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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법인'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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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美 사업 분리 합작법인 설립 계약 체결

틱톡이 미국 내 사업을 분리·독립하는 구조의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저우서우즈 틱톡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내부 메모를 통해 모회사 바이트댄스와 함께 미국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구속력 있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작법인에는 오라클, 실버레이크, 아부다비 국영 펀드 MGX가 참여하며 거래 종결일은 내년 1월 22일로 제시됐다. 그는 “거래가 종결되면, 현재 틱톡 미국 데이터 보안 조직을 기반으로 구축된 미국 합작법인은 독립적인 법인으로 운영되며, 미국 내 데이터 보호, 알고리즘 보안, 콘텐츠 관리, 소프트웨어 검증에 대한 권한을 갖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틱톡 글로벌의 미국 법인들은 전 세계 제품 간 상호 운용성과 전자상거래, 광고, 마케팅을 포함한 일부 상업 활동을 관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모에 따르면 전체 투자자의 50%는 신규 투자자로 구성된다. 오라클·실버레이크·MGX가 각각 15%씩 지분을 보유하며 바이트댄스 기존 투자자 계열이 30.1%, 바이트댄스는 19.9%의 지분을 유지한다. 틱톡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히는 추천 알고리즘 처리 방식도 주목된다. 거래안에 따르면 바이트댄스는 AI 추천 기술을 미국 합작법인에 라이선스 형태로 제공한다. 새 법인은 기존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오라클이 보안을 맡는 환경에서 새로운 시스템을 재훈련할 예정이다. 이번 메모는 백악관이 지난해 9월 발표했지만, 중국의 승인에 따라 보류돼 있던 거래 내용과 일치한다. 다만 이번 합작법인 설립에 대한 중국 정부의 입장은 메모에 언급되지 않았다. 미국 정부는 틱톡이 중국 기업 소유라는 점을 이유로 국가 안보 위협으로 간주해 왔다. 중국 정부가 앱을 통해 미국 이용자 데이터를 수집하거나 여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이에 따라 바이든 행정부 시절 관련 법이 제정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재집권 이후 매각 시한을 여러 차례 연장해 최근 2026년 1월까지로 늦춘 상태다.

2025.12.19 09:03김민아

"임팩트 투자 생태계, 한국엔 없어…후진적 법체계가 가장 큰 걸림돌"

이재명 정부들어 임팩트 투자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임팩트 투자는 사회적·환경적 문제를 해결하면서도 재무적 수익을 창출하는 투자 전략이다. 기후 위기나 불평등, 고령화, 재생 에너지로의 전환 등이 사회적인 이슈로 부각되고 있지만, 이를 정부나 기부금 만으로는 해결하는데 한계가 있다. 이를 명확한 '의도성'을 갖고 투자하며, 재무적 수익까지 창출하자는 것이 임팩트 투자의 기본 개념이다. 국내에서 이 같은 임팩트 분야에 14년간 투자해온 한국사회투자(KSIF) 이순열 대표는 "그럼에도 한국은 10년의 임팩트투자 역사 중 임팩트투자 법인 수가 오히려 감소하고 있는 등 생태계가 고사 위험에 직면했다”고 진단했다. 한국은 정부 임팩트투자 출자 외에는 민간 임팩트 자본시장 자체가 형성되지 않아 자금 규모 및 자금 배부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전세계 임팩트 투자 기금 운용 규모를 보면, 북미가 37%, 유럽이 55%인 반면 중국과 일본, 한국을 모두 합쳐도 1%에 불과하다"며 "임팩트 투자를 규모화, 전문화 하기에는 임팩트 자금 시장이 없는 상태나 다름없다." 국내 상황에 대해 답답해하는 이순열 대표로부터 국내 임팩트 특성과 투자 사례, 앞으로의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들어봤다. -한국의 임팩트 투자 모델의 특성이 있다면. "한국은 임팩트 투자를 할 수 있는 민간 자본 시장 자체가 형성돼 있지 않다. 이에 따라 임팩트 투자 외에도 영리 자본 투자 유치까지 가능한, 높은 사업성을 가진 임팩트 기업만을 투자 대상으로 고려한다." ”임팩트 투자 시작은 미국 록펠러 재단이다. 록펠러 재단이나 스콜 재단, 맥아더 재단 등 미국 대형 재단은 현재 임팩트 투자 기금을 출연한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아직 없다." -우리나라에서 공익법인이 임팩트 투자를 가로막는 요인은 무엇인가. "관련 법 규제가 가장 크다. 대표적으로 ▲10% 이내로 제한된 주식 보유 비율 ▲투자 목적사업 인정의 불확실성 등이다. 현행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 따라 공익법인이 특정 기업 지분 10% 이상 소유(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속한 공익법인은 5%)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임팩트 투자가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이유다. 이 법은 출연재산의 직접공익목적 사용과 수익사업용 사용을 구분하고 있다. 그런데 공익법인의 공익목적 투자가 어디에 해당하는지 불분명한 측면도 문제다." -해외에선 어떻게 하고 있나. "미국은 공익법인 투자 활동을 'PRI(Program-Related Investment)'로 정의해 공익성을 인정하는 등 공익법인의 사회투자 근거가 명확하다. 현재 우리나라도 이 같은 제약을 해소하기 위해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익 목적 투자'를 세제상 목적사업으로 인정하는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안을 발의한 상태다. 이 개정안에는 지분 투자, 대출, 간접 투자 허용과 주식 보유 제한 예외 조항도 포함돼 있다. 이 법이 통과되면 국내에서도 공익법인 자산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금융으로 활용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사회투자가 한국형 임팩트 투자 모델의 효시라는 말도 한다. 특징을 설명해 달라. "임팩트 투자는 사회 문제 해결성과 성장성 둘 다를 균형적 관점에서 들여다 보지만, 한국사회투자의 모델은 임팩트성이 있더라도 성장성이 굉장히 강력해야 한다는 점이다. 임팩트 투자자들만 계속 투자해서 IPO까지 가고, 성장시킬 재원과 시장이 국내에는 없기 때문이다. 정리하면,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투자사들에게도 투자 유치를 받을 만큼의 성장성과 사업성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계속 투자를 받으면서 기업이 성장할 수 있다." -국내 상황은 어떠한가. "한국의 임팩트 투자는 역사가 10년이 넘었는데도 투자사가 하나도 늘지 않았다. 오히려 줄고 있다. 정부가 7~8년 전 임팩트 투자를 위해 만든 소규모 모태펀드를 만들었다. 그외 자금 출처로는 의지있는 몇몇 대기업 사회공헌 기부금으로 투자를 하고 있는 형편이다. 자본 공급 측면에서는 여전히 척박하지만 요즘 놀라는 것이 있다. 예비 기술창업자 선발 심사에 가보면, 10개 중에 과반수 이상이 임팩트 기술이다. 과거엔 1~2개에 불과했다. 그만큼 문제해결이 가능한 기술개발 수준이 올라왔다. 예전에는 소상공인 관련해서 볼 때 솔루션도 제대로 없었다. 이들을 도와주고 싶어도 도와줄 방법이 없었다. 그러나 지금은 AI(인공지능) 등으로 인해 소상공인을 위한 솔루션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과거엔 접근조차 어려웠던 사회 문제 해결 방법이 기술 발전으로 달라지고 있는 것이다. " -투자 사례에 대해 소개해 달라. "최근 에너지 절감 기술을 가진 씨드앤(seedn)에 투자해서 성공했다. 이 기업의 에너지 절감 AI+IoT 솔루션을 보고 투자했는데, 기업가치가 2년 반만에 6배 상승했다. 대기업에 투자 주식을 매각하고, 엑시트했다. 이 기업은 센서와 IoT 디바이스를 통해 건물 또는 설비의 실시간 온도·습도·전력 사용량·설비 상태 데이터를 수집하고, 자동 감지 및 예측한뒤 제어한다." -한국사회투자 만의 장점이 있나. "공익에 투자하는 국내 유일 비영리법인 임팩트 투자사다. 주주나 오너가 없다. 투자 수익과 원금은 다시 임팩트투자에 그대로 재투자 된다. 임팩트자본을 계속적으로 순환시키는 것 그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투자금의 80%가 기부금이다. 자금 회수가 이루어져도, 이 회수금을 100% 재투자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운용 투자자금을 늘릴 수 있다. 우리의 최대 장점이다. 우리가 해결해야 할 문제는 기후, 고령화, 1인가구 등 사회문제, AI 및 모빌리티 영역 등 다양하다. 자본의 흐름에 따르기만 하기 보다는 투자에 소외되어 있지만 우리의 삶에 굉장히 중요한 영역, 예를 들어 사람에게 직접 서비스하는 사회 서비스 영역 등에 균형감 있게 투자하려 애쓴다. 다시말해 돈이 몰리는 기후, AI영역과 투자가 드문 농식품, 사회 서비스 영역 등 여전히 해결해야 하는 부분이 많은 영역에 균형적으로 자본을 제공하려 한다." -정부가 개선해야할 점은 무엇인가. "임팩트투자의 핵심은 “의도성” 이다.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투자를 집행하느냐이다. 그런데 정부의 임팩트계정 출자는 임팩트 전문성 보다는 투자 실적을 중심으로 운용사를 선발한다. 그러더보니 임팩트투자 본연의 목적인 사회문제 해결이 간과되고 임팩트 와싱이 다분히 일어날 수 구조적 문제를 내포한다. 실제로 정부가 임팩트펀드 명목으로 일반 VC에게 출자하면서 “임팩트투자는 시늉만 내는 투자”라는 인식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임팩트투자의 사회문제 해결 기여라는 목적에 충실할 수 있는 전문기관을 운용사로 선발하는 선발기준 고도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한국에서의 임팩트 투자의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 "우선 민간 임팩트 투자 생태계가 아예 없다는 것이 가장 큰 걸림돌이다. 정부 투자가 없을 때는 전체 임팩트 투자 생태계가 고사할 수 있다. 외부 후원 자금에 의존하는 자선사업과는 달리 임팩트 투자사가 직접 비즈니스 하면서 근본적인 사회 문제 해결 분야에 투자를 지속하려면 안정적인 재원과 시장이 확보되어야 할 것이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한국사회투자는 어떻게 타개하고 있나. "글로벌 자금 유치다. 한국에는 유망한 임팩트 기업이 많다. 근본적인 사회문제 해결과 파급력 있는 기술을 가진 기업들이 많은데, 기업 가치도 저렴하다. 미국이나 인도 기업에 비해 3분의 1정도로 기업가치가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투자 유치를 위해 미국에 가보니, 왜 한국도 부자나라인데 한국 기관에서 투자 받지 왜 미국까지 왔냐고 하더라. 국내 생태계는 없고, 해외서는 외면받고, 이것이 한국 임팩트 투자 현실이다." -해외 자금 유치와 관련한 목표나 추진하는 사업이 있나. "국내 임팩트 기업들은 무조건 해외진출을 해야 한다. 한국은 작은 시장이다. 국내서 사업 네트워크를 만들고, 사업기회를 창출하는 데까지는 시간도 많이 걸리고, 자원도 지속투자해야 하기 때문에 어렵다. 그 해결 대안이 바로 글로벌 vc로부터 투자 받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선 1천만 달러 규모로 글로벌 임팩트 펀드를 조성하고 있고, 오는 12월3일 1차 결성을 통해 국내 및 해외 임팩트기업 각 1개사에 바로 투자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임팩트AI와 신재생 에너지를 대상으로 투자하는 펀드도 현재 출자자 모집 중이다. 한국사회투자는 5년 내 대한민국에서 임팩트 투자를 가장 많이 하는 조직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현재까지 700억 원을 투자했는데, 향후 투자 규모를 2천억 원대까지 키워나가며 임팩트투자 모펀드를 운용하는 대형 임팩트투자 재단으로 성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2025.11.30 11:00박희범

KTR, 美 캘리포니아에 시험인증 독립법인 설립…미주권 시험인증 지원 교두보

KRT이 미국 현지에 시험인증 지원 독립법인을 설립하고 북미 주요인증 등 미주권 현지 시험인증 지원 서비스를 직접 수행한다.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은 28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세리토스에 독립법인(KTR 미주)을 설립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KTR 미주법인은 KTR이 100% 출자한 독립법인으로 미국을 중심으로 캐나다·브라질·멕시코 등 미주지역 시험인증·제품등록·규제 대응 서비스를 현지에서 직접 수행한다. 특히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 미국 독성물질규제법(TSCA) 등 미국과 캐나다 주요 인증 및 규제 대응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브라질(INMETRO)·멕시코(NOM) 등 중남미 주요 국가 필수 인증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북미에서 중남미까지 아우르는 현지 인증 지원 교두보 역할을 맡게 된다. KTR은 적잖은 기업이 미국 현지 직접 생산 투자를 확대하는 상황을 반영하고, 수출기업이 급변하는 미국 내 규제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현지 법인 설립을 추진해 왔다. KTR 미주법인은 화장품·식품·의료기기 등 주요 수출품에 대한 미국 내 법정대리인 역할을 수행, 미주 진출 한국 기업을 현지에서 직접 돕는다. 특히 환경·소비재 등 다양한 분야의 현지 규제 대응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현철 KTR 원장은 “핵심 시장이면서도 여러 부담으로 진출이 쉽지 않은 미국 현지에 직접 법인을 설립해 더욱 차원 높은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KTR 미주법인은 미국뿐 아니라 북미와 중남미 전역을 아우르는 미주권 시험인증 네트워크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완 대한민국 LA 총영사, 박근형 KOTRA LA 무역관장, 편정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LA사무소장, 데이비드 톰포스 ICC-ES 부대표, 후안 곤잘레스 NEMKO 그룹부사장, 커트 브라운 QAI 운영매니저 등 현지 유관기관 및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2025.10.29 15:24주문정

현대차 미국법인 "체포인원 중 직접 고용無…고용 관행 철저히 점검"

현대자동차 미국법인은 LG에너지솔루션과 합작으로 미국 조지아주(州)에 건설하던 배터리 공장에서 대규모 불법 체류자 단속이 이뤄진 것과 관련해 "현재 구금된 인원 중 현대차에 직접 고용된 직원은 없다"며 협력사들의 고용 관행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5일(현지시간) 성명문을 통해 "조지아주 브라이언 카운티 소재 HL-GA 배터리컴퍼니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불법 체류자 단속 조치에 대해 인지한 상태"라며 "구체적인 정황 파악을 위해 사안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전했다. HL-GA 배터리컴퍼니는 2023년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각각 지분 50%씩 총 43억 달러(6조원)를 투자한 현지 합작 법인이다. 오는 10월 완공을 목표로 전기차용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4일 완공이 한달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미국 이민 당국이 현장 합동 수색을 벌여 근무자 450명을 불법 체류 혐의로 체포해 현재 건설은 일시 중단된 상태다. 체포된 이들 중 300명은 한국인으로 시공사 현대엔지니어링 협력업체 직원과 LG에너지솔루션 협력업체 직원 등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현대차는 사업장을 둔 모든 시장에서 고용 확인 요건과 이민법을 포함한 모든 법규를 완벽하게 준수할 것을 약속한다"며 "이번 사건은 공급망 및 도급 업체 네트워크 전반에 걸친 철저한 감독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사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모든 관계자에게 당사의 법률 준수 기준을 충족하도록 하는 절차를 검토하고 있으며 여기엔 도급·하도급업체의 고용 관행에 대한 철저한 검증도 포함된다"고 했다. 이번 법률 작업은 크리스 서속 현대차 북미 제조총괄 책임이 맡는다. 그는 현대차 조지아주 공단에 있는 모든 도급·하도급 업체를 대상으로 법률 준수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현대차는 불법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며 "미국 제조업에 투자하고 수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는 과정에서 미국 법률을 철저히 준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9.06 14:30김재성

베스핀글로벌, 북미서 AI 시장 성과…"두 자릿수 성장 이어가"

베스핀글로벌 미국법인이 현지 시장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사업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며 점유율 시장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 베스핀글로벌은 자사 미국법인이 구글클라우드와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 애드본 커머스의 생성형 AI 기반 온라인 쇼핑 솔루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애드본 커머스는 2019년 설립된 미국 마케팅 테크놀로지 기업이다. 고객사 이커머스 사이트의 콘텐츠 생성, 검색·미디어 최적화를 지원한다. 현재 월마트·빅 롯츠·웨이페어 등 다수 미국 유통기업을 고객사로 뒀다. 베스핀글로벌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구글 제미나이와 AI 영상 생성 모델 비오를 활용해 상품 콘텐츠 제작을 자동화했다. 생성형 AI로 상품 상세 정보를 작성·개선하고 상품의 이해를 돕는 라이프스타일 동영상을 추가해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그 결과 애드본 커머스 고객사의 제품 검색 상위 노출이 30% 증가했고, 60일 만에 1천700만 달러의 매출이 늘어나며 일일 평균 매출이 67% 증가했다. 또 AI 기반 카탈로그 관리와 생성형 AI 라이프스타일 동영상 도입으로 상품 콘텐츠 수준이 향상되고 고객 참여도가 높아졌으며 구매 전환율이 카테고리 내 유사 제품 대비 평균 41% 올랐다. 베스핀글로벌 미국법인은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북미 시장 내 입지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2021년 진출 이후 시저스 엔터테인먼트와 나일라스 등 다양한 현지 고객사를 확보하며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해왔으며 지난해 93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20% 이상 성장했다. 베스핀글로벌은 이같은 성장이 산업별 맞춤형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대형 프로젝트 수주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으로 ▲글로벌 유통 대기업의 분산된 판매 데이터를 AI 최적화 방식으로 이전·재구축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고객 지출 패턴을 분석하는 머신러닝 기반 맞춤형 솔루션 제공 ▲글로벌 패션 B2B 마켓플레이스의 데이터 분석 및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등이 있다. 김써니 베스핀글로벌 글로벌 대표는 "우리는 산업별 맞춤 솔루션과 AI·클라우드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가치를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솔루션으로 북미 시장 점유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6 14:58한정호

메가존클라우드, PwC 출신 밥 모어 영입…美 현지 사업 확장 '시동'

메가존클라우드가 북미 시장 사업 확장을 위해 현지 법인을 중심으로 한 고투마켓(GTM) 전략에 힘을 싣는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글로벌 회계·컨설팅 기업 PwC 파트너 출신 밥 모어를 미국 법인 최고경영자(CEO)로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모어 신임 CEO는 메가존클라우드의 미국 내 사업 운영과 GTM 전략을 총괄하며 현지 엔터프라이즈 고객 기반 확대는 물론 주요 클라우드·솔루션 파트너와의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모어 CEO는 최근까지 PwC 파트너로 재직하며 클라우드와 디지털 전략 사업 부문을 총괄했다. 특히 PwC의 미국 내 아마존웹서비스(AWS) 얼라이언스 및 실무 조직을 이끌면서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글로벌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디지털 운영 확장 등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해 온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PwC 이전에는 자신이 설립한 클라우드 컨설팅 전문 기업 이글드림 테크놀로지스 CEO로 재직해 성장시켰으며 PwC가 이글드림 테크놀로지스를 합병하면서 함께 PwC에 합류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경력 전반이 클라우드와 신기술을 활용한 고객사의 비즈니스 성장에 집중돼 있는 밥 모어 CEO를 영입함으로써 글로벌 디지털 전환 리더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염동훈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밥 모어 CEO는 미국 시장에서 우리의 성장을 이끌어내는 데 필요한 경험과 리더십을 갖춘 인물"이라며 "특히 엔터프라이즈 고객의 기술 도입을 가속화할 수 있는 탁월한 감각을 바탕으로 고객 성공 사례와 파트너십, 독자적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미국 시장 내 입지를 빠르게 넓혀 나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밥 모어 CEO는 "클라우드와 AI 기술로 다양한 글로벌 고객들의 실질적 디지털 혁신을 이끌며 탄탄한 기반을 다져온 메가존클라우드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메가존클라우드의 고객 중심적인 업무 문화와 AI 네이티브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큰 성과를 낼 수 있는 차별화된 사업 구조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21 14:45한정호

[컨콜] LG CNS "미국 관세 영향에도 북미법인 중심 글로벌 사업 활발히 전개"

LG CNS가 미국 관세 정책 영향에도 불구하고 북미법인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사업을 활발히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LG CNS 홍진헌 전략담당은 28일 올해 1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을 통해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에도 LG 주요 계열사의 북미 투자 계획은 유효한 상황"이라며 "자사의 사업 기회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LG그룹 외에도 작년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북미 법인을 중심으로 미국 스마트 시티 시장에 본격 진출했고, 스마트시티 사업을 추진 중인 도시를 중심으로 공공 IT 시스템 사업 진출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 그는 "미국 외에도 싱가포르 미즈호 은행의 코어 뱅킹 현대화와 인도네시아 시나르마스 뱅크의 카드 시스템 개발 등에 디지털 비즈니스 서비스 사업에 참여해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고 있다"며 "AI·클라우드 사업에서도 글로벌 빅테크 기업 및 AI 전문기업과 파트너십을 지속 강화해 국내외 고객 대상 AI 사업을 지속 확장해 나가려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사업은 북미형 제품 출시 이후 PoC를 추진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며 "소프트웨어 사업 특성상 효과가 입증되면 그 이후에 빠른 확장과 성장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홍 담당은 "스마트 시티 영역에서도 미국의 뉴욕시 전기차 충전 사업 그리고 조지아 주의 스마트폴 설치 및 관제 시스템 구축 사업 등의 계약이 진행되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인근 지역의 스마트시티 사업을 확대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2025.04.28 12:13한정호

현대차 "美 가격인상, 두달간 안해"…고객안심 프로그램 출시

현대자동차가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25% 자동차 관세 부과에도 소비자 가격을 인상하지 않을 전망이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4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오늘부터 2025년 6월 2일까지 2개월간 차량의 권장소매가(MSRP)를 올리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이 기간 동안 신차 구매를 하거나 리스하는 고객의 가격을 보장한다. 이어 현대차 미국 법인은 "자동차 산업의 급변하는 시장 상황과 잠재적인 관세 영향에 대응하기 위해 고객 프로그램을 출시하는 것"이라며 "프로그램은 미국 소비자를 지원하고 차량 가격의 합리성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라고 강조했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최고경영자(CEO) 사장은 "현대차는 소비자들이 차량 가격 상승에 대한 불안을 느끼고 있으며, 우리는 고객에게 안정감을 제공하고자 한다" "MSRP 유지 약속은 고객을 위한 우리의 다양한 노력 중 하나"라고 말했다. 랜디 파커 현대차 북미 CEO는 “MSRP를 유지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은 고객 중심 경영의 또 다른 예시"라며 "현재 경제 상황에서 소비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있으며, 우리는 1분기 기록적인 판매 실적을 기반으로 그 흐름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했다. 현대차는 이번 가격 보장 프로그램이 고객 지원 정착의 연장선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미국 최고 수준의 보증제도 ▲실직 시 보호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의 산업 기반에 영향을 미치고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끔찍한 불균형을 해결할 것"이라면서 외국산 자동차에 25% 관세를 부과했다. 무뇨스 사장은 지난 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 시장에서 가격을 인상할 계획은 없다"며 "(미국) 시장에서 늘 경쟁력을 유지하고 좋은 디자인, 기술, 서비스, 금융 프로그램을 비롯해 정말 경쟁력 좋은 제품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 송호성 기아 사장 또한 "(가격인상 여부에 대해) 현재로서는 없다"며 "어떻게 잘 극복해 나갈 것인지 잘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5 13:56김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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