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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9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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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이용자 "유튜브 라이트, 프리미엄 요금제 선택 유도" 지적

시민사회단체와 유튜브 프리미엄을 이용하는 일부 이용자들이 구글이 내놓은 불공정행위 개선안에 이의를 제기했다. 구글이 출시 의사를 밝힌 '유튜브 라이트' 요금제의 가격 책정이 사실상 유튜브 프리미엄을 선택하도록 유도하는 방안이라는 이유에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민변 민생경제위원회와 참여연대를 포함한 시민사회단체, 21명의 유튜브 프리미엄 이용자(이하 이해관계인)는 “구글의 유튜브 라이트 요금제 출시는 유튜브 프리미엄을 통해 유튜브 뮤직을 강제로 이용해야 했던 소비자들에 대한 구제방안이 될 수 없다”며 이같은 내용의 의견서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했다. 이들은 의견서에서 “해당 시정안은 유튜브 프리미엄 요금제 내 유튜브 뮤직을 사용할 의사가 없는 이용자가 해당 서비스를 강제로 구매한 소비자 피해 구제 방안이 제대로 담겨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공정경쟁질서 회복 및 개선의 의지도 현저히 낮다”고 지적했다. 기존 국내 유튜브 프리미엄 요금제에는 광고 없이 유튜브를 이용할 수 있는 기능과 백그라운드 재생 외에도 유튜브 뮤직이 포함돼 있었다. 이용자가 유튜브 뮤직 이용 여부를 선택할 수 없게 되자 공정위는 2023년 '유튜브 뮤직 끼워팔기' 혐의로 조사를 진행했다. 이듬해 7월 공정위는 심사보고서를 보내 제재 절차에 착수했고 구글은 지난 2월 유튜브 동영상 단독 상품인 '유튜브 라이트 요금제'를 출시한다는 내용으로 공정위에 동의의결을 신청했다. 구글의 신청에 공정위는 지난 5월 해당 절차를 개시하기로 했다. 동의의결은 공정위의 조사, 심의를 받는 사업자가 스스로 피해구제, 거래질서 개선 등 합당한 시정방안을 제시하면 위법 여부를 확정하지 않고 사건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제도다. 구글이 출시 예정인 유튜브 라이트 유금제는 백그라운드 재생, 오프라인 영상 저장 서비스가 제외되고 광고 없이 영상 시청만 가능하다. 이를 두고 이해관계자들은 “유튜브 프리미엄을 사용하는 핵심 기능이 제외됐다”는 의견을 내놨다. 뿐만 아니라 광고 제거 서비스에 대해서도 “구글에서는 이용자가 쇼츠 콘텐츠를 시청하는 경우나 이용자가 플랫폼 내에서 탐색 또는 검색을 하는 동안에 광고가 표시될 수 있다는 조건을 달고 있어 결국 적절한 서비스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진단했다. 이들은 “이번 유튜브 라이브의 가격 책정은 소비자에게 사실상 유튜브 프리미엄을 선택하도록 강력하게 유도하는 방안”이라며 “구글이 현재 심의 중인 유튜브 끼워팔기 건에 대해 시정한 방안이라고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소비자가 유튜브 라이트와 타사 음원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유튜브 내 광고시청이라는 불편과 함께 더 높은 가격을 지불하게 되는 경제적 불이익을 감수해야한다”고 지적했다. 또 “유튜브 라이트 및 뮤직 요금제를 비교했을 때 두 서비스를 통합한 유튜브 프리미엄 요금제와의 통합 시 할인액이 현저히 낮아 공정거래질서 개선의 여지도 낮다”고 꼬집었다. 유튜브 뮤직 단독 금액은 스마트폰 운영체제(OS)에 따라 나뉘는데, 안드로이드 1만1천990원, iOS(아이폰 운영 체제) 1만5천500원으로 책정됐다. 유튜브 라이트 단독 요금은 안드로이드 8천500원, iOS 1만500원으로 정해질 예정이다. 만약 소비자가 두 개의 서비스를 따로 구매하게 되면 안드로이드와 iOS에서 각각 2만490원, 2만6천 원을 지불해야 한다. 그러나 이는 기존 유튜브 프리미엄의 가격인 안드로이드 1만4천900원, iOS 1만9천900원보다 높은 금액이다. 이에 대해 이해관계자들은 “서비스 개별 구매 효과가 떨어지는 셈”이라고 비판했다. 이해관계자들은 “공정위의 조사와 동의의결을 통한 시정방안 도출까지 약 2년 가까이 흐르면서 유튜브 뮤직은 국내 음원 스트리밍 시장에서 42% 점유율을 차지했다”며 “국내 유튜브 프리미엄 규독자가 1천만 명을 상회하는 상황에서 구글이 피해보상안으로 150억원을 투자한다는 시정안을 잠재적 피해자 전체에 대한 보상으로 환산하면 1인당 1천500원 가량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결국 구글의 이번 자진시정방안은 시장지배력 남용 행위에 따른 공정위 규제를 피하기 위한 면피용”이라며 “공정위는 이해관계인들의 개선 요구사항을 반영해 진정성있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08.15 12:04박서린

하이브 "신인 보이그룹, 시장에 새 반향줄 것"

하이브가 자사 레이블인 빅히트뮤직이 이달 공개할 신인 보이그룹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번에 데뷔하는 신인 보이그룹은 공개 방식도 기존 그룹과 다른 형태를 띌 것이라고 밝히면서다. 이재상 하이브 최고경영자(CEO)는 6일 진행된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오는 18일 공개될 신인 보이그룹은 제작 방식부터 살아온 삶의 철학 등이 시장에 매우 산뜻한 바람을 몰고 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중들에게 공개되는 방식도 새로운 방식이 적용될 것”이라며 “왜냐하면 빅히트뮤직 자체가 항상 시대상을 대변하는 것을 본질적으로 중요하기 여기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이 CEO는 “데뷔 방식, 팬들을 처음 만나는 방식도 새롭게 짜여져 있다”고 강조했다. 이 CEO는 올해 라틴 시장에서 새롭게 데뷔하는 밴드도 이미 데뷔한 캣츠아이와 다른 노선을 걸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는 미국 NBC 유니버설 산하 스페인어 방송사 텔레문도와 밴드 선발 오디션 '파세 아 라 파마'를 진행 중이다. 그는 “캣츠아이는 데뷔 후 미국 시장 내 팝 아티스트가 가야할 주요 무대와 페스티발 등을 공략하면서 커왔다”며 “이번에 데뷔하는 밴드는 오디션을 통해 이미 인지도가 많이 쌓이고 있기 때문에 이들의 데뷔 방식은 빠른 속도로 팬들을 만날 수 있는 프로모션 형태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짚었다. 하이브는 팬덤 비즈니스를 배양할 수 있는 능력을 북미 등 타 국가의 음악 시장에서 자사가 가지고 있는 최대 장점으로 꼽았다. 이 CEO는 “유니버셜뮤직과 유통계약을 가지고 있다”며 “유통 뿐만 아니라 마케팅 프로모션에서도 계약이 함께 돼 있다”며 “그런 점에서 매우 유리한 고지에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하이브 레이블 서비스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언급했는데, 자사 아티스트를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것은 바로 레이블”이라며 “그렇게 되면 유니버셜뮤직과의 유통 계약에 마케팅 프로모션에 하이브의 코어 역량이 붙게 되고 이것이 미국이나 다른 주요 음악 시장에서 없는 것(이기에 차별화 지점이 있다)”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하이브는 2분기 7천56억원의 매출과 659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0.2%, 29% 증가했다. 역대 분기 최대치를 경신한 매출에는 직접 참여형 매출 가운데서도 공연 매출이 31% 성장하면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하이브 아티스트들이 콘서트와 팬미팅을 포함해 모두 140회 공연을 진행한데 따른 것이다. 다만, 음반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4% 감소한 2천286억 원을 기록했으며, MD 및 라이선싱, 콘텐츠, 팬클럽 매출 등 간접 참여형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 신장한 2천578억 원을 달성했다.

2025.08.06 18:20박서린

비욘드뮤직, '베카 붐'이 작곡한 33개 노래 저작권 인수

음악 IP 투자 및 데이터 매니지먼트 기업 비욘드뮤직(대표 조진우)이 글로벌 히트곡 작곡가 베카 붐의 저작권 카탈로그를 인수했다고 5일 밝혔다. 베카 붐은 18세의 나이에 데뷔한 미국 출신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2014년 태양의 '눈, 코, 입'으로 K-POP 시장에 등장했다. 그 후 블랙핑크, 위너, 전소미 등과 협업하며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음악적 색채로 수많은 글로벌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작곡한 노래 가운데 10곡 이상이 전 세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비욘드뮤직이 이번에 인수한 저작권 카탈로그는 모두 33곡. 특히 블랙핑크의 곡들, 그 중에서도 '킬 디스 러브', '뚜두뚜두', '아이스크림', '붐바야', '프리티 새비지' 등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5억회 이상의 대표곡들을 다수 포함하고 있다. 블랙핑크는 9천800만 명에 달하는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를 기네스 세계기록으로 보유할 만큼 확고한 글로벌 팬덤을 구축한 최고의 K-POP 아티스트다. 2년 10개월의 공백기를 깨고 지난 7월 신곡 '뛰어'를 발표,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컴백했다. 블랙핑크는 한국 공연을 시작으로 내년 1월까지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등의 국가에서 31회차에 걸친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비욘드뮤직은 최근 방탄소년단(BTS)의 'Butter' 저작권 지분을 인수한데 이어 다시 한번 대형 K-POP 아티스트의 대표곡을 카탈로그에 추가했다. 앞으로도 투자 가치가 있는 다양한 음악 IP를 발굴하고 가치를 높여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조진우 비욘드뮤직 대표는 "BTS에 이어 블랙핑크까지 K-POP을 대표하는 양대 아티스트의 저작권 지분을 보유함으로써 비욘드뮤직의 글로벌 전략에 중요한 결실을 맺게 됐다"며 "한편으로 세계적인 작곡가인 베카 붐의 작품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영광이다. 향후 그의 성공적인 창작 활동을 기원하며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2025.08.05 11:16백봉삼

쿠파-비욘드뮤직, 음악 IP 가치 높이는데 AI 인프라 협력키로

AI 금융 인프라 스타트업 쿠파(대표 노명헌)가 음악 IP 전문 투자사인 비욘드뮤직과 음악 IP 데이터 분석 및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쿠파는 비욘드뮤직의 음원 데이터베이스 고도화를 지원하는 동시에 음원 자산의 디지털 활용을 위한 추천 및 분석 알고리즘을 공동 적용, 이를 토대로 향후 다양한 사업적 활용 방안도 함께 검토할 계획이다. 또 양사는 ▲음악 IP의 가치 및 수익성 평가를 위한 AI 모델 개발 ▲저작권 데이터를 활용한 정밀 수익 예측 연구 ▲금융 AI 알고리즘을 활용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 공동 기술 개발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쿠파는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와 실시간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증권사 및 금융기관에 고도화된 투자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AI 금융 리서치 플랫폼 '옴니 AI'를 운영 중이다. 현재 하나증권에 'AI 월가 인사이트'라는 이름으로 공급 중이며, 콘텐츠, 음악, 교육 등 다양한 산업으로의 AI 솔루션 확장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비욘드뮤직은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 시대를 대표하는 명곡을 포함해 3만5천곡 이상의 저작권 및 저작인접권을 확보하고, 100건 이상의 대형 음악 IP 인수를 진행해온 음악 IP 전문 투자사다. 최근에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음악 자산 관리 플랫폼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노명헌 쿠파 대표는 "비욘드뮤직과의 협업은 쿠파의 AI 알고리즘을 음악 IP 산업에도 도입하는 뜻깊은 시도"라며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음악 IP 산업의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진우 비욘드뮤직 대표는 "AI 기술과 음악 IP 결합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중요한 혁신 영역"이라며 "음악 저작권 시장의 데이터 활용 가치 극대화를 위해 쿠파와 협업을 견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2025.07.18 10:41백봉삼

댄크랩, KM차트와 업무 협업...엔터 산업 진출

신생 뮤직 콘텐츠 회사인 댄크랩이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진출하기에 앞서 파트너십 강화에 나섰다. 댄크랩은 케이엠차트와의 전략적 업무 협업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댄크랩이 축적한 음악 산업의 노하우와 케이엠차트가 운영하는 KM차트의 차별화된 음악 차트 데이터 기반 글로벌 음악 시장에 영향력을 미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양사는 K팝 아티스트 신인 발굴, 음악 데이터 및 차트 정보 공유, 콘텐츠 공동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를 통해 음악 콘텐츠 산업으로의 확장을 꾀한다. 댄크랩은 '음악은 세계 사람들을 하나로 연결하고 경계를 넘나들 수 있다'는 특별한 모토를 바탕으로, 음악 콘텐츠 시장 공략에 나선다. 특히 사업 총괄을 맡은 다니엘 김은 버클리 음대 출신으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KM차트는 한국 음악 차트로, 국내외의 최신 음악 트렌드와 차트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KM차트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 팬들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차트 시스템으로 자리 잡았으며, 음악 팬들에게 신곡 및 인기 음악에 대한 심도 깊은 분석을 제공하고 있다. KM차트는 음원 순위, 앨범 차트, 아티스트 인기 순위 등을 실시간으로 반영하며, 음악 업계에서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를 통해 아티스트들의 인기와 시장 반응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음악 산업의 흐름을 읽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댄크랩과 KM차트의 협업은 단순한 파트너십을 넘어, 댄크랩이 음악 산업 전반에 걸친 트렌드 분석·음악 제작·팬 확대를 목표로 한다. 댄크랩의 콘텐츠가 KM차트의 데이터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더 가까워지며, 차트 순위와 팬 반응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양사의 성장이 상호 보완적인 방식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댄크랩의 다니엘 김 총괄은 "KM차트와의 협업을 통해 댄크랩이 글로벌 시장에서 한층 더 강력한 입지를 다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목표는 단순히 음악을 만드는 것을 넘어, 세계 팬들과 소통하고 음악을 통해 하나가 되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2025.07.16 11:19이도원

카카오엔터 MMA2025, 12월 20일 고척돔에서 열린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권기수, 장윤중)의 뮤직플랫폼 멜론은 오는 12월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The 17th Melon Music Awards, MMA2025(멜론뮤직어워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대표 뮤직플랫폼 멜론의 객관적 데이터와 이용자들의 투표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아티스트의 1년간 성과를 전세계로 알리는 MMA는 K팝 최대 규모의 음악 시상식 및 페스티벌로 자리매김 중이다. 2005년 온라인에서 처음 개최되었고 이후 2009년 오프라인으로 영역을 확대하여 매년 팬과 아티스트 모두가 손꼽아 기다리는 행사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특히, 연말 시상식으로는 드물게 지속적인 국내 개최를 통해 음악팬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K팝 본진' 페스티벌로 명성이 높다. 이번 MMA2025는 본상인 'TOP10'의 시상기준을 기존 음원 80%+투표 20%에서 음원 60%+투표 20%+심사 20%로 변경했다. 멜론 내 음원이 소비되는 방식들이 다양해짐에 따라 한 해 동안 이용자들에게 사랑받은 음악들을 화제성, 영향력, 완성도 등 다양한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올해를 진정으로 빛낸 아티스트를 조명하기 위함이다. 한편, 멜론의 전당 내 '밀리언스 앨범'에 오른 앨범 중에서 시상하는 '밀리언스 TOP10'은 음원 80%+투표 20% 기준을 그대로 유지한다. 또한, 멜론뮤직어워드는 멜론을 오랫동안 이용해온 고객들에 대한 감사의 혜택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기존 모든 회원에게 제공하던 티켓예매 권한을 유료회원만 참여할 수 있도록 변경한다. 이를 통해 불법적인 경로를 통한 예매를 방지하여 회원의 권리를 보호하고 보다 많은 고객들이 최고의 K-POP 어워드 관람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멜론은 MMA2025를 앞두고 음악팬들이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여러 사전 이벤트들을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MMA 티켓 등 희소성 높은 리워드를 제공하여 본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갈 예정이다. TOP10과 부문별 투표 등도 함께 진행되며 관련 공지와 이벤트는 추후 멜론 내 MMA2025 공식 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2025.07.09 08:35안희정

하이브 라틴아메리카 아이작 리 의장, 美 법인도 이끈다

하이브는 지난 1일 북미 법인인 하이브 아메리카(HBA)의 신임 의장 겸 대표이사(CEO)에 아이작 리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HBL) 의장을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이작 리 의장은 하이브의 남미 사업에 이어 북미 사업도 총괄하게 됐다. 콜롬비아 출신인 아이작 리는 세계 최대의 스페인어 콘텐츠 텔레비전 채널 유니비전 커뮤니케이션과 텔레비자의 최고 콘텐트 책임자를 역임했다. 종합 음악 기업 엑자일 콘텐츠의 창립자로 활동한 미디어 콘텐츠 전문가다. 하이브가 남미에 진출해 HBL을 설립한 2023년 11월부터 의장을 맡아 남미 사업을 이끌어오다 이번에 북미 사업 대표도 겸하게 됐다. HBA는 산하에 저스틴 무어, 토머스 레트 등 컨트리 뮤직 아티스트가 속해있는 빅 머신 레이블 그룹(BMLG), 릴 베이비, 릴 야티, 퀘이보 등 힙합 레이블로 알려진 QC 미디어 홀딩스, 캣츠아이의 소속사인 HYBE x Geffen Records 등을 두고 있다. 하이브가 이타카 홀딩스를 인수한 이후 4년간 HBA를 이끌어온 스쿠터 브라운 전 대표는 비상임 고문으로 이사회에 남아 주요 의사결정에 대한 자문 역할을 지속할 계획이다. 하이브의 K-팝 아티스트 음악사업을 총괄하는 하이브 뮤직그룹 APAC의 신임 대표에는 유동주 전 코오롱FnC 상무가 임명됐다. 유 대표는 유엔 및 국제기구에서 국제개발 및 지속가능한 파트너십 업무를 수행했으며 현대자동차에서 경영전략을 담당했다. 또한 친환경 브랜드 케이오에이(K.O.A)의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로서 비즈니스 전반을 설계하고 매각한 경험이 있다. 코오롱FnC에서 임팩트 비즈니스 신사업 발굴, 글로벌 패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전략기획을 이끌다 하이브에 합류했다. 그간 하이브 뮤직그룹 APAC를 이끌어 온 신영재 전 대표는 하이브가 지향하는 '멀티 홈·멀티 장르' 전략의 추진력 강화를 위한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하이브 측은 “아이작 리 신임 대표는 탁월한 기획력과 높은 현지 시장 이해도, 긴밀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이브 미주 사업의 성장과 더불어 하이브 한국 뮤직그룹 아티스트의 북미 영향력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02 10:07박서린

스토리 재단, AI 기반 IP 수익화 플랫폼 '뱅어스' 통해 뮤직바이버추얼스와 전략적 협업

스토리 재단이 AI 콘텐츠 플랫폼 '뮤직바이버추얼스(뮤직)'와 협업해 온라인 콘텐츠를 실시간 IP로 전환하고 수익화할 수 있는 플랫폼 뱅어스(Bangers) 운영을 본격화한다고 2일 밝혔다. 뱅어스는 소셜미디어 X(엑스)에 게시된 밈, 이미지, 게시물 등 콘텐츠를 기반으로 AI가 음악 또는 뮤직비디오를 자동 생성하고, 이를 스토리 블록체인 상에서 IP로 등록·토큰화해 누구나 스트리밍하거나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이용자는 X에서 뮤직의 공식 계정을 태그하고 창작물 유형, 제목, 프롬프트, 토큰 티커 등 4가지 정보를 입력하면, AI가 맥락을 분석해 콘텐츠를 제작한다. 결과물은 자동으로 IP 자산으로 등록되며, 블록체인을 통해 수익 분배 구조도 구현된다. 스토리 재단은 “뱅어스의 핵심은 콘텐츠 제작과 보상의 자동화”라며, “원작자, 요청자, 커뮤니티 참여자 모두에게 IP 거래 수수료가 자동 분배되는 구조를 통해 창작과 보상이 선순환하는 생태계를 지향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업의 일환으로, 뮤직은 세계적인 DJ 리햅(R3HAB)과 우콩(Wukong)이 공동 제작한 음원 'Drip Drip'을 블록체인 IP 자산으로 등록하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창작자들이 콘텐츠 재해석과 수익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음원은 이미 100만 회 이상의 글로벌 스트리밍을 기록한 바 있다. 안드레아 무토니 스토리 재단 이사장은 “미래의 IP 생태계는 누구나 쉽게 만든 밈이나 게시물도 정당한 창작물로 인정받아야 하며, 이에 기여한 모든 사람에게 공정한 보상이 돌아가야 한다”며 “뱅어스는 AI 창작과 블록체인 보상의 접점을 투명하게 구현한 실증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6.02 11:59김한준

멜론 '뮤직웨이브', 아티스트 채팅 이벤트 100회 돌파

카카오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권기수, 장윤중)의 뮤직플랫폼 멜론은 실시간 뮤직채팅 서비스 뮤직웨이브(Music Wave)에서 진행한 아티스트와 팬들간 채팅 이벤트가 26일 보이그룹 킥플립(KickFlip)의 채팅을 통해 누적 100회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멜론 뮤직웨이브는 다양한 주제와 아티스트 이름을 내건 채널들에서 실시간 재생중인 음악을 다 함께 청취하며 채팅도 즐길 수 있는 오디오 라이브 서비스이다. 각 채널에서는 이용자가 별도의 선곡을 할 필요없이 무한대의 끊임없는 음악재생을 지원한다. 각 아티스트 채널에서는 팬덤과 가수가 함께 신곡을 들으며 소통하는 채팅 이벤트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아티스트는 오디오만으로 소통을 할 수 있고, 팬들은 같은 팬덤끼리 다 함께 '스밍'을 하고 동시에 '최애'와 채팅을 나누는 기쁨까지 누리며 K팝 산업 내 대표적 소통채널로 자리를 잡았다. 뮤직웨이브에서 처음 진행된 아티스트 채팅은 2023년 12월 7일 보이그룹 에이티즈(ATEEZ)의 이벤트이다. 이후 K팝 스타들이 새로운 앨범을 발매할 때마다 뮤직웨이브를 찾고 있으며, 17개월이 흐른 이달 20일 아이들(i-dle), 21일 백현에 이어 26일 킥플립(KickFlip)의 채팅 이벤트로 100회째를 맞았다. 100회 동안 채팅 이벤트에 총 143만명의 이용자가 방문하여 695만건의 채팅을 나누었고, 3,379만회의 스트리밍이 이뤄졌다. 특히,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는 멜론 유료회원만 참여 가능한 한계에도 불구하고 올해 1월 6일 1만5천명 이상의 팬을 모으며 최대 동시접속자수 기록을 세웠고, 버추얼 그룹 플레이브(PLAVE)는 작년 8월 21일 1만명과 올해 2월 4일 1만4천여명의 팬과 소통하며 채팅 이벤트마다 유의미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멜론 관계자는 “뮤직웨이브는 아티스트의 음악을 다 함께 감상하며 동시에 채팅을 즐길 수 있는 음원 및 오디오에 특화된 라이브 소통 채널”이라며 “아티스트와 팬의 니즈를 상호 충족시키면서 감상하는 모든 음원은 멜론차트 성적에까지 반영되기 때문에 아티스트를 응원하는 많은 음악팬들의 성원을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2025.05.28 09:10안희정

야마하뮤직코리아, 스즈키 카즈나리 신임 대표 선임

음향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가 스즈키 카즈나리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스즈키 카즈나리 대표는 1999년 야마하주식회사에 입사했다. 세계 다양한 시장에서 악기 영업과 마케팅, 비즈니스 전략 수립 등 핵심 부문을 두루 거치며 글로벌 경영 역량을 쌓아왔다. 한국과 유럽, 태국 등에서의 풍부한 해외 근무 경험을 통해 지역 특성에 최적화된 음악 솔루션을 제시해온 점을 회사 측은 높게 평가했다. 일본 조치대학 문학부 영문학 졸업 후, 일본 국내영업부문에서 교육사업운영 및 영업 업무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아시아태평양 악기영업본부와 야마하뮤직코리아에서의 영업 경험을 거쳐, 독일 야마하뮤직유럽에서는 전자악기 부문 비즈니스 플래닝 매니저로 활약했다. 2020년부터는 야마하 본사에서 전 세계 디지털 피아노 및 신시사이저 마케팅을 총괄했고, 최근까지는 시암뮤직야마하의 부사장으로서 태국 현지 법인 경영을 주도해왔다. 한국과의 각별한 인연도 눈길을 끈다. 2006년부터 야마하뮤직코리아 주재원으로 근무하며 건반·관악기 영업부장을 역임한 바 있고, 한국어에 능통해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깊은 인물로 꼽힌다. 스즈키 카즈나리 대표는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께 야마하의 상품과 서비스, 솔루션을 통해 더 큰 기쁨을 드리고 싶다"며 "앞으로 한국 음악문화에 야마하가 어떻게 더 깊이 기여할 수 있을지 고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야마하뮤직코리아는 2001년 설립된 종합 악기·음향기기 브랜드다. 그랜드 피아노를 비롯한 다양한 악기 및 프로오디오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2025.05.24 10:58신영빈

CJ ENM, 차세대 크리에이터 발굴 박차...'오펜' 새 기수 출범

CJ ENM 신인 창작지원 사업 오펜(O'PEN)이 새로운 기수를 선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서울 상암동 오펜 센터와 마포 음악 창작소에서 각각 '오펜 스토리텔러' 9기와 '오펜 뮤직' 7기 출범식이 열렸다. 이번에 선발된 신진 크리에이터는 총 32명으로, '오펜 스토리텔러'에는 드라마와 영화 부문에서 20명의 작가가, '오펜 뮤직'에는 12명의 작곡가가 이름을 올렸다. 오펜은 신진 창작자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CJ ENM의 대표적인 창작자 지원 사업이다. 콘텐츠 기획 개발부터 제작·편성, 비즈매칭까지 전 과정을 지원해 콘텐츠의 다양성과 품질을 높이고, 창작자와 산업 간 지속가능한 연결고리를 형성해 K콘텐츠 생태계 선순환에 기여하고 있다. 2017년 단막극·영화 부문으로 시작해, 2018년 뮤직 부문까지 확대됐고, 현재까지 총 257명의 '오펜 스토리텔러' 작가와 103명의 '오펜 뮤직' 작곡가를 배출했다. 이번 스토리텔러 9기 작가들에게는 창작 지원금 1천만원을 비롯해 개인 집필실, 업계 최고 수준의 작가·연출자 멘토링과 특강, 제작사와의 비즈매칭, 현장 취재 기회 등 실질적인 창작 지원이 이루어진다. 당선작 중 일부는 단막극 및 시리즈 '오프닝(O'PENing)'으로 제작돼 tvN과 TVING을 통해 방영되며 신인 작가들에게는 공식 데뷔 기회로 이어진다. 뮤직 7기 작곡가들에게도 창작 지원금 500만원을 포함해, 작사·작곡·믹싱·저작권 등 음악 산업 전반에 걸친 특강과 실습, 전문가 멘토링, 비즈매칭 기회 등을 제공한다. CJ ENM 관계자는 “K콘텐츠의 미래는 유능한 창작자에 달려 있다”며 “오펜은 신진 창작자들이 더 많은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22 10:50최이담

애플, 유니버설뮤직과 만든 '사운드 테라피' 공개

애플 뮤직은 유니버설뮤직그룹(UMG)과 손잡고 청취자의 집중력 향상과 더욱 깊은 휴식, 더욱 질 좋은 숙면을 돕기 위해 혁신적인 오디오 웰니스 컬렉션인 사운드 테라피를 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운드 테라피는 애플 뮤직에서 단독 체험할 수 있다. 기존 유명 노래들을 아티스트의 방향성을 보존하면서도 사용자의 일상을 향상하기 위해 설계된 특별한 음파와 조합한다. 과학적 연구와 UMG의 전매특허 오디오 기술로 구동되는 사운드 테라피는 음파, 음향 심리학, 인지 과학의 힘을 활용해 청취자가 휴식을 취하고 정신을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컬렉션은 UMG의 런던지사에 자리한 획기적인 음악 웰니스 벤처인 솔로스의 프로듀서, 과학자, 오디어 엔지니어가 제작했다. 사운드 테라피는 ▲이매진 드래곤스 ▲케이티 페리 ▲케이시 머스그레이브스 ▲루도비코 에이나우디 ▲오로라 ▲즈네 아이코 ▲첼시 커틀러 ▲제레미 주커와 같은 유명 아티스트의 인기 트랙을 악기 버전으로 재탄생시켰다. 사운드 테라피는 집중, 휴식, 수면의 세 가지 카테고리를 제공한다. 음악은 청각적 울림이나 유색 잡음으로 강화되어 두뇌의 특정 반응을 자극하는 데 도움을 준다. 모든 주파수가 섞여 쉭 하는 소리를 내는 화이트 노이즈와 감마파는 집중력에 도움을 줄 수도 있고, 세타파는 긴장 이완에 도움을 준다. 더욱 깊고 부드러운 비나 바람 소리와 유사한 핑크 노이즈와 델타파는 질 좋은 숙면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케이티 페리의 '더블 레인보우'를 몽환적인 버전으로 재탄생시킨 노래는 청취자가 자연스레 잠에 들 수 있도록 돕고, 이매진 드래곤스의 트랙은 할 일을 해치우는 데 도움을 준다. 마이클 내쉬 UMG 경영 부사장 및 최고 디지털 책임자는 "애플 팀과 긴밀히 협력해 사용자가 웰니스 관련 이점을 증진하기 위해 음악을 활용하는 방법을 다양하게 넓혀 나가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레이철 뉴먼 애플뮤직 공동 책임자는 "UMG 및 솔로스와 손잡고 예술성에 기반한 혁신 중심의 사운드 테라피라는 웰니스 지원을 위해 설계된 새로운 청취 경험을 애플뮤직에 도입하게 됐다"고 전했다.

2025.05.15 16:55신영빈

밀리의서재, 하이라이트가 낭독한 '사랑의 생애' 오디오북 공개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kt 밀리의서재(대표 박현진)가 kt 지니뮤직과 협업해 그룹 하이라이트(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가 낭독한 '사랑의 생애' 오디오북을 공개하고 이용자 대상 청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티스트의 목소리로 문학 작품을 들려주는 오디오북 콘텐츠를 통해 책과 음악을 연결하는 색다른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밀리의서재와 지니뮤직 이용자들은 아티스트의 새로운 면모를 경험하는 동시에 보다 풍성한 방식으로 책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이라이트는 미니 6집 앨범 'From Real to Surreal' 발매를 맞아, 사랑의 복합적인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낸 이승우 작가의 소설 '사랑의 생애' 오디오북 낭독에 참여했다.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과 목소리로 작품 속 인물들의 감정을 입체적으로 전했다. 이번 오디오북에는 멤버들이 낭독 구간 중 가장 인상깊은 구절을 직접 설명해 읽는 '멤버들의 하이라이트', 작품에 대한 이해와 감상을 담은 멤버별 '릴레이 인터뷰' 등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다채로운 콘텐츠도 포함됐다. 이승우 작가의 장편소설 '사랑의 생애'는 평범한 세 남녀의 관계를 통해 사랑의 시작과 엇갈림, 소멸과 재생의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장편소설이다. 사랑이라는 감정이 인간의 내면에 어떤 변화를 일으키는지를 철학적 통찰과 문학적 감수성으로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디오북 출시를 맞아 이용자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오는 19일까지 '사랑의 생애' 오디오북을 들은 후 댓글로 감상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하이라이트 친필 사인 앨범과 미공개 포토카드(10명) ▲스타벅스 기프티콘(20명)을 선물한다. kt 밀리의서재 독서당 이성호 본부장은 “최근 독서와 음악을 결합한 오디오 콘텐츠 '취향 플레이리스트'를 선보여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으며 그 흐름을 이어가고자 지니뮤직과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 하이라이트의 팬은 물론, 평소 책을 즐기는 독자들에게도 신선하고 특별한 독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팬덤 기반 오디오 콘텐츠를 지속 확대하며, 차별화된 독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13 08:37안희정

"비비 응원봉 사볼까?”...카페24, '필굿뮤직' 공식 스토어 구축 지원

타이거JK, 윤미래, 비비 등 유명 아티스트가 소속된 '필굿뮤직'의 상품을 공식 유튜브 채널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대표 이재석)는 힙합 레이블 필굿뮤직 소속 아티스트의 공식 상품(굿즈)를 판매하는 D2C(Direct to Consumer, 소비자 대상 직접 판매) 스토어 구축·운영과 유튜브 쇼핑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필굿뮤직은 한국 힙합계에 손꼽히는 타이거JK와 윤미래 부부가 2013년 설립한 힙합 레이블이다. 가수는 물론 배우와 예능인으로도 활약하는 만능 엔터테이너 비비의 소속사이기도 하다. 데뷔 30주년을 바라보는 베테랑 가수 타이거JK·윤미래 부부와 지난해 각종 음원차트,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밤양갱' 신드롬을 일으킨 비비는 꾸준히 인기를 끌며 탄탄한 팬층을 확보했다. 필굿뮤직은 방송과 음원을 넘어, 아티스트의 매력을 담은 상품을 바탕으로 팬과 소통을 확대하고자 카페24 플랫폼 기반 온라인 스토어를 열었다. 카페24는 필굿뮤직 스토어가 팬과 아티스트를 효과적으로 연결하고, 색다른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커머스 기능을 지원했다. 카페24는 스토어 내 '아티스트' 탭에서 방문자는 다양한 공식 상품을 구매하는 것은 물론, 해당 아티스트의 대형 화보 사진을 캐러셀 형식으로 넘기며 감상할 수 있는 기능을 구현했다. 이에 더해 '유튜브 쇼핑' 기능을 활용해 필굿뮤직 유튜브 채널과 콘텐츠에서 스토어의 상품을 노출할 수 있도록 해 뮤직비디오, 공식 음원 등을 즐기던 팬이 자연스럽게 유입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나아가 카페24는 세계 K팝 팬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필굿뮤직 스토어에 최적화된 글로벌 쇼핑 환경을 구축했다. 한국어는 물론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 기반 글로벌 스토어 구축을 지원해 해외 팬이 언어 장벽 없이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했다. 관리자 페이지 하나로 모든 글로벌 스토어를 통합해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사업 효율성을 대폭 높였다. 연예기획사 특성에 맞게 한터·써클차트 등 주요 대중음악 순위 시스템과 필굿뮤직 스토어를 연동해 팬이 음반을 구매하면 소비량이 차트에 반영되는 기능도 구현했다. 현재 필굿뮤직 스토어와 유튜브 채널에서는 공식 응원봉과 음반 상품, 콘서트 굿즈를 판매 중이다. 필굿뮤직은 이번 스토어 오픈으로 팬덤과 상호작용하며 다양한 콘텐츠와 즐거운 쇼핑 경험을 함께 제공하고, 향후 다채로운 공식 상품을 출시해 팬과 소통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카페24는 이를 위해 필굿뮤직 스토어에 필요한 최신 이커머스 기능과 서비스를 지속 지원할 방침이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아티스트가 콘텐츠와 커머스를 결합한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며 팬덤과 직접 소통하고자 하는 이커머스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엔터테인먼트사를 비롯한 다양한 유형의 고객사가 안정적인 비즈니스 환경은 물론, 각 사업자의 특성에 맞는 쇼핑몰 기능을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플랫폼 기능을 고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02 14:32백봉삼

하이브, 1분기 매출 5천억 넘어...영업익은 전년비 50%↑

하이브가 전통적인 엔터테인먼트 산업 비수기로 꼽히는 1분기에도 매출 5천억원을 넘어서는 성과를 냈다. 이는 창사 이래 거둔 1분기 실적 중 최고치다.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0%의 상승세를 보였다. 하이브는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전년 같은 기간 보다 39% 증가한 5천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통상적으로 1분기는 연말 활동을 마무리한 아티스트들이 재충전과 함께 새로운 앨범 및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시기로, 신보 발매와 신규 콘텐츠가 상대적으로 적다. 그러나 올해 1분기에는 방탄소년단 제이홉,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그리고 보이넥스트도어 등 다수의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들이 월드투어 및 단독투어를 진행하면서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월드투어를 소화할 수 있을 만큼 성장한 팀들이 늘어나면서 매출이 확대된 셈이다. 음반원과 공연, 광고를 포함하는 직접 참여형 매출은 3천225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약 64%를 차지했다. 음반원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의 감소세를 보였지만, 아티스트들의 월드투어가 뜨거운 반응을 얻으면서 공연 부문 매출이 1천552억원으로 같은 기간 3배 이상 늘었다. MD 및 라이선싱, 콘텐츠, 팬클럽 매출 등의 간접 참여형 매출은 1천781억원으로 전체 매출 중 약 36%의 비중을 보였다. 간접참여형 매출 중 가장 큰 비중을 보인 MD 및 라이선싱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607억원에서 이번 분기 약 1천64억원으로 75%증가했다. 투어 관련 상품들이 전세계적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공연장 밖에서도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 지식재산권(IP)을 모티브로 한 세븐틴의 '미니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뿔바투', 르세라핌의 '핌즈클럽', 보이넥스트도어의 '쁘넥도' 등 캐릭터 상품들이 매출에 기여했다. 영업이익도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약 50% 증가한 216억원으로 집계됐다. 2분기 실적 전망도 밝다. 2분기에는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들 대부분이 음반 발매와 함께 활동을 재개하고 투어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방탄소년단의 진은 5월 16일 두 번째 미니앨범 'Echo'로 컴백하며, 오는 6월부터 첫 단독 팬콘서트 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세븐틴은 데뷔 10주년인 5월 26일, 3년만의 정규 앨범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또한, 코첼라 무대에 올라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펼친 엔하이픈은 오는 6월 새 앨범을 선보일 계획이다. 르세라핌은 첫 월드투어 'EASY CRAZY HOT'을 통해 일본, 아시아, 북미 지역의 팬들을 찾아간다. 매 앨범마다 커리어 하이를 경신하고 있는 보이넥스트도어도 미니 4집 'No Genre'로 성장세를 이어간다. 글로벌 걸그룹 KATSEYE(캣츠아이)도 오는 30일 새 싱글 'Gnarly(날리)'를 발표한다. 신인 아티스트들도 데뷔를 앞두고 있다. 먼저 일본 니혼TV '응원-HIGH ~꿈의 START LINE~'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7인조 보이그룹 'aoen(아오엔)'이 6월 11일 현지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 aoen은 프로그램 방영 기간 동안 현지의 좋은 반응을 얻으며 팬덤 기반을 탄탄히 다졌다. 빅히트 뮤직은 오는 3분기 신인 보이그룹을 선보인다. 이 팀은 완전히 새로운 감각으로 스스로를 표현하는 차세대 크리에이터 크루로, 음악은 물론 안무, 영상까지 직접 창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들은 지난해부터 하이브 선배 아티스트들의 음악과 퍼포먼스 제작에 다수 참여하며 창작 능력을 입증해왔다.

2025.04.29 16:35안희정

네이버" 유니버설뮤직 음원 활용해 클립 제작하세요"

네이버(대표 최수연)는 세계 최대 음반사인 유니버설뮤직과 손잡고, 클립 창작자가 유니버설뮤직의 풍부한 음원을 활용해 클립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네이버는 클립 창작자가 다양한 배경 음악을 활용해 원하는 분위기의 영상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유니버설뮤직과의 음원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네이버 클립에서 비틀스부터 테일러 스위프트, 빌리 아일리시까지 210만곡에 달하는 글로벌 아티스트의 음원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지난 3월에는 K-POP, 인디,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원을 추가하기도 했다. 네이버는 창작자가 한층 편리하게 배경 음악을 삽입할 수 있도록 클립 에디터도 업데이트했다. 영상에 어울리는 음원을 더 잘 발견할 수 있도록 신규 발매된 곡이나 클립에서 인기 있는 음원도 추천한다. 또, 자주 활용하는 음원을 빠르게 모아볼 수 있도록 음원 저장 기능도 추가했다. 네이버 클립 김아영 리더는 “3월 기준, 전년 대비 클립 생산량이 5배 이상 증가하는 등 클립은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유니버설뮤직의 음원이 지원됨에 따라 더 다채로운 클립이 제작될 것으로 기대되고, 클립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도구 등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9 12:43안희정

애플, 뮤직 클래시컬 '청취 가이드' 선봬

애플 뮤직은 애플 뮤직 클래시컬에 청취 가이드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청취 가이드는 특정 음악 작품을 감상하는 동안 실시간으로 작품에 대한 해설을 화면에 자연스럽게 표시한다. 곡을 들으며 화면에 나타나는 설명을 통해 연주되는 악기를 비롯해 작품의 구조, 작곡가의 의도와 같은 다양한 요소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서비스 출시와 동시에 100개 이상의 작품에서 지원한다. 한국어와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로 제공되며 향후 더 많은 언어와 작품이 추가될 예정이다. 청취 가이드는 손열음, 백건우, 서혜경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앙상블의 대표적인 레코딩과 함께 제공된다. 안잘리 말호트라 글로벌 디렉터는 "청취 가이드는 단순한 음악 감상에 그치지 않고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발견하고 음악적 흐름을 더욱 깊이 탐색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애플 뮤직 크래시컬은 클래식 음악 전용 스트리밍 서비스다. 애플 뮤직 구독자는 추가 비용 없이 기존 구독권으로 이용할 수 있다.

2025.03.26 17:13신영빈

"작곡가 지망생 모여라"…CJ ENM, 오펜 뮤직 7기 작곡가 모집

CJ ENM이 신인 창작자 발굴·육성 프로젝트 오펜(O'PEN) 뮤직 부문 7기 작곡가 모집에 나선다. 오펜 뮤직 작곡가 모집 공모전은 음악부문(대중음악) 분야를 대상으로 4일부터 13일 오후 3시까지 '오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진행한다. 접수를 희망하는 참가자는 본인이 참여한 미발매곡 2곡(MP3 파일)을 '노래제목.mp3' 파일 형태로 제출하면 된다. 오펜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파일을 심사한 후 오는 5월 중 오프라인 인터뷰를 거쳐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오펜 뮤직 작곡가로 선정되면 ▲창작지원금 500만원 ▲창작 공간 지원 ▲현업 전문가와의 멘토링·네트워킹 ▲작사, 작곡, 미싱, 제작, 저작권 등 전문가 특강·실습 프로그램 ▲국내·해외 비즈매칭 지원 및 데모 작업 기회 제공 ▲송캠프 진행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CJ ENM은 오펜 뮤직 부문 내 자체 송캠프 진행 및 외부 파트너들과의 송캠프 협력을 확대해 작곡가들 간의 공동작업 기회를 늘려갈 예정이다. 오펜 뮤직을 수료하고 음악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선배 작곡가들과의 정기 교류와 공동 프로젝트 등을 통해 오펜 뮤직의 시너지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CJ ENM 오펜 관계자는 "올해 오펜 뮤직은 특히 전문가 특별 강연등을 포함해 선후배 작곡가들과의 교류와 협력의 자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실제 음원 발매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구성해 전문 작곡가를 꿈꾸는 이들의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3.04 15:18최지연

비욘드뮤직, BTS '버터' 저작권 지분 매입

음악 IP 투자· 데이터 매니지먼트 기업 비욘드뮤직(대표 조진우)이 K-POP 최고 아티스트의 대표곡을 카탈로그에 추가하며 글로벌 음악 IP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했다고 18일 밝혔다. 비욘드뮤직은 글로벌 아티스트 방탄소년단(BTS)의 대표곡 '버터'(Butter)의 저작권 지분을 매입했다. 이번 거래는 버터의 작곡가 중 한 명인 스티븐 커크와 협력으로 성사됐다. 비욘드뮤직은 정밀한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최적화된 IP 라이선싱·밸류업 전략을 수립해 음악 IP의 가치 상승을 이뤄왔다. 2021년 창사 이래 현재까지 국내외에서 100여 건 이상의 대규모 음악 IP 인수를 진행하며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 시대를 대표하는 명곡으로 구성된 3만5천 곡 이상의 저작권 및 저작인접권을 보유하고 있다. 버터는 방탄소년단의 대표곡이자 K-POP을 대표하는 글로벌 히트곡이다. 2021년 5월 발매 직후 24시간 만에 유튜브 최다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스포티파이 역대 일일 최다 글로벌 스트리밍 수로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등재됐다. 또, 스포티파이 '빌리언 클럽'에 이름을 올리는 등 지속적 스트리밍 성과를 이어가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다. 비욘드뮤직은 이번 버터 저작권 지분 확보로 음악 IP 투자 및 밸류업 전략을 글로벌화 하는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번 매입을 시작으로 스티븐 커크를 비롯한 여러 세계적 작곡가의 음악적 유산을 계승하고 확장해 음악 창작자의 예술적 가치 존중과 투자자에게 지속 가능한 안정적 수익을 제공하는 목표를 이어갈 계획이다. 조진우 비욘드뮤직 대표는 "K팝 최고 아티스트 BTS의 대표곡인 버터의 저작권 지분을 확보한 것은 비욘드 뮤직의 음악 IP 투자 및 밸류업 전략을 글로벌화 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전략적 음악 IP 투자와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18 13:49백봉삼

야마하뮤직, 홍대 롤링홀 30주년 후원

음향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는 롤링홀 개관 3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기념 공연 협찬사로 참여하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찬을 통해 야마하는 롤링홀의 노후화된 드럼과 신디사이저를 교체했다. 새로 도입되는 악기는 '스테이지 키보드 CP88'과 '어쿠스틱 드럼 라이브 커스텀 하이브리드 오크'다. 1995년 개관한 롤링홀은 30년 동안 한국 인디 음악계의 중심지로 자리 잡아왔다. 매년 연간 100회 이상의 공연을 기획하며, 신인 아티스트부터 정상급 아티스트까지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꾸려왔다. 올해 30주년 기념 공연은 YB, 노브레인, 크라잉넛, 암호, 잠비나이, 허클베리피 등이 참여한다. 츠치자와 나오토 야마하뮤직코리아 사업기획팀 부장은 "앞으로도 음악 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2.05 16:43신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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