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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챌린지 AX-LLM'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3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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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2026 인천 e스포츠 챌린지' 성료…관람객 4000여명 운집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인천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는 인천상상플랫폼에서 열린 '2026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가 누적 관람객 4000여명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e스포츠 유망주 육성을 목적으로 전국 예선을 통과한 선수들이 모여 기량을 겨뤘다. 경기는 종목별 최대 16강 현장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주요 종목인 '리그 오브 레전드' 결승전에서는 '신재원과 아이들' 팀이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발로란트, FC 온라인, 브롤스타즈, 이터널 리턴 등 각 종목에서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대회 종목별 우승자에게는 오는 8월 개최되는 '제18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에 인천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우선 자격이 주어진다. 현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좋아하는 게임 종목들을 현장에서 직관하며 선수들과 호흡할 수 있어 짜릿했다"며 "직접 참여할 수 있는 e스포츠 체험 부스도 풍성해 최고의 축제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아마추어 선수 발굴과 대회 본연에 집중한 이번 대회를 통해 인천의 게임산업을 육성하고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7.06 13:42정진성 기자

국정원이 이런 행사도?...'디지털 포렌식 챌린지' 개최

국가정보원이 오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디지털포렌식 챌린지 2026'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가 9회째고, 한국정보보호학회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에게 최신 포렌식 이슈를 체감하고 실력을 검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디지털포렌식 분야를 대표하는 국제경진대회다. 이번 대회는 △AI코딩 취약점, 가상자산 추적 등 실전형 '문제풀이' △과제해결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기술공모' 등 두 분야로 나눠 이뤄진다. '문제풀이' 분야는 △7월1일 공개되는 10개의 문제에 대한 정답과 사용한 도구, 분석 방법 등을 담아 7월 30일까지 보고서를 제출하는 1차 대회 △실시간으로 득점 현황이 공개되는 방식의 2차 대회(9월12~13일)로 진행한다. 우승자는 1, 2차 결과를 합산해 결정한다. '기술공모' 분야는 대회 3개월 동안 단계별로 제공하는 로그데이터를 활용, 사이버 침해사고와 개인정보 유출 등을 판단하는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개발한 팀이 우승을 차지한다. 특히, 올해 대회에는 '공공'·'학생' 부문 시상을 별도로 신설, 공공기관 실무자와 미래 인재인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도전할 수 있게 했다. 참가 신청은 개인 또는 팀(4인 이내)으로 공공, 학생, 일반 등 자격에 맞게 7월1일부터 공식 홈페이지(dfchallenge.org)를 통해 할 수 있다. 대회 종료 후 △'문제풀이' 분야 9개 팀 △'기술공모' 분야 5개 팀 등 총 14개 팀을 수상자로 선정하며, 11월중 진행할 시상식에서는 문제풀이 분야 대상과 최우수상 및 기술공모 대상팀에게 '국가정보원장상', 그 외 수상자에게는 '한국정보보호학회장상'을 수여한다. 국정원은 “디지털포렌식 기술은 국가 안보와 사이버 위협 대응을 위한 핵심 역량으로서, 이번 대회를 통해 실무자와 차세대 인재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6.30 10:56방은주 기자

UST 연구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 'KRIBB 스쿨'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가 개최한 '2026년 UST 프로포절 챌린지'에서 대상은 김성아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 스쿨 박사과정생이 수상했다. 상금은 100만원이 주어졌다. 29일 UST에 따르면 김성아 박사과정생은 정상 세포 손상은 방지하고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사멸시키는 차세대 DNA 나노의약 플랫폼 기술을 제안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최고점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총 3명으로 남기림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스쿨 통합과정생과 김성완 KRIBB 스쿨 박사과정생, 엘랑 가니위자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스쿨 박사과정생에 돌아갔다. 이들은 차세대 드론 초음파 기술과 골격근 기능 저하와 노화 기전 연관성 규명, 차세대 나트륨 이온 배터리 소재 등을 제안했다. 우수상은 한준규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스쿨 통합과정생 등 6명이 받았다. 이번 공모에는 총 22개 스쿨에서 64명이 지원했다. 강대임 총장은 “국가연구소대학 강점을 살려 학생들이 연구 기획부터 발표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사회적 난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6.29 19:02박희범 기자

한성숙,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가용 가능한 수단 모두 활용"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해결하고자 이미 진행하는 영업비밀 원본증명, 기술 무상 임차 외에도 정보 보호 조치와 필요 사안에 대한 신고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예정된 모두의 창업 2기는 문제점을 보완한 뒤 청소년·대학생·재도전자 등을 아울러 창업의 경험을 확대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갈 방침이다. 한 후보자는 25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고 관련 시행 대책을 묻는 질문에 “(사고 발생 다음) 차관이 대책 회의를 해 유출 사안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고 보호할 수 있는 정보 보호 조치를 진행하며 필요 사항에 대한 신고를 지금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모두의 창업 관련 (개인) 정보가 유출된 부분에 대해서는 담당 장관으로서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선 지난 18일 중소벤처기업부 창업 지원 사업인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에서 1차 합격자 5000명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유출된 정보는 이름, 이메일, 창업 아이디어 요약본 등이다. 해당 사업이 한 후보자가 중기부 장관으로 재직할 당시 추진했던 창업 정책이라는 점에서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다. 현재까지 접수된 개인정보 유출 피해는 63건 수준으로 집계됐다고 한 후보자는 설명했다. 그는 “대부분 광고 메일을 받았다는 내용이었고, 관련 부분을 샅샅이 살펴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아이디어가 유출된 부분을 보호할 수 있는 장치들 또한 지식재산처와 (협의해) 잘 정리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된 사안은 국가정보원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 후보자는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처리할 부분과 책임져야 할 부분들도 함께 챙기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중기부는 사건 발생 직후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개인정보가 유출된 모두의 창업 합격자 전원의 영업비밀 원본증명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아울러 사업자 등록을 한 선정자에게는 1년간 무상으로 기술 임차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영업비밀 원본증명은 영업비밀이 포함된 전자 문서의 고유한 식별값을 원본증명기관에 등록해 해당 전자문서의 존재 시점과 보유 사실 등을 증명함으로써 향후 분쟁 시 영업비밀의 보유 시점과 보유자 등을 입증할 수 있는 조치다. 해당 조치의 진행 사안과 관련된 질문에는 “조치를 취하는 부분과 신청받아서 챙겨야 할 부분이 있어 항목별로 정확히 나눠서 처리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 후보자는 모두의 창업 2기 추진 계획에 대해 “심사위원 등 문제가 지적된 부분을 보완해 준비가 되고 있다”며 “2기의 경우 청소년 캠프, 대학생을 위한 단기 캠프도 있다. 다양하게 창업에 대한 경험을 높이는 방향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1기에 합격되지 못한 지원자에 대한 재도전할 수 있는 방안이 굉장히 중요하게 설계돼 있다”고 부연했다.

2026.06.25 13:11박서린 기자

DCP 예비 7곳 출범...최종 5곳 4년간 200억 지원

중기부가 4년간 최대 200억 원을 지원하는 '생태계혁신형 딥테크 챌린지 프로젝트(Deep Tech Challenge Project, DCP)'의 예비연구 프로젝트팀 7개가 24일 공식 출범했다. 이날 중기부는 스타트업벤처 캠퍼스 서울(SVC 서울)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중기부는 4개월간 이들 7곳을 검증, 이 중 5곳을 선정해 4년간 최대 200억 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는 공모 단계에서 총 206개 컨소시엄이 신청해 41: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술분야 전문가와 기업경영·투자 전문가가 포함된 심사위원, 그리고 '국민전문가 평가단'이 참여한 서면 및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 7개 컨소시엄이 예비연구 대상으로 선정됐다. 출범식에는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을 비롯해 7개 전략기술 분야 주관연구개발기관, 공동연구개발기관, 위탁연구개발기관, 협업기관과 함께 민간투자 영역 벤처캐피탈(VC)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 어떤 사업? 생태계혁신형 DCP는 생태계 혁신과 글로벌 시장을 선도, 시장 판도를 바꿀 수 있는 과제를 선발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다수의 중소・벤처기업, 대기업 및 대학·출연연 등이 함께 참여했다. 벤처캐피탈(VC) 등 민간 투자사의 30억 원 이상 선투자와 연계해 4년간 최대 200억 원의 기술개발(R&D)을 지원한다. 이번에 출범한 7개 프로젝트팀은 최종 과제 선정을 위한 바로 전 단계로, 기술성(PoC) 및 시장성(PoM) 검증 등 예비연구를 수행한다. 각 프로젝트팀은 주관기관을 중심으로 공동·위탁기관 및 협업기업과 협력해 반도체, 소형모듈원자로(SMR), 우주 데이터 센터, 전고체전지 등 7개 핵심 기술을 사전에 검증한다. ■ 7개 프로젝트 주요 내용 7개 프로젝트는 독창적인 팀 이름과 구호를 선보이며 예비연구의 비전과 핵심 연구 내용을 발표했다. ➀ 우주의학 분야(SPACE PHARM): 주관처는 스페이스린텍이다. 우주 미세중력 기반 의약 제조·구조연구 자율 플랫폼 개발 및 우주의약 생태계를 구축한다. 공동연구개발기관은 파이퀀트,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서대학교가, 위탁연구개발기관은 JW중외제약, 노타, 연세 세브란스병원이, 협업기관은 미국 Dana-Farber Cancer Institute와 모빌린트다. ➁ 반도체 분야(ThermaNexus) : 주관처는 람다마이크로다. 첨단 제조 공정의 생산성 극대화 및 저전력 고성능 차세대 열공정의 소재·부품·장비 생태계를 구축한다. 공동연구개발기관은 엔에이치씨, 메타키움, 엔트리움, 아이커닉스,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성균관대학교고, 위탁연구개발기관은 원익QnC, 현대자동자, 동우화인켐이다. 협업기관은 삼성전자다. ➂ 에너지 분야(RX-50): 주관처는 알엑스다. 경수형 열공급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을 통해 차세대 탈탄소 산업 열 에너지 생태계를 구축한다. 공동연구개발기관은 에이치티엠, 삼홍아크튜리온, 에브리심, 한국원자력연구원이고, 위탁연구개발기관은 한국지역난방공사, 효성굿스프링스, 미래에셋벤처투자, 한국과학기술원이다. ➃ 바이오헬스 분야(SPIDER Matchmakers): 주관처는 오믹스에이아이다. 서피스옴 아틀라스 플랫폼을 통한 차세대 항체치료제 생태계 전환이 목표다. 공동연구개발기관은 에임드바이오, 국립암센터, 연세세브란스병원, 국민대학교, UNIST, 위탁연구개발기관은 온코크로스, 서울대학교다. ➄ 디스플레이 분야(Vision Foundry): 주관처는 에스엔디스플레이다. 미래 디스플레이 상용화를 위한 페로브스카이트 하이브리드 디스플레이 생태계 혁신을 추진한다. 공동연구개발기관은 오럼머티리얼, 알파플러스, 탑런머티리얼솔루션, 한국과학기술원,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위탁연구개발기관은 삼성디스플레이다. ➅ 이차전지 분야(SOLID-Bridge 333): 주관처는 비이아이다. 황화물계 전고체전지 조기 상용화와 연속 압착 단전지 제조기술 개발에 나선다. 공동연구개발기관은 인켐스, 네모아이씨지, 엘에스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충북대학교고, 위탁연구개발기관은 에코프로이노베이션, 에코프로비엠이다. 협업기관은 에코프로파트너스다. ➆ 우주항공 분야(KOSMIC): 주관처는 바인텔레콤이다. 군집위성 기반 지능형 우주 데이터 센터 핵심 기술 개발 및 EM 검증에 나선다. 공동연구개발기관은 코난테크놀러지, 시큐리티플랫폼, 스텝랩, 케이알에스, 엑스텔리전스, 고려대학교, 건국대학교, 협업기관은 LIG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 한국우주안보학회, 한국우주과학회다. ■ 앞으로 어떻게 진행? 중기부는 이번 평가 과정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지만 예비연구에 직접 진입하지 못한 후보기업에 대해서도 기술 사장을 방지하기 위해 기술도전형 DCP, 스케일업 팁스 등 다른 사업을 연계해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에 출범한 7개 프로젝트팀은 4개월간의 예비연구 기간 동안 기술성과 시장성 검증 등을 정밀하게 평가받는다. 예비연구 종료 후에는 독창성과 상용화 가능성이 완벽히 입증된 5개 프로젝트를 최종 선정해 지원한다.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은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완수되면 반도체, 소형모듈원자료(SMR), 우주항공 등 국가전략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글로벌 공급망을 선도하는 강력한 기술 주권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예비연구를 거쳐 최종 선정되는 최우수 프로젝트에는 4년간 최대 200억 원을 전폭적으로 투입해 초격차 유니콘 기업으로 스케일업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6.24 18:32방은주 기자

KAIST, 로보틱스 및 비전 국제 챌린지 2곳서 모두 우승

명현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연구실 소속 2개 팀이 세계적인 로보틱스 학수대회와 컴퓨티 비전 학술대회에서 각각 마련한 국제 챌린지에서 모두 우승했다. 연구실 한 곳에서 2개 팀이 각각 국제 챌린지에 도전, 연이어 1위를 차지했다. 이 행사는 모두 이달 초 열렸다. 국제 로봇 및 자동화 학술대회(ICRA 2026) 워크숍에서는 '힐티×트림블 SLAM 챌린지 2026'이 개최됐다. 또 컴퓨터비전 및 패턴 인식 학술대회(CVPR 2026) 워크숍에서는 'NSS 챌린지 2026'이 열렸다. 'SLAM챌린지'에는 에이씨디씨-케이(ACDC-K)팀(팀장 전진우 박사과정)이 동시 위치추정 및 지도작성)SLAM) 부문으로 참가, 60개 팀을 물리치고, 1위를 차지했다. SLAM은 실제 건설 현장에서 수집된 센서 데이터를 활용해 로봇 위치를 추정하고 주변 환경 지도를 생성하는 성능을 평가한다. 이 챌린지는 힐티(Hilti), 트림블(Trimble), 영국 옥스퍼드대학교가 공동 주관한했다. 'NSS 챌린지'에서는 큐레이터팀(Curaytor, 팀장 김대범 박사과정)이 6개팀을 물리치고, 우승했디. 이 챌린지는 주최측이 제시한 3만3,000제곱미터 정도의 공사현장 점군지도를 놓고, 라이더(레이저를 이용해 주변 환경의 거리와 형상을 측정하는 센서)를 이용해 오류를 누가 얼마나 더 많이 찾는지를 경쟁한다. 이 챌린지는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교(ETH Zurich), 미국 오리건주립대학교가 공동 주관했다. 김대범 팀장은 "2위는 중국 화웨이에서 나온 'GTS3D'팀이 차지했다"며 "라이더로 건물 내에서 시간대별로 변화하는 환경 데이터를 얼마나 정확히 취득하느냐가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양 팀을 지도한 명현 교수는 “실제 건설·산업 환경과 같이 복잡하고 변화가 많은 상황에서도 우리 연구팀이 비전·관성 기반 SLAM 기술과 3차원 라이다 정합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한 결과”라고 말했다.

2026.06.19 10:06박희범 기자

"5천명 창업 레이스"...'모두의 창업 1기' 출범식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16일 스타트업·벤처 캠퍼스 서울(SVC Seoul)에서 '모두의 창업 1기 출범식'을 개최, 선발한 5천명을 대상으로 창업 육성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했다. 이날 스타트업·벤처 캠퍼스 서울에는 중기부 장관을 비롯해 1기 선정자, 멘토 기관, 선배 창업가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에서 열린 본행사와 함께 전국 17개 시·도 동시 개최 및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전 국민과 창업 열기를 공유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총 6만 3천 명이 지원해 1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선발한 5천 명은 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제공하는 ▲전문 멘토링 ▲창업활동자금 ▲AI(인공지능) 솔루션 ▲규제 스크리닝(사전검토) 등 창업 전 과정에 걸친 패키지 지원을 받는다. 이날 본행사에는 책임 멘토 심사 총평과 선정자들 기대 및 포부 발표, 선배 창업가의 응원 메시지가 이어졌다. 멘토 기관으로 참여한 프라이머 권도균 대표는 심사 총평을 통해 “이번 선발 과정에서 확인한 가장 큰 자산은 끝까지 해내겠다는 도전자들의 실행 의지였다”며 “멘토단 역시 도전자들이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게 단계별 밀착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인생 재정 계산기 서비스'를 제안한 1기 선정자는 “그동안 실패가 두려워 창업에 도전하기 망설였지만, 아이디어 하나로 도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용기를 얻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끝까지 완주해 실제 창업 성과로 증명해 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본행사 직후 전국 17개 시․도에서는 지역별 오리엔테이션이 동시에 진행됐다. 도전자들은 향후 지원 프로그램 로드맵을 안내받고, 매칭된 멘토 기관과 첫 네트워킹을 가지며 사업 구체화에 돌입했다. 이번 1기에 선발되지 못한 5만 8천여 명에게는 재도전 멘토링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아울러, 향후 기존 신청서 대비 아이디어를 보완하면 '모두의 창업 2기' 선정 평가에서 가점 등 우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선발한 5천 명의 혁신 주체들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무대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게 정부와 민간이 원팀이 되어 창업 전 과정을 뒷받침하겠다”며 “이를 통해 역동적인 '모두의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명실상부한 창업 국가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지원 요건을 완화해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모두의 창업 2기' 모집은 오는 7월 초 공고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모두의 창업'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6.16 14:59방은주 기자

삼성전자, '12회 대학생 프로그래밍 챌린지' 개최...AI 부문 신설

삼성전자가 소프트웨어 생태계 확대와 인재 발굴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 소프트웨어 경진 대회를 개최한다. 삼성전자는 제12회 삼성전자 대학생 프로그래밍 챌린지(SCPC)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SCPC는 삼성전자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한 대회다.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과 대학원생은 학년이나 전공 제한 없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7월5일까지 삼성리서치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AI) 챌린지'와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챌린지'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동시에 운영한다. 새로 도입한 AI 챌린지는 참가자의 에이전틱 AI 개발역량을 평가한다. 전통적인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챌린지는 프로그래밍과 알고리즘 난제 해결 역량을 중점 심사한다. 예선은 부문별로 온라인에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AI 챌린지 1차 예선은 7월6~12일, 2차 예선은 7월29일부터 8월5일까지 열린다.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챌린지 1차 예선은 7월10~11일, 2차 예선은 8월1일 각각 진행된다. 이를 통해 본선 진출자를 가린다. 본선은 서울 서초구 우면동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개최한다. AI 챌린지 본선은 8월21일,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챌린지 본선은 8월28일 열린다. 시상식은 두 부문을 통합해 8월28일 서울R&D캠퍼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삼성전자 채용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SCPC는 2015년 첫 대회 후 지금까지 누적 4만여 명의 대학생이 참가했다. 총 393명 수상자를 배출하며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에 기여했다.

2026.06.11 10:17전화평 기자

'넷제로 챌린지X' 해수부·기상청·수자원공사 등 6개 기관 신규 참여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적응분야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범국가 탄소중립 프로젝트인 '넷제로 챌린지X'에 해수부·기상청·수자원공사 등 6개 기관이 신규 참여한다. 대통령직속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는 9일 기후대응위 서울사무소에서 '넷제로 챌린지X' 신규 참여기관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은 '넷제로 챌린지X'보육·투자와 규제특례, 공공조달, 대출·보증우대, 기술실증 등 다양한 지원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협약식에는 해양수산부·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기상청·한국기상산업기술원(KMI)·서울대학교·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신규 참여기관으로 함께한다. 참여 기관은 각기 보유한 창업지원 역량과 공공인프라를 활용해 기후테크 기업의 성장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해수부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은 해양신산업 분야 예비창업자와 초기기업을 대상으로 초기 자금, 교육·멘토링, 투자자 매칭, 홍보·마케팅,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는 창업·투자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규제샌드박스와 연계해 신기술 출시를 돕고, 기술실증을 위한 인프라 공동 활용기회를 제공한다. 기상청과 기상산업기술원은 기상·기후 분야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업무공간, 공동업무시설, 사업화 지원, 산업재산권 확보 지원, 역량강화·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제공하는 창업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IR 교육과 투자기관 매칭 등을 통해 기후테크 기업의 성장기반 마련을 지원한다. 서울대학교는 '기후테크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미래 사회 파급력이 높은 기후테크 분야 혁신 테크스타트업을 발굴해 성장을 지원한다. 서울대는 서울대 연구실의 기술 컨설팅과 자체 창업지원 프로그램 참여기회 제공, IR 및 투자자 네트워킹 기회 제공, GS 그룹 계열사를 포함한 외부 기관과의 오픈이노베이션(OI) 협력 기회 제공 등을 통해 선발된 기후테크 창업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수자원공사는 물산업 분야 창업·보육 프로그램과 함께 국내 물관리 현장 실증테스트 연계 등을 지원한다. 특히, 공공 인프라 기반 기술실증 지원사업인 'K-테스트베드'와 연계해 '넷제로 챌린지X' 선정기업의 기술실증과 판로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창훈 기후대응위원회 위원장은 “넷제로 챌린지X는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해 기후테크 혁신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대표 플랫폼”이라며 “이번 신규 참여기관 협약을 통해 기후테크 스타트업 지원 생태계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앞으로 클린테크에서 지오테크에 이르는 기후테크 5대 분야(클린·카본·에코·푸드·지오테크) 지원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혁신기업이 기술개발·실증·사업화 전과정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민관 협력체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규 참여기관을 비롯해 올해 40개 참여기관의 선발 일정과 지원 내용 등은 '넷제로 챌린지X' 통합 누리집과 각 참여기관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6.09 14:00주문정 기자

"샘킴·이재훈·강레오·박준우 총출동"...휘슬러코리아, 현카와 팝업 다이닝 열어

독일 프리미엄 쿡웨어 브랜드 휘슬러코리아(대표 이경우)가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에서 특별한 미식 프로젝트를 연다고 9일 밝혔다. 17일부터 20일까지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에서 진행되는 이번 팝업 다이닝은 휘슬러의 대표 참여형 캠페인 '2026 휘슬러 쿠킹챌린지'의 가치를 오프라인 미식 경험으로 확장한 행사다. 요리가 만들어내는 특별한 순간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나누고, 셰프와 고객, 그리고 쿠킹챌린지 참가자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국내 정상급 셰프들이 참여하는 디너 프로그램 '셰프 시그니처 다이닝'과 역대 휘슬러 쿠킹챌린지 우승자들이 참여하는 런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각기 다른 시선으로 해석한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휘슬러 쿠킹챌린지 심사위원인 샘킴, 이재훈, 강레오, 박준우 셰프가 참여한다. 셰프들은 휘슬러 쿡웨어를 활용해 자신만의 철학과 스타일을 담은 시그니처 코스를 선보이며, 요리가 지닌 창의성과 가치를 고객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17일에는 샘킴 셰프가 제철 식재료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컨템포러리 이탈리안 다이닝'을, 18일에는 이재훈 셰프가 정교한 기술과 균형 잡힌 맛을 담은 '클래식 이탈리안 다이닝'을 선보인다. 19일에는 오랜 인연을 이어온 강레오·박준우 셰프가 함께 참여해 각자의 경험과 철학을 담아낸 '캐주얼 유러피안 다이닝'을 선사할 예정이다. 런치 프로그램에서는 2021년부터 진행된 휘슬러 쿠킹챌린지 역대 우승자들과 휘슬러 셰프가 함께 '모던 코리안 다이닝'을 선보인다. 휘슬러 압력솥으로 갓 지은 백미를 중심으로 구성한 코스 메뉴를 통해 한식의 따뜻한 정서와 집밥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일상의 식탁이 특별한 미식 경험으로 확장되는 순간을 제안한다. 팝업은 6월 9일부터 현대카드 DIVE 앱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행사 기간 동안 발생한 예약 판매 수익금 일부는 결식아동 지원을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휘슬러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히 셰프들의 요리를 경험하는 자리를 넘어 요리를 통해 만들어지는 소중한 순간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한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휘슬러는 요리가 주는 즐거움과 따뜻한 가치를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미식 경험을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6.09 08:46안희정 기자

DGIST-MIT, 로봇 AI 환경인식 세계대회서 우승

한-미 공동 연구팀이 인공지능(AI) 로봇 환경인식 성능을 가리는 세계대회에서 1위에 올랐다. DGIST는 윤성훈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교수와 임형태 미국 MIT 박사후연구원이 공동으로 팀을 꾸려 출전한 연구팀이 'GOOSE 2D 시맨틱 분할 챌린지'에서 전 세계에서 출전한 56개 팀을 제치고 최종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챌린지는 국제로봇학술대회인 '2026 ICRA(국제 로봇공학 및 자동화 학술대회)' 필드 로봇 워크숍에서 열렸다. 독일 프라운호퍼 IOSB 연구소, 뮌헨 연방군대학교, 코블렌츠대학교가 공동 주관한 이 챌린지는 필드 로봇이 정제되지 않은 실제 환경에서 복잡한 장면을 얼마나 정밀하게 이해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대회다. 도심의 잘 정돈된 도로 중심으로 수집된 기존 자율주행 데이터셋과 달리, 이번 대회에 사용된 '구스(GOOSE) 데이터셋'은 예측 불가능한 야외 비정형 환경에서 수집된 필드 로봇 중심의 데이터다. 구스는 범용적인 야외 객체 분할 환경을 말한다. 이번 대회에 사용된 데이터셋은 굴삭기, 4족 보행 로봇 등 서로 다른 플랫폼에서 수집된 비정형 야외 데이터를 사용했다. 기존 도심 도로 환경보다 난해하다. 특히, 올해는 평가 항목이 64개 세부 클래스로 대폭 확대되면서, 현장에서 출현 빈도가 극단적으로 낮은 '희소 물체'까지 정확하게 인식하는 고도의 능력이 요구됐다. 공동 연구팀은 이번 대회를 위해 메타의 최신 자기지도 파운데이션 모델인 'DINOv3'와 영상 분할 모델 'Mask2Former'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프레임워크를 자체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광량 변화, 불규칙한 지형, 복잡한 배경 등 실제 야외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많은 변수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안정적인 시각 인식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데이터 부족으로 AI가 놓치기 쉬운 희소 객체 판별 성능을 극대화, 사고로 직결될 수 있는 치명적 인식 실패를 획기적으로 줄여 안전성을 높였다. 윤성훈 교수는 "향후 자율주행 차량은 물론 재난 대응, 스마트 농업, 건설 현장 등 다양한 필드 로봇 산업 분야로의 전방위적인 확장이 기대된다"며 "실제 로봇 시스템 및 다양한 산업 현장에 즉각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강력한 시각 인지 기술 연구를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09 08:21박희범 기자

李대통령, 한성숙 총리 지명..."AI대전환 완수"

이재명 대통령이 7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임에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명했다. AI 대전환과 대한민국 모두의 성장을 이끌 적임자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어 “IT 기업 대표와 중기부 장관 경험을 바탕으로 시대적 과제인 AI 대전환을 차질 없이 완수하고 국민 일부가 아닌 대한민국 모두의 성장을 이끌 적임자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한 후보자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출발해 굴지의 디지털 기업 수장에 오른 입지전적인 리더”라며 “민간의 실용성과 혁신성을 겸비하고 AI 대전환의 필요성을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후보자는 장관으로서 속도와 성과, 현장을 강조하면서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 모두의 성장을 위해 노력했다”며 “그 결과 중소기업의 수출은 최대치를 기록했고,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같은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후보자의 혁신성과 중기부 장관의 경험, 그리고 국무총리의 기회가 더해진다면 반도체 호황에 따른 수출 증가가 견인한 한국경제의 성장을 중소기업, 소상공인, 골목상권 등 국민 모두의 성장으로 전환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후보자는 지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네이버 대표이사 최고경영자를 맡아왔다. PC 전문지 기자로 시작, 엠파스 검색사업본부장, 네이버 서비스총괄 부사장 등 개인의 능력으로만 CEO 자리에 오른 인물이다. 이후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초대 중기부 장관을 맡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중심 민생 정책을 맡아왔다. 한 후보자가 국회 인준을 받게 된다면 노무현 정부에서 한명숙 전 총리 이후 19년 만에 여성 총리가 탄생하게 된다. 이미 중기부 장관을 맡기 전 국무위원 후보자로 국회 청문을 거친 터라 인준 과정에는 큰 무리가 없다는 게 정치권의 판단이다. 차기 총리 후보자로 꼽힌 강훈식 실장과 함께 정성호 법무부 장관 등과 비교해도 여야가 합의에 이를 수 있는 최적의 인물이란 평가다. 한편 이 대통령은 김민석 총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 실장은 “이재명 정부의 첫번째 총리로 내란을 극복하고 대민 회복을 진두지휘한 김민석 총리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국민주권정부의 첫 문을 연 총리로서 후임 총리에게도 경험과 혜안을 나눠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2026.06.07 14:24박수형 기자

"AI 에이전트 시대 빨리 준비해야"...연내 전국민 AI 무료로 쓴다

모든 국민이 AI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하는 '모두의 AI 프로젝트'가 연내 추진된다. 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 AI 정책에 집중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그간의 정책을 연계해 '모두의 AI'와 같이 시너지와 성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지난 29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모두의 AI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으로 만들어질 것”이라며 “세 가지 기능을 중심으로 무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두의 AI에 예고된 세 가지 기능 가운데 첫째는 챗봇 기능이다. 국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AI 서비스와 같이 질문을 하면 학습된 데이터 기반으로 답을 하는 챗봇을 우선 갖추게 된다. 이와 함께 에이전트 기능과 특화 모델 서비스를 담게 된다. 배 부총리는 “AI 에이전트를 모두가 하나씩 소유하는 개념처럼 AI 에이전트 기능이 들어가게 된다”며 “AI를 잘 활용하기 어려운 노년층이나 소외계층을 타깃으로 특별한 특화 모델 서비스도 적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AI 에이전트에 대해 특히 “대한민국은 AI 에이전트 시대를 빨리 준비해야 한다”며 “AI 에이전트를 통해 어느 정도 동등한 기회를 만들어 국민에게 드려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배 부총리는 “AI를 통한 경제활동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미래를 공평하게 만들어, AI 기본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국민 누구나 한 개 이상의 에이전트를 가지고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에이전틱 AI 시대에 어떻게 대비할 것인지 우리가 아직은 고민이 잘 안되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 AI끼리 AI 스스로 생산성을 만드는 시대가 분명히 오는데 누구나 AI를 한글과 산수처럼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AI 에이전트를 유용하게 작동시키는 시대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연말에 선보이는 모두의 AI는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배 부총리는 “우선 정부 재정 기반으로 지원하고 2028년 이후에는 정부 재원으로 할지 아니면 기업들과 많은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데, 정부의 지원을 받아 데이터를 기업이 모으거나 기업 역시 공동투자가 필요한 부분이 있을텐데, 2028년 이후에도 전 국민 모두가 무료로 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AI 인프라 구축, 독자 기술력 확보, 제도적 뒷받침 등 그간의 정책 추진과 함께 현장에서 AI 적용이 중요하다는 뜻도 거듭 밝혔다. 국가 AI 경쟁력을 산업을 비롯한 여러 영역에서 AI 전환(AX) 성공으로 삼겠다는 뜻이다. 배 부총리는 “현재 HBM 중심으로 호황을 맞이했고, 반도체를 바탕으로 한 AI 사업 기회가 이제는 여러 AX 사업이 될 수 있고 피지컬AI 중심으로 가려는 산업이 될 수도 있다”며 “우리가 AI 역량을 잘 확보하면 이를 기반으로 AX 역량도 강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엔비디아나 구글과 같은 기업들이 한국 시장 문을 두드리고 있는지 살펴야 하는데 그들은 한국 AI 시장에서 기회가 있다고 보는 것”이라며 “우리가 과거 ICT 강국으로 포지션을 할 때 전 세계가 한국을 주목한 것처럼 AI 시대에도 한국을 중요한 국가로 생각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AI 모델 경쟁력만 자꾸 많이 바라보는데, 결국 AI를 기반으로 관련된 어떤 도메인 산업, 그리고 관련된 데이터 플랫폼, 전체 AI 풀스택 관점에서 한국이 빠르게 치고 나갈 수 있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가능성 때문에 많은 투자가 이뤄진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저도 현장에서 AI 모델을 개발하고 AI 적용을 시도할 때 많은 전문가가 AX 실패율이 80% 이상에 달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AI라는 게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효과를 내는 게 그만큼 어려운 것이고 숫자와 시간이 필요하고 도메인과 AI에 대한 이해도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AX의 실패 확률을 80%에서 만약 30%까지 내리고, 성공 확률을 70%, 80% 이상 늘릴 수 있다면 어마어마한 성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며 “이를 누구보다 빠르게 만들어 간다면 대한민국이 큰 기회를 맞이하게 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부총리로서 1년의 소회에 대한 물음에 “처음에는 경직된 조직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사실 걱정도 많았다”면서 “급하게 1년 동안 모든 걸 이루겠다는 생각으로 달려오지 않았고, 대한민국의 중장기적인 미래를 만드는 역할을 하겠다는 마음으로 해왔다”고 답했다. 그는 또 “전 부처가 AI를 하려고 하는데 AI가 마케팅 요소도 아니고 한국에 굉장히 중요한 요소며, 부처별로 현장에 적용하는 게 쉽지 않은 일”이라며 “기본 역량도 갖춰야 하도 데이터 체계도 갖추지 않으면 절대로 성공하기 어렵다고 생각해 우리의 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 일에 집중했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과기정통부는 정부의 R&D 연구소 같은 조직이어서 부처들이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고 그런 노력을 꾸준히 해왔다”며 “우리의 역할을 정립하면서 성과를 내며 여러 부처가 과기정통부와 협력하기를 희망하고 있고, 과기정통부도 인력과 조직이 준비된 채로 시작한 건 아닌데 성과를 증명하면서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이끌고 AI 개발이나 글로벌 AI 사업 구축을 위한 조직과 인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2026.05.31 12:00박수형 기자

휘슬러코리아, '쿠킹챌린지' 연다...결식아동 지원 기부금도 적립

독일 프리미엄 쿡웨어 브랜드 휘슬러코리아(대표 이경우)가 대국민 참여형 요리 축제 '2026 휘슬러 쿠킹챌린지'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휘슬러 쿠킹챌린지는 올해 6회를 맞았다. '요리의 모든 순간, 휘슬러와 함께'를 주제로 진행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쿠킹챌린지를 비롯해 국내 유명 셰프들과 함께하는 오프라인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쿠킹챌린지는 직접 만든 음식 사진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단계를 시작으로, 2단계와 3단계의 미션을 거쳐 최종 우승자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 3인에게는 휘슬러의 본고장인 독일에서 특별한 미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독일 미식 투어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기존 심사위원인 홍신애, 박준우, 이재훈 셰프에 더해 강레오 셰프와 샘킴 셰프가 새롭게 합류해 더욱 풍성하고 전문적인 심사위원단을 완성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온 셰프들이 참가자들의 요리를 폭넓고 다채로운 시각으로 평가하며 챌린지의 완성도를 더할 예정이다. 오는 6월 28일까지 진행되는 1단계는 요리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직접 만든 요리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휘슬러쿠킹챌린지2026)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거나, 쿠킹챌린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어지는 2단계와 3단계 진출자에게는 미션 수행에 필요한 휘슬러 프리미엄 제품과 휘슬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특별 혜택이 제공된다. 마지막 3단계에는 총 10명의 참가자가 진출하며 전문 심사위원 평가와 대국민 투표를 통해 최종 우승자 3인이 선정된다. 이번 쿠킹챌린지는 참여가 나눔으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참가자가 요리 게시물을 업로드할 때마다 게시물 1건당 1000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며, 누적된 기부금은 구세군을 통해 결식아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휘슬러코리아 관계자는 “휘슬러 쿠킹챌린지는 단순한 요리 경연을 넘어 요리를 통해 각자의 이야기와 소중한 순간을 나누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며 “더욱 풍성해진 셰프 라인업과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한 이번 챌린지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일상 속 요리가 주는 즐거움과 가치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5.26 08:19안희정 기자

"창업 아이템은 역시 AI"...'모두의 창업' 6만 2944명 몰려

지난 3월 26일부터 5월 15일까지 진행한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접수 결과, 정부 부처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인 6만2944명(일반·기술 5만1907명, 로컬 1만1037명)이 신청했다. 특히 일반·기술 트랙 도전신청서 가운데 인공지능(AI) 키워드가 포함된 아이디어는 총 1만5339건으로 전체 아이디어 중 가장 높은 29.6%를 차지했다. 또 접수 마감일(5.15) 기준 공식 플랫폼 누적 접속자는 141만 8600명을 돌파했다. 회원가입 수도 13만 5036명을 기록했다. 분당 19.5명이 모두의 플랫폼에 접속했고, 분당 1.9명이 플랫폼에 가입하는 등 창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았음을 보여줬다고 19일 중기부는 밝혔다. 이번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에는 청년층 참여가 돋보였다. 전체 신청자 중 39세 이하 청년 도전자는 총 4만2798명으로 68%의 비중을 차지했다. 아울러, 9세 최연소 신청자부터 90세 최연장 신청자까지 전 세대가 고르게 참여했고, 외국인 신청자(540명)도 500명이 넘었다. 지역의 창업 열기도 확인했다. 전체 신청자 중 지역 신청자는 총 3만3628명(53.4%)으로 절반을 넘었다. 이는 2026년 예비창업패키지의 지역 신청자 비중(30.0%) 대비 약 23.4% 포인트 높은 수치다. 트랙별 지역 신청 비중은 일반·기술 트랙 50%, 로컬 트랙 69.4%를 기록했다. 분야별로 일반·기술 트랙에서 IT 분야가 1만4728명(28.4%)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라이프스타일 1만1360명(21.9%), 교육 4077명(7.9%) 순이었다. 로컬 트랙은 생활 분야가 7069명(64.1%)으로 가장 많았다. 특히, 전 산업 분야에 걸친 '인공지능(AI)' 확산 흐름도 확인됐다. 일반·기술 트랙 도전신청서 가운데 인공지능(AI) 키워드가 포함된 아이디어는 총 1만5339건으로 전체 아이디어 중 29.6%를 차지했다. 한 줄 아이디어 키워드 분석 결과에서도 일반·기술 트랙의 1위는 '인공지능(AI)'(1만1500건, 42.2%)으로 집계됐다. 또한, 도전자들의 한 줄 아이디어 키워드 분석 결과, '일반·기술' 트랙은 'AI'(38%), '자동'(9.3%), '데이터(8.1%)'가 주요 언급된 키워드였으며, '로컬' 트랙은 '브랜드'(11.1%), '공간'(8.1%), '관광'(6.8%)이 주로 언급됐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창업에 대한 대국민 인식 개선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중기부는 진단했다. 도전자 대상 창업 인식조사 결과, '창업은 진입장벽이 높은 도전'이라는 부정적 인식이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인지 전 64%에서 인지 후 33.1%로 30.9%p 감소했다. 반면, '창업에 대한 도전 의향'은 67.2%에서 89.5%로 22.3%p 크게 증가했다. 이번에 접수된 6만여 개의 아이디어는 전국 멘토기관의 검증을 거쳐 6월 중 5천 명의 창업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 창업인재에게는 인공지능(AI) 솔루션, 그래픽 처리 장치(GPU), 규제 스크리닝(규제사항 사전검토) 등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아울러, '모두의 창업' 캠퍼스 투어에서 청취했던 청년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2차 모두의 창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캠퍼스 투어에서 주로 언급된 '실패 후 재도전 지원', '선배 창업가와의 네트워킹 확대' 등 의견을 반영해 5천 명에 선정되지 못한 도전자들에게도 '재도전 멘토링'을 제공하고, 지역별 선배 창업자 특강 개최 등 네트워킹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이번 모두의 창업에 모인 6만 2천 개의 도전이 국가창업시대의 열기를 직접 증명하고 있다”며 “선정된 아이디어에는 인공지능 솔루션, 규제 스크리닝(규제사항 사전검토) 등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선정되지 못한 5만 7천명의 도전자에게도 재도전 멘토링을 제공해 재도전 기반을 탄탄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6.05.19 20:10방은주 기자

'모두의 창업' 신속 심사...첫 합격자 130명 선정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모두의 창업' 신속 심사를 통해 첫 합격자 130명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모두의 창업' 신속 심사는 신청자 집중에 따른 심사 지연과 보육 일정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청자가 많은 보육기관을 중심으로 창업 인재를 우선 선발하는 방식으로 도입됐다. 기관별 신청 현황과 지역 균형 배분을 함께 고려해 총 49곳의 신속 심사 기관을 선정했다. 11일오전 9시 기준 38개 기관에서 130명의 창업가를 먼저 심사해 '모두의 창업 플랫폼'에서 발표했다. 분야별로 보면 일반 및 기술 30곳, 로컬 8곳이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10곳, 비수도권 28곳이다. 창업 분야별로는 일반 및 기술 분야 102명, 로컬 분야 28명이 선발됐다. 창업 아이디어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겠다고 도전한 창업가도 총 44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33.8%를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39세 이하 청년층이 83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63.8%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보육기관에 신청한 창업가는 94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72.3%를 차지했다. 이번에 합격한 창업 아이디어로, 일반 및 기술 분야는 '비영어권 학생이 스스로 한국 유학을 준비하는 플랫폼(서울과학기술대학교)'으로 도전한 첫 외국인 합격자가 탄생했다. '차량 주행 데이터 기반 싱크홀 조기감지(한남대학교)'와 같이 도시·사회문제 해결에 도전하는 창업가도 있었다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또한 20년 이상 장기재직하며 쌓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스마트 상수도관 자동 세척·진단·소독 시스템(씨앤티테크)', '정보유출 방지를 위한 내부해킹 근원지 추적(대전창경)' 등 창업 아이디어로 도전한 사례도 이어졌다. 로컬 분야의 경우 지역 독립서점을 살리기 위해 '문학(독립서점)과 전통주(양조장)를 결합한 로컬 복합문화공간 구축(광주창경)'과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한 '전통시장 농·수산물 진공 리패킹(경북/대구창경)' 등의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이번 신속 심사를 통해 탄생한 합격자들은 앞으로 이어질 '모두의 창업'의 긴 여정을 밝히는 첫 등불이 될 것”이라면서 “공고 마감 전까지 기관별 신속 심사를 이어가고, 플랫폼으로 전 국민의 도전을 집중시키며 '모두의 창업'에 혁신의 열기를 불어넣을 것”이라 밝혔다.

2026.05.10 21:01방은주 기자

슈퍼센트, 글로벌 공모전 '넥스트 스테이지 게임 챌린지' 개최

슈퍼센트는 전 세계 모바일 게임의 성공적인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 '넥스트 스테이지 게임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초기 프로토타입부터 현재 서비스 중인 라이브 게임까지 다양한 단계의 모바일 게임을 발굴해 글로벌 히트작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미출시 신작은 물론 리퍼블리싱을 희망하는 기존 게임도 장르와 형식 제한 없이 출품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오는 6월 1일까지 슈퍼센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출품된 작품은 슈퍼센트의 데이터 기반 퍼블리싱 시스템을 통해 단계별 검증 평가를 거친다. 미국 안드로이드(AOS) 시장을 타깃으로 한 설치 당 단가(CPI) 기반의 이용자 확보(UA) 테스트를 통해 성공 가능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한다. 선정된 개발사에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대규모 자금 및 파트너십 기회가 제공된다. 먼저 최대 1만 달러(약 1300만원)의 초기 미니멈 개런티가 지급되며, 퍼블리싱 계약 체결 시에는 최대 100만 달러(약 13억원) 규모의 마일스톤 기반 보상이 제공된다. 또 리퍼블리싱 지원 및 추가 펀딩 기회와 함께 최대 1년 장기 파트너십 기회도 보장된다. 자금 지원 외에도 실질적인 게임 고도화 작업이 동반된다. 선정팀은 기획 초기 단계부터 슈퍼센트 전문 퍼블리싱 팀과 협업하며 게임 디자인, 수익화(BM), 마케팅 전반에 걸친 피드백을 받는다. A/B 테스트 시스템과 실시간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구조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 맞춘 최적화 작업도 진행된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에는 슈퍼센트의 자본력과 AI 기술 인프라가 투입될 예정이다. 아울러 최대 99% 정확도를 보유한 자체 개발 광고비 대비 매출액(ROAS) 예측 모델을 통해 데이터 중심의 효율적인 예산 운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공준식 대표는 "게임 출시 자체는 시작에 불과하며, 게임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확장하고 성장시킬 수 있는지가 관건"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출품된 작품은 슈퍼센트의 퍼블리싱 역량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4.27 13:31진성우 기자

공공기관 대상 AI 경진대회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재정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공공기관 AI 혁신 챌린지'가 24일 공고됐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공공기관 AI 혁신 챌린지는 지난달 개막한 '전국민 AI 경진대회' 총 14개 트랙 중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열리는 대회다. 전국민 200만명 이상 참여를 목표로 전국민 AI 경진대회를 추진하는 가운데, 공공기관이 AI 활용 확산에 앞장서도록 하기 위해 신설된 트랙이다. 챌린지는 ▲공공기관이 직접 공공 AI 서비스를 기획하고 실증하는 AI 서비스 실증과 개념검증(PoC) ▲공공기관 AI 서비스 우수 성과와 확산 사례를 평가하는 AI 활용 우수사례 등 2개 부문으로 나눠진다. 부문마다 자유 주제와 지정 주제(사회 현안 해결 분야) 트랙으로 구분해 접수한다. 알리오(Alio) 공시기준 전체 공공기관 중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관은 6월1일부터 8월2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서면과 발표 등 두 차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종 30개 내외의 우수 사례를 대상으로 4분기 중 결과 발표 후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부는 우수 공공기관에 대한 경영평가 가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공공기관이 첨단 AI 기술을 도입하여 혁신 수요를 창출하고 민간 기업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하도록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 홍성완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관은 “정부는 '세계에서 AI를 가장 잘 쓰는 나라 구현'을 국정과제로 정하고 누구나 AI를 일상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게 AI 도입을 지원하는 등 '모두의 AI'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에 처음 열리는 공공기관 AI 혁신 챌린지 대회를 통해 공공기관이 AI 활용에 앞장서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AI 서비스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정진 재정경제부 공공정책국장은 “지난 2025년이 공공기관 AI 도입을 위한 제도적 기반과 추진체계를 마련하는 시기였다면, 2026년은 공공기관 AI 도입을 통해 국민과 일선 근무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속도감 있게 창출해야 하는 원년”이라며, “이번 공공기관 AI 혁신 챌린지를 통해 현장 중심의 혁신 모범 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전 공공부문으로 확산하겠다”고 했다.

2026.04.26 12:00박수형 기자

"'모두의 창업' 대학가로"...서울대 등 전국 11곳 투어 이벤트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6일부터 서울대 등 전국 11개 주요 대학을 순회하는 '모두의 창업 캠퍼스 투어' 이벤트를 시행한다. 국가창업시대를 열어가는 첫 발걸음인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를 전국의 청년과 대학생들에게 알리고 창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서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게 국가가 지원하는 창업 인재 육성 플랫폼이다. 지난달 26일(목) 부터 창업에 도전할 혁신 창업가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전국 대학 캠퍼스 투어 이벤트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핵심 수요층인 청년들이 그간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던 창업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보다 쉽고 재미있게 창업을 경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참가자가 간단한 문답을 통해 자신의 창업 성향을 확인할 수 있는 '창업 성향 테스트 체험'을 진행하고 테스트 결과에 따라 전략가형, 도전가형, 리더형, 혁신형 등 개인의 창업 스타일을 확인하는 등 이벤트 참여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창업과 관련한 다양한 굿즈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 '모두의 창업' 콘셉트로 꾸며진 포토존에서 인증 사진을 촬영 후, 개인 SNS에 이벤트 참여 후기와 함께 업로드하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등 청년층의 창업 열기가 온‧오프라인으로 자연스럽게 전파되도록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전국 투어 이벤트는 6일(월) 강원대를 시작으로 17일(금)까지 전국 11개 대학에서 진행한다. 이와 별도로 '모두의 창업'의 상세한 사업 내용 안내를 위해 2일부터 약 한 달간 16개 지역별 오프라인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고, 일부 지역은 중기부 공식유튜브 채널(www.youtube.com/@bizinfo1357)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별 설명회는 제주(4.2), 부산(4.3), 경남(4.7), 전남(4.8), 광주(4.9), 전북(4.13), 울산(4.14), 대구(4.15), 경북(4.17), 충북(4.21), 경기(4.22), 세종‧충남(4.23), 강원(4.24), 서울(4.27), 대전(4.28), 인천(4.30) 등이다. 현재까지 '모두의 창업' 플랫폼(www.modoo.or.kr)을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가들의 도전이 계속되고 있으며, 신청 마감은 다음달 15일(금) 오후 4시까지다. 중기부 조경원 창업정책관은 “이번 캠퍼스 투어 이벤트가 대학생들에게 창업은 어렵거나 특별한 것이 아니라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선택지라는 것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누구나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05 20:06방은주 기자

퀄컴, '모두의 챌린지AX' 참여... 국내 AI 스타트업 지원

퀄컴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모두의 챌린지AX'에 참여해 국내 AI 스타트업 생태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모두의 챌린지 AX는 글로벌 대기업이 보유한 제품과 모델에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을 겹합하고 기술실증을 통해 사업화 촉진과 판로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퀄컴은 작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버티컬 AI 초격차 챌린지'에 참여하며 국내 AI 스타트업의 온디바이스 AI 개발 환경을 조성하고 산업 적용 확대를 지원했다. 퀄컴은 지난 1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모두의 챌린지AX 출범식에 참석해 국내 유망 스타트업과 구체적인 협업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성숙 중기부 장관과 김상표 퀄컴코리아 사장을 비롯해 대기업 및 스타트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퀄컴은 국내 협업 기업인 유정시스템, 피앤씨솔루션, 엑세스랩과 스타트업을 각 1대 1 매칭하여 AR 글래스, 로봇, 온프레미스 어플라이언스 등에서 협력한다. 사물인터넷용으로 개발된 ▲퀄컴 드래곤윙 프로세서 기반 보드를 활용한 로봇 제어 및 AMR 솔루션 공동 개발 ▲웨어러블 기기용 온디바이스 음성·객체 인식 모델 개발 ▲퀄컴 NPU 가속기 카드 기반 AI 온프레미스 어플라이언스 서비스 인프라 개발 등 버티컬 과제 수행을 지원한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PoC 기획 및 기업별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 현업 부서 매칭, 기술 개발 협력, 글로벌 진출 지원 등 다각적인 혜택을 받게 된다. 김상표 퀄컴코리아 사장은 "퀄컴은 아두이노, 엣지임펄스, 어젠틱스 등을 인수하며, 확장된 산업 및 임베디드 IoT 포트폴리오와 강력한 개발자 생태계를 결합해 AI와 엣지 컴퓨팅, 로보틱스에 대한 포괄적인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버티컬 챌린지도 산업 분야에 초점을 맞춰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가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6.04.02 10:11권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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