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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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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한라산 모세왓 유문암질 각력암 지대' 천연기념물 지정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은 '한라산 모세왓 유문암질 각력암 지대(Rhyolitic Breccia Area of Mosewat, Hallasan Mountain)'를 국가지정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한다고 15일 밝혔다. '한라산 모세왓 유문암질 각력암 지대'는 크기가 제각각인 유문암질 암석 조각들이 서로 맞물려 넓게 분포하고 있다. 한라산 백록담 남서쪽 방향 외곽 지역에 약 2.3km 구간에 걸쳐 있고 최대 폭은 500~600m에 이른다. 약 2만 8천 년 전, 소규모 용암돔이 붕괴하면서 생긴 화산쇄설류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 화산지질학적 가치가 높다는 게 국가유산청 측의 설명이다. 한라산 모세왓에서 발견되는 유문암질 암석은 제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어두운 색을 띠는 현무암질 암석과는 달리 이산화규소(SiO₂) 함유량이 높아 밝은 색을 띠고 있어 쉽게 구별되는 것이 특징이다. 제주 방언으로 모래밭을 뜻하는 '모세왓'은 유문암질 각력암들이 널려 있는 광경이 마치 모래밭과 유사하다고 하여 붙여진 지명으로, 밝은색의 유문암질 암석의 지질학적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화산의 마그마가 서서히 식으며 화학성분이 점차 변해 현무암질-안산암질-유문암질 순으로 암석화되어 가는데, 그동안 제주에는 현무암질 암석만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한라산 모세왓 유문암질 각력암 지대'를 통해 유문암질 암석의 존재가 처음으로 확인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알려졌다. 특히 생성연대가 명확히 밝혀진 유문암질 각력암의 파편들이 비교적 넓은 지표퇴적층에서 발견되고 밝은 색을 띠고 있어 퇴적층의 다른 암석과 쉽게 구별되는 특성으로 인해, 한라산 고지대의 화산 퇴적층이 쌓인 순서(층서)를 해석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해 주고 있어 높은 지질학적 가치를 지녔다고 한다. 국가유산청은 “과거 한라산 고지대 화산활동의 특징적인 단면을 보여주는 천연기념물 한라산 모세왓 유문암질 각력암 지대를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한라산을 오르는 탐방객들이 제주의 다양한 지질학적 역사를 이해하고 그 가치를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7.15 10:50이도원

스레드·인스타그램, 정치 콘텐츠 허용한다

메타가 스레드와 인스타그램에서 정치 콘텐츠 추천을 허용하는 새로운 정책을 발표했다. '더 많은 발언과 더 적은 실수' 모더레이션 개편의 일환이다. 더버지에 따르면 아담 모세리 인스타그램 최고경영자(CEO)는 8일(현지시간) 팔로우하지 않는 계정의 정치 콘텐츠도 추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3년 '덜 화난 대화의 장'을 표방하며 정치 콘텐츠를 제한했던 기존 정책과는 상반된다. 변경된 정책은 이번 주 미국을 시작으로 다음 주 전 세계에 적용될 예정이다. 기존에는 정치적 콘텐츠로 간주되는 추천을 보려면 사용자가 직접 설정을 켜야 했으나, 이제는 기본값으로 설정된다. 사용자들은 콘텐츠 제어 설정을 통해 '적음', '기본', '많음' 옵션 중 선택할 수 있다. 모세리 대표는 스레드를 통해 "팔로우하지 않는 계정의 정치 콘텐츠를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것은 우리의 역할이 아니라는 입장을 매우 공개적으로, 그리고 오랫동안 유지해왔다"며 "(이제)정치적 콘텐츠와 비정치적 콘텐츠를 구분하는 명확한 경계를 긋는 것이 비현실적임이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인스타그램 영상에서도 "(스레드 사용자들의 정치 콘텐츠에 대한 요구가) 불과 몇 년 전 사람들이 우리 플랫폼에서 정치 콘텐츠에 과도하게 노출된다고 느꼈던 것과는 매우 다른 피드백불과 몇 년 전과는 매우 다른 피드백"이라며 정책 전환의 배경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러한 변화가 마크 저커버그의 게시물 도달률 감소 경험과 메타의 새로운 정책 책임자 취임 이후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2025.01.09 13:26최지연

"블루스카이 견제"...스레드, 검색·트렌드 기능 개편

메타 스레드가 더 정확한 검색 기능과 확장된 트렌드 주제를 포함한 장기적인 개선 약속을 밝혔다. 탈중앙화 텍스트 기반 플랫폼 '블루스카이(Bluesky)'가 떠오르자 이를 견제하기 위한 업데이트를 진행하기 시작한 것이다. 더버지에 따르면 스레드 출시를 주도한 아담 모세리 인스타그램 대표는 스레드 게시물을 통해 23일(현지시간)부터 테스트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먼저 사용자는 특정 날짜 범위 내에서 또는 X의 검색이 허용하는 것과 유사한 단일 계정에서 게시물을 검색할 수 있다. 스레드는 후속 주제와 다른 사용자가 말하는 내용에 대한 AI 생성 요약이 포함된 새로운 트렌드 페이지를 테스트하고 있다. 최근 스레드는 사람들이 몰리고 있는 탈중앙화 텍스트 기반 플랫폼 블루스카이를 의식한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주 초 스레드는 사용자가 홈페이지에서 여러 개의 선별된 피드를 고정할 수 있는 '사용자 지정 피드 옵션'을 출시했다. 사용자는 특정 주제나 계정에 대한 사용자 지정 피드를 만들 수 있으므로, 알고리즘 추천 피드 또는 역순 팔로우 피드 이상의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다. 이 기능은 블루스카이에서 먼저 존재했으나, 메타가 카피캣 버전을 발표하고 출시한 것이다. 스레드의 기본 홈 피드는 사용자가 팔로우하지 않는 계정, 관련성이 없는 계정 등으로 채워져 이용자들 사이에서 불만이 존재했다.(블루스카이의 기본피드는 스레드와 반대다) 이에 아담 모세리 대표는 알고리즘 방식을 바꾸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메타가 스레드 알고리즘을 조정해 팔로우하는 사람들의 게시물에 우선순위를 부여하고 있다"며 "이는 플랫폼이 콘텐츠 순위를 매기는 방식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고 말했다. 더버지는 이 변경 사항이 실제로 스레드를 더 적시에 처리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남아있다고 전했다. 블루스카이보다 몇 배 더 클 수 있지만, 이틀 전의 게시물을 보고 로그인하면 스레드가 죽은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블루스카이는 지난 몇 주 동안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매일 100만명의 신규 사용자를 추가하면서 최대 2천만명의 사용자를 확보했다.

2024.11.24 16:00최지연

스레드서 게시물 인용자 설정 가능해져

메타가 운영하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스레드에서 이용자는 자신의 포스트를 누가 인용할지 설정할 수 있게 됐다. 미국 IT매체 엔가젯은 4일(현지시간) 스레드가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포스트 인용자 제한 기능을 선보인다고 보도했다. 이용자가 게시물 인용을 원하지 않는 경우 인용 금지를 설정할 수 있으며, 팔로우하는 사람만 인용할 수 있도록 설정도 가능하다. 스레드는 지난달부터 해당 기능을 일부 이용자를 대상으로 테스트해왔으며, 현재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적용 중이다. 스레드는 지난달 이용자가 피드에서 거르고 싶은 특정 단어를 지정하는 '히든 워즈(Hidden Words)' 기능을 출시하는 등 이용자 안전과 경험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고 있다. 스레드는 최근 만료일 이후 게시물을 보관할 수 있는 기능도 테스트 중이다. 현재 스레드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1억5천만명에 달한다. 아담 모세리는 "게시물 인용자 설정 기능을 통해 이용자는 스레드에서 더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05 11:57최다래

DGIST-아산병원, 혈관세포 구멍조절현상 규명

DGIST(총장 이건우) 화학물리학과 서대하 교수팀이 아산병원 이준엽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혈관 세포의 구멍 조절 현상을 규명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모세혈관 세포에서 물질 수송이 이루어지는 유창(구멍)의 구조와 패턴 형성을 분석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찾은 것이다. 연구진은 이번 발견으로 혈관 질병을 새롭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에는 'PLVAP' 단백질의 단분자 이미징, 머신러닝, 동물 질병 모델 등이 활용됐다. 'PLVAP' 단백질은 혈관내비세포에서 유창을 형성하고 그 격막(diaphragm)을 이루는 단백질이다. 혈관의 물질 투과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암이나 중추신경계 질환과도 밀접하다. 이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 DGIST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인 '나노 레터스(Nano Letters)' 1월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 또 표지 논문에 실려 이달 내 출간될 예정이다.

2024.02.07 13:27박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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