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 AI 명작 아카이브 '프롬 초이스' 10월 오픈
AI 스토리텔링 랩 프롬이 전문가들이 직접 AI 작품을 평가하고 큐레이션하는 명작 아카이브 '프롬 초이스'를 이달 정식 오픈한다. 6일 회사에 따르면, 프롬 초이스는 저품질 AI 콘텐츠 범람 속에서 사람의 관점과 비평을 기준으로 우수 작품을 선별하는 서비스다. 이야기·기술력·표현력·새로움 등 네 가지 기준을 바탕으로 평가해 매주 화요일·금요일 뉴스레터와 커뮤니티로 공개한다. 달점(5점 만점)과 '31자평'으로 평가를 제공하며, 권호영 감독·김태훈 평론가 등 창작자와 비평가가 필진으로 참여한다. 오는 23일에는 상영 및 게스트 토크를 진행하는 'AI 명작 감상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김우정 프롬 디렉터는 "오늘부터 '슬롭(slop)'의 반대말을 '프롬(prom)'이라고 부르고 싶다"며 "AI 슬롭의 반대말은 단순히 '더잘만든 AI 콘텐츠'가 아니라, 결국 사람이 끝까지 보고 선택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프롬 초이스는 '인간이 시작하고, 인간이 완성한다'는 프롬의 철학을 작품 선별 과정에 적용한 첫 번째 아카이브"라면서 "좋은 AI 작품을 발견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무엇이 좋은 작품인지 함께 보고 이야기하며 안목을 축적하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