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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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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플렉스-세라젬, 주거공간 내 헬스케어 커뮤니티 기획

모노플렉스는 세라젬과 '주거공간 내 헬스케어 커뮤니티 공동 기획'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시니어 세대가 일상 속에서 영화와 건강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복합 공간 구축에 협력한다. '문화와 웰라이프의 결합'이라는 모델을 제시하며 영화관을 기반으로 한 헬스케어 커뮤니티 플랫폼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노플렉스는 시니어 맞춤형 영화 콘텐츠와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 세라젬은 체험형 헬스케어 솔루션과 웰니스 프로그램을 접목해 영화 관람과 동시에 건강 관리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영화 상영 전후 로비 공간뿐 아니라 상영관 내부에도 헬스케어 기기를 배치해, 영화관이 단순한 여가 공간을 넘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복합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헬스케어 복합 커뮤니티 서비스'를 선보이고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해 어르신 대상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국 주요 거점으로 확산시켜 지자체 및 복지시설과의 공동사업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조용준 세라젬 전무는 "웰에이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문화와 건강 관리의 결합은 시대적 요구"라며 "모노플렉스와의 협력을 통해 시니어 세대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여가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석민철 모노플렉스 대표는 "고령화 사회 속에서 시니어 세대가 문화와 건강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영화관을 세대와 지역을 잇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7 23:11신영빈

신라모노그램 강릉, 수영장·사우나 전격 중단...가뭄 대책에 동참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 강릉시에 정부가 재난사태를 선포하면서 신라모노그램 강릉이 물 절약 대책에 동참한다.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모노그램 강릉은 31일부터 정부의 조치에 맞춰 호텔과 레지던스 내 수영장, 사우나 등 물 사용이 많은 부대시설 운영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미 판매된 수영장 패키지 고객에게는 안내를 진행 중이며, 예약 취소 시 전액 환불할 방침이다. 호텔 측은 “재난 상황 종료 시까지 수영장·사우나 운영을 중단한다”며 “물 소비를 줄이면서도 투숙객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30일 오후 강릉을 직접 찾아 가뭄 대응 상황을 점검했고, 강릉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대책회의에서 강릉시에 재난사태 선포를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급수난 해소를 위해 전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여력이 있는 지자체의 식수 지원과 군·소방 급수차 투입을 당부했다. 이어 “장단기 대책을 종합 검토해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행정안전부 장관을 중심으로 신속히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2025.08.31 15:52류승현

반려견과 강릉 여행 가자…신라모노그램 강릉, 펫 객실 전용 패키지 선봬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모노그램 강릉은 강아지 동반 입실이 가능한 '펫 객실'을 운영하고 펫 객실 전용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펫 객실은 신라모노그램 강릉 레지던스에 디럭스룸, 코너 스위트 룸, 주니어 스위트 룸 등 다양한 객실 타입에 42개 객실 규모로 운영하며 객실 내 강아지 편의와 안전을 위한 시설을 갖췄다. 객실은 공통 어메니티로 ▲출입문 현관 안전펜스 ▲펫 전용 침대 ▲논슬립 슬라이드 ▲배변 패드 등이 비치된다. 펫 객실을 이용하는 고객께는 ▲신라모노그램 에코백 ▲물티슈 ▲강아지 간식 ▲물그릇 등으로 이루어진 선물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신라모노그램 강릉은 펫 객실 전용 패키지 '코지 위드 마이 펫'을 출시했다. 패키지는 반려견 동반 전용 객실(1박)과 펫 배스로브·안대·슬리퍼 모양의 장난감으로 구성된 기프트 등으로 구성되며 연중 이용 가능하다.

2025.08.22 09:48김민아

"북캉스에 딱"...예스24가 추천하는 휴가철 어울리는 소설·시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북캉스'는 이제 여름철 대표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시원한 실내에서 책과 함께 여유를 즐기는 북캉스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특히 올여름은 '문학의 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문학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예스24 분석에 따르면, 소설·시·희곡 분야 도서 판매는 지난해 7월 전년 동월 대비 7.6% 증가에 그쳤던 반면, 올해 7월에는 전년 대비 47.8% 급증하며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이 같은 문학 열풍의 중심에는 '한국 문학'이 있다. 예스24 판매 기준 2025년 7월 '한국 소설'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83.2%, '한국 시'는 34.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배경에는 지난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높아진 한국 문학에 대한 관심이 자리하고 있다. 여기에 올해 초부터 젊은 작가들과 문단의 거장들이 잇따라 신간을 출간하며 문학계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2025년 서울국제도서전이 역대급 흥행을 기록하며 대중적 관심에 불을 지핀 점도 판매 상승에 주효했다. 예스24는 여름 휴가철 많은 사랑을 받은 화제의 작품과 함께, 새로운 감성으로 다가온 PD 추천 한국 문학 신간들을 소개했다. 7월 종합 베스트셀러 10위권 내 '한국 소설'만 5권 예스24 7월 종합 베스트셀러 분석 시, 10위권 내 한국 소설이 무려 5권이나 자리했다. 1위는 예스24 '2024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투표 1위로 선정된 성해나의 '혼모노'가 차지했다. 이어 역주행 대표작으로 다시 떠오른 양귀자의 스테디셀러 '모순'이 3위, 8년 만에 선보인 김애란의 단편소설집 '안녕이라 그랬어'가 5위에 올랐다. 김금희의 신작 '첫 여름, 완주'는 9위, 한강의 베스트셀러 '소년이 온다'는 10위를 기록했다. 다섯 개의 작품은 7월 '소설/시/희곡'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도 나란히 1위부터 5위를 차지하며, 한국 문학의 위상을 입증했다. 특히 1위에 오른 혼모노는 지난 3월 출간된 이후 4개월 연속(4~7월) 판매량이 매월 상승하며, 최근 7주(6월 3주~7월 5주) 연속 종합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혼모노는 서늘하고도 뜨거운 이름, '성해나'라는 강렬한 세계를 보여주는 작가의 두 번째 소설집이다. 배우 박정민의 "이 소설집은 '몰입'의 파티다"라며 "넷플릭스 왜 보냐. 성해나 책 보면 되는데"라는 파격적인 추천사가 다수 회자되며 2025년 여름을 대표하는 베스트셀러로 떠올랐다. 2위를 차지한 양귀자의 1998년작 모순은 최근 3개월 연속 판매량이 증가했고, 특히 7월에는 전월 대비 84.2% 판매가 급증했다. 또 최근 5주 연속(6월 3주~7월 3주)으로 종합 10위권 내에 자리하며 시대를 초월하며 사랑받는 명작으로 자리잡았다. 이외에도 김애란과 김금희의 신작 안녕이라 그랬어와 첫 여름, 완주 역시 올여름 각각 5주(6월 3주~7월 3주), 4주(6월 3주~7월 2주) 연속 종합 10위권 내에 자리했다. 7월 '한국 시' 베스트셀러 휩쓴 '여름' 키워드 시집들 7월 한 달 동안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한국 시' 베스트셀러 분석 시, 젊은 작가들의 시집과 함께 여름 향기가 물씬 풍기는 시집들이 특히 인기를 끌었다. '한국 시' 베스트셀러 종합 20위권 내에는 ▲마침내 멸망하는 여름(정 저·6위) ▲여름 피치 스파클링(차정은 저·8위) ▲여름 언덕에서 배운 것(안희연 저·16위) ▲그대는 나의 여름이 되세요(서덕준 저·18위)까지 '여름'이 제목에 들어간 책들이 4권이나 올랐다. 이처럼 '여름' 키워드가 제목에 들어간 시집들은 여름철 특유의 감성과 시원하고 감각적인 표지 디자인으로 '텍스트힙' 트렌드를 이끄는 20대 독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특히 젊은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사랑과 이별, 청춘 등의 감정을 감각적으로 묘사하며, 4권의 '여름' 키워드 책 모두 7월 기준 20대의 구매 비율이 최소 30% 이상을 차지하며 구매 연령대 1위에 올랐다. 제목에 '여름'이 포함된 시집의 출간 종수도 꾸준히 늘었다. 2021년 11종에 불과하던 '여름' 키워드 시집의 종수는 5년 연속 증가해 올해는 7월까지만해도 총 37종의 시집이 새롭게 독자들을 만났다. 문학 PD가 추천하는 올여름 한국 문학 신간 라인업 여유로운 여름휴가와 함께하면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한국 문학 신작 라인업이 새롭게 찾아왔다. 예스24 김유리 소설/시/희곡 PD가 엄선한 '휴가철 읽기 좋은 올여름 한국 소설과 시' 3종을 소개한다. 첫 번째 추천작은 예스24 독자 선정 '2025년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1위에 오른 조예은의 신작 소설집 '치즈 이야기'다. 일곱 편의 잔혹 동화로 구성된 이번 작품은 무더위를 식혀줄 호러 스릴러다. 김유리 PD는 "조금은 낯설고 괴이한 인물들에 놀랄 수 있지만 그들의 어떤 면이 놀랍게도 당신과 닮아 있다는 진실을 깨닫게 된 순간, 새로운 세계가 펼쳐진다"고 소개했다. 두 번째는 2024 제15회 젊은작가상을 수상한 공현진의 첫 단편 소설집 '어차피 세상은 멸망할 텐데'다. 김 PD는 "비정한 세상 속에서도 '마음껏, 진심으로' 안부를 묻는 이야기들"이라며 "종말을 앞둔 세계 마저도 사랑하는 인물들의 묵묵한 태도가 그 어느 때보다 무더운 올여름 또 다른 위로가 될 것"이라 전했다. 마지막 추천작은 심보선 시인의 네 번째 시집 '네가 봄에 써야지 속으로 생각했던'이다. 8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은 이전보다 자전적이면서, 고요한 침묵의 결을 따라 흐른다. 김유리 PD는 이 책에 대해 "그을린 세계 위에 빛의 테두리를 긋는 심보선 시인의 찬란한 고백록"이라 평했다. 이번 시집은 늦은 봄의 여운을 느낄 수 있는 여름책으로 제격이다. 예스24는 여름을 더욱 빛나게 만끽할 수 있는 문학을 소개하고자 '책장 속, 여름 한 조각' 기획전을 실시한다. 기획전에 포함된 소설/에세이 분야 도서를 2만원 이상 구매 시, 청량한 여름 감성이 느껴지는 어차피 세상은 멸망할 텐데, 궤도 금속 책갈피를 증정한다. 더불어, 책장 속 여름을 완성하는 '여름책'을 댓글로 추천한 독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YES포인트 1천원을 선물한다.

2025.08.13 14:32백봉삼

성해나 '혼모노' 예스24 종합·e북 1위...김애란 신작 등 문학 '훈풍'

예스24 7월 1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성해나 작가의 '혼모노'가 정상에 올랐다. 성해나 작가는 예스24 '2024 한국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독자 투표 1위에 오르는 등 한국문학계 젊은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다. 집밥 마스터 배우 류수영의 첫 요리책 '류수영의 평생 레시피'는 2위로 진입했고, 시대와 함께한 유시민 작가의 '청춘의 독서'가 3위를 차지했다. 이어 8년 만에 출간한 김애란 작가의 새 소설집 '안녕이라 그랬어'는 4위, 김금희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첫 여름, 완주'가 5위를 기록했다. 지난 6월 25일 출간된 이후, 약 일주일 만에 종합 2위에 등극하며 눈길을 끈 류수영의 평생 레시피는 3040 여성의 구매 비율이 56.4%를 차지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또 4위에 오른 김애란의 안녕이라 그랬어는 신간을 기다려온 40대(41.5%) 문학팬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출판계 인기를 견인하고 있는 문학의 '훈풍'도 이어졌다. 성해나, 김금희 등 주목받고 있는 젊은 작가 작품뿐만 아니라, 히가시노 게이고의 '장미와 나이프'가 20위에 자리하며 김애란과 함께 한일 거장의 신작들로 주목받았다. 양귀자의 '모순'은 7위, 한강의 '소년이 온다'는 11위를 기록하며 여전한 스테디셀러의 저력을 보였다.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상황 속 경제경영서, 자기계발서 신간에 대한 관심도 돋보였다. 대한민국 대표 경제 전문가 박종훈의 '세계 경제 지각 변동'은 10위, 작가 박용후의 10년 만의 신작 '생각의 주도권을 디자인하라'는 18위에 올랐다. 두 책은 각각 3040 남성(41.6%)과 4050 남성(36.2%) 사이에서 특히 많은 사랑을 받았다. eBook 분야에서는 성해나 작가의 혼모노가 1위를 차지했다. EBS FM 시리즈 신간 'EBS 라디오 입이 트이는 영어 2025년 7월호'와 'EBS 라디오 POWER ENGLISH 2025년 7월호'는 나란히 2위와 3위에 자리했다.

2025.07.03 13:53백봉삼

객실 90% 이상이 오션뷰…신라모노그램, 강릉에 첫 선

신라호텔의 라이프스타일 호텔 브랜드 '신라모노그램'이 국내 처음으로 '강릉'에 들어선다. 신라모노그램은 다음 달 31일 강릉 안목 해변에 신라호텔의 어퍼업스케일이자 라이프스타일 호텔인 '신라모노그램 강릉'을 국내 처음으로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어퍼업스케일은 상위 15%의 호텔 가운데 최상위 '럭셔리' 호텔 다음 등급을 일컫는 말이다. 5성 체제 외 호텔의 등급을 분류할 때 럭셔리, 어퍼업스케일, 업스케일, 어퍼미드스케일, 미드스케일, 이코노미 순으로 분류한다. 신라모노그램 강릉은 전 연령층 고객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호텔로 ▲6개 타입의 호텔 객실과 ▲8개 타입의 레지던스 객실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23개의 부대시설을 갖췄으며 객실 90%가 안목 해변을 대표하는 오션과 파인(솔밭) 뷰를 동시에 갖췄다. 호텔은 총 315실 규모이며, 5층 전체 객실은 어린이 고객을 위한 '키즈 객실'로 꾸몄다.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벙커룸과 패밀리 베드가 있는 가족을 위한 객실로 마련했다. 총 602실에 달하는 레지던스는 리조트형으로 모던한 디럭스 객실은 물론 가족 고객을 위한 다양한 스위트 객실로 조성했다. 커플 고객을 위해서는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바다를 바라보며 자쿠지를 즐길 수 있는 '시그니처 스위트' 객실, 전용 테라스와 수영장이 있는 '테라스 스위트' 객실을 갖췄으며 객실 내 즐길 거리를 마련해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신라모노그램 강릉은 다양한 레저와 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부대시설에도 힘썼다. 어린이 프리미엄 놀이 공간인 '리틀 모노그램'을 조성했으며 친구 및 가족 모임을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파티 룸'뿐 아니라 몰입감 있는 콘텐츠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라이빗 미디어 룸'과 골프 고객을 위한 '스크린 골프' 시설도 구비했다. 아울러 ▲다이닝 시설 ▲실내외 수영장 ▲스파 파빌리온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마련했다. 신라모노그램 강릉이 위치한 안목 해변은 바다와 울창한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강릉의 유명 관광지다. 강릉역에서 차량으로 약 8분, 강릉고속터미널에서 차량으로 약 15분 소요되며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이 용이하다. 신라모노그램 관계자는 “도시 전체가 관광지인 강릉에 국내 처음으로 라이프스타일 호텔 신라모노그램이 진출하게 됐다”며 “휴양과 레저를 위한 객실과 부대시설은 물론 관광지와의 접근성까지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6.12 10:27김민아

"전화 대신 문자로 민원 해결"…고성군, 고령층 위한 디지털혁신

경남 고성군이 고령층을 고려한 직관적 디지털 소통 체계를 도입했다. 모노커뮤니케이션즈는 고성군이 RCS 메시지와 양방향 문자 서비스를 동시에 도입해,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도 쉽게 행정 정보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개선은 기존 단방향 문자 발송에서 벗어나, 수신자가 버튼이나 이미지 등을 통해 직관적으로 응답하거나 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RCS 메시지는 발신 기관명이 명확히 표시되고 공공기관 인증 마크인 '안심마크'가 포함돼 스팸이나 스미싱 우려를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고성군청 대표 행정번호로 문자 송수신이 가능한 행정전화 문자수신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다. 별도 통화 없이 민원 처리가 가능해졌으며, 전화 연결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군민과의 실시간 소통이 가능해졌다. 고성군은 전체 인구의 37%가 65세 이상인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이다. 복잡한 앱 설치나 스마트폰 조작보다는 문자 메시지를 선호하는 고령층 특성을 반영해 이번 시스템을 도입했다. 예산과 기술적 한계로 대다수 군 단위 지자체가 여전히 단순 문자 발송에 의존하는 것과는 다른 접근이다. 진성희 고성군청 정보관리 담당 계장은 "최근 스미싱과 같은 보안 위협이 커지면서, 군민이 안심하고 행정정보를 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만드는 것이 중요했다"며 "앞으로 복지혜택, 생활정보, 민원 알림 등 다양한 분야에 RCS와 문자수신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시스템 구축은 기업 메시징 전문 기업 모노커뮤니케이션즈가 맡았다. 모노커뮤니케이션즈는 RCS, 양방향 문자 등 다양한 최신 메시징 기술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영남지사 확장을 통해 지역 밀착형 기술 대응과 유지보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민호 모노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이번 고성군 사례는 단순히 문자 발송 방식을 개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 생활환경과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각 지역 특성에 맞춘 현장 중심의 메시징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9 16:58남혁우

삼성전자, 獨 냉난방공조 전시 'ISH 2025'서 디자인플러스 상 수상

삼성전자는 냉난방공조 전시회 ISH서 '디자인플러스 어워드(Designplus Award)'의 '물 & 효율성 플러스(Water & Efficiency+)'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ISH가 주관하는 '디자인플러스 어워드'는 냉난방공조설비 분야 제품의 기술∙혁신∙지속가능 디자인 등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 제품은 ▲200L 전용 물탱크가 탑재된 '슬림핏 클라이밋허브 모노(Slim Fit ClimateHub Mono)'와 ▲콤팩트한 사이즈의 벽걸이형 '하이드로 유닛 모노(Hydro Unit Mono)'로 EHS 실내기 2종이다. 특히 두 제품은 7형 터치스크린을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고, 600mm 깊이의 슬림핏 사이즈로 집 안 빌트인 가구와 잘 어울리는 디자인을 갖췄다. 벽걸이 타입인 '하이드로 유닛 모노'의 경우, 보일러실 등 별도 공간이 없어도 주방∙세탁실 등 다양한 공간에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어 편리하다. 한편 삼성전자는 17일부터 21일(현지시간)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ISH 2025'에 참가해 AI로 한층 강력해진 냉난방 공조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2025.03.18 09:38장경윤

인천교육청, '양방향 문자'로 민원서비스 최우수 기관 선정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양방향 문자 서비스'를 도입하며 2024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시도교육청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모노커뮤니케이션즈는 인천시교육청이 양방향 문자 서비스 등을 통해 디지털 소외 계층을 배려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민원 응대 체계를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양방향 문자는 일반 유선전화번호나 행정 전화번호를 통해 실시간으로 문자 소통이 가능한 서비스다. 기존 전화 상담이나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한 민원 신청 방식과 달리, 별도의 인증 절차 없이 문자 메시지만으로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시민들의 접근성이 향상되는 장점이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023년 시도교육청 최초로 KT 양방향 문자 서비스를 도입해 교사와 교직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도 행정번호를 활용한 문자 소통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검정고시 증명서 사전 예약 서비스 등 다양한 민원 업무를 간편 문자 예약 방식으로 운영했다. 검정고시 원서접수 기간 동안 민원 발급 대기시간 증가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담당자의 행정 전화번호로 사전 예약 신청을 문자로 접수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문자로 간단히 신청할 수 있어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이나 다문화 가정 등 민원 취약 계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소외없는 민원 행정을 실현했다. 이를 통해 민원 발급 대기시간이 줄어들고, 대면 접촉이 감소하는 등 행정 서비스의 효율성도 한층 강화됐다. 이번 평가에서 인천시교육청의 양방향 문자 서비스는 민원 처리 속도와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는 효과적인 수단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디지털 소외 계층을 배려한 운영 방식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다른 공공기관에서도 도입을 검토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모노커뮤니케이션즈 이민호 대표는 "양방향 문자 서비스는 단순한 알림 발송을 넘어 실질적인 소통 도구로 활용할 수 있어, 민원 서비스 개선을 고민하는 기관들에게 현실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효율적인 소통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11 16:31남혁우

"더 세고 오래간다"...바이폴라 배터리가 뭐길래

더 높은 에너지 효율성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배터리를 개발하려는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바이폴라' 공정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배터리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바이폴라 구조는 기존 리튬이온배터리에 널리 사용되는 '모노폴라' 전극 구조와는 다르게, 하나의 전극 집전체 위에 양극과 음극을 동시에 배치하는 방식을 활용한다. 에너지 밀도를 높이고, 배터리 설계를 단순화해 제조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31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주요 배터리 제조업체들은 바이폴라 구조를 활용한 반고체 또는 전고체 배터리 개발을 통해 기존 기술 한계를 극복하려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은 바이폴라 공정을 적용한 배터리의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개발(R&D)을 진행 중이다. 바이폴라 전극 구조는 복잡한 병렬 연결을 생략하고, 단순히 적층하는 방식만으로 셀을 직렬로 연결할 수 있기 때문에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고 부품 수를 기존 대비 5분의1수준으로 줄일 수 있다. 제조 공정의 간소화로 비용 절감은 물론, 고전압 배터리 구현도 가능하다. 전류가 수직 방향으로만 흐르는 특성 덕분에 저항을 최소화하고 발열 관리가 용이하다는 장점도 있다. 하지만 바이폴라 배터리 기술에는 해결해야 할 과제들도 있다. 단일 케이스 내에서 전해액 누액을 방지하고, 양극과 음극 사이 전기적 단락을 방지하기 위한 정밀한 공정 기술이 필요하다. 이러한 기술적 난제를 극복하면, 바이폴라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 향상과 비용 절감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차세대 솔루션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연내 시제품이 나올 정도로 진전된 상황은 아니지만 R&D를 적극 진행 중인 것은 맞다"며 "반고체 배터리에 적용하기 위해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다.

2025.01.31 10:24류은주

텔톡, 기업 전화번호 문자수신으로 팩스 대체한다

메시징 플랫폼 서비스가 효율적인 운영 환경과 비용 절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로 떠오르고 있다. 모노커뮤니케이션즈는 텔톡(TelTok)이 팩스를 대신하기 위해 도입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텔톡은 기업이 사용 중인 일반 유선 전화번호를 활용해 문자를 주고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MMS 이미지 문자 수신 기능을 통해 별도의 팩스 번호 없이 기존 번호로 문서를 수신할 수 있어 별도의 추가 비용이나 장비가 필요 없다. 또한 팩스 기기 없이 PC나 스마트폰에서 확인할 수 있어, 장소나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효율적인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필요한 문서는 사진으로 촬영해 문자 메시지로 전송받고 복합기와 연동해 수신문자를 바로 출력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팩스 기기나 전용 팩스 번호를 사용하는 것보다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키며, 팩스 기기 유지와 전화선 비용이 없기 때문에 불필요한 유지·관리 비용이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 모노커뮤니케이션 측의 설명이다. 이형수 모노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텔톡은 팩스를 대체해 더 간편하고 비용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며 "이를 통해 기업들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라고 말했다.

2025.01.21 18:26남혁우

모노커뮤니케이션, 통합메시징 솔루션으로 스타트업 부담 감소

지속된 경기침체로 비용 절감이 핵심 과제가 되며 하나의 대표번호로 전화, 문자, 팩스까지 통합 관리하는 메시징 솔루션 '텔톡(TelTok)'이 주목받고 있다. 모노커뮤니케이션은 텔톡을 통해 스타트업 등 소규모 기업들이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가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500개 중소기업 중 절반이 자금 상황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매출이 적은 소기업일수록 어려움이 더 큰 상황이다. 텔톡은 기업이 사용중인 유선전화번호를 통해 문자메시지, 이미지, 서류 수신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웹 기반 메시징 플랫폼 서비스다. 고객이 기업의 대표번호로 연락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해 신뢰감을 높이는 동시에,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한 채널에 통합해 비즈니스 효율성을 높인다. 이미지 및 서류 수신도 가능해 팩스 기능을 대체할 수 있어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고 사무 운영을 간소화할 수 있다. 문자를 활용한 상담으로 효율적인 인력 운영이 가능하며, 별도의 채팅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아도 텔톡 하나로 모든 소통을 처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저렴한 비용으로 소규모 기업의 초기 비용 부담을 줄여주고, 여러 사용자가 하나의 번호로 함께 사용할 수 있어 비용 절감에 효과적이다. 텔톡은 웹 기반 서비스로 가입 즉시 사용 가능하다. PC나 모바일 기기에서 로그인만 하면 모든 기능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으며,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덕분에 IT 인프라가 부족한 기업도 쉽게 도입할 수 있다. 구축 비용이나 유지 보수에 대한 걱정 없이 필요한 기능을 즉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 비용에 민감한 스타트업들에게는 텔톡과 같은 간소화된 시스템이 큰 도움이 된다. 이형수 모노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텔톡은 하나의 대표번호로 모든 소통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어, 중소기업들이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서비스"라며 "기업들은 텔톡을 통해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도 신뢰성 있는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4.12.23 17:50남혁우

텔톡, 활용도 낮은 팩스번호 활용 문자서비스 제공

모노커뮤니케이션즈가 활용도 낮은 팩스를 이용해 문자 메시지를 주고 받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모노커뮤니케이션즈는 메시징 플랫폼 서비스 '텔톡(TelTok)'에서 팩스번호를 활용해 문서와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소통 방식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텔톡은 팩스번호를 문자 메시지 서비스로 확장해 기업의 소통 채널을 더욱 풍부하게 만든다. 새로운 번호를 개설할 필요 없이 기존 팩스를 고객과의 문자 소통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 텔톡은 유선번호로 문자 발송과 수신뿐만 아니라 실시간 응대까지 가능하게 하며, 고객은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익숙한 문자 메시지 방식으로 문의나 요청을 보낼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문서 전송도 간편해진다. 고객은 복잡한 팩스 전송 과정 없이 문서를 사진으로 찍거나 이미지 파일을 문자로 전송하면 된다. 기업은 기존 팩스번호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고객과의 소통을 자연스럽게 이어가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팩스번호를 문자 메시지 서비스로 확장함으로써 기업은 고객과의 신뢰를 유지하면서도 소통 방식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이형수 모노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텔톡은 기업을 대표하는 전화번호와 팩스번호에 문자 서비스의 편리함을 더한 서비스로, 기업과 고객 모두에게 유용한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03 17:23남혁우

"문자로 문서 출력"…텔톡, 포스기·복합기 연동 기능 추가

문자 메시지만으로 주문, 예약, 요청 문서를 바로 출력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가 출시됐다. 모노커뮤니케이션즈는 메시징 플랫폼 텔톡(TelTok)에 포스(POS) 기기와 복합기 연동 기능을 추가했다고 21일 밝혔다. 포스기 출력 기능은 문자로 접수된 주문이나 예약 내용을 즉시 출력해 업무 속도를 높이고 실수를 줄여준다. 식당, 카페, 병원, 미용실 등에서는 출력된 주문서를 통해 주방이나 담당 부서가 바로 작업을 시작할 수 있다. 특히 예약 내역과 주문 기록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예약이 잦은 사업장에서 고객과의 소통 내역을 명확히 기록하고 보관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복합기 연동 기능은 문자 메시지를 문서 형태로 출력하거나 팩스로 활용할 수 있어 비용과 번거로움을 줄여주며, 편리함을 제공한다. 팩스 번호가 없어도 회사 전화번호로 수신된 문자를 출력할 수 있어 팩스처럼 이용이 가능하며, 기존의 팩스 번호가 있다면 그 번호로 문자도 받을 수 있다. 텔톡은 기존 전화번호와 장비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추가적인 설정 없이도 쉽게 적용 가능하며, API 연동을 통해 기업 시스템이나 업무 관리 도구와 연결하면 맞춤형 관리도 가능하다. 이형수 모노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포스기 출력 기능은 주문·예약 접수와 같은 실질적인 업무 처리에 큰 도움을 주며, 물류에서는 송장 작성과 발주 업무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업종과 환경에 맞는 맞춤형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1.21 16:01남혁우

"악성 민원, 양방향 문자로 해결"…공무원 보호와 민원인 동시 만족

악성 민원 전화로부터 공공기관 근무자를 보호하고 민원인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양방향 문자(MO서비스)가 효과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모노커뮤니케이션즈는 여러 지자체에서 공무원 보호를 위해 도입한 양방향 문자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각 지자체는 양방향 문자 서비스를 이용해 민원을 받고 있다. 음성 통화 대신 문자로 진행되기 때문에 민원 응대에 필요한 소통은 유지하면서도 감정적 충돌이나 폭언의 가능성이 크게 줄어드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민원인 역시 전화 대기 없이 필요할 때 손쉽게 문의할 수 있고, 답변이 문자로 기록되기 때문에 민원 처리 상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방향 문자를 도입한 지자체의 한 관계자는 “문자 소통 방식 덕분에 공무원의 스트레스가 줄었고, 악성 민원인의 반복적 전화를 차단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며 “미리 작성된 응답문으로 반복 문의에 신속히 답변할 수 있어 민원인의 만족도 또한 높아졌다”고 전했다. 이형수 모노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모노 통합메시징시스템의 MO서비스는 민원 요구를 간편하고 체계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공무원 보호와 민원인 만족도를 높이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서비스다”고 말했다.

2024.11.12 20:10남혁우

모노, 실시간 설문으로 행정서비스 관리 강화 지원

모노커뮤니케이션즈가 주민의 의견을 수집해 지역 내 취약점을 조기 발견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행정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시스템을 선보인다. 모노커뮤니케이션즈는 '공공기관 설문조사시스템'을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공공기관 설문조사시스템은 시도행정시스템, 새올행정시스템 등과 연동돼 조사 표본을 자동으로 추출하고, 민원 처리 완료 즉시 모바일, ARS 등 설문조사를 실시해 다양한 통계자료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행정망 내부에서 설치돼 개인정보 외부 유출 위험을 최소화하며, 민원 처리가 완료된 즉시 설문조사를 시행함으로써 더 신뢰성 있는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민원만족도, 콜센터 만족도, 고충민원 만족도, 청렴도 등 다양한 목적의 평가조사와 통계를 개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지속적으로 축적되는 설문 결과와 추이 분석을 통해 장기적인 민원 흐름도 파악가능하며 이를 기반으로 지자체는 민원 발생의 명확한 원인과 취약점을 조기에 파악하고 올바르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장기적으로 봤을 때 매년 비용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외부 용역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 조사를 진행함으로써 예산 절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이형수 모노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모노 공공기관설문조사시스템은 지자체가 주민 만족도와 행정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효율적인 행정 운영을 지원하는 다양한 기술과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22 17:22남혁우

모노, 메시징 플랫폼 텔톡'으로 콜센터 효율성 강화

모노커뮤니케이션즈는 콜센터 등 고객 응대 서비스가 문자메시지를 중심으로 다양화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고객 상담 트렌드는 빠른 응대와 간편한 소통을 선호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전화 연결을 오래 기다리는 불편함과 직접적인 대화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AI 챗봇, 실시간 채팅 상담, 유선전화 문자 서비스 등 다양한 텍스트 기반 상담 방식이 도입되고 있다. AI 챗봇은 많은 기업에서 기본적인 문의를 처리하는데 활용되고 있다. 고객의 기본적인 문의 사항은 챗봇이 실시간으로 답변해주며, 복잡한 문제는 상담원에게 자동으로 연결된다. 이를 통해 상담 대기 시간을 단축시키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실시간 채팅 상담 서비스도 점차 확산되고 있다. 고객은 전화 연결 없이 웹사이트나 앱에서 간단히 상담 요청을 할 수 있다. 상담원은 동시에 여러 고객을 응대할 수 있어 업무 효율이 높아졌으며, 고객 입장에서도 상담 기록을 남길 수 있어 편리하다. 이러한 채팅 서비스는 특히 젊은 세대에게 인기가 많다. 유선전화번호로도 문자 상담을 제공하는 방식도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메시징 플랫폼 '텔톡'은 유선전화번호로 문자를 주고 받을 수 있어 사용중인 대표전화번호 하나로 전화와 문자를 모두 활용해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유연하게 할 수 있다. 이는 전화 연결이 어려운 고객들에게 또 다른 소통 창구를 제공하며, 전화보다 간결하고 명확하게 의미 전달이 가능하다. 기업은 텔톡을 통해 동시에 여러 고객의 문의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전화 대기 시간을 줄여 고객 경험을 한층 개선할 수 있다. 고객의 요청을 기록으로 남기고, 이후 상담 이력을 추적할 수 있어 문제 해결의 과정도 한층 더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전화와 문자 기능을 하나의 대표번호로 통합함으로써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다. 이형수 모노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고객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 빠르고 간편한 소통을 원하고 있다”면서 “텔톡은 전화보다 빠르고 부담없는 문자를 통해 더 나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메시징 플랫폼이다"고 말했다.

2024.10.15 15:15남혁우

모노커뮤니케이션즈, '텔톡' 상표권 등록 완료

모노커뮤니케이션즈가 차별화된 메시징 서비스를 위한 기반 확보에 나선다. 모노커뮤니케이션즈는 특허청을 통해 메시징 플랫폼 서비스 '텔톡'의 상표권 등록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상표권 등록을 통해 문자서비스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브랜드 가치와 권리를 강화하고, 향후 메시징 플랫폼 서비스 확장에 대한 법적 기반을 다지다는 계획이다. 텔톡은 기업 메시징 전문 기업인 모노커뮤니케이션즈가 20년 이상의 문자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2년 일반 전화번호 문자수신 서비스를 출시하며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지속적인 기능 개선과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으로 고객과 신뢰를 쌓고 있다. 지난 8월 대규모 개편을 통해 발신 전용 서비스를 추가하는 등 단순한 문자 수신 서비스에서 나아가, 메시징 플랫폼 서비스로 규모를 확장하고 있다. 마케팅 캠페인, 고객 관리, 공지사항 전달 등 다양한 비즈니스 용도로 텔톡을 활용할 수 있도록 대량 문자 발송 서비스 기능도 강화했다. 문자 발송 후 답장을 받을 수 있는 문자수신 기능도 선보인다. 이형수 모노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상표권 등록을 통해 메시징 플랫폼 서비스 '텔톡'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텔톡은 빠르게 변화하는 메시징 시장 환경 속에서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폭넓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10 14:54남혁우

모노커뮤니케이션즈, 텔톡으로 쇼핑몰 개인정보 보호·고객 경험 향상

모노커뮤니케이션즈는 온라인 쇼핑몰에 메시징 플랫폼 서비스 '텔톡(TelTok)'을 도입해 개인정보 보호와 고객 경험을 향상시켰다고 27일 밝혔다. 한 온라인쇼핑몰은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인터넷 전화와 직원들의 개인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이용해왔다. 하지만 070으로 시작하는 인터넷 전화번호는 고객들이 스팸으로 오해하고 전화를 받지 않는 경우가 많아 소통이 어려웠다. 또한 직원 개인 휴대폰으로 고객과 소통하는 것은 확인이 어렵고, 사생활이 노출되는 등 여러 불편함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텔톡'을 도입했다. 텔톡은 일반 전화번호로 문자를 주고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스팸으로 오해할 가능성이 적은 회사 전화번호로 전화뿐만 아니라 문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고객과의 소통 경험을 개선할 수 있다. 텔톡을 도입한 쇼핑몰은 직원의 만족도가 높아졌으며, 고객들도 기업의 공식적인 채널을 통해 소통할 수 있어 안심이 된다며 편리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형수 모노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텔톡은 고객과의 소통과 업무 효율성 향상을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4.08.27 19:08남혁우

상반기 스팸문자 2억건…'RCS 메시지'로 해결책 모색

모노커뮤니케이션즈가 통합 메시징 시스템(UMS)의 리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RCS)를 통해 기업의 고객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RCS는 기존 문자 메시지(SMS)와 달리 기업 로고, 프로필, 그룹 채팅, 읽음 확인, 송금하기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고객과의 소통을 보다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 특히, 기업은 사전에 등록된 브랜드 정보를 통해 메시지를 발송함으로써, 스팸이나 피싱, 스미싱으로 오인될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모노UMS는 RCS를 통해 기업 메시지에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포함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문자를 비롯해 이미지, 동영상, 위치 정보 등을 활용한 풍부한 콘텐츠를 전달함으로써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메시지의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지난달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2024년 상반기 사이버 위협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3억 건에 달하던 불법 스팸 문자 신고 건수가 올해 상반기에만 2억 건을 돌파해 6개월만에 이미 작년 신고 건수의 70%를 넘어섰다. 이형수 모노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기업과 지자체들이 RCS 메시지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스팸 및 스미싱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신뢰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4 20:08남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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