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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택시'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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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런던서 로보택시 영업 시작…안전요원 동승

우버가 영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웨이브와 손잡고 런던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한다. 완전 무인 운행은 아니며 차량마다 안전요원이 동승해 필요할 경우 직접 운전한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우버와 웨이브는 이날부터 런던 전역에서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시작했다. 웨이브가 일반 승객을 대상으로 상업 서비스를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운행에는 웨이브의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된 포드 머스탱 마하-E 차량 15대가 투입된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이용자가 우버 앱으로 차량을 호출하면 일반 차량 대신 로보택시가 배정될 수 있다. 이용자가 이를 선택하면 일반 우버와 같은 요금을 내고 탑승하게 된다. 차량은 공항을 제외한 런던 전역을 운행한다. 외신은 모든 차량에는 런던교통공사(TfL)의 개인택시 운전 자격을 갖춘 안전요원이 타며, 자율주행 시스템이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직접 운전한다고 보도했다. 웨이브는 자사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AI 드라이버를 우버에 제공하고 이용량에 따라 사용료를 받는다. 알렉스 켄달 웨이브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현재 차량만으로도 광역 런던에서 매주 수천건의 운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웨이브는 도로를 세밀하게 미리 지도에 입력하는 방식보다 많은 주행 데이터를 AI에 학습시켜 처음 가는 도시에서도 대응하도록 하는 기술을 내세우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회사는 닛산과 일본 로보택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스텔란티스와도 향후 일반 차량 적용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완전 무인 운행까지는 추가 허가가 필요하다. 영국 차량인증청의 안전 심사와 운전·차량기준청(DVSA)의 여객운송 허가, 런던교통공사의 승인 등을 받아야 한다. 우버는 자체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는 대신 웨이브를 비롯한 여러 업체와 제휴하는 전략을 택하고 있다. 회사는 로보택시 관련 파트너십에 100억 달러(약 13조 5990억 원)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경쟁사 웨이모도 런던 진출을 준비하고 있지만 안전요원이 없는 완전 무인 형태가 가능해진 뒤 서비스를 시작하겠다는 입장이다. 켄달 CEO는 “기술이 발전하는 속도에 맞춰 규제도 함께 발전하고 있다”며 “런던교통공사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안전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것을 공동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웨이모와의 경쟁에 대해 켄달 CEO는 “얼마든지 환영한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2026.09.03 09:05류승현 기자

테슬라, '로보택시' 일부 사용자 대상 출시

테슬라가 자율주행 로보택시 서비스를 일부 사용자에게 개시했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테슬라가 최근 진행한 출시 행사에서 사전 선정된 일부 온라인 인플루언서들에 의해 로보택시 탑승 영상이 생중계됐다. 첫 서비스는 테슬라 본사가 위치한 오스틴 일부 지역에서만 제한적으로 제공되며, 차량 앞좌석에는 여전히 사람 안전요원이 동승하고 있다. 테슬라 일론 머스크 CEO는 이날 SNS를 통해 사전 이용자들은 1회당 4.2달러(약 5천800원)의 고정요금이 부과된다고 밝혔다. 외신은 이번 출시가 초기 단계에선 소수 차량만 투입되는 조용한 시작이지만, 투자자들의 기대는 크다고 설명했다. 테슬라는 최근 판매 부진과 일론 머스크에 대한 소비자 반발 등으로 위기를 겪고 있으며, 이를 새로운 수익원을 통해 반전을 꾀하려 하고 있다. 테슬라는 이번 서비스에 대한 세부 정보를 많이 공개하진 않았지만, 일부 사전 이용자들은 로보택시가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이용 가능하며, 공항을 제외한 도시 내 일부 제한 구역에서만 운행된다고 밝혔다. 악천후에는 서비스가 제한되거나 중단될 수 있으며, 테슬라는 안전요원 및 원격 조종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날 공개된 영상들에 따르면, 로보택시는 길가 주차, 보행자 정지 등 일상적인 운전 상황을 무난히 처리했다. 일부 차량 내부에는 '정차', '차선 정지', '지원 센터 연결' 등 사용자가 조작할 수 있는 버튼도 탑재됐다. 테슬라는 최근 텍사스 오스틴 남동부에서 테스트 주행을 강화했으며, 머스크는 향후 몇 달 내 차량을 10~20대에서 1천대 수준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에는 페달이나 운전대 없이 로보택시 전용으로 제작된 사이버캡 모델도 도입할 계획이다. 현재 테슬라는 '완전 자율주행(Full Self Driving)'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지만, 이름과 달리 운전자의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한 상태이며 완전 자율주행은 아니다. 회사 측은 향후 사람의 개입이 전혀 필요 없는 '비감시 버전'의 소프트웨어를 통해 로보택시 네트워크를 운영할 방침이다. 외신은 텍사스 주가 자율주행차 운영에 대한 규제가 비교적 느슨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차량은 카메라 장착, 보험 가입, 교통법규 준수 의무만 갖추면 되며, 승차 공유 사업 면허도 필요하지 않다. 연방 정부도 운전대나 페달이 없는 자율주행차의 보급을 지원하기 위해 규제 완화에 나서고 있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이달, 이들 차량에 대한 예외 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겠다고 밝혔으며, 기존 절차는 몇 년이 걸릴 정도로 지연이 잦았다.

2025.06.23 10:36류승현 기자

中 포니AI, 홍콩서 무인택시 운행한다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AI가 홍콩에서 무인택시(Robotaxi·로보택시)를 운행한다고 로이터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단 포니AI는 홍콩국제공항 직원에게 무인택시 통근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후 홍콩의 다른 지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포니AI는 한국과 룩셈부르크, 중동 등에서도 자율주행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 최대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운영하는 바이두도 무인택시 사업 첫 해외 진출지인 홍콩에서 정식 면허를 받았다.

2025.01.07 16:14유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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