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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4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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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는 쌓였는데 제도는 공백…뮤지컬 산업 "다음 단계 준비할 때"

한국 뮤지컬이 산업 규모와 국제 성과 면에서 분명한 도약 국면에 들어섰지만 이를 뒷받침할 제도와 정책은 여전히 성장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 뮤지컬 60주년과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20주년을 맞아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정책 간담회에서는 “성과에 대한 축하보다 지속 가능한 구조를 먼저 점검해야 할 시점”이라는 문제의식이 전면에 제기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승연 뮤지컬 평론가와 원종원 순천향대 공연영상학과 교수가 발제를 맡았고, 이종규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 배상혁 DIMF 집행위원장, 강은영 문화체육관광부 공연전통예술과장이 토론에 나섰다. 참석자들은 공통적으로 뮤지컬 산업이 이미 시장성과 창작 역량을 입증했음에도 불구하고, 법·제도·장기 지원 체계는 아직 완결되지 않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발제에 나선 최승연 뮤지컬 평론가는 한국 뮤지컬이 본격적인 글로벌 도약 단계에 진입한 만큼, 이제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그는 “어쩌면 해피엔딩 이후를 대비한 모델을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며, 한국적 정체성을 분명히 드러내는 고급 창작 콘텐츠와 해외 스태프와의 협업을 통한 보편적 작품 모델을 동시에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종원 순천향대 공연영상학과 교수는 DIMF의 사례를 바탕으로 “경작 없는 수확은 없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창작 지원, 대학생 뮤지컬, 인재 발굴과 같은 기초 단계에 대한 지속적 투자가 없었다면 지금의 케이 뮤지컬 성과도 없었을 것”이라며, 트라이아웃 중심의 창작 지원과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일회성 사업이 아니라 상시 정책으로 정착시켜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창작 뮤지컬이 국내에서 검증된 뒤 해외 시장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는 구조 마련도 필요하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토론자로 참여한 이종규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은 뮤지컬 산업 전반을 관통하는 정책 과제를 정리했다. 이종규 이사장은 전문 인력 양성, 공연 인프라 확충, 지식재산권 보호, 산업 통계와 연구, 해외 진출 지원을 핵심 과제로 꼽으며 “이 모든 내용을 담아낼 수 있는 법적·제도적 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뮤지컬 산업 진흥 법제화의 필요성을 재차 언급하며 이번 전시와 간담회를 후속 정책 논의의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요청했다. 배상혁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집행위원장은 현장 운영 경험을 토대로 지역 기반 지원의 불균형 문제를 짚었다. 배 위원장은 “DIMF는 창작 뮤지컬 지원과 교육, 아카데미, 청년·대학생 프로그램을 가장 먼저 시작했지만, 지방이라는 이유로 제도적 지원에서 한계를 겪어왔다”며 “창작과 인재 양성 정책이 특정 지역에 국한되지 않도록 구조를 재설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관객 수요가 외국 작품보다 한국 창작 뮤지컬로 이동하고 있다며, 창작 지원 비중을 정책적으로 더 확대해줄 것을 요청했다. 강은영 문화체육관광부 공연전통예술과장은 “뮤지컬이 공연 예술을 넘어 하나의 문화 산업으로 성장하는 전환점에 와 있다”며, 정책 방향을 '장기 성장 경로'에 두겠다고 밝혔다. 그는 트라이아웃부터 스케일업, 지역 유통과 해외 진출로 이어지는 긴 제작 사이클을 정책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히고, 지역 공연 유통 확대와 해외 레지던시, 국제 네트워크 강화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2026.02.04 16:34김한준 기자

국힘 김승수 의원 "한국 뮤지컬, 글로벌 시장에서 손색 없을 정도로 발전"

한국 뮤지컬 60주년과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2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회가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과 한국뮤지컬협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공동 주최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광역시가 후원했다. 김승수 의원은 축사를 통해 한국 뮤지컬 산업의 성장과 국제 경쟁력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한국 뮤지컬이 60주년을 맞이한 시점에, 케이팝과 케이드라마에 이어 케이 뮤지컬 역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최근 한국 창작 뮤지컬의 해외 성과를 언급했다. 이어 “뮤지컬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토니 어워즈에서 지난해 한국 창작 뮤지컬이 주요 부문을 다수 차지했다는 점은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산업 규모의 성장세도 짚었다. 김승수 의원은 “지난해 뮤지컬 티켓 판매액이 5000억원을 넘어설 정도로 급성장했다”며 “한국 뮤지컬의 경쟁력은 이제 뉴욕 브로드웨이나 런던 웨스트엔드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발전했다”고 말했다. 대구가 뮤지컬 산업의 기반을 다져온 과정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대구시는 재정 여건이 넉넉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연간 20억원 이상을 꾸준히 투자해 뮤지컬 산업을 키워왔다”며 “많은 뮤지컬 스타들이 대구 무대에 올랐고, 창작 뮤지컬이 라이선스 2차 제작으로 이어질 정도로 산업적 뿌리가 내려지고 있다”고 밝혔다. 뮤지컬 산업이 마주하고 있는 정책적 지원 한계도 짚었다. 김승수 의원은 “그동안 정부 차원에서 뮤지컬을 산업적으로 바라보는 법적·제도적 관심은 충분하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라며 “21대 국회에서 공연법을 개정해 뮤지컬을 연극과 구분되는 독립 장르로 명확히 위치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어 22대 국회 들어서는 뮤지컬 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목표로 별도의 산업 육성 관련 법 개정안을 발의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여야를 막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제작 기반뿐 아니라 공연 인프라와 뮤지컬 전용 아레나를 포함한 '뮤지컬 콤플렉스'를 대구에 조성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승수 의원은 끝으로 “이러한 사업들이 올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와 지자체, 뮤지컬계가 함께 힘을 모아달라”며 “한국 뮤지컬이 일시적 성과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2026.02.04 15:28김한준 기자

최휘영 문체부 장관, 정부 대표로 밀라노 동계올림픽 참석

문화체육관광부는 최휘영 장관이 오는 8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를 방문해 정부 대표로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에 참석한다고 4일 밝혔다. 최 장관은 이번 방문을 통해 우리 국가대표 선수단을 직접 응원하고 현지 지원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국제 스포츠 외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휘영 장관은 5일 밀라노 동계올림픽 선수촌을 찾아 대회를 앞두고 훈련과 경기 준비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을 만난다. 선수들이 대회 준비 과정에서 어려움은 없는지 살피고, 최상의 경기력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격려할 예정이다. 아울러 선수단 지원을 위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지원 인력의 노고에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 이어 밀라노 현지에서 운영 중인 급식지원센터를 방문해 선수들의 현지 적응과 영양 관리를 위해 매일 2회 선수촌으로 전달되는 한식 도시락 준비 현황을 점검한다. 대회 기간 동안 안정적인 급식 지원을 위해 힘쓰는 관계자들도 격려할 계획이다. 7일에는 메인 미디어 센터를 찾아 추운 날씨 속에서도 동계올림픽 현장의 열기를 국내에 전달하고 있는 한국 기자단을 만나 감사를 전할 예정이다. 최 장관은 6일과 7일 피겨 단체전 등 주요 경기 현장을 찾아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를 응원한다. 아울러 올림픽을 계기로 한국의 국제 스포츠 위상을 높이기 위한 외교 활동도 추진한다. 오는 5일에는 코리아하우스 개관식에 참석해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과 각국 국가올림픽위원회 관계자들과 교류한다. 개관식에서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최하는 한복 패션쇼를 통해 겨울 한복을 주제로 한 한국 전통 의상의 아름다움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 주제곡 커버댄스 무대와 이탈리아에서 활동 중인 한국 성악가들의 축하 공연을 통해 한국 문화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6일에는 이탈리아 스포츠·청소년부 장관이 주최하는 각국 스포츠 장관 환영회에 참석해 밀라노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한국과 이탈리아 간 체육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이후 밀라노 산 시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 개회식에 정부 대표단으로 참석해 우리 국가대표 선수단의 입장을 함께한다. 최휘영 장관은 '선수들에게 꿈의 무대인 올림픽 현장을 찾아 훈련 환경과 현지 지원 상황 등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직접 점검하고 응원과 격려를 전하겠다'며 '선수들이 준비한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고 부상 없이 안전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2.04 11:51김한준 기자

문체부, 제6회 한국수어의 날 기념식 개최…"교육·문화·공공 전반서 존중받는 언어로"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한국수어의 날'을 맞아 한국수어의 언어적·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문체부는 3일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모두예술극장에서 제6회 한국수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언어로 연결되는 오늘, 문화로 이어지는 내일!'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농인과 수어 사용자, 관계 기관 인사들이 참석해 한국수어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난 10년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공유했다. 특히 이번 기념식은 한국수화언어법 제정 10주년과 맞물려 진행돼 상징성을 더했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이정미 문화정책관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오늘은 한국수어가 대한민국 사회에서 국어와 동등한 자격을 가진 고유한 언어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그 문화적 가치를 기리는 뜻깊은 날”이라며 “한국수어는 단순한 소통 수단이 아니라 농인의 삶과 역사, 문화가 고스란히 담긴 소중한 언어 유산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수화언어법 공포 이후 지난 10년은 농인의 언어권이 제도적으로 자리 잡고, 수어 통역 서비스 확대와 수어 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변화의 시간이었다”며 “이 모든 성과는 현장에서 묵묵히 힘써 온 여러분의 노력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향후 과제도 함께 언급했다. 최휘영 장관은 “한국수어가 일상과 문화 속에 완전히 뿌리내리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며 “의사소통 수단을 넘어 교육과 문화, 공공 영역 전반에서 존중받는 언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문체부가 정책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아인 당사자의 목소리도 이어졌다. 최태기 한국농아인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수어의 날은 농인의 정체성과 언어권을 굳건히 하고, 한국수어가 우리 사회의 소중한 언어이자 문화임을 함께 확인하는 날”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수화언어법 제정 10주년을 맞은 올해는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10년을 설계하는 전환점”이라며 “제도를 갖추는 데서 나아가, 정보 접근과 공공 서비스, 교육·고용·의료·문화예술 영역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정책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념식에서는 한국수어 보급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도 진행됐다. 유아기 수어 교육과 무학 농아인의 알 권리 증진에 힘써온 표민애 충남농아인협회 당진시지회장과 국내 유일의 수어 문학 전문 단체인 '수어민들레'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립국어원장 표창은 한국농아인협회 서울협회 광진구수어통역센터 추호성 과자엥게 주어졌다. 아울러 한국수화언어법 제정 10주년을 기념해 처음 마련된 '한국수어의 날 수어디자인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총 65개 참가팀 가운데 대상 1개 팀을 포함해 11개 팀이 선정됐으며, 대상작은 향후 한국수어의 날 공식 기념품 디자인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한국수어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고, 농인과 청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관련 정책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6.02.03 16:23김한준 기자

문체부, 제17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 개최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한국 관광산업의 미래를 이끌 혁신 관광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제17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관광 서비스를 중심으로 유망 기업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모 기간은 3일부터 오는 3월 4일까지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관광벤처의 성장 단계에 따라 예비관광벤처 20개, 초기관광벤처 40개, 성장관광벤처 40개 등 총 100개 기업을 선발한다. 예비관광벤처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초기관광벤처는 창업 3년 이내 기업, 성장관광벤처는 창업 3년 초과 7년 이내 기업이 해당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관광체험 서비스, 실감형 관광콘텐츠, 관광기반시설, 관광기반기술 가운데 하나의 분야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11월까지 약 7개월간 사업화 자금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창업과 경영에 필요한 실무 교육,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 국내외 투자 유치 연계, 관광기업 이음주간 등 업계 연계 행사 참여 기회를 제공해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그동안 관광벤처 육성사업을 통해 다수의 혁신기업을 발굴하며 관광산업의 외연을 확대해 왔다. 지원을 받은 관광벤처기업들은 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수상 성과를 거두며 한국 관광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난해 선정된 관광벤처기업 가운데 다수는 매출 증가와 투자 유치 성과를 기록하는 등 실질적인 성장 성과를 창출했다. 세부 공모 요강과 신청 절차는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정 결과는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4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정책 담당자는 '관광산업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으며 관광벤처기업은 이러한 변화의 핵심 주체'라며 '관광벤처가 기술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전 주기 지원을 강화하고 관광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과 고부가가치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3 09:48김한준 기자

문체부, 41개 예술단체 선정...전통·연극·음악·무용 등 145억 원 지원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2026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에 참여할 전국 41개의 예술단체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공연예술의 창작·제작 및 지역 공연 활성화를 위해 국비와 지방비 총 145억원이 지원되는 프로젝트다. 서울을 제외한 전국 62개 지방자치단체에서 102개 단체가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선정 단체들은 강원 4개, 경기·인천 6개, 경상 13개, 전라·제주 8개, 충청 10개 지역에 분포해 있으며, 분야별로는 연극 17개, 전통예술 11개, 클래식 음악 8개, 무용 5개 단체가 선정됐다. 대표 사례로는 충남 서천군의 전통예술단 '혼'이 지역의 전통놀이인 '저산팔읍 길쌈놀이'를 공연으로 재해석한 사례, 경남 거제시 극단 '예도'가 지역성과 한국전쟁을 소재로 창작한 뮤지컬 등이 있다. 문체부 이용신 예술정책관은 “이 사업은 지역의 우수 예술단체를 지속적으로 육성함으로써 공연예술 생태계의 균형적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예술단체가 지역 고유 콘텐츠를 바탕으로 활발한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2026.02.02 16:43김한준 기자

문체부·대한장애인체육회,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결단식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에 참가할 대한민국 선수단의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양오열 선수단장, 시도 체육회와 경기연맹 관계자를 비롯한 약 150명이 참석했다. 결단식에서는 선수단 훈련 영상 상영, 단기 수여식,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으며, 최휘영 문체부 장관도 직접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최 장관은 “여러분이 빙판과 설원 위에서 그리는 모든 궤적은 그 자체로 대한민국 장애인 스포츠의 역사이자 우리 국민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라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부상 없이 안전하게 경기를 마치고 돌아오기를 온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은 3월 6일(금)부터 15일(일)까지 이탈리아 전역에서 개최된다. 우리 선수단은 알파인스키, 스노보드,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휠체어컬링 등 총 5개 종목에 약 50명(선수 약 16명, 임원 약 3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위해 문체부와 대한장애인체육회는 과학적 경기력 향상과 선수단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고압산소 회복 기기, 근육 저주파 자극기, 압박용 냉각 치료기 등 첨단 장비를 현지에 투입하고, 스포츠과학 연구사와 장비 매니저 등 전문 인력을 상주시켜 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코르티나와 프레다초 선수촌에는 의무실이 운영되며, 의료진이 24시간 대기하는 응급 대응 체계가 구축된다. 동상이나 심혈관 질환 등 동계 종목 특성에 맞춘 의료 위기 대응 지침이 선수단 전원에 배포되며, 도핑·등급 분류 분쟁 대응체계도 함께 마련된다. 이탈리아 현지에는 한옥의 정취를 담은 '코리아하우스'를 조성해, 한국 문화를 알리고 장애인 국제체육 교류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코리아하우스 내 급식지원센터에서는 당일 조리한 한식 도시락을 경기장과 선수촌에 매일 배송하며, 된장국, 볶음김치, 깻잎 등으로 구성된 '한식 부식 패키지'도 함께 제공된다.

2026.02.02 16:30김한준 기자

"배그 IP와 전통 공예의 만남"…크래프톤, '펍지 오늘전통협업 컬렉션' 공개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이 주관한 '오늘전통협업' 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공예 창작자들과 함께한 '펍지 오늘전통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통문화 자산을 현대 산업과 연결해 새로운 콘텐츠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크래프톤은 'PUBG: 배틀그라운드' IP를 전통 공예 및 디자인 언어로 재해석하는 시도를 진행했다. 이번 협업에는 디자인 스튜디오 슈퍼포지션과 공예 팀 악티크가 참여해 게임 IP가 현대적 콘텐츠와 자연스럽게 결합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크래프톤은 게임 IP 제공 및 기획 협업을 통해 전통 공예의 새로운 산업적 가치를 모색하는 데 힘을 보탰다. 슈퍼포지션과의 협업에서는 배틀그라운드의 '블루존'을 한국 전통 자개에서 착안한 '디지털 자개' 개념으로 재탄생시켰다. 블루존을 병풍이라는 전통 오브제로 구현한 '펍지 블루존 병풍'과 '블루존 오브젝트 컵·접시 세트' 등이 주요 결과물이다. 악티크는 전통 공예 기법을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굿즈로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배틀그라운드의 상징성을 담은 '액막이 치킨이닭'과 자개 장식을 활용한 '프라이팬 손거울' 등은 전통의 조형미와 실용성을 동시에 고려해 제작됐다.

2026.02.02 14:32정진성 기자

문체부,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15만원으로 확대…2월 2일부터 발급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2026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연간 지원금을 전년보다 1만원 인상한 15만원으로 확대하고 2일부터 발급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며 청소년(13~18세)과 생애전환기(60~64세) 대상자에게는 1만원을 추가 지원해 1인당 최대 16만원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6세 이상(202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이다. 문체부는 올해 총 3,745억원(국비 2,636억원, 지방비 1,109억원)을 투입해 약 270만 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화예술·여행·체육 활동을 폭넓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금 규모를 꾸준히 단계적으로 늘려왔다. 발급 기간은 오는 1월 30일까지로 전국 주민센터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 및 발급이 가능하다. 발급된 카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지난해 문화누리카드로 3만원 이상 사용했고 올해도 수급 자격을 유지하는 이용자는 별도 신청 없이 지원금이 자동 충전된다. 자동 재충전 완료 대상자에게는 알림 문자가 발송되며 주민센터, 누리집, 고객센터 전화, 모바일 앱에서 자동충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사용처는 크게 문화·관광·체육 등 3개 분야로 나뉜다 문화 분야에서는 도서(도서·중고도서·전자책·만화콘텐츠·신문·잡지), 음악(음반·음원콘텐츠·악기 및 악기부속품), 영상(영화와 영상콘텐츠, OTT 서비스 등)과 TV(케이블TV·위성방송), 공연(공연장·극단·예술단·공연기획사·아트홀), 미술 분야 전시(미술관·박물관·화랑·비엔날레, 미술품)와 공예(공예품, 문구·화방·문구점, 표구), 사진관(사진촬영·사진인화)에서 사용 가능하다 또한 지역축제, 공방·문화센터 등 문화체험과 도서관 프로그램, 온라인 취미 클래스, 한복대여, 드론체험 같은 문화체험을 위해서도 사용할 수 있다. 관광 분야는 교통수단과 여행 서비스, 관광·체험·숙박으로 폭넓게 구성된다. 교통수단에는 철도(KTX·SRT·무궁화호 등), 시외버스·고속버스·공항리무진(시외운행), 국내항공(항공사), 여객선, 렌터카와 전세버스가 포함된다. 관광지 항목에는 국립공원·사적지·시티투어·케이블카·모노레일·기념관·과학관·천문대·동굴·영화(드라마) 촬영장·산업관광지 등이 들어가며, 휴양림·캠핑장·야영장과 캠핑용품, 동물원·식물원·정원 등 동·식물 주제 관광지, 온천법 허가업소, 템플스테이·레일바이크·집라인·모노레일·생태체험 같은 체험관광도 포함된다. 이와 함께 놀이공원·워터파크·아쿠아리움·민속촌뿐 아니라 키즈카페, VR체험, 방탈출, 직업체험, 실내 액티비티 등 실내형 테마파크까지 문화누리카드 사용범위에 들어간다.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숙박 시설은 호텔·리조트·콘도·모텔·게스트하우스·민박·연수원·수련원 등이다. 스포츠관람, 체육용품, 체육시설에서도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체육시설 대관'과 '체육시설 물품보관'까지 범위가 확장됐다. 스포츠관람은 프로스포츠 입장권과 e스포츠 경기 입장권, 국내 개최 국제스포츠경기 입장권, 구단 공식 응원용품을 포함한다. 체육용품은 체육사 및 체육용품, 자전거, 공유자전거·전동킥보드, 낚시용품 등이 해당한다. 체육시설은 수영·헬스·볼링·요가·에어로빅·필라테스·복싱·탁구·당구·사격·롤러스케이트·승마·스케이트·스키·태권도·합기도·스포츠댄스·방송댄스·레저스포츠·요트·패러글라이딩·낚시(터)·바둑(기원) 등으로 폭넓게 제시됐고으며 체육시설이용 예약플랫폼과 스크린체육시설도 포함된다. 이용 편의가 확대된 것도 특징이다. 문체부는 정부 행정알림 서비스인 국민비서 '구삐'와 연계해 미수혜자를 발굴하고, 저시력자·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카드 발급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정부 지원금 외에 본인 충전금을 최대 30만원(연 200만원 이내)까지 충전해 사용할 수 있고, NH페이·네이버페이 등 간편결제에 카드 정보를 등록하면 실물 카드 없이도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도록 해 편의를 도모한 것도 눈길을 끈다. 문체부 이정미 문화정책관은 “문체부는 매년 '문화누리카드' 지원 금액을 인상했고, 특히 올해는 지원 금액 인상과 함께 청소년과 노년 초기에 해당하는 이용자들과 지역주민이 제대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사업을 개선했다”라며, “앞으로도 소득, 지역, 연령 등, 국민 각자의 상황과 관계없이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문화향유 정책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2026.02.02 12:07김한준 기자

대중문화교류위원회, 대중문화 전문가 5인 특별위원으로 위촉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공동위원장 박진영, 최휘영, 대중위)는 지난 29일 세계 대중문화 산업을 대표하는 전문가 5인을 대중위 특별위원으로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위촉된 특별위원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이번에 위촉된 특별위원은 마이클 라피노 라이브네이션 회장, 몬테 립먼 리퍼블릭 레코즈 회장, 무라마츠 슌스케 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 재팬 회장, 제이 펜스케 펜스케미디어코퍼레이션 회장 겸 최고경영자, 프레드 데이비스 레인그룹 파트너 겸 음악 부문 글로벌 공동대표로, 음악, 미디어, 공연, 투자 등 세계 대중문화 산업 전반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인사들이다. 이들은 앞으로 한국 대중문화의 세계시장 진출 전략과 글로벌 협력 방안에 대해 실질적인 정책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진영 위원장은 위촉식에서 위촉 대상자들에게 북 모양의 위촉패를 전달했다. 이 위촉패에는 울림과 공명을 상징하는 북, 그리고 해학적인 호랑이와 까치가 어우러진 '호작도' 문양이 담겼다. 박 위원장은 “이 위촉패는 세계로 퍼져나가는 케이-컬처와 한국적 미를 상징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박진영 위원장은 “케이-팝이 맞이한 이 귀중한 기회들을 시스템으로 정착시켜 더 크고 오래 성장할 수 있도록, 세계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실질적 리더들이 함께해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함께 케이-팝이 세계인들이 소통하고 가까워지는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 10월 1일 출범한 대중위는 이번 특별위원 위촉을 계기로 세계 엔터테인먼트 산업과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국 대중문화의 국제적 성과를 넘어, 글로벌 대중문화의 미래를 공동으로 설계하고 이끌어가는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겸 대중위 공동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특별위원으로 위촉되신 분들은 음악, 미디어, 공연, 투자 분야의 전문가로서 글로벌 네트워크의 리더 역할을 해 오셨다”며 “특별위원들께서 그동안의 경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대한민국과 세계가 글로벌 교류와 협력의 폭을 넓히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6.01.30 17:08김한준 기자

문체부·기획예산처, 공연예술 현장 간담회 개최...2027년 예산안에 현장 의견 반영 예정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기획예산처는 30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기초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한 국립예술단체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공연예술 창작과 유통 활성화 방안 및 애로사항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기초 공연예술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국립예술단체의 역할과 지원 방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국립발레단 강수진 단장, 국립현대무용단 김철 사무국장, 서울예술단 류상록 사무국장, 국립합창단 민인기 단장, 국립극단 박정희 단장,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박재현 경영관리팀장, 국립오페라단 신용선 사무국장 등 다양한 예술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연예술 역량 강화를 통한 대표 공연 작품 확대, 우수 작품 유통과 향유 활성화, 창작 기반 강화, 예술인력에 대한 지원, 향유 기회 확대 방안 등 기초 공연예술 생태계의 구조적 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기획예산처 정향우 사회예산심의관은 “기초 공연예술은 단기간의 성과보다는 장기적인 안목에서의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한 분야”라며 “창작과 제작 역량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립예술단체의 대표 공연 작품은 국민이 일상에서 향유할 수 있는 공공 문화자산인 만큼, 유통과 재창작을 확대해 우수한 작품을 확산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국립예술단체 관계자들은 창작 여건 개선과 안정적인 제작 기반 마련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국립예술단체가 오랜 기간 축적해 온 예술적 성과를 국민이 더욱 폭넓게 향유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공연예술 제작 환경 개선, 예술인력 지원, 향유 기반 확충 등 중장기적 지원 필요성을 제기했다. 문체부 이용신 예술정책관은 “기초 공연예술의 경쟁력은 결국 얼마나 지속적으로 작품이 만들어지고 관객과 만나느냐에 달려 있다”며 “문체부는 창작과 유통, 향유가 선순환하는 생태계가 현장 전반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간담회 이후에는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등 주요 공연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정향우 사회예산심의관은 “공연시설은 예술인의 창작과 관객의 경험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 시설”이라며 “현장 의견을 충분히 청취해 공연시설의 질적 개선 필요성에 대해서도 종합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문체부와 기획예산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기초 공연예술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국민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기초예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2027년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도 관련 사항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2026.01.30 16:43김한준 기자

문체부, 올해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에 8992억원 투입

문화체육관광부는 30일,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제8기 국가도서관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를 열고, 2026년 도서관 정책 방향과 주요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회의에는 윤희윤 위원장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 당연직 위원과 위촉직 민간위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6년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 개최 계획, 도서관 전문인력 역량강화 특별전문위원회 활동 결과, 2026년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주간 운영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 2026년도 시행계획안과 2027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지침 개정안이 심의·의결됐다. 위원회는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24년부터 2028년까지)'의 세 번째 연도인 2026년도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해당 연도에는 총 8천9백92억 원(국비 1천3백84억 원, 지방비 7천6백8억 원 등)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는 긴축 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전년보다 약 6퍼센트인 5백31억 원이 증가한 규모다. 이번 예산의 약 72퍼센트에 해당하는 6천5백17억 원은 '공동체 활력, 연대·협력 플랫폼' 분야에 집중 투입된다. 이는 도서관이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려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장애인을 포함한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 확대와 도서관 디지털 혁신도 주요 투자 대상이다.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지침 개정안은 도서관의 질적 성장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개편됐다. 공간 및 시설 혁신 항목의 배점은 2점 하향 조정된 반면, 사서 교육과 사서 인력 확충 항목은 각각 1점씩 상향 조정됐다. 또한 '지역서점 협력' 지표가 새롭게 도입되어 공공도서관이 지역 서점과 상생하며 독서 생태계를 활성화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8월 10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세계도서관정보대회 준비 상황도 점검됐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1백여 개국에서 약 3천 명의 도서관·정보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국제 행사로, 첨단 정보기술과 한국 도서관 서비스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위원회 산하 도서관 전문인력 역량강화 특별전문위원회는 2급 정사서 자격을 위한 문헌정보학 전공 최소 이수학점을 51학점(17과목)으로 정하고, 현장 실습 1백20시간을 의무화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 방안을 보고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를 바탕으로 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희윤 위원장은 “2026년은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 개최와 '도서관의 날' 행사를 통해 '케이-도서관'의 저력을 세계에 알리고 국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는 해”라며, “이번에 논의한 사서 역량 강화 방안과 시행계획들이 도서관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위원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문체부 김용섭 지역문화정책관은 “이번에 확정된 계획들이 차질 없이 이행되어 도서관이 국민의 삶을 바꾸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2026.01.30 16:18김한준 기자

최휘영 문체부 장관, 재산 약 239억원 신고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총 238억7천282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30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고위공직자 재산등록 현황에 따르면 최 장관은 본인과 배우자, 두 자녀, 모친 등의 명의로 해당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 장관의 신고 재산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항목은 증권이다. 본인과 배우자, 두 자녀 명의로 신고한 증권은 150억4천162만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이번에 공개된 재산 등록 내용은 최 장관의 취임일인 7월 31일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문체부는 "취임 이후 일부 주식은 처분해 현재 보유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문체부 1·2차관 재산도 함께 공개됐다.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은 본인과 배우자, 자녀 명의로 46억6천844만원을 등록했으며, 모친은 독립생계유지를 이유로 고지거부했다.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은 16억3천311만원을 신고했다. 국가기관장급 신고 내역도 포함됐다.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은 163억4천135만원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고, 이 가운데 예금이 82억6천868만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예금은 본인 25억8천130만원, 배우자 56억5천294만원 등으로 신고됐다.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23억13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2026.01.30 09:56김한준 기자

문체부, 2026 정책소통 역량강화 교육 운영 용역 발주...6억8천100만원 규모

문체부가 2026년 정책소통 역량강화 교육 운영 용역을 발주하고 1월 30일 오전부터 제안서와 가격 전자입찰서 접수를 시작한다. 접수는 2월 3일 오전 10시에 마감되며 개찰은 제안서 평가가 끝난 뒤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2022년부터 이어져 온 정례 사업으로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소속·산하 기관 직원의 정책 홍보 및 소통 능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돼 왔다. 정책 이슈가 복잡해질수록 정책 내용만큼 설명 방식이 중요해지고 현장 이해관계가 얽힌 사안일수록 메시지 구성과 전달 순서, 용어 선택의 차이가 정책 체감과 신뢰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이 깔려 있다는 평가다. 계약은 총액계약으로 일반경쟁입찰을 통해 진행하되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이 적용된다. 전자입찰로 제안서와 가격 전자입찰서를 함께 제출하도록 했고 공동이행 방식의 공동계약도 전자문서로 가능하도록 했다. 사업규모는 6억8천100만원 수준이다. 납품기한은 2026년 12월 15일로 명시됐다. 세부 운영 방식과 교육 구성, 산출물, 일정 등은 전자입찰 공고서에 첨부된 과업내용서와 내역서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6.01.30 09:30김한준 기자

'K-컬처' 괴롭힌 암표 해소 길 열렸다...저작권법·공연법·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 국회 통과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케이-콘텐츠 불법유통과 공연·스포츠 암표 거래를 근절하기 위한 3개 법률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통과된 저작권법 개정안은 ▲불법 사이트에 대한 '긴급 차단제' 신설 ▲고의적 침해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 도입 ▲형사처벌 강화 ▲링크 제공 사이트 처벌 규정 명문화 등을 담고 있다. 기존에는 해외 서버에 둔 불법사이트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만 접속 차단을 명령할 수 있었으나, 개정안은 문체부 장관도 별도로 차단 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해 신속 대응이 가능해졌다. 또한 고의적·상습적 저작권 침해에는 손해액의 최대 5배까지 배상하도록 하는 징벌적 손해배상제가 도입됐으며, 형사처벌 수위도 징역 7년 이하 또는 벌금 1억 원 이하로 강화됐다. 공연법과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은 ▲재판매 목적의 입장권 부정거래 전면 금지 ▲사업자의 방지 조치 의무 부과 ▲신고기관 지정 및 운영 지원 ▲포상금 지급 ▲과징금·몰수·추징 근거 신설 등을 담고 있다. 특히 매크로 사용 여부에 상관없이 모든 암표 판매 행위가 처벌 대상이 되며, 입장권 판매 플랫폼과 통신판매중개업자에게도 기술적·관리적 대응 의무가 부과된다. 또한 문체부는 신고기관의 자료 제출 요구권을 명시해 보다 실효성 있는 단속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신고자는 포상금을 받을 수 있으며, 부정판매자에겐 판매금액의 최대 50배까지 과징금이 부과되고 부당이익 몰수도 가능해졌다. 문체부는 관련 법률의 시행에 앞서 민관 합동 협의체 운영, 업계 자정 노력 유도, 대국민 인식 개선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이번 개정은 지난 6개월간 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부단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K-컬처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저해하는 콘텐츠 불법유통과 암표 문제를 해소하고,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정된 법률은 공포 후 6개월 뒤 시행되며, 긴급 차단 등 일부 규정은 3개월 뒤 조기 시행된다.

2026.01.29 16:21김한준 기자

공공저작물 AI 학습 허용선 제시…한국문화정보원, 상담·전환 지원 강화

정부가 공공저작물을 인공지능(AI) 학습에 폭넓게 개방하는 방향을 공식화하면서, 공공누리 제도를 중심으로 축적돼 온 현장 운영 경험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의 이번 공동 발표는 부처 간 조율의 결과인 동시에, 그간 공공저작물 개방을 실무적으로 다뤄온 흐름을 제도화한 성격이 강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문체부와 과기정통부는 지난 28일 국무회의와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통해 '공공저작물 인공지능 학습 활용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공공저작물을 아무런 조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누리 제0유형을 신설하고, 기존 공공누리 1~4유형의 이용 조건은 유지하되 인공지능 학습 목적에 한해 자유 활용을 허용하는 AI 유형을 도입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개편으로 공공저작물은 출처 표시나 상업적 이용, 변경 이용 여부를 둘러싼 불확실성 없이 인공지능 학습에 활용할 수 있는 명확한 기준선을 갖게 됐다. 특히 대규모 데이터 처리가 전제되는 AI 학습 환경에서 기존 공공누리 조건이 현실과 맞지 않는다는 현장 의견을 제도에 반영했다는 점에서 정책적 의미가 있다. 이 과정에서 공공누리 제도를 운영해 온 한국문화정보원의 누적된 실무 경험도 자연스럽게 정책 설계의 참고선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문화정보원은 공공누리 유형 관리, 공공기관 대상 컨설팅, 이용자 상담창구 운영 등을 통해 공공저작물 개방 정책을 현장에서 관리해 온 기관이다. 최근에는 공공저작물을 AI 학습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형태로 가공·개방하는 사업도 추진해 왔다. 한국문화정보원 김동운 공공저작물팀장은 이번 제도 개편과 관련해 “AI 학습용 새로운 유형이 마련됐지만 실제로 활용 가능한 데이터를 만들어가는 일은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해야 할 과제다”라며 “AI 시대에 콘텐츠와 데이터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공공저작물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김 팀장은 이번 발표를 특정 기관의 역할 확대보다는 실행 단계의 출발점으로 바라봐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제도는 마련됐지만, 각 공공기관 담당자가 공공누리 유형을 정확히 이해하고 적용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교육과 홍보, 유형 전환 지원 등을 통해 현장에서 제도가 안착하도록 돕는 역할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공공저작물을 AI 학습 데이터로 활용하는 데 걸림돌이 됐던 기준 불확실성을 정부가 제도 차원에서 정리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공공누리 제0유형과 AI유형을 통해 “공공에서부터 먼저 열고, 활용의 룰을 명확히 하겠다”는 메시지를 공식화한 셈이다. 공공 영역에서 기준선이 정리되면서, 다음 질문은 자연스럽게 민간 저작물로 옮겨갈 수밖에 없다. 다만 민간 저작물의 AI 학습 활용을 둘러싼 제도는 아직 확정된 결론이 나온 단계라기보다, 공정이용 판단과 투명성, 권리자 보호 장치 등을 둘러싼 논의가 이어지는 국면이다. 공공에서 AI 학습이 어디까지 가능한지가 먼저 정리된 만큼 민간 영역에서도 무엇을 기준으로 허용 범위와 절차를 설계할지에 대한 논의 압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2026.01.29 12:28김한준 기자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 과장급 전보 ▲소통협력과장 안미란 ▲소통기반과장 김재현 ▲해외홍보기획과장 정은영 ▲해외홍보콘텐츠과장 김미경 ▲국립중앙도서관 운영지원과장 황현정 ▲국립국악원 국악진흥과장 김미라 ▲한국정책방송원(과장 직위) 이영아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장 직위) 방정석

2026.01.28 16:32김한준 기자

문체부, 올해부터 매월 '정부광고 집행 내역' 공개...투명성 대폭 강화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30일부터 정부광고 통합지원시스템(GOAD)을 통해 정부광고 집행 내역을 매월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8월과 12월 국무회의에서 논의된 '정부 홍보 효율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정부광고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핵심 정책이다. 기존에는 매년 6월 직전 연도의 집행 내역을 한 차례만 공개해왔지만, 앞으로는 공개 주기를 연 1회에서 월 1회로 단축해, 국민이 보다 신속하게 정부광고 예산 집행 현황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30일에는 2025년 12월분 집행 내역이 먼저 공개되고, 이후에는 매월 말 기준으로 직전 월 집행 내역이 게재될 예정이다. 문체부는 국민이 관련 정보를 보다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시스템도 개선했다. GOAD 누리집 첫 화면에 바로가기 배너를 배치하고, 복잡한 로그인 절차 없이 누구나 열람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단순 수치 나열에서 벗어나 '쉽게 보는 통계' 코너를 신설, 시각화 자료로 정보를 제공하고, 기관별 광고 매체 유형별 현황 등 요약 통계 자료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정부광고 집행 내역의 월별 공개는 국민의 감시와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들이 광고 예산을 보다 책임감 있게 집행하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정부광고 집행 내역은 GOAD 누리집 첫 화면의 '정부광고 집행내역 공개' 배너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통계형 정보는 물론 엑셀 데이터 다운로드도 가능하다.

2026.01.28 13:18김한준 기자

문체부·대한장애인체육회 '2025 장애인 생활체육조사' 발표...생활체육 참여율 34.8%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전국 등록 장애인 1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장애인 생활체육조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024년 9월부터 2025년 8월까지의 생활체육 참여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통계청 국가통계 승인을 받은 공식 통계다. 2025년 기준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율은 34.8%로, 주 2회 이상(1회 30분 이상) 야외에서 운동을 실천한 비율을 의미한다. 이는 전년 대비 0.4%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조사에 따르면 장애인들이 가장 많이 운동하는 장소는 '근처 야외·등산로·공원'(45.4%)으로 나타났고, 이어 체육시설(18.2%), 집안(9.4%) 순이었다.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이유로는 '거리의 근접성'(38.2%)과 '무료 또는 저렴한 이용료'(22.8%)가 가장 많았다. 반대로 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이유는 '혼자 운동이 어려워서'(26.8%)와 '거리 문제'(17.1%)가 주된 응답이었다. 또한 생활체육 참여 정도가 높을수록 장애인의 행복감도 높게 나타났다. '완전 실행자'의 행복도 지수는 평균 3.39점으로, 참여도가 낮은 집단보다 높게 나타났다. 운동 경험이 있는 응답자 중 34.7%는 운동 시 가장 필요한 사항으로 '비용 지원'을 꼽았다. 이어 운동장비(15.5%), 프로그램 확대(15.0%), 장애인 편의시설(12.8%) 등의 순으로 응답이 이어졌다. 문체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생활체육 접근성을 높이고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지원금은 개소당 최대 50억원으로 증액되며,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은 2만5천900명을 대상으로 월 11만 원씩 지원한다. 아울러 장애유형별 맞춤형 지도자(전국 966명 배치), 고령 친화 종목(파크골프, 쇼다운 등) 확대, 스포츠버스 운영, 지역 기반 스포츠클럽 확대 등도 병행해 생활체육 참여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2026.01.28 13:11김한준 기자

AI 학습 가능한 공공저작물 활용 확대

앞으로는 인공지능(AI) 학습 목적이라면 공공저작물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허락표시 기준(이하 공공누리)'을 개정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합동으로 '공공저작물 AI 학습 활용 확대 방안'을 28일 발표했다. 우선 공공저작물을 아무런 조건 없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공공누리 '제0유형'을 새롭게 도입했다. '제0유형'은 공공저작물의 상업적 이용과 변경 이용이 모두 가능하고, 출처를 명시해야 하는 의무도 없다. 대규모의 정보 처리가 필요한 AI 학습 환경에서 공공저작물을 더욱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다. 'AI 유형'도 새롭게 마련했다. 기존에 상업적 이용이나 변경 이용이 허용되지 않는 공공저작물이라도 'AI 유형'을 기존 공공누리 유형과 함께 표시할 경우, AI 학습엔 활용할 수 있다. AI 분야의 활성화를 위해 이용될 수 있는 공공저작물의 범위가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문체부와 과기정통부는 국가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보유한 공공저작물을 국민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저작물을 AI 학습용 데이터로 보다 활발히 활용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했다. 양 기관은 각 부처·기관의 공공누리 표시 현황을 점검하고, 신설 유형 표시를 확산해간다. 또한, 공공저작물 개방 노력을 공공기관 평가에 반영하는 특전(인센티브)도 검토할 계획이다. 나아가 저작권법 개정을 통해 공공저작물의 공공누리 표시를 의무화해 더욱 많은 공공저작물이 AI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개방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할 예정이다. 배경훈 과기정통부 부총리는 “국민 세금이 투입된 데이터는 최대한 개방한다는 원칙하에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데이터가 막힘없이 흐르고 활용되는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국민이 제도개선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8 10:10홍지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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