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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3개월 연속 中 전기차 기업 '1위'

중국 화웨이가 참여해 설계한 전기차가 전기차 전문 브랜드 중 선두를 차지했다. 1일 중국 아이토는 3월 3만1천727대를 인도해 3월 신흥 전기차 브랜드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월과 2월에 이어 3월에도 1위 자리를 수성한 것이다. 아이토의 3월 인도량은 2월 대비 50.07%가 늘었다. 이로써 1분기 인도량 기준으로도 8만5천842대로 신흥 전기차 브랜드 중 1위를 차지했다. 아이토는 중국 화웨이와 전기차 기업 싸이리스가 공동으로 설계한 자동차를 판매하는 브랜드다. 화웨이의 차량용 하모니OS와 각종 솔루션이 탑재된다. 아이토의 두 모델이 나란히 좋은 성과를 거뒀다. 아이토 M7은 2만4천598대 팔려, 신흥 전기차 브랜드 차종 중 가장 많은 판매고를 기록했다. 아이토 M9도 6천243대 팔려, 중국 신흥 전기차 브랜드 중 50만 위안 이상 차종 판매량 1위를 달성했다. 앞서 올해 1월 3만2천973대를 인도해 처음으로 중국 시장 신흥 전기차 브랜드 월 판매량 1위를 기록한 아이토는 이어 2월 2만1천142대를 인도해 연속으로 판매량 1위 자리에 오른 바 있다. 화웨이의 위청둥 스마트카솔루션 BU CEO는 "M9 생산능력이 증가하고 있으며, 4월 1만5천 대를 인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언급한 바 있다. 아이토에 이어 리오토가 2만8천984대를 인도해 2위를, 립모터가 1만4천천567대를 인도해 3위를, 지커가 1만3천12대를 기록해 4위를 기록했으며 니오(1만1천866대), 샤오펑(9천26대), 나타(8천317대)가 뒤를 이었다. 중국 전기차 업계에서는 샤오미의 진입이 가져올 전기차 업계 판도 변화 역시 주시하고 있다.

2024.04.02 07:00유효정

亞 1위 日보다 많이 팔았다…롤스로이스가 보는 韓시장은

"한국은 매우 중요한 시장입니다. 본사에서도 어떤 잠재력이 있을지 호기심이 많이 있습니다." (아이린 니케인 롤스로이스모터카 아시아태평양 총괄) 최소 가격이 5억원부터 시작하는 롤스로이스가 지난해 한국에서 진출 이래 최고 판매량을 기록하고 아시아 1위 시장 일본마저 넘어섰다. 지난해 수입차 시장이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보이는 상황에서도 롤스로이스는 매년 성장세를 기록해 세계 시장에서도 굳건함을 보여줬다. 28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와 일본자동차수입조합(JAIA)에 따르면 롤스로이스는 지난해 한국에서 276대, 일본에서 236대를 판매해 한국이 처음으로 일본을 넘어섰다. 판매량 역전에는 고가 수입차를 구매하는 경향에서 차이를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한국은 최근 몇년간 고가 수입차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해 전체적인 수입차 판매는 27만1천34대로 전년(28만3천435대) 대비 1만 대가량 판매가 줄었지만 고가 수입차 구매는 오히려 늘었다. 롤스로이스, 람보르기니, 벤틀리 등 초고가 럭셔리차는 지난해 모두 전년 대비 판매량이 늘었다. 구체적으로 롤스로이스는 2022년 234대에서 2023년 276대로 성장했고 람보르기니도 403대에서 431대로 판매량을 높였다. 벤틀리는 775대에서 810대로 1천대에 근접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하지만 일본은 롤스로이스의 판매량이 240대에서 236대로 줄어들었다. 이는 일본 수입차 시장이 2년만에 성장세로 돌아선 것과는 대조적이다. JAIA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수입차는 전년 대비 2.5% 성장한 24만8천329대를 판매했다. 1천만엔(8천879만원)대 이상 차량은 8년 연속 성장했다. 지난해 한국 시장에서 롤스로이스의 성장은 2022년 일본과 4대 차이로 아시아 2위를 기록했던 것과 대조해 보면 의미가 크다. 롤스로이스는 이날 국내 1호 전시장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블랙 배치 고스트 청담 2종'을 선보였다. 전세계에 단 2대 뿐인 차량이 한국에서 출시된 것이다. 이상욱 롤스로이스모터카 아시아태평양 지역 세일즈 매니저는 "롤스로이스에서 바라보는 한국은 약간 스프린터(단거리 달리기 선수)처럼 굉장한 속도로 달리고 있다"며 "반면 일본은 마라토너 같은 느낌이다. 더 많이 팔고 적게 파는 거는 다양한 요소에 따라서 정해지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롤스로이스의 고객층이 점점 젊어지고 있다. 이상욱 매니저는 "전세계적으로 40대 초반까지도 오너 연령대로 보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한 디자인과 색상을 선보인 것도 이런 고객에 맞게끔 한 것"이라고 말했다. 블랙 배지 고스트 청담은 동감 넘치는 '라임 그린(Lime Green)'과 오묘하고 신비로운 깊이감을 느낄 수 있는 '갈릴레오 블루(Galileo Blue)'를 블랙 컬러와 조합해 투톤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 제작 기간은 논의 단계부터 1년가량 소요됐다. 이상국 매니저는 이날 블랙 배지 고스트 청담 한정판을 소개하며 "럭셔리 트렌드 중심지 청담을 연상하는 디자인과 '청담을 위해 영국 굿우드에서 수작업으로 제작(Handbuilt in Goodwood, England for CHEONGDAM)'이라는 문구를 새겨 희소성을 더 했다"고 밝혔다.

2024.03.28 16:26김재성

롤스로이스 청담 쇼룸서 만드는 '나만의 車'

롤스로이스모터카서울 청담쇼룸이 개관한 지 20주년을 맞아 새롭게 단장했다. 최근 비스포크 강화에 공을 들이고 있는 롤스로이스가 청담 쇼룸에 비스포크 경험 공간과 새로운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적용한 것은 국내 1호 전시장이라는 상징성을 부여하고자 한 것으로 해석된다. 롤스로이스모터카서울은 28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롤스로이스 청담 쇼룸을 새단장해 오픈식을 열어 "자동차 제조사를 넘어 글로벌 럭셔리 하우스로 거듭나고자 하는 브랜드의 방향성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롤스로이스 청담 쇼룸은 2004년 첫 전시장으로 문을 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롤스로이스는 지난해 276대를 판매해 국내 진출 이후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롤스로이스는 진출 첫 해 단 5대를 판매했는데, 성장률은 5천420%에 이른다. 롤스로이스 성장에는 청담쇼룸의 힘이 컸다. 롤스로이스는 국내 총 3개의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2016년 부산전시장, 2019년 판교전시장이 생기기 전까지 국내 판매는 청담쇼룸이 맡았다. 청담쇼룸은 롤스로이스의 상징과도 같다는 것이다. 아이린 니케인 롤스로이스모터카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은 "청담쇼룸은 단순히 아름다운 롤스로이스를 선보이기 위한 장소가 아니라 롤스로이스를 정의하는 예술성과 장인정신 그리고 혁신을 강조하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이린 총괄은 롤스로이스 창업자 헨리 로이스의 말을 인용하며 "작은 것이 완벽을 만들지만, 완벽은 작은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롤스로이스 청담 쇼룸은 롤스로이스가 하나의 공간이 된 것과 같다. 이 전시장을 어떻게 즐겨야 하냐는 질문에 아이린 니케인 총괄은 "1층 입구는 판테온 도어가 자리하는데, 롤스로이스의 판테온 그릴을 의미해 브랜드에 입장한다는 의미를 가져 가장 좋아하는 요소"라고 했다. 롤스로이스 청담쇼룸은 각각의 차들이 전용 공간을 가지고 있다. 고객이 전용 공간에 배치된 차량을 맞이할 수 있게 의도했다. 롤스로이스는 지난해 출시한 순수전기차 스펙터 이후 개인화 비스포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앞으로 청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롤스로이스 청담 쇼룸 2층 아틀리에를 방문하면 직접 나만의 롤스로이스를 만들 수 있다. 아이린 니케인 총괄은 "아틀리에는 아주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고객분들은 자신의 차량을 개인 맞춤화를 실제로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색상과 트림, 가죽, 우산 등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고 고객들이 창의롭게 자신의 차를 만들 수 있는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무한한 선택지가 있는 고객들이 자신의 개인 맞춤화의 여정을 시작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이라고 부연했다. 롤스로이스 청담 쇼룸은 올해 브랜드의 새로운 시장을 의미한다. 아이린 총괄은 "한국은 이제 저희에게 매우 중요하고 그런 의미가 있는 시장"이라며 "본사에서도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고 여기기 때문에 한국에 어떤 잠재력이 있을지 호기심이 많다"고 덧붙였다. 한편 롤스로이스모터카서울은 이날 롤스로이스 청담 쇼룸 개관 20주년을 기념하고자 '블랙 배치 고스트 청담' 2종을 공개했다. 고스트 청담 한정판은 전 세계에 단 2대만 제작됐다. 이상국 롤스로이스 아시아태평양 매니저는 "논의부터 시작하면 제작까지 1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2024.03.28 14:51김재성

전세계서 단 2대뿐인 롤스로이스 고스트 에디션, 韓서 출시

롤스로이스모터카는 28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롤스로이스 청담 쇼룸을 새 단장해 오픈하고 전시장 개관 20주년을 기념하는 '블랙 배지 고스트 청담 에디션' 2종을 공개했다. 롤스로이스모터카는 2003년 코오롱모터스와 공식 딜러십 계약을 체결하고 롤스로이스모터카서울로 2004년 서울 청담동에 첫 전시장을 열며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에 공개된 롤스로이스 블랙 배지 고스트 청담 에디션은 지난 20년간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해 온 국내 1호 전시장의 역동성에 영감을 얻은 한정판 모델로, 청담 쇼룸 새 단장 오픈 시기에 맞춰 제작이 완료됐다. 블랙 배지 고스트 청담 에디션은 강렬한 색 대비를 통해 역동성과 생생한 활기를 표현했다. 각각의 차량은 생동감 넘치는 '라임 그린(Lime Green)'과 오묘하고 신비로운 깊이감을 느낄 수 있는 '갈릴레오 블루(Galileo Blue)'를 블랙 컬러와 조합해 매력적인 투-톤으로 디자인됐다. 선명한 대비를 이루는 색 조합은 실내로도 이어진다. 블랙 및 스페셜 컬러가 혼합된 비스포크 실내 가죽이 적용됐으며, 스티어링 휠, 양털 매트, 헤드라이너 및 필러 트림 등은 모두 어두운 블랙으로 마감됐다. 검은 내부 공간의 분위기와는 대조적으로 헤드레스트 자수와 바느질, 시트 테두리를 두른 파이핑, 도어 포켓, 시트 일부 및 센터페시아 하단에 포인트 컬러를 반영해 활력과 세련미를 더했다. 차량 내 트레드 플레이트에는 '청담을 위해 영국 굿우드에서 수작업으로 제작(Handbuilt in Goodwood, England for CHEONGDAM)'이라는 문구를 새겨 한정 컬렉션만의 희소성을 강조했다. 엔진룸에는 6.75L 트윈 터보 V12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600마력(PS), 최대토크 91.8kg·m의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로우(Low)' 버튼을 누르면 가속 페달을 90% 이상 밟았을 때 기어 변속 속도가 50% 더 빨라져 강력하면서도 쾌적한 가속능력을 제공한다. 한편 롤스로이스모터카는 이날 새로운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적용한 롤스로이스모터카 서울 청담 쇼룸을 리뉴얼 오픈했다. 새로운 전시장에는 고객이 다양한 영감을 얻을 수 있는 비스포크 경험 공간이 신설됐다. 전시장 리뉴얼은 자동차 제조사를 넘어 글로벌 럭셔리 하우스로 거듭나고자 하는 브랜드의 방향성이 반영됐다. 모든 설계는 럭셔리 트렌드의 중심부에 위치한 입지 환경 및 롤스로이스 고객의 까다로운 취향 등을 고려해 세심하게 진행됐으며 전시장 곳곳에는 롤스로이스 최신 VID가 적용됐다. 청담 쇼룸 정문은 롤스로이스의 상징인 판테온 그릴을 모티브로 디자인 됐다. 출입구에는 환희의 여신상(Spirit of Ecstasy)이 장식됐다. 전시장 내부는 럭셔리 백화점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갤러리아' 스타일로 조성됐다. 어두운 모노크롬 및 광택 처리된 금속으로 마감된 인테리어를 통해 전체적으로 통일감 있는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전시 모델들은 몰입형 디지털 미디어와 조명 연출을 통해 각각의 독특한 개성과 정체성을 드러낸다. 새로운 전시장의 가장 큰 특징은 비스포크 맞춤 제작을 위한 특별 공간인 '아틀리에(Atelier)'다. 국내에서 점차 늘어나고 있는 비스포크 수요에 발맞춰 신설된 아틀리에는 영감을 주는 다양한 공예품과 진귀한 예술품들로 장식했다. 아이린 니케인(Irene Nikkein) 롤스로이스모터카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은 “한국은 롤스로이스 브랜드에 있어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한 시장 중 하나로, 이는 지난 20년간 한국 시장에서 롤스로이스모터카 서울이 보여준 눈부신 성과를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 세계 럭셔리 트렌드를 선도하는 도시인 서울에서, 고객에게 독점적인 비스포크 경험을 제공할 청담 쇼룸을 새 단장해 오픈한 것은 롤스로이스의 지속적인 발전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3.28 12:40김재성

화웨이, 中 전기차시장도 석권…1월 인도량 1위

중국 화웨이가 자동차 회사와 함께 만든 전기차 브랜드가 올 1월 중국 전기차 브랜드 중 인도량 선두를 차지했다. 1일 중국 전기차 브랜드 인도량 집계 결과 화웨이와 싸이리스가 같이 만든 전기차 브랜드 '아이토(AITO)'가 1월 3만2천973대를 인도해 처음으로 전기차 전문 브랜드 중 1위를 기록했다. 아이토의 인도량은 전분기 대비 34.76% 늘었다. 아이토의 전기차는 화웨이와 싸이리스가 공동으로 설계하며 화웨이의 하모니OS 기반 콕핏 시스템 등이 탑재된다. 2위는 리오토, 3위는 지리차의 전기차 브랜드 지커, 4위는 립모터였다. 5위는 니오, 6위는 나타, 7위는 샤오펑이다. 리오토는 3만1천165대를, 지커는 1만2천537대를, 립모터는 1만2천277대를, 니오는 1만55대를, 나타는 1만32대를, 샤오펑은 8천250대를 인도했다. 상위 7개 기업 중 아이토와 나타만 전분기 대비 인도량이 늘었으며, 리오토(-38.11%), 지커(-6.97%), 립모터(-34.06%), 니오(-44.18%), 샤오펑(-58.99%)는 인도량이 줄었다. 눈에 띄는 점은 아이토의 부상과 이에 대비되는 샤오펑의 하락이다. 위청둥 화웨이 CEO는 지난해 신차 'M7'의 생산능력이 늘어나면서 2024년부터 월 인도량이 3만 대를 넘어설 것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 이를 현실화한 셈이다. 2023년 9월 출시된 M7의 인도량만 1월 3만1천253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월 AITO의 인도량이 4475대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괄목할만한 성장세다. 샤오펑은 상위 7개 기업 중 유일하게 판매량이 1만 대에 못 미쳤다. 지난해 하반기 판매량이 급증한 이래 1월 절반 이하로 떨어진 것이다. 샤오펑은 주문량이 1만 대를 넘은 전기 다목적차량(MPV)인 'X9'이 인도를 시작했으며, 최근 X9 생산능력을 끌어올리고 있다는 입장이다. 중국 언론 펑파이신원이 인용한 자동차유통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춘절 명절 이전 자동차 수요 대부분은 내연차를 선호하는 소도시와 농촌 지역 소비자들에게서 나온다며, 이로 인해 1월 친환경차 보급률이 잠시 하락하면서 전기차 기업들이 압박을 받은 것이라고 분석했다. 올 1월 인도량 기준 지난해 1월 대비로는 리오토가 105.8%, 지커가 302%, 샤오펑이 58% 각각 늘어났다는 점에서 올해 중국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2024.02.02 08:26유효정

LG이노텍, 평택 차량모터 공장 이전 추진

LG이노텍이 차량모터를 양산하는 평택공장의 설비 이전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의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생산지를 전략적으로 재편하는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LG이노텍은 평택공장을 올해 말까지만 운영한 뒤 생산설비를 국내외로 이전할 계획이다. LG이노텍의 평택공장은 차량용 모터를 주력으로 생산해 온 곳이다. LG이노텍은 "차량모터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생산지를 재편하기로 했다"며 "사업장 내 설비를 국내 및 해외 사업장으로 이전하고, 개발은 국내에서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평택사업장 내 근무직원들에 대해서는 "100% 고용 보장을 최우선 원칙으로 개인별 상황과 니즈를 고려한 재배치 및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 및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평택사업장의 추후 활용방안은 아직 미정인 상태다.

2024.01.19 13:24장경윤

BMW 뉴 R1300 GS, 세계에서 가장 높은 활화산 정복했다

BMW 모터사이클 부문 BMW 모토라드의 차세대 투어링 엔듀로 모터사이클 '뉴 R 1300 GS'가 남미 칠레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높은 활화산이자 극한의 환경으로 알려진 '오호스델살라도 산(Nevado Ojos del Salado)'을 정복했다. BMW 모토라드는 총 4대의 BMW 뉴 R 1300 GS로 칠레 오호스델살라도 산의 해발 6천27미터(m) 고지 등반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BMW 뉴 R 1300 GS 원정대는 태평양 연안 '바히아 잉글레사(Bahia Inglesa)' 지역에서 여정을 시작해 칠레와 아르헨티나 국경의 사막 지대를 거쳐 오호스델살라도 산 해발 6천6m 지점을 약 19시간 22분 만에 주파했으며, 해발 6천27m 지점에 최종적으로 도달했다. 이번 도전은 극한의 주행 상황에서 발휘되는 뉴 R 1300 GS의 역량을 입증하기 위해 양산형 기본 모델 및 출고 타이어로 진행됐다. 앞 19인치, 뒤 17인치 휠이 적용된 4대의 뉴 R 1300 GS는 모든 사양이 양산 모델과 동일하며 출고 타이어 중 하나인 오프로드 전용 '메첼러 카루4(Metzeler Karoo 4)'를 장착했다. 해발 5천m 이상의 고도는 기온이 낮고 공기 중 산소량이 희박해 사람은 물론 모터사이클에게도 가혹한 환경이다. BMW 뉴 R 1300 GS에 적용된 최신 박서 엔진은 낮은 기온과 기압으로 인해 출력 제어가 어려운 고지대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했다. 이번 도전에 라이더로 참여한 BMW 모토라드 개발 매니저 크리스토프 리쉬카는 “이번 도전을 통해 차세대 BMW GS가 기본 트림으로도 탁월한 오프로드 주행 성능과 극한의 환경에서도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는 점을 증명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12월 국내에 공식 출시된 BMW 뉴 R 1300 GS는 경량화, 최신 2기통 박서 엔진, 새로운 서스펜션 및 전자장비가 조화를 이뤄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최상의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2024.01.12 14:20김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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