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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4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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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서울예술단 단장 겸 예술감독에 손재오 마당극협회 이사장 임명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6일 자로 재단법인 서울예술단 단장 겸 예술감독에 손재오(64년) 씨를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손재오 신임 단장 겸 예술감독은 공연 연출가이자 문화예술축제 예술감독으로 활동해 왔다. 전주대학교 국문학과 학사 및 부산대학교 예술·문화와 영상매체협동과정 석·박사를 취득하고 전남도립국악단 운영위원, 신안국제문페스타 총감독,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예술총감독 등을 역임했다. 서울예술단은 1986년 88서울예술단 창단 이후 1990년 재단법인을 설립, 2010년 공직유관단체로 지정되었다. 올해 창단 40주년을 맞이한 서울예술단은 국립예술단체로서 한국적 창작 가무극을 제작 및 공연하며, 민족문화 창달에 기여하고 있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단장 겸 예술감독이 그동안 축적해 온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적 창작 가무극을 지역과 해외 관객들에게 널리 알리고, 서울예술단의 재도약을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2026.07.16 13:14이도원 기자

문체부-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한국 현장 잇는 국제교류 본격 나서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해외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를 초청해 국내 문화예술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지속 가능한 국제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해외 주요 인사 초청 사업(K-Fellowship)'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해외 주요 인사 초청 사업'은 세계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와 한국 문화예술 현장을 연결해 국내외 문화예술계 인적 연계망을 넓히고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맞춤형 국제교류 사업이다. 지난해 공연예술 분야에 이어 올해는 시각예술과 문학·출판을 주제로 분야별 주요 인사 10명이 순차적으로 한국을 찾는다. 이 사업은 특히 초청 인사의 전문성과 국내 문화예술계의 교류 수요를 반영해 기관 방문, 주요 행사 참여, 관계자 면담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담당 부서와 기관은 문화미디어산업실 국제문화사업과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상호문화팀이다. 먼저 한국에 초청한 주요 인사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도서전' 에세키엘 마르티네스(Ezequiel Martínez) 총괄국장이다.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도서전'은 라틴아메리카를 대표하는 국제도서전이자 스페인어권 출판시장의 주요 플랫폼 가운데 하나로서 이번 방한은 한국 문학과 출판 콘텐츠의 중남미 확장 가능성을 모색한 계기가 됐다. 한국을 처음 방문한 마르티네스 총괄국장은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서울국제도서전을 비롯해 한국문학번역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등 주요 기관과 출판계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 출판산업의 흐름과 운영 체계를 직접 살펴봤다. 특히 한국 문학과 출판 콘텐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국내 출판계 관계자들과 2028년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도서전'의 한국 주빈국 참여 가능성 등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한국 문학이 스페인어권 독자와 만날 수 있는 접점을 넓히고 중남미 출판시장과의 협력 기반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하반기에도 개별 민간 차원에서 초청하기 힘든 시각예술과 문학·출판 분야 주요 인사들이 한국을 방문한다. ▲홍콩 세라카이 스튜디오의 전시총괄 토비아스 베르거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미디어아트 분야 도시로 지정된 독일 칼스루에의 사무국 협력 총괄 다니엘라 부르크하르트 ▲노르웨이 아스트룹 피언리 현대미술관 관장 솔베이그 외브스테뵈 ▲건축·디자인·예술 콘텐츠 플랫폼 스터월드 창립자 겸 편집장 아미트 굽타 등이 한국의 주요 전시와 행사, 기관을 찾을 예정이다. 또 ▲영국 문예지 그란타의 부편집장 루크 네이마(Luke Neima) ▲연구·미디어 플랫폼 뉴 모델스(New Models)의 공동 설립자 캐롤라인 부스타 ▲프랑스 파리 1대학교 팡테옹-소르본 예술대학의 현대미술 이론·역사 부교수 엘리차 둘게로바 ▲독일 비영리 예술기관 라스(LAS) 아트 파운데이션 프로그램 총괄 칼리 화이트필드(Carly Whitefield) 등도 방한을 앞두고 있다. 김재현 문체부 문화미디어산업실장은 “'해외 주요 인사 초청 사업(K-Fellowship)'은 해외 주요 문화예술 인사와 한국 문화예술 현장을 연결하는 국제협력 기반”이라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정상급 인사들과 국내 문화예술계를 잇는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전했다.

2026.07.16 11:56이도원 기자

문체부-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 기간 한국공예전 마련

한국 공예의 멋과 정서를 세계인에게 알리는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한국공예전을 마련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기간 부산을 찾는 국내외 대표단과 방문객들에게 한국 공예와 한복의 아름다움, 한국의 생활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준비했다. 먼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한국공예전은 '환대(Invitation to Korean Craft)'를 주제로 국내외 방문객들을 한국 공예의 멋과 정서가 깃든 공간으로 초대한다. 도자, 섬유, 유리, 한지, 옻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공예 작가 29인이 참여해 작품 총 149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머무름-공예의 뜰', '공감-오늘의 공예·일상의 공예'로 구성된다. '공예의 뜰'은 한국적 정원의 정취를 담아 관람객을 맞이하는 공간이다. 부산에서 활동하는 이정훈 작가의 한국 고건축의 조형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스툴 작품과 권중모 작가의 한옥 창호에서 착안한 한지 조명 작품으로 꾸며진다. '오늘의 공예·일상의 공예'는 한옥을 본뜬 전시 공간에서 다양한 공예의 일상 속 쓰임을 제안한다. 조선백자의 미감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윤상현 작가, 금속과 나전의 조화를 표현한 김현주 작가 등 공예 작가 27명이 참여해 공예가 일상과 어우러지는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다. 반짝 매장 '나눔-공예정원'도 운영한다. 해당 매장에서는 부산·경남 지역 작가들의 작품과 공진원의 공예 전문 플랫폼 '공예정원', 케이리본(K-Ribbon) 우수 공예상품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어 방문객들이 한국 공예를 더욱 폭넓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문체부 측은 기대했다. 행사 기간에는 국내외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한 한국어, 영어 전시 해설 프로그램과 한국의 차(茶) 문화와 공예를 함께 체험하는 특별 행사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16일부터 22일까지는 '찾아가는 한복상점'이 함께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 소재 브랜드인 분우리옷, 한웨어를 비롯해 리슬, 꼬마크바이(by)돌실나이, 뽀뿌리, 에트왈, 오마이갓, 오묘 등, 총 8개의 한복 브랜드가 참여한다. 전통한복과 생활한복, 한복 소품 등 100여 종의 상품을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방문객들은 한복을 현장에서 직접 입어보고 구매할 수 있다. 상품 구매 고객에게는 8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한복박람회 '한복상점' 무료입장권을 증정하고 구매 금액에 따라 다양한 사은품도 제공한다. 또한 부산의 대표 한복 전문 시장인 부산진시장과 협력해 시장의 역사와 지역 장인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특별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방문객들은 한복 입기 체험, 혼수 한복 상담, 한복 소품 만들기 등을 통해 부산의 한복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계기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국 공예와 한복이 담고 있는 문화적 가치를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각국의 방문객들이 한국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6.07.16 11:47이도원 기자

문체부, JTBC 회생 관련 긴급 간담회 개최

정부가 최근 기업 회생 절차를 신청한 종합편성채널 JTBC 사태와 관련해 방송영상업계의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과 함께 방송영상업계와의 긴급 간담회를 열고 업계 현황 점검 및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최휘영 문체부 장관과 김윤지 콘진원장을 비롯해 JTBC와 외주 거래 관계에 있는 주요 독립제작사 대표, 방송영상업계 유관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독립제작사 및 업계 관계자들은 JTBC의 회생 신청에 따른 제작비 지급 지연 우려와 향후 드라마 편성 축소 가능성 등 경영상 타격과 산업 전반의 위축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최휘영 장관은 국내 방송영상산업 전반의 제작·투자가 위축될 수 있다는 현장의 우려에 공감을 표하며 "업계 자금 흐름을 개선할 수 있는 근본적인 개선책을 살피는 한편, 방송영상업계가 우수한 제작 역량과 작품 가치에 걸맞은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가용한 정책 수단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문체부는 콘진원 공정상생센터를 통해 방송영상업계의 제작비 미지급 등 구체적인 피해 사례 접수에 착수했다. 방송영상업계의 위축을 방지하기 위해 내년도 제작 지원 예산을 증액하고, 업계 대상으로 한 저금리 융자 지원 규모 및 상한을 확대하기 위한 재정 당국과의 협의를 병행할 예정이다.

2026.07.15 18:05진성우 기자

문체부, 게임 AX 지원사업 기준 완화 검토…수혜 기업 확대 나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게임제작환경 AX(AI 전환) 지원사업'의 참여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해당 사업은 '최대 50인 이하'라는 기준에 가로막혀 지원받지 못한 중소 게임사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문체부는 제도적인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수혜 대상을 넓혀, 국내 게임사의 개발 환경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1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게임제작환경 AX 지원사업'은 최근 2차 공고 모집을 마쳤다. 그 결과, 1~2인 소규모 구간에는 수요가 몰린 반면 3인 이상 50인 이하 구간은 모집 정원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사업은 1인 창작자, 국내 중소 게임개발사 등의 게임 제작 환경에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을 지원하고자 올해 처음 추진된 정부 지원 정책이다. 총 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게임 개발에 사용되는 AI 솔루션 비용(구독료)을 최대 100% 지원하며, 사업기간은 오는 11월30일까지다. 업계 일각에서는 2차 공고까지 모집 정원을 채우지 못한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사업 집행률이 저조할 시 내년도 예산 삭감으로 이어질 수 있고, 이는 곧 지원사업의 축소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이번 사업에 편성된 예산은 총 70억원이다. 2차 선정 마감 기준 현재 남은 잔여 예산은 24억 8000만원으로, 약 35% 수준이다. 지원 기준에 대한 지적도 나온다. 현행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지원 구간을 인원으로 분류하고 있어, 50인 이상의 기업은 서류 심사조차 통과하지 못하고 탈락하는 사례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문체부는 소규모 개발팀에 대한 지원이 어느 정도 이뤄진 만큼 참여 기준을 완화할 여지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나아가 올해 진행 중인 사업 내에서 기준을 변경해 수혜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까지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을 비롯해 지원사업 운영을 주관·수행하는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한국게임개발자협회, 한국인공지능게임협회 등은 다음 주 중 운영회의를 진행한다. 이들은 이번 회의에서 '게임제작환경 AX 지원사업'에 대해 긴밀히 논의할 예정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기본법상 중소기업에 해당하지만 단순 인원 초과로 지원을 받지 못했다면, 그 부분을 구제하고 지원 기준을 완화할 여지가 있다"며 "더 많은 게임 기업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기준 완화를 포함해 다각도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7.15 16:10진성우 기자

케이-푸드 세계인의 일상으로...문체부, 한식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최휘영 장관이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황교익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 이규민 한식진흥원 이사장, 한식전도사 류수영 배우, 백헌석 이엘티비 대표, 정유진 씨제이제일제당 외식사업부장을 만나 한식 및 한식 문화의 해외 확산 방안을 모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케이-푸드 해외 확산 자문회의'에서는 '2030년까지 케이-컬처 400조 달성'의 핵심인 케이-푸드의 현주소를 살펴 보고 한식 문화의 국제적 확산을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케이-푸드의 인기는 수치로 증명됐다. '2026 해외 한류 실태조사'에 따르면, 한류 경험자들이 가장 많이 접한 콘텐츠는 음식(78%)으로 조사됐고, 올해 상반기 케이-푸드 수출액도 70억 달러를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알려졌다.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케이-컬처의 확산과 국가 브랜드의 향상에 따라 케이-푸드에 대한 관심과 호감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이러한 기회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문화적 관점에서의 '케이-푸드' 확산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특히 세계적 한식 전문가 양성, 다양한 형태의 한식 문화 홍보 채널 확대, 해외 요리 교육 기관 및 유명 요리사의 협업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전했다. 최휘영 장관은 “한식은 단순한 음식을 넘어 한국의 문화를 담아내고 그 매력을 확산하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이번 회의에서 나온 고견을 참고해 세계인이 즐기는 문화 콘텐츠로서의 한식을 지속적으로 해외에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7.14 18:07이도원 기자

문체부, '제5기 지역문화협력위원회' 민간 위원 14명 위촉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문화로 지역의 새로운 성장을 이끌 민관 협력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14일 밝혔다. 최휘영 장관은 이날 지역문화 현장과 정부의 핵심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할 '제5기 지역문화협력위원회(이하 협력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이와 함께 제1차 회의도 열었다. 협력위원회는 '지역문화진흥법' 제6조의2에 근거한 법정 위원회로서 지역문화진흥 기본계획의 수립·시행·평가, 지역문화 균형발전 등 지역문화진흥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심의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문체부는 제5기 협력위원회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른 중앙 부처, 지방 정부, 유관 공공기관 등으로부터 후보를 폭넓게 추천받았으며, 지역문화 현장 의견을 다각도로 수렴해 민간 위원 최종 14명을 선정했다. 위원으로는 ▲강주현 제주대 교수(관광영영학과) ▲고윤정 고임팩트컴퍼니 대표 ▲김도일 동대 객원교수(문화예술대학원) ▲김병필 한국과학기술원 초빙교수(기술경영학부·기술영영전문대학원) ▲김선해 윕 대표 ▲김태현 경기민족예술인총연합 이사장 ▲남정균 갤러리 마주안 대표 ▲손동혁 한국문화정책연구소 이사장 ▲우미형 충남대 교수(법학전문대학원) ▲이설 스노우볼 대표 ▲이원재 문화연대 집행위원장 ▲임혜민 크리에이트립 대표 ▲조용주 충주옹달샘시장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장 ▲한재원 캠프박스 대표가 활동한다. 특히 이번 협력위원회는 문화예술 분야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 관광, 전통시장, 법률,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대거 포함하고 있어 융복합적 시각으로 지역문화 정책의 수준을 한층 더 높여줄 전망이다. 이번 제5기 협력위원회 구성은 청년 위원의 참여가 크게 확대(제4기 0% → 제5기 21.4%)된 부분이다. 이는 지난 4월 정부 소속 위원회 구성 시 청년위원 위촉 비율을 기존 10%에서 20% 이상으로 의무화한 정책 기조에 적극적으로 발맞춘 결과다. 문체부는 역량 있는 청년 전문가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함으로써 협력위원회에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문화 정책 결정 과정에서 미래 세대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최휘영 장관은 “지역문화협력위원회가 앞으로 지역 곳곳의 고유한 문화자산이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확산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정주 여건이 개선되며, 더 나아가 문화가 이끄는 매력적인 지역 성장을 이루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6.07.14 10:40이도원 기자

문체부, 국립국어원 원장에 이관규 고려대 교수 임명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국립국어원 원장에 이관규 고려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가 인사혁신처 공모를 통해 임명됐다고 13일 밝혔다. 문체부에 따르면 이관규 신임 원장의 임기는 2년이다. 이 원장(61년생)은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수십 년간 학계와 교육 현장에 몸담으며 국어 발전에 매진해 왔다. 이 신임 원장은 국어교육학회와 한국문법교육학회의 학회장, 한글학회 이사 및 부회장 등을 지내면서 국민의 올바른 국어 사용에 관심을 가지고 ▲학교 문법론 ▲남북한 어문규범의 변천과 과제 ▲문법 교육론 ▲국어정책론과 어문규범론 ▲국어교육론과 한국어교육론 등 다수의 논저를 저술했다. 최휘영 장관은 “인공지능의 기술 발달로 국민의 언어생활이 급변하는 시대에 이관규 교수의 전문성과 경험이 국민의 언어생활 편의는 높이고 우리나라가 언어 주권 강국으로 나아가는 데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6.07.13 11:00이도원 기자

문체부, 해외 게임사 국내 대리인 제도 간담회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10일 게임물관리위원회와 함께 서울 스페이스쉐어에서 게임산업법상 국내대리인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게임산업법 개정에 따라 지난해 10월 국내대리인 제도가 시행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간담회는 그간 개별 게임사 및 국내대리인과의 소통을 넘어 더욱 총체적 차원에서 제도를 안내하고 실무적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게임산업법에 따르면 국내에 주소 또는 영업소가 없는 해외 게임사업자가 매출액, 이용자 수 등 법령상 기준에 해당하는 경우 국내대리인을 지정해야 한다. 국내대리인은 해외 게임사업자를 대신해 확률형 아이템 관련 확률 정보 표시, 유통 질서 확립·사행성 조장 방지를 위한 보고 등 게임산업법상 의무를 준수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국내대리인 지정 의무가 있는 81개사 가운데 80개사가 지정을 완료했으며, 미지정한 1개사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에 앞서 의견제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대리인 지정 해외게임사 기준은 전년도 매출액 1조원 이상 또는 하루 평균 1천 건 이상 설치된 게임을 배급・제공하는 기업이다. 문체부와 게임위는 이번 간담회에서 국내 제도에 익숙하지 않은 해외 게임사업자가 게임산업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확률형 아이템 표시 의무 관련 주요 위반 사례와 표시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또 국내대리인 제도가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참석한 대리인들의 의견도 폭넓게 청취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게임산업법상 국내대리인 제도는 국내 게임사뿐만 아니라 해외 게임사업자들이 게임산업법에 따른 의무를 잘 지킬 수 있도록 도입한 것”이라며 “문체부는 건전한 게임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국내대리인 제도 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6.07.10 16:00이도원 기자

세계 한국어 교육자 550여 명, 서울에 모인다

세계 곳곳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전하고 있는 한국어 교육자가 서울 코엑서에서 모인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교육부와 외교부, 재외동포청이 함께 '2026 세계 한국어 교육자 통합연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오는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마련하며, 세계 한국어 교육자 약 5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담당 부서는 문체부 국어정책과, 교육부 재외교육지원담당관, 외교부 유네스코과, 재외동포청 동포교육문화지원과다. 문체부에 따르면, 2017년에 해외 한국어 교육자 공동연수를 최초 개최한 이후 문체부, 교육부, 외교부 등 관계 부처는 소관별 한국어 교육자를 대상으로 초청 연수를 지속 운영해 왔다. 특히 올해는 해외에서 활동하는 한국어 교육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기관 간 소통·협력 강화를 위해 9년 만의 관계 부처 통합연수 개최를 결정하였으며, 이를 위해 연수 일정을 연계하고 개회식과 공동연수 프로그램을 함께 마련한다. 9년 만에 다시 만난 한국어 교육자들은 통합연수를 통해 다양한 교육 현장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세계 한국어 교육 공동체로서의 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관계 부처는 이번 연수를 계기로 세종학당 확대, 해외 초·중등학교 한국어 교육 활성화, 해외 한국어 강좌 지원, 한글학교를 통한 차세대 동포 교육 지원 등 한국어 교육 기반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고, 정부 기관 간 협업이 현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국어 교육자들이 현지에서 만나 소통·교류하는 기회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개회식에서는 '한국어로 이어진 우리, 서로의 이야기가 되다'를 주제로 한 영상을 상영하고 세계 한국어 교육기관이 하나로 연결되는 모습을 형상화한 개회 공연을 펼친다. 이어 안무가 아이키가 이끄는 댄스팀 훅(Hook)은 봉산탈춤 공연을 하고, 기조 강연을 맡은 가천대학교 장대익 석좌교수는 '말하기에서 이야기로, 인공지능(AI) 시대, 언어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에 한국어 교육자가 갖는 대체 불가능한 역할을 들려준다. 오후에는 기관별 우수 교육사례 발표와 이야기 콘서트를 통해 다양한 교육 현장의 경험을 공유한다. 한국어 교육 플랫폼 '톡투미인코리안(Talk To Me In Korea)' 선현우 대표는 '케이팝과 놀이로 배우는 한국어'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한국어 교육 방법을 소개한다. '김주홍과 노름마치'의 퓨전 국악 공연을 비롯해 교육자들이 충분히 교류할 수 있도록 소통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통합연수 전 과정은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해외 한국어 교육자도 함께할 수 있도록 세종학당재단과 재외동포청, 한국국제교류재단(KF)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다. 통합연수 이후에는 각 기관의 특성에 맞춰 3~4일간의 심화 연수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한국어 교수법과 문화교육, 교육과정 운영 등 분야별 전문 연수를 통해 교육 역량을 높이고, 서로 교류할 예정이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한국어를 배우려는 목적은 케이팝 등 케이-콘텐츠에 대한 관심부터 유학과 취업 등까지 다양해지고 있다”라며 “관계 부처와 함께 한국어 교육 환경 개선과 보급 체계 강화 등 지원을 대폭 확대해 증가하는 한국어 학습 수요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2026.07.10 11:41이도원 기자

문체부, 미래 국제 문화교류 인재 양성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케이-컬처'의 세계 확산을 이끌 미래 국제문화교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청년 케이-컬처 글로벌 프런티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문체부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 케이-컬처 글로벌 프런티어'는 청년들이 국제문화교류 사업(프로젝트)을 직접 기획·수행하거나 해외 문화기관에서 실무를 경험하며 국제 감각과 현장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올해는 청년 약 700명이 세계 36개국에 파견돼 활동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활동 방식에 따라 자율기획형과 일경험형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자율기획형은 청년들이 공연예술, 시각예술, 웹툰, 애니메이션, 문학, 건축, 미용(뷰티)·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케이-컬처' 기반 국제문화교류 사업을 직접 기획하고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학·지역문화재단과 협업해 청년 문화예술인 등이 해외 청년들과 교류하고 현지 문화예술 자산과 청년의 창의성을 결합한 창작물을 선보인다. 일경험형은 재외한국문화원, 한국콘텐츠진흥원 해외비즈니스센터,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세종학당 등 해외 소재 문화기관에서 국제문화교류 실무를 직접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문화행사 운영을 지원하고 '케이-컬처' 홍보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거나, 번역·홍보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국제문화교류 현장의 실무 역량을 쌓게 된다. 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된 서울예술대학교는 이번 주 인도네시아의 '발리예술제'에 참가해 한국의 전통 공연예술인 봉산탈춤 공연을 한다. 아울러 인도네시아 발리의 대표적 공연예술인 케착(Kecak)과 봉산탈춤을 접목한 공동 창작 공연을 처음 공개하고, 현지 청년 예술인들과 협업한 시각예술·음악 작품도 함께 선보인다. 또 상명대학교는 태국 문화부 및 태국웹툰아카데미와 함께 웹툰 창작 연수회와 전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이어 인도네시아에서는 현지 웹툰 플랫폼 및 청년 창작자들과 함께 웹툰 공동창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어 춘천문화재단은 오는 23일부터 홍콩 청년 창작자들과 함께 시각예술 분야 공동창작 과제(프로젝트)를 추진하고, 현지 발표회와 학술대회를 열어 '케이-컬처'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국제문화교류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일경험형 참여자는 이달 주스웨덴 한국문화원을 시작으로, 국가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해외 소재 문화기관에 파견되어 해외 현장 활동을 지원한다. 문체부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해외 활동을 위해 항공료와 체재비, 보험 등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고, 사전교육과 철저한 안전 관리를 통해 청년들의 현장 적응을 도울 계획이다. 파견 종료 후에는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국제문화교류 정책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청년 케이-컬처 글로벌 프런티어 사업을 통해 청년이 해외 현지에서 쌓은 경험과 국제 연계망은 케이-컬처의 성장을 이끌 미래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청년이 세계 곳곳에서 케이-컬처를 매개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

2026.07.10 11:16이도원 기자

문체부, WIPO 신탁기금 20주년 기념행사 개최…'K-저작권' 확산 총력

문화체육관광부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와의 신탁기금 협력 20주년을 맞아 기여금을 대폭 늘리고 인공지능(AI) 시대의 국제 저작권 규범 형성을 선도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문체부는 지난 8일(현지 시각)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WIPO 본부에서 전 세계 194개 회원국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문체부-WIPO 신탁기금 협력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전 세계 저작권 보호 수준 격차를 해소하고 개도국의 저작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06년 신탁기금을 설립했다. 문체부는 지난 20년간 총 146억원을 누적 공여했으며, 총 161회의 국제 프로그램 운영과 2350건 이상의 저작권 분쟁 사건 공동 관리 등의 성과를 거뒀다. 문체부는 이번 협력 20주년을 계기로 신탁기금을 기존 대비 약 62.6%(약 6억원) 증액하기로 했다. 이를 바탕으로 주요 한류 콘텐츠 수출국을 대상으로 'K-저작권 보호 시스템(I-COP)' 보급을 지원하고, 해외 저작권 보호 체계를 더욱 촘꼼히 강화할 계획이다. 개회식에 참석한 김영수 문체부 제1차관은 다렌 탕 WIPO 사무총장과 만나 AI 시대에 대응한 국제 저작권 규범 형성 방안을 논의했다. 김 차관은 기술과 정책을 포괄적으로 토론할 수 있는 국제 논의체 마련을 제안했으며, 문체부는 오는 2027년 'AI-저작권 국제 원탁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동 권역으로의 저작권 외교 확장을 위해 아랍에미리트(UAE)와의 협력도 추진한다. 문체부는 UAE 경제관광부 알 무아니니 차관보와 만나 향후 저작권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저작권 국제 협력의 범위를 '글로벌 사우스' 전역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영수 차관은 "우리나라는 세계적 수준의 콘텐츠 산업과 디지털 기술, 선진적인 저작권 제도를 모두 갖춘 국가"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K-콘텐츠의 가치를 보호하고, 대한민국이 미래 국제 저작권 질서 형성을 선도하는 국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6.07.09 15:15정진성 기자

문체부, 광화문 한글 현판 병기 논의 '모두의 토론회' 개최

광화문 한자 현판에 한글 현판을 추가로 설치하는 방안을 두고 국민과 전문가가 심도 있게 논의하는 범부처 공론장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행정안전부는 '광화문 한글 현판 병기'를 주제로 범부처 정책 소통 토론회인 '모두의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토론회는 다층적으로 변화하는 정책 환경 속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실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대국민 참여형 공론장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 서울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진행되며, 국민 200여 명과 유관기관 관계자,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토론회는 전문가 발제와 패널 토론, 국민 소그룹 토론 등으로 구성된다. 광화문을 현대적 가치를 담은 국가 상징 공간으로 볼 것인지, 원형을 보존해야 할 문화유산으로 볼 것인지 등 핵심 쟁점을 두고 숙의 토론을 펼친다. 참석을 희망하는 국민은 7일부터 14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 및 행정안전부 홈페이지나 대국민 온라인 소통 플랫폼 '소통혁신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광화문은 문화유산이자 국가의 상징적 공간이며, 한글은 대한민국의 문화적 자부심을 보여주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가갸날 100주년을 맞은 올해, 이번 토론회가 더 광범위한 국민 여론을 듣고 공감대를 넓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모두의 토론회는 국민 삶과 맞닿아 있는 정책이 국민의 생생한 경험과 목소리를 담아 추진될 수 있도록 새롭게 선보이는 국민 참여형 공론장"이라며 "광화문 현판의 미래를 결정하기 위해 개최되는 첫 번째 토론회에 많은 국민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6.07.07 15:53정진성 기자

문체부, 미술서비스업 신고제 권역별 설명회 마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는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장호)와 함께 미술서비스업 신고제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관련 사업자를 대상으로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미술진흥법 제18조(미술서비스업의 신고)에 따라 신설된 미술서비스업 신고제는 미술 유통 분야의 체계적인 육성·지원과 투명한 미술 시장 조성을 위한 제도로서, 미술서비스업 신고제가 시행되면 화랑업, 미술품 경매업, 미술품 자문업, 미술품 대여·판매업, 미술품 감정업, 미술전시업을 영위하려는 자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신고해야 한다. 해당 신고제는 오는 26일부터 시행된다. 문체부는 2023년 미술진흥법이 제정된 이후 3년간 전문가 의견 수렴 등 제도 시행을 위한 준비를 해왔으며, 지난 3월에는 관련 법령 마련을 위한 현장 간담회도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9일에 아트코리아랩(서울 종로구), 10일에 부산문화회관(부산 남구), 15일에 김대중컨벤션센터(광주 서구)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설명회에서는 미술서비스업 신고제의 시행 시기와 신고 대상, 신고 절차 및 제출 서류, 미신고 시 행정처분 및 과태료 부과 기준 등 사업자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주요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설명회에는 미술서비스업 사업자, 관련 기관 담당자 등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온라인 또는 안내문 내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단, 오늘 기준 아트코리아랩 서울 설명회는 정원 마감으로 신청이 종료됐다. 정향미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은 “새롭게 시행되는 제도인 만큼 이번 설명회를 통해 안정적인 제도 안착을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제도 시행 초기 현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고제 계도 기간도 설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6.07.06 09:29이도원 기자

문체부-영진원, 영화 2차 할인권 약 205만장 7월 8일부터 배포

할인된 가격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관람표 할인권이 추가로 배포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한상준, 이하 영진위)와 영화 관람료 6000원 2차 할인권 약 205만 장을 배포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문체부는 민생 안정과 영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가경정예산 271억원(영화 관람료 6천 원 할인권 450만 장)을 확보해 지난 5월 13일에 1차 할인권을 배포한 상태다. 2차 영화 할인권은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멀티플렉스 영화상영관 씨지브이(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큐(Q) 누리집과 응용프로그램(앱)에서 사용할 수 있다. 1차 배포 시와 마찬가지로 영화관별로 온라인 회원 쿠폰함에 할인권이 1인 2매씩 자동으로 지급되며, 영화표 결제 시에 할인권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각 영화관이 보유한 수량이 소진되면 할인은 종료되고 회원별 쿠폰함의 미사용 할인권도 자동으로 소멸된다고 문체부 측은 설명했다. 멀티플렉스 4개사 이외의 영화관(독립·예술영화전용관, 작은영화관, 실버영화관 등)에서는 할인권을 1~2차로 나눠 배포하지 않고 5월 13일부터 계속 선착순 현장 할인을 적용하고 있다. 할인권 사업 참여 영화관 목록과 영화관별 지원금 소진 여부는 영진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1차 배포 직후 1주 간 매출액은 159억 원으로 배포 직전 1주 간 매출액(107억원) 대비 47.9% 증가하는 등 할인권이 극장 방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다가오는 여름방학과 휴가 기간에도 2차 할인권으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영화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 한국 영화산업이 다시 활기를 띨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2026.07.06 08:39이도원 기자

문체부, 제2회 '마이케이 페스타' 약 5.6만명 방문…수출 상담 1900여건 성과

K-컬처 체험 공간부터 국내 기업들의 해외 판로를 여는 수출 상담까지 한자리에서 펼쳐진 종합 문화 행사가 마무리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한국 문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2026 마이케이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2026 마이케이 페스타는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와 소노캄 고양에서 열렸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 1만 8000여명을 포함해 국내외 관람객 총 5만 6000여명이 참여했다. 이는 지난해 관람객 4만 6000여명을 넘어선 수치다.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 마련된 전시·체험 공간 '마이케이 스트리트'에는 농심, 동아제약, 무신사, 이삭토스트, 제주 삼다수 등 156개 기업이 참여해 팝업 스토어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 부처와 지방정부의 주요 축제 부스도 동참했다. 창작자 소통 프로그램인 '마이케이 보이스'에서는 이병헌 영화감독, 주동근 웹툰 작가,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배, 가수 피프티 피프티 등이 참여해 관객들과 만났다. 특히 여경래 요리사가 진행한 'K-해산물 쿠킹쇼'와 안무 공연팀 '아트비트'의 케이팝 커버댄스는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킨텍스 1·2홀에서 열린 케이팝 콘서트 '마이케이 라이브'에는 하이라이트, 트레저, 라이즈, 하츠투하츠 등이 출연해 2만 6000여명의 팬들과 호흡했다. 현장 녹화 영상은 다음달 tvN 채널과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B2B 성과도 두드러졌다. 소노캄 고양에서 진행된 수출상담회 '마이케이 트레이드'에는 국내기업 201개사와 해외 27개국 구매기업 151개사가 참가했다. 올해는 알리바바닷컴, 큐텐재팬 등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의 입점 상담회도 함께 열려 총 1900여 건의 상담이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17건의 업무협약 및 계약이 체결됐다. 현장 거래액 규모는 393억 5000만원으로 집계됐으며, 후속 협의가 예정된 잠재 상담거래액은 약 3891억 7000만원 규모다. 주요 협약 사례로는 국내 미디어 콘텐츠 기업 칼라빈카와 홍콩 아고고 애니메이션 간의 협약 등이 확인됐다. 행사 둘째 날인 26일에는 문체부 김영수 제1차관이 홍보대사인 배우 이채민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마이케이 페스타를 통해 K-컬처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방한 외국인들이 한국 문화 전반을 경험할 수 있는 종합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7.02 15:00진성우 기자

문체부·게임위, 숙박업소 내 불법 '게임텔' 근절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게임물관리위원회가 숙박업소 객실 내에서 이뤄지는 무등록 인터넷게임시설제공업, 일명 '게임텔' 근절을 위해 본격적인 대응에 나선다. 문체부와 게임위는 일부 숙박업소에서 적법한 등록 없이 객실 내 PC에 게임물을 설치해 제공하는 불법 영업 행위를 예방하고자 전국 광역 지자체에 계도 활동 강화를 요청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게임위는 PC방 협·단체와 간담회를 열어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주요 숙박업소 예약 플랫폼 사업자와 만나 '게임룸', 'PC방' 등 무등록 게임 영업으로 오인될 수 있는 광고의 자율적인 관리를 당부했다. 양 기관은 향후 지자체와 협력해 무등록 게임 영업 계도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후에도 명백한 위법행위가 확인되는 업소에 대해서는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6.06.29 16:18정진성 기자

문체부-한국관광공사, '관광정책 국민제안 공모전' 수상작 20건 선정

외국인에게도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하고 지역 교통패스와 체류형 관광상품을 연계하자는 제안이 관광정책 국민제안 공모전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관광정책 국민제안 공모전' 수상작 20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2월 발표한 '방한관광 대전환, 지역관광 대전환' 대책을 주제로 진행했다. 3주간 총 1121건의 아이디어를 접수했으며, 서면·대면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17건을 뽑았다. 최우수상은 20대 대학원생 김덕현 씨가 제안한 '글로벌 디지털 관광주민증 도입 및 지역 연계 통합 관광서비스 생태계 구축'이 받았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인구감소 지역에서 체험과 쇼핑 등의 할인 혜택을 제공해 관광형 생활인구를 늘리는 제도다. 현재는 내국인을 대상으로 발급하고 있다. 수상작은 관광주민증 발급 대상을 외국인까지 넓히고 지역 교통패스, 체류형 관광상품과 연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문체부는 외국인 관광객의 지역 분산과 지역 내 소비 확대를 유도할 수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우수상에는 크루즈 관광객의 체류시간과 지역 소비를 늘리는 '배에서 내려야 제주가 시작된다–크루즈 기항지 소비 선순환 3단계 전략'과 관광 분야 규제특례·실증 기회를 제공하는 '관광 혁신 실험구역 지정' 제안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지방공항과 관광지를 잇는 지역관광 택시 바우처, 관광취약계층의 지역축제 참여를 지원하는 K-유니버설 축제 인증제, 스포츠 경기 관람과 지역 여행을 결합한 스포츠 연고지 투어 패스 등 17개 제안이 포함됐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한국관광공사 사장 표창과 상금 100만원을 수여한다.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사장 표창과 상금 50만원,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문체부는 정책 활용 가능성이 높은 제안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향후 관광정책과 관련 사업으로 구체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2026.06.26 11:33김한준 기자

문체부, 한국·베트남 인연 엮은 경북 관광상품 개발

한국과 베트남의 역사적 인연을 지역 관광 콘텐츠로 연결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 경상북도, 봉화군과 함께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베트남 현지 여행사와 항공사, 방송사 관계자를 초청해 경북 지역 사전답사 여행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관광상품은 봉화 '케이-베트남 밸리'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영주 부석사, 안동 하회마을을 핵심 축으로 구성한다. 문체부는 고려로 망명한 베트남 리 왕조 이용상 왕자가 13세기 봉화에 정착한 역사적 배경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한국과 베트남은 지난 4월 한-베트남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간 정서적 유대와 관광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베트남 측은 경북 봉화의 베트남 마을을 양국 우호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언급하며 교류 확대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사전답사에는 하노이와 호찌민 지역 여행사, 베트남항공, 베트남 국영방송 VTV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케이-베트남 밸리와 분천역 산타마을, 부석사, 하회마을 등을 둘러보며 관광상품화 가능성과 보완 과제를 점검한다. 이용상 왕자의 26대손인 이창근 베트남 관광대사도 답사에 동행해 양국이 800년간 이어온 역사적 인연을 소개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사업은 수도권 집중에서 벗어나 K-관광의 경로를 지방 소도시로 넓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역사적 이야기가 담긴 지역 관광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방한 시장을 다변화하고 관광 수요를 전국으로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2026.06.26 11:25김한준 기자

정부, 김구 탄생 150주년 기념사업 로고 공개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는 국내외 사업에 공통으로 적용할 공식 로고가 공개됐다. 정부는 '김구 탄생 150주년 유네스코 기념해' 공식 로고를 공개하고, 앞으로 열릴 학술대회와 문화주간, 기념식, 전시 등 관련 행사와 홍보물에 활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로고는 김구 선생의 온화한 초상과 한글 '김구', 숫자 '150'을 중심으로 제작했다. 지난 4월 국무총리 주재 국가보훈위원회에서 확정한 표어 '나의 소원, 평화의 문화'도 함께 반영했다. 정부는 이 표어가 김구 선생의 '문화의 힘' 등 사상에서 출발해 문화와 평화의 가치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평화의 문화'라는 표현은 김구 선생이 남긴 글에 등장하며, 유네스코가 추구하는 가치와도 맞닿아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 로고 디자인은 지난 4월 민관합동 특별전담팀 회의에서 백범의 초상과 한글 이름을 기본 요소로 활용하기로 결정한 뒤 마련됐다. 이후 특별전담팀 실무단의 네 차례 검토를 거쳐 최종안을 확정했다. 한글 로고에는 글자 폭의 차이를 활용해 시각적 리듬감을 준 판본체를 적용했다. 로고타입은 먹이 종이에 번지는 듯한 질감을 표현해 한국적 이미지를 담았다. 영문 로고도 함께 개발해 국내 기념사업뿐 아니라 국제행사와 해외 홍보물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색상은 유네스코 파란색을 기본으로 적용했으며 활용 목적에 따라 검은색과 흰색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정부는 '가치 재조명', '통합과 연대', '기억과 계승' 등 3대 방향 아래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7월 부산에서 국제 학술대회를 열고, 8월에는 문화주간과 국악 기획공연, 특별전, 기념식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념사업 관련 표어와 로고, 행사 정보는 보훈문화 종합포털 내 '김구 탄생 150주년 유네스코 기념해'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부는 민간 전문가와 광복회,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백범김구기념사업협회 등과 협력해 관련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2026.06.26 11:17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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