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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2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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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시스템-메타넷디엘, 고려대 차세대 학사 정보시스템 구축 착수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이 약 100억 원 규모 차세대 고려대 학사정보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토마토시스템은 메타넷디엘(Metanet DL)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고려대학교 차세대 포털·학사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하고 본격 착수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고려대 학사정보시스템을 최신 IT 기반 기술로 전면 재구축해, 급변하는 대학교육 환경에 신속 대응하고 사용자 요구를 반영한 미래지향적 정보시스템을 완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사업 범위는 포털·학사행정시스템뿐만 아니라 모바일서비스, 전자계약시스템, 그룹웨어 및 전자결재시스템 구축을 포함해 규정관리시스템, 경영통계시스템, 챗봇 고도화 등으로 폭넓게 구성되어 있다. 토마토시스템은 약 47%(48억 원)의 지분을 맡아 역할을 수행한다. 대학원입시시스템, 부속행정시스템, 포털 등 다양한 솔루션을 구축 및 납품하며, 최신 IT 트렌드를 반영한 차세대 시스템 구현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과거 고려대 학사정보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를 이번 사업에서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고려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에게 쉽고 편리한 통합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개인 맞춤형 서비스로 사용 편의성과 만족도를 대폭 향상시킬 방침이다. 또한 필요한 정보를 하나의 포털에서 한눈에 확인하고 처리할 수 있는 통합형 포털 시스템을 구축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모바일 서비스와의 연계를 강화해 언제 어디서나 학사 정보를 손쉽게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고려대는 2025년 개교 120주년을 맞아 국내외 대학을 선도하는 차세대 지능형 캠퍼스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60여 개의 각종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러한 비전을 구체화하는 핵심적인 사업으로, 스마트 학사 운영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전망이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고려대학교의 비전인 '국가와 인류의 미래사회에 공헌한다'는 목표 실현에 기여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대학 구성원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고려대학교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대학 시스템 구축 경험이 풍부한 메타넷디엘과 협력하여 최상의 시너지로 결과를 창출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2025.01.06 10:56남혁우 기자

메타, AI 계정 대량 삭제…'거짓 정체성' 논란 다급히 수습

메타가 자체 개발해 소셜미디어에 도입한 인공지능(AI) 계정을 대거 삭제하며 플랫폼 내 AI 활용 방안을 재검토하게 됐다. 이는 AI 계정의 잘못된 정보 제공과 정체성 논란이 사용자들의 반발을 불러일으킨 데 따른 조치다. 6일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메타는 지난 2023년에 AI 기반 계정을 처음 도입했으며 그 중 일부 계정은 지난 2020년부터 비공식적으로 실험해 왔다. 이 AI 계정들은 정체성을 가진 것처럼 행동해 인간과 정서적인 교감을 나누도록 설계됐으나 이미지 품질이 조악하고 잘못된 정보를 제공해 사용자들에게 혼란과 신뢰 훼손을 불러일으켰다. 일례로 흑인 퀴어 엄마로 설정된 메타 AI 계정 '리브'는 자신을 소개하면서 '자녀들이 해변에서 노는 사진'을 게시했으나 해당 이미지는 조악한 품질로 인해 현실감을 떨어뜨렸고 AI 생성 이미지임을 나타내는 워터마크가 포함돼 있었다. 또 다른 계정 '그랜파 브라이언'은 존재하지 않는 비영리 단체 이름을 언급하며 사용자와의 대화에서 허구적인 정보를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용자들은 이러한 AI 계정들이 플랫폼에서 마치 실제 사용자처럼 활동하며 정체성을 조작했다는 점에서 불안감을 표했다. 특히 계정을 차단할 수 없다는 기술적 결함까지 겹치며 불만이 극에 달했다. 메타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계정을 삭제했다고 밝혔으며 이들 계정이 초기 실험의 일부였다고 해명했다. 이같은 AI 계정들은 정서적 연결을 통해 사용자 참여를 유도하고 광고 수익을 증대시키려는 메타의 전략을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메타는 향후에도 이러한 AI 기반 계정을 도입할 가능성을 열어두었으나 구체적인 계획은 밝히지 않았다. 카렌 애티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는 "메타의 AI 계정은 사용자 정서를 이용해 허구적 관계를 조성했다"며 "이는 소셜미디어의 신뢰를 훼손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2025.01.06 09:24조이환 기자

트럼프 관계 개선 나선 메타, 글로벌 정책 수장에 공화당 인사 배치

메타가 오는 20일 출범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와의 관계 개선을 위해 전략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3일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메타는 공공 정책 부사장 조엘 카플란을 글로벌 정책 책임자로 승진발령 했다. 조엘 카플란은 2001년부터 2003년까지 부시 전 대통령의 정책 특별보좌관으로 활동했으며, 재임 기간인 2006년부터 2009년까지는 백악관 정책 담당 부비서실장을 역임한 공화당의 유명 인사다. 2011년 페이스북에 합류한 이후에는 글로벌 정책 입안 및 정부와의 관계 관리를 총괄해왔다. 또한 그는 트럼프 행정부 1기 당시 백악관 예산관리국장(OMB) 후보로 거론된 바 있으며, 트럼프 측과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카플란의 승진은 영국 자유민주당 출신 닉 클레그 전 영국 부총리가 맡았던 자리를 대체하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에 앞서 카플란을 통해 공화당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차기 행정부와 원활한 소통을 위한 전략적인 결정으로 분석하고 있다. 그동안 메타와 트럼프 측은 지속적으로 마찰을 빚어왔다. 트럼프는 페이스북이 보수적 목소리를 억압하고 있다며 반복적으로 비판해왔다. 특히 2021년 1월 6일 국회의사당 폭동 사건 이후 트럼프의 계정이 메타 플랫폼에서 정지되면서 양측의 갈등은 절정에 달했다. 그러나 메타는 지난해 대선에서 트럼프가 당선된 이후 관계 회복을 위해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 준비 펀드에 100만 달러(약 14억 원)를 기부하고, 트럼프와의 대화를 통해 플랫폼 정책에 대한 오해를 풀고 관계 개선을 시도했다. 조엘 카플란의 승진으로 메타에서 사임하는 닉 클레그는 "함께 일해온 조엘 카플란이 내 뒤를 이어 글로벌 정책 책임자를 맡게 된 것이 매우 기쁘다"며 "그는 분명히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직책에 오른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닉 클레그는 메타를 떠나기 전 수 개월에 걸쳐 인수인계 작업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2025.01.03 09:16남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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