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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로봇'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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긱플러스, 톨그룹 물류센터에 컨베이어형 분류 로봇 60여대 도입

글로벌 물류로봇 전문기업 긱플러스(Geek+)는 글로벌 물류 기업인 톨그룹의 첨단 자동화 물류센터에 분류 로봇을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경기 이천시 백사면에 위치한 이 센터는 축구장 4개 면적으로 최대 30만 개의 물품을 보관할 수 있다. 이곳에 긱플러스 로봇 60대 이상을 분류 작업에 투입했다. 톨그룹은 로봇 투입으로 생산성과 분류 효율성을 70% 높였고 소매 고객을 위한 이커머스 및 옴니채널 주문 처리 시간을 단축했다. 또 시간과 인건비를 크게 줄여 더 빠른 배송과 실시간 추적 기능을 제공했다. 톨글로벌로지스틱스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최신 물류 자동화 기술을 활용해 주요 아시아 시장에서 성장하려는 비즈니스 확장 전략의 일환"이라며 "사업이 성장함에 따라 긱플러스 분류 시스템으로 증가하는 물량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수찬 긱플러스코리아 총괄이사는 "이번 파트너십은 긱플러스가 톨그룹과 맺은 첫 번째 프로젝트이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협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라며 "톨그룹이 자율주행로봇(AMR)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이번 프로젝트 성공을 재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공적인 협업을 바탕으로 긱플러스는 한국시장 내 스마트 물류 혁신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긱플러스는 국내 산업 관계자들의 니즈 파악 및 또 다른 협업 기회를 모색하고자 오는 23일에서 26일까지 개최되는 2024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4)에도 참가한다.

2024.04.15 09:42신영빈

로봇업계 작년 적자폭 키워…"R&D 등 투자 확대 영향"

국내 주요 로봇 업체들이 지난해도 적자를 면치 못했다. 대부분은 매출 성장세를 유지했지만 연구·개발과 영업망 확대 등 투자를 확대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산업용 로봇 중에서는 신사업으로 분류되는 협동로봇 분야에서 매출 성장이 도드라졌다. 업력이 긴 업체들이 대체로 신사업으로 전환하는 시기를 맞으면서 특히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업계는 미래 성장을 위한 성장통이란 평가다. ■ 협동로봇 빅3, 두자릿수 매출 성장 먼저 국내 협동로봇 강자로 꼽히는 두산로보틱스는 작년 매출이 전년 대비 18% 상승한 530억원을 기록했지만, 191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면서 적자폭을 약 45% 키웠다. 증권가 실적 전망치보다 악화된 실적을 냈지만 회사 측은 자신만만한 상황이다. 올해 흑자전환 가능성도 내다봤다. 두산로보틱스 측은 “글로벌 고금리 환경에도 신규 제품군 확대, 솔루션 판매와 판매채널 확대를 통한 매출 성장세가 지속됐다”며 “연구개발 강화와 북미 시장 확대를 위한 인력 확충, 상장(IPO) 관련 일회성 비용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삼성이 투자한 협동로봇 업체 레인보우로보틱스도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이뤘다. 회사의 지난해 매출은 152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 다만 지난 2022년 첫 연간 흑자를 기록한 것과 달리, 작년에는 446억원 규모의 적자를 냈다. 레인보우로보틱스 측은 영업손실에 대해 “지난 2021년 11월 발행한 제1회차 사모 전환사채의 매도청구권(콜옵션) 행사에 따라 발생한 '파생상품 회계처리'에 의한 것”이라며 “회계 규정상 반영되는 장부상 평가손실 및 이익으로 현금의 유출이 전혀 없는 비용”이라고 밝혔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올해 실적이 기대된다. 지난해 콜옵션 관련 회계처리가 모두 끝나 올해 다시 흑자전환이 전망된다. 작년에도 파생상품 회계처리를 제외하면 실질적인 영업이익은 14억 7천만원을 기록했다. 협동로봇 제조기업 뉴로메카도 작년 매출이 약 40.9% 늘어난 137억원을 기록했다. 협동로봇 성장과 함께 용접로봇·자율이동로봇 등 분야에서 신규 매출이 발생한 것이 원인으로 꼽혔다. 동시에 영업손실은 87.4% 늘어난 146억원을 냈다. 연구인력 추가 채용으로 인건비가 증가했고, 신제품 개발에 따른 연구·개발비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 뉴로메카 관계자는 “자동화의 모든 밸류 체인을 선도하기 위해 스마트키친, 스마트팜, 의료 분야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투자 중”이라며 “올해는 다양한 레퍼런스 확보를 통해 지속적인 신규 수요의 창출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 산업용 로봇 매출 감소…투자는 계속 늘려 국내 산업용 로봇 선두업체인 HD현대로보틱스는 지난해 영업손실 157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 연 매출액은 1천680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7.1%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9.3%다. HD현대로보틱스의 매출 구성을 살펴보면 지난 4분기 기준 산업용 로봇 부문이 직전 분기 대비 약 11.6% 줄어들며 약세를 보였다. 그러면서도 전체의 약 79%를 차지할 정도로 여전히 큰 비중을 차지했다. 서비스로봇의 경우 신형 서빙로봇 'S2' 출시를 앞두고 KT와 개발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HD현대로보틱스 관계자는 “전방산업인 디스플레이 투자 지연으로 인해 매출이 감소했다”며 “자동차와 전기·전자 분야 등 전 산업에 걸친 자동화 확산으로 투자를 계속 늘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올해 경영계획으로는 연매출 2천억원을 제시했다. HD현대로보틱스는 이 밖에도 협동로봇 제품군 재편에 다시 힘을 쏟는다. 지난해 10월 대만 테크맨로봇과 협력해 국내 협동로봇 시장 공략 계획을 내놓으며 가반하중 5kg부터 15kg, 25kg급 제품을 선보였다. 조선소 생산 현장에서 사용하기 용이한 가반하중 3kg급 소형 협동로봇 공동 개발도 추진 중이다. ■ 내수 경기침체로 서비스 로봇도 '주춤' 일부 서비스로봇 업계는 경기 침체로 인한 매출 타격을 받았다. 로봇청소기 사업이 특히 낙폭이 컸다. 에브리봇과 유진로봇은 실적이 반토막이 났고 신사업 강화에 속도를 냈다. 에브리봇은 작년 매출액 317억원에 영업이익 15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대비 40.3%, 75.3% 하락한 수치다. 에브리봇은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을 서비스 로봇의 핵심기술로 선정하고 기술 고도화에 힘쓰고 있다. 작년 10월에는 중국 키논로보틱스와 협력해 국내 서빙로봇 사업에 나선 바 있다. 에브리봇 측은 “경기 침체와 업계 경쟁 상황에 따라 매출이 줄었다”며 “연구·개발 비용 증가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원재료비, 물류비 등 비용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유진로봇은 작년 매출액 304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38.7%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46억원을 내며 적자 전환했다. 유진로봇은 지난해 국내 청소로봇 '아이클레보' 사업을 중단하고 자율주행 물류로봇 솔루션 사업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유진로봇 측은 “국내 청소로봇 사업 중단으로 매출·손익구조가 감소했고, 신제품 교체 준비로 인한 밀레향 로봇 매출도 줄었다”며 “독일 뮌헨지사를 중심으로 북미·유럽시장 개척에 매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 로보티즈는 부품 사업 호조로 매출을 키웠다. 작년 매출액 291억원에 영업손실 53억원을 냈다. 전년 대비 각각 12.6%, 145.2% 늘어난 수치다. 로보티즈 측은 “액추에이터 국내·수출 증가로 매출액이 늘었지만, 자율주행 로봇 사업 연구·개발비 증가로 적자가 커졌다”고 설명했다.

2024.03.20 10:55신영빈

박스 옮기는 AI 물류로봇…보스턴다이내믹스 '스트레치'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막을 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서 물류로봇 '스트레치(Stretch)'를 소개했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현대자동차그룹 부스에서 스트레치로 박스를 옮기는 작업을 시연했다. 로봇은 바닥에 놓인 상자를 들고 팔을 움직이는 과정을 계속 반복하고 있었다. 스트레치는 자율주행로봇(AMR)에 다관절 산업용 로봇을 얹은 형태다. 약 22.7kg 물건을 들어서 운반 가능하며 수직으로 최대 3.2m, 수평으로 1.95m까지 도달할 수 있다. 로봇 팔 후측 방향에 비전 센서와 표시등 탑재한 기둥을 세운 점이 독특하다. 로봇은 인공지능(AI)를 기반으로 모든 상자에 대해 실시간 결정을 내린다. 스스로 세운 규칙에 따라 물류를 분류하기 때문에 상자 크기를 사전 입력할 필요 없이 로봇이 주변 상황을 인지해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스트레치는 짐을 실은 트레일러와 배송용 컨테이너를 비우는 작업을 수행한다. 갈색 외에도 그래픽 상자도 작업할 수 있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현대차가 2020년에 인수한 미국 로봇 업체다. 메사추세츠 공과대학(MIT) 교수 출신인 마크 레이버트 박사가 1992년 설립했다. 2족 보행로봇 '아틀라스'와 '펫맨' 등을 만들고 2020년에는 4족보행 로봇 '스팟'을 정식으로 상품화했다.

2024.01.15 09:07신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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