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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조: 워더링 웨이브'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1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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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소유·안신애와 KLPGA 밀착형 '필드캠' 선봬

웨이브가 가수 소유와 프로골퍼 안신애, 해설위원 박원과 함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주요 대회 현장과 선수 모습을 담은 '필드캠'을 이달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웨이브는 가수 소유와 프로골퍼 출신 안신애, 박원을 앞세워 시청자에게 KLPGA 현장을 중계하는 밀착형 필드캠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필드캠은 이달부터 11월까지 KLPGA 주요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순차 운영된다. 소유가 메인 MC를 맡고 안신애 프로, 박원 해설위원이 대회별로 교차 출연하며, KLPGA 주요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운영된다. 웨이브는 갤러리 에티켓 안내, 대회장, 코스 소개, 오늘의 선수 소개 등 경기 전 분위기와 인터뷰를 전하는 '필드 프리뷰', 웨이브픽 선수를 1번부터 18번 홀까지 따라가며 갤러리 현장을 담는 '필드 라이브', 선수와 갤러리 경기 후 인터뷰 등 경기 밖 이야기가 담긴 '필드 비하인드'로 구성됐다. 또 '웨이브픽' 선수 1명을 정해 경기 내내 따라가며 플레이와 갤러리 반응, 경기 전후 스케치 등을 담아낸다. 웨이브 관계자는 "필드캠은 TV 중계에서는 보기 어려운 선수의 모습과 현장을 가까이서 전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2026.09.07 11:05홍지후 기자

커넥트웨이브, 이커머스 데이터 협력 결실… 국무총리표창 영예

쇼핑몰 제작 솔루션 '메이크샵'을 운영하는 이커머스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가 통계청 주관 '제32회 통계의 날'에서 통계업무진흥유공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2일 커넥트웨이브에 따르면, 메이크샵은 지난 1일 국가통계 발전과 통계조사 협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 커넥트웨이브는 지난 2014년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 통계 개발 당시 호스팅사로서 모집단 구축에 참여했다. 이어 2016년부터 현재까지 약 11년간 관련 자료를 지속 제공하며 국가통계 정확도 제고에 협력해 왔다. 메이크샵은 쇼핑몰 구축부터 운영, 결제, 마케팅까지 온라인 비즈니스 전반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국내 이커머스 사업자의 안정적인 쇼핑몰 운영과 성장을 돕고 있다. 커넥트웨이브 관계자는 "제32회 통계의 날을 맞아 뜻깊은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통계조사 및 국가통계 발전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며 국내 이커머스 산업과 온라인 사업자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9.02 10:13백봉삼 기자

조직문화·복리후생 박람회 '피플앤컬처 엑스포 2026' 성료

조직문화·복리후생 전문 박람회 '피플앤컬처 엑스포 2026'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일 D3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당초 목표치였던 조직문화·복리후생 담당자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는 50여 개 HR테크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이 부스를 마련해 ▲복지몰 ▲임직원 건강검진 ▲조직문화 컨설팅 ▲오피스 솔루션 ▲법인 모빌리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였다. 참관객들은 부스에서 서비스 체험과 견적 확인을 진행했으며, 부스에서 상담과 견적 확인은 물론 그 자리에서 곧바로 도입 계약까지 이어지는 사례도 다수 나왔다. 자체 설문조사 결과 참관객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2점, 재방문 의향은 4.35점을 기록했다. 참가 기업 만족도 역시 4.3점, 재참가 의향 4.4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주최사인 D3는 이번 오프라인 박람회의 성공을 바탕으로 인사·총무·경리 전문 기업 검색 플랫폼 'P&C Market'을 선보여 상시 매칭 채널을 구축할 계획이다. 인사·총무·경리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플랫폼에 입점하면, 서비스가 필요한 수요기업이 원하는 조건에 맞는 기업을 손쉽게 검색하고 곧바로 문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복성현 D3 대표는 "복지 인플레이션 시대에는 우리 회사와 구성원에게 맞는 최적의 복지를 세심하게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내년에는 인사·총무·경리 영역까지 무대를 넓혀 HR 및 총무 담당자가 인재를 지키는 데 필요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찾을 수 있는 박람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2026.09.01 13:41백봉삼 기자

OTT, 인기 IP '시즌제'로 구독자 붙든다…전작까지 연계 흥행

넷플릭스·티빙 등 주요 온라인동영상플랫폼(OTT)이 인기 지식재산권(IP) 기반 시즌제 작품으로 전작과의 연계 흥행을 유도하며 가입자를 붙들고 있다. 기존 작품의 익숙한 캐릭터와 세계관, 형식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변주를 더해 후속 시즌에 대한 기대를 이어가는 전략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티빙·웨이브·디즈니플러스·쿠팡플레이 등 OTT는 인기 IP를 활용한 시즌제 콘텐츠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대표 콘텐츠로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티빙 '신병' ▲웨이브 '피의게임' ▲디즈니플러스 '킬러들의 쇼핑몰' ▲쿠팡플레이 '대학전쟁' 등이 꼽힌다. OTT는 시즌제 작품의 기본 형식은 유지하면서 출연진과 공간, 이야기 전개 등에 변화를 주는 데 주력하고 있다. OTT 관계자는 “기존 팬이 열광했던 형식은 지키면서 얼마나 신선함을 주느냐가 시즌제 인기를 이어가는 좌표”라고 설명했다. '신병'은 군대라는 폐쇄적인 공간과 사실적인 묘사라는 기존 뼈대를 유지하면서 시즌을 거듭할수록 주인공을 진급시키고 새로운 신병 캐릭터를 투입해 변화를 줬다. '피의 게임'도 초기 한 주택에서 진행되던 방식에서 벗어나 야생과 주택을 결합하는 등 시즌마다 규모를 키웠다. 최근 시리즈에서는 처음으로 팀전을 도입하며 기존 형식에 새로운 요소를 더했다. 시즌제 작품은 하나의 작품이 끝난 뒤 구독을 해지하는 이른바 '체리피커'의 이탈을 막고 가입자를 붙들기 위한 록인 전략으로도 활용된다. 특히 후속 시즌에 대한 기대가 이전 시즌의 동반 흥행으로 이어지면서 신작과 기존 작품 간 연계 시청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OTT 관계자는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감으로 플랫폼 안에 시리즈 IP 전시관이 구성되고, 전 시리즈 작품도 상위권에 포진된다”며 “새로운 작품과 기존 작품 간 연계 시청이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6.08.31 16:18홍지후 기자

"우리 회사에 딱 맞는 복지는 뭘까"…'피플앤컬처 엑스포' 가보니

기업 문화와 복지를 책임지는 인적자원(HR)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최신 복리후생 트렌드를 살피는 동시에 본인이 근무하는 회사의 복지를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25일 서울 서초구 양재aT센터에서 열린 '피플앤컬처 엑스포 2026'에는 아침부터 전자·IT, 채용 플랫폼 등 다양한 사업군에서 근무하는 HR 담당자 발길이 이어졌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 날 방문을 위한 사전 신청자 수는 약 1000명이다. 주식회사 D3가 주최·주관하고, IT 전문 미디어 지디넷코리아 등이 후원사로 참여한 이번 행사는 조직문화·복지 솔루션 전문 기업간거래(B2B) 박람회다. 기존의 많은 HR 행사가 채용과 교육 등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에는 HR 최전선에서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는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복리후생 영역에 중점을 둔 서비스들이 참관객들을 맞았다. 다양한 테크 기반 HR 기업들이 자사의 솔루션을 소개하기도 했다. 행사의 취지를 적극 반영해 현장은 근무환경·생활복지, 조직문화·소통, 웰니스·자기계발 3개 존으로 구성됐다. 근무환경·생활복지 존이 맨 오른쪽과 왼쪽에 각각 자리하고, 가운데 웰니스·자기계발 및 조직문화·소통 존이 자리하는 형태다. AI멘탈케어부터 영어회화까지…일상 파고든 복지 근무환경·생활복지 존에서는 워케이션, 병원 진료, 간식 복지, 사무실 인테리어를 내세운 회사들이 부스를 마련했다. 웰니스·자기계발 존에서는 영어회화 솔루션 기업 링글과 IT 직무·지식 공유 플랫폼 인프랩 등 교육 기업에 이어 달램, 다인과 같은 심리상담 임직원 지원 프로그램(EAP, Employee Assistance Program) 기업들도 볼 수 있었다. 이 밖에도 타로와 사주를 배울 수 있는 카운셀러와 홈트레이닝 앱 콰트 등 자기계발과 직원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 기업도 부스를 꾸렸다. 해당 존에서는 AI멘탈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넥스브이' 부스에 수많은 참관객들의 발길이 멈춰섰다. 설문조사 등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진단할 수 있는 '마음 자판기', AI캐릭터와 실시간 상담대화가 가능한 '마음전화', AI를 통해 우울증 선별 검사가 가능한 'AI 마인드 케어'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다. 마음 자판기에서 '감동'이라는 감정을 고르고 '독서', '행복', '또렷하게'라는 단어를 선택하자 곧바로 “독서를 통해 세상의 지혜를 더 또렷하게 바라보는 그 순간, 진정한 행복은 늘 가까이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라는 문구가 출력됐다. 내 '컬처 핏'에 맞는 복지는?…맞춤형 서비스도 눈길 이날 현장 곳곳에는 본인의 컬처 핏에 맞는 부스를 추천해주는 기계도 호기심을 자극했다. 여러 문항에 답변을 마친 끝에 혁신창의형이자 성과목표형인 '시장 파괴적 창업가'로 기자의 컬쳐 핏을 진단해줬다. 이와 함께 캐노피, 더휴일 등 6개 기업의 부스를 1순위 맞춤 기업으로 제시했다. 캐노피는 급여 유동화 핀테크 기업으로, 직장인이 이미 근무를 통해 벌어들인 급여를 급여일 전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업 급여선지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번 박람회에서는 근태 데이터를 기반으로 근로자의 근무 조건과 회사 규정을 분석해 남은 연차를 알려주고 연차 조회부터 신청까지 이어주는 AI 에이전트를 선보였다. 부스 내에서는 팀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조직 문화 관련 '밸런스 게임'을 통해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스티커 행사'로 관람객 참여 독려…휴식·네트워킹 공간도 마련 행사장 중앙에서는 네트워킹과 휴식을 위한 공간도 준비됐다. 이 공간에서는 렛잇비의 타르트 박스와 네스프레소의 커피 머신을 직접 체험하며 참관객 간 교류가 가능했다. 조직문화·소통 존에서는 팀의 강점을 분석해주는 9way, 리더십 코칭을 지원하는 리버스 마운틴, 성과 관리에 집중한 익시드 등이 있었다. 정중앙에는 풀무원이 복지몰을 소개하고, 라이즈 에듀케이션과 위펀 등이 부스를 꾸려 참관객을 맞았다. 또 부스 사이사이에는 깃허브, 스포티파이와 같이 외국계 회사의 기업문화를 소개하는 스토리월을 통해 이들의 조직문화를 엿볼 수 있었다. 가장 선호하는 복지에 스티커를 붙이는 스토리월로 참관객의 참여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원자력 관련 회사에 재직 중인 30대 여성 남 씨는 “30년 업력을 가진 회사다 보니 복지나 조직 체계 등을 정비하려고 현장을 찾았다”며 “여러 분야에 관심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웰니스 쪽을 집중해서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채용 플랫폼 회사에 근무하는 30대 여성 김 씨는 “부스와 현장 관람 차원에서 엑스포를 방문했다”며 “조직문화에 관심이 많고, 최신 복리후생 트렌드를 알고 싶어서 왔다. 다른 회사들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페이워치코리아라고 복지 포인트를 카카오페이로 주는 회사가 가장 인상 깊었다. 회사 복지와 연계할 가능성이 높아 보였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2026.08.25 17:21박서린 기자

한국레노버, 종로 북촌서 '레노버 AI 팝업스토어' 운영

한국레노버가 오는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소재 '오늘의집 북촌'에서 '레노버 AI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커넥트웨이브 가격비교서비스 다나와와 공동으로 운영된다. 최신 프로세서를 탑재한 AI PC와 태블릿 전시, AI 기능을 활용한 디지털 드로잉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요가 슬림 7i 울트라 아우라 에디션, 요가북 9i, 요가 프로 27UD-10 모니터, 아이디어탭 프로 등 신제품이 배치된다. 레노버가 아태지역에서 진행하는 'Create. Remix. Repeat.' 캠페인과 연계해 기존 아트워크 중 원하는 작품을 윈도11 내장 AI 기능 '코크리에이터'로 변환하는 체험 코너를 운영한다. 드로잉 스튜디오에서는 레노버 태블릿으로 직접 그림을 그리고 완성된 작품을 바탕으로 제작된 마그넷을 가져갈 수 있다. 방문객 대상 커피와 디저트를 제공하는 '레노버 라운지'도 운영된다.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는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이 어우러지는 북촌에서 운영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콘텐츠를 새롭게 창작하고 재해석하며, AI로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팝업스토어와 전시 제품 관련 상세 정보는 다나와 '레노버 AI 팝업스토어' 기획전 페이지에서 제공된다.

2026.08.20 12:43권봉석 기자

레인보우로보틱스-빅웨이브로보틱스, 통합 솔루션으로 북미 로봇 자동화 시장 공략

레인보우로보틱스와 빅웨이브로보틱스가 손잡고 북미 로봇 자동화 시장 공략에 나선다. 양사는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로봇 하드웨어 기술과 빅웨이브로보틱스의 로봇 관제·데이터 관리 소프트웨어 역량을 결합해 미국 시장 맞춤형 통합 솔루션을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이동형 양팔로봇인 'RB-Y1'을 필두로 협동로봇, 자율이동로봇(AMR), 사족보행로봇 등 풀스택 라인업을 공급한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자체 이종 로봇 관제 플랫폼인 '솔링크'와 데이터 분석 솔루션 '데이터스튜디오'를 연동해 시스템 최적화와 현장 운영을 지원한다. 양사는 북미 전시회 공동 참가와 잠재 고객 발굴은 물론, 개념검증(PoC)부터 사후 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에서 협력해 현지 시장 내 입지를 다져갈 계획이다. 김민교 빅웨이브로보틱스 대표는 "레인보우로보틱스와 함께 글로벌 최대 자동화 시장인 북미에 진출해 뜻깊다"며 "솔링크의 통합 관제 능력과 데이터스튜디오를 통한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북미 고객들에게 로봇 가치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08.20 09:58진운용 기자

천만영화 '파묘'부터 SF '경성크리처'까지...광복절 볼 만한 OTT 콘텐츠 5선

36년 간의 일제강점기에서 해방된 날을 기리기 위한 8월15일 광복절을 맞아 넷플릭스, 티빙 등 주요 OTT에서 즐길 수 있는 관련 영화·드라마 5선을 소개한다. 2024년 개봉해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파묘'는 넷플릭스, 웨이브, 쿠팡플레이에서 볼 수 있다. 영화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하는 풍수사, 장의사, 무속인에게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작품이다. 전반부는 전통적인 풍수와 장례 풍습, 굿을 다루는 미스터리 장르로 전개된다. 후반부는 일제강점기 '험한 것'이 드러나며 일제강점기가 남긴 트라우마와 잔재를 정면으로 다룬다. 오컬트 장르와 결합해 선조들이 겪었던 수탈과 아픔을 청산하고 위로하는 메시지를 담고있다. '항거, 유관순 이야기'는 1919년 3·1 만세 운동 이후 서대문 형무소의 좁은 옥사에 투옥됐던 유관순 열사와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1년 간의 기록을 담은 영화다. 고문과 억압 속에서도 인간 존엄성을 잃지 않았던 청춘의 내면을 조명했다. 넷플릭스, 쿠팡플레이, 티빙, 웨이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 다른 천만 영화 '암살'은 넷플릭스, 쿠팡플레이, 티빙, 웨이브, 디즈니플러스에 모두 올라와 있다.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조선군 사령관, 친일파를 암살하기 위해 비밀 작전에 투입된 독립군과 이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의 대결을 그린 액션 영화다. 전지현, 하정우, 이정재 등 명배우 열연과 영화 '타짜', '도둑들'을 연출한 최동훈 감독의 액션 시퀀스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영화 '아이캔스피크'는 일제강점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다룬 작품이다. 범죄 피해 당사자로서 세상 앞에 목소리를 내고 사과를 요구하기 위해 2007년 미 의회 청문회에서 증언했던 이용수 할머니와 고 김군자 할머니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유쾌한 코미디로 시작해 후반부로 가면서 극 중 주인공 '옥분'이 영어를 배우려 했던 이유가 밝혀지며 깊은 울림을 준다. 넷플릭스, 쿠팡플레이, 티빙, 웨이브에서 볼 수 있다. '경성크리처'는 1945년 봄 일제강점기 경성을 배경으로 두 청춘이 일본군의 생물학 실험으로 탄생한 괴물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스릴러 드라마다. 드라마 속 배경인 '옹성병원'은 일본이 조선인과 독립운동가를 대상으로 생체 실험을 자행했던 731 부대 만행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작품은 생존을 위해 영혼까지 잠식당해야 했던 당시 민중의 아픔과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의 희생을 기저에 깔고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이다.

2026.08.15 09:12홍지후 기자

스튜디오BBB, 감정 퍼즐 어드벤처 '모노웨이브' 9월17일 정식 출시

감정을 능력으로 활용하는 2D 퍼즐 어드벤처 게임 '모노웨이브'가 다음달 17일 정식 출시된다. 인디게임 개발사 스튜디오비비비는 감정 퍼즐 어드벤처 '모노웨이브'의 PC(스팀) 및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정식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일본 인디게임 퍼블리셔 피닉스와 공동 퍼블리싱하는 이번 작품은 감정의 수호 정령 '모노'가 감정의 힘을 모아 세계의 균형을 되찾는 여정을 다룬다. 모노웨이브는 행복, 슬픔, 분노, 불안 등 네 가지 감정을 고유 능력으로 전환해 퍼즐을 해결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행복 상태에서는 점프력이 상승하고, 슬픔 상태에서는 몸을 녹여 좁은 틈을 통과할 수 있으며, 분노는 벽을 박차 오르고 불안은 숨겨진 위험을 감지하는 식이다. 또한 감정을 실은 노래로 주변 정령과 공명해 환경을 변화시키는 상호작용 메커니즘을 갖췄다. 작품성은 국내외 주요 행사에서 검증받았다. 2025년 경기게임오디션 우승을 비롯해 타이베이 게임쇼 인디게임 어워드에서 '최고의 학생 게임상'을 수상했으며, 독일 게임스컴 어워드 2025 'Games for Impact' 부문과 데브컴 어워드 'Creative Overkill' 부문 후보에 오른 바 있다. 스튜디오 BBB는 정식 출시에 앞서 오는 26일부터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6'의 코리아 인디게임 쇼케이스에 참가해 시연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스팀을 통해 약 1시간 분량의 챕터 1 무료 체험판이 제공 중이다. 임권영 스튜디오 BBB 대표는 "학생 시절 시작해 3년이 넘는 기간 동안 다듬어온 첫 작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유저들에게 개발진의 마음과 재미가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모노웨이브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10개 언어를 지원하며, 플레이스테이션 5 및 엑스박스 시리즈 X|S 버전은 2026년 내 출시될 예정이다.

2026.08.13 15:30진성우 기자

다나와 "생성형 AI 통한 방문자 1년 새 119% 증가"

커넥트웨이브 '다나와'는 최근 1년간(2025년 8월~2026년 7월) 주요 생성형 AI 플랫폼을 통한 방문자 수를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웹사이트 트래픽 분석 도구인 구글 애널리틱스의 유입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기기별로는 PC 웹사이트 방문자가 115%, 모바일 웹사이트 방문자가 127% 증가했다. 이에 생성형 AI가 새로운 쇼핑 유입 채널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AI 플랫폼별 증가율은 제미나이가 910%로 가장 높은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어 챗GPT가 92.5%, 퍼플렉시티가 91.8% 증가했다. 실제 유입 규모는 챗GPT가 가장 컸다. 최근 1년간 생성형 AI를 통한 전체 방문자 가운데 챗GPT 비중은 62.1%로 가장 높았으며, 퍼플렉시티, 제미나이, 클로드가 뒤를 이었다. 생성형 AI를 통한 유입 이용자는 가격 비교와 구매 탐색 과정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있다. 커넥트웨이브의 자체 분석 결과, 최근 1년간 생성형 AI를 통해 다나와와 에누리를 방문한 이용자 중 다나와는 33%, 에누리는 27%가 제휴 쇼핑몰로 이동했다. 다나와는 이런 변화에 맞춰 'AI 쇼핑 MCP(Model Context Protocol)'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AI가 다나와의 실시간 가격 및 상품 데이터를 활용해 이용자에게 적합한 상품과 구매처를 추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는 클로드와 연동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챗GPT, 제미나이 등 주요 생성형 AI 플랫폼으로 연동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다나와는 20년 이상 축적한 14억 건 이상의 상품 데이터를 기반으로 쿠팡, 네이버, 11번가, 지마켓, SSG닷컴 등과 실시간 연동해 가격·재고·할인 혜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쇼핑몰에 분산된 상품 정보를 표준화하고 카탈로그화한 데이터 경쟁력이 생성형 AI 시대 핵심 자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우성 커넥트웨이브 다나와·에누리 사업대표는 "가격과 재고, 프로모션 정보가 실시간으로 변하는 이커머스 시장에서 생성형 AI가 신뢰할 수 있는 쇼핑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정확하고 정제된 데이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나와와 에누리는 글로벌 AI와 국내 커머스를 연결하는 핵심 게이트웨이 역할을 통해 이용자에게 더욱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8.12 09:07백봉삼 기자

티빙, 2분기 첫 흑자전환..."KT와 웨이브 합병 논의 진행"

티빙이 한국프로야구(KBO) 리그 흥행과 오리지널 콘텐츠 성과에 힘입어 지난 2분기에 첫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장현경 티빙 최고재무책임자(CFO)는 CJ ENM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티빙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티빙은 지난 2분기 매출 1407억원, 영업이익 60억원을 기록했다. KBO 리그 흥행과 오리지널 콘텐츠 '취사병 전설이 되다', '유미의 세포들3' 등의 흥행에 힘입어 구독자와 월간활성이용자(MAU)가 증가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다만 개인정보 유출 사고는 향후 실적에 변수로 남았다. 티빙은 이용자 보상안을 오는 9~10월 공개할 예정이다. 장 CFO는 “이용자에게 최대한 혜택이 돌아가면서도 손익에 미치는 영향은 통제하는 방향으로 보상안을 설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과징금은 매출을 기준으로 산정되는 만큼 다른 기업 사례와 단순 비교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최근 MAU가 소폭 감소한 것과 관련해서는 개인정보 유출 영향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장 CFO는 “4월 KBO 리그 개막과 5월 오리지널 콘텐츠 흥행으로 MAU가 증가했다가 일부 콘텐츠 종료 영향으로 단기적으로 소폭 감소했다”며 “개인정보 유출이 원인이라고 판단할 근거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티빙과 웨이브 합병 논의도 이어간다. 주요 주주인 KT에 동의를 얻지 못한 가운데 “협력을 기반으로 하반기 합병 논의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겠다”고 했다.

2026.08.06 17:06박수형 기자

빅웨이브-한국오므론, 안전한 휴머노이드 현장 도입 맞손

빅웨이브로보틱스가 한국오므론제어기기와 손잡고 산업 현장에 투입 가능한 '안전한 휴머노이드' 도입 체계를 구축한다고 5일 밝혔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지난 4일 자사 데이터센터에서 한국오므론제어기기와 '로봇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휴머노이드 실증 확대에 발맞춰 보행·인공지능(AI) 자율판단 특성을 고려한 안전설계와 위험성 평가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로봇 사양 제안부터 위험성 평가, 안전 하드웨어(H/W) 설계·설치, 검증 및 문서화에 이르는 전 과정을 공동 추진한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고객 공정에 적합한 휴머노이드를 제안하고 현장 통합을 총괄하며, 한국오므론제어기기는 안전 솔루션 구축을 지원한다. 아울러 양사는 빅웨이브로보틱스 데이터센터에 안전 솔루션 데모 환경을 조성하고, 공동 개념검증(PoC)과 현장 실증을 통해 제조·물류 현장의 휴머노이드 도입을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초기 상담부터 현장 투입까지의 프로세스를 표준화하고, 공동 세미나와 현장 진단을 통해 실제 적용 레퍼런스를 확보할 방침이다. 김민교 빅웨이브로보틱스 대표는 "휴머노이드 산업의 경쟁력은 성능을 넘어 실제 현장에 얼마나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투입할 수 있는가에 달려 있다"며 "오므론과 함께 로봇 공급부터 안전 시스템 구축까지 연결한 도입 기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08.05 14:48진운용 기자

웨이브, '피의 게임X' 팀티셔츠 5종 출시

웨이브가 오리지널 서바이벌 예능 '피의 게임X' 팀 티셔츠 5종을 출시한다. 웨이브는 '피의 게임X' 속 팀 구성을 반영해 ▲팀 P1 ▲팀 P2 ▲팀 P3 ▲팀 챌린저 ▲팀 루키 등 5종으로 구성된 티셔츠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구매 특전으로는 티셔츠에 적용된 곽범의 팀별 일러스트와 상징 문구, 프로그램 로고를 담은 11종 스티커 세트가 제공된다. 굿즈는 콜리에서 예약 구매할 수 있다. 이용자는 '피의 게임X' 영상 플레이어 하단에 노출되는 커머스밴드를 선택해 콜리 판매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으며, 주문 및 결제 완료 후 제작을 거쳐 오는 9월 말부터 순차 출고될 예정이다. '피의 게임X' 팬 사전 시사회에서 참석자들에게 증정된 이벤트 굿즈로, 현장 호응과 시청자 정식 판매 요청에 따라 상품화가 결정됐다. 웨이브 관계자는 “프로그램 속 팀별 개성을 그대로 살린 상품인 만큼, 응원하는 팀 티셔츠를 골라 입는 재미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8.04 15:01홍지후 기자

인스웨이브, 전통시장·골목상권서 디지털 상품권 플랫폼 시험 운영

인스웨이브가 디지털자산 사업을 실제 상권에 적용하는 실험에 들어간다. 인스웨이브는 암사종합시장 상인회, 순헌황귀비길 상인회와 각각 업무협약을 맺고 소상공인 상품과 서비스를 디지털 기반으로 유통할 수 있는 '상품권리증명 플랫폼' 실증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새로운 서비스를 발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시장과 골목상권에서 플랫폼이 얼마나 쉽게 쓰일 수 있는지 확인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인스웨이브는 이를 통해 자사가 준비 중인 디지털자산 플랫폼 '내기프트'의 현장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소상공인에게 맞는 운영 방식도 함께 다듬을 계획이다. 최근 소비 흐름이 온라인 중심으로 빠르게 이동하면서 소상공인은 판매 채널 확대와 디지털 전환이라는 과제를 동시에 안고 있다. 하지만 소규모 점포의 경우 비용과 인력 부담 때문에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기가 쉽지 않다. 인스웨이브와 두 상인회의 이번 협업은 이런 현실을 반영해 민간 기업이 기술과 실증 환경을 지원하고 상인회가 현장 참여를 돕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플랫폼은 상점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디지털 형태의 교환권으로 전환해 판매하거나 선물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소비자는 이를 직접 구매해 사용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전달할 수 있다. 다만 이번 단계는 정식 출시가 아니라 실제 상권에서 이용 흐름과 운영 편의성을 점검하는 시험 운영 성격이 강하다. 협약은 2026년 7월 9일 순헌황귀비길 상인회, 7월 10일 암사종합시장 상인회와 각각 체결됐다. 협약 유효기간은 체결일로부터 1년이다. 협약에는 어세룡 인스웨이브 대표가 참여했으며 현장에는 김병욱 토큰플랫폼사업팀장도 참석해 서명 절차를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인스웨이브는 디지털 신기술 실증을 위한 기술 인프라와 운영 지원을 맡고 상인회가 추천한 점포에 대해 참여 기회를 우선 검토할 예정이다. 실증 종료 이후에도 서비스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 방안도 함께 논의한다. 상인회는 참여 가능 점포를 추천하고 상인들의 참여를 돕는 한편 사업 관련 안내와 현장 협업을 맡는다. 비용 집행이나 데이터 분석 같은 세부 운영 항목은 별도 협의를 통해 정할 예정이다. 인스웨이브는 성격이 다른 두 상권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자산 기술이 실제 상거래 현장에 어떤 방식으로 안착할 수 있는지 확인하겠다는 입장이다. 전통시장과 대학가 상권이라는 서로 다른 환경에서 얻는 결과가 향후 소상공인 대상 디지털 전환 모델을 구체화하는 데 참고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상현 순헌황귀비길 상인회장은 "이번 실증사업이 지역 상권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전환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이 같은 시도가 널리 확산돼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으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우창균 암사종합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플랫폼이 전통시장 안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는 서비스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침체된 전통시장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어세룡 인스웨이브 대표는 "회사가 준비해 온 디지털자산 기반 상품권리증명 플랫폼을 실제 상권에서 검증하면서, 상점주와 소비자가 모두 신뢰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이번 실증을 시작으로 더 많은 소상공인과 연결되는 디지털 전환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8.03 16:49남혁우 기자

웨이브, 보지 않고 듣기만 하는 OTT 서비스 내놨다

웨이브가 국내 OTT 최초로 영상 콘텐츠를 소리로 즐길 수 있는 오디오 모드 서비스 '듣폼'을 선보인다. '듣폼'은 드라마, 예능, 뉴스, 교양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화면 없이 청취하고 오디오 전용 콘텐츠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자가 화면을 보기 어려운 일상의 다양한 순간에도 콘텐츠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오디오 이용 경험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오디오 모드의 접근성과 사용성을 높이는 한편, 오디오 전용 콘텐츠와 소리로 즐기기 좋은 오디오 특화 콘텐츠를 한곳에 모은 '듣폼' 스페셜관도 선보인다. 웨이브는 '듣폼' 서비스를 통해 출퇴근, 업무, 수면, 육아 등 일상의 다양한 순간을 폭넓게 아우르며, 이용자가 매일 자연스럽게 찾는 '일상의 플랫폼'으로 도약해 간다는 구상이다. '듣폼'은 플레이어 전면에 오디오 모드 버튼을 배치해 영상과 오디오를 간편하게 오갈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오디오 모드 전환 시 아트워크 중심의 간결한 UI로 변경되며 스마트폰을 주머니에 넣거나 화면을 잠근 상태에서도 재생이 유지된다. 마지막에 듣던 지점부터 다시 재생되는 '이어듣기', 설정한 시간에 자동으로 꺼지는 '타이머' 기능을 더해 이동 중이나 수면 전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오디오 모드는 드라마, 예능, 시사교양, 키즈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에서 이용할 수 있다. 웨이브 오리지널 '박하경 여행기', '피의 게임' 시리즈 등 화면 해설이 제공되는 드라마와 예능 콘텐츠부터 '심야괴담회', '역사저널 그날', '벌거벗은 세계사', '강연배틀쇼 사기꾼들' 등 다양한 방송 콘텐츠를 오디오 모드로 이용할 수 있다. 동요와 동화를 들려주는 키즈 콘텐츠, 방송사 음악 프로그램, 지상파 라이브채널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골라 들을 수 있다. 웨이브는 오디오 전용 콘텐츠와 오디오 청취에 특화된 콘텐츠를 한곳에서 편리하게 탐색할 수 있는 '듣폼' 스페셜관을 선보인다. 해당 콘텐츠에는 '듣기 좋은' 배지를 표시해 이용자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EBS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 시리즈와 영어·일어·중국어 등 어학 콘텐츠를 비롯해, 고전문학을 성우 낭독으로 전하는 지혜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올재 오디오북 등이 듣폼 콘텐츠로 순차 오픈된다. 미스터리 괴담 미제사건을 다루는 '기묘한 밤',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의 '유성호의 데맨톡' 등 유튜브 콘텐츠도 새롭게 추가됐다. 웨이브 관계자는 “드라마와 영화를 '보는' 것에 더해, 출퇴근길부터 잠들기 전까지 눈이 쉬어야 할 일상의 여러 순간에도 웨이브를 자연스럽게 즐기는 경험을 함께 제공하려는 것”이라며 “이용자의 하루를 함께 채워가는 일상의 플랫폼이 되겠다”고 말했다 . '듣폼' 서비스는 이동 중 이용이 많은 모바일 기기와 태블릿에서 우선 제공된다.

2026.07.31 09:38박수형 기자

아모레퍼시픽홀딩스, 하이어코퍼레이션과 맞손…뷰티·메디컬 강화

아모레퍼시픽홀딩스가 피부미용 의료기기 기업 하이어코퍼레이션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고 뷰티·메디컬 분야 강화에 나선다. 아모레퍼시픽홀딩스는 하이어코퍼레이션과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전문 시술과 일상적인 스킨케어를 연결하는 차세대 뷰티·메디컬 솔루션 개발을 위한 협력을 추진한다. 양사는 하이어코퍼레이션의 에스테틱 의료기기 개발 역량과 의료진 공동 연구 및 글로벌 KOL 네트워크, 아모레퍼시픽의 피부 과학 연구 및 스킨케어 기술력을 연계해 제품 기획과 연구개발, 유통, 마케팅 전반에서 협력한다. 아모레퍼시픽홀딩스는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하이어코퍼레이션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중장기적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양사는 스킨부스터, 코스메슈티컬, 의료기기 등 피부미용 관련 제품 개발 및 사업화, 시술 후 애프터케어(After-care) 제품 개발 및 병·의원 유통 협력, 원료·소재 공동 연구개발 및 마케팅 활동을 추진한다. 이상목 아모레퍼시픽홀딩스 대표는 “창업 이래 피부 과학 연구와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의 아름다움과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여 왔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피부과학과 의료기기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뷰티 솔루션을 개발하고, 글로벌 뷰티·메디컬 시장에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인용 하이어코퍼레이션 대표는 “자사가 축적해 온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성을 피부과학 분야를 선도해 온 아모레퍼시픽의 연구 역량과 결합해 차세대 뷰티·메디컬 솔루션을 함께 만들어가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어코퍼레이션은 2021년 설립된 피부미용 의료기기 기업이다. 의료진 네트워크 기반의 연구개발과 글로벌 유통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힐로웨이브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다수 국가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26.07.27 15:28김민아 기자

OTT 장애인 방송, 다큐·교양으로도 넓어진다...정부 지원 논의 물꼬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OTT) 서비스에서 인기 드라마와 예능 중심으로 장애인 친화 방송이 제작된 가운데, 다큐멘터리와 교양 장르로 장애인 방송이 확대될 전망이다. 기존 방송사에만 적용되던 장애인 방송 의무가 확대된 데 따른 것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OTT는 드라마, 예능 인기 오리지널 콘텐츠를 중심으로 화면 해설 음성과 배리어프리 자막 등 장애인 방송 서비스를 도입했는데 관련 법과 고시 개정에 따라 서비서 적용 범위가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장애인 방송 노력 의무 범위를 OTT로 확대하는 내용의 고시를 개정했다. 고시 개정에 앞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부가통신사로 분류된 OTT 기업도 방송법과 같이 장애인 방송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의무 규정이 도입됐다. 이에 따라 방미통위는 8월부터 OTT 장애인 방송 접근권을 확대하기 위해 관련 기업과 논의해 구체적인 장애인 방송 서비스 현황을 파악하고, 이에따라 향후 추가 지원 여부와 범위, 규모를 검토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매년 꾸준히 장애인 방송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지만, 플랫폼 내 모든 콘텐츠에 서비스를 도입하는 건 현실적으로 비용 부담이 크다”며 “지금은 예능, 드라마 오리지널 콘텐츠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적용했지만, 정부 지원을 받는다면 다큐멘터리, 교양 프로그램 등 비인기 프로그램에도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모든 OTT에 구축되지 않은 수어 통역 도입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다른 관계자는 “모바일 기기 시청이 많은 OTT 특성상 수어 화면은 너무 작게 보이고, 작품 몰입도를 해친다”며 “이를 보완 하기 위해 화면 해설 나레이터를 늘린다든가, 배리어프리 자막 속도를 조절하는 기능을 추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6.07.23 17:54홍지후 기자

넥써쓰, 스트리머 플랫폼 '원웨이브'에 토큰 기능 적용

넥써쓰(대표 장현국)는 스트리머 플랫폼 '원웨이브(ONEwave)'에 개인 토큰 기능을 적용했다고 22일 밝혔다. '스트리머 토큰'은 원웨이브에서 활동하는 게임 크리에이터가 발행하는 개인 토큰이다. 고객확인(KYC) 절차를 완료한 참여자라면 누구나 넥써쓰의 웹3 경제 인프라 '원포지(ONEforge)'를 통해 총 10억 개의 토큰을 발행할 수 있다. 해당 토큰은 추가 발행이 불가능하며 크리에이터는 토큰 발행과 동시에 자신의 토큰을 직접 매수해 팬과 함께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다. 각 크리에이터의 인기와 팬덤이 실제 온체인 자산으로 이어지는 구조로 팬은 원하는 크리에이터의 토큰을 원포지에서 거래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러한 시스템의 핵심은 활동 성과가 토큰 가치와 연결되는 토크노믹스 구조다. 원웨이브에서 크리에이터가 캠페인 활동으로 얻은 리워드는 자동으로 자신이 발행한 토큰의 매수·소각에 쓰인다. 다만, 발행자가 더 활발히 활동할수록 매수·소각 규모가 커지며 소각된 물량은 총 발행량에서 영구 제외된다. 해당 플랫폼의 메인넷 '크로쓰(CROSS)'는 '원체인(ONEChain)'으로, 네이티브 토큰 '크로쓰($CROSS)'는 '원($ONE)'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앞서 생태계 달러는 '원유에스디($ONEUSD)'로 변경됐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가치 있는 모든 것은 결국 온체인 자산이 되는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며 “스트리머의 활동과 팬덤이 토큰 가치를 만들어내는 경제 생태계를 구축해 팬덤의 영향력과 지속성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6.07.22 14:39이도원 기자

치솟는 가전 물가…"표시 가격보다 '최종 구매가' 따져야"

소비자물가 상승과 함께 주요 가전제품의 실거래가가 오르며 물가 부담이 커지자, 각종 할인과 혜택을 반영한 '최종 구매가'를 꼼꼼히 비교해 구매하려는 합리적 소비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2026년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3.2%를 기록해 전월(3.1%)보다 0.1%포인트 상승했다. 이 같은 경향은 실제 구매 데이터에서도 나타난다. 커넥트웨이브의 가격비교 서비스 다나와가 공개한 '2026년 6월 월간 실거래가 동향 리포트'에 따르면, 계절가전의 평균 실거래가는 34만 9920원으로 전월 대비 3% 상승했다. 에어컨은 86만 360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지만, 제습기는 38만 9167원으로 5%, 선풍기·냉풍기는 7만 4134원으로 7% 상승했다. 주방가전도 예외는 아니다. 냉장고 평균 실거래가는 108만 7066원으로 전월 대비 11% 상승했고, 김치냉장고는 119만 9961원으로 14% 올랐다. 식기세척·건조기 역시 92만 2441원으로 8% 상승했다. 대형 가전은 구매 단가가 높고 교체 주기가 긴 만큼, 소비자들이 제조사 행사와 유통사 혜택을 적극 활용하는 대표적인 품목으로 꼽힌다. 이처럼 물가 부담이 커질수록 소비자들은 최저가는 물론, 할인과 적립, 배송비, 설치비 등을 포함한 '최종 구매가'를 중요하게 여긴다. 구매는 특정 쇼핑 플랫폼에서 하더라도, 구매 전 다양한 판매 조건을 비교·확인하는 과정은 합리적 소비를 위한 필수 단계가 되고 있다. 실제로 같은 제품이라도 판매처에 따라 가격 차이가 발생한다. 다나와에서 주요 브랜드의 양문형 냉장고를 비교한 결과, 동일 모델임에도 판매처에 따라 수만원에서 수십만원까지 가격 차이가 나타났다. 여기에 카드 즉시 할인과 멤버십 할인 및 적립, 프로모션 등이 더해지면 소비자가 실제로 지불하는 금액은 더욱 벌어진다. 다나와는 냉장고·김치냉장고 카테고리에서 제조사와 용량, 도어 타입, 에너지 효율 등급, 가격대 등 다양한 조건별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또 카테고리 매니저(CM) 추천 제품과 인기순·최저가순 정렬, 멤버십 및 카드 할인 혜택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소비자의 알뜰 쇼핑을 돕고 있다. 다나와의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가격비교 서비스는 최저가 검색을 넘어, 소비자가 최종 구매가를 확인하고 보다 합리적인 소비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7.21 16:00백봉삼 기자

멜론, 키키 컴백 맞아 팬덤 이벤트 진행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음악 플랫폼 멜론이 그룹 키키(KiiiKiii)의 새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오프라인 리스닝 파티와 실시간 채팅, 독점 콘텐츠 공개 등 팬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멜론은 키키의 미니앨범 'WhyKiiiKiii' 발매를 기념해 'STAGE 99', 스포트라이트, 뮤직웨이브 등 온·오프라인 팬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가장 먼저 오는 8월 5일에는 오프라인 이벤트 'STAGE 99'가 서울 마포구 무신사 개러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키키와 친밀도 99도를 달성한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라이빗 리스닝 파티로, 새 앨범을 정식 발매 전에 먼저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멜론매거진에서 가능하며, 추첨 시점까지 친밀도 99도를 유지한 응모자 가운데 250명을 선정한다. 당첨자는 29일 발표된다. 앨범 발매일인 8월 10일 오후 6시에는 멜론 스포트라이트 콘텐츠가 공개된다. 멜론은 키키의 독점 포토를 선보이고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정판 경품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같은 날 삼성역 K-POP LIVE 옥외 전광판에도 키키 콘텐츠를 송출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컴백 프로모션을 펼친다. 오는 8월 14일에는 뮤직웨이브를 통해 멤버들이 직접 참여하는 실시간 채팅 이벤트도 열린다. 멤버들은 앨범 준비 과정과 컴백 소감, 향후 활동 계획 등을 팬들과 실시간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멜론 관계자는 "키키와 팬들이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07.21 14:24안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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