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2025 동아시안컵' 공식 서포터로 참여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운영하는 치킨 브랜드 bhc는 2025년 동아시아축구연맹 주관 국가대항전 'EAFF E-1 풋볼 챔피언십'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주요 국가들이 출전해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bhc는 경기장 내 광고물 설치와 함께 다양한 현장 중심 마케팅을 병행하며, 브랜드 노출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동아시아 전역의 축구 팬들과의 접점을 넓혀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 강화를 노린다는 전략이다. 한일전 직관 기회를 제공하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했다. 3일부터 11일까지 bhc 앱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기간 내 2만 원 이상 주문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당첨자 100명에게는 오는 15일 열릴 한일전 경기 티켓이 제공되며, 오는 11일 발표된다. bhc 관계자는 “동아시아 축구 축제를 고객들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하는 동시에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스포츠 마케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EAFF E-1 풋볼 챔피언십은 7일부터 16일까지 열리며, 7일 중국, 11일 홍콩, 15일 일본과 경기를 치른다. 국내파 위주로 발탁된 이번 대표팀에는 서민우, 모재현(강원FC), 이승원(김천 상무) 등이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