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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2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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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스포츠 유튜브 '스크라이크', 한국PR학회 어워즈 대상

SK텔레콤 스포츠 전문 유튜브채널인 스크라이크가 최근 한국PR학회 가을철 정기학술대회의 PR커뮤니케이션 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스크라이크는 농구·펜싱·축구 등 SK텔레콤을 비롯해 SK그룹에서 운영 및 후원하는 각종 스포츠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제공하는 채널이다. 이번에 수상한 페이스업 캠페인은 '스포츠로 하나되는 다문화가정'이라는 모토로 아직까지 사회에 존재하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시작했다. 총 15명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6개월 간 함께 농구를 배우고 팀워크를 쌓으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2편의 영상에 담았고 누적 35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유선욱 한국PR학회장은 “페이스업 캠페인은 신뢰와 소통을 기반으로 사회적 변화를 끌어냈으며 변화의 중심에서 리딩할 가치 있는 캠페인“이라고 평가했다. 스크라이크는 스포츠를 통한 ESG실천을 위해 2020년부터 ▲코로나 시기 방과후에 남겨진 아이들을 돌보는 '위드 챌린지'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되찾자는 취지의 '슼포츠타임' ▲발달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라이크 유'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권영상SK텔레콤 Comm지원실장은 “SK텔레콤은 앞으로도 팬들과 함께 스포츠를 통해 지속적으로 ESG 가치창출을 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07 11:12진성우 기자

대한사진예술가협회, 제17회 이해선사진문화상 수상자로 진동선 선정

대한사진예술가협회(회장 김평기)는 한국 사진 문화 발전의 공로를 기리는 제17회 이해선사진문화상 수상자로 사진 평론가 진동선(현대사진연구소 소장)을 선정해 발표했다. 수상자 진동선 평론가는 뉴욕주립대 대학원에서 사진 비평을 전공했으며, 중앙대학교, 상명대학교, 경일대학교 등에서 사진 철학과 사진 미학을 강의했다. 특히 그는 대형 국제 미술 행사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한국 사진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2000년 광주비엔날레 전시팀장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2008년 대구비엔날레 큐레이터, 2009년 울산 국제 사진 비엔날레 총감독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는 『현대 사진가론』, 『사진예술의 풍경들』, 『사진 철학의 풍경들』, 『사진 기호학』, 『사진 해석학』, 『한 장의 사진 미학 현대사진의 쟁점』 등이 있다. 그는 2004년 현대사진연구소를 개설하고 소장으로 활동하며 국내 사진가들의 해외 진출과 한국 사진의 국제화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해선사진문화상은 사진 조형예술의 선각자인 백오 이해선(1905~1983) 선생의 뜻을 기려 제정된 상으로, 한국 사진 문화 발전에 공이 크고 덕망을 갖춘 사진가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역대 수상자에는 유동호, 황규태, 윤주영, 최민식, 강상규, 이순흥, 송기엽, 최흥만, 김한용, 안장헌, 조세현, 안휘탁, 마이클 케나, 구와바라 시세이, 김완기, 장진필 등이다. 한편, 시상식은 12월 6일 오후 4시 대한사진예술가협회 창립 80주년 기념 사진전(제71회 대한사협 전)이 개최되는 인사동 아지트 미술관에서 오픈 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2025.12.05 15:36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문체부-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K-arts 국제교류 지원사업 사례공유회' 개최 안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박창식, 이하 KOFICE)과 함께 'K-arts 국제교류 지원사업 사례공유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12일 서울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 마련하는 이번 사례공유회는 국제교류 지원사업에 관심 있는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KOFICE에서 연간 추진한 다양한 지원사업 참여자의 국제교류 경험, 참여 후기를 공유함으로써 해외진출 및 국제협업을 독려하기 위해서다. KOFICE는 '케이-아츠 온더고', '쌍방향 국제문화협업', '투어링 케이-아츠', '국제교류 컨설팅' 등 다양한 국제문화교류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사례공유회에서는 2025년 사업 운영 결산과 더불어 2025년 한 해 동안 사업에 참여한 단체 및 개인의 해외 활동 경험과 성과, 그리고 지원사업 참여과정에서 얻은 실질적 노하우가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KOFICE 지원사업을 통해 해외 진출을 경험한 예술인 및 단체가 직접 참여해 사업 계획 수립, 준비 절차, 실행 전략 등 실효성 높은 정보를 실무 중심으로 제공한다. 또한 사례 발표와 함께 자유 네트워킹 시간이 이어져 예술인, 예술단체, 기관 관계자들이 자유롭게 교류하며 상호 의견 교환과 향후 협업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행사의 마지막에는 2026년 KOFICE 지원사업 참여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요 내용과 일정이 소개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 ▲2025년 KOFICE 지원사업 참여 예술인·단체 ▲2026년 KOFICE 지원사업 참여를 원하는 예술인·단체 ▲문화예술 국제교류에 관심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박창식 KOFICE 원장은 “이번 사례공유회를 통해 국제문화교류 경험과 성과를 체계적으로 공유함으로써 예술인의 국제활동을 지원하는 실질적 기반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단순 발표 형식을 넘어 예술인 서로가 경험을 확인하고 직접 의견을 나누며 협력 기회를 찾을 수 있는 상호 교류 중심 행사로 운영할 것”라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국제문화교류 정보 제공 및 전문가 1대1 맞춤 컨설팅을 위한 온라인 컨설팅 누리집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예술인이라면 누구나 국제교류를 위해 궁금한 사항을 누리집을 통해 상시로 상담 받을 수 있다.

2025.12.05 10:46이도원 기자

넷마블문화재단, '2025 넷마블&코웨이 나눔 DAY' 개최 예고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넷마블 사옥에서 '2025 넷마블&코웨이 나눔 DAY'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나눔 DAY'는 사내 나눔 문화 활성화 및 참여 독려를 위해 전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행사다. 올해 행사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클래스 운영하고 지역 내 비영리기관 연계 부스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일 넷마블 사옥에 마련하는 이번 행사는 '체험 존', '전시 존', '상생 존', '공연 존' 등 총 4개의 구역으로 분류돼 진행된다. 먼저 '체험 존'에서는 ▲임직원 재능나눔 체험부스: 캐리커쳐 그리기, 하바리움 만들기 ▲넷마블조정선수단 체험부스: 로잉머신 체험하기 ▲코웨이 블루휠스 체험부스: 휠체어 농구 체험하기 ▲코웨이 체험부스: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기타 체험부스: 미니 플라워박스 만들기, 재생펠트 키링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열린다. '전시 존'에서는 넷마블문화재단의 사회공헌 활동 소개를 비롯한 '어깨동무문고 소개 및 발간 도서 판매', '코웨이 공익활동 사진전'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상생 존'에는 ▲굿윌스토어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터치포굿 ▲오티스타 ▲천왕마을손길협동조합 ▲리바치인터내셔날 ▲소이프스튜디오 ▲에이드런 ▲업드림코리아 ▲리펭구르컴퍼니 ▲해다미 ▲파니스 등 지역 복지기관 및 공익상품을 판매하는 사회적 기업 총 12곳의 참여가 있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공연 존'에서는 넷마블·코웨이 임직원들의 재능나눔으로 구성된 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넷마블문화재단은 '2025 넷마블&코웨이 나눔 DAY'의 행사 수익금에 동일한 금액을 매칭하여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2025.12.05 10:20이도원 기자

문체부, '꿈의 예술단' 15주년 기념 행사 개최 예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대행 박창준, 이하 진흥원)과 함께 와이티엔(YTN)홀(서울 마포구)에서 '꿈의 예술단 15주년 기념행사: 성장의 기록, 연대의 미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최휘영 장관은 이날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행사를 찾아 '꿈의 예술단' 단원들을 격려하고 관계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 '꿈의 예술단'은 베네수엘라의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무상 음악교육 프로그램인 '엘 시스테마'를 한국형 문화예술교육 모델로 발전시킨 사업이다. ▲오케스트라(2010년~)를 시작으로 ▲무용단(2022년~) ▲극단(2024년~) ▲시각예술 분야의 스튜디오(2025년~)까지 다양한 예술 분야로 확장해 현재 전국 110개 거점에서 아동·청소년 4천5백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인재 양성 효과도 거두어, '꿈의 오케스트라'를 졸업한 단원이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에 입단하는 사례도 나왔다. 지난 8월에는 전국 꿈의 오케스트라와 무용단, 극단 17개소와 해외 청소년 합창단 3곳이 함께한 합동캠프 '2025 꿈의 페스티벌'을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한 바 있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지난 15년간 전국에서 예술단을 운영해 온 거점 73개소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자 교류 행사와 15주년 기념 공연을 진행한다. 특히 15주년 기념 공연으로는 '꿈의 오케스트라' 현 단원과 졸업단원이 '2025 꿈의 페스티벌' 주제가 '나의 내일을', 2019 꿈의 오케스트라 창작동요제 최우수상작 '꿈의 오케스트라' 등을 합동으로 연주한다. 공연에 앞서 문화예술교육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여 '꿈의 예술단'을 포함해 다양한 예술교육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지역 현장의 목소리와 건의 사항을 청취한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어린 시절의 문화예술 경험은 아이들이 스스로를 표현하고, 예술적 잠재력을 발굴할 소중한 기회다”라며 “내년에는 꿈의 예술단을 더 많은 지역에 확산해 전국 어디서든 아이들이 예술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12.05 09:15이도원 기자

문체부, '세종문화상' 포상 후보자 추천 접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세종대왕의 위업을 높이 기리고 세종의 애민·자주·실용·실천정신을 계승, 한국문화의 창조적 발전을 장려하기 위해 새해 1월 15일까지 '세종문화상' 포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5일 밝혔다. '세종문화상'은 새해 5월 15일 '629돌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개인, 기관, 단체 누구나 전자공문, 전자우편, 등기우편 중 편리한 방법으로 포상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추천서 양식은 문체부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먼저 '세종문화상' 수상자로 ▲한국어 및 한글 ▲문화예술 및 인문과학 ▲국민문화복지 및 다양성 ▲문화교류협력과 세계화 4개 부문별 탁월한 업적을 쌓은 자를 선정해 대통령 표창과 시상금 2천5백만원을 수여한다. 부문별 추천 자격은 ▲(한국어 및 한글) 한글 창제의 원리와 한국어의 가치를 새롭게 재창조해 문해력 증진 및 현대인의 삶 발전에 기여한 자 ▲(문화예술 및 인문과학) 문화예술의 창조적 융·복합, 기술적 혁신과 전통문화의 계승 및 인문학 발전에 기여한 자 ▲(국민문화복지 및 다양성) 차별 없는 문화복지 실현, 문화다양성, 인류애 실천 및 공익성 증진에 기여한 자 ▲(문화교류협력과 세계화) 국제교류협력 활동 등 문화를 통한 우호적 국제관계 형성과 한류의 영향력 등 한국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자이다. 국내외 단체나 개인(외국인 포함) 모두 포상 후보자로 추천할 수 있다. 1982년에 제정 올해 44회를 맞이한 '세종문화상'의 수상자는 그동안 총 207명이 배출되었다. 주요 수상자로는 ▲이대로 한말글문화협회 대표(2025, 한국어 및 한글) ▲관현맹인전통예술단(2025, 국민문화복지 및 다양성) ▲이기미 벨라루스 고려인협회 회장(2024, 한국문화) ▲아시아인권문화연대(2020, 문화다양성) ▲요셉의원(2016, 국제협력·봉사) ▲프랑스 사회과학고등연구원 알렉상드르 기유모즈 교수(2015, 한국문화) ▲장한나 지휘자 겸 첼리스트(2012, 예술) ▲한국학진흥원(2008, 민족문화) 등이 있다도 문체부 측은 설명했다. 문체부는 한국문화 창달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관련 기관과 학교, 해외공관 등에 이번 포상 계획을 널리 알리고 후보자 추천위원회도 운영할 계획이다.

2025.12.05 09:02이도원 기자

문체부, 2026년 예산 7조8천555억 확정…게임·콘텐츠 육성 '방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는 2026년도 예산이 올해 대비 7천883억 원(11.2%) 늘어난 7조8천555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콘텐츠 부문 예산이 1조6천177억원으로 배정돼 가장 큰 폭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1조2천734억원) 대비 3천443억원(27.0%) 늘어난 규모다. 특히 게임 산업과 신기술 융합 분야에 대한 신규 지원이 눈에 띈다. 문체부는 '게임 제작 환경 인공지능(AI) 전환 지원' 사업에 75억원을 신규 편성했다. 또한 인공지능 콘텐츠 제작 지원 예산도 올해보다 158억원 늘어난 238억원을 확정했다. K-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금융 지원도 확대된다. 'K-콘텐츠 펀드 출자' 규모는 올해보다 1천350억원 증액된 4천300억원으로 결정됐다. 이 외에 ▲방송영상 OTT 특화 콘텐츠 제작 지원 399억원(96억원 증액) ▲K-콘텐츠 복합문화공간 조성 155억 원(150억원 증액) 등이 투입된다. 문체부는 이번 예산 편성을 통해 콘텐츠 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K-컬처 300조원 시대'를 열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타 부문 예산으로는 ▲문화예술 2조6천654억원(11.9% 증가) ▲관광 1조4천804억원(9.8% 증가) ▲체육 1조6천987억원(1.5% 증가)이 각각 확정됐다.

2025.12.03 16:40정진성 기자

씨엔씨레볼루션, '2025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선정

씨엔씨레볼루션(대표 이재식)은 지난 달 27일, '2025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유연근로 활용률, 돌봄·육아 지원 수준 등 정량 지표와 더불어 일하는 방식 혁신, 조직문화 성숙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졌다. 씨엔씨레볼루션이 전사적으로 추진해온 근무환경 개선과 구성원 중심의 조직문화 정책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씨엔씨레볼루션은 여성 직원 비중 80%, 임직원 평균 연령 30세라는 젊고 역동적인 조직 구조를 기반으로, 2025년을 기점으로 다양한 조직문화 혁신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복지 확장을 넘어 구성원 경험을 중심에 둔 제도 재설계 방식으로 추진되며 실제 업무 방식과 조직 운영의 변화를 견인해왔다. 특히 시차출퇴근제 운영, 월 2회 조기퇴근 제도, 사내 동호회 활성화, 랜덤런치 프로그램 등은 구성원 간 연결을 강화하는 동시에 일·생활 균형을 촘촘히 보완하는 핵심 정책으로 자리 잡았다. 젊은 조직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유지하는 기반이라는 점에서도 호응을 얻고 있다. 근속자 배려 정책 역시 눈에 띈다. 씨엔씨레볼루션은 3·6·9년 근속자에게 20일 이상의 유급휴가를 제공해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보장한다. 또 자기계발비 및 운동비 지원, 심리상담 제도, 동료 칭찬 제도, 주택자금 지원 등 실질적 복지 프로그램을 도입하며 구성원들이 안정적이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2025년 이후 회사는 조직문화 활성화 전략을 더욱 고도화하고, 구성원의 성장 기반을 확장하기 위해 직무교육 체계 고도화, 내부 커뮤니티 강화, 자기계발형 제도 확대 등 다양한 시도를 지속할 예정이다. 씨엔씨레볼루션 관계자는 “우리 회사의 기업문화가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구성원들의 일·생활 균형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누구나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2.02 18:18백봉삼 기자

콘진원 '코리아 인디게임 쇼케이스 2025' 개막…문체부 "인디 게임 예산 대폭 증액"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주최하는 '코리아 인디게임 쇼케이스 2025'가 2일 경기도 성남시 그래비티 조선 서울 판교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콘진원의 인디게임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된 국내 유망 인디게임의 성과를 공유하고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창업 7년 미만 기업 부문 25종과 예비창업 부문 10종 등 총 35종의 인디게임이 전시됐다. 후추게임스튜디오의 '우산금지 2', 리자드 스무디의 '셰이프 오브 드림즈' 등 기출시되어 성과를 낸 작품부터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예비 창작자들의 신작까지 다양한 라인업이 참관객을 맞이했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최재환 문체부 게임콘텐츠산업과 과장은 인디게임을 '게임산업의 인큐베이터'로 정의하며 내년도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최 과장은 "스컬이나 산나비와 같은 게임들은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며 한국 인디게임의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새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인디게임 육성을 위해 2026년도 지원 예산을 대폭 증액했다"고 밝혔다. 이어 "더 많은 인디게임을 지원하고 우수한 게임에 혜택이 집중되도록 기존 지원사업을 공모전 형태로 전환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인디게임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확대도 주요 화두였다. 콘진원은 이날 2026년 인디게임 지원사업 신규 선도기업으로 ▲컴투스홀딩스 ▲비바리퍼블리카(토스) ▲크래프톤 3개 사를 선정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성호 콘진원 게임산업팀 팀장은 이번 협약의 취지를 설명하며 기업과 개발사 간의 '실질적인 니즈 충족'을 강조했다. 주 팀장은 "올해 네오위즈, 스마일게이트, 펄어비스와 함께 사업을 진행했으나, 단순히 만남의 장을 만드는 것만으로는 기업들의 노하우가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데 한계가 있었다"며 "기업들로부터 서로 원하는 것을 더 노골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좋겠다는 피드백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내년 합류하는 신규 기업들은 각자의 명확한 사업적 목표가 있다"며 "크래프톤은 투자와 인수, 토스는 플랫폼 확장 등 각 사가 잘하는 영역과 목표가 다르다. 이를 한 바구니에 담지 않고 각 사가 원하는 바를 명확히 하여 개발사와 매칭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비즈데이를 시작으로 오는 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첫날인 2일 비즈데이에는 ▲개회식과 MOU 체결식을 비롯해 ▲인디게임 성공사례 발표 ▲게임 전문 기자와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공개 질의 ▲개발사들의 쇼케이스 피칭 등 실무 중심의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어 3일과 4일은 일반 관람객을 위한 '퍼블릭데이'로 전환된다. 현장에서는 '100인 서포터즈'와 '102인 이용자 평가단'이 참여하는 게임 시연과 평가가 이뤄지며, 관람객 참여형 이벤트와 개발자 토크콘서트도 마련됐다. 행사 마지막 날인 4일 오후에는 우수 프로젝트 4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행사는 막을 내린다.

2025.12.02 10:35정진성 기자

"해킹 감추려는 문화 개선해야...너무 많은 보안자산도 문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되는 것을 어떠한 문제나 사고 상황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다들 잘못이라 생각해서 일종의 방어기제가 발동해 취약점을 감추려고 한다. 진짜 잘못은 보안 취약점을 발견해 놓고도 대응하지 않는 것이다. 보안 문화 개선이 시급하다" 박찬암 스틸리언 대표는 1일 개최된 'AI 해킹 방어 대회(ACDC 2025)'에서 연사로 나와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날 '최근 보안사고들의 관찰과 고찰'을 주제로 발표했다. 박 대표는 보안 문화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이뤄져야 국내 정보보호의 체질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관측했다. 우선 박 대표는 인공지능(AI) 등장으로 공격이 더욱 쉽고 많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 공격자 관점에서 사람을 더 쉽게 속일 수 있게 되고, 공격 시간도 현저히 단축되며 이에 따라 공격 건수도 증폭될 우려가 나온다. 이처럼 고도화된 공격에 한국 기업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최근 초대형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쿠팡서부터 업비트, SK텔레콤, 예스24, KT, 롯데카드 등 굵직한 사고들이 한 해에만 터져나왔다. 이에 박 대표는 "올해 사고가 너무 많이 터져 공격 표면을 확인하고 취약점을 알아내자는 얘기가 많이 나온다"면서 "그러나 취약한 시스템의 취약점만 보완하면 끝나는 것이 아니다. 일종의 대증요법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보안을 대하는 문화를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며 "예컨대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고 가정하면 보안 전문가의 의견을 수용하고 적극적으로 조치하는 전사적인 문화가 정착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보안 사고의 근본 원인으로 '다수의 자산'을 꼽았다. 기업에서나 조직에서 보유하고 있는 자산이 너무 많아 보안 관리가 어려운 데다, 지켜야 할 자산을 보유한 조직조차 어떤 자산이 있는지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중요하지 않다고 판단한 자산에 대한 보안 소홀, 다수의 레거시 시스템 등도 문제로 꼽혔다. 보안 담당자들의 권한과 예산 부족도 지적됐다. 금융권의 경우 C(최고)레벨 차원의 보안 강화 움직임이 있으나 국내 기업 전반에 걸쳐 보안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은 아직 미흡하다는 지적인 셈이다. 박 대표는 "어마어마하게 뛰어난 기술이 있다고 해도 전사적으로 보안에 대한 기본기가 없으면 의미가 없다. '최신 기술이 없어서, AI 기술이 없어서 뚫렸다'는 얘기는 아직까지 들어본 적이 없다"며 "문제의 본질인 문화, 예산, 권한, 역량 등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필요하겠다"고 진단했다.

2025.12.01 17:33김기찬 기자

넷마블문화재단, '2025 넷마블게임소통학교' 성료…중학생까지 대상 확대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2025 넷마블게임소통학교'를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넷마블게임소통학교'는 지난 2016년부터 가정 내 올바른 게임 인식 확산과 가족 간 소통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기존 초등학생 중심에서 중학생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하고, 가족 단위 프로그램에 집중해 운영됐다.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교 3학년 이상 및 중학생 가족이 참석해 ▲우리 가족 게임 소통 교육 ▲가족 게임 고민 솔루션 ▲DIY 미로를 탈출해라: 우리 가족 게임미로 만들기 ▲넷마블게임박물관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게임 때문에 아이와 갈등이 있었는데 강의를 듣고 자녀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프로그램 덕분에 아이와 많은 대화를 할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한편,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19일 게임문화재단, 게임문화교육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두 기관은 이번 '2025 넷마블게임소통학교'를 후원했다.

2025.11.28 17:20정진성 기자

문체부-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2025 국제문화교류 협의체' 회의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박창식, 이하 진흥원)과 서울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에서 '2025 국제문화교류 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국내외 문화예술 기관, 문화재단, 주한 외국 문화원·대사관 등 44개 기관·단체의 약 80명의 실무자가 참석해 국제문화교류 현장에서의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올해 최초로 실시된 국제문화교류 우수사례 공모에서는 최근 3년간 추진된 사업 중 세 개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춘천인형극제의 '2023-2025 인형극 축제교류 한국주간(KOREA FOCUS)'이 수상했으며, 진흥원장상은 문화유산기술연구소의 '미국 클리블랜드미술관 소장 한국문화재 실감콘텐츠 제작',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의 '자람섬재즈페스티벌 - 포커스 익스체인지'가 선정됐다. 수상 기관에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며, 협의체 현장에서 직접 사업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한다. 2025 국제문화교류 협의체는 국제문화교류를 수행해 온 기관들이 모여 그간의 경험을 나누고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협력 전략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개회와 축사를 시작으로 우수사례 시상과 발표가 진행되며, 이어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기관 간 교류를 본격화한다. 후반부에는 'Collab Talk(주제별 협력회의)'가 이어진다. 국제문화교류 인적교류, 지역문화와 국제교류, K-컬처 세계화, 아시아·중동·아프리카 및 유럽·미주 권역별 협력, 공연·전시의 해외 순회와 유통 등 여섯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세션이 운영되며, 참여 기관들은 관련 경험과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문체부의 김재현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은 “APEC 경주선언에서 '문화창조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인정하고, 국가 간 협력의 중요성을 공식적으로 명시한 만큼 향후 국가 간 국제문화교류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로 밝혔다. 박창식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장은 “2025 국제문화교류 협의체는 각 기관이 추진해 온 국제문화교류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어떤 방식의 교류가 필요한지 의견을 나누는 자리”라며 “올해 첫 우수사례 시상이 현장의 다양한 시도가 드러나고,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는 데 참고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진흥원은 인력·지역·장르·권역을 아우르는 협력 기반을 꾸준히 넓혀 한국 문화가 세계와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11.26 11:30이도원 기자

산업부 공무원들, 정부조직개편 이후 '조직위상 악화' 우려

산업통상부는 25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본부와 소속기관 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정관 장관 주재로 전직원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김 장관 취임 후 처음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새 정부의 국정철학에 발맞춰 새롭게 출범한 산업부 역할을 정립하고, 조직 활력 제고를 위한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타운홀 미팅에서는 본부와 소속기관 직원 약 220여 명이 익명으로 참여한 '조직문화 진단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국별·직급별 대표자가 조직문화 혁신과 인사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진솔한 의견을 제시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산업부 직원들은 정부조직개편 이후 조직 위상 약화를 크게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제조업의 인공지능 전환(30%), 대미 투자 등 통상정책(26%), 경제·산업 안보정책(20%) 등의 기능을 대폭 확대해 나가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42%는 산업부의 조직문화 혁신이 시급하다고 응답했다. 직원들은 이와 관련, ▲형식적 보고 없애기 및 비대면보고 활성화 ▲근무시간 외 연락 자제 ▲정기인사 정례화 및 주요보직 공개인사 등을 장관에게 건의했다. 김 장관은 “대미관세협상 타결 등과 같이 산업부의 책임과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직원 모두가 보람과 성취를 느끼며 진짜 일에 집중할 수 있는 활력 넘치고 즐거운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산업부는 조직·인사 혁신 전담 조직으로 지난달 27일 '조직혁신팀'을 발족, 조직·인사 혁신 과제를 적극 발굴하고 이행상황을 철저히 관리해 조직문화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2025.11.25 19:34주문정 기자

게임문화재단–넷마블문화재단, '긍정 게임문화 조성' 위해 맞손

게임문화재단(이사장 유병한)과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지난 19일, 긍정적인 게임문화 조성과 건전한 인식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적·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게임이 건강한 사회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적 책임을 함께 실현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양 기관은 ▲긍정 게임문화 조성 ▲올바른 게임 인식 확산 ▲게임을 매개로 한 세대 간 소통 확대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양측은 가족 단위의 게임문화 교육 프로그램인 '게임소통학교'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게임문화재단은 전문 강사를 지원하고, 넷마블문화재단은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운영을 주관해 교육 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게임문화재단 유병한 이사장은 “긍정 게임문화의 확산을 위해서는 민관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넷마블문화재단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문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넷마블문화재단 김성철 대표는 “게임이 단순한 오락을 넘어, 세대와 사회를 연결하는 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다”며 “게임문화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긍정적 인식을 넓히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1.20 15:39김한준 기자

우리나라 전통 무예 '택견' 기념우표 나온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우리나라 전통 무예인 '택견'을 소재로 한 기념우표 40만 장을 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기념우표에는 공격과 방어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택견의 주요 동작이 담겨있다. 택견은 다른 무술에 비해 섬세하다. 부드러운 곡선의 몸놀림으로 공격과 방어를 구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조선 시대 주로 서민층을 중심으로 명절이나 잔칫날에 즐겨 행해졌다. 신윤복과 유숙의 '대쾌도'에서 그 생생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사람들의 삶에 얼마나 깊이 스며들었는지는 우리말에서도 드러난다. 오늘날 대결 상황에서 자주 쓰이는 '본때를 보이다', '딴죽걸다' 같은 표현은 모두 택견의 기술에서 유래한 것이다. 단순한 무예를 넘어 일상에까지 영향을 준 친숙한 문화였음을 알 수 있다. 택견은 이러한 역사·문화적 가치와 독창성을 인정받아 2011년 전 세계 무예 중 최초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 인류가 함께 보존해야 할 살아있는 전통이자 문화적 다양성에 기여하는 독창적인 무예임을 국제적으로 공인받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기념우표는 가까운 총괄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 우체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25.11.20 15:30진성우 기자

채용 성공의 열쇠 '컬처핏', 더 중요해진다

최근 컬처핏이 인재 채용의 핵심 요소로 꼽히며, 주요 기업들이 지원자와 조직 상호 간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다. 팀스파르타는 입사 지원 전 필요한 정보를 나누는 '콜챗' 제도를 운영 중이다. 간단한 이력서만 제출하면 채용 공고에서는 알기 어려운 내용을 15분 내외의 전화 통화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실제 수행 업무, 협업 방식, 팀 분위기, 해결해야 할 과제와 기대 역할 등 지원자의 관심 질문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정 직무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물론, 여러 포지션을 고민하는 경우 콜챗을 활용해 각 역할에 대한 이해도와 적합성을 확인할 수 있다. 팀스파르타는 이처럼 부담 없는 소통을 통해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실무 적합도가 높은 인재와의 접점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팀스파르타는 AI 신사업 확대와 함께 핵심 직군 충원을 이어가고 있다. AI 기업교육을 담당하는 B2B팀과 AI 에이전트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외주 조직을 중심으로 관련 인력을 지속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앳홈은 지원자가 처음 회사를 접하는 단계에서부터 기업의 업무 방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인재 채용 플랫폼을 개편했다. 기존 기업 소개와 공고 위주 구성에서 비전·조직문화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전환한 것이 특징이다. 플랫폼에는 대표가 직접 작성한 레터와 영상이 포함돼 있으며, 글로벌·인플루언서·퍼포먼스·콘텐츠 등 마케팅 직군 현직자 인터뷰를 통해 조직 운영 방식과 인재상을 소개한다. 지원자는 이를 기반으로 자신의 커리어 방향성과의 적합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또 협업 리더와 사전에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커피챗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앳홈은 기업이 일방적으로 인재를 선별하는 방식이 아니라, 지원자가 회사의 문화와 업무 방식이 자신과 맞는지 판단하고 성장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는 채용 구조를 지향한다. 이와 같은 채용 기조 속에서 최근 북미 뷰티 시장 확대를 위한 퍼포먼스 마케팅 직군과 국내 뷰티 마케터·세일즈 MD 등 핵심 인력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컬처핏에 대한 기업들의 니즈가 커지면서 이에 특화된 별도 HR 서비스도 나오고 있다. 사람인은 최근 조직문화 적합도까지 종합 판단하는 인적성검사 '컬처핏'을 공개했다. 검사는 조직문화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인 로버트 퀸의 '경쟁가치모형'과 관계주의적인 아시아 문화권 채용에 적합한 '헥사코' 심리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기업은 ▲성장성과형 ▲관리체계형 ▲새로운 시도형 ▲관계협력형 등 네 가지 조직문화적 특성 유형을 선택하고, 채용 상황 및 직무에 따라 필요한 인재 유형을 매치해 중요하게 판단할 핵심 역량을 도출한다. 검사 문항은 기업의 조직문화 특성 유형에 따라 달라진다. 문화, 역량, 인성, 직무능력, 조직 부적응 요소를 통합 진단해 다방면으로 인재 적합도를 판별한다.

2025.11.20 09:23백봉삼 기자

한국문화정보원 "AI는 아직 한국 문화를 읽지 못한다”

“AI 기술은 놀랍도록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정작 한국 문화는 여전히 제대로 구현되지 않고 있다” 18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25 문화체육관광 인공지능 디지털혁신 포럼에서 한국문화정보원 이권수 팀장은 인공지능 시대의 문화데이터 구축 방향을 제시하며 이와 같이 말했다. 그는 문화 정체성 부재가 가장 근본적인 문제라고 지적한 이권수 팀장은 “AI 기술은 놀랍도록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정작 한국 문화는 여전히 제대로 구현되지 않고 있다”라며 발표를 시작했다. 이 팀장은 생성형 AI의 전통문화 재현 오류 사례를 언급하며 “경주 얼굴무늬 수막새나 첨성대처럼 대표적인 문화유산조차 1년째 제대로 그려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AI는 자신이 학습한 데이터로 세상을 이해하는데, 그 안에 한국의 맥락과 서사가 없으면 한국 문화를 인식할 방법이 없다”고 덧붙였다. 국내 모의 평가에서 일부 인공지능 모델이 국어 영역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한 사례도 언급했다. 이 팀장은 “국어 점수는 언어적 이해뿐 아니라 문화적 이해가 결합돼야 나온다”며 “이 결과는 한국형 AI 개발의 필요성을 다시 확인시켜 준다”고 강조했다. 그는 문화데이터 구축의 핵심 요소를 맥락과 서사라고 반복해 강조했다. 이권수 팀장은 “자료만 쌓아서는 아무 의미가 없다. 한국적 정체성을 담아낼 수 있는 구조적 데이터가 필요하다”며 “공공 번역 역시 직역이 아닌 맥락 번역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문가가 보증할 수 있는 설명 가능한 데이터가 만들어져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AI는 문화적 사실을 오해하거나 왜곡하는 답변을 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현재 한국문화정보원이 추진 중인 문화 분야 AI 학습 데이터 구축 사업도 이런 방향성을 중심에 두고 있다. 이 팀장은 “우선적으로 다섯 가지 데이터를 구축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1995년부터 2025년까지의 문체부 보도자료와 민속대백과사전, 전통 문양, 전통 복식, 국악 음원이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전통 문양 분야에서는 감성 정보까지 확장한 데이터 구축이 진행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팀장은 “사람들이 문양을 전문 지식보다 느낌으로 소비한다는 점에 주목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아함, 화려함 같은 감성적 표현을 함께 구축해야 실제 서비스에서 문양 검색이나 이미지 생성이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전통 복식에 대해서도 “무엇보다 정확한 고증이 중요하다”며 “하나만 어긋나도 전체 맥락이 달라지는 영역이기 때문에 전문가 검증을 최우선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악 데이터 구축과 관련해서는 “그동안 국악은 AI가 학습할 수 있는 자료가 거의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국립국악원과 협업해 악기 음원과 창법 기반 녹음을 구축하고 있다”며 “이 작업이 끝나면 국악 기반 생성 음악도 가능한 단계로 넘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이 팀장은 공공과 민간의 역할을 분명히 나눠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문체부와 문화정보원은 한국적 정체성을 반영한 데이터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간은 이를 기반으로 한국형 모델과 혁신 서비스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하고 나아가 “문화 요소 간 관계를 연결하는 지식 그래프 구축이 필수적이다. 맥락과 서사가 결합된 구조를 만들어야 진정한 한국형 AI가 가능해진다”고 강조했다. 이 팀장은 발표를 마무리하며 “한국 문화의 의미를 AI가 배울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 서사를 세계와 공유하는 시대를 열고 싶다”고 밝혔다.

2025.11.18 15:02김한준 기자

지리산 천왕봉 항일 바위글씨 등 국립공원 중요문화자원 5곳 선정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국립공원 속 숨은 역사와 문화를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국립공원 중요문화자원' 제도를 도입하고, 첫 성과로 5곳의 중요문화자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중요문화자원 제도'는 문화자원의 보전·활용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법과 함께 국립공원 탐방 과정에서 역사와 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선정된 문화자원은 ▲지리산국립공원 천왕봉 항일 바위글씨 ▲지리산국립공원 동편제 득음명소 용호구곡 ▲설악산국립공원 구 희운각대피소 ▲태백산국립공원 사길령 산령각과 보부상 계문서 일괄 ▲한려해상국립공원 지심도 일제강점기 군사유적이다. '지리산 천왕봉 항일 바위글씨'는 지리산 천왕봉에서 볼 수 있다. 1927년 경상도에 살던 묵희 선생이 글을 짓고 권륜 선생이 쓴 글씨(392자)를 새긴 것으로 지리산 천왕봉의 위엄을 빌어 일제를 물리치고자 하는 힘없는 백성들의 울분과 염원을 담았다. 남원시 구룡계곡으로도 잘 알려진 '지리산 동편제 득음명소 용호구곡'은 조선시대 성리학자들이 계곡을 따라 아름다운 9곳에 의미를 담은 이름을 지어 구곡을 경영했던 곳으로 동편제 명창들이 득음을 위해 훈련했던 곳으로 유명하다. '설악산 구 희운각대피소'는 민간이 건립한 최초 설악산대피소다. 1969년 2월에 히말라야 원정훈련을 하던 열 명의 젊은 산악인이 눈사태로 사망한 사고를 계기로 그해 10월 건립한 것으로 머릿돌에 건립자·설계자·시공자와 날짜가 기록돼 있어 자료가치가 크다. '태백산 사길령 산령각과 보부상 계문서 일괄'은 조선시대 보부상들이 경상도와 영동지역을 넘나들면서 산짐승이나 산적을 피하고 번영을 염원하기 위해 매년 음력 4월 15일에 제를 지냈던 곳이다. 특히 제수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계를 만들고 계원 명단을 기록한 문서들이 남아있다. '한려해상 지심도 일제강점기 군사유적'은 일제가 1936년부터 요새화한 곳으로 포진지·탄약고·막사 등 20여 점의 유적이 온전히 남아있다. 당시 군인 숙소로 사용하던 건물들은 현재 주민들이 거주하며 민박을 운영하고 있다. 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국립공원 중요문화자원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 문화적인 요소가 결합된 국립공원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대표 자원으로 탐방객을 위한 서사(스토리텔링)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1.18 15:02주문정 기자

문체부, 인공지능·디지털혁신 사례 공유..."문화산업 미래 전략 모색"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정보원,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문화·체육·관광 분야 전문기관과 함께 18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2025 문화체육관광 인공지능(AI)·디지털혁신 포럼'을 개최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이번 포럼은 '디지털이 바꾸는 문화 일상, 인공지능이 이끄는 혁신'을 주제로 열리며,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기반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디지털 문화 생태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서는 개회식과 함께 '2025 문화 디지털혁신 및 데이터 활용 공모전' 시상식, 기조연설, 전문가 토론 등이 진행되며, 별도의 체험관에서는 수상작 전시와 혁신 사례를 관람할 수 있다. 공모전은 지난 6월 2일부터 7월 18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223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대상 5점, 우수상 5점, 장려상 5점, 인공지능 특별상 2점 등 총 17개 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중 대상 수상자 5개 팀이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포럼 현장에서 혁신 사례를 직접 발표했다. 대상 수상작에는 루카스에듀테인먼트의 '케이 인 마이핸즈', 김길한의 국악기 가상악기 '조선시리즈', 케이저의 '인공지능 음악 성분 조합 검색서비스', 플라트의 '발달 지연 스크리닝 및 케어 솔루션', 폭싹 번역했수다의 '케이-소설 번역 시장 의사결정 지원 플랫폼'이 포함됐다. 기조연설은 서울대학교 지능정보융합학과 이교구 교수가 맡았다. 이 교수는 목소리 인공지능의 진화 과정과 기술 혁신, 윤리적 고려사항, 미래의 창의적 가능성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법·제도, 체육·관광, 예술·콘텐츠 등 세 개 분야에서 여섯 개 주제를 중심으로 전문가 토론이 진행된다. 법·제도 분야에서는 문화데이터 활용 사례와 정책 방향, 오픈소스 인공지능 기술과 저작권 제도의 조화에 대해 논의한다. 체육·관광 분야에서는 스포츠 기술을 활용한 국민 건강관리, 경기력 향상, 인공지능 여행 비서와 실시간 번역 서비스 등 디지털 기반 혁신 사례가 발표된다. 예술·콘텐츠 분야에서는 인공지능과의 예술 협업 및 창작 방식 변화, 방송과 음악 등 콘텐츠 산업에서의 활용 사례가 소개된다. 포럼과 함께 운영되는 체험관에서는 디지털 암벽 등반, 실내 사이클링, 인공지능 향기 제작 등 디지털 체험을 제공하며, 공모전 수상작과 오픈소스 콘텐츠, 공공저작물도 전시된다. 대표적인 전시작으로는 크리에이티브멋의 '프로토 홀로그램'과 클라우디오의 '국악 가상악기-조선시리즈' 등이 있다. 행사 관련 정보는 문화체육관광부 공식 누리집과 문화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김정훈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포럼이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이 일상에 가져오는 변화를 공유하고, 문화산업의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문체부는 첨단 기술을 통해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누구나 혁신의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적,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25.11.18 12:05김한준 기자

런드리고, 패딩 세탁비 최대 1만원 돌려준다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를 운영하는 의식주컴퍼니(대표 조성우)는'그린프라이데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패딩 세탁비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새 옷 말고, 새 옷처럼'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블랙프라이데이 시즌마다 반복되는 패딩 신규 구매 대신 기존 패딩을 전문 케어를 통해 오래 입도록 하는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런드리고의 패딩 세탁 서비스는 ▲퍼 트리밍, 후드, 벨트 등 부속품 분리 세탁 ▲겉감 오염 사전 처리로 이물질 내부 유입 방지 ▲건조 시 충전재 뭉침 방지를 위한 털어내기 공정 등을 통해 패딩 손상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런 전문 케어 노하우를 바탕으로 런드리고는 지난해 약 28만 벌의 패딩 세탁을 처리했다. 런드리고는 11월 30일까지 패딩 세탁 서비스를 이용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수거 신청 건당 최대 1만 포인트를 환급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패딩을 포함해 세탁물을 맡기면 수량에 따라 1벌 3천포인트, 2벌 6천포인트, 3벌 이상은 최대 1만포인트가 적립된다. 김예슬 런드리고 그로스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프로모션은 블랙프라이데이의 과도한 소비를 대신해 환경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소비문화를 독려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자신의 옷을 더 오래, 더 가치 있게 입을 수 있도록 의류별 세탁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4 10:44백봉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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