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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3년 안에 전기차 충전 시장 톱3 되겠다"

여명희 LG유플러스 CFO는 9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오피스 등을 중심으로 한 전기차 충전소 구축을 통해 3년 내 전기차 충전 시장 톱3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자회사 LG헬로비전의 전기차 충전 사업을 양수받아 카카오모빌리티와 합작법인(JV)을 세우기로 했다. 이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심사가 지난달 종료되면서 본격적인 사업 개시 준비를 마쳤다. 현재 회사가 진행하는 전기차 충전사업은 신설 법인으로 양도한다는 방침이다. 여명희 전무는 또 “고객지향적인 충전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 전기차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해 미래 전기차 충전 시장을 선도해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서비스와 기술 개발에도 속도를 낸다. 김지훈 LG유플러스 최고전략책임자(CSO)는 “3월에 환경부 보조금 충전사업자로 선정됐고, 3월 말 기준 1천700개 충전소에서 8천600개 충전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건설사와 협업을 통해 공간이 부족한 곳에 설치 가능한 천장형 충전기를 개발 중이고, 차세대 서비스로는 충전과 함께 결제까지 이뤄지는 '플러그인 차지' 기술을 개발 중”이라며 “관련 면허를 취득하는 등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24.05.09 15:16박수형

KAMA "전기차 수요 둔화 해결, 정부와 기업 간 협력 필요"

"최근 전기차 수요가 둔화하고 있으나 각국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노력으로 전기차 수요의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정부의 보조금과 세제지원이 지속될 필요가 있습니다. 정부와 학계의 지원과 협력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강남훈 자동차모빌리티산업연합협회(KAMA) 회장은 9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 강남 그랜드볼룸에서 제21차 자동차의 날 기념으로 열린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컨퍼런스는 제 '자동차산업 미래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모빌리티분야 산·학·연·관 전문가 200여 명이 참여했다. 컨퍼런스는 산업통상자원부 김효선 서기관이 '미래차 전환 정책 방향'을, 하이투자증권 고태봉 상무가 '한국자동차, 미래 모빌리티 전환의 미션을 완수하라'를, 국민대학교 정구민 교수는 'SDV 확산에 따른 산업생태계 변화와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첫 연사로 나선 김효선 서기관은 미래차 전환 방향에 대해 "자동차산업은 기술 패러다임의 전환으로 향후 10년내 산업 생태계 변화가 예상된다"며 "정부와 민간기업 간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차 생태계 조성을 위해 '미래차 전환 촉진을 위한 자금·일감 공급, 핵심기술 확보 및 전문인력양성, 모빌리티 규제혁신 등' 산업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나선 고태봉 상무는 미래모빌리티 전환의 미션으로 "전동화와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기술변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인재유치나 테크기업, 스타트업과의 협업, 인수합병(M&A) 등 많은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며 "생산비용 절감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정구민 교수는 "한국 자동차산업은 SDV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해 관련 회사들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ICT-소프트웨어-자동차기술의 융합을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진행한 '미래 모빌리티 산업 발전 방안' 토론회에서는 기술력 초격차, 자율주행기술 미래 먹거리화, SDV산업 활성화, 전기차 보조금과 지원방안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토론은 이종욱 서울여자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고, 참석자는 양진수 HMG경영연구원 상무, 한국자동차연구원 이재관 소장, 홍성수 서울대학교 교수, 이항구 자동차융합기술원 원장 등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이항구 원장은 이날 토론회에서 "지난해부터 전기차 내수는 감소하고 있으며 일시적으로나마 중국이나 독일의 과거 사례처럼 구매 보조금을 증대할 필요가 있다"며 "최근 논의되고 있는 전기차의 버스전용 차로 진입 허용도 대중교통 이해관계자들과의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4.05.09 09:30김재성

카카오모빌리티, 봉사와 여행 함께하는 '기브셔틀' 캠페인 시작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가 카카오 T 셔틀을 타고 다양한 주제의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브셔틀'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기브셔틀'은 자원봉사(volunteer)와 여행(tour)이 결합된 '볼런투어' 프로그램으로, 평소에 쓰던 카카오 T 앱을 통해 손쉽게 봉사활동 정보를 접하고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회 이슈에 관심이 많지만,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갖기 어려웠던 이용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기브셔틀은 자원봉사자들도 충분히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뜻깊은 경험을 얻어갈 수 있도록 '기브앤겟(Give & Get)'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전문가를 초빙해 봉사활동 테마에 대한 배경지식을 배울 수 있는 '딥 다이브 토크'와 함께 기브셔틀 캠페인 로고가 새겨진 기념 굿즈가 제공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해 선보인 소셜임팩트 프로젝트 '201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브셔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카카오 T 플랫폼을 활용해 여행과 봉사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봉사활동은 힘들고 번거로운 것'이라는 인식을 개선하고, 봉사활동 참여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데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기브셔틀 프로그램은 5월부터 10월까지(8월 제외) 매달 ▲문화재 보호 ▲생태종 보호 ▲사회적 기업 탐방 ▲농촌 지역 돕기 ▲유기동물 지원의 총 5개 봉사테마로 운영될 예정이다. 5월 28일 시작되는 첫 일정은 '문화재 보존'을 주제로 파주 황희선생 유적지에서 펼쳐진다. 5월 일정에는 역사 커뮤니케이터이자 '큰★별쌤'으로 알려진 최태성 작가가 참여해 역사적 배경과 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기브셔틀 일정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6일부터 카카오 T 앱 메인화면과 여행탭에 위치한 '기브셔틀' 항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가 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나 미성년자의 경우 보호자를 동반해야 참가 가능하다. 기부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만큼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어떻게 하면 플랫폼이 대중과 어우러져 세상을 이롭게 할 수 있을까 하는 회사 차원의 고민이 기브셔틀 프로젝트로 이어지게 됐다”면서 “기브셔틀을 시작으로 플랫폼 서비스와 연계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2024.05.07 22:06안희정

경찰이 꽃박람회서 카카오T 바이크…대전 카카오T 택시엔 꿈돌이 랩핑

카카오모빌리티가 모빌리티 플랫폼과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에 적극 나서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는 지난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진행되는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 현장에 순찰용 카카오 T 바이크를 지원해 행사장 내 안전 강화와 범죄예방에 협력한다고 29일 밝혔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꽃박람회로, 올해 행사는 축제 공간을 일산호수공원의 북서쪽 끝 노래하는 분수대까지 대폭 확장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행사가 열리는 일산호수공원은 1,034천mᒾ의 대규모 근린공원으로, 위아래로 길게 뻗은 구조로 인해 공원 양쪽을 도보로 오가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어려움이 있다. 일산동부경찰서는 카카오 T 바이크를 이용해 보다 수월하게 순찰을 진행하고, 112 신고 발생 시 순찰차가 진입하기 어려운 공원 내 구석구석까지 빠르게 이동함으로써 초동대응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카카오모빌리티는 최근 자사의 인프라를 활용해 지자체 행정에 다각도로 협력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대전에서는 도시마케팅 활성화 프로젝트에 힘을 보탠다. 대전시는 1993년 대전엑스포 마스코트였던 '꿈돌이'를 기반으로 개발한 '꿈씨 패밀리'를 대표 캐릭터로 육성하며 대전시의 브랜드 이미지 홍보에 나서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대전 지역에서 운행하는 카카오 T 블루 택시 일부 차량에 꿈씨 패밀리 랩핑 9종을 부착해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꿈돌이 택시'가 대전시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택시의 차체 광고 인프라를 활용해 대전시의 브랜딩 활동에 기여하는 형태로, 지자체와 모빌리티 업계가 도시 마케팅을 위해 협력하는 것은 대전시 사례가 전국 최초이다. 지난달에는 서울 영등포구에서 개최된 제18회 영등포여의도봄꽃축제에 후원사로 참여한 바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 T 앱을 통해 모바일 지도와 리플릿을 제공하고, 행사장 내에 각종 길안내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등 방문객들이 복잡한 인파 속에서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국내 대표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서, 회사가 가진 다양한 인프라와 서비스를 이용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4.29 22:52안희정

공정위, LG U+·카카오모빌리티 전기차충전 합작사 설립 승인

공정거래위원회는 LG유플러스(LG U+)와 카카오모빌리티가 지난해 7월 신고한 전기차 충전소 운영업(CPO)을 영위하는 합작회사 설립 건 관련, 경쟁제한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해 기업결합을 승인했다고 29일 밝혔다. LG U+는 충전 사업을 영위하는 사업자 전기차 배터리를 제조하는 LG에너지솔루션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LG U+는 충전 사업을 카카오모빌리티와 함께 설립하는 합자회사에 양도할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 앱으로 전기차 충전·택시·주차 등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사업자로 카카오와 카카오페이를 계열사로 두고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결합의 경우 신규 회사설립 건임에도 LG U+가 전기차 충전 사업을 이미 영위하고 있고, 카카오모빌리티가 전기차 충전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어 시장 관심과 우려 목소리가 있었다”며 “공정위는 LG U+와 카카오모빌리티가 전기차 충전 관련 분야와 택시·주차 등 모빌리티 인접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이용해 충전 시장에서 경쟁을 제한할 가능성을 여러 측면으로 검토했다”고 전했다. 공정위 검토 결과 신설 합작사는 LG U+의 충전사업을 이관받아 시장에 진출하는데, 지난해 7월 기준 LG U+ 시장점유율이 1.1%로 낮고 카카오모빌리티의 전기차 충전 플랫폼 시장 점유율도 중개건수 기준으로 15.7%로 압도적이지 않았다. 공정위는 신설 합작사가 충전 시장에 진출하면 혁신 서비스 출시 경쟁과 가격경쟁을 촉진시켜 충전기 고장 및 관리부실 등으로 이용자들이 호소하는 불편을 개선하는 한편, 가격경쟁이 활성화함에 따라 충전요금이 인하될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전기차 충전 관련 시장의 경쟁제한 가능성에 대해 면밀하게 심사한 결과 경쟁제한 우려는 낮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2024.04.29 14:43주문정

카카오모빌리티, 가맹 수수료 인하…6월부터 적용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가 '수수료 2.8%의 신규 가맹 상품' 출시 일정을 오는 6월로 확정했다. 택시 업계가 요청해왔던 새로운 매칭 알고리즘도 기술 테스트를 거쳐 3분기 내 도입할 예정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해 12월부터 주요 택시 단체(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및 가맹택시 업계(전국14개 지역 가맹점협의회)와 간담회 및 개별 실무 회의를 가져왔으며, 택시 업계 의견을 바탕으로 개편 방안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상생 합의안에 대한 성실 이행을 위해 오는 6월 2.8% 수수료의 신규 가맹 상품을 출시한다. 이는 기존 가맹 수수료 대비 낮은 수준으로, 가입 초기 비용도 함께 인하해 택시 사업자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공정 배차 시스템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카카오모빌리티는 ▲AI 추천과 ▲ETA(Estimated Time of Arrival, 도착 예정 시간) 스코어 방식을 동시 적용하는 방향으로 변경할 예정이며,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실제 서비스에는 상반기 내 기술 테스트를 진행한 후 3분기에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 T 택시는 그동안 빠른 배차를 위해 ►AI 추천 기반 방식을 선행(先行)한 후 ►배차 실패시 ETA 스코어 기반 방식을 순차적으로 적용해왔으며, 이를 통해 평균 배차 대기 시간을 약 40% 감소시키는 성과를 보였다. 카카오모빌리티는 ETA 스코어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택시 업계 의견을 존중해, 2가지 방식을 동시 적용하는 방향으로 개편하여 매칭률을 더욱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기존 택시업계의 자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가맹 택시 사업 환경 조성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서 각 지역 택시 사업자들의 자율적 상생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ICT 인프라 기반 솔루션 제공과 플랫폼 운영 역량에 더욱 집중하는 방안을 택시 단체와 지속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2024.04.25 23:57안희정

시옷,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 전시 참가

시옷(대표 박현주)은 오늘 4월30일부터 5월3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및 중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리는 '제11회 국제e모빌리티 엑스포(이하 IEVE)'에 참가한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는 전기차, 전기선박, 농기계 전동화, UAM(Urban Air Mobility) 관련 기업이 참가하는 행사로 e-모빌리티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 올해는 50여 개국에서 4000명의 참가가 예정됐다. 200개 기업 600여건의 전시와 150여개 세션 발표가 이뤄진다. 엑스포에서는 로봇, 완전자율 주행, AI, UAM, 전기선박, 그린수소 등 모빌리티와 에너지 산업의 주요이슈를 진단하고 관련 기술 전망과 미래 비전을 조망한다. 시옷은 엑스포 조직위원회 초청으로 모빌리티 보안 분야 전시에 참여한다. 시옷은 자동차 보안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을 기반으로 과제 성과물인 모빌리티 취약점 분석 도구와 통신(V2X),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PnC충전 기능에서의 보안 솔루션을 전시한다. 시옷은 엑스포 기간 동안 함께 개최되는 자율주행DNA기술포럼과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 워크숍에 참여, 기술과 제품을 발표한다. 박현주 시옷 대표는 "이번에 국제e모빌리티 엑스포에 보안영역이 추가됐다"면서 "모빌리티 산업의 전기화, 자동화에 맞춰 보안을 기본으로 고려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시옷은 2015년 설립된 모빌리티 보안 전문기업이다. 임베디드 보안 소프트웨어 기술뿐만 아니라 국내 최고의 저전력, 초경량 기술을 기반으로 한 하드웨어 자체설계 기술로 V2X 보안, 시큐어 OTA, FMS 단말기, PnC 충전보안, IoT 보안분야를 선도한다.

2024.04.24 14:59김인순

카카오모빌리티, 로봇 배송 서비스 '브링' 출시

카카오모빌리티가 로봇 배송 서비스 '브링(BRING)'을 공개하고, 자체 로봇 오픈 API 플랫폼 '브링온(BRING-ON)'을 출시하며 로봇 배송 서비스 상용화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브링은 배송 로봇과 카카오모빌리티 로봇 오픈 API 플랫폼 브링온이 결합된 상품으로 ▲식음료 배달 ▲사무실 내 우편 배달 ▲호텔 내 컨시어지 서비스 등 고객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의 로봇으로 수행할 수 있다. 플랫폼 제어를 통해 사무실·호텔·아파트·병원 등 로봇을 고려해 설계되지 않은 기존 건물에도 바로 배치해 운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로봇 배송에 최적화된 로봇 오픈 API 플랫폼 브링온도 개발했다. 브링온은 오픈 API를 기반으로 다양한 배송 주문과 로봇을 연동해, 배송 서비스 유형이나 로봇 기종에 제약받지 않고 고객 환경에 맞춰 서비스를 구성할 수 있는 범용성을 갖췄다. 브링온에는 카카오모빌리티가 축적해 온 AI 최적 배차·수요예측·라우팅 등 모빌리티 기술이 집약적으로 담겼다. 이를 통해 복잡한 배송 주문을 플랫폼 상에서 분류하고, 각 로봇에 최적으로 배차해 관리자 개입은 최소화하면서 배송 효율성은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로봇 배송 서비스를 본격화하며 LG전자와도 손을 잡았다. 양사는 2022년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혁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실내·외 자율주행 로봇 배송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기술 협력을 지속해 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LG전자의 로봇 배송 분야 단독 파트너로서, LG전자 신규 배송 로봇 'LG 클로이 서브봇(LG CLOi ServeBot, 양문형)'을 브링 플랫폼에 도입했다. 로봇 분야 선도기업인 LG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최고 품질의 로봇 하드웨어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25일 LG전자와 함께 서울 성수동 '누디트 서울숲'에 브링을 도입하는 것을 시작으로 로봇 배송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누디트는 상가동과 사무동이 함께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으로, 배송 로봇이 지하 2층 메일함에서 우편물을 수령하고 상가동 5층 카페테리아에서 음료를 받은 뒤, 3층으로 내려와 사무동 엘리베이터를 갈아타고 6층부터 11층에 있는 사무실에 있는 직원 각각에게 배송하는 등 복잡한 주문도 무리 없이 소화해 내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 장성욱 미래연구소장은 “카카오모빌리티의 플랫폼 기술이 집약된 브링은 어떤 서비스라도, 어떤 로봇이라도 연동 가능한 확장성이 특징”이라면서 “로봇 기술이 먼 미래가 아닌 현재 일상에서 불필요한 이동을 줄이고 일상의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4.22 10:18최다래

세븐모빌리티, 인도네시아에 1천억 규모 전기오토바이 수출한다

세븐모빌리티(대표 송영봉)는 최근 인도네시아 PT 탐스 글로벌과 전기오토바이 제품(모델명 SM01)에 대한 1천억원 규모의 현지 조립생산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2021년도에 설립된 세븐모빌리티는 40년이상 모터사이클 연구개발에 평생을 바쳐온 안정기 기술대표 등 30~40년 이상 이륜차 개발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한 테크니컬 스타트업이다. 지난 1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수출계약 체결식에는 세븐모빌리티 송영봉 대표와 인도네시아 PT 탐스글로벌 토항 대표, PT 베네 이바이크 코르신도 김문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매월 3천대(연간 3만6천대)를 현지 조립, 생산, 판매, 공급키로 했다. 또 양사는 인도네시아 전기 오토바이 판매사업과 급속충전소 협력사업, 급속충전 기반 시스템 구축, 전기오토바이 조립위탁, 생산판매, 수출사업, 리튬배터리팩 사업 등을 공동으로 협력키로 했다. 토항대표는 "최근 인도네시아 국방대학원과 협력계약 체결, COMO 국영기업 전기오토바이 공급사 계약을 체결했다. 관공서, 국방부 전기오토바이 납품계약을 진행하기 위해 세븐모빌리티 제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전기이륜차 판매협회와 인도네시아 경찰청 발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인구 2억7천700만명에 등록된 오토바이수가 1억7천만대다. 오토바이 판매량은 연간 522만대, 전기오토바이는 2022년도에 3.5만대가 팔렸다. 2030년에는 190만대가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세븐모빌리티는 1회 충전으로 국내 최대 운행거리인 200km까지 운행 가능한 전기오토바이 개발에 성공, 최근 양산 시스템을 갖추고 배달라이더 이륜차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배터리, BMS, MCU, 모터, 스피트메타, 충전기, 전장류 등 특허만 15개 이상 보유하고 있다. 특히 세븐모빌리티 전기오토바이는 모터제어기(MCU)에 운전자가 스피드와 무거운 물건운반, 높은 경사길 등 상황과 사용 용도에 따른 셋팅이 원활하도록 설계했다. 또 장기간 사용 시 높은 열로 인해 오작동이 발생하지 않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게끔 설계돼 있다. 30분이면 완충이 되는 자체 개발한 배터리 기술도 확보하고 있다. 송영봉 세븐모빌리티 대표는 “인도네시아와 연간 3만6천대(1천억원) 대량 계약 체결에 성공했다. 전기오토바이 오더 샘플을 선적해 출항도 완료했다”면서 “일반용뿐 아니라 우체국, 군인용, 경찰용 등 정부기관용으로 사용할 목적으로 상담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 인도네시아 수출계약 체결을 발판으로 동남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2024.04.12 16:31백봉삼

세미파이브, 모빌린트 AI 반도체 양산 돌입

반도체 설계 솔루션 회사 세미파이브는 AI 반도체 스타트업 모빌린트(Mobilint)와 협력해 개발한 AI 반도체 '에리스(ARIES)' 양산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양산은 삼성 파운드리의 핀펫(FinFET) 공정 기술을 적용한 세미파이브 SoC(시스템온칩) 플랫폼 솔루션의 세 번째 상용화다. 세미파이브는 독자적인 방법론과 특정 도메인에 특화된 플랫폼 아키텍처를 사용해 에리스를 개발했으며 모빌린트에 실리콘 샘플을 제공했다. 모빌린트의 에리스는 80 TOPS(초당 최대 80조 번 연산) 성능을 지닌 커스텀 AI 추론 칩이다. 최첨단 모델을 포함한 200개 이상의 오픈 소스 딥러닝 모델로 테스트를 거쳤으며 첨단 비전 애플리케이션, 에지 서버,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에 활용할 수 있다. 신동주 모빌린트 대표는 “에지와 클라우드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1세대 14나노 고성능 AI 액셀러레이터 칩인 에리스를 성공적으로 출시하게 돼 기쁘다”며 "세미파이브의 독자적인 SoC 플랫폼 기술뿐만 아니라 우수한 패키징과 전문성 덕분에 에리스의 기술 사양을 충족하고 주요 마일스톤을 세울 수 있었다"고 밝혔다. 세미파이브의 AI 추론 SoC 플랫폼은 데이터 센터 액셀러레이터, AI 비전 프로세서, 이미지 및 비디오 인식을 위한 빅 데이터 분석과 같은 엔드 애플리케이션용 ASIC(주문형 반도체)처럼 커스텀 AI칩을 구현할 수 있도록 이상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사전 검증 및 통합 단계를 거친 세미파이브의 14나노 AI 추론 SoC 플랫폼에는 쿼드코어 64비트의 고성능 CPU와 8레인의 PCIe Gen4 및 4채널 LPDDR4 인터페이스가 포함돼 있다. 또한 최종 사용자 기능을 차별화할 수 있도록 AI 신경망 처리 장치(CPU)와 같이 고객에게 최적화된 IP를 추가할 수 있다. 세미파이브는 최종 제품 출시를 가속하기 위한 완전한 SoC 플랫폼 솔루션의 일환으로 패키지 설계 및 구현, 보드 지원 패키지, 소프트웨어 개발 서비스도 제공한다. 조명현 세미파이브 대표는 "세미파이브의 AI SoC 플랫폼은 반도체, 고속 인터페이스, 시스템 소프트웨어의 전체 아키텍처를 통합해 AI 칩 개발자들이 독자적인 자체 AI 기술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박상훈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상무는 “AI 애플리케이션은 삼성 파운드리 사업의 핵심 성장 분야이자 주력 분야”라며 "삼성 파운드리의 토탈 솔루션을 최대한 활용해서 업계에 혁신을 가져올 수 있도록 폭넓은 설계 지원 포트폴리오와 고급 패키징 솔루션뿐만 아니라 첨단 핀펫 공정과 게이트 올 어라운드(GAA) 공정 기술에 달하는 포괄적인 라인업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4.03.28 09:59장경윤

류긍선 대표, 카카오모빌리티 주총서 재연임 확정

카카오모빌리티가 27일 제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류긍선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3개 안건이 상정돼 원안대로 가결됐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순액법에 따라 2023년 재무제표를 작성해 승인을 받았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최근 유권해석 기관 금융감독원 판단과 지침을 존중하고, 회계 정보 이용자들의 혼선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직전 3개년(2020년~2022년)에 대한 재무제표에도 순액법을 적용해 정정공시를 진행한 바 있다. 이사 선임 안건에서는 류긍선 대표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류긍선 대표는 2020년 3월부터 카카오모빌리티 단독 대표를 역임해 왔으며,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회사의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와 산업 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력, 미래 모빌리티 기술 투자, 글로벌 진출을 위해 힘써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류긍선 대표의 연임을 통해 ▲진행 중인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는 한편, ▲택시업계와 논의한 서비스 개편안 마련 ▲동반성장·책임경영 강화 등 당면 과제를 연속성 있게 풀어나간다는 방침이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회사를 둘러싼 여러 우려의 목소리를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경영쇄신을 통해 지속가능한 상생 경영 체계를 마련하고, 사회적 신뢰를 회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3.27 10:26최다래

"택시 크루 감사합니다"…카카오모빌리티, 브랜드택시 크루데이 진행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가 지난 12일 브랜드 택시 크루들을 위한 '2024 카카오 T 브랜드택시 크루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크루데이'는 카카오모빌리티가 택시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한 카카오 T 블루, 벤티, 블랙 등 브랜드 택시 크루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이번 행사는 KM솔루션 및 DGT모빌리티 주최, 카카오모빌리티 후원으로 진행됐다. 카카오 AI 캠퍼스 그로잉홀에서 올해로 4회째 진행된 '크루데이'는 '우리, 함께, 높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크루들과 카카오모빌리티의 상생과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브랜드 택시 크루와 가족, 관계자 등 약 150여 명이 오프라인으로 참석했으며, 온라인 생중계도 함께 진행돼 택시 가족들이 크루데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2024 카카오 T 브랜드택시 크루데이'는 ▲승객들의 응원 메시지를 담은 '카카오 T와 함께 한 소중한 순간' 영상 상영 ▲도로 위 히어로즈 수상자와 함께 택시기사 의료생계 안심지원, 주니어랩 등 택시기사 대상의 상생 프로그램 소개하고 실제 수혜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201 초대석' ▲우수한 택시 서비스를 제공한 크루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마스터 어워즈' 등 브랜드 택시 크루가 소속감과 연대감은 물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마스터 어워즈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의 승객 평점, '이 기사님 다시 만나기' 횟수, 운행완료 건수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상위 95인의 마스터 크루를 선정해 시상했다. 또한 카카오 T 택시 이용 후 만족도 조사에서 많은 승객들의 선택을 받은 5인의 크루에게 '팔방 미인 크루상', '친절 크루상', '깔끔 크루상' 등의 특별상을 수여했으며 가맹본부인 KM솔루션과 DGT모빌리티가 선정한 10인의 크루들에게 올해 새롭게 신설된 우수상을 시상했다. 또한, 사전 이벤트로 진행한 ▲'크루 사진전'의 우수작을 전시하고 ▲1만 명 이상의 택시 기사와 이용자가 참여한 밸런스 게임 결과를 소개했다. 당일 행사장에서는 ▲동행인과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추억 사진관' ▲카카오모빌리티에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크루 우체통' ▲'개그맨 서경석의 힐링강연' 등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택시 서비스 전반에 대한 품질개선을 위해 애써주시는 브랜드 택시 크루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올해는 지난해 말 택시업계와 합의한 사항을 실천하고 업계와의 상생을 위한 '모빌리티 상생재단(가칭)'을 설립하는 등 플랫폼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한 단계 더 나아가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3 18:45안희정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연임 가닥

카카오모빌리티가 류긍선 대표 연임을 추진한다. 회사는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정기 주주총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안건이 통과되면 추후 열릴 이사회에서 연임 여부가 결정된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류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을 담은 주주총회 소집 통지서를 투자사들에게 발송한다. 오는 27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이 안건이 의결될 수 있다. 추가 임기는 1년이고, 류 대표의 재선임안이 통과되면 이사회가 결려 대표 연임 여부가 결정된다. 류긍선 대표는 분식회계 논란으로 금융당국으로부터 해임 권고를 받은 바 있다. 때문에 업계에서는 류 대표의 연임이 불가능할 수 있다고도 봤다. 다만 택시업계와 계속 소통해야 하는 회사 특성상 2019년도부터 카카오모빌리티를 이끌어온 류긍선 대표가 지속해서 대표를 맡는 것이 낫다는 판단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모빌리티 측은 “류 대표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이 주총에 상정될 예정이지만,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2024.03.12 18:28안희정

카카오T '세븐틴 셔틀'로 콘서트 간다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가 그룹 세븐틴(SEVENTEEN)의 앙코르 콘서트에 '세븐틴 셔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세븐틴 셔틀'은 오는 30~31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SEVENTEEN TOUR 'FOLLOW' AGAIN TO INCHEON'에 맞춰 운영된다. 해당 서비스는 ▲예약 기반의 '카카오 T 셔틀'과 ▲공연장-근처 지하철역을 오가는 '무료 순환셔틀' 두 가지 형태로 제공된다. 먼저, '카카오 T 셔틀'은 각 지역별 거점 정류장에서 콘서트장까지 다이렉트 노선으로 왕복 이동을 돕는다. 카카오 T 셔틀의 각 거점은 ►수도권 7곳(종합운동장역, 시청역, 합정역, 사당역, 노원역, 미금역, 영통역) ►지방 4곳(대전, 대구, 광주, 부산)이며, 오는 13일부터 카카오 T 앱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이용 요금은 노선별로 상이하다. 카카오 T 셔틀 이용자들은 ▶︎카카오 T 앱에서 여행탭으로 이동한 후 ▶︎'콘서트 셔틀' 아이콘을 클릭하고 ▶︎출발지에 따라 셔틀을 선택할 수 있다. 왕복으로 운행되는 카카오 T 셔틀 이용 시 공연장으로의 이동 편의성 증대는 물론, 콘서트 종료 후 늦은 시간 안심 귀가까지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료 순환셔틀'은 콘서트장 인근의 검암역에서 콘서트장으로 이동하는 관객들을 위해 제공된다. 이번 콘서트가 개최되는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의 인근에는 검암역, 아시아드경기장역 등 지하철역 2곳이 있으나 도보로는 각각 약 50분, 20분씩 소요될 정도로 먼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에 하이브는 '카카오 T 버스대절' 서비스를 통해 검암역과 아시아드 주경기장 주차장 사이를 왕복하는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영하여 관객들의 편리한 이동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해당 무료 순환셔틀은 콘서트 양일간 공연 스케줄에 따라 ►30일(토)에는 10시-18시, 21시-23시 ►31(일)에는 9시-17시, 20시-22시 사이에 30분 간격으로 운영된다. 안규진 카카오모빌리티 사업부문총괄 부사장은 “최근 K-POP 인기로 국내는 물론 해외팬들을 위한 안전하고 편리한 공연장 이동 수단 제공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카카오모빌리티 서비스를 통해 자가용이나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어려운 국내외 관람객들의 이동을 지원하고 이용자의 니즈에 맞는 이동 선택권을 더욱 확대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3.11 19:45안희정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드론쇼코리아서 수소 VTOL 첫선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이하 DMI)이 국내 최대 드론 전시회에 참가해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 DMI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드론쇼코리아'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드론쇼코리아는 국내 최대 규모 드론 전문 전시회로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국방부 등이 주최한다. 올해는 DMI, 대한항공, 한국항공우주산업, LIG넥스원 등 국내·외 관련 기관과 기업 190여 곳이 참가한다. DMI는 전시공간을 모빌리티존과 수소존으로 구성하고, 기존 전시와의 차별화를 위해 개발중인 프로토타입 및 두산의 수소연료전지 제품도 함께 소개한다 모빌리티존에는 ▲수소 수직이착륙기(VTOL) ▲수소드론(DS30W, DT30X) ▲육공분리합체 프로토타입 등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 선보이는 수소 VTOL은 군에서 운용하는 대대급 무인정찰기 기준 요건을 충족시킨 제품으로, 현재 개발 중이다. DMI가 신속시범획득사업(방위사업청), 우수상용품 시범운용사업(국방부), 전투실험 운용사업(육군 교육사) 등 다양한 군 연계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DS30W는 수소연료전지 파워팩을 장착할 수 있는 드론 기체다. 기존 제품 대비 내풍성이 강화돼 평균 풍속 초속 12m, 순간풍속 초속 15m까지 견딜 수 있으며, 방수·방진 관련 IP43 등급을 획득해 내구성도 확보했다. 특히 장시간 비행이 가능하고 소음과 진동이 적어 조난자·실종자 탐색 및 구조 지원 뿐만 아니라 감시, 정찰 등의 임무수행도 할 수 있어 지난해 국방부의 우수 상용품에 선정됐다. DT30X는 일체형 수소드론으로 높은 비행효율과 방수, 방진 등의 우수한 내구성을 갖추고 있으며, 올해 국내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육공분리합체 프로토타입은 물류 배송중 지상모듈과 결합하거나 분리될 수 있는 드론으로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공동개발 중이다. 수소존에서는 ▲수소연료전지 파워팩(DP30M2s, DM15, Dp150) ▲수소연료전지 발전기 ▲수소 충전 장비 및 수소용기 등을 선보인다. DP30M2s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드론용 수소연료전지다. 다양한 드론 기체에 커스터마이징해 안정적인 출력으로 장시간 비행이 가능하며, 한국가스안전공사(KGS) 인증을 획득했다. DM15는 가볍고 높은 안전성을 갖춘 수소연료전지 파워팩 모듈이다. 현재 개발 중인 DP150은 도심항공교통(UAM), 카고드론 등 중대형 모빌리티에 최적화된 15kw급 수소연료전지다. 수소연료전지 발전기는 2kW급으로, 산업용, 가정용, 캠핑용 등으로 사용될 수 있다. 특히 소음과 열 발생이 적어 군사용으로도 적합하다. 이 외에도 DMI는 수소드론, 수소지게차 등 다양한 수소 모빌리티를 충전할 수 있는 수소 충전 장비와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난 수소용기(7L, 10.8L)도 소개한다. DMI 관계자는 "고객사, 협력사에게 기존 수소드론 외에도 군을 대상으로 한 수소VTOL, 현재 개발 중인 프로토타입 등 다양한 제품군을 소개하고 사업비전을 알림으로써 향후 DMI의 사업 확장성을 보여줄 계획"이라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군 관련 시장을 비롯해 국내·외 신규 시장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3.05 10:01신영빈

택시 단체, 카카오모빌리티 상생안 논의 두달만에 이행 촉구

택시 단체가 카카오모빌리티에 가맹택시 운영방식 개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상생합의안 실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해당 상생안이 논의된 지 약 두 달 만이다. 이에 카카오모빌리티 측은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4일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및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 조합연합회,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등 택시 4개 단체는 성명서를 내고 지난해 12월 카카오모빌리티와 가맹택시 운영방식 개선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상생합의안을 조속히 이행하라고 요구했다. 상생안은 ▲신규 가맹서비스 출시 및 가맹수수료의 합리적 조정 ▲지역별 운영체계 표준화 ▲공정배차 위한 정책변경 (기존 수락율+최단거리 우선 배차 병행) ▲택시업계 부담 완화 위해 프로멤버십 상품 폐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택시 단체들은 카카오모빌리티가 상생 합의 체결 이후 후속조치 없이 장기간 방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상생합의안에 논의된 내용은 시스템 변경과 개발 과정에 시간이 요구된다. 때문에 합의문 발표 당시에도 카카오모빌리티 측은 올해 상반기를 목표로 준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카카오모빌리티 측은 "택시 배차정책이나 신규 가맹 서비스 출시는 지난 합의문 발표 당시 설명한 것처럼 올해 상반기를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

2024.03.04 17:35안희정

혼다의 움직이는 의자 "손 쓰지 않고 자유롭게 이동"

“가상현실(VR) 헤드셋 쓰고 전동 의자에 앉아 쇼핑몰을 질주한다?” 혼다가 확장현실(XR) 경험을 제공하는 개인용 모빌리티 '유니-원'(UNI-ONE)을 다음 달 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에서 열리는 2024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에서 공개한다고 일렉트렉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혼다가 선보이는 유니-원은 손을 사용하지 않고 조종이 가능한 개인용 이동장치다. 자체 균형 기술과 센서를 탑재해 몸을 한쪽 방향으로 움직여 방향을 바꿔 이동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사용자가 가상현실(VR) 게임이나 활동을 더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의자의 좌석은 올리거나 내릴 수 있는데 가장 높이 올렸을 경우 사람이 서 있을 때의 높이이며, 가장 낮게 설정하면 레이싱 게임이나 XR 체험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돼 한 번 충전으로 약 8km 이동할 수 있으며, 배터리는 교체 가능하다. 혼다는 이미 이 제품을 일본 쇼핑몰과 테마파크에서 테스트 중이다. 이 기기와 VR 헤드셋을 함께 사용하면 "하늘에 평화롭게 떠 있는 느낌이나 롤러코스트와 같은 하프 파이프 경로를 따라 미끄러지는 짜릿한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혼다는 유니-원의 미국 시장 상용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2024.02.29 15:24이정현

카카오모빌리티, 택시업계 상생 재단 설립…3년간 200억원 출연

카카오모빌리티가 택시업계 상생·종사자 처우개선을 목표로 '모빌리티 상생재단(가칭)'을 설립하고 3년간 약 200억원을 투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2022년 '상생적 혁신' 기반 사업 전략과 사회적 책임 강화 방안을 공개하고, 5년 간 500억원 규모 상생기금을 출연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후 ▲택시기사 의료생계 안심 지원 ▲대리기사 건강검진 지원 ▲카카오모빌리티 주니어랩 개최 ▲서대문 희망차 운영 등 다양한 상생활동을 진행해 왔다. 조성된 상생기금 중 200억원을 투입해 이번에 설립하는 재단은 그간 다양한 형태로 운영돼 온 카카오모빌리티의 상생활동을 총괄하는 구심점 역할을 수행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재단법인을 통해 그간 회사가 자체 집행해 온 여러 상생활동을 체계화하고, 연속성을 부여해 운영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재단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가적인 재원 확보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 상생재단은 설립 취지에 맞는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해갈 예정이다. ▲택시산업 발전·경쟁력 제고 지원사업 ▲택시 서비스 공급자 복리후생 증진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모빌리티 스타트업·기존 산업과의 교류를 촉진하고 동반성장할 수 있는 건전한 산업 생태계 조성 ▲모빌리티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조사·정책 연구용역 등이다. 이외에도 재단설립 목적에 부합하는 사업들을 적극 제안받아 추진할 예정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올해 상반기 중 이사진 선임과 재단 설립 절차를 마무리하고,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상생 사업을 전개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기존에 진행해 온 상생활동을 기반으로, 재단 설립 초기에는 택시 업계를 대상으로 하는 상생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국내 선도 모빌리티 기업으로서 다양한 소비자, 산업 종사자, 업계 내 스타트업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고민해 왔다”며 “업계 여러 주체들과 상생, 동행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2.28 15:50최다래

카카오, 경영 쇄신 속 계열사 수장 연임 여부 주목

카카오가 지난해부터 새 대표를 내정하고 준법과신뢰위원회를 가동하는 등 경영 쇄신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모빌리티·카카오페이 등 핵심 계열사 수장 연임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는 연임이 유력하지만, 카카오모빌리티의 경우 금융감독원 제재로 대표 연임에 적신호가 켜진 상황이다. 카카오게임즈·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새 대표가 내정됐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3월 28일 임기가 만료되는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는 사실상 연임에 성공했다. 카카오페이는 다음달 25일 성남시 분당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신원근 대표 사내이사 선임의 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임기는 2년이다. 신원근 대표는 카카오페이 ▲연간 별도 기준 첫 흑자 ▲ 카카오페이손해보험∙증권 등 자회사 성장을 이끈 점을 인정 받았다. 카카오페이 측은 “신 대표는 사업 초기부터 그려온 생활 금융 플랫폼로서의 청사진을 완성했고, 본사 흑자 달성과 카카오페이손해보험∙증권 등 자회사 성장을 이끌었다”며 “사용자들의 사용 빈도가 높은 결제와 송금을 중심으로 대출, 투자, 보험 등 금융 영역을 연결하는 구조를 구축했다”고 평했다. 신 대표는 2003년부터 2008년까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실 2010년부터 2018년까지▲베인앤드컴퍼니 서울사무소 부파트너 ▲2018년 카카오페이 전략 총괄부사장을 거쳐 2022년부터 카카오페이 대표를 맡아왔다. 신 대표와 함께 연임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던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금융감독원 제재로 인해 연임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카카오모빌리티는 금감원으로부터 분식회계 의혹으로 최고 수위 제재안이 담긴 사전 통지를 받았다. 금감원은 카카오모빌리티가 의도적으로 매출을 부풀렸다고 판단하고, 류긍선 대표 해임 권고, 카카오모빌리티 법인 과징금 90억원 부과와 검찰 고발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가맹택시 사업 매출을 부풀려 분식회계를 한 혐의를 받는다. 3월 27일 임기 만료를 앞둔 류 대표는 올해 초까지까지만 해도 연임이 유력한 것으로 거론됐다. 류 대표가 그간 회사 이슈를 꾸준히 다뤄왔고, 지난해 택시업계와 상생안도 도출해내며 성과를 일정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회사와 경영진에 대한 최종 징계 수위는 감리위원회와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를 거쳐 결정될 방침이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당사 회계 처리 방식에 대해 충실히 설명했으나, 충분히 소명되지 못한 것 같다”며 “감리위원회와 증선위원회 단계의 검토가 남아있는 만큼 성실히 소명하겠다”고 말했다. 류긍선 대표는 ▲2011년 다날 대표 ▲2018년 카카오모빌리티 전략부문 부사장을 거쳐, ▲2019년카카오모빌리티 공동대표 ▲2020년부터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를 역임했다. 3월 대표 임기 만료를 앞둔 카카오게임즈는 이달 초 한상우 최고전략책임자(CSO)를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 한상우 내정자는 3월 이사회와 주총을 거쳐 공식 대표로 선임된다. 한 내정자는 게임 시장과 글로벌 사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카카오게임즈 국내외 투자,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3월 28일 임기 만료일까지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권기수 최고운영책임자(CSO)와 장윤중 글로벌 전략책임자(GSO)를 신임 공동대표로 내정한 바 있다. 카카오VX 문태식 대표과 카카오브레인 김일두 대표 역시 내달 임기가 만료되나, 연임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 지난해 12월 내정된 정신아 카카오 신임 대표는 3월 28일 제주도 본사에서 진행되는 제29기 주주총회에서 차기 대표로 선임될 예정이다. 앞서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는 지난해 12월 직원 간담회에서 “새로운 배, 새로운 카카오를 이끌어갈 리더십을 세우겠다"며 인사 개편을 대대적으로 예고한 바 있다.

2024.02.27 18:50최다래

로터스의 전기차 판매권 보유한 '로터스테크', 나스닥 상장

로터스의 전기차 판매권 및 기술 연구개발(R&D) 보유 업체 로터스테크놀로지(로터스테크)가 23일(현지시간)부터 “LOT”라는 종목 코드로 나스닥에서 거래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로터스에 따르면 로터스테크는 LVMH 그룹 계열 사모펀드인 엘 케터튼의 엘 캐터튼 아시아애쿼지션(LCAA)와 합병 절차를 마무리하면서 나스닥에 상장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 결합은 지난 2일에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LCAA 주주들의 승인을 받아 진행됐다. 로터스는 엘레트라(Eletre)와 에메야(Emeya) 등 차세대 고성능 럭셔리 전기차 라인업을 판매하고 있다. 로터스는 이번 나스닥 상장으로 총 자금 조달 규모는 약 8억8천만달러(1조 1천712억원) 규모로 보고 있다. 이 자금은 로터스 네트워크, 기술 개발과 인프라 구축에 사용될 예정이다. 로터스는 2027년까지 100%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달성하고자 순수전기차 신차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로터스 테크는 이번 공개 상장을 기념하기 위해 미국 현지시간 기준 오는 23일 뉴욕에서 나스닥 개장 종을 울릴 예정으로, 행사 라이브 중계는 나스닥 웹사이트1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5월 로터스와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며 로터스자동차코리아를 설립한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국내 유일의 로터스 공식 수입사로서 단독 유통을 진행하고 있다.

2024.02.23 15:54김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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