AI)과 암호화폐를 위한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주택과 기업에서도 난방 및 교통 분야에서 화석 연료를 줄이고 전기 사용이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올해 부문별 전력 판매 예측치는 ▲가정용 1조5170억 kWh ▲상업 1조 4천740억 kWh ▲산업용 1조520억 kWh다. 이는 각각 2022년(가정 1조5천09억 kWh), 2024년(상업 1조4천340억 kWh), 2000년(산업 1조640억 kWh) 역대 최고치를 상회한다. EIA는 전력 생산 에너지원 비중에도 변화를 예고했다. 천연가스 비중은 지난해 42%에서 올해와 내년 40%로 비중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석탄은 지난해 16%에서 올해 17%로 증가한 후 재생에너지 생산 증가로 내년에 15%로 줄어들 것으로 관측했다. 재생에너지는 지난해 23%에서 올해 25%, 내년 27%로 꾸준한 증가세를 예상한 반면에, 원자력 비중은 지난해 19%에서 올해와 내년 18%로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5.07.09 09:11류은주

한전, 사우디·미국 괌에서 신재생 사업 잇따라 수주

한전이 사우디아라비아와 미국에서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잇따라 수주하는 쾌거를 올렸다. 한국전력(대표 김동철)이 수주한 사업은 사우디 전력조달청(SPPC SPPC이 국제입찰로 발주한 사우디 'Round 5 Sadawi 태양광 건설·운영 입찰사업'과 미국 괌 전력청 괌 전력청이 발주한 ESS 연계 태양광 발전소 건설·운영 입찰사업이다. 사우디 Round 5 사업은 2천MW 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2027년까지 건설해 25년간 생산된 전력 전량을 사우디 전력조달청에 판매하는 사업이다. 한전과 UAE 재생에너지 개발사인 마스다르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전개한 이번 프로젝트는 사업 부지가 여의도 면적의 약 14배 크기다. 설치되는 태양광 패널만 370만개에 이를 정도의 초대형 사업으로, 세계적으로 가장 큰 프로젝트 중 하나다. 한전은 이 사업을 통해 한전 지분기준 약 5천400억원(약 3억9천만 달러)의 해외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공동사업주인 마스다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추가로 중동지역 재생에너지 사업 개발을 모색할 계획이다. 미국 괌 ESS 연계 태양광 사업은 132MW 규모 태양광 설비와 84MW 4시간용(326MWh) BESS를 연계한 발전소를 2027년까지 건해 생산된 전력 전량을 괌 전력청에 판매하는 사업이다. 한전은 동서발전·삼성물산과 팀코리아a 컨소시엄을 구성, 괌 전력청 주관의 국제 경쟁입찰에서 사업을 수주했다. 한전 관계자는 “국내 사업주 지분 100%로 참여해 사업에 성공하면 국부 창출의 극대화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사업은 괌 전력청과 향후 25년간 전력판매계약을 체결, 한전 지분기준 약 6천억원(약 4.4억 달러) 규모 해외 매출이 예상된다. 발전소 건설공사는 한국기업인 삼성물산이 전담해 추가 동반수출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괌에서 망길라오 태양광(60㎿) 사업과 우쿠두 가스복합(198㎿) 발전소를 운영 중인 한전은 앞으로 괌 발전설비 용량의 약 54%를 점유하게 돼 노후 내연 발전 위주 괌 전력시장에 청정에너지 공급의 중추적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한전은 이번 2개 사업 수주를 계기로 글로벌 에너지 전환의 핵심 리더로서의 역할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국내 전력사업 외에 해외에서의 새로운 수익원 창출을 통해 재무상황 정상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전은 앞으로도 신기술을 활용한 사업모델로 한국 전력산업(K-그리드)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에너지 신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고, 국가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에너지 대표 공기업으로써 구심점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2024.11.18 10:28주문정

美, 3월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30% 육박

지난 3월 기준 미국의 전체 에너지 발전량에서 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이 30%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28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 매체 일렉트렉은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공개한 '월간 전력'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재생에너지 중 성장세가 눈에 띄는 것은 태양광이다. 올해 1분기 유틸리티 규모와 소규모를 종합한 발전량이 전년 동기 대비 25.7% 증가했다. 소규모 태양광은 20.4%, 유틸리티 규모 태양광은 28.4%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전체 발전량 중 소규모 태양광이 차지하는 비중은 31.5%로 조사됐다. 태양광만 놓고 보면 1분기 미국 전체 전력 생산량에서 5.3%를 차지했다. 태양광 점유율은 지속 증가해 가장 최근인 3월 기준으로는 6.9%의 점유율로 수력 발전량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이런 추세를 감안할 때 향후 몇 달 내로 태양광이 재생에너지 발전원 중 풍력 다음으로 큰 발전량을 기록할 것으로 점쳐졌다. 수력 및 풍력 발전은 지난해 급감했으나 올 1분기에는 회복세로 돌아섰다. 이에 따라 1분기 전체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해 전체 발전량의 24.7%를 차지했다. 3월 기준으로는 약 29.2%로 더 높은 점유율을 기록, 전년 동기 26.3%보다 증가했다.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원전 기반 전력 발전량보다 30.3% 많았다. 태양광과 풍력을 합친 전력 발전량은 1분기 17.1%의 점유율을 기록해 석탄 발전량인 15.2%를 넘어섰다. 3월 기준으로는 20.8% 대 11.6%로 태양광과 풍력 발전량이 석탄의 약 두 배를 기록했다. 원전 발전 비중인 19.2%도 앞질렀다. 미국 최대 에너지원인 천연가스는 올 1분기 평균 40.5%의 점유율을 기록했지만 3월에는 39.4%로 하락했다.

2024.05.29 10:57김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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