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ZDPick
국감2026
인공지능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모바일 플랫폼'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0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AI 게임 품는 원스토어, '생태계 혁신' 증명할 수 있을까

원스토어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제작한 게임들을 위한 전용 유통로를 전면 개방한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등 글로벌 빅테크가 규제와 엄격한 검증 체계 속에 머뭇거리는 사이, 한발 앞서 'AI 게임 유통 허브'를 선점하겠다는 구상이다. 다만 현장에서는 진입장벽 완화에 따른 저품질 콘텐츠 난립과 플랫폼 자체의 저조한 이용자 유입(UA)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엇갈리며, 원스토어가 공언하는 '생태계 혁신'이 시험대에 올랐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원스토어는 오는 10월 초 앱 하단 메인 메뉴에 'AI 게임' 탭을 신설하고, 자체 개발자 센터인 '원콘솔'을 통해 모든 창작자의 AI 게임 등록을 받기 시작한다. 지난 8월 버스에잇(Verse8)과 함께 선보였던 시범 전용관을 전체 개발자로 전면 확대한 조치다. 설치 없이 웹상에서 곧바로 구동되는 HTML5(H5) 기반 웹게임을 우선 지원하며, 인앱결제와 광고 수익화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도 연동한다. 이번 조치는 생성형 AI 발전으로 급변한 게임 제작 환경을 겨냥했다. 최근에는 코딩 지식 없이도 누구나 게임을 완성할 수 있지만, 정작 이를 대중에게 선보이고 수익으로 연결할 창구는 마땅치 않았다. 웹 배포는 이용자 유입에 한계가 있었고, 구글 플레이 등 기존 앱마켓에 등록하려면 H5 웹게임을 앱 형태로 다시 패키징해야 하는 기술적인 부담과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야 했다. 원스토어는 이러한 개발 현장의 병목을 허물었다. 복잡한 앱 패키징 과정을 걷어내고 완성된 웹게임을 그대로 입점할 수 있도록 길을 텄다. 제도권 오픈마켓이 1인 및 인디 창작자를 위한 직배포·수익화 고속도로를 공식 개통했다는 점에서, 빅테크의 틈새를 파고든 기민한 '패스트 무버'식 승부수라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온다. 하지만 마냥 장밋빛 청사진만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것이 현장 개발사들의 냉정한 진단이다. 진입장벽이 지나치게 낮아질 경우 수준 미달의 양산형 게임이 쏟아져 플랫폼 전체의 신뢰도를 갉아먹을 수 있어서다. 실제로 최근 미니앱·게임 생태계가 급성장하는 과정에서 수천 개의 저품질 앱이 쏟아져 나오며, 플랫폼 내 광고 단가가 급락하는 등 생태계가 오염되는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단순히 'AI가 만든 게임'이라는 화제성에 머물지 않으며, 빈약한 게임성과 깊이감을 마주하면 'AI 게임은 저품질'이라는 부정적 인식만 굳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플랫폼 자체의 빈약한 이용자 유입(UA) 역시 시급한 해결 과제다. 국내 앱마켓 시장은 여전히 구글이 과반 이상의 점유율로 독주하고 있으며, 원스토어는 iOS(애플) 미지원 등으로 절대적인 활동 이용자 풀이 좁을 수밖에 없다. 가볍게 즐기는 웹·미니게임의 특성상 대규모 일상 트래픽이 필수적인 만큼, 태생적인 이용자 유입 한계가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 개발사 관계자는 "기본적인 유저 풀이 받쳐주지 못하는 상태에서 무작정 창구만 연다면 창작자들에게 실질적인 수익화 대안이 되기 힘들다"고 우려했다. 결국 원스토어의 AI 게임관이 단순한 '실험용 공간'을 넘어 지속 가능한 창작 생태계로 안착하려면 엄격한 선별 기준과 큐레이션이 선행돼야 한다. 단순 프롬프트 생성을 넘어 AI의 메커니즘을 게임 룰에 녹여낸 독창적인 기획물을 얼마나 돋보이게 발굴하느냐가 핵심이다. 아울러 순수 인디 창작자를 위한 공정한 상생 무대를 입증해야 하는 과제도 안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빅테크 플랫폼이 규제와 수익성 사이에서 주저하는 사이, 원스토어가 1인 창작자들을 끌어안는 선제적 시도를 한 점은 분명 의미가 있다"면서도 "초기 난립할 양산형 게임 속에서 자정 작용을 유도하고 실질적인 유저 유입을 끌어내지 못한다면, '빛 좋은 개살구'에 그칠 수 있다"고 말했다.

2026.09.30 11:51진성우 기자

"에이전틱 AI 시대 연다"…퀄컴, 2나노 '스냅드래곤8 엘리트 6세대 익스트림' 공개

[마우이(미국)=전화평 기자] 퀄컴이 모바일 플래그십 프로세서 브랜드를 세분화하며 '멀티 플래그십' 전략을 가동했다. 최상위 라인업 '익스트림'을 추가해 자율적으로 동작하는 에이전틱 인공지능(AI) 시대를 정조준한다. 퀄컴은 22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마우이에서 열린 '스냅드래곤 서밋 2026'에서 최첨단 2nm(나노미터, 10억분의 1m) 공정을 적용한 차세대 모바일 플랫폼 '스냅드래곤8 엘리트 6세대'와 '스냅드래곤8 엘리트 6세대 익스트림' 2종을 공개했다. 퀄컴이 플래그십 라인업을 '엘리트'와 '엘리트 익스트림' 투트랙으로 나눈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퀄컴은 최상위 모델인 엘리트 익스트림을 '스냅드래곤 혁신의 정점'으로 정의하고 가장 진보된 AI 워크로드 처리에 초점을 맞췄다. 크리스 패트릭 퀄컴 수석부사장 겸 모바일 핸드셋 본부장은 "2개의 새로운 플래그십 모바일 플랫폼을 동시에 선보이며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며 "두 플랫폼은 사용자에게 맞춰 스스로 진화하는 에이전틱 AI 경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스냅드래곤8 엘리트 6세대 익스트림은 중앙처리장치(CPU), 신경망처리장치(NPU), 그래픽처리장치(GPU) 전반에 걸쳐 하드웨어 구조를 대대적으로 혁신했다. 자체 설계한 퀄컴 오라이온(Oryon) CPU는 프라임 코어 최대 5기가헤르츠(GHz), 퍼포먼스 코어 최대 4GHz 속도를 달성했다. 여기에 새로운 '플렉스 캐시(FlexCache)' 아키텍처를 도입해 CPU 연산 데이터를 내부 메모리 풀에서 동적으로 소화하도록 설계, AI 에이전트가 코어를 오가며 대규모 작업을 신속하게 처리하도록 지원한다. NPU와 센싱 허브의 온디바이스 AI 연산 능력도 대폭 끌어올렸다. 헥사곤 NPU에는 트랜스포머 워크로드를 가속하는 전용 AI 엔진 '엘리먼트 액셀러레이터'를 추가하고 내부 공유 메모리 용량을 전작 대비 50% 확대했다. 이를 통해 모바일 기기 최초로 최대 300억개(30B) 매개변수 규모 거대 AI 모델 구동을 온디바이스에서 지원한다. 센싱 허브 역시 전작 대비 성능을 85%, 전력효율을 20% 개선해 칩셋이 유휴 상태일 때도 저전력으로 주변 음성을 상시 감지하며 최대 2억 개 파라미터 모델을 처리한다. GPU에는 AI 연산 전용 코어인 '아드레노 매트릭스 코어'와 초해상화 기술인 '아드레노 뉴럴 퓨전'을 새롭게 탑재했다. 그래픽 파이프라인 내부에서 AI 모델을 직접 실행해 전력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3-슬라이스 구조의 각 슬라이스 주파수를 250메가헤르츠(MHz)씩 끌어올렸고, 18메가바이트(MB) 용량 GPU 전용 고성능 메모리(HPM)를 탑재해 전력 소모량을 12% 절감했다. 카메라를 담당하는 스펙트라 이미지신호처리장치(ISP)는 NPU와 결합을 극대화했다. NPU가 픽셀당 16비트의 AI 데이터를 실시간 할당한다. 이는 전작 대비 256배 많은 정보다. 패트릭 본부장은 "에이전틱 AI 시대 본격화로 퀄컴의 멀티 플래그십 전략은 모바일 기술 지평을 넓히는 동시에 최신 AI 혁신을 프리미엄 기기 전반으로 확산할 것"이라며 "스마트폰 제조사(OEM)에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해 차세대 지능형 개인화 모바일 경험을 함께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026.09.23 05:36전화평 기자

윈큐브마케팅, 상반기 영업익 17.6억원..."역대 최대 반기 실적"

모바일 쿠폰 전문 기업 윈큐브마케팅이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17억 6000만원, 당기순이익 18억 9000만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반기 실적을 달성했다. 18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상반기 실적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10억 7000만원)과 당기순이익(3억 2000만원)을 6개월 만에 모두 뛰어넘은 수치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기준 모두 반기 최고치다. 지난 2011년 설립된 윈큐브마케팅은 국내 모바일 쿠폰 플랫폼 '센드비'와 글로벌 기프트카드 플랫폼 '기프트로넛'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지난 2024년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에 따른 손실을 반영한 이후 저수익·고위험 거래를 정리하고 사업 구조를 수익성 중심으로 재편한 결과다. 윈큐브마케팅은 인력 재배치와 업무 자동화로 운영 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거래처별 정산 조건을 정비해 안정성을 강화했다. 이에 힘입어 국내 플랫폼 '센드비'의 상반기 거래액은 '비초이스 쿠폰'과 '인스타그램 DM 발송' 등 맞춤형 기능 강화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약 26% 증가했다. 해외 플랫폼 '기프트로넛'의 유료 고객 수는 149% 늘었으며, 해외사업개발 파트 거래액은 주요 마켓플레이스 협업 확대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300%(4배) 늘었다. 아울러 회사는 전 직원 대상 인공지능(AI) 코딩 어시스턴트를 정식 도입하는 등 AI 네이티브 기업으로의 전환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윈큐브마케팅 관계자는 “2024년 티메프 사태의 위기를 경영 체질 개선의 기회로 삼아 수익성 중심 구조를 구축했다”며 “올해 하반기에도 전사적 AI 전환을 가속화해 플랫폼 경쟁력과 운영 효율을 강화하고, 외형 성장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9.18 09:20백봉삼 기자

휘슬, 전북 부안군 주정차 단속 알림 시작

모빌리티 플랫폼 휘슬이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에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오픈하며 전북 지역 서비스 범위를 7개 시·군으로 확대한다. 4일 회사에 따르면, 휘슬 가입자는 부안군 내 주정차 단속 구역에서 차량이 CCTV에 포착될 경우 무료로 단속 알림을 받게 된다. 이번 부안군 추가로 전북 지역 서비스 범위는 기존 남원·익산·진안·군산·완주·고창을 포함해 총 7개 시·군으로 넓어졌다. 휘슬 앱에 차량을 한 번 등록하면 별도 추가 가입 없이 모든 제휴 지역에서 동일한 알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부안군은 변산반도국립공원·채석강·내소사 등 관광지가 위치해 체류 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올해 1분기 월평균 생활인구는 27만 2522명으로, 지난 7월 말 기준 주민등록인구(4만 6926명)의 약 5.8배에 달한다. 휘슬은 이번 서비스 오픈을 통해 운전자의 자발적인 차량 이동을 유도하고 지역의 올바른 주정차 문화 정착에 기여할 방침이다. 휘슬은 주정차 단속 알림 외에도 중고차 내차팔기 서비스 '픽딜', 시세 리포트, 셀프세차, 자동차 검사 예약 등 차량 보유부터 관리·판매까지 지원하는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이다. 정해준 휘슬 대표는 “지역 주민은 물론 부안을 찾는 방문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휘슬의 서비스 지역을 지속 확대하고 운전자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9.04 10:02백봉삼 기자

위메이드커넥트, 서브컬처 RPG '메이크 드라마 : MAD' 글로벌 사전예약 돌입

위메이드커넥트의 모바일 서브컬처 RPG '메이크 드라마 : MAD'가 글로벌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한다. 위메이드커넥트(대표 이호대)는 모바일 서브컬처 RPG '메이크 드라마 : MAD'의 글로벌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6월 국내 출시 이후 약 두 달 만의 해외 진출이다. 이번 글로벌 사전예약은 미국, 대만, 일본 등 주요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진행된다. 이와 함께 글로벌 PC 플랫폼 스팀에 상점 페이지를 개설하고 위시리스트 등록을 시작했다. 모바일과 PC 간 크로스 플랫폼 환경을 지원해 플랫폼 경계 없는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사전예약 참여자에게는 크레딧, 시드, 위대한 두부 등 인게임 재화가 지급되며, 누적 달성 인원에 따라 일반 호출 티켓과 캐릭터 '엘리시아' 등 추가 보상이 마련된다. 플러피덕이 개발한 '메이크 드라마 : MAD'는 미소녀 캐릭터를 수집·육성하는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의 모바일 서브컬처 RPG다. 고품질 실시 2D 기술을 활용한 캐릭터 연출과 교감 시스템을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정훈 플러피덕 대표는 "국내 이용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글로벌 서비스를 빠르게 준비할 수 있었다"며 "작품만의 차별화된 캐릭터성과 콘텐츠를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2026.08.13 16:50진성우 기자

삼성전자, '게임스컴'서 풀스택 게이밍 경험 선보인다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규모 게임 전시회에서 모바일과 PC, 콘솔을 아우르는 차세대 게이밍 라인업을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6(gamescom 2026)'에 참가해 여러 게이밍 플랫폼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풀스택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게임스컴은 연간 방문객이 36만명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 게임 행사다. 올해는 약 1500개 기업이 참가한다. 삼성전자는 '#PlaySamsung'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용 전시관을 마련한다. 관람객은 세계 최초 6K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G8', 고성능 SSD '9100 PRO', 모바일 기기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 등 주요 신제품을 통해 다양한 플랫폼에서 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핵심 전시품인 '오디세이 G8'은 게임 장르에 맞춰 6K·165Hz 초고해상도 모드와 3K·330Hz 초고주사율 모드를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는 '듀얼모드(Dual Mode)'를 탑재했다.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과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을 지원해 끊김 없는 화면을 구현하며, 현장에서는 펄어비스의 신작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붉은사막' 시연을 제공한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도 열린다.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갤럭시 기기 성능을 가늠하는 '플레이갤럭시 컵(#PlayGalaxy Cup)' 월드 파이널이 개최된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5개 권역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이 참가해 최종 우승을 다툰다. 이 외에도 삼성전자는 소닉 시리즈 게임 대전, 제품 체험 기반 코스플레이 캣워크 등 현장 방문객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6.08.11 09:13전화평 기자

'국민앱' 된 챗GPT, 상반기 신규 설치 1위

챗GPT가 올해 상반기 국내 모바일 앱 신규 설치 1위에 오르며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대중화를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월간 활성 이용자(MAU)도 15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AI 앱이 업무용 도구를 넘어 일상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는 모습이다. 10일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올해 1~6월 챗GPT의 누적 신규 설치 수는 534만 건으로 전체 모바일 앱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인스타그램(505만건), 셋로그(477만건), 틱톡 라이트(470만건), 네이버플러스 스토어(438만건) 등을 모두 제쳤다. 이용자 규모도 빠르게 커지고 있다. 챗GPT의 상반기 평균 MAU는 1544만 명으로 전체 앱 가운데 17위를 기록했다. 1월 대비 6월 MAU 증가율은 16.4%로 상위 30개 앱 중에서도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넷플릭스(1557만 명)와 비슷한 수준이며 KB스타뱅킹, 티맵, 카카오T 등 주요 생활 플랫폼보다 많은 이용자를 확보했다. 평균 MAU 순위에선 유튜브가 4991만 명으로 1위를 차지했고 카카오톡(4748만 명), 네이버(4625만 명), 구글(4527만 명), 크롬(4170만 명)이 뒤를 이었다. 다만 신규 이용자 확보 경쟁에선 AI 서비스가 기존 소셜미디어와 생활 플랫폼을 앞질렀다. 특히 AI 캐릭터 챗 분야에선 제타가 독보적인 성과를 나타냈다. 제타는 평균 MAU 129만 명, 누적 신규 설치 337만 건으로 AI 엔터테인먼트 부문 주요 지표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 총 사용시간은 3억 1000만 시간에 달했으며 1인당 월평균 사용시간은 약 40시간 수준으로 집계돼 높은 이용자 몰입도를 보였다. 제타에 이어 크랙은 평균 MAU 53만명으로 2위를 기록했으며 채티, 케이브덕, 멜팅 등이 뒤를 이었다. 모바일인덱스는 아직 AI 캐릭터 챗 시장 규모가 크지 않지만 체류시간과 재방문율 측면에선 차세대 대형 카테고리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AI 앱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챗GPT는 지난 5월 글로벌 MAU 10억 명을 돌파했다. 제미나이·클로드·그록 등 경쟁 서비스도 빠르게 성장하는 추세다. 모바일인덱스는 "챗GPT가 신규 설치 1위를 기록하고 제미나이·클로드·제타까지 확산되면서 AI는 이제 하나의 앱이 아니라 모든 서비스가 갖춰야 할 기본값이 되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2026.07.10 17:44한정호 기자

KT나스미디어, 1분기 영업익 33억원...전년비 36.5%↑

KT나스미디어는 올해 1분기 매출 265억원, 영업이익 33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5%, 영업이익은 36.5% 증가했다. AI기반 광고 플랫폼의 캠페인 운영 효율 개선과 매체 운영 최적화가 실적을 견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디지털광고 부문은 광고 비수기와 고유가, 물가 상승 등으로 OTT 취급고가 호조세를 보였음에도 일부 소비재 업종의 광고 집행이 감소하면서 전년동기 대비 7% 감소한 10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플랫폼광고 부문은 성과형 광고 중심의 수요 확대에 힘입어 전년 대비 30% 증가한 161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전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지난해 2월 신규 수주한 서울 지하철 1, 2, 5, 7, 8호선의 견조한 취급고 성장과 지하철 주요 역사에 설치된 디지털 옥외매체 '엔스퀘어' 판매 증가에 따라 옥외광고 플랫폼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90% 이상 성장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 박평권 KT나스미디어 대표는 “광고 시장 전반이 위축된 환경에서도 성과보장형 모바일 광고 플랫폼과 옥외 광고 플랫폼 중심 포트폴리오를 통해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했다”며 “향후에도 데이터 기반 광고 경쟁력 강화와 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5.07 12:14홍지후 기자

"우체국 모바일뱅킹 앱에서 국세 미환급금 조회하세요"

우정사업본부는 28일부터 우체국 모바일뱅킹 앱인 잇다뱅킹을 통해 국세 미환급금 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우체국 고객은 별도 앱이나 웹사이트 접속 없이 앱에서 국세청의 '국세환급금찾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국세환급금찾기'는 환급이 결정됐으나 찾아가지 않은 국세환급금을 국세청 홈택스에서 조회하는 서비스다. 우체국 고객은 앱을 통해 최근 5년간 발생한 국세 미환급금 현황을 조회할 수 있다. 특히 환급금 조회 후 고객이 계좌로 지급받을 수 있도록 홈택스 모바일 웹 연동 기능도 제공한다. 서비스 화면에서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우체국 계좌번호를 복사한 후 홈택스에서 편리하게 환급금 지급 신청을 할 수 있다. 국세 미환급금 조회 서비스는 행정안전부 '디지털서비스개방' 정책을 통한 정부 부처 협업 사례로,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모바일뱅킹을 통해 금융 업무뿐 아니라 세금 환급 편의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국민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국세청과 협력해 우체국 이용 고객들이 잊고 있던 소중한 국세환급금을 더욱 편리하게 찾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 생활 편의 증대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8 14:50홍지후 기자

코나아이, 1분기 매출 766억원·영업이익 246억원

코나아이(대표 조정일)는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잠정 영업실적을 발표하고, 매출액 766억원, 영업이익 246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매출 583억원·영업이익 127억원) 대비 매출액 31.3%, 영업이익 94.0% 증가한 수치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실적 성장의 한 축은 DID(디지털 신원증명) 사업 내 해외 프리미엄 메탈카드 수출 확대다. 모바일 결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음에도 글로벌 카드 시장에서는 오히려 카드의 고급화 트렌드가 강화되면서 하이엔드 프리미엄 메탈카드 수요가 지속 늘어나고 있다. 결제플랫폼 사업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중앙정부의 지역화폐 지원 예산이 확대된 가운데, 코나아이는 경기도 등 주요 지자체에서의 운영 기반을 유지하면서 진천·세종·충주·상주 등 신규 지역으로 플랫폼 사업을 확장하며 거래액 증가를 이끌었다. 여기에 개방형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통해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 등 모바일 간편결제 연동을 확대하고 리워드 혜택을 다양화하는 한편, 큰글씨 모드 도입 등 고령층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의 접근성을 높인 것이 지역화폐 거래액 확대로 이어졌다. 플랫폼 운영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도 이번 분기 실적에 긍정적으로 기여했다. 신사업에서도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MVNO알뜰폰 서비스 'MONA'는 1분기 신규 가입자 약 2만 명을 모집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90% 성장을 기록했다.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는 "업계 비수기인 1분기에 해외 수출과 국내 플랫폼 사업 모두에서 전년 동기 대비 의미 있는 성장을 달성했다"며 "하반기로 갈수록 글로벌 카드 물량이 집중되는 사업 구조를 감안하면, 연간으로도 핵심사업과 신사업 등이 함께 성장을 견인하는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4.15 11:00백봉삼 기자

강남언니, '언니가이드 센터' 열고 외국인 관광객 병의원 예약 돕는다

글로벌 K-미용의료 플랫폼 '강남언니' 운영사 힐링페이퍼(대표 홍승일)가 오프라인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강남언니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한국 피부·성형외과 병원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전용 공간 '언니가이드 센터'를 개소하고, 온·오프라인 연계 K-뷰티 체험 및 병의원 예약 가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언니가이드 센터는 강남언니가 외국인 환자 유치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K-뷰티 전문 가이드 공간이다. 강남언니는 지난 11년 간 누적한 모바일 플랫폼 인사이트에 기반해 온·오프라인을 통합하는 K-뷰티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언니가이드 센터는 의료정보 비대칭, 불투명한 가격, 언어 장벽 등으로 인해 한국 미용의료 경험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에게 K-뷰티 체험 및 병의원 예약 지원 1:1 가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물의 1층과 2층 전체를 사용하는 대형 오프라인 공간으로 운영되며, 외국인은 ▲K-뷰티 전시 및 체험존 ▲피부 촬영 기기를 통한 피부 분석 서비스 ▲파우더룸 등 다양한 K-뷰티 복합 공간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K-뷰티 브랜드 '아누아'의 화장품, 글로벌 미용의료기기 기업 '클래시스'의 뷰티 디바이스 '슈링크홈' 등이 함께 전시된다. 언니가이드 센터가 제공하는 가장 큰 장점은 '이퀄프라이스(Equal Price)' 정보 제공이다. 기존 시장에서는 외국인 환자에게 관행적으로 국내 소비자보다 높은 가격을 청구하는 사례가 많았다면, 언니가이드 센터는 국내외 소비자에게 동일한 가격 정보를 제공하는 병의원을 중심으로 예약 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외국인이 더욱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K-뷰티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돕겠다는 전략이다. 앞으로 언니가이드 서비스는 모바일·오프라인을 아우르는 구조로 운영된다. 글로벌 모바일 앱 '언니(UNNI)' 에서 '언니가이드' 버튼을 통해 1:1 병의원 예약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앱 예약 없이도 오프라인 센터에 직접 방문해 병의원 예약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국어에 대한 언어 장벽이 있는 외국인 고객에게 중국어, 태국어, 영어 등 통역 서비스도 맞춤 지원한다. 홍승일 힐링페이퍼 대표는 “강남언니가 한국과 일본에서 축적한 모바일 플랫폼 경험을 적극 활용하여, 전 세계 외국인 환자가 의료정보 비대칭을 해소할 수 있는 기술 및 인프라 사업을 확대하는 데 노력할 예정”이라며 “이번 언니가이드 센터가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경험을 연결해 편리하고 표준화된 K-뷰티 서비스 패러다임을 만들어 외국인 환자 유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4 11:41안희정 기자

롯데온, 홈페이지·앱 재단장…맞춤형 쇼핑 환경 구축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이 고객 맞춤형 쇼핑 환경 구축을 위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재단장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재단장은 고객이 취향에 맞는 상품을 더 쉽게 발견하고 자연스럽게 탐색할 수 있도록 UI(사용자 환경)·UX(사용자 경험)를 개편한 것이 특징이다. 익숙한 브랜드는 더 깊이 경험하고, 새로운 브랜드는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홈화면은 고객의 데이터와 쇼핑 행동 패턴을 반영해 선호 브랜드와 상품을 전면 배치했다. 검색 없이도 개인화된 화면에서 빠르게 상품을 탐색하고 구매할 수 있다. 분야별 특화 화면도 구축했다. 홈 메인 상단의 뷰티·패션·키즈·푸드리빙 탭을 선택하면 각 카테고리의 인기 상품과 추천 브랜드를 정리한 화면으로 전환된다. 고객의 패턴에 맞춘 상품 제안 기능을 강화해 원하는 상품을 더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익숙한 취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홈 하단에 '좋아요' 페이지를 신설했다. 기존 '나의 찜'을 고도화해 '좋아요'를 누른 상품과 브랜드를 모아보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가격 인하, 신규 쿠폰, 카드 할인 등 다양한 정보를 안내하고 좋아요 수 기반의 상품 랭킹도 제공한다. 브랜드 페이지에서는 고객의 선호도와 쇼핑 이력을 바탕으로 좋아할 만한 브랜드를 추천한다. 롯데온에 입점한 다양한 공식 브랜드관을 취향에 맞게 둘러보며 새로운 브랜드를 발견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상품 상세 페이지도 구매 경험을 개선하고 추천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순차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이연주 롯데온 서비스디자인부문장은 “이번 재단장을 통해 좋아하는 브랜드를 중심으로 고객의 취향을 확장하고 새로운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개인화 추천과 다양한 탐색 기능을 통해 고객에게 더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26.02.23 10:10김민아 기자

남부발전, AX·DX 기술 접목…'가짜일' 30% 없앤다

한국남부발전(대표 김준동)은 인공지능 전환(AX)과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업무에 접목해 업무 프로세스를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Project W.A.V.E.'를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Project W.A.V.E.'를 실행해 '업무 30% 절감'을 목표로, 4대 핵심 과제를 통해 공공분야 업무수행 방식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첫 번째 과제인 'Work-wiki'는 오는 23일 정식 오픈을 앞둔 협업 플랫폼 '모아(M.O.A)'를 통해 구체화한다. '사람을 모아 소통하고(Meet), 정보를 모아 기록하며(Organize), 업무를 모아 협업한다(Act)'는 의미를 담은 '모아'는 SNS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전 직원이 실무 노하우를 자연스럽게 기록·공유하도록 설계했다. 축적된 지식 자산은 신규 입사자도 클릭 한 번에 전체 업무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두 번째로 'Any-office' 환경을 조성해 장소 제약 없는 모바일 업무 수행을 지원한다. 전사자원관리(ERP)를 포함한 모든 분야를 모바일로 전환해 업무 리드타임을 단축하는 동시에, 사내 시스템 내에서 데이터를 관리함으로써 정보 유출 위험을 차단하고 업무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 남부발전이 자체 구축한 생성형 AI 플랫폼 'KEMI'와 RPA 기술을 결합한 'Virtual Mate'를 본격 가동한다. 단순히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는 수준을 넘어, AI가 복잡한 문서를 읽고 판단하는 '에이전틱 AI' 수준까지 고도화할 방침이다. 이는 연료 계약관리나 연결결산 등 정확도가 필수적인 핵심 업무에 우선 적용되어 실무자의 든든한 파트너 역할을 수행한다. 'Expert-Solution'을 통해 현장 밀착형 업무 효율화를 추진한다. AI·프로세스 마이닝 등 디지털 기술로 현장 병목 구간을 발굴하고, 기존 절차를 디지털 환경에 맞춰 재설계함으로써 실무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혁신 생태계를 완성한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조직의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는 거대한 변화의 시작”이라며 “실질적인 업무 효율화를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부문 최고의 AX·DX 혁신 모델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2.20 00:02주문정 기자

셀리즈, 기업 PC·모바일 아우른 '올디바이 IT 통합 관리' 실현

셀리즈가 IT 자산을 통합 관리하는 에이전트를 선보이며 국내 유일 '올디바이스' 지원 사업자로 입지를 강화한다. 셀리즈는 자사 에이전트 솔루션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PC와 모바일을 아우르는 '올디바이스 IT 관리 플랫폼'으로 고도화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존 윈도우 및 맥OS 중심의 관리 영역을 iOS와 안드로이드 모바일 디바이스까지 확장한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셀리즈는 단 하나의 플랫폼으로 기업 내 모든 종류의 IT 기기 정보를 수집하고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새롭게 적용된 올디바이스 에이전트는 모바일 기기의 정보, 앱 사용량, 상태 등 파편화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관리자 대시보드에 연동한다. 기업은 자산의 가시성을 확보하고 불필요한 장비 구매나 미사용 라이선스로 인한 비용 낭비를 줄일 수 있다. 또 이번 업데이트에는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강력한 원격지원 기능이 정식 탑재됐다. ▲윈도우·맥OS 크로스 플랫폼 지원 ▲실시간 채팅 및 음성 통화 ▲키보드·마우스 제어 등 필수 기능을 모두 갖췄다. 특히 자체 릴레이 서버 통신과 세션 로그 자동 저장 기능을 통해 기업에게 민감한 보안성과 감사 추적 기능을 갖췄다. 셀리즈는 이번 기능을 통해 단순한 모니터링을 넘어 문제 발생 시 즉각적인 문제 해결이 가능한 운영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IT 관리자의 업무 효율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최근 위메이드넥스트, 크로노스튜디오 등 고사양 장비와 보안이 중요한 게임 개발사들이 셀리즈 플랫폼을 잇달아 도입하며 기술력과 실효성을 입증하고 있다. 유민재 셀리즈 대표는 "우리 서비스는 단순한 자산관리 도구가 아니라 기업의 모든 IT 자산을 연결하고 능동적으로 관리하는 IT 운영 에이전트"라며 "이번 업데이트로 모바일 환경까지 통합 관리하게 됨으로써, 기업들은 '섀도우 IT'로 인한 보안 위협을 차단하고 운영 비용을 최적화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02 17:07한정호 기자

영국, 애플·구글에 칼 빼들다…"모바일 생태계 지배력 견제"

영국 경쟁시장청(CMA)이 애플과 구글의 모바일 플랫폼을 '전략적 시장 지위(SMS)'로 공식 지정하며 두 기업에 대한 강력한 규제 기반을 마련했다. 모바일월드라이브 등 외신에 따르면 CMA는 22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모바일 운영체제(OS), 앱 배포, 브라우저 및 브라우저 엔진 등 스마트폰·태블릿 전반의 플랫폼 시장에서 애플과 구글이 법적 요건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이달 초 구글의 검색·광고 서비스에 대한 별도 제재 결정에 이은 후속 조치다. CMA는 올해 1월 두 기업의 모바일 플랫폼에 대한 조사를 착수해 150여 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했다. 그 결과 애플과 구글은 각각의 생태계에서 지속적이며 견고한 시장 지배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영국 내 모바일 이용자 대부분이 양사의 플랫폼 중 하나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용자들이 애플과 안드로이드 간 전환 가능성이 낮고, 앱을 통해 콘텐츠를 소비하는 구조상 기업들이 양 플랫폼을 경유해야만 사용자에게 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경쟁 제약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에 CMA는 향후 5년간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이 두 기업의 시장 지배력을 약화시킬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CMA는 이번 지정이 불법 행위에 대한 제재나 즉각적인 규제 조치를 의미하지 않는다며 향후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개입 근거로 활용될 것이라 설명했다. 윌 헤이터 CMA 디지털시장국장은 “앱 경제는 영국 GDP의 약 1.5%를 차지하고 4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며 “이 시장이 기업의 투자와 혁신, 국가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정하게 작동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결정으로 영국은 미국·유럽연합(EU)·일본에 이어 모바일 플랫폼 의존 기업과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려는 글로벌 규제 흐름에 동참하게 됐다.

2025.10.23 09:44진성우 기자

스틸리언, 기업은행에 앱 보안 솔루션 '앱수트' 공급

오펜시브 시큐리티 전문 기업 스틸리언(대표 박찬암)이 IBK기업은행에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을 공급한다. 스틸리언은 IBK기업은행이 추진 중인 스마트캠퍼스 플랫폼 구축 사업에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 '앱수트'를 공급했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캠퍼스 플랫폼은 대학교 학사관리 시스템과 연동되는 앱·웹 플랫폼으로, 결제 시스템과 금융 서비스 기능까지 포함되는 만큼 보안의 필요성이 높은 플랫폼으로 알려졌다. 해당 앱 보호를 위해 스틸리언은 '앱수트 프리미엄(AppSuit Premium)'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플랫폼 서비스와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앱수트 프리미엄은 소스코드 난독화 및 앱 위·변조 방지 등 핵심 보안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 솔루션이다. 플러그인 방식으로 간편하게 앱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100% 독자 개발된 솔루션으로서 신속한 기술 지원과 안정적인 유지 보수가 가능하다는 점고 강점으로 꼽힌다. 앱수트는 총 10가지 제품으로 구성돼 관리된다. 구체적으로 ▲필수 보안 규정을 충족시키는 솔루션 3종 ▲특화된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맞춤형 솔루션 6종 ▲통합 관리가 가능한 연동식 실시간 모니터링 솔루션 등이다. 윤찬식 스틸리언 영업본부장은 "대학생 사용자들이 스마트캠퍼스 플랫폼에서 학사 관리 및 금융 서비스를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의 피드백에 항상 귀 기울여 고객에게 체감상 도움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7 18:02김기찬 기자

유라클, GS건설 스마트워크 플랫폼 구축 수주…모바일·AI 통합 가속

유라클이 건설 산업의 차세대 디지털 업무 환경 조성을 선도하기 위해 속도를 낸다. 유라클은 GS건설의 '모바일 워크플레이스'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GS건설이 모바일 중심의 스마트워크 환경을 실현하고자 추진 중인 전략적 디지털 전환 과제의 일환이다. 다양한 기기와 운영체제에 구애받지 않는 안정적이고 유연한 모바일 업무 플랫폼을 전사적으로 구축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유라클은 자사의 모바일 표준 플랫폼 '모피어스'와 생성형 인공지능(AI) 플랫폼 '아테나'를 기반으로 이메일·일정·전자결재·AI서비스 등 다양한 업무 앱을 통합 제공한다.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은 물론 내부 시스템과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업무 생산성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자연어 기반 챗봇을 활용한 AI 업무 비서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필요한 앱을 손쉽게 찾고 실행할 수 있으며 주요 사내 정보에 대한 요약·검색도 AI를 통해 간편하게 수행할 수 있다. 아테나는 워크플로우 기반으로 AI 에이전트를 손쉽게 구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에 구축된 AI 에이전트들을 유기적으로 통합해 새로운 AI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구성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모피어스는 iOS와 안드로이드 등 다양한 모바일 OS와 디바이스를 모두 지원하며 크로스 브라우징 환경과 로우코드 개발 기반을 바탕으로 빠른 구축과 향후 확장까지 고려한 클라우드 중심 아키텍처로 설계된다. 권태일 유라클 사장은 "이번 수주는 건설 업계에서도 모바일 기반의 업무 혁신과 AI 기반 의사결정 체계가 본격 도입되는 흐름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우리의 기술력과 프로젝트 수행 역량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단순한 시스템 구축을 넘어 실제 업무 방식의 전환과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는 실질적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8.07 14:13한정호 기자

AI 광고 플랫폼 기업 아키, 韓 게임 영향력 '확대'...상반기 매출 전년 대비 118%↑

AI 기반 모바일 광고 플랫폼 아키(대표 아만 사린, Aarki)는 올해 상반기 글로벌 매출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러한 성과는 마케팅 수요 증가와 더불어 리타게팅 캠페인의 전략적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한국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빠른 속도로 넓혔기 때문이다. 현재 이 회사는 고도화된 성과 마케팅을 요구하는 한국 게임 업계의 니즈에 대응해 세일즈와 크리에이티브, 데이터 팀이 통합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아키는 올해부터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및 머신러닝 엔지니어 인력을 대폭 증원하고, 한국 고객사를 전담하는 그로스팀을 확장해 현지화된 서비스와 밀착 컨설팅을 강화에도 나선 상태다. 또한 지도학습 인공지능(Supervised-AI) 기술을 고도화해 고가치 유저 세분화, 입찰 최적화, 크리에이티브 개인화 기능을 향상시켰으며, 모바일 측정(MMP) 및 파트너사와의 비용 연동 정확도(Cost API)를 실시간으로 유지하는 등 광고주의 니즈에 정밀하게 대응하고 있다. 아키는 소셜 카지노 게임 '클럽 베가스 슬롯(Club Vegas Slots)'으로 유명한 모바일 게임 개발사 베이글코드와의 협업을 통해 눈에 띄는 성과를 도출했다는 평가다. 양사는 리타게팅 캠페인을 통해 광고비 투입 후 7일째 되는 시점에서의 수익률(D7 ROI) 130% 이상을 1년간 유지했고, 이용자 1인당 수익(ARPU) 33% 증가, 고객유치(CAC) 안정화라는 인상적인 성과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Supervised-AI 기반 세분화 및 포스트백 데이터를 활용해 총 수익률이 높은 이용자(LTV)를 식별하고, 마케팅 자동화에서 효율성과 성과 중심 전략을 동시에 꾀하는 다이나믹(Dynamic) 크리에이티브 테스트를 통해 클릭 백분율(CTR) 또한 글로벌 평균 대비 15% 향상하는 성과도 보여줬다. 베이글코드의 UA팀 마리 김(Marie Kim) 리더는 "아키의 컨설팅과 전문적인 가이드는 퍼포먼스 전략 개선에 큰 도움이 되었고, 광고 대비 수익율(ROAS)을 유지하면서도 예산을 확장할 수 있었다"라며 "데이터 기반 최적화에 대한 헌신은 매우 인상적으로, 아키를 핵심 파트너로 함께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아키 측은 "국내 파트너사들과 함께 퍼포먼스를 뛰어넘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가속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2025.07.29 09:55이도원 기자

모바일 주민증 발급 첫날, 김창경 위원장 QR코드 촬영으로 신청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김창경 위원장은 전국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시행된 첫 날인 14일 사직동 주민센터에서 QR코드 촬영 방법을 통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았다.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말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운영하며 발급 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이날부터 전국에서 주소지 관할 기초 지자체의 주민센터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해졌다. 아울러 오는 28일부터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모든 주민센터 및 온라인에서 신청이 가능해진다. 김창경 위원장은 “디지털플랫폼정부시대에 보다 편리한 민생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3.14 16:33박수형 기자

14일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14일부터 서울, 부산, 광주에 있는 주민센터에서도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이 시작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12월27일 세종 등을 시작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면서 안전성과 편의성을 점검했다. 14일부터 주소등록상 주소지 관할 기초 지자체의 주민센터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 신청이 가능하며, 28일부터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모든 주민센터와 온라인(정부24)에서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 등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하는 주민등록증으로, 기존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진다. 관공서, 은행, 공항, 병원, 편의점, 선거 등 현행 주민등록증이 사용되는 모든 곳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사용할 수 있다. 이미 15개 은행에서는 시스템 연계가 완료돼 창구 또는 모바일 뱅킹앱에서 계좌개설, 이체한도 상향, 계좌 비밀번호 변경 등의 업무 처리 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활용할 수 있다. 보안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에는 블록체인, 암호화 등 다양한 보안기술이 적용됐으며, 본인 명의 1개 스마트폰에만 발급받을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발급 과정에서 주민센터 방문 및 신원확인, 생체인증, 스마트폰에 IC 주민등록증 접촉 등을 거쳐 높은 신뢰성을 보장한다. 이로써 사용자와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확인하는 사람 모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스마트폰 분실 신고 시 통신사와 연동해 해당 스마트폰에 발급된 모바일 주민등록증이 잠금 처리되어 즉시 사용 불가능하게 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방식은 2가지다. IC 주민등록증을 이용해 모바일 신분증을 받는 방식과, IC 주민등록증 없이 스마트폰으로 QR을 촬영해 발급받는 방식이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4월부터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뿐만 아니라 민간앱인 삼성월렛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또한 행정안전부는 민간 개방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5개 기업의 민간 앱에서도 모바일 신분증을 사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김창경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에 이어 모바일 신분증명으로 일상의 디지털화를 완성해 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모바일 주민등록증이 국민 실생활에 잘 안착해 디지털플랫폼정부 시대에 국민들께서 일상의 변화들을 체감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13 14:15박수형 기자

  Prev 1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중국 손잡는 유럽車…뒤집힌 자동차 기술 주도권

"지디·조앤프렌즈 꽃길만 걸어요"...IPX-피마원 첫 팝업 가보니

'4분기 스마트폰 감산' 삼성전자, PCB 원재료 수급 차질

독파모 수학 시험지 부실 지적…NIA "외부 검증 마쳐"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