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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AMG EQE 53 4매틱 '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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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전기차 화재 배터리, 中 제품으로 밝혀져

최근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벤츠에 탑재된 전기차 배터리가 중국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파라시스 에너지(이하 파라시스) 제품인 것으로 확인됐다. 5일 국토교통부와 배터리 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아파트 지하 1층 주차장에서 불이 붙은 메르세데스-벤츠 EQE 배터리 셀은 중국 파라시스 제품이다. 벤츠 EQE에는 글로벌 1위 배터리 업체 중국 CATL의 제품과 파라시스 제품이 병행 탑재됐는데, 이번 사고 차량에는 파라시스 제품이 탑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배터리는 니켈·코발트·망간(NCM) 타입으로, 정확한 모델명은 알려지지 않았다. 파라시스는 지난해 매출 기준 배터리 시장점유율 10위 업체다. 파라시스는 지난 2018년 벤츠 모회사 다임러와 10년간 170기가와트시(GWh) 규모 배터리 주문 계약을 체결하며 성장했다. 2020년에는 벤츠가 9억위안(약1천700억원)을 들여 파라시스 지분 약 3%를 인수해 배터리 공동 개발에 나서기도 했다. 파라시스 제품이 중국 내에서 리콜당한 사실도 주목을 받는다. 지난 2021년 3월 중국 국영 베이징자동차그룹(BAIC)은 파라시스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 3만1천963대가 '특정 환경에서 배터리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다'며 리콜을 시행했다. 당시 파라시스는 결함을 인정하고 리콜 비용을 모두 부담했다. 한편, 국내 자동차·이차전지 업계 역시 이번 사고 원인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주행 중 사고가 나거나 충전 중에 화재가 발생한 것이 아니라 주차 중이었던 전기차에서 불이 났기 때문이다. 분리막 손상과 소재 제조 과정에서의 결함 등 배터리 자체 문제이거나 차량 사용 중 배터리 손상 가능성 등이 주요 원인으로 거론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합동 감식 일정을 8일에서 이날 오전으로 앞당겼다.

2024.08.05 19:21류은주

중국산 배터리 탑재 벤츠 전기차 '펑' 터졌다

인천 소재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해 있던 벤츠 전기차에서 불이 나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해당 차량모델에 중국산 배터리가 탑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6시 15분 경 인천 청라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벤츠 전기차 모델 'EQE'에서 난 불로 화재가 발생했다. 사고 CCTV 영상을 살펴보면 해당 차량에서 흰색 연기가 품어져 나오다 일순간 폭발이 발생하며 불이 번졌다. 아직 화재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단 해당 모델에 탑재된 배터리가 과거 여러 화재 발생 차량에 탑재된 중국 C사의 니켈코발트망간(NCM) 811 배터리라는 점에 향후 사고원인 규명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메르세데스 벤츠는 그동안 자사 EQE에 탑재되는 배터리 셀은 중국 C사가 공급한다며 안전성과 품질에 대한 보증은 자사가 담당한다고 언급한 바 있어 이번 사고의 책임여부도 주목된다. NCM 811 배터리는 니켈이 80%, 코발트 10%, 망간 10%가 탑재되는 하이니켈 배터리를 뜻한다. 일반적으로 삼원계 NCM 배터리의 니켈 함량이 높을수록 배터리 용량이 늘어나지만 안정성은 떨어지게 된다. 중국 배터리 업체 C사는 지난 2019년 NCM 811 배터리를 개발해 벤츠 등 다수 OEM 차량에 공급했다. 그러나 해당 배터리가 탑재된 전기차에서 다수 화재가 발생하면서 기술력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C사의 경우 하이니켈 배터리가 아닌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바탕으로 성장해온 회사"라며 "중국 기업들의 경우 국내 업체보다 배터리 품질 평가 기준을 느슨하게 보기 때문에 품질 관리 역량에 있어 차이가 크고, OEM에 제출하는 테스트 결과에 대한 신빙성도 떨어진다는 평가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화재에 대해선 주차된 전기차의 배터리 과충전에 따른 열 폭주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했다. 이 관계자는 "과거 국산 배터리가 탑재된 전기차에서도 불이 났는데, 하이니켈이 아닌 배터리로 주행 거리를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과충전을 허용했었기 때문"이라며 "정확한 사유는 알 수 없으나 보통 안전성을 확보하지 않고 충전 상한을 늘려 과충전이 이뤄지면서 배터리가 부풀어 오르고, 분리막을 밀어내면서 음극재와 양극재가 접하면 불이 발생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벤츠 관계자는 "사고와 관련해 아파트 및 피해 지역 주민 등에게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당국에 협조해 차량을 철저히 조사하고, 사고에 대한 근본 원인을 파악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02 17:06김윤희

"갤A53·갤A54·갤S21 FE, 곧 원UI 6.1 업데이트 받는다"

삼성전자가 다음 주 갤럭시A53, 갤럭시A54, 갤럭시S21 FE 모델 등 중급 스마트폰에 원UI 6.1 업데이트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IT매체 샘모바일이 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IT 팁스터 CID(엑스 @theonecid)는 “삼성전자가 오는 14일 캐나다에서 갤럭시 A53, 갤럭시 A54, 갤럭시 S21 FE에 대한 원UI 6.1 업데이트를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 일정은 통신사와 국가에 따라 약간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 갤럭시S24 시리즈에 원UI 6.1 업데이트를 했으며 이후 갤럭시S23, 갤럭시Z 플립5, 갤럭시Z폴드5 등 플래그십 스마트폰과 갤럭시 탭 S9 태블릿에도 업데이트를 제공했다. 또, 지난 2일에는 2022년 출시된 삼성 갤럭시Z폴드4 등 구형 플래그십 스마트폰 모델에 원UI 6.1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향후 갤럭시A53 시리즈 등 중급폰에 업데이트를 진행할 경우, 최신 버전의 원UI가 수백 만대의 스마트폰에 깔리는 셈이라고 샘모바일은 전했다. 원UI 6.1 업데이트에 포함된 '갤럭시 AI' 기능에는 실시간 통역,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 등 기능이 포함됐으나 갤럭시S21 시리즈의 경우 '서클 투 서치' 등 제한된 갤럭시 AI 기능만이 제공됐다. 다음주 제공될 중급형 갤럭시A 시리즈에 제공되는 원UI 6.1 업데이트에는 '서클 투 서치' 기능이 제공될 가능성이 있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2024.05.07 15:59이정현

[타보고서] 한눈에 봐도 '벤츠'…삼각별 상징된 '11세대 E클래스'

한국에서 메르세데스-벤츠와 E클래스는 하나의 상징과도 같다. 대한민국 거리 어디를 봐도 보이는 E클래스의 매력은 무엇보다도 정숙한 주행음과 편안한 주행, 그리고 사회에서의 어느정도 인정을 누리는 만족감일 것이다. 수입차 시장에서 벤츠 E클래스는 넘사벽이라는 의미로 불리기도 한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기준으로 2018년 베스트셀링카에 오른 뒤부터 지난해까지 E클래스는 국내 1위 자동차로 자리매김했다. 그런 E클래스가 8년 만에 새로운 세대로 돌아왔다. 그것도 전작과는 다른 형태로. 지난 1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도움으로 11세대 E클래스가 출시한 7종 모델 중 E300 4매틱 AMG라인을 타고 서울 중구에서 경기도 파주시 일대 왕복 130㎞를 직접 운전하고 동승했다. 시승차의 가격은 9천390만원이다. 주행 이후 연비는 13.1~2㎞/ℓ까지 올랐다. E300 4매틱 AMG라인은 11세대 완전변경을 거치면서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이 있다. 무엇보다도 "이 차는 '벤츠의 상징'입니다"라는 것을 광고라도 하듯 고개를 이리저리 둘러보며 찾아보지 않아도 삼각별이 가득했다. 외관은 전통적인 E클래스의 모습인 듯하면서 뭔가 현대적인 느낌을 받는다. 벤츠의 디자인이 이미 완성형이라는 생각도 들게 하는 디자인이다. AMG라인은 라디에이터 그릴에 메르세데스-벤츠 삼각별을 형상화한 스타 패턴과 크롬 테두리, 그릴 중앙에 위치한 엠블럼 등이 적용돼 더욱 화려한 느낌을 준다. 전체적인 크기는 전장 4천955mm에 전폭은 1천880mm다. 전고는 1천475mm, 휠베이스는 전작 대비 20mm 길어진 2천960mm다. 거의 3미터에 달하는 덕분에 실내공간은 넓고 편안해졌다. 전작과 비교해도 전체적으로 커지고 높아졌다. 그러면서도 A필러를 살짝 눕히는 '캡-백워드'를 채택해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실내에 들어서면 가장 눈에 띄는 것은 MBUX 슈퍼스크린이다. 11세대에 들어서 새롭게 추가된 이 스크린은 운전석부터 조수석까지 이어져 마치 슈퍼컴퓨터가 올라간 미래 차량에 탑승한 느낌도 든다. 운전석과 조수석에는 화면을 다르게 송출할 수 있는데 주행 중엔 조수석 화면이 보이지 않도록 막아준다. 주행은 E클래스다운 면모를 톡톡히 보였다. AMG 라인은 더욱 스포티한 주행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준대형 세단에서 가장 기대하는 소음 억제는 완벽했다. 주행 중 거리의 소음이나 주행 잡음 하나 없이 마치 공간이 분리된 듯한 느낌이 들었다. 벤츠가 자랑하는 돌비 애트모스 기술이 적용된 부메스터 4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은 17개의 스피커와 730W 출력을 보여준다. 음악을 재생하면 등을 간지럽히는 진동이 온몸으로 음악을 듣는 건가 싶은 기분이었다. E300 4매틱 AMG라인은 4기통 가솔린 엔진(M254)을 장착해 최대 출력 258마력, 최대 토크 40.8kgf·m을 보여준다. 여기에 최대 17 kW의 힘을 추가 제공하는 48V 마일드하이브리드의 보조로 제원상 복합연비는 11.6㎞/ℓ지만 이날 주행 결과 13㎞/ℓ로 나타났다. 연비 주행 없이 보여준 결과다. 완벽한 차라는 이미지를 가졌지만, 단점도 몇 가지 있었다. E300 4매틱 AMG라인은 A필러를 뒤로 밀면서 살짝 좁은 듯한 느낌을 준다. 분명 차는 더 커지고 넓어졌는데, 이상하게 주행할수록 답답함이 몰려오기도 했다. 여기에 너무도 많은 첨단 장비에 둘러싸여 있다는 것이 아쉬운 점이다. 분명 벤츠의 시도는 전동화로 넘어가는 이 시점에 도전해 볼 만하다. 하지만 소비자들이 MBUX 슈퍼스크린과 친숙해지기도 전에 전기차 시대로 넘어가지 않겠느냐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너무 많은 전자장치는 오류를 불러오기도 하기 때문이다. 분명 11세대 E클래스는 전작보다 훨씬 향상됐고 진보했다. 그런 만큼 올해도 순탄한 판매량을 지속할 것으로 예측된다. 실제로 벤츠코리아가 지난달 출시한 E클래스 프리미어 스페셜은 단 3시간30분만에 214대가 완판됐다. 한정판의 가격은 1억552만원이었다. 한줄평: "이 차 뭐야?" 설명할 필요 없는 벤츠 E클래스…진일보한 성능에 1위 세단 굳힐까 주목

2024.02.12 11:40김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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