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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레인 오브 파워'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6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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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에이지 '아키텍트', 대범람 최상위 난이도 확장 및 편의성 개선

드림에이지(대표 정우용)가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에 '대범람' 최상위 난이도를 확장하고 신규 PvP 콘텐츠 도입을 추진한다. 드림에이지는 모바일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의 '대범람' 최상위 난이도를 확장하고, 신규 PvP 콘텐츠 '격전' 추가를 예고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대범람에 13단계와 14단계 범람이 새로 추가됐으며, 최종 보스 거신병 난이도도 함께 상향됐다. 아울러 인터서버 콘텐츠 '심연의 전장'은 매칭 서버 그룹을 재편하고 일곱 번째 시즌에 돌입한다. 다음달 5일에는 3대3 실시간 PvP 콘텐츠 '격전'이 공개될 예정이다. 제한 시간 내 목표 승점을 달성하는 팀이 승리하는 구조로, 레이팅 기반 매칭 시스템이 적용되며 7주간 프리 시즌으로 운영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신규 '칭호' 시스템 도입, 차원 보스 입장 및 편의 기능 개선이 이뤄졌으며, 이날부터 '심연의 전장 협동 미션'과 '대범람 응원 14일 출석부' 등 다양한 기념 이벤트가 진행된다.

2026.07.29 18:30진성우 기자

라이엇게임즈, 'LCK 레전드 매치' 8월4일 개최…참가 선수 라인업 공개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이스포츠 초창기를 이끌었던 전설적인 프로게이머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벤트 매치를 펼친다. 라이엇 게임즈는 'LCK 레전드 매치'를 개최하고 참가 선수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다음달 4일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서 개최되며, 과거 LCK의 기반을 다진 선수들이 참가해 초창기 버전인 'LoL 클래식'으로 맞대결을 벌이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이번 매치는 '팀 삼성 텔레콤'과 '팀 이걸 CJ 롤스터가' 구도로 치러진다. 팀 삼성 텔레콤에는 '루퍼' 장형석, '스피릿' 이다윤, '폰' 허원석, '피글렛' 채광진, '하트' 이관형이 이름을 올렸다. 팀 이걸 CJ 롤스터가에는 '막눈' 윤하운, '인섹' 최인석, '쿠로' 이서행, '캡틴잭' 강형우, '고릴라' 강범현이 합류한다. 중계진은 LCK의 역사를 함께해 온 전용준 캐스터와 '클템' 이현우 해설위원, 과거 해설을 맡았던 강민 해설위원이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영문 중계는 브랜든 발데스와 닉 드 체사레가 담당한다. 현장 관람을 희망하는 팬들은 LCK 및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관을 신청할 수 있다. 팔로우와 게시물 참여 절차를 거쳐 신청폼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6.07.24 18:50진성우 기자

2026 LCK CL, 27일 정규시즌 3라운드 재개…그룹별 경쟁 돌입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2군 리그인 '2026 LCK 챌린저스 리그'가 약 두 달간의 휴식기를 마치고 3라운드에 돌입한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2026 LCK 챌린저스 리그(이하 LCK CL) 정규시즌 3라운드가 시작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5월 2라운드를 마친 LCK CL은 1~2라운드 성적에 따라 '챌린지 그룹'과 '트라이얼 그룹'으로 나눠 남은 일정을 치르게 된다. '챌린지 그룹'에는 티원 이스포츠 아카데미, 디플러스 기아, 농심 레드포스, KT 롤스터, 디엔 수퍼스가 포함됐다. '트라이얼 그룹'에는 키움 디알엑스, BNK 피어엑스, 한화생명e스포츠, 한진 브리온,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가 이름을 올렸다. 정규시즌 3·4라운드는 그룹별 더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종 성적에 따라 플레이-인 및 플레이오프 진출 팀을 가린다. 3라운드부터는 경기 운영 및 방송 방식에도 변화가 적용된다. 주중(월~금) 경기로 운영되며, 월·화요일에는 오후 5시와 7시에 생방송 경기가 열린다. 수요일부터 금요일에는 비방송 동시 경기가 진행되며, 일부 경기는 코스트리밍 형태로 중계될 예정이다. 유망주 성장을 돕기 위한 '코치 보이스' 시스템도 정식 도입된다. 정규시즌 3라운드부터 적용되는 코치 보이스는 밴픽 종료 이후부터 경기 종료 시까지 제한 없이 선수와 코치 간 실시간 음성 소통을 지원하는 구조다. 정규시즌 3라운드 개막전은 오는 27일 오후 5시 챌린지 그룹의 티원 이스포츠 아카데미와 농심 레드포스의 대결로 펼쳐진다. 아울러 다음달 14일과 16일에는 'LCK 로드쇼 2026 T1 홈그라운드' 현장에서 LCK CL 주요 경기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2026.07.24 10:55진성우 기자

블리자드, '블리즈컨 2026' 디지털 묶음 상품 출시…9월29일까지 판매

오는 9월 '블리즈컨 2026' 개막을 앞두고 주요 라인업 기반 디지털 상품이 공개됐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매년 개최되는 '블리즈컨 2026'을 기념해 게임 내 아이템으로 구성된 '디지털 묶음 상품'과 '얼티밋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블리즈컨은 오는 9월12일부터 13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디지털 묶음 상품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오버워치, 디아블로 IV, 디아블로 이모탈, 하스스톤 등 블리자드의 주요 지식재산권(IP) 5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이용자는 개별 게임의 묶음 상품을 구매하거나, 모든 구성품과 추가 혜택이 포함된 '블리즈컨 얼티밋 컬렉션'을 선택할 수 있다. 각 개별 상품은 게임별 특색을 살린 전용 아이템을 포함한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3만 7500원)는 비행 탈것과 형상변환 세트를, 오버워치(3만 7500원)는 리치 여왕 메이 전설 스킨과 서리한 아나 무기 스킨을 제공한다. 디아블로 IV(3만 7500원)는 수달 애완동물과 탈것을, 디아블로 이모탈(3만 1250원)은 사역마 형상변환 및 전설 문장 등을 수록했다. 하스스톤(3만 1250원)은 혈법사 탈노스 간판 전설 카드와 카드 팩 등으로 구성됐다. 모든 혜택이 담긴 '블리즈컨 얼티밋 컬렉션(6만 2500원)'은 5종 상품의 전체 구성품에 더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옳타스' 애완동물, 오버워치 전용 프로필 카드, 디아블로 시리즈 추가 아이템, 하스스톤 정규 카드 팩 5개 등을 추가로 제공한다. 현지 행사 입장권 구매자에게는 해당 얼티밋 컬렉션이 기본 지급된다. 디지털 상품 판매는 한국 시간 기준 오는 9월29일까지 배틀넷샵에서 진행된다. 아울러 행사는 전 세계 무료 생중계되며, 상품 구매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이용자에게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과 스타크래프트 II의 게임 내 보상 2종이 무료로 지급된다.

2026.07.23 17:30진성우 기자

투모로로보틱스-레인보우로보틱스, 산업 현장용 휴머노이드 공동 개발 추진

피지컬 인공지능(AI) 기업 투모로로보틱스와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손을 잡고 산업 현장용 휴머노이드 공동개발에 나선다. 투모로로보틱스는 지난 21일 레인보우로보틱스와 '피지컬 AI 기반 로봇 연구개발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로봇 하드웨어·제어 기술과 투모로로보틱스의 로봇파운데이션모델(RFM)·AI 에이전트 등 인공지능 역량을 결합해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지능형 로봇을 구현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단순 연구개발에 그치지 않고 현장 실증과 성능 개선, 사업화까지 3단계에 걸쳐 추진된다. 1단계에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연동 및 핵심 인터페이스를 구축하고, 2단계에서 산업 현장 실증을 통해 운용 안정성을 검증한다. 이어 3단계에서는 AI 에이전트 기반의 운영 자동화와 함께, 로봇의 작업 수행 능력을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는 'WaaS(Workforce-as-a-Service)' 사업 모델 적용 가능성을 타진한다. WaaS는 고객이 로봇 장비 자체를 구매하는 방식에서 나아가, 로봇과 AI 소프트웨어, 운영 시스템을 결합한 '작업 수행 능력'을 서비스 형태로 이용하는 모델이다. 피킹, 이송, 분류, 검사 등 특정 업무의 수행 결과를 서비스로 제공하는 개념이다. 장병탁 투모로로보틱스 대표는 "피지컬 AI의 상용화는 현장 적용을 통한 데이터 확보와 반복적인 성능 개선이 핵심"이라며 "양사의 기술력을 결합해 실제 현장에서 일할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2026.07.23 15:04진운용 기자

편의점 코카콜라·스프라이트 가격 오른다

코카콜라와 스프라이트, 환타 등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주요 음료 가격이 다음 달부터 오른다. 코카콜라음료는 오는 8월 1일부터 편의점에 공급하는 코카콜라와 스프라이트, 환타, 파워에이드 등 일부 제품의 출고가를 100~300원 인상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 제품의 평균 인상률은 7.2%다. 코카콜라 제품 가격 인상은 지난 2024년 9월 이후 약 2년 만이다. 이번 가격 조정은 편의점 판매 제품에 한해 적용되며 대형마트와 온라인몰 등 다른 유통 채널의 가격 인상은 결정된 바 없다. 편의점 소비자가격 기준 코카콜라 350㎖ 캔은 기존 2100원에서 2200원으로 4.8% 오른다. 코카콜라 제로 350㎖ 캔도 2100원에서 2200원으로 인상된다. 스프라이트 350㎖ 캔은 1900원에서 2000원으로 5.3%, 환타 350㎖ 캔은 1700원에서 1800원으로 5.9% 오른다. 스포츠음료의 인상 폭은 상대적으로 크다. 파워에이드 600㎖ 페트 제품은 2400원에서 2600원으로 8.3%, 1.5ℓ 페트 제품은 3500원에서 3800원으로 8.6% 인상된다. 코카콜라음료는 국제유가와 환율 상승, 원부자재 가격 인상에 따른 원가 부담을 가격 조정 배경으로 들었다. 코카콜라음료 관계자는 “중동 전쟁으로 인한 국제유가와 환율의 동반 상승, 알루미늄과 포장재 등 원부자재 가격 인상으로 원가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소비자 물가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인상률과 대상 품목을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2026.07.21 17:56류승현 기자

"BTS·블랙핑크·오징어게임서 영감"…'모던 워페어 4'가 한반도 선택한 이유

액티비전이 퍼블리싱하고 인피니티 워드에 개발한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4'가 한반도를 주 무대로 채택한 이유에 대해 공개됐다. 18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개발사 인피니티 워드는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4(이하 모던 워페어 4)'에서 한국 해병대와 미군의 여정, 북한 내부의 갈등을 다루며 오프라인 싱글 캠페인의 부활을 예고했다. 이번 작품은 오는 10월 23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인피니티 워드의 스튜디오 헤드 마크 그리그스비는 최근 진행된 미디어 브리핑에서 신작 캠페인 모드에 대한 다양한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주요 배경이 한반도로 설정된 이유에는 BTS, 블랙핑크, 오징어 게임 등 한국 문화 콘텐츠의 세계적인 인기가 큰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그리그스비는 "현재 우리는 한국이 전 세계에 확산시킨 네 번째 할리우드 웨이브(한류 열풍) 속에 살고 있다"며 "이는 음악과 음식뿐만 아니라 TV 프로그램에서 영화에 이르는 엔터테인먼트 전반을 아우른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실제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은 낮지만, 분명히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는 곳"이라며 "바로 그 지점에 우리가 다룰 만한 이야기가 있다고 판단했다"라고 배경 선택 이유를 전했다. 한편, 이번 '모던 워페어 4'의 캠페인 스토리는 세 가지 뚜렷한 서사로 구성된다. 징집된 젊은 미국 고문단과 대한민국 해병대의 여정, 픽션으로 재구성한 북한 정부 내부의 갈등, 시리즈의 상징적인 캐릭터인 캡틴 존 프라이스의 활약상이다. 인피니티 워드는 약 3년간의 개발 과정에서 '모던 워페어 4'의 캠페인과 서사 구축에 총력을 기울인 것으로 나타났다. 게임스비트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몇 년간 일부 평론가들은 지난해 출시된 '블랙 옵스 7' 등 최근 콜 오브 듀티 시리즈가 캠페인보다 멀티플레이어 모드에만 치중한다고 비판해 왔다. 반면 '모던 워페어 4'는 캠페인을 전면에 내세웠다. 캠페인 세계관을 기반으로 신규 모드(DMZ)를 제공하며, 협동 캠페인을 과감히 제외하는 대신 오프라인으로도 플레이 가능한 단독 싱글 플레이 서사에 집중했다. 그리그스비는 "우리는 언제나 캠페인이 싱글 플레이 중심의 경험이어야 한다고 생각해 왔다"며 "현재로서는 코옵 모드를 추가할 계획이 없으며, 오프라인으로 구현 가능한 방식이 아니라면 앞으로도 싱글 플레이 본연의 재미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7.18 15:25진성우 기자

SOOP, '2026 LoL 멸망전 with Gen.G' 본선 막 오른다

SOOP(각자 대표 최영우, 이민원)은 젠지(Gen.G)와 함께 대표 오리지널 e스포츠 콘텐츠인 '2026 LoL 멸망전 with Gen.G'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모든 것을 걸고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는 의미의 '멸망전'은 SOOP에서 방송하는 스트리머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e스포츠 콘텐츠다. 단순한 대회를 넘어 하나의 고유명사처럼 자리 잡았으며, 지난 10년간 약 1만 명의 스트리머가 참가했고 누적 시청자 수는 4억 명을 기록했다. 특히 전 프로게이머부터 초보 스트리머까지 다양한 스트리머들이 참여해 한 팀에서 호흡을 맞추며 만들어내는 예측 불가능한 경기와 색다른 재미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으로 진행된다. 내일(17일)까지 팀 신청 기간이 진행되며, 18일 유저 투표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8개 팀이 최종 확정된다. 본선은 19일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결승전은 다음달 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House of Gen.G' 무대에서 펼쳐진다. 모든 경기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3판 2선승제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에는 기존 솔로 랭크 기반 점수제를 대신해 참가자의 실제 경기력과 대회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자체 점수 체계를 처음 도입한다. 자체 점수 체계는 기존 멸망전 데이터를 비롯해 참가자들의 솔로 랭크 기록, 실제 경기력, 최근 대회 성적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산정했다. 평가가 어려운 참가자의 경우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GGA) 코치진의 분석을 함께 반영했다. GGA 코치진은 참가 팀의 요청이 있을 경우 대회 코치로도 참여해 경기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6.07.16 11:35이도원 기자

GS파워, AI 활용 안전관리 혁신 모범 사례로 인정

GS파워가 15일 '2026년 하반기 공정안전관리(PSM) 이행상태 평가(점검) 사업 설명회'에서 AI를 활용한 PSM 운영을 주제로 우수 사례 발표를 했다. 행사는 고용노동부 중부지방노동청 수도권 중대산업사고 예방센터 주관으로 중소벤처기업연수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주필 GS파워 부천안전보건팀장은 “AI를 활용해 위험성평가 업무시간을 1시간에서 3분으로 대폭 줄임으로써 현장의 안전을 더 챙길 수 있는 혁신을 이뤄냈다”며 “협력 중소기업과 PSM 매칭컨설팅 멘티기업에도 무료로 배포해 기대 이상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공정안전관리 대상 사업장 안전·보건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했다. 하반기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 평가 및 점검의 주요 방향과 중점사항을 공유했다. 사업장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사업장 격려, 화재·폭발사고 예방, AI 기반 안전 관리 확산을 핵심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해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주관한 PSM 안전문화 확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한 GS파워는 부천열병합발전소의 AI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공정 데이터를 활용한 위험요인 분석, 바이브코딩을 활용한 안전보건 앱 개발, 위험성평가 지원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공정안전관리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생성형 AI를 선도적으로 현장에 도입해 문서 작업은 절반으로 줄이고 현장 점검 시간은 대폭 확대하는 실질적인 '안전관리 혁신 워크플로우'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김윤태 중부지방노동청장은 “우수사업장에 대한 P등급 인증을 통해 자율안전관리 문화를 더욱 확산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공정안전관리 혁신을 적극 지원, 중대산업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7.15 21:54방은주 기자

[현장] 앤 영국 공주, 韓 여성 과학기술인 만나…"양국 인재 협력 필요"

영국 찰스 3세 국왕의 여동생인 앤 공주가 한국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분야 여성 인재들을 만나 경력 성장과 리더십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앤 공주는 1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2026 임파워 프로그램(Empower Programme) 출범 리셉션'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STEM 분야 여성들을 지원하는 임파워 프로그램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국내 IT를 비롯한 인공지능(AI), 과학, 수학 등 관련 산업 현장서 활동하는 여성 인재들이 자리했다. 앤 공주는 참석자들과 약 30분 동안 STEM 분야 여성 경력 개발과 리더십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앤 공주는 "한국과 영국은 과학과 기술 혁신을 중요하게 여긴다는 공통된 의지를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양국이 STEM 분야 여성 협력 관계를 강화한다면 혁신적이고 변화에 강한 산업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파워는 주한영국대사관과 주한영국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1년 과정 여성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2023년 시작돼 올해 4회차를 맞았다. 현재 UN여성기구 한국사무소도 참여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국내 주요 기업 방문과 교육 워크숍, 멘토링, 네트워킹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기업 고위급 인사와 교류하거나 주한영국대사관, 주한영국상공회의소 행사에 참여할 수도 있다. 앤 공주는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 자격으로 참석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8년 만에 한국을 찾았다. 그는 지난 13일부터 사흘간 한국에 머물며 참전용사 추모를 비롯해 방위·첨단산업·패션 분야에서 이뤄지는 양국 협력 현장을 살폈다. 또 지난 14일 오후 이재명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비공개 환담을 가졌다. 15일까지 국내 일정을 마무리한 뒤 16일 태국 방콕으로 출국한다. 앤 공주는 "이번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에게 더 큰 자신감과 유용한 인적 관계,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6.07.15 21:02김미정 기자

로봇 만드는 로봇 없다…수작업에 갇힌 협동로봇 제조

국내 협동로봇 기업들의 적자가 지속되는 가운데 저수익성 이유로 제조 자동화 한계가 꼽힌다. 전문가들은 자동화 비율을 높이기 위해 양산 수량을 늘리고, 제조 표준을 정립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표적 로봇 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 두산로보틱스, 뉴로메카 등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적자를 기록 중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올해 1분기 매출이 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성장했으나 영업이익률은 마이너스(-) 17.6%다. 두산로보틱스와 뉴로메카 상황은 더 안 좋다. 두 업체의 1분기 영업이익률은 각각 -79.1%, -143.3%다. 이들 3개 기업의 주력품은 협동로봇이다. 대부분 제조 과정이 수작업으로 이뤄진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생산인력 30명이 손으로 제품을 모두 조립한다. 뉴로메카는 25명이 로봇을 만든다. 두산로보틱스의 경우 비교적 자동화 비중이 높은 것으로 전해지나, 여전히 대부분 제조 공정이 수작업으로 구성된다. 높은 수작업 비중은 수익성을 제약한다. 매출이 증가하는 만큼 생산인력이 늘어나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약해지기 때문이다. 영업 레버리지는 생산비용에서 생산설비 등 고정비 비중이 높을 경우 매출보다 영업이익이 더 가파르게 상승하는 효과를 말한다. 업계는 이들 기업의 낮은 자동화 요인을 크게 ▲규모 ▲복잡도 ▲빠른 세대 전환 등 3가지로 지목한다. 레인보우로보틱스와 두산로보틱스, 뉴로메카 모두 지난해 업체별 협동로봇 판매수가 1000대 안팎으로 추정된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지난해 협동로봇을 700~800대 팔았다. 뉴로메카의 총 생산능력은 1200대다. 두산로보틱스는 5년 전 연간 판매량이 1000대를 돌파했으나, 2025년 매출이 330억원으로 2021년 당시(370억원)보다 오히려 줄었다. 로봇 업계 관계자 A는 "자동화되지 않은 것은 그만큼 시장이 작기 때문"이라며 "휴대폰은 모델별로 1년에 몇 천만대 이상 만들지만, 우리나라 협동로봇은 기껏해야 1000~2000대 수준이어서 자동화 라인을 깔기에는 비용 효율성이 낮다"고 말했다. 복잡도의 경우, 협동로봇은 산업용 로봇보다 좁은 공간에 더 많은 전선과 부품이 집적한다. 그만큼 자동화가 어렵다. 업계 관계자 B는 "자동차 자동화율은 50% 이상인데 공정별 자동화를 보면 얘기가 다르다"며 "전선을 연결하고 고정하는 전장 공정은 자동화율이 낮다"고 설명했다. 그는 "협동로봇은 산업용 로봇보다 부피가 작아 좁은 공간 안에 수많은 전선과 부품을 연결해야 해 자동화가 매우 어렵다"며 "반면 일본 산업용 로봇 기업 화낙은 로봇을 로봇이 만들어 자동화가 잘 돼 있다"고 덧붙였다. 협동로봇과 산업용 로봇의 중요한 차이는 사람과 협업 가능 여부다. 협동로봇은 인간과 협업을 전제로 설계했기 때문에 크기가 산업용 로봇보다 작으나 보다 다양한 환경에서 복잡한 업무 수행이 가능하다. 로봇 업계 관계자 C는 협동로봇의 빠른 세대 전환을 저수익성의 이유로 지목했다. 협동로봇은 2000년대 후반에 처음 상용화돼 역사가 길지 않고 세대 발전이 빠르다. 또한 최근 협동로봇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하려는 시도가 많아 다양한 형태 제품이 개발되고 있다. 그는 "산업용 로봇은 나온지 이미 20~30년이 지나 전선이 어디에 위치해 있어야 하고, 어디에 고정돼야 하는지 정해져 있다"며 "협동로봇은 매년 디자인이 바뀌어서 표준이 정해져 있지 않다"고 분석했다. 표준 규격이 없어 이에 맞는 자동화 라인을 설치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앞선 A 관계자는 "협동로봇은 판매 수량이 적고, 정밀 제조가 필요한 부분이 많다"며 "성숙하지 않은 시장이다 보니 언제 제품이 바뀔지 모르는 것도 자동화 라인을 깔기 어려운 점"이라고 말했다.

2026.07.15 16:04진운용 기자

라이엇게임즈-현대백화점, '와일드 팬페스트' 개최

라이엇 게임즈는 현대백화점과 함께 '와일드 팬페스트(Wild FanFest)' 공간을 마련하고, 관람객을 맞이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공간은 '전략적 팀 전투(Teamfight Tactics, 이하 TFT)', '리프트바운드(Riftbound)',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이하 와일드 리프트)'로 구성한다. TFT 신규 세트 '신비의 숲' 출시를 앞두고 마련한 와일드 팬페스트는 국내에서 열린 TFT 오프라인 이벤트 중 역대 최대 규모로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 서울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순차적으로 약 한 달 간 진행한다. 이중 더현대 서울에서는 실내정원 '사운즈 포레스트'를 온전히 TFT 신규 세트 테마로 꾸미고 플레이어를 맞이할 예정이다. 단일 게임 IP가 사운즈 포레스트에 입성한 사례는 TFT가 최초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장을 방문한 플레이어는 ▲신규 콘텐츠 체험 ▲참여형 프로그램 ▲이스포츠 관람 등 다양한 이벤트 뿐 아니라 아티스트 콘서트도 즐길 수 있다. 아티스트 명단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TFT 외에도 리프트바운드와 와일드 리프트 관련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플레이어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오늘부터 29일까지 TFT 신규 세트를 주제로 팬아트 공모전을 실시하며, 당선작은 와일드 팬페스트 현장에 전시 예정이다.

2026.07.15 10:49이도원 기자

라이엇 게임즈, "LoL 본질로 돌아간다"…매칭·제재 시스템 등 대대적 체질 개선

라이엇 게임즈가 고질적인 매칭 및 악성 이용자 제재 시스템의 가시적인 개선 성과를 공개하며, 게임의 본질로 회귀하겠다는 개발 방향성을 제시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10일 서울 삼성동 라이엇 게임즈 한국 오피스에서 오프라인 브리핑을 열고, 2026년 상반기 성과와 향후 방향성을 발표했다. 브리핑에는 매튜 릉 해리슨 LoL 선임 게임플레이 디자이너, 에두아르도 코르테호소 모드 프로덕트 리드, 폴 벨레자 LoL 책임 프로듀서가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매칭 알고리즘 개편을 통한 대대적인 체질 개선 수치가 공개됐다. 포지션 자동 배정 이용자 간 미러 매칭 비율을 기존 35%에서 91%까지 끌어올렸으며, 전 티어 평균 대기 시간을 40% 단축했다. 매튜 릉 해리슨 선임 디자이너는 "알고리즘을 다시 쓰고 매칭 시스템을 개선해 대기 시간을 대폭 줄였다"며 "마스터 이상 상위 티어에서 픽창 닷지 비율을 18%에서 3%로 줄여 로비 진입 성공률을 획기적으로 높였다"고 설명했다. 악성 이용자 제재 시스템의 고도화 성과도 함께 조명됐다. 픽창 단계의 이상 행위를 사전 감지해 매일 2천 개의 로비를 강제 종료하고 있으며, 동일 명의 계정 동시 제재 시스템을 도입했다. 매튜 디자이너는 "채팅 위반이나 탈주 등 악성 행위 적발 시 1명의 이용자당 평균 1.3개의 부계정을 동시 제재하고 있다"며 "실명 인증을 기반으로 하는 한국 서버에서 특히 효과적으로 작동 중"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시스템 안정화는 지난해 제기된 이용자 피드백을 수용하고 게임의 본질로 회귀하려는 개발진의 성찰과 맞닿아 있다. 2025년의 과도했던 업데이트 기조를 반성하고 보수적인 접근을 택했다는 설명이다. 그는 "과거에는 과도한 오브젝트가 게임의 플레이 방식을 강요해 창의적인 전략을 세울 여지가 부족했다"며 "아타칸 삭제와 포지션 퀘스트 도입을 통해 이용자가 자유로운 전략을 시도하고 역할군별 정체성을 찾도록 다듬었다"고 분석했다. 본질 회귀 전략의 연장선으로 초창기 롤을 경험할 수 있는 'LoL 클래식' 모드도 깜짝 공개됐다. 단순한 과거 빌드의 복제가 아닌, 시즌 3 게임플레이를 기반으로 초기 콘텐츠와 현대적 편의성을 결합해 새로운 엔진으로 재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폴 벨레자 책임 프로듀서는 "출시 시점 근본 챔피언 40명을 포함한 총 60명의 챔피언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향후 26.15 패치를 통해 전 세계에 정식 도입된다"고 말했다. 이는 다양한 세대의 이용자를 아우르기 위한 전략적 진입점 마련의 일환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속적인 신규 모드와 클래식 모드를 통해 이용자 접근성을 대폭 넓히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폴 프로듀서는 "마우스로 화면을 움직이던 세대와 터치스크린에 익숙한 세대는 게임을 배우는 방식부터 다르다"라며 "새로운 플레이어들이 게임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진입점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복귀 이용자의 50%를 견인한 '아수라장'의 긍정적인 지표도 발표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속적인 모드 지원을 이어가는 한편, 롤 클래식 도입 시 한국 e스포츠를 상징하는 전설적인 프로 선수들이 참여하는 별도의 국내 전용 쇼매치를 개최한다고 예고했다.

2026.07.15 08:07정진성 기자

라이엇 게임즈, 치지직 롤파크서 'LoL 클래식' 매치업 예고…라인업 추후 공개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 초창기 프로 무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레전드 대결이 서울에서 펼쳐진다. 라이엇 게임즈는 과거 초창기 시스템과 메커니즘을 복원한 'LoL 클래식' 버전으로 'LCK 레전드 매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다음달 4일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서 열린다. 이번 기획은 지난 12일 대전에서 마무리된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결승전 사전 이벤트의 연장선에 있다. 당시 현장에서는 '앰비션' 강찬용, '폰' 허원석, '캡틴잭' 강형우 등 시대를 풍미했던 1세대 전직 프로게이머들이 참여한 LoL 클래식 매치가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후 라이엇 게임즈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역별 특별 리그 예고편과 LCK 레전드 매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가슴이 시키는 대로 부딪혔던, 이른바 '낭만의 시대'에 자주 등장했던 '날것'의 플레이를 다시 소환한다는 계획이 담겼다. 이번 대회 출전 선수 명단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LCK 기틀을 닦았던 전설적인 주역들이 대거 합류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오랫동안 이스포츠를 지켜봐 온 핵심 팬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된다.

2026.07.14 15:30진성우 기자

라이엇 게임즈, TFT 세트 18 '신비의 숲' 공개…"언리얼 엔진 전환"

라이엇 게임즈가 '전략적 팀 전투(TFT)'의 18번째 신규 세트 '신비의 숲'을 공개했다. 동양 신화와 룬테라의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세트는 마법과 생명력이 넘치는 숲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특히 TFT 최초로 '언리얼 엔진'을 전면 도입해 시각적 완성도와 시스템적 한계를 대폭 끌어올린 점이 특징이다. 개발진은 지난 8일 화상 브리핑에서 언리얼 엔진 전환을 통해 3D 로비와 역동적인 공동 선택 등 진일보한 시각적 연출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생태계 기믹 살린 '특성'과 유연성 갖춘 5코스트 유닛…신규 '증강' 대거 추가 신비의 숲을 관통하는 핵심 세트 체계는 '수호령'이다. 과거 마법 아수라장 세트의 '주술'을 발전시킨 시스템으로, 상점에서 골드를 지불해 구매하면 전투를 돕거나 경험치·골드 등의 자원을 제공하는 일회성 임시 효과다. 수호령은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총 7개 카테고리로 나뉘며, 유닛 탐색을 방해하지 않도록 준비 단계에서만 구매할 수 있게 개편됐다. 또한 후반부 전략성을 높이기 위해 스테이지 5 이후부터는 격번으로 반드시 전투형 수호령이 등장한다. 숲 테마를 살린 독특한 기믹의 신규 특성들도 대거 합류했다. 수호령을 강화하거나 구매 시 보상을 주는 '개화', 알파 표식으로 원하는 유닛을 유연하게 강화하는 '협곡 야수', 허수아비 식물과 강화 버프 식물을 전장에 소환하는 '나무 정령'이 대표적이다. 요들 챔피언이나 상징을 부여받은 대형 유닛이 윌럼프에 탑승해 능력치를 획득하는 유쾌한 연출의 '날렵이' 특성도 등장한다. 전략적 리스크를 동반한 특성들도 눈에 띈다. 연패를 감수하며 정수를 수확해 큰 보상을 노리는 '악의 여단', 특수 칸의 아군을 제물로 바쳐 팀의 체력과 엘드리치 유닛의 능력치를 높이는 '섬뜩한 힘'이 전장을 다채롭게 만든다. '지옥불' 특성은 불태우기 중첩뿐만 아니라, 상점 슬롯에 불을 붙여 1코스트 높은 유닛이 등장하게 만드는 고밸류 전환 요소도 지녔다. 5코스트 및 주요 유닛들은 특정 시너지에 얽매이지 않고 범용성을 갖추도록 설계됐다. 씨앗을 모아 전장에 자신만의 생물군(늪, 산, 나무 등) 버프를 창조하는 '아이번', 무작위 적에게 출혈을 입히며 세 가지 현상금 임무 중 하나를 수행하는 '드레이븐' 등이 활약한다. 세트 2에서 귀환한 '화신 럭스'는 구매 시 선택된 계열에 따라 스킬 효과가 달라지며, 진화하는 '카직스'와 버프를 주는 '렝가' 중 하나만 기용해야 발동하는 '경쟁자' 특성 등도 인게임의 변수를 창출한다. 엔진 및 메타 변화에 맞춰 신규 증강도 도입됐다. 사망 시 한 단계 낮은 등급의 복제 유닛을 소환하는 '마트료시카', 단계별로 각종 아이템 및 재료 모루가 연속해서 나오는 '네스팅 엔빌', 3성 유닛 5개를 완성하면 즉시 9레벨로 올려주는 '스타링 업' 등이 추가됐다. 한편 개발진은 언리얼 엔진에 완벽히 적응할 세트 20 시점에 맞춰 더욱 대대적인 증강 시스템 쇄신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화려한 장식 요소 및 '전략가의 시련' 출범…글로벌 e스포츠 생태계 확대 언리얼 엔진의 화려함을 품은 새로운 장식 요소들도 공개됐다. 영혼의 힘을 각성한 '미니 소울 파이터 징크스'와 징크스가 직접 해설하는 '카오스 토너먼트' 결투장이 추가된다. 아울러 감정 표현으로 무기를 교체하는 '해방된 영혼의 꽃 온천 아펠리오스', 7레벨 이후 키보드가 바뀌는 '미니 사무실 아트록스', 종결자 모션을 갖춘 '해방된 악의 여단 르블랑' 등이 플레이어들의 수집욕을 자극한다. e스포츠 생태계는 일반 플레이어들의 대회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하는 방향으로 개편됐다. 새롭게 출범하는 '전략가의 시련'은 전 세계 플레이어가 10달러의 참가비로 인게임 보상을 두고 경쟁하는 32인 온라인 토너먼트다. 다가오는 9월에는 베이거스 오픈 참가자 패스를 걸고 4경기 연속 4위 안에 들어야 하는 험난한 '베이거스 퀄리파이어' 대회도 개최된다. 올해 개최될 최대 규모 대회인 'TFT 오픈'은 1,024명 규모로 확장되며, 북미 '리프트 바운드' 지역별 챔피언십과 결합해 '광장 축제'라는 거대한 이름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화상 인터뷰 말미에 개발진은 "모바일 환경에서도 맞춤형 렌더링을 통해 그래픽 품질과 반응성을 지속 유지·개선할 것"이라며 "글로벌 e스포츠의 기준을 세우는 한국 플레이어들의 오랜 열정과 피드백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6.07.14 08:03정진성 기자

워게이밍 '월드오브탱크', 16일부터 '파 크라이' 배틀 패스 실시

워게이밍의 대표 MMO 액션 게임 '월드 오브 탱크'가 글로벌 유명 프랜차이즈 지식재산권(IP)과의 협업 콘텐츠를 선보인다. 워게이밍은 MMO 액션 게임 '월드 오브 탱크'에서 유비소프트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 프랜차이즈 '파 크라이' 테마의 특별 배틀 패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배틀 패스 특별 챕터는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이용자는 이 기간에 '파 크라이'의 상징적인 등장인물들을 비롯해 정글 콘셉트의 전차 꾸미기 요소, 신규 전차 등 다양한 한정 콘텐츠를 플레이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중 해당 챕터를 진행한 유저는 미국 9단계 프리미엄 중전차인 'M-VII-Y'를 정글 테마의 3D 스타일과 함께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전용 고유 음성을 탑재한 5명의 파 크라이 캐릭터가 전장 승무원으로 합류한다. 배틀 패스 진행도에 따라 전직 해병대 출신 잭 카버와 조지 크리거 박사를 승무원으로 영입할 수 있다. 별도 패키지 구매를 통해서는 제이슨 브로디, 시트라 타룩마이, 페이건 민 등을 부대원 집단에 추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파 크라이 세계관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특별 전차 데칼 및 문양 등 다채로운 커스터마이징 아이템이 제공될 예정이다.

2026.07.13 18:50진성우 기자

한화생명e스포츠, 창단 첫 MSI 우승…결승서 BLG 제압

LCK(한국) 1번 시드 한화생명e스포츠가 LPL(중국)의 강호를 꺾고 창단 첫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정상에 올랐다. 라이엇 게임즈는 한화생명e스포츠가 '2026 MSI' 결승전에서 LPL 1번 시드 빌리빌리 게이밍을 세트 스코어 3대2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MSI는 지난달 28일부터 7월12일까지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를 통해 LCK는 2024년과 2025년 젠지 우승에 이어 3년 연속 MSI 트로피를 지켜냈다. 2015년 대회 신설 이후 10년 넘게 이어지던 '개최 지역 소속팀은 우승하지 못한다'는 개최지 징크스도 깨졌다. 대회 여정은 순탄치 않았다. 선발전에서 T1을 꺾고 1번 시드로 합류한 한화생명e스포츠는 승자조에서 빌리빌리 게이밍에 1대3으로 패해 하위조로 내려갔다. 결승 진출전에서도 LCS(북미) 대표 라이언에게 세트 스코어 1대2로 밀리며 탈락 위기에 몰렸으나, '제우스' 최우제의 스웨인과 '딜라이트' 유환중의 블리츠크랭크를 앞세워 패패승승승 역전극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 역시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1세트에서 최우제의 암베사와 '카나비' 서진혁의 리 신을 활용한 상단 스노우볼로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2, 3세트에서 빌리빌리 게이밍의 오브젝트 운영과 탑 라이너 '빈' 천쩌빈의 잭스를 막지 못해 역전을 허용했다. 한화e스포츠는 매치 포인트로 시작된 4세트에서 최우제의 스웨인을 기점으로 반격에 성공했다. 이후 마지막 결전지인 5세트에서는 최우제의 문도 박사가 흐름을 주도했고, 35분경 서진혁 판테온의 바론 스틸까지 이어지며 최종 승리를 거뒀다. 이번 우승으로 미드 라이너 '제카' 김건우는 독특한 커리어를 이어가게 됐다. 2022년 월드 챔피언십(당시 DRX)과 2025년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에 이어 이번 2026 MSI까지, 본인이 처음 출전한 국제 대회마다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공식을 기록했다. 한편, 결승전에 앞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클래식' 이벤트 매치도 화제를 모았다. 강찬용, 이리앙 피터 펭, 폴 보이어, 강형우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전 세계 올드 크리에이터 및 선수들이 참여해 대결을 펼쳤다. 리 신, 아무무, 카서스, 베인, 룰루를 조합한 팀 바론은 알리스타, 스카너, 카사딘, 코르키, 잔나를 고른 팀 드래곤에게 초반 주도권을 내줬지만 대규모 교전에서 베인이 맹활약하면서 역전승을 거뒀다. 중계진 역시 전용준 캐스터, 이현우 해설위원과 함께 과거 롤챔스 시절 활약했던 엄재경 해설위원이 합류해 팬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2026.07.13 18:20진성우 기자

'삼성 로봇' 레인보우로보틱스, 4개 사업부로 쪼갰다…매출 확대 속도

삼성전자의 로봇 자회사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사업부를 개편하며 매출 성장에 속도를 낸다. 기존 협동로봇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전문 영역별로 사업을 세분화하고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9일 로봇 업계에 따르면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최근 사업부를 매니퓰레이터사업부, 모바일사업부, 사족로봇사업부, 로봇자동화사업부(SI)로 나눴다. 이는 기존 협동로봇에 치중된 사업 구조를 세분화해 각 사업을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로봇 업계 관계자는 "레인보우로보틱스는 빠르게 매출을 만들기 위해 로봇 플랫폼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사업부를 쪼갠 건 각 사업에 더 집중하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지난해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매출액은 341억원으로 전년 대비 76.7% 성장했다. 올해 1분기 매출도 작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91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여전히 영업적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매출의 절반 이상이 협동로봇을 포함한 매니퓰레이터 사업에서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니퓰레이터는 로봇에서 물체를 잡고, 옮기고, 조작하는 역할을 하는 팔 부분을 가리킨다. 이에 회사는 각 사업부를 나누고 매출 확대에 속도를 내겠단 구상이다. 또한 휴머노이드는 중장기 관점으로 연구개발하고, 우선 협동로봇·모바일로봇·사족보행로봇 등에 인공지능(AI)을 이식해 제품 고도화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앞선 관계자는 "휴머노이드는 멀티태스킹이 되지 않으면 부가가치가 낮다"며 "이런 것까지 다 검증하려면 시간이 걸리는 만큼 레인보우는 양팔로봇에 AI를 조금이라도 붙여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올해 상반기 판교테크노밸리에 AI 연구소를 열고 로봇 제어 및 지능화 기술 개발을 시작했다. 이 연구소에서는 모방학습과 시각언어행동(VLA) 모델을 기반으로 양팔 로봇 제어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판교 AI 연구소 이외에도 세종 기술 연구소에서 중장기적 관점의 핵심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여기에는 휴머노이드 등이 포함된 것으로 추정된다. 4개 사업부와 기술 연구소는 지난달 세종에 문을 연 신사옥에 위치해 있다. 신사옥은 연면적 1만4830㎡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7층으로 조성됐으며, 본사·연구개발(R&D)·생산 기능이 통합돼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사족보행로봇과 이동형 양팔로봇에서도 성과 내기에 집중할 방침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지난 2024년 현대로템과 방산용 사족보행로봇을 공동 개발했지만 대량 공급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회사는 사족보행로봇 사업부를 따로 만들고 신사옥으로 생산시설을 확장한 만큼 제품 판매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이동형 양팔로봇의 경우엔 내년 2세대 제품인 'RB-Y2'를 출시한다. 연구용으로 쓰던 이전 세대에서 더 나아가 실제 공장 작업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 관계자는 "회사는 장기적으로 풀스택 로봇 기업을 표방하고 있다"며 "협동로봇, 양팔로봇, 사족보행로봇, 모바일로봇을 다 하는 기업이 전 세계적으로 많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풀스택이 가능한 이유는 레인보우가 휴머노이드 원천 기술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며 "사업부를 나눈 건 사업을 크게 확장하려는 의지"라고 설명했다.

2026.07.09 14:42진운용 기자

맨파워코리아 비전 2.0 선포..."현장 중심 경쟁력 더 키우자"

맨파워코리아가 '현장 중심 경영'을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삼고, 이를 이끌어갈 새로운 혁신 리더십 체제를 갖췄다. 황희승 의장은 현장 중심 경쟁력을 더 크게 키우자고 제언했다. 맨파워코리아는 지난 6일 서울 선릉 슈피겐홀에서 '맨파워코리아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단행된 조직 개편에 따라, 회사의 미래 청사진을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운영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대내외적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조직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사업 현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전문가들을 경영 전면에 내세웠다는 점이다. 윤상조 맨파워코리아 신임 대표는 아웃소싱·인력 관리 업계에서 30여 년간 경력을 쌓아온 최고 전문가다. 특히 지난 10년간 맨파워코리아에 재직하며 회사의 성장을 함께해 왔으며, 현장 실무부터 총괄 업무까지 두루 거쳐 당사의 운영 경쟁력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인물로 평가받는다. 맨파워그룹코리아·맨파워써치앤컨설팅 신임 대표로 선임된 윤동현 대표는 대기업을 거치며 고도화된 경영 노하우를 기업에 성공적으로 접목해 온 리스크 관리 전문가다. 이날 비전 선포식에서 지주사 브레인커머스 대표이자 이사회 황희승 의장은 키노트 스피치를 통해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황 의장은 “이번 변화는 우리가 지금까지 쌓아온 강점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가장 잘해온 '현장 중심 경쟁력'을 더 크게 키우기 위한 준비”라며 “앞으로 현장을 가장 잘 이해하는 리더들이 사업을 책임지고, 재무와 인사 등 전문 조직은 이를 든든하게 지원하는 구조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7.07 09:01백봉삼 기자

GS파워, 제14회 꼽사리 영화제 후원

부천시의 대표 문화행사인 제14회 꼽사리 영화제가 4일 부천 약대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GS파워(사장 유재영)는 부천지역 주민 문화행사 지원 일환으로 이 행사에 천만원을 후원했다. 꼽사리 영화제는 부천시의 대표문화행사인 부천영화제 기간에 개최되는 지역영화제다. 2012년 시작해 올해로 14회를 맞이했다. 영화 상영 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행사와 축하공연도 함께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박정태 꼽사리영화제 추진위원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GS파워는 “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문화, 공동체 분야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류하는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6.07.06 16:31방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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