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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배송'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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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드론·자율배송 총괄 신설…물류 자동화 속도전

월마트가 드론과 자율배송 등 차세대 물류 기술을 총괄하는 '디지털 풀필먼트 혁신 담당 부사장(SVP of Digital Fulfillment Transformation)' 직책을 신설했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회사는 이 자리에 내부 베테랑인 그렉 캐시를 임명됐다. 그는 그동안 공급망 전략과 배송 혁신 부문을 이끌어왔으며, 멕시코 샘스클럽 CEO를 역임한 인물이기도 하다. 새 직책에서 캐시는 드론 배송·자동화 픽업 시스템 등 차세대 배송 기술의 개발과 상용화를 총괄하게 된다. 월마트 미국 사업 COO 키어런 셰너핸은 사내 공지에서 새로운 기술은 월마트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외신에 따르면 월마트는 최근 빠른 배송을 원하는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물류센터 전반에 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으며, 올해 초에는 북서 아칸소·댈러스포트워스 등 5개 도시에서 드론 배송 서비스를 확장했다. 이번 인사는 아마존·인스타카트·도어대시 등 경쟁사들이 배송 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기술 투자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월마트가 혁신 주도권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월마트 측 대변인은 이번 인사와 관련해 회사의 장기적인 디지털 전환 전략의 일환이라고 설명하며, 구체적인 설명은 내놓지 않았다.

2025.10.20 10:38류승현

드론 두 대 크레인에 '쾅'…충돌 사고 조사 받는 아마존, 피닉스서 배송 재개

아마존이 드론 충돌 사고로 연방 규제기관의 조사를 받게 된 뒤 중단했던 애리조나주 피닉스 인근 드론 배송을 오는 금요일부터 재개한다. 3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연방항공청(FAA)은 성명을 통해 지난 1일 오전 10시경 아마존 MK30 드론 두 대가 고정된 크레인과 충돌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사고 지점인 애리조나 톨레슨에서는 한 대가 지상에서 불이 붙은 것으로 확인됐다. FAA와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는 현재 이 충돌 사고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아마존의 드론 배송은 이번 주 금요일 톨레슨에서 재개된다. 회사는 연방 기관들과 계속 협력할 예정이다. 아마존의 드론 배송 프로그램 프라임 에어는 향후 10년 안에 연간 5억 건의 배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는 창고에서 소비자 가정으로 물품을 운송하는 초기 상업 단계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여러 기술적 문제와 추락 사고가 보고됐다. 지난해 12월에는 가벼운 비로 인해 자율 드론 2대가 혼란에 빠져 스스로 프로펠러를 정지시키는 사고도 있었다.이번 일에 대해 아마존 대변인 테런스 클라크는 이메일을 통해 "내부 검토 결과 드론이나 이를 뒷받침하는 기술에 결함은 없었다"며 "크레인과 같은 이동식 장애물을 더 잘 감시하기 위해 향상된 시각적 지형 점검 절차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2025.10.03 09:56류승현

美, 장거리 드론 규제 완화 추진…월마트·알파벳 '호재'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상업용 드론의 비가시권 비행을 보다 자유롭게 허용하는 내용의 규제 완화를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자율 드론 배송 확대를 추진 중인 알파벳의 윙이나 월마트 등 기업들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은 현재 연방항공청(FAA)의 개별 승인 절차를 요구하던 장거리 드론 운항 요건을 없애고, 산업 표준만 충족하면 특정 조건 하에서 비가시권 비행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비가시권 비행이란 드론 조종자가 직접 눈으로 드론을 볼 수 없는 거리나 장애물 너머에서 무인기를 조종하는 방식을 말한다. 일반적인 드론 비행은 조종자가 기체를 눈으로 확인하며 조종하는 가시권 비행이 원칙이지만, 비가시권 비행이 허용되면 훨씬 넓은 거리에서 자율 비행이 가능해진다. 업계는 그간 드론 활용 확대를 가로막던 관료적 장벽이 해소될 것이라며 반기는 분위기로, 농업,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무인기의 활용도 함께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드론을 이용한 배송을 연구하는 월마트와 알파벳 등 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평가다. 숀 더피 미국 교통부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혁신하지 못했던 것이 아니라, 혁신을 가로막는 관료주의가 문제였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조치는 미국이 소비자용 드론 시장에서 더 큰 경쟁자가 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며 "현재 이 시장의 90%는 중국이 장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는 드론이 비가시권으로 비행하기 위해선 지상에서 이를 관찰할 요원을 배치하거나 FAA의 특별 면제 승인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이번 제안이 시행되면 총 중량이 화물을 포함해 1천320파운드(약 599kg) 이하인 드론은 고도 122m 이하에서 산업 표준을 충족하는 조건 하에 비가시권 비행이 가능해진다. 또 사람들 위를 비행하는 것도 허용되지만, 콘서트나 경기장 등 대규모 야외 행사에서는 금지된다. 사이버보안 기준과 교통안전청(TSA)의 위협 평가를 받는 요건도 신설됐다. 상업용 드론 로비 단체인 '커머셜 드론 얼라이언스'의 리사 엘먼 대표는 현행 면제 절차는 지나치게 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든다며 행정 부담도 커지고, 업계 성장에도 장애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드론 배송업체 집라인의 정책 총괄 오케오마 모로누는 이제는 명확한 규칙에 따라 드론을 만들고 운영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2025.08.06 09:16류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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