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 온라인', 신규 사냥터 '파멸의 늪' 추가
웹젠(대표 김태영)은 PC MMORPG '뮤 온라인'에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하고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사냥터 '파멸의 늪' 추가가 핵심이다. '파멸의 늪'은 마법진으로 잠든 평온의 늪 속 봉인이 해제되면서 등장한 신규 던전이다. 1550레벨을 달성한 게임 회원은 평온의 늪 구역 내 포탈을 통해 이동할 수 있으며, 더욱 강력해진 신규 몬스터를 만날 수 있다. 뮤 온라인은 신규 장비 '혹한의 귀걸이'도 추가한다. 혹한의 귀걸이는 세트로 구성된 마스터리 액세서리다. 세트 모두 착용 시 방어 무시 확률, 능력치 증가 등 다양한 효과를 제공해 신규 던전의 몬스터를 효과적으로 제압할 수 있다. 파멸의 늪 업데이트와 함께 레벨 시스템도 개선한다. 1551레벨 이상 캐릭터의 레벨업 필요 경험치량이 감소하고 기존 1550레벨 이상 구간 캐릭터의 경험치가 보정된다. 뮤 온라인은 파멸의 늪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1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던전 내 몬스터를 통해 획득한 '속성 징표'를 모아 상급 펜타그램, 마스터리 조합 재료가 포함된 속성 상자로 교환할 수 있다. 많은 회원들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경험치 상승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내 몬스터의 체력이 감소하고 매일 일정 시간 동안 사냥 경험치가 30% 상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