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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비욘드 어스 라이징 타이드'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9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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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스, 롯데웰푸드 협업 굿즈 2차 기획전 진행

핸드메이드 커머스 플랫폼 '아이디어스'를 운영하는 백패커가 롯데웰푸드와 협업한 제과 IP 굿즈 2차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13일 백패커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은 '빼빼로'·'짱셔요'·'찰떡파이'·'롯샌' 등 롯데웰푸드의 대표 제과 IP를 핸드메이드 작품으로 재해석한 프로젝트다. 사전에 접수된 120건 중 최종 선정된 12인의 작가가 문구·주방용품·패션잡화 등 16종의 작품을 선보인다. 앞서 지난 5월 1차 협업 당시 '꼬깔콘'과 '칸쵸' 굿즈로 8200개의 판매량을 기록한 성과를 바탕으로 IP 범위를 확대했다. 기획전 오픈을 기념해 '디플러스(d+)' 멤버십 회원 대상 할인과 구매 금액대별 쿠폰 증정 등 다채로운 구매 혜택도 함께 마련했다. 아이디어스 관계자는 “지난 협업으로 제과 IP를 다양한 창작 방식으로 재해석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해 2차 기획전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작가들이 개인적으로 협업하기 어려운 브랜드와 IP를 기반으로 다양한 핸드메이드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10.13 11:21백봉삼 기자

고트게임즈, '이모탈 라이징: 불멸의 각성' 사전 다운로드 시작

고트게임즈의 신작 다크 판타지 수집형 RPG '이모탈 라이징: 불멸의 각성'이 정식 출시에 앞서 사전 다운로드에 돌입했다. 고트게임즈는 '이모탈 라이징: 불멸의 각성'의 사전 다운로드를 순차적으로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전 다운로드는 한국 시간 기준 안드로이드에서 23일 오후 3시, iOS에서 24일 0시부터 각 플랫폼 공식 스토어를 통해 진행된다. '이모탈 라이징: 불멸의 각성'은 글로벌 신화를 모티브로 한 신명을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다크 판타지 수집형 RPG다. 신명의 상성과 스킬 연계, 진영 및 배치를 고려한 덱 구성이 가능하며, 미접속 시간에도 성장 자원이 누적되는 방치형 육성 시스템을 적용했다. 게임 내 콘텐츠로는 메인 스테이지와 보스전, PvP를 비롯해 오늘의 운세와 타로를 소재로 한 서브 콘텐츠를 함께 선보인다. 고트게임즈는 공식 홍보모델 류현진과 함께 '류현진이 선택한 방치형 RPG'를 콘셉트로 출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선수의 도전 이미지와 '한계를 넘어 운명을 깨부순다'는 메시지를 결합한 홍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한국 이용자를 위한 혜택으로는 한국 한정 캐릭터 '저승사자-레이븐'과 무료 소환 1000회를 제공한다. '저승사자-레이븐'은 한국의 저승사자 콘셉트에 게임의 다크 판타지 분위기를 결합해 제작됐다. 사전예약 마일스톤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류현진의 친필 사인이 담긴 야구 글러브와 모자, 야구공, 친필 사인 등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고트게임즈 관계자는 “'이모탈 라이징: 불멸의 각성'을 기다려 주신 이용자들이 게임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사전 다운로드를 진행한다”며 “한국 한정 캐릭터 '저승사자-레이븐'과 무료 소환 1000회 등 혜택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6.09.23 09:35정진성 기자

리튬포어스, 액션 IP '건그레이브' 로블록스 생태계 합류…글로벌 라이선싱 본격화

리튬포어스가 액션 게임 지식재산권(IP) '건그레이브'를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에 선보이며 글로벌 이용자 및 크리에이터와의 접점 확대에 나선다. 코스닥 상장사 리튬포어스(대표이사 변재석)는 글로벌 플랫폼 로블록스의 크리에이터 라이선싱 생태계에 공식 합류하며 글로벌 IP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건그레이브는 거대한 쌍권총 켈베로스와 관 형태의 데스하울러를 다루는 주인공 비욘드 더 그레이브를 중심으로 강렬한 건 액션과 독창적인 다크 세계관을 구축해 온 글로벌 유명 IP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 로블록스 크리에이터들은 건그레이브의 캐릭터와 세계관, 액션 요소를 활용해 다양한 형태의 2차 창작 이용자 생성 콘텐츠(UGC)를 공식적으로 제작할 수 있는 라이선싱 접점을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단일 타이틀에 머무르지 않고 크리에이터들의 아이디어를 결합해 액션·슈팅 등 장르를 다변화하며 글로벌 인지도를 넓힐 방침이다. 리튬포어스 관계자는 "전 세계 크리에이터들과 만날 수 있는 공식적인 장이 열렸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건그레이브의 독창적인 세계관이 글로벌 크리에이터들의 창의성과 만나 새로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단순 게임 출시를 넘어 라이선싱, 글로벌 플랫폼, 크리에이터 생태계로 비즈니스를 확장해 장기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글로벌 콘텐츠 IP로 육성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9.10 14:37진성우 기자

아이디어스-넥슨, 바람의나라 30주년 기념 전통공예 협업

백패커(대표 김동환)는 핸드메이드 커머스 플랫폼 아이디어스와 넥슨재단이 공동으로 전통공예 협업 프로젝트 '이립의 바람, 전통을 잇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립의 바람, 전통을 잇다'는 넥슨의 대표 온라인게임 '바람의나라' 서비스 30주년을 기념해 사회공헌 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다. 앞서 넥슨재단은 신진 예술가들의 작품 제작과 전시 활동을 지원하는 '보더리스 Craft판 - 이립의 바람, 전통을 잇다' 사업을 발표한 바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아이디어스는 전통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핸드메이드 작품을 선보여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신진예술가들이 전시를 위해 제작한 '보더리스 작품' 5점을 모티브로 총 15명의 작가와 함께 우리 전통 소재와 문양을 각자의 감각으로 재해석한 약 19종의 작품을 선보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출시 작품에는 ▲자개 여권 케이스 ▲사신수 클릭커 키링 ▲전통 지비츠 ▲다람쥐 비즈발 ▲전통 문양 우드 코스터 ▲전통 구름 키캡 ▲다람쥐 자수 에어팟 케이스 ▲토끼 자수 복조리 가방 ▲귀주머니 수세미 ▲천연 자개 다람쥐 키링 ▲용 전설 노리개 키링 ▲전통 백호 인센스 홀더 등 다양한 생활소품이 포함된다. 아이디어스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의 이벤트를 통해 d+ 멤버십 회원 최대 10% 할인 혜택과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기획전 쿠폰을 제공한다. 또 작가를 팔로우하면 추가 쿠폰을 전달한다. 협업 작품 구매 고객에게는 바람의나라 게임 내 탈것 아이템과 바람포인트 1000원권으로 구성된 게임 아이템 쿠폰을 증정하며, 판매 수익 중 일부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신진예술가들의 지속적인 작품 활동을 위해 전달된다. 콜라보 작품은 온라인 판매와 함께 오는 21일까지 서울 경복궁 계조당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전시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아이디어스는 참여 작가들과의 1대1 작품 개발 컨설팅을 비롯해 마케팅 기획, SNS 홍보, 작가와 넥슨 간 협업 조율을 담당했으며, 넥슨재단은 시제품 검토와 패키지 제작 피드백, 바람의나라 IP 관련 자문을 지원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구시은 백패커 사업개발 매니저는 "전통 공예를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해 더 많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작품을 기획했다"며 "실력 있는 핸드메이드 작가들이 브랜드와 함께 새로운 창작 기회를 만들고, 소비자 역시 전통공예의 매력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6.09.10 10:12이도원 기자

리멤버, 헤드헌팅 자회사 '헤딩써치' 출범…"하이브리드 서치펌 구축"

비즈니스 네트워크 서비스 '리멤버' 운영사 리멤버앤컴퍼니가 더라이징스타헤딩과 손잡고 헤드헌팅 조직 구조 혁신 자회사 '헤딩써치'를 출범한다. 4일 회사에 따르면, 헤딩써치는 정규직과 프리랜서의 경계를 허문 하이브리드 운영 체계를 갖춘 신개념 서치펌이다. 채용 수요에 따라 전담 정규직과 분야별 프리랜서 헤드헌터를 프로젝트 단위로 투입해 대응 속도와 산업 커버리지를 높인다. 리멤버는 기존 헤딩이 보유한 120명의 헤드헌터 네트워크와 현장 노하우를 자사의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기술과 결합해 시너지를 낼 방침이다. 헤딩써치는 성과를 구성원 성장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한다. 박규태 헤딩써치 대표는 출범 후 1년간 무보수 경영을 선언하며, 절감된 재원을 우수 헤드헌터 영입·초기 정착 지원·교육·인센티브 등에 투입하기로 했다. 아울러 리멤버의 AI 기반 인재 탐색 기술을 적용해 후보자 추천 속도를 2배 단축하고 적합도를 3배 이상 향상시킬 계획이다. 박규태 헤딩써치 대표는 “AI와 데이터는 헤드헌터의 역량을 극대화하는 무기가 될 것”이라며 “리멤버의 강점 위에 헤딩써치만의 하이브리드 조직 모델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단일 구조로 풀기 어려웠던 채용 시장의 다양한 요구에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대응하는 서치펌의 새로운 모델을 증명해 보이겠다”고 밝혔다. 송기홍 리멤버 각자대표는 “헤딩써치의 출범은 리멤버 헤드헌팅 그룹이 아직 닿지 못했던 영역을 개척하는 외연 확장 전략의 일환”이라면서 “경계를 허무는 하이브리드 조직 모델을 통해 독립적으로 활동하던 우수 헤드헌터들에게도 더 큰 무대를 제공하고, 국내 최대 헤드헌팅 그룹으로서의 압도적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자신했다.

2026.09.04 09:08백봉삼 기자

엠브이아이, 베트남 '메가어스 엑스포 2026' 참가…글로벌 파트너십 구축 속도

엠브이아이가 베트남 현지 박람회에서 AI 기반 디지털 정보 접근성 보조 기기를 선보이고 현지 파트너십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엠브이아이(대표 김용태)는 '제5회 메가어스 엑스포 2026'에 참가했다고 31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 '화이트 팰리스 호앙반투'에서 열렸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호치민시 과학기술부가 공동 주최한 이번 전시회에서 엠브이아이는 AI&TECH 부문에 부스를 꾸리고 AI 스마트 단말기 '엠블루'와 웨어러블 AI 카메라 '보이스고'를 전시·시연했다. '엠블루'는 물리 버튼을 결합해 시각정보 취약계층의 디지털 기기 접근성을 개선한 제품으로, 자체 영상 인식 기술 '엠비전'을 통해 사물, 문자, 주변 환경을 음성으로 안내한다. 개발 중인 '보이스고'는 착용형 카메라를 통해 문자, 객체, QR코드, 화폐 등을 식별하는 것은 물론, 향후 스마트 월패드 UI를 학습해 사물인터넷(IoT) 환경 분석 결과를 음성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엠브이아이는 행사 기간 베트남 현지 기업 및 기관과 총 11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I·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픽스 파트너'와 시니어 라이프케어 기업 '골든 선라이즈 시니어 라이프' 등이 협약에 참여했으며, 양사와 함께 '엠블루'와 '보이스고'의 현지 마케팅 및 유통망 구축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김용태 엠브이아이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가 접근성 현장에서 개발해 온 제품에 대한 베트남의 반응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현지에서 들은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실제 사용자에게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가 무엇인지 살피고, 이번에 시작된 협력이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26.08.31 17:41진성우 기자

"핸드메이드 명절 선물 한자리에”…아이디어스, 추석 행사 연다

백패커가 운영하는 핸드메이드 커머스 플랫폼 '아이디어스'가 한가위를 앞두고 색다른 명절 선물을 선보이는 '추석선물 뜻밖의 발견' 행사를 실시한다. 31일 회사에 따르면, 9월 21일까지 22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할인 쿠폰, 적립금 이벤트, 추석 할인전, d+ 멤버십 혜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아이디어스는 전 회원을 대상으로 신작 기획전 전용 쿠폰, 선착순 쿠폰, 선물하기 쿠폰 등 3종을 순차 발급한다. 아울러 4만원 이상 구매 시 적용 가능한 2000원 할인 쿠폰과 매일 100% 당첨되는 적립금 혜택을 제공하며, 적립금을 수령한 고객에게는 매주 월요일 최대 99% 할인 쿠폰을 추가 지급한다. 추석 할인전에서는 핸드메이드 작품 4600여 개를 최대 73%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송편 마들렌, 자개 용돈박스 등 명절 분위기의 작품부터 곶감, 버섯, 한우 등 전년도 인기 명절 먹거리까지 선택의 폭을 넓혔다. 유료 구독 서비스인 'd+ 멤버십' 연간 이용권은 정상가 대비 40% 수준인 9600원에 판매하며, 멤버십 회원에게는 최대 10%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김동환 백패커 대표는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아이디어스에서도 그에 걸맞는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식품부터 추석 무드의 디저트까지 정성 담긴 추석 작품을 아이디어스에서 믿고 구매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작가님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8.31 11:28백봉삼 기자

'배충식표' KAIST 혁신에 네이버·크래프톤 가세

배충식 KAIST 총장이 내건 AI기반 교육·연구·창업·인프라·국제화 혁신에 네이버와 크래프톤이 가세했다. 배충식 총장은 24일 저녁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이 창업교육혁신위원회에 참여하기로 잠정 결정됐다. 위원장은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이 맡을 방침"이라며 "다음 달이면, 본격 가동될 것"이라고 말했다. KAIST가 공을 들이는 혁신위원회는 모두 3개로 ▲인사제도 혁신위 ▲AI교육·연구·행정 혁신위 ▲창업교육 혁신위가 있다. 9월부터 본격 가동한다. 창업교육 혁신위에 참여할 이 의장과 장 의장은 모두 KAIST 동문이다. 네이버를 창업한 이해진 의장은 서울대를 졸업한 뒤 KAIST에서 전산학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AI기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을 이끌고 있는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은 대구과학고를 나와 KAIST 전산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과정까지 수료했다. 배 총장이 이들 참여를 위해 직접 만나 간곡히 설득했다는 후문이다. 배 총장은 "이 의장으로부터 "창업한다는 학생들을 보면, 가슴이 울컥한다, 슬퍼진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만큼 창업 과정에서 몸으로 느끼며, 험난했던 여정을 얘기하는 것이라 가슴이 먹먹했다"며 "사회적· 정책적 노력과 구조적 역할 등을 잘 세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 총장은 KAIST 비전으로 '기본이 강한 글로벌 혁신 선도대학'을 제시하고, 5대 혁신 전략 '비욘드 시리즈'의 구체화를 통해 교육·연구·창업·행정·캠퍼스·국제화 전반의 혁신에 착수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입학과 동시에 창업 교육을 진행하는 것. 신입생이 KAIST 연구 성과와 기술창업 사례를 접하고 창업 동문과 기업가·투자자·산업 전문가 등을 만나 아이디어가 기술과 창업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경험하도록 할 계획이다. 현장학습과 경제·경영 기초교육, 아이디어 발굴과 시장 수요 검증 등을 결합해 1학년 1학기부터 기업가정신과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모델을 마련할 방침이다. 기업과 함께 'AI 자율랩(AI Autonomous Lab)'도 구축, 실험 설계와 수행, 데이터 분석 등 연구 과정에 AI를 적극 활용하고 연구개발의 속도와 생산성을 높여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도 잡아놨다. 배 총장은 “연구실은 새로운 지식을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산업과 사회의 변화를 만드는 혁신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며 “기초연구부터 기업과의 공동연구, 창업까지 이어지는 생태계를 만들고, 입학부터 창업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아이디어와 기술을 사회적 가치로 연결하는 역량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배 총장의 취임 비전을 세밀히 들여다보면, 5대 전략 전체가 AI로 시작해 AI로 끝날 정도로, AI가 모든 전략을 관통한다. 우선 전교과목을 AI 교육체계로 재설계한다. 이제 AI는 특정 학과의 전공지식이 아니라, 모든 학생과 연구자가 갖춰야 할 공통 역량이라는 인식 아래 AI를 넘어 '모두의 AI'로 나아가겠다는 것. 연구 분야에서는 AI 원천기술과 함께 소버린 AI(Sovereign AI), 자율주행·스마트팩토리·로보틱스·디지털 트윈 등 AI 기반 첨단 제조와 피지컬 AI 연구를 확대하고 AI-에너지, AI-양자, AI-핵융합, AI-바이오 등 새로운 융합연구 영역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배 총장은 “AI 시대일수록 탄탄한 기초와 인간 고유의 사고력이 중요하다”며 “기본 위에 AI 역량을 더해 모든 학생이 각자의 분야에서 AI를 주도적으로 활용하고, AI 원천기술과 융합연구를 강화해 교육과 연구 전반의 AI 대전환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장기적인 기초연구를 강화하는 동시에 대형 연구사업과 국가전략기술·미래과학기술 연구도 확대한다. 양자와 기후·에너지 등 미래 전략 분야의 연구역량을 결집하고, 산업체의 위성연구실(Satellite Lab)과 공동연구센터 유치를 확대해 대학과 기업이 함께 연구하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AI도구활동 디지털 원스톱 행정시스템 구축 AI 도구를 활용한 디지털 원스톱 행정시스템도 구축한다. 반복적인 행정업무를 자동화하고 복잡한 절차를 단순화하기 위해서다. AI와 에너지 기술을 활용해 캠퍼스의 에너지 사용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기반도 마련한다. 보행자 중심으로 캠퍼스 동선을 개선하고 연구·교육 공간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하는 등 안전성과 편의성, 녹지 보호를 함께 고려한 공간혁신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이와 함께 글로벌 커넥트 전략을 위해 톱 티어급 외국인 학생 비율을 대폭 확대한다는 목표 아래 글로벌 인재 유치에 적극 나선다.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이를 복수학위제와 학생교환, 학생·연구자 교류 등 실질적인 교육·연구 협력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배 총장은 2031년 KAIST가 그리는 미래에 대해 ▲AI 네이티브 캠퍼스 ▲글로벌 커넥트 ▲창업교육혁신 3개로 압축했다. 2031년은 KAIST 개교 60주년이 되는 해다. 배 총장은 "KAIST가 세계 최고 대학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대학의 기준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KAIST를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미래를 만드는 국가혁신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2026.08.25 12:00박희범 기자

라온시큐어, '2026 코스닥 라이징스타' 신규 선정

AI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이정아)가 한국거래소가 주관하는 '2026 코스닥 라이징스타'에 새로 선정됐다. 코스닥 라이징스타는 한국거래소가 우수한 기술력과 재무 안정성, 성장 가능성을 갖춘 코스닥 상장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제도다. 올해 총 18개사가 선정됐다. 이 중 라온시큐어를 포함해 8개사가 새로 뽑혔다. 라온시큐어는 2001년 1월 코스닥에 상장했고, 이번에 처음으로 라이징스타에 올랐다. 14일 회사에 따르면, 라온시큐어는 생체인증과 통합접근관리(IAM)를 중심으로 한 제로트러스트 체계와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ID까지 아우르는 디지털 인증·보안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국내 약 4500만명이 이용하는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에 자사의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ID 플랫폼 기술을 적용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과 모바일 운전면허증,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 등 국가 단위 디지털 신원확인 서비스에 기술을 적용, 대규모 인증 인프라에서 기술력과 안정성을 입증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과를 냈다. 일본에 공급한 생체인증 플랫폼은 올해 월간활성이용자(MAU) 1000만명을 넘어섰다. 이를 기반으로 일본을 비롯해 동남아시아와 중남미 등으로 디지털 인증 및 ID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기존 인증·디지털 ID 경쟁력을 기반으로 차세대 보안 시장으로 확장도 본격화하고 있다. 자율형 보안 운영, AAM(Agentic AI Management), AI 가드레일, AI 해커 등을 포함한 5대 에이전틱AI 보안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3분기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AI 에이전트의 신원과 권한, 행위를 관리·통제하고, AI를 활용한 위협 탐지·분석·대응 및 취약점 점검 자동화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양자내성암호(PQC) 사업도 금융권 상용 레퍼런스로 이어지고 있다. 최근 NH농협손해보험과 KDB생명 등 금융사에 PQC 솔루션을 잇달아 공급, 도입 사례를 확대했다. 라온시큐어는 기존 인증·보안 기술에 PQC를 접목해 금융·공공 등 주요 인프라의 차세대 암호체계 전환 수요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또 회사는 향후 사람과 시스템을 넘어 에이전틱AI의 신원과 권한까지 관리하는 '디지털 신뢰 인프라'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생체인증·IAM·디지털 ID에서 확보한 신원인증 및 접근통제 역량을 AI 환경으로 확장하고, 에이전틱AI 보안과 PQC를 기반으로 차세대 보안 시장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정아 라온시큐어 대표는 “이번 코스닥 라이징스타 선정은 생체인증과 디지털 ID 분야에서 축적해 온 기술 경쟁력과 사업 성과, 그리고 AI와 양자컴퓨팅 시대를 대비한 차세대 보안 전략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AI 보안·PQC·디지털 ID 경쟁력을 지속 고도화해 글로벌 디지털 신뢰 인프라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8.14 10:39방은주 기자

펄어비스 '붉은사막', 글로벌 영상 콘테스트 수상작 발표

펄어비스(대표 허진영)가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신작 '붉은사막'의 글로벌 게임플레이 영상 콘테스트 수상작을 공개했다. 펄어비스는 '비욘드 디 어비스: 커뮤니티 챌린지'의 심사를 마치고 총 10개의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6월부터 진행된 이번 콘테스트는 전 세계 이용자들이 붉은사막에서 경험한 플레이와 스토리를 영상으로 공유하는 커뮤니티 이벤트다. 심사는 게임플레이, 스토리텔링, 영상 편집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롱폼 6개와 숏폼 4개 작품을 선정했다. 한국을 비롯해 프랑스, 스페인, 미국, 중국 등 다양한 국가의 이용자들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수상작에는 맨손 전투 연출부터 오픈월드 '파이웰' 대륙 탐험까지 이용자별 창의적인 플레이 스타일이 담겼다. 수상자에게는 왕복 항공권과 숙박권이 제공되어 펄어비스 사옥 '홈 원' 방문 기회가 주어지며, 붉은사막 기념 주화 및 특별 굿즈가 함께 지급된다. 붉은사막은 주인공 '클리프'와 회색갈기 동료들의 여정을 다룬 게임이다.

2026.08.06 17:30진성우 기자

[AI는 지금] 가짜 폭격·난민 사진 쏟아지자…구글, '어스 AI 편집' 긴급 철회

구글이 위성사진에 인공지능(AI)으로 가상의 건물이나 사건 현장을 추가할 수 있는 '구글 어스' 이미지 편집 기능을 철회했다. 실제 지형을 바탕으로 폭격 피해와 원자력발전소, 난민 행렬 등을 사실처럼 꾸민 이미지가 잇따라 확산하면서 분쟁 지역의 피해를 확인하는 위성사진에 대한 신뢰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1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구글은 최근 구글 어스에 적용한 생성형 AI 기반 이미지 편집 기능을 되돌리고 안전장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앞서 구글은 지난달 30일 이미지 생성 모델 '나노 바나나'를 구글 어스에 통합했다고 발표했다. 이용자가 원하는 장면을 문자로 입력하면 실제 위성사진 위에 AI가 생성한 사물이나 건물, 상황을 추가해 지역의 모습을 가상으로 바꿀 수 있는 기능이다. 기능 공개 직후 소셜미디어 X에서는 가자지구에 폭탄이 떨어져 분화구가 생긴 장면과 이란의 원자력발전소,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발생한 차량 사고 등을 묘사한 조작 이미지가 공유됐다. 멕시코 국경에 난민이 모여 있는 모습과 같은 정치·사회적 갈등을 자극할 수 있는 이미지도 제작됐다. 구글 어스는 언론인과 오픈소스정보(OSINT) 분석가가 전쟁과 재난, 군사시설 피해 등을 검증할 때 사용하는 대표적인 도구다. 현장 접근이 제한된 지역에서 촬영된 사진이나 영상의 위치를 확인하고 과거 위성사진과 비교해 피해 규모를 판단하는 기준 자료로 활용돼 왔다. 이번 기능은 일반 이미지 생성 서비스와 달리 구글 어스의 실제 위성사진에 가짜 장면을 덧입힌다는 점에서 우려를 키웠다. 지형과 도로, 건물의 위치와 규모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어 일반적인 AI 생성 이미지에서 나타나는 배경 왜곡이나 크기 오류도 발견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생성형 AI 기능이 구글 어스 안에 직접 들어가면서 정보를 검증하는 도구와 가짜 정보를 만드는 도구가 하나의 서비스에 공존하게 됐다는 비판도 제기됐다. 조작 이미지가 구글 어스의 실제 화면을 캡처한 것처럼 유통될 경우 이용자가 진위를 구분하기 더 어려워질 수 있어서다. 샘 스톡웰 앨런튜링연구소 선임연구원은 "구글 어스는 수십 년간 언론인과 조사관이 의심스러운 이미지를 확인하는 기준 자료로 쓰였다"며 "생성형 도구를 같은 서비스에 넣으면 가짜를 판별하는 척도 자체를 오염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구글은 조작된 이미지가 다른 이용자의 구글 어스 기본 화면에는 표시되지 않았고 생성 결과물에 AI 워터마크도 삽입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정책을 위반한 것으로 보이는 이미지 캡처가 외부에 공유된 사실을 확인하고 기능을 철회하기로 했다. 하지만 워터마크만으로 허위정보 확산을 막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소셜미디어에서는 이미지가 작게 표시되거나 일부가 잘려 공유되는 경우가 많아 AI 생성 표시가 보이지 않을 수 있어서다. 또 워터마크를 삭제하거나 화면을 다시 촬영하는 방식으로 생성 흔적을 숨기는 것도 가능하다. AI로 조작한 위성사진은 군사적 긴장이나 재난 상황에서 피해 규모를 과장하거나 존재하지 않는 공격을 실제 사건처럼 꾸미는 데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우려된다. 앞서 지난 3월 중동 지역에서는 이란의 드론 공격으로 카타르에 있는 미국 레이더 시설이 파괴됐다고 주장하는 AI 조작 위성사진이 X에서 확산됐다. 또 이라크 내 미군기지의 피해 규모를 실제보다 부풀린 이미지도 유통됐다. 브래디 애프릭 미국기업연구소 연구원은 "가짜 이미지가 실제 위성사진에 고정돼 있기 때문에 지형과 크기가 맞지 않는 등 AI 생성물에서 나타나는 단서가 줄어든다"며 "대부분의 이용자는 이미지를 넘겨보거나 공유할 때 AI로 만들어졌는지 확인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2026.08.01 13:02장유미 기자

산업부, 하반기 중견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 '라이징 리더스 300' 모집 개시

산업통상부는 중견기업 전용 금융지원 프로 그램인 '라이징 리더스 300' 하반기 모집 공고를 기존 9월에서 7월로 두 달 앞당겨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라이징 리더스 300'은 산업부와 우리은행이 2023년부터 공동으로 마련한 중견기업 전용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다.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견기업(후보기업 포함)을 ▲수출(글로벌 리더형) ▲R&D(K-TECH 선도형) ▲ESG(미래가치 주도형) ▲AX(AX 도약형) 4개 분야에서 발굴, 지원하고 있다. 연 2회 공모해 올해 상반기까지 총 225개 기업에 2조원 규모 자금을 지원했다. 상반기 공모에서는 35개 중견기업에 466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확정했다. 하반기 공고는 유망 중견기업을 조기에 발굴하고 자금을 적기에 지원하기 위해 공고 시기를 9월에서 7월로 앞당겼다. 또 지원 분야를 기존 디지털전환(DX) 분야(DX 도약형)에서 인공지능전환(AX) 분야(AX 도약형)로 개편해 제조 AX(M.AX) 얼라이언스 참여 등 선도적 AX 전환과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상생협력 생태계를 구축하는 중견기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공고는 27일부터 8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우리은행과 KOTRA(글로벌 리더형)·KIAT(K-TECH 선도형)·중견기업연합회(미래가치 주도형)·KOIIA(AX 도약형) 등 분야별 전문기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산업부는 분야별 전문기관 추천과 우리은행 금융 심사를 거쳐 9월 초 선정기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기업에는 업체당 최대 300억원 규모 대출과 최대 1.0%포인트 금리 우대 등 금융지원과 함께 맞춤형 컨설팅 등 비금융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2026.07.27 18:12주문정 기자

휴가계획 짜던 아마추어 과학자, 구글지도서 운석 충돌구 발견

2년 전 한 아마추어 천문학자가 휴가 계획을 세우기 위해 구글 지도를 살펴보다 캐나다 북부에서 거대한 운석 충돌구를 발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마추어 천문학자 조엘 라포인트는 2024년 구글 지도를 이용하던 중 캐나다 퀘벡주 코트노르 지역 마르살 호수 인근에서 원형의 특이한 지형을 발견했다. 그는 이 지형이 운석 충돌구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캐나다 웨스턴온타리오대학교와 공동 운영하는 크라우드소싱 웹사이트 '임팩트 어스(Impact Earth)'에 제보했다. 웨스턴온타리오대학교 행성지질학자 고든 오신스키는 2025년 현장을 직접 조사한 결과 충돌구를 확인했으며, 최근 발견된 운석 충돌구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연구진에 따르면 이 충돌구는 약 3억 9000만 년 전에 형성됐으며 지름은 약 25㎞에 달한다. 충돌구는 '우하카틱(Uhackatik)'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연구진은 현장에서 운석 충돌 당시 발생한 강력한 충격파와 열에 의해 암석이 변형된 '충격 변성 작용'의 흔적도 확인했다. 오신스키는 "충격 용융암은 운석 충돌로 대규모 암석이 녹았다가 다시 식고 결정화되면서 화산암과 매우 유사한 형태를 띠는 암석"이라며 "이러한 암석은 일반적으로 충돌구에서 가장 먼저 침식되는 부분 중 하나이기 때문에, 이처럼 잘 보존된 상태로 발견된 것은 매우 놀라운 일"이라고 설명했다. 대부분의 충돌 흔적은 현미경으로 관찰해야 하지만, 연구팀은 현장에서 충격파로 인해 암석층에 형성된 가지 모양의 구조인 '파쇄 원뿔'도 쉽게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아직 동료 심사를 거치지 않았으나 오는 8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제88회 운석학회 연례회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약 4억 년 전 형성된 지구의 충돌 분화구는 오랜 세월 동안 지질 활동과 침식이 진행되면서 원형이 크게 훼손돼 발견이 쉽지 않다. 연구진은 이번 발견이 달과 화성, 그리고 다른 암석형 천체에서 일어난 운석 충돌 과정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구팀은 우하카틱 충돌구의 운석 기원을 최종 확인하기 위해 충격으로 인한 고온 용융의 화학적 흔적과 석영의 충격 변형 등 추가 증거를 현미경 분석을 통해 조사하고 있다. 한편 오신스키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의 달 연구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2028년 예정된 아르테미스 4호와 아르테미스 5호 임무에서 달에 착륙할 우주비행사들을 지원하는 지질학팀의 일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2026.07.22 12:52이정현 미디어연구소

구글 어스, 비행 시뮬레이터 공개…"전 세계 랜드마크를 하늘에서"

구글이 별도 앱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에서 이용할 수 있는 '구글 어스 비행 시뮬레이터' 기능을 공개했다고 씨넷 등 외신들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기능은 구글 어스의 지도를 활용해 지구 곳곳을 가상으로 비행할 수 있는 시뮬레이터다. 구글은 지난 2007년부터 데스크톱 앱 버전에서 이 기능을 제공해 왔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구글 어스 웹사이트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구글 어스 웹사이트에 접속한 뒤 화면 오른쪽 상단의 '지구 탐색' 버튼을 클릭하고, 검색 창에서 비행하고 싶은 지역을 선택하면 된다. 이후 '도구' 메뉴를 열어 하단의 '비행 시뮬레이터'를 선택하면 바로 비행을 시작할 수 있다. 웹 버전에는 별도 조작 안내가 표시되지 않지만, 구글 개발자 사이트에 따르면 마우스와 키보드 방향키를 이용해 항공기를 조종할 수 있다. 외신들은 구글 어스 비행 시뮬레이터가 마이크로소프트 플라이트 시뮬레이터나 에이스 컴뱃 시리즈와 같은 게임 수준의 사실적인 비행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아니라고 평가했다. 다만, 방대한 구글 어스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지구상의 거의 모든 지역을 자유롭게 비행하며 다양한 랜드마크와 지형을 살펴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전했다.

2026.06.16 16:11이정현 미디어연구소

펄어비스 '붉은사막', 이용자 참여형 영상 콘테스트 '비욘드 디 어비스' 개최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붉은사막'이 전 세계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영상 공모전을 연다. 펄어비스는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붉은사막'의 게임플레이 영상 콘테스트 '비욘드 디 어비스: 커뮤니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비욘드 디 어비스는 전 세계 이용자들이 붉은사막을 플레이하며 겪은 자신만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유저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된 참여형 이벤트다. 이용자는 탐험, 전투, 생활, 어비스,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염색 등 자유로운 주제와 콘셉트를 설정해 광활한 파이웰 대륙에서 경험한 순간들을 영상으로 제작해 참여할 수 있다. 출품 형태는 1분 이내의 숏폼과 1분 이상 3분 이내의 롱폼 등 총 2가지 방식으로 나뉜다. 참가를 원하는 이용자는 개인 소셜 미디어나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업로드한 후, 붉은사막 공식 홈페이지 내 서베이를 통해 다음달 12일까지 원본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펄어비스는 심사를 거쳐 총 10개의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항공권과 2박 3일 숙박이 포함된 펄어비스 안양 사옥 '홈원' 초대권을 비롯해 붉은사막 기념 주화, 특별 굿즈 등 다채로운 부상이 제공된다.

2026.06.15 16:59진성우 기자

카카오게임즈 '오딘', 서비스 5주년 대규모 업데이트 사전등록

국내 모바일 MMORPG '오딘'이 서비스 5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콘텐츠 변화를 예고했다.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한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서비스 5주년 기념 업데이트 사전등록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24일 서비스 5주년을 맞이하는 오딘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소서리스 전직 클래스 '알케미스트'를 비롯해 신규 콘텐츠 '월드 거점 점령전', 신규 서버 '스카디' 등을 대거 추가할 예정이다. 소서리스의 네 번째 전직 클래스인 알케미스트는 약 2년 만에 등장하는 신규 전직이다. 이 클래스에는 시약봉과 시약병을 무기로 활용하는 독창적인 전투 스타일을 채택했다. 이와 함께 대규모 경쟁 재미를 확장할 월드 거점 점령전도 첫선을 보인다. 기존 거점 점령전의 문법을 탈피해 타 서버 이용자들과 전방위로 경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새로 열리는 신규 서버 스카디은 초기 정착을 지원하는 혜택과 맞춤형 행사를 지원한다. 이번 사전등록은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이발디의 아바타/탈 것/무기 형상 소환 선택권' 1장과 '광명의 펫 11회 소환권' 1장 등 다양한 보상이 지급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사전등록 개시와 함께 알케미스트 클래스 티저 및 5주년 예고 영상 2종을 공개했다. 아울러 최고급 샴페인 브랜드 골든블랑과의 이색 협업을 예고하는 한편, 이용자와의 추억을 돌아보는 특별 예능 콘텐츠 '오딘! 퀴즈 온 더 블록'도 순차 선보일 예정이다.

2026.06.10 16:46진성우 기자

SOOP, 종합 격투게임 대회 '슈퍼토너먼트 2026' 개최…프랑스 파리 EWC진출권까지

SOOP이 국내외 격투게임 선수들과 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격투게임 축제를 개최한다. SOOP(각자 대표이사 최영우·이민원)은 종합 격투게임 대회 'SOOP 슈퍼 토너먼트 2026'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대회는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서울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철권8', '길티기어 -스트라이브-', '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 라이징', '2XKO' 등 다양한 대전 격투게임 종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각 게임사의 글로벌 공식 투어 등급을 부여받으며 국내를 대표하는 격투게임 대회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철권8 종목은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이스포츠 리그 'TWT 2026' 마스터 등급으로 지정됐다. 입상자에게는 연말 'TWT 파이널' 진출 포인트가 주어지며, 상위 3명에게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사우디 이스포츠 월드컵(이하 EWC) 2026' 본선 출전권이 부여된다. 다른 종목들 역시 글로벌 투어의 핵심 무대로 기능한다. 길티기어 -스트라이브-는 아크시스템웍스 'AWT 2026-2027' 골드 플러스 등급을 획득했다. 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 라이징은 사이게임즈의 'GBVS 월드 투어 2026' 4 Stars 등급으로 치러진다. 라이엇 게임즈의 신작 격투게임 2XKO 또한 공식 경쟁 시리즈 챌린저 등급으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대회 일정은 6일 첫째 날 전 종목 예선으로 시작된다. 이 중 2XKO는 예선부터 결승까지 당일 모두 완료되며, 둘째 날인 7일에는 이를 제외한 주요 종목들의 TOP8 경기와 최종 결승전이 연이어 펼쳐진다. 잠실 현장에서 진행되는 SOOP 슈퍼 토너먼트 2026 모든 경기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현장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SOOP 공식 채널을 통한 전 경기 한국어 생중계도 지원한다.

2026.06.04 17:25진성우 기자

국내 바이오 벤처 14곳, 안제리니파마·비욘드어스 등과 투자논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특구 내 딥테크 기업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밋업 2건을 26일과 28일 각각 마련했다. 26일에는 대전 사이언스센터에서 글로벌 제약사 안젤리니파마와 신약개발 분야 특구기업이 함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안젤리니파마는 중추신경계 분야를 주력분야로 하는 글로벌 제약사다. 홍릉강소특구 연구소기업인 큐어버스와 약 5,000억원 규모, 대덕특구 기업인 소바젠과 약 7,50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밋업에서는 안젤리니파마의 R&BD 전략 및 관심분야 소개에 이어, 바이오오케스트라(퇴행성 신경질환 및 중추신경계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 뉴라클사이언스(난치성 중추신경계 및 감각신경계 질환 치료제 개발),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차세대 엑소좀 의약품 개발) 등 유망 특구기업들이 참가한다. 28일 밋업 행사는 서울 한화 드림플러스에서 개최된다.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액셀러레이터인 500 글로벌을 비롯해 비욘드 어스 벤처스, 앤틀러, 엘피스 랩, 사제 파트너스, 신한벤처투자, 아주,IB투자, 키움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 북미 진출을 희망하는 AI, 모빌리티, 첨단제조 분야 특구기업 14개사와 1대 1 투자 상담을 진행한다. 구혁채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글로벌 시장에서는 우수한 기술력뿐 아니라 현지 기업 및 투자사 등과의 오픈이노베이션, 투자 연계 등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연구에서 창업, 사업화, 해외진출로 이어지는 연구개발특구의 전주기 지원체계를 통해 특구기업이 기술력과 사업역량을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5.26 15:00박희범 기자

소니코리아, 소외계층 아동 IT 교육 위한 MOU 체결

소니코리아가 소외계층 초등학생 대상 사물인터넷(IoT) 교육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초록우산, 메이커스 전문 교육 기관 타이드인스티튜드(타이드)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소니코리아는 2018년부터 IoT 프로그램 '메시멜로 워크샵'을 진행중이다. 스마트폰과 무선으로 연결된 IoT 키트 '메시'(MESH)를 조립해 전문 지식이나 프로그래밍 기술이 없어도 디지털 사물인터넷 기기를 만들 수 있다. 소니코리아와 초록우산, 타이드는 올해 '2026 메시(MESH) 교육 지원사업' 진행을 위해 각사 역량을 모아 참여한다. 소니코리아 주관 아래 초록우산은 지원기관 모집 및 관리를, 타이드는 교육 프로그램 진행을 맡는다. 소니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키타지마 유키히로 소니코리아 대표, 신정원 초록우산 사회공헌협력본부장, 윤종영 타이드 인스티튜트 대표가 참석했다. 키타지마 유키히로 소니코리아 대표는 "미래 세대가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고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직접적인 IT 경험이 중요하다. 소외 아동들에게 최신 IT 기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MOU를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3사 협업 아래 진행되는 메시멜로 워크샵은 올해 서울과 대구 지역 14개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한다. 소니 CSR 대학생 서포터즈가 프로그램 강사로 참여해 아동들의 학습을 지원 예정이다. 키타지마 유키히로 소니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메시(MESH) 블록을 활용한 IT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2 10:02권봉석 기자

한미약품, 비만약 연내 상용화 준비 본격화…'EFPE-PROJECT-敍事' 발족

한미약품이 GLP-1 비만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이하 에페)의 성공적 상용화를 위한 전사적 공식 협의체를 본격화했다. 연내 시판허가를 공식화 한 것이다. 한미약품은 지난 13일 에페 상용화를 위한 모든 의사결정과 논의를 해 나갈 전사 협의체 'EFPE-PROJECT-敍事'를 발족하고, 개발·임상·마케팅·생산·유통·커뮤니케이션 전략을 하나의 실행 체계로 정렬하는 킥오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에페의 개발 여정이 한미 역사의 서사로 이어지고 있다는 의미에서 협의체의 공식 타이틀은 'EFPE-PROJECT-敍事(서사)'로 결정됐다. 회사 측은 이번 공식 협의체 타이틀을 '敍事'로 결정한 것은 그동안 우여곡절이 많았던 에페의 개발과 어려움, 그리고 이를 극복하고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일련의 과정이 한미의 핵심가치를 관통하는 '창조와 혁신, 도전'의 이야기로 함축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미약품은 이날 발족식을 기점으로 매월 공식 모임을 갖고 성공적인 상용화를 위한 모든 제반사항을 치밀하게 준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발족식에는 에페의 비만약 개발로의 전환을 결단한 임주현 한미그룹 부회장은 오프닝에서 “에페는 한미 역사상 가장 많은 찬사를 받았던 신약이면서도, 가장 큰 좌절을 경험하게 했던 물질”이라며 “선대 회장님과 함께 에페의 성공의 순간에도, 좌절의 순간에도 현장을 지켰던 한 사람으로서 에페는 선대 회장님을 포함해서 그동안 한미를 이끌고 온 모든 임직원의 헌신과 노력이 담긴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에페는 단순히 시장에 나오는 또 하나의 GLP-1 비만약이 아닙니다. 에페 개발 과정 속에는 한미가 어떤 회사인지, 어떤 가치를 지향하는 회사인지를 보여주는 상징들이 오롯이 담겨 있습니다” (한미그룹 임주현 부회장) 임 부회장은 “에페를 비만약으로 전환해 다시 개발하기에는 당시 여건상 쉬운 결정은 아니었지만 선대 회장님 타계하시고 우리 스스로 정체성을 새롭게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다는 확신으로 큰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에페는 한미의 혼이 담긴 프로젝트로, 에페의 서사는 회사의 것이 아니라 이 자리에 함께하는 여러분의 것이라는 점을 명심해 주길 당부하며, 에페를 통해 새로운 한미만의 역사를 다시 써 나가자”고 강조했다. 임 부회장의 이 같은 발언은 지난 2015년 한국 사상 최대 기술수출의 주인공이었던 에페가, 약효 문제가 아닌 파트너사의 리더십 교체에 따라 반환이 이뤄진 후 비만약으로 다시 개발되기까지 이르렀던 지난 10여 년의 소회가 담긴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황상연 한미약품 대표는 “올림픽 성화를 든 주자가 마지막 종착지인 메인 스타디움에 막 들어선 것 같은 느낌”이라며 “지금까지 한미만의 불굴의 의지로 여기까지 끌고 왔다면, 이제는 사업적 측면에서 아주 치밀하고 정교하게 준비해 매출 숫자 그 이상의 큰 성과를 창출해 나가자”고 독려했다. 특히 “에페를 프리미엄급 한국형 비만치료제로 육성해 나갈 수 있다는 확신과 함께, 여전히 기존 제품들만으로는 충족되지 않은 '언멧 니즈'도 상당하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시장의 요구를 정교하게 포착하고 충족하는 실행력을 기반으로 에페를 비롯한 한미의 비만대사 분야 신약 및 제품들을 혁신적인 성장동력으로 과감히 키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나영 신제품개발본부장은 개발 전략 측면에서 ▲비만 중심 개발 축을 기반으로 당뇨 적응증 개발 ▲실사용 데이터(Real World Data) 기반 접근 ▲디지털 기술과의 결합 등 단계적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비만약으로 출시한 이후에도 제품이 다양한 형태로 진화할 수 있도록 로드맵을 구상 중이라는 설명이다. 박명희 한미약품 국내마케팅본부장은 에페를 편리함과 프리미엄을 결합한 '편리미엄'(CONVEMIUM, Convenient+Premium) 방향으로 포지셔닝하겠다는 전략을 제시하며, 단순한 가격 경쟁이 아니라 환자와 의료진이 체감할 수 있는 임상적·사용적 가치를 중심으로 경쟁력을 구축해 발매 1년차부터 획기적인 성장을 이뤄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인영 한미약품 R&D센터장은 에페의 기전적 설계가 임상적 가치로 이어지는 '연계' 관점에서 설명하며, 위장관계 부작용 부담과 증량(titration) 과정의 부담을 낮추는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에페는 한미의 독자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LAPSCOVERY)를 적용한 장기지속형 GLP-1 수용체 작용제로, 약물을 서서히 흡수하는 특성과 완만한 혈중 농도 프로파일을 특징으로 하는 장기지속형 프로파일을 제시한다. 최 센터장은 “3상 심혈관계 결과 임상(CVOT)에서 주요 심혈관 사건(3-point MACE) 위험을 낮추는 결과가 제시됐다”며 “특히 에페는 현재까지 출시된 GLP-1 계열 약물 중 가장 우수한 심혈관 및 신장 질환 보호 효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6.04.17 10:56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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