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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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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스테키마', 美 유통업체 코스트코 매장 약국에서 판매

셀트리온에서 판매 중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성분명: 우스테키누맙)가 미국 초대형 유통업체인 코스트코(Costco)에서 판매된다. 스테키마를 미국에 출시한 후 약 2주 만에 거둔 성과다. 셀트리온은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내 3위 규모의 초대형 유통업체인 코스트코의 처방약급여관리업체(이하 PBM) 계열사 '코스트코 헬스 솔루션스'(Costco Health Solutions)와 스테키마 등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미국 전역에 위치한 코스트코 매장 내 약국에서 PBM 가입자 및 코스트코 임직원을 대상으로 스테키마 환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계약에서 스테키마는 선호의약품(preferred drug)으로 등재돼 조기 시장 선점을 이끌 기반 마련에 성공했다. 회사 측은 통상 선호의약품으로 등재되는 경우 보험사 처방집에 높은 등급(tier)을 부여받게 되는데, 이를 통해 다른 경쟁 제품 대비 처방이 우선적으로 이뤄지게 되며, 특히 경쟁이 치열한 바이오시밀러의 경우 선호의약품 등재가 경쟁 우위로 직결되는 만큼 스테키마의 빠른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코스트코 계약을 통해 이전까지 오리지널 제품이 차지하던 시장을 확보하게 된 점도 뚜렷한 성과로 분석된다. 계약을 체결하면서 기존 등재 품목이던 오리지널은 처방집에서 제외될 예정으로, 해당 제품이 차지하고 있던 시장 영역을 스테키마가 선점하게 되는 만큼 처방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셀트리온 미국 법인은 현재 최종 계약 단계에 접어든 3대 PBM 중 한 곳을 비롯한 다른 PBM들과의 등재 협의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셀트리온 토마스 누스비켈(Thomas Nusbickel) 미국 법인 최고상업책임자(Chief Commercial Officer, CCO)는 “세계 최대 우스테키누맙 시장인 미국에서 초대형 유통사인 코스트코 매장 약국에 스테키마가 공급될 예정이며 대형 PBM과도 스테키마 등재 계약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만큼 성과 확대를 빠르게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롭게 출시된 스테키마가 미국 환자의 치료 선택권 확대와 의료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확신하며 앞으로도 고품질 바이오 의약품을 지속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셀트리온이 미국에 공급하고 있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는 총 4개 품목으로, 이들 제품 간의 마케팅 시너지에 현지 의료진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트리온은 스테키마를 이달 12일(현지시간) 오리지널 제품의 도매가격(WAC)에서 85% 할인된 낮은 도매가격(Low WAC) 버전으로 미국 시장에 출시했다. 이는 대형 PBM은 물론 리베이트 협상력이 낮은 중소형 PBM, 보험 미가입 환자 등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전략으로 평가된다.

2025.03.24 09:46조민규 기자

한올바이오파마, HL161 중국 라이선스 계약 해지 통보…ICC 통한 중재 개시

한올바이오파마는 중국 하버바이오메드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HL161'(바토클리맙)의 라이선스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이에 따라 국제상업회의소(ICC)를 통한 중재가 개시됐다. 한올바이오파마는 2017년 하버바이오메드와 대만‧홍콩‧마카오를 포함한 대중화권에서 바토클리맙에 대한 독점적 개발 및 사업권을 부여하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바토클리맙은 다양한 자가면역질환을 치료하는 항체신약으로, 상업적 성공을 위해서는 여러 적응증에 대한 임상시험을 거쳐 각 질환별 품목허가를 확보가 필요하다. 하버바이오메드는 중증 근무력증에 대해서만 임상 3상을 완료하고 품목허가를 진행하고 있을 뿐, 갑상선안병증, 시신경척수염, 면역성혈소판감소증 등 다른 주요 목표 적응증에 대해서는 임상 2상 이후 후속 임상시험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이러한 개발 지연이 바토클리맙의 중화권 시장경쟁력 및 상업적 성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계약상 하버바이오메드가 하기로 한 '상업적으로 합리적인 노력(Commercially reasonable effort)' 의무를 다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지난 2025년 1월26일 하버바이오메드에 계약 해지를 통보했으며, 계약서의 해지 절차에 따라 뉴욕 국제상업회의소(ICC)에서의 중재가 개시됐다. 한올바이오파마 관계자는 “중재과정에서 합의를 모색하고자 하지만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중재 판정을 통해 바토클리맙의 사업권을 회수하고, 새로운 파트너와 함께 중화권 개발과 상업화를 가속할 것”이라며 “이번 중재와 무관하게 중증근무력증에 대한 중국에서의 신약허가 심사는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며, 미국과 일본에서 진행되고 있는 바토클리맙과 HL161ANS의 임상연구도 본 건과 상관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18 17:27조민규 기자

"AI 활용해 면역항암제 개발하자”…와이바이오로직스, 갤럭스 '맞손'

와이바이오로직스가 갤럭스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항암신약 개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갤럭스가 AI 기반 신약 설계 플랫폼을 통해 신약 후보 물질을 도출하면,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이를 자체 항체 플랫폼과 결합해 차세대 면역항암제 개발을 추진하게 된다. 관련해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항체 디스커버리 플랫폼을 토대로 8건의 독자 및 공동 개발한 신약 후보 물질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성사시켰다. 회사는 다수 신약 파이프라인을 개발, 여러 질환 신약 공동개발도 수행 중이다. 와이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갤럭스의 AI 기반 단백질 설계 기술과 당사의 항체 개발 역량을 결합해 경쟁력 있는 면역항암제를 개발하겠다”라며 “신약개발 과정의 혁신 개발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갤럭스 측도 “AI 기술로 신약 개발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공 확률을 높이겠다”라며 “이번 협력으로 혁신적인 면역항암제 개발에 참여해 기쁘다”라고 전했다.

2025.03.13 11:02김양균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피즈치바' 美 출시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 '피즈치바(성분명 우스테키누맙)'를 미국에 출시했다. 이로써 회사는 미국에서 5번째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피즈치바는 면역반응에 관련된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한 종류인 인터루킨(IL)-12,23의 활성을 억제하는 기전을 가진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다. 스텔라라는 얀센이 개발한 판상 건선·건선성 관절염·크론병·궤양성 대장염 등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다. 해당 제품은 글로벌 매출 규모는 약 15조원이며, 미국에서만 10조원 가량을 벌어들이고 있다. 린다 최 커머셜 본부장은 “피즈치바의 미국 출시로 자가면역질환 환자들에게 다양한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치료 옵션이 확대되면 의료비가 절감된다”라고 밝혔다.

2025.02.25 10:34김양균 기자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앱토즈마' 유럽서 품목허가 받아

셀트리온이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악템라의 바이오시밀러 '앱토즈마(AVTOZMA)'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유럽 허가는 류마티스 관절염(RA)과 거대세포동맥염(GCA) 등 원본 의약품의 주요 적응증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앱토즈마는 체내 염증 유발에 관여하는 인터루킨(IL)-6 단백질을 억제해 염증을 감소시키는 인터루킨 억제제. 제품은 지난해 말 국내를 시작으로 전달 미국에서도 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회사는 이달 앱토즈마를 포함해 총 4개 제품에 대한 허가를 받으며, 유럽 내 11종 제품군 구축 목표를 달성했다.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분야 제품군을 구축하고 앞으로 뼈와 안과 질환 등으로 치료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허가로 올해 11종 제품군 구축 목표를 달성하고 자체 의약품 개발 역량을 입증했다”라며 “남은 허가 절차와 상업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24 09:42김양균 기자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앱토즈마' 미국 품목허가 승인

셀트리온은 '앱토즈마'(AVTOZMA, 개발명: CT-P47)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앱토즈마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악템라'(ACTEMRA, 성분명: 토실리주맙)의 바이오시밀러이다. 셀트리온은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앱토즈마의 미국 품목허가를 신청해 류마티스 관절염(RA), 거대세포 동맥염(GCA), 전신형 소아특별성관절염(sJIA), 다관절형 소아 특별성관절염(pJIA),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등 주요 적응증을 포함한 허가를 확보했다. 오리지널 의약품 악템라는 피하주사(SC)와 정맥주사(IV) 두 가지 제형으로 출시됐는데, 앱토즈마 역시 동일한 두 가지 제형으로 모두 승인받았다. 악템라는 체내 염증 유발에 관여하는 인터루킨(IL)-6 단백질을 억제해 염증을 감소시키는 인터루킨 억제제로, 지난 2023년 글로벌 매출 약 26억3천만 스위스프랑(약 4조원)을 기록했다. 이 중 미국 시장에서 16억 3천800만 달러(약 2조2천93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셀트리온은 이번 미국 허가에 앞서 지난달 앱토즈마의 허가를 국내 최초로 획득하며 악템라 바이오시밀러 분야에서 '퍼스트무버'(First Mover)의 지위를 확보한 바 있다. 또 최근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앱토즈마의 품목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획득하며, 최종 허가 절차를 앞두고 있다. 셀트리온은 이번 품목허가를 통해 미국 내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고, 경쟁력 있는 가격 전략과 고품질 제품으로 시장 내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함에 따라 남은 상업화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글로벌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며 “환자들에게 더욱 빠르고 안정적인 치료제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02 10:10조민규 기자

서울대·울산대, AI활용 새로운 면역항암 치료용 효소 찾아

효소는 생명체 내 화학 반응을 촉진하는 생체 촉매다. 높은 촉매 효율과 열적 안정성을 가진 효소는 식품, 바이오연료, 제약 등의 분야에서 산업적으로 가치가 높다. 하지만, 효율과 안정성 모두를 갖춘 효소를 발굴, 개발하는데는 난관이 많다. 서울대학교는 화학부 및 생명과학부, 제약학과 연구진 및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및 갤럭스와의 공동연구로 AI를 활용한 면역항암 치료용 효소를 발굴했다고 4일 밝혔다. 연구진은 이를 위해 단백질 언어 모델 기반으로 대규모 단백질 데이터베이스에서 유망한 단백질을 발굴하는 '시크랭크(SeekRank)'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연구진은 이 '시크랭크'를 이용해 면역 항암 억제제로 알려진 L-키뉴레닌을 분해, 항암에 효과적인 효소 키뉴레니나아제(kynureninase)를 발굴했다. 새롭게 발굴된 이 효소는 기존 치료용 효소보다 2배 높은 활성도를 나타냈다. 높은 열적 안정성과 활성도를 기반으로, 동물 모델에서는 종양 무게가 3.4배 더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효소의 활성 자리와 기질 간 상호작용을 분자 동역학 시뮬레이션으로 분석, 효소 구조와 활성이 어떻게 최적화될 수 있는지 밝혀냈다"고 설명했다. 엄현욱 박사는 "AI와 생명과학, 생화학 분야 융합을 통한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의 대표적 사례"라며 "이 연구결과가 향후 암 치료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질병 치료와 바이오산업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했다. 연구팀은 '시크랭크' 알고리즘을 오픈소스로 공개, 전 세계 연구자들의 효소 발굴 연구와 치료제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5.01.04 15:03박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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