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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길: 스타 다이브'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5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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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투싼 완전변경...새해 신차 쏟아진다

국내 완성차와 수입차 업계가 새해 신차 출시를 이어갈 전망이다. 업계는 올해 종료될 것으로 예상됐던 개별소비세 인하(5%→3.5%)가 한 차례 더 연장되면서 신차 구매 수요가 확대되는 '황금사이클'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5사(현대자동차·기아·르노코리아·한국GM·KG모빌리티)는 새해 1분기부터 신차를 출시한다. 현대차는 대표 모델인 아반떼와 투싼의 완전변경을 상반기 중 출시하고 대형 레저용차(RV) 스타리아의 전기차 버전을 선보인다. 아반떼는 2020년 7세대(CN7) 출시 이후 약 6년 만에 완전변경된다. 국내 대표 준중형 세단인 아반떼는 2020년부터 연평균 6만7천대 수준의 판매량을 기록해왔다. 이번 8세대에서 플레오스 커넥트 탑재 등 현대차 차세대 기술이 대거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글로벌 완성차 업계의 전기차 전환 속도가 조절 국면에 들어서면서 상품성과 가격대비 성능을 갖춘 아반떼가 주목된다.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투싼도 5세대 완전변경으로 출시된다. 현대차는 스타리아 전기차 버전도 출시한다. 스타리아는 디젤, 가솔린, 하이브리드로 출시돼 왔다. 이번 전기차 출시로 RV 풀라인업을 갖출 전망이다. 또 그랜저와 싼타페의 부분변경과 제네시스 GV90, GV80 하이브리드도 국내 시장에 선보일 것으로 전해진다. 기아는 새해 1분기 소형 SUV '셀토스' 완전변경 모델을 6년만에 출시할 계획이다. 신형 셀토스는 처음으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다. 2세대 셀토스는 1.6 하이브리드와 터보 가솔린으로 운영되며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 등 고객 중심의 상품성을 갖췄다. 르노코리아는 1분기 중 준대형 SUV 오로라2(프로젝트명)를 국내 시장에 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4년 만에 출시한 그랑 콜레오스가 높은 판매 성과를 기록하며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5만대를 달성하고 올해까지 6만대를 달성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 인기를 신차로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KG모빌리티는 차세대 픽업 'Q300'의 명칭을 '무쏘'로 확정하고 1분기 내 출시할 예정이다. 신형 무쏘는 '무쏘 스포츠&칸' 후속 모델로, 디젤과 가솔린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구성했다. 현재 출시를 앞두고 양산 준비 마지막 단계에 돌입했다. 한국GM은 새해 GMC '허머 EV'를 출시할 계획이다. 허머 EV는 GM의 첨단 EV 플랫폼을 바탕으로 최신 EV 기술이 집약됐으며, 공차중량 약 4톤, 최대 출력 1천160마력에 달한다. 한국GM은 GMC 브랜드 강화를 위해 새해 신차 3종을 발표하고, 뷰익 브랜드를 신규 출범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수입차도 신차 출시에 힘을 더한다. BMW코리아는 '노이어클라쎄(뉴클래스)' 전략의 첫번째 모델인 'iX3 50 xDrive'를 하반기 중 출시할 예정이다. BMW는 740, i7 등 부분변경 모델도 연내 출시한다. 미니는 폴 스미스 에디션을 먼저 선보이고 한정판 모델 중심의 판매 전략을 갖춘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지난 9월 세계 최초로 공개한 중형 전기 SUV 'GLC EQ테크놀로지'를 국내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보다 앞서 신형 CLA를 먼저 출시할 가능성이 높다. CLA는 차세대 메르세데스모듈러아키텍처(MMA)를 기반으로 85kWh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를 탑재했다. GLC EQ는 AI를 활용한 4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역대 벤츠 스크린 중 가장 큰 크기를 자랑하는 99.3㎝(39.1인치) 심리스 MBUX 하이퍼스크린이 탑재됐다. 10분 충전으로 300㎞ 이상 주행이 가능하며 94kWh 니켈·망간·코발트(NMC) 배터리가 탑재된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푸조와 지프로 각각 신차를 출시한다. 푸조는 올 뉴 5008 완전변경 모델을 1분기 내 출시하고 지프는 그랜드 체로키 부분변경을 선보인다. 올 뉴 5008은 마일드히아브리드 파워트레인으로 구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폴스타코리아는 폴스타3와 폴스타5를 출시한다. 이를 통해 쿠페형 SUV부터 대형 SUV, 준대형 스포츠카까지 프리미엄 전기차 라인업을 구성한다. 폴스타는 현재 폴스타4를 중심으로 전기차 시장에 영향력을 확보하고 있다. 새해 중국 전기차 브랜드도 출범한다. 지리 산하 고급 전기차 브랜드 지커는 내년 본격적인 판매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가장 유력한 신차는 중형 전기 SUV '7X'다. 7X는 폴스타4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중형 전기차로 최고출력은 645마력,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약 500㎞ 수준으로 알려졌다.

2025.12.29 15:32김재성 기자

삼성SDS부터 스타트업까지…CES 2026서 글로벌 AI 공세

전 세계 4천여 개 기업이 기술 패권을 다투는 'CES 2026' 개막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한국 기업들도 이번 전시회를 수출과 파트너십 확대 교두보로 삼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특히 연구개발(R&D) 단계 기술 시연을 넘어 '성과 내는 인공지능(AI)' 기반 상용화 서비스를 전면에 배치하며 실전 경쟁에 들어간 모습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SDS를 비롯한 국내 주요 AI 기업들이 CES 현장에서 글로벌 고객과 파트너를 직접 만나 사업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혁신가들의 등장(Innovators Show Up)'을 슬로건로 내건 이번 CES 2026은 기술을 실제 문제 해결과 매출로 연결하는 '실행'을 조명할 예정이다. 전시장 분위기도 달라졌다. 말로 답하던 AI를 넘어 로봇과 기기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이는 '피지컬 AI'와 사용자 의도를 읽고 일을 끝내는 '에이전트형 AI'가 전면에 선다. 한국 기업 존재감도 커졌다. KOTRA와 주요 매체들은 CES 2026에 한국 기업이 미국을 제외하면 최다 수준으로 참여한다. 성과 지표로 꼽히는 혁신상에서도 한국 기업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KOTRA 집계에 따르면 CES 2026 혁신상 1차 결과에서 수상기업 284곳 중 168곳이 한국 기업으로 비중은 약 60%에 달한다. 삼성SDS, 'AI 풀스택'으로 글로벌 기업 고객 정조준 삼성SDS는 이번 CES에서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시장 공략을 전면에 내건다. 이준희 삼성SDS 대표는 현장을 직접 찾아 글로벌 파트너, 고객사와 미팅을 이어가며 2026년 사업 방향과 협력 전략을 점검하고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삼성SDS가 내세우는 핵심은 클라우드 인프라를 기반으로 AI 플랫폼과 AI 에이전트까지 통합 제공하는 '생성형 AI 풀스택' 전략이다. 기업 고객이 AI 도입 과정에서 맞닥뜨리는 비용 부담, 보안 요구, 운영 복잡도를 함께 낮추겠다는 방향으로 밸류체인을 제시한다. 생성형 AI 플랫폼은 '패브릭스(FabriX)'를 중심으로 구성하고, 현업 접점에는 협업형 AI 서비스 '브리티 코파일럿(Brity Copilot)'을 앞세워 실제 업무 적용을 확대한다. 이 전략을 실행으로 연결하는 축은 '엔드투엔드(End-to-End) AI 전환 서비스'다. 인프라,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에이전트까지 고객 상황에 맞춰 최적 조합을 설계하고 제공하는 방식이다. 삼성SDS는 최근 오픈AI(OpenAI) 등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업을 통해 고객 맞춤형 AI 전환 역량을 강화했다고 설명한다. 전시장에서는 고객사 현장에 적용된 AI 에이전트 활용 사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삼성SDS는 "기업이 겪는 실제 문제를 에이전트로 어떻게 해결하는가"에 초점을 맞춘 시연으로 '현장 중심 AI 혁신'을 강조할 방침이다. 기술을 나열하는 전시가 아니라, 도입 이후 성과로 이어지는 경로를 보여주겠다는 의미다. 데이터, 보안, 핀테크…산업 '기반'을 파고든 AI 기업 이번 CES 현장에는 삼성SDS 외에도 산업별 '실전형 AI'를 들고 나온 한국 기업들이 대거 포진한다. 셀렉트스타는 '데이터 중심 AI' 관점에서 모델 성능보다 데이터 품질, 검증, 편향 완화에 초점을 맞춘 솔루션을 선보인다. 기업이 AI를 도입할수록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파이프라인'이 경쟁력이 된다는 판단이다. 아우토크립트는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확산시기에 맞춰 차량 내부 통신, V2X, 전기차 충전 보안까지 아우르는 모빌리티 보안 시나리오를 전면에 내세운다. 차량이 네트워크에 상시 연결될수록 해킹 리스크도 커진다. 보안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로 이동하고 있다. 핀테크 분야에서는 그린리본이 '라이프캐치'로 보험금 탐색과 청구 과정을 자동화하는 접근을 제시한다. 복잡한 약관과 청구 요건을 AI로 분석해 소비자 편익을 높이는 모델이다. 기술이 사용자 체감 가치로 전환되는 장면을 보여주는 사례로 꼽힌다. 마음AI는 시각, 청각, 언어를 묶는 모델을 기반으로 로봇, 키오스크 등 물리 환경에서 적용 장면을 제시한다. 페르소나AI는 인터넷 연결 없이도 작동하는 온디바이스 대화형 AI를 전면에 내세워 보안, 비용 관련 부담이 큰 현장에 초점을 맞춘다. 혁신상 휩쓴 스타트업, '작지만 차별화된 AI'로 승부 이번 CES를 앞두고 혁신상 수상 소식도 이어졌다. 스튜디오랩은 패션, 커머스 제작 과정을 자동화하는 솔루션을 전면에 내세웠다. 촬영 이후 상세 페이지 구성, 문구 생성, 운영 작업을 한 흐름으로 묶어 '콘텐츠 생산성'을 겨냥한다. 딥엑스는 온디바이스 AI 반도체를 앞세운다. 전력 소모를 낮추면서도 기기 자체에서 AI를 구동하는 수요가 커지면서, 가전, 로봇, 산업 장비 기업 관심이 집중되는 분위기다. '서버 의존도를 낮춘다'는 메시지가 비용과 지연, 보안 이슈를 동시에 건드린다. 웨이센, 가우디오랩, 만드로 등도 의료, 콘텐츠, 보조공학 등 각자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제품을 들고 나왔다. 공통점은 같다. 범용 기술을 과시하기보다, 특정 업무에서 곧바로 쓰이는 '솔루션'을 내세운다. 마음AI 유태준 대표는 "CES 2026에서 우리 서비스가 왜 로봇의 두뇌이자 온디바이스 피지컬 AI 기준이 되는 기술인지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석우 아우토크립트 대표는 "CES 2026에서 차세대 보안 솔루션을 선보이고,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AI 모빌리티 시대 '안전 기준'을 제시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5.12.29 11:23남혁우 기자

동원그룹, 임원인사…조성진·노경탁 사장 승진

동원그룹이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각 사업 부문별로 전문성을 갖춘 임원을 전진 배치해 그룹의 지속가능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인사는 지난달 선제적으로 실시한 대표이사급 인사에 이어, 각 사업 부문별 성장과 신사업을 이끌 임원 20명의 인사를 마무리한 것이다. 발령일자는 내년 1월 1일이다. 먼저 조성진 동원건설산업 대표이사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조 대표는 건설 경기 불황 속에서도 우량 사업지 중심의 선별 수주와 원가 절감 등 내실 경영을 통해 재무 건전성을 강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앞으로는 신사업 발굴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노경탁 동원팜스 대표이사 부사장도 사장으로 승진했다. 노 대표는 기능성 축산 사료 개발과 공급망 효율화 등에 주력해 견고한 사업 기반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김세훈 동원산업 지주부문 대표와 이영상 동원홈푸드 축육부문 대표는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김 대표는 지배구조 개편과 중간 배당 실시 등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했으며 AI 기술을 적극 도입해 그룹 전 사업 영역의 인공지능 전환(AX)을 가속화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 대표는 축산 도매 플랫폼 '금천미트'의 안정적인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으며, 신규 거래처 확보로 축육부문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글로벌 사업 강화를 위한 신규 임원 인사도 실시했다. 동원그룹은 미국 자회사 스타키스트(StarKist)의 마케팅 실장으로 마이클 메릿(Michael R. MERRITT)을 임명했다. 마이클 메릿은 미국 최대 육가공업체인 스미스필드 푸드 등에서 브랜드 마케팅을 두루 경험한 전문가다. 스타키스트 재무 실장으로 존 필즈(John FIELDS)를 선임했다. 존 필즈는 펩시코, 트로피카나 등에서 근무해온 재무 전문가로, 글로벌 사업의 재무 안정성과 성장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해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며 “앞으로도 기술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책임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29 10:48김민아 기자

스타링크 위성, 지구로 추락 중…근접 사진으로 봤더니 [우주로 간다]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 광대역 인터넷 위성 가운데 하나가 궤도상에서 이상 현상을 일으킨 뒤 지구로 추락하는 모습이 위성 사진에 포착됐다고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17일 스타링크 위성 1기가 지상과 통신이 두절되고 추진 탱크에서 가스가 분출되는 등 이상 현상을 겪었다. 스페이스X는 해당 위성이 지구 대기권으로 추락할 예정이며 수 주 내에 지구 대기권에 재진입해 소멸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18일 미국 위성업체 벤터(구 맥사 테크놀로지)는 지구 관측위성 월드뷰-3을 이용해 약 241㎞ 거리에서 스타링크 위성을 촬영했다. 이번 촬영은 스페이스X 요청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은 우주에서 촬영한 근접 사진으로, 네모난 모양의 인공위성이 몸체 양쪽에 길고 직사각형 모양의 태양광 패널을 펼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스페이스X 스타링크 엔지니어링 부사장 마이클 니콜스는 엑스(X)를 통해 “월드뷰-3 위성이 수집한 영상에 따르면, 스타링크 위성 35956은 대체로 온전한 상태로 보인다”며, “추가 분석 결과, 이번 사건으로 인해 추적 가능한 소수의 파편이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며, 해당 위성과 파편들은 수주 내 대기권에 재진입해 완전히 소멸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스타링크 메가콘스텔레이션은 현재 구축된 위성 군집 가운데 최대 규모다. 현재 약 9,300기의 위성이 운용 중으로, 이는 지구 궤도를 도는 전체 가동 위성의 약 65%를 스페이스X가 운영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 수치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스페이스X는 올해만 122회의 스타링크 발사 임무를 수행하며 3,000기 이상의 위성을 저궤도에 추가 배치한 상태다.

2025.12.24 11:06이정현 기자

넷마블 '몬길: 스타 다이브', 연말 특집 개발자 영상 공개

넷마블은 개발 중인 액션 RPG 신작 '몬길: 스타 다이브'의 연말 특집 개발자 영상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지난 8월 공개한 첫 코멘터리와 10월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 코멘터리에 이은 세 번째 개발자 소통 콘텐츠다. 영상에는 이동조 넷마블몬스터 프로덕션 디렉터(PD)와 강동기 넷마블 사업부장이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의상으로 등장해 이용자 피드백 기반의 개선 사항 및 개발 현황을 공유했다. 먼저 기존 테스트에서는 공개되지 않았던 주요 콘텐츠를 소개했다. 각 캐릭터의 서사를 담은 '인연 퀘스트', 캐릭터 성장 중심의 핵심 콘텐츠 '균열', 세계관 속 미발견 '전설 몬스터'를 비롯해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코스튬' 추가 계획을 밝혔다. 이와 함께 원작(몬스터 길들이기)에서 인기를 끌었던 ▲도로시 ▲루나 ▲비비안 ▲비올레 ▲타이니 등 다섯 캐릭터를 대상으로 한 이용자 설문조사도 진행한다. 앞서 이 PD는 '지스타 2025' 현장에서 원작 캐릭터 구현에 대한 이용자들의 의견을 듣겠다고 약속했다. 설문조사는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안내된 링크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결과는 추후 별도로 공개될 예정이다. 개발진은 원작 캐릭터 구현 과정에서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설문을 진행할 계획이다. 넷마블은 내년 상반기에 몬길: 스타 다이브를 한국 포함 글로벌 지역에 출시한다. 이동조 PD는 “빠르게 만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유저분들이 원하는 게임이 되기 위해 더 개선한 후 만나고 싶은 마음이 컸다”며 “더 완성도 높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2.23 09:37진성우 기자

"SKT 컨소시엄, IDC·NW 운영 경험으로 독파 모델 경쟁우위"

글로벌 신용평가사 모닝스타DBRS의 스콧 래티 수석 부사장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SK텔레콤 컨소시엄의 역량을 높게 평가했다. 데이터센터와 네트워크 운영 경험이 우위에 있고, 국가 인프라 차원의 소버린AI 조건을 충족할 수 있는 현실적인 주체라는 이유에서다. 스콧 래티 부사장은 23일 SK텔레콤 뉴스룸과 인터뷰에서 한국 정부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정예팀으로 SK텔레콤 컨소시엄을 선정한 것은 “전략적으로 매우 의미 있는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그가 꼽은 SK텔레콤 컨소시엄의 경쟁력은 ▲데이터센터(AI DC) 운영 경험과 AI 실행 역량 ▲대규모 복합 네트워크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온 경험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능력이다. 특히 SK텔레콤 컨소시엄이 정예팀 대상으로 GPU를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점은 SK텔레콤이 GPU 인프라와 관련 서비스 제공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글로벌 빅테크 중심으로 전개되는 AI 경쟁 구도 속에서, 모닝스타DBRS는 SK텔레콤의 컨소시엄의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한국어·문화에 최적화된 AI 모델 개발 역량'을 꼽았다.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5G 및 광통신 인프라를 갖춘 국가로, 데이터 집약적인 AI 서비스 확산에 유리한 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SK텔레콤과 같은 통신사 주도의 소버린 AI 모델은 언어, 문화, 제도적 특성을 정교하게 반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비영어권 시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스콧 래티 부사장은 “통신사는 국가 필수 인프라인 대규모 네트워크를 장기간 안정적으로 운영해 온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네트워크, 데이터센터, 전력 협업 구조를 함께 아우를 수 있는 점에서 소버린 AI 인프라를 실제로 통합 구축할 수 있는 주체”라고 말했다. 이어, “통신사는 각국의 법과 규제, 문화적 규범에 정합적으로 인프라를 운영해 온 경험과 정부와의 협력 이력을 동시에 갖춘 만큼 민감성이 높은 소버린 AI 영역에서 '신뢰 가능한 파트너'의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소버린 AI가 비즈니스 운영 방식과 경제 성장 구조, 사람들의 일상까지 폭넓게 변화시킬 것”이라며 “향후 10년간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기술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과정에서 AI 생태계에 속한 기업과 기관들은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대규모 투자와 함께, 새로운 기회가 등장할 때마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애자일(agile)을 갖추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자본 집약적 특성으로 인해 '실행 역량'과 '우선순위 설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짚었다.

2025.12.23 09:21박수형 기자

지그재그, '스파위크' 할인전…"최대 88% 할인"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오는 29일까지 '스파위크' 열고 국내 SPA 브랜드의 겨울 인기 상품을 최대 88% 할인가에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지그재그는 이러한 고객 수요에 맞춰 기존 연 2회 진행했던 스파위크를 올해 3회로 확대해 ▲'미쏘'부터 ▲'스파오' ▲'에잇세컨즈' ▲'탑텐' 등 SPA 브랜드의 겨울 상품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봄·여름(SS) 대비 상품 가격대가 높은 가을·겨울(FW) 시즌에 맞춰 고객들의 쇼핑을 도울 다양한 쿠폰을 준비했다. 지그재그 고객이라면 누구나 최대 25% 할인 쿠폰팩(15%·20%·25%)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48시간 단위로 진행되는 '브랜드 타임 특가' 코너에서는 해당 브랜드에 적용할 수 있는 30% 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23일 '슈펜' ▲25일 '로엠' ▲27일 '미쏘'의 타임 특가가 진행된다. 이번 시즌 가장 주목받는 상품만을 한데 모은 베스트 코너를 포함해 인기 인플루언서가 선택한 '유튜버 픽'과 '시즌오프' 코너도 운영한다. '단독 특가'에서는 오직 지그재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높은 할인율의 상품들을 선보인다. 영상과 실시간 채팅으로 상품 구매 고민을 덜어줄 '라이브 방송'도 준비했다. 이날과 오는 29일 오후 8시 각각 로엠과 미쏘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방송 당일에는 해당 브랜드에 적용할 수 있는 최대 30%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이번 스파위크를 기념해 다양한 헤비 아우터부터 니트, 상·하의, 잡화류까지 겨울 시즌에 꼭 필요한 상품들을 폭넓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5.12.22 11:29박서린 기자

스타벅스, 저녁 시간대 음료 30% 할인 연말까지 운영

스타벅스가 저녁 시간대 할인 프로그램 '굿 이브닝'을 연말까지 운영하며 퇴근 후 모임 수요를 끌어들이고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후 6시 이후 제조 음료와 케이크 또는 샌드위치를 함께 구매하면 제조 음료를 30% 할인해주는 '굿 이브닝' 프로그램 시범 운영을 31일까지 이어간다. 해당 프로그램은 저녁 시간대 카페에서 식사나 모임을 갖는 고객이 늘어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올해 4월부터 도입됐다. 스타벅스는 고객 반응을 반영해 지난 6월 18일부터 할인 대상 음료를 디카페인·카페인 프리 음료에서 전체 제조 음료로 확대하고, 푸드 역시 케이크 중심에서 샌드위치까지 넓혔다. 스타벅스가 6월 18일부터 12월 9일까지 25주간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굿 이브닝' 적용 시간대인 오후 6시 이후 전체 제조 음료 판매량은 프로그램 도입 전 대비 20% 증가했다. 특히 블렌디드 음료 판매량은 약 2배 가까이 늘었으며, '딸기 딜라이트 요거트 블렌디드'가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저녁 시간대 카페인 부담을 줄이려는 수요도 확인됐다.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판매량은 30% 증가했으며, 일부 매장에서 판매 중인 칵테일 음료 역시 판매량이 2배 이상 늘었다. 푸드 판매도 함께 증가했다. 18시 이후 샌드위치 판매량은 36% 늘었으며, '햄 & 루꼴라 페스토 샌드위치' 등이 인기를 끌었다. 케이크는 '부드러운 생크림 카스텔라', '진한 가나슈 9 레이어 케이크', '고구마 카스텔라 생크림 케이크' 등 부드러운 식감의 제품 선호도가 높았다. 스타벅스는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올해 상반기 기준 전체 매장의 80% 이상을 밤 10시까지 운영하도록 영업시간을 확대했다. 저녁 시간대 카페를 단순한 커피 소비 공간이 아닌 식사와 모임 공간으로 활용하려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는 판단이다. 스타벅스는 연말까지 '굿 이브닝'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고객 반응을 지속적으로 살핀다는 계획이다. 스타벅스 코리아 이상미 마케팅담당은 “저녁 시간대에 음료와 푸드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합리적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연말까지 스타벅스 매장에서 일상의 시간을 보내는 고객들이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22 09:43류승현 기자

오픈AI·오라클 스타게이트, 美 미시간서 전력·환경 갈등 촉발

인공지능(AI) 인프라 확장을 둘러싼 기대와 우려가 미국 미시간주에서 정면 충돌하고 있다. 21일 가디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오픈AI와 오라클이 추진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스타게이트'가 지역 전력망 부담과 환경 훼손, 절차적 정당성 논란까지 불러오며 지역사회 반발을 키우고 있다. 미국 미시간주 세일린 타운십에 건설 예정인 스타게이트 데이터센터는 최대 1.4기가와트(GW)의 전력을 사용하는 초대형 시설로, 디트로이트시 전체 전력 사용량에 맞먹는 규모다. 총 투자액은 약 70억 달러(약 10조원)에 달한다. 문제는 전력과 환경 부담이다. 주민들은 대규모 전력 수요로 인해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이 커지고, 지하수 고갈 및 농촌 지역 훼손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미시간주가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 전환을 의무화한 상황에서 스타게이트 프로젝트가 예외 조항을 촉발해 화석연료 발전 확대의 빌미가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 당초 세일린 타운십 이사회는 주민 반대 여론을 이유로 데이터센터 부지 용도 변경을 부결했지만, 개발사가 소송을 제기하면서 합의로 사업이 재추진됐다. 이후 미시간 공공서비스위원회(MPSC)는 별도의 공청회 없이 전력 공급 계약을 승인해 논란을 키웠다. 전력 공급사 DTE 에너지는 "데이터센터 전력 비용이 일반 가정용 요금으로 전가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지만, 주민들은 충분한 검증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반발하고 있다.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는 오픈AI와 오라클이 주도하는 미국 정부 차원의 AI 인프라 전략 사업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를 미국 기술 경쟁력의 상징으로 평가했으며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와 래리 엘리슨 오라클 창업자 등도 직접 관여하고 있다. 한편 오픈AI는 최근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의 글로벌 확장을 본격화하며 영국 재무장관 출신 조지 오스본을 '오픈AI 포 컨트리' 총괄 책임자로 영입했다. 이는 각국 정부와 협력해 민주적 가치에 기반한 AI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으로, 스타게이트를 미국 밖으로 확장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주요 외신들은 이번 미시간 사례를 미국 전역에서 반복되고 있는 데이터센터 갈등의 전형으로 보고 있다. AI 경쟁이 격화되면서 전력·환경·지방자치 권한을 둘러싼 충돌이 불가피해지고 있으며 대규모 AI 인프라 투자가 지역사회 수용성이라는 새로운 시험대에 올랐다는 분석이다.

2025.12.21 17:36한정호 기자

스타링크 위성 이상 현상…지구로 추락 중 [우주로 간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 광대역 인터넷 위성 중 하나가 궤도상에서 이상 현상을 일으킨 뒤 지구로 추락하고 있다고 스페이스닷컴 등 외신들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페이스X에 따르면, 해당 사고로 인해 고도 418㎞에서 궤도를 돌던 스타링크 우주선과 통신이 두절됐다. 스타링크는 18일 엑스(X)를 통해 "이번 이상 현상으로 인해 추진 탱크에서 가스가 분출됐고, 위성 궤도의 긴 반지름(semi-major axis)이 약 4㎞ 급격히 감소했으며, 추적 가능한 저속 물체가 소수 방출됐다"고 밝혔다. 이는 위성의 추진 탱크가 파열됐거나 다른 형태의 손상을 입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스페이스X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 및 미국 우주군과 협력해 새로 발생한 우주 잔해를 추적하고 있으며, 현재로서는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 회사 측은 "위성은 대체로 온전한 상태로 회전하고 있으며, 수주 내에 지구 대기권에 재진입해 완전히 소멸될 것”이라며 “현재 궤적은 국제우주정거장(ISS) 아래에 위치해 있어 ISS나 승무원에게 위험을 초래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 "우리는 이러한 사건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엔지니어들은 근본 원인을 파악하고 이상 현상의 원인을 완화하기 위해 신속하게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유형의 사건으로부터 보호 기능을 강화하는 소프트웨어를 위성에 배포하는 작업을 이미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타링크 메가컨스텔레이션(위성 군집)은 지금까지 구축된 위성군집 중 단연 최대 규모다. 현재 약 9천300기의 위성이 운용 중이며, 이는 지구 궤도를 도는 전체 가동 위성의 약 65%를 스페이스X가 운영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또 이 숫자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스페이스X는 올해에만 122회의 스타링크 임무를 수행해 3천 기 이상의 위성을 저궤도에 배치했다. 스타링크 위성의 설계 수명은 약 5년으로, 스페이스X는 위성이 궤도에서 수명을 다하기 전에 의도적으로 궤도에서 이탈시켜 대기권에서 소멸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스페이스X는 거대 위성 군집이 초래할 수 있는 우주 쓰레기 위험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조치도 시행 중이다. 스타링크 위성은 잠재적 충돌 위험이 감지될 경우 자율적으로 회피 기동을 수행하며, 실제로 이 기능은 매우 빈번하게 활용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약 14만5천 건의 회피 기동이 이뤄졌으며, 이는 위성 1기당 월평균 약 4회에 해당한다. 다만 모든 위성 운영업체가 이 같은 대응 체계를 갖춘 것은 아니다. 실제로 지난주에는 중국 로켓에 실려 발사된 위성이 스타링크 위성과 충돌할 뻔한 사례도 있었는데, 이는 사전에 충분한 경고가 제공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5.12.19 13:42이정현 기자

폴스타, '스페이스 대전' 공식 오픈…여섯번째 전시장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19일 대전광역시에 '스페이스 대전'을 공식 오픈하며 중부권 지역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오픈은 시승과 차량 출고를 중심으로 운영되던 기존 '핸드오버 대전'을 대체해 차량 체험부터 상담 및 출고까지 가능한 리테일 거점으로 확장한 것이다. 이날 개최된 스페이스 대전 오픈 행사에는 이현기 폴스타코리아 네트워크 총괄 실장, 김승찬 폴스타코리아 영업 총괄 실장, 차홍석 에이치모빌리티 네트워크 이사가 참석해 '안전벨트 해제 세레머니'를 진행했다. 스페이스 대전은 스페이스 서울과 하남 스타필드, 부산, 광주, 그리고 수원에 이은 여섯 번째 폴스타 전시장으로, 대전 수입차 거리에 위치해 있고 대전 IC와 인접해 있어 충청, 세종을 포함한 중부권 전역 고객의 방문 편의성과 접근성이 우수하다. 스페이스 대전은 1층과 2층 각각 75평 규모로 구성됐다. 최대 4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쇼룸과 최대 10대까지 수용 가능한 주차 공간을 갖춰 이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고객 라운지와 컨설팅룸 3개를 마련해 차량 설명, 온라인 구매 절차 안내, 시승 신청 등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픈을 기념해 스페이스 대전은 19일부터 1월 19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상담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폴스타 브랜드 초콜릿을 제공하며, 시승 시 폴스타 피카 세트(커피와 디저트 세트)를 경험할 수 있다. 현장에서 계약 및 출고를 완료한 고객에게는 신세계 상품권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와 함께 대전 카페 거리에 위치한 카페 NTBR과 협업해 폴스타 라이트 큐브 조형물 전시 및 폴스타 4 시승기회를 제공하며, 주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통해 카페 쿠폰도 증정한다. 함종성 폴스타코리아 대표는 "기존 핸드오버 존 대전을 한 단계 확장한 이번 리뉴얼을 통해 더 많은 중부권 고객이 폴스타 브랜드와 제품을 깊이 있게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고객 니즈에 맞춰 전국 리테일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2.19 10:07김재성 기자

SK해운 전 선대, 스타링크+보안 통합 서비스 쓴다

SK텔링크는 SK해운 전 선대를 대상으로 스타링크 위성통신과 사이버 보안 서비스를 결합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국내서 전 선대를 대상으로 스타링크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와 보안 솔루션을 결합해 구축·운영하는 선도적 사례로, 단순 통신 제공을 넘어 고객 맞춤형 해상 통신 서비스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최근 해운조선 산업 전반에서 선박의 디지털화와 스마트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통신 품질뿐 아니라 운영 안정성과 보안 수준을 동시에 충족하는 통합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SK해운은 증가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선박 IT, OT 환경에 특화된 보안 요구사항을 정의하고, 통합 위협 관리(UTM) 기반 통합 보안 체계를 사전에 설계했다. 이후 해당 보안 구조를 안정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스타링크 통신 인프라와 운영 역량을 보유한 SK텔링크에 협력을 요청했으며, SK텔링크는 이러한 고객 니즈에 따라 SK해운의 보안 모델과 스타링크 기반 통신 인프라를 결합한 차별화된 모델로 '연결성과 보안'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해상 통신 솔루션을 구현했다. 아울러 이번 도입은 국내 스타링크 정식 출시 이전부터 SK해운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추진됐다. SK해운은 스타링크 개통 즉시 초고속 인터넷이 적용될 수 있도록 선박 운항 루트 등을 고려해 SK텔링크와 사전 협의하며 설치·개통 준비 작업을 진행했으며, SK텔링크는 선박 운항 환경과 업무 특성을 고려한 사전 컨설팅을 바탕으로 제도 기술 검토, 선박별 환경 분석, 보안 아키텍처 설계 등 도입 전 과정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고,국내 정식 출시와 동시에 즉시 서비스 개통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했다. 이신용 SK텔링크 위성사업본부장은 “단순히 저궤도 위성통신을 도입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선박 운영 환경에서 필요한 통신 품질과 보안 수준을 함께 충족하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해운 조선은 물론 공공, 국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별 니즈에 맞춘 차별화된 스타링크 기반 통신 서비스와 사이버 보안을 결합한 고부가가치 솔루션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2.18 14:18박수형 기자

다이브인그룹, 프랑스 파리 로컬 브랜드와 파트너십 체결

아트코리아랩 입주기업 다이브인그룹(DIVE IN GROUP)은 프랑스 파리의 로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프린지(Fringe)'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다이브인그룹이 한국·모로코·베트남을 넘어 유럽 시장으로 확장하는 첫 본격 행보다. 문화예술과 관광 산업 중심지인 프랑스 파리에 K-아트와 콘텐츠를 소개하고 현지 파트너와의 접점을 만들어가는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프린지(Fringe)는 프랑스 파리 마레지구를 기반으로 2015년에 설립된 로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커피와 사진을 결합한 콘텐츠를 선보여왔다. 지난 10년간 약 40여 명의 사진작가와 협업하며 다양한 전시를 진행해왔고, 지난해에는 글로벌 브랜드 아디다스의 팝업 전시를 시작으로 브랜드와 협력한 이벤트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또 올해 초에는 1900년대 초중반 파리의 풍경과 인물을 아카이브한 빈티지 사진 전문숍을 새롭게 오픈, 사진을 중심으로 한 콘텐츠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예술–기술' 융합 특화 플랫폼 아트코리아랩의 입주기업인 다이브인그룹은 지난 4년간 프린지와의 협업을 통해 해외 사진 작가 콘텐츠를 국내 시장에 꾸준히 소개하며 독자적인 네트워크를 확장해왔다. 이번 파트너십은 그동안의 협력을 공식적인 장기 파트너십으로 확장한 것으로, 향후 양사가 콘텐츠 교류는 물론 프린지의 현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다이브인 아트스테이 확장을 모색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이는 다이브인그룹이 추진 중인 '글로벌 아트스테이 플랫폼' 전략의 프랑스 진출을 위한 주요 파트너십으로 기능할 전망이다. 다이브인그룹은 현재까지 한국, 모로코 카사블랑카, 베트남 하노이를 거점으로 총 10곳의 로컬 호텔과 파트너십을 맺고, 누적 140여 개의 몰입형 아트룸을 개발해 호텔과 공동 운영하고 있다. 다이브인그룹은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글로벌 주요 도시의 로컬 브랜드와 연계, 지역 문화·예술·라이프스타일을 경험 중심으로 확장하는 다이브인그룹의 아트스테이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다이브인그룹 정창윤 대표는 “프린지는 지난 10년간 파리 로컬 문화의 감성과 미학을 깊이 있게 축적해온 브랜드”라며 “이번 협업은 한국과 프랑스의 로컬 문화를 새로운 방식으로 연결하고, 글로벌 도시에서의 아트스테이를 확장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양사가 보유한 네트워크를 결합해 유럽 시장에서 새로운 체류형 예술 경험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12.18 13:14방은주 기자

지마켓, 스타배송 '주말에도 도착보장' 신설

지마켓은 주말 쇼핑 수요 증가에 맞춰 스타배송의 주말 정례 기획전 '주말에도 도착보장'을 신설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19일부터 매주 ▲금 ▲토 ▲일 상시 운영한다. 해당 기획전은 스타배송의 주말 주문량이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기획했다. 지마켓의 빠른배송 서비스인 스타배송은 올해 1월부터 주7일 배송제를 선보이고 있다. 스타배송의 요일별 주문건수 비중을 살펴본 결과 주6일제를 시행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1월1일~12월14일) 대비 토요일 주문 비중이 15%가량 증가했다. 주6일제 당시 토요일 주문건은 일요일을 건너뛰고 평일인 월요일에 배송됐으나, 주7일제 시행 이후 주말 배송 공백이 사라졌다. 주말(토, 일) 주문 인기 상품군은 주문건수 기준 ▲세제 ▲라면 ▲과자 ▲탄산음료 ▲영양제 순이다. 평일에 ▲라면 ▲탄산음료 ▲스낵 등 가공식품 주문량이 많은 것에 비해 섬유유연제와 세탁세제 주문이 크게 올랐다. 이런 수요를 반영해 '주말에도 도착보장' 정례 기획전은 매주 생필품, 가공식품 위주의 특가상품 3종을 엄선해 할인가에 판매한다. 스타배송 첫 구매 고객 대상 할인도 제공한다. '유니버스 클럽' 멤버십 고객 중 스타배송 첫 구매고객은 20% 할인쿠폰, 일반 회원은 15% 할인쿠폰을 선보인다. 여기에 일부 상품 대상 5% 카드 결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후기 행사도 진행한다. 주말 배송 상품에 대한 포토상품평을 작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200명을 추첨해 지마켓과 옥션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스마일캐시 5천원을 지급한다. 별도의 응모 절차 없이 포토상품평 작성 시 자동 응모된다. 지마켓 관계자는 “주7일 배송서비스 시행 이후 요일에 따른 수요 변화가 완화되고 있다”며 “이번에 신설하는 주말 기획전을 통해 지마켓의 빠른배송 도착보장 서비스인 '스타배송'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18 09:44박서린 기자

현대차, MPV '스타리아' 부분변경 모델 출시…4년 8개월만

현대자동차가 상품 경쟁력을 대폭 강화한 대표 다목적 차량(MPV) '더 뉴 스타리아'를 17일 출시했다. 더 뉴 스타리아는 2021년 4월 출시 이후 약 4년 8개월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 사양을 갖췄다. 더 뉴 스타리아 라인업은 용도에 따라 ▲일반 모델 '더 뉴 스타리아(투어러 LPI 11인승, 하이브리드 9∙11인승, 카고 LPI 3∙5인승, 하이브리드 2∙5인승)' ▲승용 고급 모델 '더 뉴 스타리아 라운지(LPI 7인승, 하이브리드 7∙9인승)'로 운영된다. 더 뉴 스타리아 실내는 수평적 레이아웃을 중심으로 주요 구성 요소를 새롭게 설계해 시각적 안정감과 편의성을 동시에 강화했다. 기존 10.25인치였던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화면은 12.3인치 대형 디스플레이로 확대돼 이전 대비 더 넓은 화면과 정교한 그래픽 표현력으로 주행 중에도 필요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아울러 일부 인포테인먼트 및 공조 조작계가 기존 터치 방식에서 물리 버튼으로 변경돼 주행 중 조작 편의성과 직관성을 키웠다. 센터페시아에는 가로형 센터 에어벤트가 새롭게 적용돼 공간 쾌적성을 높였고 크래시패드 상단에는 넓은 오픈 트레이 수납공간이 추가돼 실내 공간 활용성이 향상됐다. 운전석에는 탑승 보조핸들을 새롭게 적용해 승∙하차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더 뉴 스타리아 라운지의 전자식 변속 조작계(SBW)는 기존 버튼형에서 칼럼형으로 변경돼 조작 편의성과 공간 활용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더 뉴 스타리아 외장 색상은 신규 클래지 블루 펄을 포함해 ▲크리미 화이트 ▲쉬머링 실버 메탈릭 ▲에코트로닉 그레이 펄 ▲어비스 블랙 펄 ▲다이나믹 옐로우(투어러 전용) 총 6종으로 구성되며, 라운지 모델에는 전용 신규 색상 갤럭시 마룬 펄이 추가됐다. 내장 색상은 일반 모델의 경우 ▲블랙 원톤 ▲블랙·에크루 베이지 투톤 총 2종이 있으며, 라운지는 ▲블랙 원톤에 신규 색상인 ▲블랙·엔트러사이트 브라운 투톤 ▲블랙·보르도 브라운 투톤 ▲그레이·로토루아 크림 투톤이 제공돼 총 4종의 내장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더 뉴 스타리아는 하이브리드와 LPG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이 적용돼 최고 13.1km/ℓ의 연비와 엔진 최고 출력 180마력, 최대 토크 27.0kgf∙m다. LPG의 경우 스마트스트림 LPG 3.5 엔진을 탑재해 최고 6.9km/ℓ의 연비, 최고출력 240마력, 최대 토크 32.0kgf·m의 동력 성능을 갖췄다. 더 뉴 스타리아는 전∙후륜 서스펜션을 개선하고 차체 흡차음재를 강화해 주행 안전성과 실내 정숙성을 높였다. 현대차는 더 뉴 스타리아에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ccNC)을 탑재해 AVNT(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 차량 설정 등 핵심 기능의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차량의 주요 전자 제어와 연계된 기능을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기본 적용했으며 블루링크 스토어를 통해 디스플레이 테마와 스트리밍 프리미엄을 구입할 수 있게 했다. 더 뉴 스타리아는 '워크 어웨이 락' 기능이 탑재돼 운전자가 짐을 들고 이동할 때도 자동으로 문이 잠긴다. ▲디지털 키 2 ▲빌트인 캠 2 플러스 ▲멀티존 음성인식 등 최신 편의사양도 적용됐다. 이 밖에도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정면 대향차)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전진 출차)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사양이 기본으로 탑재됐다. 더 뉴 스타리아 카고 판매 가격은 3.5 LPI ▲3인승 스마트 3천259만원 ▲3인승 모던 3천412만원 ▲5인승 스마트 3천333만원 ▲5인승 모던 3천490만원, 1.6 터보 하이브리드 ▲2인승 스마트 3천617만원 ▲2인승 모던 3천745만원 ▲5인승 스마트 3천686만원 ▲5인승 모던 3천820만원이다. 투어러는 3.5 LPI ▲11인승 스마트 3천502만원 ▲11인승 모던 3천659만원, 1.6 터보 하이브리드 ▲9인승 스마트 3천876만원 ▲9인승 모던 3천999만원 ▲11인승 스마트 3천870만원 ▲11인승 모던 3천999만원이다. 라운지는 3.5 LPI ▲7인승 인스퍼레이션 4천705만원 1.6 터보 하이브리드 ▲7인승 인스퍼레이션 5천21만원 ▲9인승 프레스티지 4천499만원 ▲9인승 인스퍼레이션 4천876만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넓은 공간과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고객의 사랑을 받아온 스타리아가 인포테인먼트와 편의 사양을 강화해 돌아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상품성 개선과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17 08:50김윤희 기자

스타링크·중국 위성, 충돌할 뻔…"200m까지 접근" [우주로 간다]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 위성 하나가 최근 중국 위성과 부딪힐 뻔한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고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이 최근 보도했다. 스페이스X에 따르면, 지난 9일(현지시간) 중국 주취안 위성 발사센터에서 키네티카 1호 로켓에 실려 발사된 9개의 위성 중 하나가 스타링크 위성에 매우 근접해 충돌 위험 상황이 발생했다. 이 위성은 스타링크-6079(56120) 위성과 고도 약 560km 지점에서 불과 200m까지 접근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페이스X 스타링크 엔지니어링 부사장 마이클 니콜스는 엑스(X)를 통해 "우주에서 운용 중인 기존 위성과의 협조나 충돌 방지 조치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그 결과 배치된 위성 중 하나와 스타링크 위성이 가까이 근접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런 위험의 대부분은 위성 운영자들 간의 조정 부족에서 비롯된다. 이는 반드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키네티카 1호는 중국 국영 기업 중국국가우주과학센터(CAS Space)가 운용하는 높이 30m 고체 연료 로켓이다. 이에 중국국가우주과학센터는 “발사서비스제공업체(LSP)로서 필요한 조사를 수행했다”고 밝히며, “해당 사건에 대해 계속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현재 추가 세부사항을 확인 중이다. 모든 발사는 지상 기반 우주 상황인식 시스템을 활용해 알려진 위성 및 우주 잔해와의 충돌을 피할 수 있도록 발사 창을 선정하는 것이 필수 절차다. 정확한 세부 사항을 파악하고 LSP로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발사된 키네티카 1호에는 중국의 다기능 위성 6기와 아랍에미리트(UAE) 지구 관측 위성 1기, 이집트 과학 위성 1기, 네팔 교육 위성 1기가 실렸다. 다만 스페이스X는 이들 가운데 어떤 위성이 스타링크 위성과 충돌 위기를 초래했는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이번 사건은 지구 궤도가 갈수록 혼잡해지는 상황에서 발사 업체와 위성 운영사 간 협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2020년까지만 해도 지구 궤도를 도는 위성은 3,400기 미만이었으나, 불과 5년 만에 그 수는 약 1만3,000기로 급증했다. 현재도 다수의 우주선이 계속 발사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상당수는 스페이스X 소유의 스타링크 위성이다. 스페이스X는 현재 약 9,300개의 스타링크 위성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중 3,000개 이상이 올해 발사됐다. 스타링크 위성은 궤도 추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타 위성과의 근접 가능성 계산해 자율적으로 충돌을 회피한다. 이러한 회피 기동은 빈번하게 이루어지는데, 스타링크 위성은 올해 상반기에만 약 14만 5천 번의 회피 기동을 수행했다. 이는 위성 한 대당 한 달에 약 4번의 기동에 해당한다. 하지만 스페이스X의 지적처럼 다른 많은 위성들은 이 같은 수준의 충돌 회피 능력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 심지어 스타링크 위성조차도 궤적 데이터를 공유하지 않는 다른 우주선의 공격을 완전히 예측하기는 어렵다. 더 큰 문제는 위성 간 충돌이나 저궤도에 흔히 존재하는 우주 쓰레기 조각과의 충돌이 대규모 파편 구름을 만들어 연쇄 충돌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이다. 이른바 '케슬러 증후군'으로 불리는 최악의 시나리오에서는 이런 연쇄적 충돌로 인해 지구 저궤도 전체가 사실상 사용할 수 없게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2025.12.15 13:24이정현 기자

SKT 컨소시엄,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5대 핵심 경쟁력 공개

SK텔레콤이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구축 사업을 수행 중인 'SK텔레콤 컨소시엄'의 5대 핵심 경쟁력을 공개하고, 한국형 인공지능(AI) 풀스택 개발에 속도를 낸다. SK텔레콤은 14일 자사 뉴스룸을 통해 컨소시엄에 참여한 라이너·셀렉트스타·크래프톤·포티투닷·리벨리온 등 기업 5곳의 역할과 기술적 강점을 소개했다. 우선 AI 검색 분야 스타트업 '라이너'는 모델의 '정확성'을 책임진다. 라이너는 자체 전문 지식 검색 에이전트를 통해 확보한 데이터 처리 능력을 바탕으로, AI 모델의 정보 정확도를 높이는 역할을 맡았다. 특히 한국어 환경에 특화된 정보 처리 능력과 실제 서비스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토대로 실사용 품질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데이터 전문 기업 '셀렉트스타'는 모델의 '신뢰성' 검증을 주도한다. 자체 플랫폼 '다투모 이밸'을 활용해 한국어 환경에 맞는 평가 체계도 구축한다. 개발 초기 단계부터 오류와 편향을 탐지해 안정적인 AI 모델의 기초도 다진다. 국내 대표 게임사 '크래프톤'은 멀티모달 기술과 대규모 서비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확장성'을 강화한다. 전 세계 사용자를 대상으로 축적한 데이터와 시뮬레이션 기술을 모델에 적용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모빌리티 기술 기업 '포티투닷'은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통해 '범용성'을 확보한다. 차량 내 실시간 데이터 처리와 경량화 모델 최적화 역량을 투입, 하드웨어 제약 없이 다양한 환경에서 구동 가능한 모델 구조를 설계한다. AI 반도체 팹리스 '리벨리온'은 국산 신경망처리장치NPU() 기반의 '효율성' 극대화를 맡는다. 국산 모델과 반도체를 결합한 최적화 작업을 통해 저비용·고효율의 AI 추론 인프라를 구축, 모델의 상용화 가능성을 높일 예정이다. SK텔레콤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국내 AI 생태계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국가대표 AI 3강 진입을 향한 기반을 강화해 한국형 풀스택 AI 모델이 가진 가능성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12.14 16:44진성우 기자

오픈AI 이어 손정의 회장도 방한…韓, '스타게이트' 핵심지 될까?

밀키트는 손질된 식재료와 양념을 알맞게 담은 간편식입니다. 누구나 밀키트만 있으면 별도 과정 없이 편리하게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SW키트]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구나 매일 쏟아지는 소프트웨어(SW) 기사를 [SW키트]로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SW 분야에서 가장 주목받는 인공지능(AI), 보안, 클라우드 관련 이야기를 이해하기 쉽고 맛있게 보도하겠습니다. [편집자주] 최근 오픈AI에 이어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까지 한국을 방문하면서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등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논의가 국내서 가속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5일 IT 업계에 따르면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은 이날 이재명 대통령을 만나 AI 기술·인프라 구축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손 회장은 같은 날 저녁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면담한다는 소식도 나왔다. 이날 손 회장은 이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대한민국이 대비해야 할 핵심 기술로 초인공지능(ASI)을 강조했다. 그는 AI 산업의 다음 전환점이 ASI 등장 시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손 회장은 "앞으로 ASI 기술이 등장할 것"이라며 "우리가 던져야 할 질문은 'ASI가 등장할지'가 아니라 '언제 등장할지'다"고 말했다. 그는 일반인공지능(AGI)과 ASI 개념을 비교하며 기술적 차이를 분명히 했다. 그는 "ASI는 AGI보다 더 인간 같은 초인공지능"이라며 "AGI가 인간과 유사한 지능 수준의 AI라면, ASI는 그보다 한 단계 높은 슈퍼인텔리전스"라고 설명했다. 이어 “ASI는 인간 두뇌보다 약 1만 배 뛰어난 존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손 회장은 ASI 시대에 필요한 사회적 과제도 짚었다. 인간과 AI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방식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AI가 인간보다 1만 배 더 똑똑해지는 시대가 올 것"이라며 "우리가 기존처럼 AI를 통제하고 가르치고 관리해야 한다는 사고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인간은 AI와 충분히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다"며 "ASI가 인간을 공격하거나 위협할 것이라는 불안에 매몰될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과거부터 이어진 손 회장 조언이 한국 경제 발전에 실질적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그동안 김대중 전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도 중요한 제안을 해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는 대한민국 경제 성장에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AI 세계 3대 강국을 목표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만큼 앞으로도 깊이 있는 조언과 제안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최태원 회장과 저녁 회동…오픈AI와 비슷 행보 업계에선 오픈AI 경영진에 이어 손 회장까지 잇따라 한국을 찾으면서 스타게이트 프로젝트가 국내에서 실질적으로 추진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는 초거대 AI 모델 훈련을 위한 차세대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기존 클라우드 인프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막대한 AI 연산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초대형 데이터센터와 네트워크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소프트뱅크는 오픈AI와 함께 약 5천억 달러(약 736조원)를 투입해 해당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실제 오픈AI 본사 관계자도 이번 주 한국을 방문해 삼성과 SK 관계자들과 스타게이트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훈 오픈AI코리아 총괄 대표는 4일 열린 간담회에서 "우리는 삼성, SK와 두 개의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주 본사 관계자가 방한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손 회장은 AI와 데이터센터 관련 분야에 대규모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그는 최근 오픈AI에 225억 달러(약 33조원)를 추가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며 글로벌 AI 인프라 경쟁을 더욱 가속하겠다는 구상을 드러냈다. 한 국내 AI 기업 관계자는 "앞으로 오픈AI와 소프트뱅크가 비슷한 행보를 보일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서 AI 인프라 경쟁이 더 치열해지고 있어 양사는 투자·협력에 속도를 낼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5.12.05 15:10김미정 기자

KLCSM·롯데물산, 스타링크 쓴다...KT SAT, 해상-육상 고객 확보

KT SAT이 스타링크 서비스 국내 출시와 함께 SM그룹의 선박관리 전문기업 케이엘씨에스엠(KLCSM)과 부동산 전문기업 롯데물산에 위성통신 서비스 계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KLCSM은 지난 5월 KT SAT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선박 선원 관리의 디지털 전환에 있어 양사 간 협력을 약속했다. 스타링크 출시를 계기로 ▲선박 디지털 관리체계 효율화 ▲자율운항선박 실증사업 연계 통신망 구축 ▲선박 안정성 강화 및 사이버보안 체계 고도화 ▲선원 복지 및 근무환경 개선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원양 항로를 운항하는 선박은 정지궤도(GEO) 단일 위성 통신망만 가지고는 대용량 운항데이터 전송이나 승조원 복지 통신에 한계가 있었으나 스타링크를 기존 통신망과 결합하면 고속 저지연의 다중궤도 통신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KLCSM의 권오길 대표는 “스타링크 도입을 통해 스마트십 운영의 완성도를 높이고 글로벌 해운사와 경쟁 가능한 디지털 역량을 확보하는 데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육상 부문 1호 고객인 롯데물산은 롯데월드타워의 재난 대응력 강화를 위해 스타링크를 선택했다. 롯데월드타워는 전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높은 건물이자 대한민국 최고층 랜드마크로, 총 5개의 피난안전구역과 24시간 운영되는 종합방재센터를 갖췄다. 롯데물산은 롯데월드타워 22층 피난안전구역과 지하 1층 종합방재센터에 스타링크를 설치해 재난 상황을 대비할 수 있는 통신망을 구축한다. 초고층 건물은 구조적 특성상 재난 재해 등 비상 상황에서 유선통신이 단절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 경우 외부와의 소통 지연이 초기 대응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 이에 롯데물산은 스타링크를 도입해 비상 시에도 종합방재센터와 지자체 재난대응 기관 등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백업 통신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롯데물산은 재난 상황에서도 끊기지 않는 높은 통신 안정성을 바탕으로 롯데월드타워의 안전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서영수 KT SAT 대표는 “SM그룹 KLCSM과 롯데물산의 선택은 스타링크가 해운, 부동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함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스타링크를 활용한 다중궤도 서비스를 기반으로 빠르고 안정적인 통신을 제공하고 대한민국 산업 전반에서 고객의 비즈니스 경쟁력과 가치를 높이는 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5.12.04 17:47박수형 기자

팬오션 선단 113척, 스타링크 계약...SK텔링크 대형 공급 성과

SK텔링크가 국내 대표선사 팬오션 선단에 스타링크 해상용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본격적인 저궤도 위성 서비스 상용화 흐름에 발맞춰 국내 해운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이루어진 대규모 도입 사례다. 또 SK텔링크가 스타링크 국내 공식 리셀러로서 거둔 첫 대형 공급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스타링크는 스페이스X가 구축한 저궤도 위성 기반 네트워크로, 기존 위성통신 대비 초고속 저지연 연결을 제공해 해상과 오프쇼어 환경에서 탁월한 안정성을 보여준다. 팬오션은 광범위한 글로벌 항로를 운항하는 만큼 안정적이고 끊김 없는 통신 인프라 구축이 필수적이며, 이번 대규모 도입을 통해 선내 업무 효율성과 운항 안전성, 승조원 편의 등 전반적인 운영 품질 향상이 기대된다. SK텔링크는 국내 공식 리셀러로서 스타링크 단말 설치부터 개통 및 요금제 제공, 유지관리까지 통합 지원을 제공하는 한편, 팬오션에 최적화된 운항 환경 분석 및 기술 지원을 수행해 팬오션 선단에 스타링크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적용시킬 계획이다. 특히 SK텔링크는 이번 공급을 통해 해운 해양 분야에서 스타링크 기반 위성통신 시장 확대의 교두보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향후 팬오션 사례를 기반으로 해운업계 뿐 아니라 조선·플랜트·해양 엔지니어링, 산업·건설 현장, 기업 사설망, 재난안전 통신 등 저궤도 위성 기반 고신뢰 통신이 필요한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저궤도 위성 서비스 도입을 총괄해온 팬오션 관계자는 “이번 스타링크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 도입으로 선박의 실시간 운항 데이터 공유, 예측정비, 운항 최적화 등 그동안 팬오션이 추진해온 디지털 전환 전략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선박에서의 통신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장기간 배에 머물러야 하는 선원들의 디지털 단절 해소 및 근무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팬오션은 보유 중인 사선 113척에 이어 현재 건조 중인 신조선에도 저궤도 위성 서비스를 기본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선원들의 장기 해상 근무에 따른 '디지털 단절' 해소와 복지 개선을 위해 팬오션 해상연합 노동조합이 제기해 온 의견을 반영하고, 회사가 전사적인 차원에서 통신 인프라 개선 필요성에 공감, 글로벌 항로 전 구간에서 안정적인 통신 환경을 마련하는 방향으로 이번 대규모 도입을 신속히 추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신용 SK텔링크 위성사업본부장도 “스타링크 코리아의 본격 서비스 개시에 발맞춰 팬오션 선단에 대규모 공급을 성사한 것은 국내 해양 통신 시장의 본격적인 혁신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며, “앞으로도 SK텔링크는 글로벌 어디서든 안정적으로 연결되는 차세대 위성통신 환경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12.04 17:40박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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