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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AMG C 63 S 쿠페 에디션 1'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96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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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S25 울트라' 폭 1.4mm 줄어든다

중국에서 삼성전자가 내년 초 출시할 '갤럭시S25 울트라'의 상세한 폭 사이즈가 공개됐다. 21일 중국 언론 IT즈자는 테크 블로거(@i빙위저우)를 인용해 삼성전자의 갤럭시S25 울트라 기기의 폭이 77.6mm라고 보도했다. 이는 애플의 아이폰16 프로맥스와 같은 길이라고도 전했다. 갤럭시S24 울트라 모델의 폭 길이였던 79mm보다는 1.4mm 줄어드는 셈이다. 이 블로거에 따르면, 갤럭시S25 울트라 모델의 화면 크기는 6.86인치다. 이는 갤럭시S24 울트라의 6.79인치보다 약간 커지는 것이다. 화면의 폭도 72.3mm에서 73mm로 길어진다. 블로거는, 정확한 데이터를 봤을 때 갤럭시S25 울트라의 블랙 베젤이 아이폰 16 프로 맥스 보다 '약간 더 좁아' 육안으로 구별하기 힘들 정도로 화면 폭이 더 넓다고도 부연했다. 갤럭시S25 울트라 배터리 용량은 4천885mAh로 공개됐다. 중국 언론 CNMO는 중국강제성상품인증(CCC) 데이터를 인용해 갤럭시S25 울트라의 배터리 용량이 4천885mAh로, 갤럭시S24 울트라 배터리 용량 수준이라고 전했다. 45W 유선 충전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CNMO에 따르면 최근 중국 아너, 원플러스, 오포, 비보, 샤오미 등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5천 mAh를 넘어서는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다. 일부 브랜드는 6천~7500mAh 배터리를 테스트하고 있는 상황이다. 갤럭시S24 울트라의 경우 하루 혹은 그 이상 사용할 수도 있지만 배터리 수명의 중요성은 더 커지고 있다고 중국 언론은 전했다.

2024.08.22 07:24유효정

[유미's 픽] '오너 리스크'에도 굳건…'AI 기업' 꿈꾸는 한컴, 변성준 리더십 덕에 빛 났다

'오너 리스크'로 곤욕을 치른 한글과컴퓨터그룹이 올 상반기에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인공지능(AI) 기업'으로의 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상철 회장의 장녀인 김연수 대표와 함께 그룹 내 기둥 역할을 묵묵히 해 온 변성준 대표의 경영 리더십이 그룹 안정화를 빠르게 이끌어내는데 주효했다는 평가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한컴그룹 지주사인 한컴위드는 오는 27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김연수·변성준 대표를 사내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두 대표는 그간 한컴 각자대표를 맡아왔던 상태로, 이번 일로 그룹 지배권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주사 '최대주주'인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의 사법 리스크로 인한 사업 불안정성을 잠재우기 위한 의도로 분석된다. 김 회장은 암호화폐 '아로와나토큰'으로 96억원대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불구속 수사를 받고 있는 상태다. 아로와나테크는 한컴그룹 측이 인수한 암호화폐 운용사다. 김 회장의 차남 김 모씨(35)도 관련 혐의로 최근 1심서 징역 3년을 선고 받아 한컴그룹 오너일가는 사면초가 위기에 몰렸다. 이번 일로 업계에선 한컴에 대한 신뢰도와 사업 전략이 적잖은 타격을 입은 것으로 봤다. 김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상태지만, 한컴 지주사 격인 한컴위드 지분 15.77%를 가지며 지배력을 여전히 행사하고 있다는 점에서다. 한컴위드는 한컴 지분 21.52%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오너일가의 사법리스크로 최대 위기를 맞은 한컴은 최근 경영 쇄신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실질적으로 그룹을 이끌고 있는 변성준, 김연수 각자대표가 한컴그룹의 주축이 되는 한컴위드와 한컴의 이사회를 최근 재정비한 것도 이의 일환이다. 공식 입장문을 통해 김 회장 일가의 일로 한컴을 비롯해 그룹사들의 실질적인 경영에는 전혀 문제나 영향이 없을 것이란 점을 피력한 점 역시 적절한 대응이었다는 평가다. 덕분에 한컴은 최근 들어 조금씩 안정을 찾는 분위기다. 이는 그룹운영총괄로 한컴 그룹의 기둥 역할을 오랫동안 맡아 온 변 대표의 역할이 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변 대표는 지난 2011년 합류해 경영기획실장과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업본부장을 거쳐 2019년 10월부터 한컴 대표 자리를 맡아왔다. 특히 변 대표가 합류한 직후인 2020년에는 한컴이 처음으로 연매출 4천억원대를 돌파하며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연수 사장이 대표로 신규 선임되며 한컴이 각자 대표 체제가 된 2021년 8월부터는 변 대표가 그룹 운영 총괄을 맡아 왔다. 변 대표는 이 때부터 기존 사업들을 재편해 펀더멘털을 강화하고 그룹사들과의 협력 모델 수립과 시너지 효과 창출에 집중해 왔다. 김 대표는 그룹 미래 전략 총괄을 맡아 그룹의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인수·합병(M&A)과 신성장동력 확보에 힘써 왔다. 특히 한컴은 최근 주요 사업 구조를 문서설루션 중심에서 벗어나 AI와 우주, 바이오 등 다각도로 전개하며 새로운 먹거리 발굴에 힘쓰고 있다. 그 결과 올 상반기 동안 전년 동기 대비 연결 기준 매출, 영업이익이 각각 15.4%, 8.9% 증가해 기대감을 키웠다. 별도 기준으로도 한컴 상반기 매출은 793억원, 영업이익 2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4%, 26.9% 성장했다. 업계 관계자는 "한컴의 호실적은 연결 자회사 사업 포트폴리오 개편과 함께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기반 제품군 매출이 증가한 결과"라며 "전 세계적으로 경기침체 및 불확실성 위협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한컴은 다각화된 사업포트폴리오와 비용절감으로 성장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한컴은 올 하반기에 AI 사업 실적 확보에 집중해 매출 확대를 노린다. AI 기반 질의응답 솔루션 '한컴피디아'와 AI 지능형 문서 작성 도구인 '한컴어시스턴트'도 잇달아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 B2C(소비자) 타깃의 구독형 어시스턴트 출시도 앞두고 있다. 한컴 관계자는 "설치형 SW '한컴오피스' 중심의 매출 비중을 클라우드와 AI 기술 사업으로 전환하고 있다"며 "특히 '한컴어시스턴트'는 한컴이 글로벌 시장으로 AI 사업을 확산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컴은 최근 금융기업으로 전환해 지주사 역량을 강화하려는 한컴위드에도 힘을 실어주기 위해 나선다. 이에 따라 이번 임시주총에서 텐센트 한국 투자 총괄을 지낸 남순규 씨를 사외이사로 영입하는 것도 결정한다. 남 씨는 글로벌·벤처 정보기술(IT) 기업 등에서 투자·기업공개(IPO)를 경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컴위드는 블록체인·인증·정보보안 등의 사업을 하는 보안기업이었지만, 최근 한컴밸류인베스트먼트(전 중동파이넨스)를 인수하는 등 금융기업으로 체질을 전환하고 있다. 한컴 관계자는 "모든 경영진들은 한컴과 그룹사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각 사를 보다 면밀히 점검해 향후 추가적인 리스크를 최소화할 것"이라며 "최근 AI·데이터 분야의 공격적인 투자와 M&A를 통해 그룹의 포트폴리오를 새롭게 재정비하며 지속 성장을 위한 발판을 다져가고 있다"고 말했다.

2024.08.21 17:33장유미

퀄컴, 온디바이스 AI 강화 스냅드래곤 7s 3세대 공개

퀄컴이 21일 보급형 스마트폰용 스냅드래곤 7s 3세대 SoC를 공개했다. 스냅드래곤 7s 3세대는 전세대 대비 성능이 최대 20% 향상된 최신 크라이요(Kryo) CPU, 속도를 최대 40% 향상한 아드레노 GPU로 구성됐다. AI 성능은 전 세대 대비 최대 30% 향상됐고 내장된 AI 엔진을 이용해 매개변수 10억 개 규모 거대언어모델(LLM) 구동이 가능하며 전력 소비는 12% 줄었다. 최대 카메라 3개까지 지원하는 12비트 ISP(영상처리장치)를 이용해 4K 스태거드 HDR 사진/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크리스 패트릭 퀄컴 모바일 핸드셋 부문 본부장은 "스냅드래곤 7s 3세대는 온디바이스 AI 지원 등 7 시리즈의 최상급 기능을 탑재해 더 많은 보급형 단말기에서 7 시리즈의 장점을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냅드래곤 7s 3세대는 다음 달 공개될 샤오미 스마트폰을 시작으로 삼성전자, 샤프, 리얼미 등 국내외 주요사 스마트폰에 탑재 예정이다.

2024.08.21 11:15권봉석

이창윤 과기정통부 1차관 "기업 노력 헛되지 않게 징검다리 될 것"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은 20일 (주)바이탈스에서 열린 혁신제품 인증서 수여식에서 "기업들의 제품 개발 노력이 헛되지 않게 매출로 이어지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1차관은 "기업마다 제품을 어느 곳에 팔아야 할지 고민이 많을 것"이라며 "과기정통부가 수요기관을 찾는데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지원할 수 있는 것은 뭐든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과기정통부는 올해 상반기 신규로 지정된 혁신제품 개발 기업들을 대상으로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기업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혁신제품 지정 제도는 2020년부터 국가연구개발사업을 통해 개발했거나 기술이전된 제품 중 공공성·혁신성이 인정되는 중소기업 제품이 공공조달 시장에 진입해 판로를 확보하도록 범부처 차원에서 지원하는 제도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상반기까지 총 92개 제품을 혁신제품으로 지정했다. 혁신제품에는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59개와 디지털서비스·ICT기술마켓을 통해 지정된 혁신제품 33개 등이다. 이들 제품은 지정일로부터 3년 동안 혁신제품으로 인정돼 정부·지자체·공공기관 등의 공공조달에서 수의계약이 허용된다. 또한, 구매 책임자에게 고의 및 중과실이 없는 경우 구매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는'구매면책'을 부여한다. 또 기업이 원하면 혁신제품 지정기간을 연장(최대 3년)할 수 있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혁신제품은 △들숨날숨 동시호흡 운동기기(㈜지에이치이노텍) △개인 맞춤형 디지털 바이오마커 및 인지기능 강화 프로그램을 통한 치매 예방 종합 솔루션(㈜하이) △비디오 후두경(㈜에이아이엠디) 등이다. 또 △에어로졸 분진발생기(㈜바이탈스) △나노입자 제형시스템(㈜케이런) △여과필터(케이원에코텍㈜) △유·무기 복합 발포체 제조 기술을 활용한 흡음재(㈜오상엠엔이티) 등 모두 7개 제품이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혁신제품들의 판로 개척 및 수요 확대를 위해서는 공공기관의 혁신제품 구매가 보다 활성화되고, 공공기관의 시범 사용 및 성능 검증을 통해 제품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고서곤 상임부회장은 "금리나 미국 대통령 선거 등 대외적인 변수가 많지만, 우리는 기술 혁신으로 이겨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제도적으로 뒷바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윤 제1차관은 “중소기업들이 혁신제품 개발, 사업화, 공공조달 및 시장진출을 통해 매출을 확대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8.20 17:12박희범

"갤럭시S25 울트라, 배터리 용량은 전작 그대로"

내년에 출시될 삼성전자의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4'의 배터리 용량이 전작과 동일할 것이라고 인도 IT매체 91모바일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3C 인증 데이터베이스에서 발견된 삼성 갤럭시S25 울트라 배터리 용량은 4천885mAh다. 이는 전작인 갤럭시S24 울트라 정격 배터리 용량과 비슷한 수준이다. IT매체 샘모바일은 중국 경쟁사 아너, 원플러스, 오포, 비보, 샤오미 들은 이미 플래그십폰에 5천mAh보다 큰 배터리를 장착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이는 다소 실망스러운 소식이라고 전했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6천mAh, 심지어 7천500mAh 용량의 배터리를 테스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 동안 나온 정보에 따르면, 내년 초 출시될 갤럭시S25 울트라는 배터리 용량을 제외하면 디자인을 비롯한 제품 사양이 대폭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다. 디자인은 각진 형태가 아닌 둥근 모서리를 채택하고 카메라는 2억 화소 메인 카메라에 3개의 5천만 화소 보조 카메라(망원 및 초광각 카메라)가 탑재될 예정이다. 또, 출시 국가에 따라 엑시노스 2500 칩 또는 스냅드래곤 8 4세대 칩이 탑재될 예정이며, 안드로이드 15 기반 원 UI 7.1 소프트웨어를 실행해 주요 안드로이드 OS와 갤럭시AI 기능 업데이트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20 14:12이정현

갤럭시A 시리즈·갤탭S9 FE서도 '서클 투 서치' 쓴다

삼성전자 보급형 스마트폰, 태블릿 제품에서도 '갤럭시 AI(인공지능)'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20일 ▲갤럭시A35 5G ▲갤럭시A34 5G ▲갤럭시퀀텀4 ▲갤럭시탭S9 FE ▲갤럭시탭S9 FE+ 모델을 대상으로 '갤럭시 AI' 주요 기능 '서클 투 서치' 지원 업데이트를 2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대상 모델 사용자들은 어느 화면에서나 간단히 동그라미를 그리면 검색 결과가 제공되는 '서클 투 서치'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기기별 세부 업데이트 일정은 다를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탭S9 FE 시리즈에도 '서클 투 서치'기능을 업데이트해 대화면에서 더욱 활용도 높은 모바일 AI 검색 경험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보급형 스마트폰 라인업인 갤럭시A 시리즈까지 '서클 투 서치'기능을 확대 적용함으로써 올해까지 2억대 이상 갤럭시 제품에 '갤럭시 AI'를 적용한다는 계획에 한 발짝 더 다가갔다. 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더 많은 고객들이 모바일 AI 혁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더 많은 갤럭시 사용자들이 혁신적인 AI 검색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클 투 서치' 기능은 갤럭시 개방성 철학을 기반으로 구글과 파트너십을 통해 탄생한 결과물이다. 폰 화면에 손가락으로 원을 그리거나 밑줄을 긋는 것만으로 검색이 가능하다.

2024.08.20 09:51류은주

[미장브리핑] S&P500 지수 8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올해 최장 기록

◇ 19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58% 상승한 40896.53.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97% 상승한 5608.25.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39% 상승한 17876.77. ▲S&P500 지수 8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 올해 최장 연속 상승. 8월초까지 하락폭을 대부분 만회. 이 같은 급격한 시장 변화는 미국 물가 및 소비 지표들이 양호한 결과를 나타내면서 경기침체 우려가 빠르게 완화됐기 때문. JP모건에서는 연말까지 주가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봤으며 UBS는 향후 발표되는 경제 지표에 따라 경기 침체 우려가 나올 수도 있지만 증시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강세장 시각을 유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이 내년 중반까지 적극적인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면서 증시 상승세. 연말까지 연준의 금리 인하 폭이 0.75~1.00%p 이를 수 있다는 기대감이 고조. CME 페드 워치 툴은 내년 6월까지 2.00%p 내외의 금리 인하가 가능할 것으로 봐. ▲닐 카시카리 미국 미니애폴리스 연방은행 총재는 노동시장 부진 가능성 등을 고려해 잠재적인 9월 금리 인하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발언. ▲7월 미국 컨퍼런스보드 경기선행지수는 전월 대비 0.6% 하락. 6월 -0.2%와 예상치 -0.3% 보다 더 하회. ▲블룸버그는 미국 달러화 대비 아시아 통화가치가 전일 대비 0.6% 상승하면서 7개월 래 최고치를 기록. 미국 경기 침체 우려 완화와 함께 아시아 국가들이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 등이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

2024.08.20 08:14손희연

삼성, '갤럭시 노트' 브랜드 다시 부활시킬까

지금은 사라진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 브랜드가 내년에 다시 부활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wccftech는 16일(현지시간) IT팁스터 요게시 브라(@heyitsyogesh)를 인용해 내년 초 출시될 삼성전자 갤럭시S25 울트라 명칭이 '갤럭시 노트'로 바뀔 수 있다고 보도했다. 요게시 브라는 자신의 엑스를 통해 구글이 최근 출시한 폴더블폰에 '픽셀9 프로 폴드'라는 이상한 이름을 붙였지만, 삼성도 똑같이 할 수 있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갤럭시S25 울트라의 새로운 이름이 갤럭시S25 노트, 갤럭시S25 플러스의 경우 갤럭시S25 프로로 불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wccftech는 '울트라'에서 '노트'로 브랜드명이 바뀐다면 삼성이 향후 구매자에게 최고급 플래그십에 투자하고 있다는 것을 상기시키고자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했다.

2024.08.19 13:58이정현

"DX로 불황 극복"...IT서비스기업 상반기 호실적 달성

경기 침체로 인한 불황 속에서도 주요 IT서비스 기업들이 상반기 높은 실적을 거뒀다. 클라우드, 생성형인공지능(AI), 스마트팩토리 등 기업의 디지털전환(DX)의 본격화와 대외사업 실적에 따른 성과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SDS, LG CNS, SK C&C, 현대오토에버, 아이티센 등 주요 IT서비스 기업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전년 대비 증가하거나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삼성SDS는 상반기 매출액 6조6천162억원으로 전년 대비 1.1% 감소했다. 그럼에도 영업이익은 11.5% 증가해 4천468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실적 상승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클라우드로 전년 대비 25.1% 증가한 5천560억 원을 달성했다. 이번 영업이익 상승의 주요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클라우드 부문은 아직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높지 않지만 가파른 성장세와 증가하는 시장의 요구에 발맞춰 차기 핵심 비즈니스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삼성SDS는 AI와 자동화를 결합한 하이퍼오토메이션을 강조하며 '패브릭스'와 브리티 코파일럿 등 기업용 생성형 AI 서비스 사업을 하반기 본격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기반 CSP 사업은 고성능 컴퓨팅(HPC), 생성형 AI를 위한 구독형 GPU 서비스(GPUaaS)를 중심으로 확대한다. LG CNS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 하락한 1천70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4% 성장한 2조5천200억원으로 나타났다. 눈에 띄는 점은 2분기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5.6% 늘어난 1조4천496억원, 영업이익은 21.0% 늘어난 1천377억원이다. 이번 실적은 클라우드와 스마트팩토리 부문의 DX사업에서 이끌었다. 클라우드 부분은 DX를 위한 기본 작업 중 하나인 클라우드 전환과 앱 현대화(AM)를 주력으로 성장했다. 더불어 생성형AI 관련 기술도 적극적인 투자와 파트너십을 통해 서비스 역량을 확보하며 하반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스마트팩토리 부문은 로봇과 물류자동화를 강점으로 내세우며 시장의 영향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SK C&C는 별도기준 상반기 매출 1조2천287억원, 영업익 59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익 각각 12.3%, 48.8% 올랐다. 생성형AI, 클라우드 관련 신사업의 성장의 영향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SK C&C는 하반기 도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생성형AI 관련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 산업에 특화된 AI를 제공할 수 있는 통합 AI플랫폼 '솔루어' 등을 적극 선보인다. 현대오토에버는 상반기 매출은 1조6천493억원, 영업이익은 99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6.2%, 영업이익은 19.2% 증가한 성과다.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기록했지만 29.8%의 매출 증가를 기록한 차량 소프트웨어(SW)가 실적 면에서 가장 눈에 띄었다. 현대오토에버는 차량SW의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SW사업 다각화를 고려하고 있다. 이를 위해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신규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아이티센은 상반기 매출 2조1천705억원, 영업이익 199억원으로 전년 대비 매출 74%, 영업이익은 597% 증가한 성과를 거뒀다. 웹3 사업의 실적이 주효한 것이 특징으로 국제 금 시세 및 거래 증가에 따른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티센은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BDX)의 연내 오픈을 목표로 서비스를 준비하는 등 하반기에도 웹3 관련 사업에 집중할 예정이다. 한 IT서비스기업 임원은 "전 세계적인 불황이 지속되면서 기업들이 생존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수단확보에 나서는 상황"이라며 "이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AI와 클라우드 기반 DX에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며 하반기에도 이런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2024.08.16 12:08남혁우

"갤럭시S25 울트라, 모서리 둥글다"…렌더링 이미지 유출

내년 출시될 삼성전자의 갤럭시S25 울트라 모델의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됐다. 15일 중국 언론 CNMO에 따르면 중국 테크 블로거(@i빙위저우)가 소셜미디어 웨이보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S25 울트라 스마트폰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화면이 더 커지고 본체 폭은 더 슬림해졌으며, 티타늄 미들 프레임은 더 얇아졌다고 밝혔다. 기기 전면에서 화면이 차지하는 비율이 삼성전자 기기 역사상 가장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블로거는 갤럭시S24 울트라와 갤럭시S25 울트라의 전면 디자인 차이를 보여주는 이미지를 공유하고 둥글해진 모서리와 슬림해진 바디, 얇아진 미들 프레임을 비교했다. 지금까지 공개된 갤럭시S25 울트라와 아이폰16 프로 맥스 렌더링 이미지를 비교했을 때, 갤럭시S25 울트라의 바디 가로 폭이 아이폰16 프로 맥스 보다 더 얇다고도 전했다. 중국 언론은 갤럭시S25 울트라 스마트폰의 모서리가 둥글게 처리돼 사용자의 장시간 그립감이 더 좋아질 것이라고 봤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갤럭시S25 울트라는 2억 화소 메인 카메라와 5천만 화소 망원 렌즈, 5천만 화소 슈퍼 망원 렌즈, 5천만 화소 초광각 렌즈, 1천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갖췄다. 5천mAh 배터리 탑재가 예상되고 있으며, 45W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갤럭시S25 울트라는 퀄컴의 맞춤형 오리온 CPU 코어가 장착된 스냅드래곤8 젠(Gen) 4 프로세서가 탑재될 가능성이 높으며, 갤럭시S25와 S25+의 경우 차세대 ARM CPU 코어와 AMD RDNA 아키텍처 기반 Xclipse 950 GPU가 탑재된 자체 엑시노스 2500 칩셋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24.08.16 08:46유효정

SK C&C, 상반기 영업익 49% '껑충'…"AI·클라우드 사업 덕분"

SK C&C가 생성형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앞세운 결과로 올 상반기 영업익이 500억원을 넘어섰다. SK C&C는 반기보고서를 통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상반기 1조2천287억원, 영업익 598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익 모두 전년 동기보다 각각 12.3%, 48.8% 올랐다. 올해 2분기 매출액도 6천302억원, 영업익 32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모두 수치가 증가했다. 이 같은 호실적은 산업별 대규모 디지털 전환(DX) 시스템 구축을 비롯해 생성형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디지털 팩토리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안정적인 성장세를 거둔 결과다. 또 CJ대한통운의 새로운 택배 시스템에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작동하는 디지털 택배 쳬계 구축 사업 수주도 한 몫 했다. SK C&C는 엔터프라이즈 AI 솔루션 '솔루어'를 우리은행·NH농협은행에 적용한 사업도 순항 중이다. 솔루어는 제약·제조 분야에서 생성형 AI 기반 의약품 이상사례 보고서 작성 역할도 한다. 이 외에 ▲AI 개인화 서비스 '마이박스' ▲종합 디지털 ESG 사업 등 사업을 확장하며 하반기에도 상반기 호실적을 이어갈 계획이다. SK C&C 관계자는 "최근 '솔루어'를 활용하는 등 '엔터프라이즈AI 서비스'를 통해 기업에 맞는 최적의 AI 레시피를 제공 중"이라며 "기업의 AI 네이티브 혁신과 비즈니스 가치 창출을 이끌어 내며 전년 동기 대비 향상된 실적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4.08.14 19:27양정민

IPO 앞둔 케이뱅크, 출범 이래 최대 실적

케이뱅크가 2017년 출범 이후 최대 성과를 냈다. 케이뱅크는 13일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854억원으로 전년 동기(250억원) 대비 241.6% 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반기 기준뿐만 아니라 2022년 연간 최대 당기순이익 836억원을 넘어서는 실적이다. 2분기 당기순이익도 347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147억원의 136.1% 확대됐다. 케이뱅크는 상반기에 고객 증가 등 외형 성장을 이어갔다. 케이뱅크 상반기 말 고객수는 1147만명으로 2분기에만 114만명이 새로 케이뱅크의 고객이 됐다. 케이뱅크의 올 상반기 말 수신 잔액은 21조8천500억원, 여신 잔액은 15조6천7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8%, 23.7% 증가했다. 직전 분기 말 수신 잔액 23조9천700억원, 여신 잔액 14조7천600억원과 비교하면 수신 잔액은 줄어든 반면, 여신 잔액은 6.2% 늘었다. 2분기말 기준 여신은 대환대출 인프라 등 영향으로 아파트담보대출(아담대) 갈아타기 중심으로 성장을 이어갔다. 2분기 케이뱅크 아담대 잔액은 약 7천500억원 증가했는데 이 중 84%가 대출 갈아타기 고객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신과 수신이 성장하며 케이뱅크의 상반기 이자이익은 2천64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천97억원과 비교해 26% 늘었다. 비이자이익은 327억원으로 전년 동기 155억원 대비 2배 이상으로 늘었다. 상반기말 연체율은 0.90%로 지난해 말 0.96% 대비 0.06%p 하락했다. 케이뱅크의 올 상반기 순이자마진(NIM)은 2.26%로 집계됐다. 케이뱅크는 2분기 상생금융에도 더욱 힘썼다. 케이뱅크의 2분기 평균 중저신용대출 비중은 33.3%로 직전 분기인 1분기와 비교해 0.1%p 올랐다. 지난해 말 신용대출 중 중저신용대출 비중(29.1%)보다 4.2%p 올랐다. 케이뱅크는 앞으로 개인사업자 대출을 확대해 자영업자·소상공인의 경영 어려움 해소에 앞장설 계획이다. 케이뱅크는 개인사업자 대출상품으로 '사장님 보증서대출'과 '사장님 신용대출'을 운영하고 있다. 올 5월에는 개인사업자 전용 입출금통장인 '사장님통장', 이달엔 인터넷은행 최초로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을 출시하며 소상공인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늘리고 있다. 또 올 7월 부산신용보증재단, 8월 서울시·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보증 대출)에 나서기로 했다. 케이뱅크는 지난 6월말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하고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이다. 케이뱅크는 상반기 이익 확대와 건전성 제고, 상생금융 확대 등의 성과를 통해 차별화된 기업가치를 인정받을 계획이다. 케이뱅크 최우형 은행장은 “올 2분기에는 외형 성장이 이어진 가운데 대손비용률이 안정된 것이 반기 최대 실적으로 이어졌다”며 “성장성과 수익성을 바탕으로 IPO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고객 기반을 더욱 확대하고, 중저신용대출 확대 등 상생금융도 더욱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13 15:50손희연

KAIST, 미국 국방부가 주목한 'C-러스트' 기술 선도

컴퓨터 시스템을 작동시키기 위해서는 프로그래밍 소프트웨어 언어가 필요하다. 실행속도도 빠르고 유지보수도 쉬운 언어가 바로 C언어다. 그러나 C언오는 메모리 할당 및 관리 등에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프로그래밍 언어가 러스트다. 미국 백악관이나 국방성에서도 메모리 문제를 막기 위해 러스트같은 안전한 언어 사용을 촉구하고 있다. KAIST는 전산학부 류석영 교수 연구팀(프로그래밍 언어 연구실)이 C언어의 유니언(union)을 러스트의 태그드 유니언(tagged union)으로 변환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유니언은 여러 종류의 데이터를 같은 공간에 보관해 메모리 효율을 높이는 C언어의 핵심 기능이다. 그러나 보관된 데이터가 어떤 종류인지 구분하지 않아 메모리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태그드 유니언은 같은 공간에 보관할 수 있는 여러 종류의 데이터 중 어떤 종류의 데이터를 보관하는지 태그를 붙여서 구분하기 때문에 메모리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 연구팀은 C언어의 유니언에 특화된 새로운 프로그램 분석 기법을 고안해 러스트의 태그드 유니언으로 자동 번역하는 데 성공했다. 러스트는 2015년부터 개발된 프로그래밍 언어다. 운영 체제, 웹 브라우저 개발 등에 쓰인다. 2022년에는 리눅스(Linux) 개발에도 공식 사용되기 시작했다. C와 달리 프로그램 실행 전에 메모리 문제를 탐지하고 예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연구진은 지난해 5월과 올해 6월 각각 C의 뮤텍스(mutex)와 출력 파라미터(output parameter)를 러스트로 변환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국제 학술대회인 국제소프트웨어엔지니어링학회(ICSE)와 프로그래밍언어설계구현학회(PLDI)에서 발표했다. 뮤텍스는 프로그램 동기화에 필요한 기능이다. 출력 파라미터는 계산 결과 전달에 사용되는 기능이다. 류석영 교수는 "C언어와 러스트의 큰 간극으로 인해 세계적으로도 C-러스트 코드 번역 기술을 성공적으로 개발한 연구팀은 극소수"라며 "그마저도 포인터(pointer)를 변환하는 데 머물고 있다"고 말했다. 류 교수는 “완전한 자동 번역을 위해 아직 풀어야 할 난제가 많다"며 "후속 연구에 매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결과는 KAIST 전산학부 홍재민 석박사통합과정 학생이 제1 저자로 참여했다. 국제 학술대회인 국제자동소프트웨어엔지니어링학회(ASE)에 채택됐다.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선도연구센터 및 중견연구자지원사업,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삼성전자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2024.08.13 12:55박희범

'금융' 시장 노린 S2W, AI·보안 기술 앞세워 전문 TF 출범

세계 최고 수준의 다크웹 모니터링 기술과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금융업계 특화 전문 TF'가 출범한다. S2W는 금융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보안 솔루션 개발 및 데이터 위협 감지에 최적화된 금융 보안 TF를 발족했다고 13일 밝혔다. S2W 금융 보안 TF는 다크웹과 텔레그램 등을 통해 급속도로 증가하는 금융권 정보 유출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문팀이다. 금융업계는 민감한 데이터와 자산을 다루는 핵심 영역인 만큼 해커들의 공격 대상이 돼 정보 및 자금 탈취 행위가 끊이지 않는 분야다. 국내 금융사를 보호할 수 있는 보다 고도화된 보안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가 필요한 영역인 셈이다. 이에 S2W는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강력한 다크웹 모니터링 기술과 금융 보안 전문성으로 사이버 금융 보안 위협을 실시간 스크리닝하고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은행, 증권, 투자, 보험, 카드사 등 금융업계에 최적화된 위협 인텔리전스를 선보인다. 특히 S2W의 사이버보안 인텔리전스 솔루션은 '다크버트', '사이버튠' 등으로 명명되는 AI 기술 기반의 언어모델을 활용해 암호화돼 있는 비정형 위협 데이터까지 효과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S2W 금융 보안 TF에는 국내 최고 권위의 보안 및 데이터 전문가들이 한데 모였다. 먼저 금융보안원에서 CTI 분석 핵심 역할을 역임한 김재기 센터장이 TF 리더를 맡아 팀을 이끈다. 또 카이스트 출신 다크웹 분석 AI 개발 전문가 윤창훈 R&D 상무, 다크웹 데이터 분석 전문가 오재학 사업개발 팀장 등 총 7명이 주축을 이뤄 사이버 보안과 AI를 아우르는 금융 기업별 맞춤 솔루션을 제시할 계획이다. S2W의 금융 보안 TF 발족은 그동안 해당 시장에서 쌓아 온 풍부한 노하우가 계기가 됐다. S2W의 다크웹 데이터 가공 기술이 기반이 된 다크웹 전문 AI엔진과 보안 솔루션은 인터폴, 대만증권거래소 등의 글로벌 기관에 공급됐다. 여기에 수년 전부터 유수의 국내 은행 및 카드사를 고객사로 보안 솔루션을 공급하며 높은 신뢰도를 확보해 왔다. S2W의 금융 보안 TF 결성은 앞으로 관련 시장을 보다 전문적이면서도 집약적으로 파고드는 계기이자 금융 보안 기술 시장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S2W 김재기 센터장은 "민감한 주요 자산을 많이 내포하고 있는 금융권 데이터는 해커들의 주요 타겟이 돼 강력한 보안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영역"이라며 "자사 금융 보안 TF는 각 기업과 기관 고객에게 필요한 금융 사이버보안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8.13 10:49장유미

갤럭시S24 FE, 공식 이미지 유출…가격 인상할까

삼성전자 갤럭시S24 FE(팬에디션) 공식 이미지로 추정되는 사진이 유출됐다. FE는 그해 플래그십 모델에서 사양을 낮추고 대신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이는 준고급형 제품이다. 9일(현지시간)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은 갤럭시 S24 FE 홍보용 이미지로 추정되는 사진을 게재했다. 유출된 이미지에 따르면 갤럭시S24 FE는 전작 대비 더 큰 6.7인치 디스플레이와 최대 1천900니트 밝기를 갖췄다. 배터리 용량은 4천565㎃h다. 음악과 오디오를 들을 때 최대 78시간, 비디오를 볼 때 약 29시간 배터리 수명을 제공하며 방수 기능도 갖췄다. 스마트폰 두뇌 역할을 하는 AP는 엑시노스 2400e 프로세서를 탑재한 것으로 전해진다. 원래 FE의 경우 작년 플래그십 모델에 탑재한 칩을 적용하는데, 이번에는 최신 엑시노스 칩인 2400 시리즈를 적용한 것이다. 갤럭시 AI 기능도 동일하게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색상은 그라파이트, 블루, 실버·화이트, 그린, 옐로 색상이며, 두 가지 색상은 삼성 웹사이트에서만 독점 판매될 예정이다.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은 S24 FE 출고가가 전작과 비슷한 수준이거나 소폭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해당 매체는 "작년은 599달러(약 81만7천원)에서 시작했지만, 올해 플래그십 모델 가격을 인상하면서 649달러(88만6천원) 또는 699달러(약 95만4천원)로 가격이 오를 수 있다"고 전했다.

2024.08.12 11:04류은주

AI로 희비...SK하이닉스 신용등급 상향, 인텔은 하향

최근 반도체 기업 SK하이닉스과 인텔의 신용등급이 각각 상향, 하향으로 상반된 평가를 받으면서 희비를 보였다. 두 기업의 신용등급은 AI(인공지능) 반도체의 성장에 어떻게 대비했느지에 따라 달라진 결과를 보였다. ■ S&P, SK하이닉스 'BBB-'에서 'BBB'로 상향…HBM 기대 반영 메모리 반도체 SK하이닉스는 7일(현지시간)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푸어스(S&P)로부터 기업신용등급을 종전의 'BBB-'에서 'BBB'로 한 단계 상향 평가를 받았다. 이는 S&P가 SK하이닉스에 부여한 신용등급 중 역대 가장 높은 등급이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을 유지했다. 이번 신용등급 상향은 AI 반도체에 필수적인 고대역폭 메모리(HBM) 분야에서 SK하이닉스가 시장 주도권을 확보한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S&P는 SK하이닉스에 대해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우수한 경쟁 지위를 유지할 것”이라며 “높은 수익성과 성장세를 기록 중인 HBM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우월한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1위 자리를 수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HBM 시장에서 53%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고, 대형 고객사인 엔비디아에 HBM3를 독점 공급하는 등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 무디스, 인텔 'A3'에서 'Baa1'로 하향…수익성 약화 우려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8일(현지시간) 인텔의 선순위 무담보채권 등급을 기존 A3에서 Baa1로 하향 조정했으며, 등급 전망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변경했다. 이번 조치는 인텔의 수익성이 향후 12~18개월 동안 상당히 약화될 것이라는 예상에 따른 것이다. 무디스는 “인텔의 EBITDA 비율이 올해 말 7배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2025년에는 4배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텔은 3일(현지시간) 2분기 실적에서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면서 주가가 약 26% 이상 하락했다. 이는 1974년 이후 50년 만에 가장 큰 하락 폭이다. 인텔은 2분기 16억1천만달러(약 2조2천20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한 28억 달러(약 17조 5천488억원)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인텔은 비용 절감을 위해 연말까지 직원 수를 15% 이상(1만5천명)을 줄이고, 4분기부터 배당금 지급을 중단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인텔의 부진이 AI 반도체 시장에 대비하지 못한 전략적 실패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중앙처리장치(CPU) 시장에서 1위인 인텔은 AI 반도체 분야에서는 엔비디아에 뒤처지면서 주도권을 잃었다. 또한 지난 8일 로이터통신은 인텔이 7년 전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지분을 취득할 기회를 포기했다고 보도하면서 인텔의 AI 전략 문제점이 또 다시 수면위로 떠올랐다. 인텔은 2017년 현금 10억 달러에 오픈AI의 지분 15%를 매입하는 방안을 논의했으나, 결국 협상을 중단했다. 로이터는 “오픈AI 지분 포기는 인텔이 AI 시대에서 뒤처지게 된 전략적 실패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2024.08.11 10:45이나리

[유미's 픽] 상반기 영업익 4% 감소…내년 IPO 앞둔 LG CNS, 7조 몸값 가능할까

LG그룹의 일감 몰아주기 요소를 해소하기 위해 ㈜LG로부터 지분 매각을 당했던 LG CNS가 기업공개(IPO) 추진에 비상등이 켜졌다. 맥쿼리자산운용 PE본부(맥쿼리PE)와 약정한 IPO 추진 마감 시한이 점차 다가오고 있지만, 올 상반기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제대로 된 몸값을 받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9일 ㈜LG의 2024년 2분기 경영실적 발표 자료에 따르면 LG CNS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 하락한 1천70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4% 성장한 2조5천2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1분기에 실적이 감소한 영향이 컸다. LG CNS는 지난 2019년부터 4년 연속 실적 성장세를 기록,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최대치를 경신하며 그간 시장의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년만에 49%나 줄어든 323억원, 당기순이익은 무려 70% 축소된 127억원에 머물렀다. 이에 대해 LG CNS 관계자는 "생성형 AI 등 디지털전환(DX) 사업 확대를 위한 투자가 증가했다"며 "일부 프로젝트에서 기술지원이 일시적으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올해 2분기에는 영업이익이 다시 늘어나며 수익성이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 기간 동안 매출은 1조4천4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늘었고, 영업이익은 1천377억원으로 21% 상승했다. 다만 상반기 내부 거래 비중은 전분기(58%)보다 5%포인트(p) 늘어난 63%를 기록했다. 매출 관련 LG그룹 계열사에 의존도가 더 높아졌다는 뜻으로, 일각에선 공모 과정에서 원하는 기업가치를 인정받기 위해 이를 축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LG CNS의 매출 성장 곡선이 올 들어 완만해졌다는 점도 주목할 요소다. 실제 지난해 상반기 매출 성장률이 19%에 달했던 것에 비해 올해 상반기에는 4% 성장에 그쳤다. 이는 최근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인해 IT 관련 투자가 위축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이 탓에 올 하반기 실적에 대한 시장 내 기대감도 크지 않다. 업계에선 IPO를 앞두고 있는 LG CNS가 향후 몸값을 제대로 받을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앞서 ㈜LG는 지분을 매각할 때 맥쿼리PE에 5년 내 IPO 추진을 조건으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약속한 IPO 기한은 2025년 4월까지다. 하지만 ㈜LG와 LG CNS는 IPO 시점은 특정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LG CNS 지분 매각 당시에도 공식적으로 매각설을 부인하면서도 여러 PEF와 물밑 협상을 끊임없이 벌였다는 점에서 시장에선 이들의 주장을 신뢰하지 않는 분위기다. 지난 4월 해외에서 비공개 논딜로드쇼(NDR)를 진행했다는 점도 이를 뒷받침한다. NDR은 통상 조 단위 수준의 대형 IPO를 기업들이 대규모 공모를 유도하기 위해 진행되는 만큼, LG CNS가 빠른 시일 내에 IPO에 착수할 것으로 보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앞서 2022년 5월에는 대표 주관사에 KB증권,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모건스탠리, 공동 주관사에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신한투자증권, JP모건을 선정하며 증권사 7곳에 달하는 대규모 주관사단도 꾸렸다. 하지만 당시 증시가 위축되면서 원하는 기업가치를 인정 받기 어렵다고 판단해 상장 계획을 연기한 바 있다. 일단 LG CNS는 확실하게 7조원대 몸값을 받을 수 있을 때 증시에 입성하겠다는 목표로 시기를 저울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쟁사인 삼성SDS의 PER(주가수익비율)을 LG CNS의 직전 4개 분기 순이익에 적용하면 기업가치는 아직 5조3천억원대 수준으로, 7조원에 육박하는 장외시장 시가총액보다 낮다. 일각에선 지난해 LG CNS 순이익(3천324억원)의 30배 가까운 PER을 적용해 최대 10조원에 달하는 시가총액을 노리고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약 6조원으로 평가 되는 삼성SDS의 PER(18배)보다 높아야 한다는 판단이 있었을 것으로 예상해서다. 업계 관계자는 "내년 4월까지 IPO를 진행하기 위해선 통상 상장예비심사 신청 이후 상장까지 반 년 이상이 걸리는 만큼 늦어도 10월께 상장예비심사 신청을 진행해야 조건을 맞출 수 있다"며 "하지만 시장 상황이 여의치 않은 데다 몸값도 기대 만큼 높지 않다는 점에서 LG CNS의 증시 입성은 내년부터 추진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LG CNS가 실사를 마친 후 9월 추석 연휴 직후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할 것이란 관측도 있다. 오는 11월에 거래소 승인을 받으면 내년 초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는 것은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다. LG CNS가 증시 입성에 성공하면 최대주주인 LG와 맥쿼리는 수혜를 입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LG CNS의 지분은 ㈜LG가 49.95%, 맥쿼리PE가 35%를 보유하고 있다. 앞서 ㈜LG가 2019년 맥쿼리PE에 LG CNS 지분 35%를 매각할 당시 기업가치는 약 2조9천억원으로 평가됐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LG CNS는 내년 초 IPO를 목표로 9월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할 계획"이라며 "자회사 상장에 따른 가치재평가로 LG 주가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09 17:41장유미

T1 e스포츠 아카데미, 노원구와 MOU 체결

T1은 9일 T1 e스포츠 아카데미(T1A)와 노원구가 e스포츠 분야에서의 인적 및 물적 자원 교류와 협력을 목표로 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T1A는 T1이 운영하는 아카데미로, 다양한 분야의 최고 전문 강사들로부터 e스포츠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노원구는 'e스포츠'의 빠른 성장세에 발맞추어 지난 2월 15일 e스포츠 진흥자문위원회를 구성하였고, 오는 8월 17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 '노원 e스포츠 페스티벌: 내가 No.1'을 개최한다. e스포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볼거리, 참여형 이벤트를 결합한 e스포츠 페스티벌을 열어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T1A에서는, 오는 17일 '노원 e스포츠 페스티벌'에 T1 아카데미 부스에 참여하여 e스포츠 교육 및 진로 상담 존과 여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페스티벌의 대회 종목 중 전국 대회 종목인 리그오브레전 우승팀과 T1 LoL 3군 T1A 루키즈와의 이벤트 매치가 펼쳐질 예정이다. 양측은 업무 협약을 통해 ▲e스포츠 인프라 구축 및 운영에 필요한 기술 지원과 협력 ▲e스포츠 행사 및 홍보 활동에 대한 협조 ▲ e스포츠 교육과 경제 활동 증진을 위한 정보교류와 상호 협력 상호 교류 및 발전에 관계되는 상황들을 협력하기로 했다. T1A 최원준 헤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e스포츠 교육과 경제 활동 증진을 위한 정보교류와 상호 협력을 도모하겠다"며 "노원구와의 협력을 통해 e스포츠 분야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노원구와 T1이 협력하여, e스포츠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17일에 개최될 '노원 e스포츠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e스포츠 문화 체험의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8.09 15:59강한결

편의점 매출 1위 두고 CU·GS25 경쟁 치열

국내 편의점 양강인 GS25와 CU의 매출 격차가 좁아지면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지난 2분기 매출이 2조2천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762억원으로 2.4% 감소했다고 밝혔다. BGF리테일은 고금리·고물가 지속, 경기침체로 인한 내수부진 등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도 점포 수 증가와 우량 신규점을 토대로 매출 소폭 상승을 기록했다고 자평했다.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도 전년 대비 부진한 수익성을 기록했다. 2분기 매출은 2조9천371억원으로 4.4%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810억원으로 9.4% 감소했다. 편의점 사업부만 놓고 봐도 수익성은 하락했다. 2분기 편의점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9% 늘어난 2조1천928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억원 줄어든 649억원을 기록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신규점 출점에 따른 운영점 증가 및 기존점 매출 신상으로 매출이 늘었다”면서도 “운영점 증가에 따른 임차료, 감가상각비 등이 늘어나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실적 발표가 완료되면서 BGF리테일과 GS25의 격차는 좁아지고 있다. 현재까지 GS25는 매출액을 기준으로, CU는 점포 수를 기준으로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편의점 점포 수는 연간 기준으로 발표한다. 지난해 말 기준 GS25 점포 수는 1만7천390개다. CU는 올해 4월 기준 1만8000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2분기 기준으로 보면 여전히 GS25가 CU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BGF리테일은 편의점 부문 실적을 따로 집계하지는 않지만, 매출의 95% 이상이 편의점에서 발생한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자사가 추정하기로 GS25는 2분기 매출에서 여전히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상반기 기준으로도 GS25가 매출액 기준 1위 자리를 지켰다. 상반기 GS25 매출액은 4조1천621억원으로 BGF리테일(4조1천567억원)을 약 50억원 차이로 앞섰다. 하지만 양 사의 매출액 격차는 매년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GS리테일 편의점 사업부 매출과 BGF리테일 편의점 사업부 매출 격차는 9천130억원이었지만 ▲2020년 8천37억원 ▲2021년 4천492억원 ▲2022년 2천22억원 ▲2023년 1천140억원으로 매년 좁혀졌다. 하반기에도 업계 1위를 두고 양 사의 경쟁은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GS25는 O4O(Online for Offline·오프라인을 위한 온라인)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GS25 앱 '우리동네GS'와 퀵커머스의 연계, 주류 스마트오더 플랫폼 '와인25 플러스' 등과 연계해 나갈 방침이다. 또 수익성 중심의 점포 출점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지난해 말 기준 GS25 점포 수는 1만7천390개다. CU는 상반기 1위 탈환의 주역인 '생레몬하이볼'과 같은 단독 상품을 중심으로 하반기 수익성 상승 전략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타사에서 판매하지 않는 단독 상품으로 인한 집객 효과와 고객 니즈에 맞춘 프로모션이 주효하게 작용한 상반기의 전략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다만 증권가의 전망은 엇갈렸다. 김혜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BGF리테일에 대해 향후 장기 성장성이 둔화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신규 개점은 지속되고 있으나 장기간에 걸친 내수 부진과 소비심리 악화 등으로 객수 감소와 카테고리 전반에 걸쳐 매출 성장률이 둔화됐다”며 “편의점 부문은 고금리, 고물가 영향에 따라 불황형 소비가 이어지며 행사상품 매출 구성비가 증가하고 트래픽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GS25에 대해서는 이익 비중이 확대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는 편의점 수익성이 제고될 가능성이 높다”며 “최근 3위권 이하 편의점 업체들의 수익성이 악화되며 전환점 유치 경쟁이 완화되고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탑2 업체 중심의 점포 순증이 지속되면서 시장 점유율 재편이 가속화 되고 구조적인 수익성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연말에 인적분할이 완료되고 나면 편의점과 수퍼 부문의 이익 비중이 더욱 확대되기 때문에 전사 성장성이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4.08.08 16:31김민아

"국내 단 1대"…뱅앤올룹슨, '베오시스템 9000c' 음향 시스템 공개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은 국내 1대만 존재하는 1억원 상당의 음향 시스템 '베오시스템 9000c'를 공개하고 제주의 한 리조트에서 청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베오시스템 9000c는 산업 디자이너 데이빗 루이스가 디자인한 90년대의 CD 플레이어 베오사운드 9000을 새로운 모습으로 완성하고 뱅앤올룹슨의 현대적인 스피커 '베오랩 28'을 결합한 제품이다. 제품은 전 세계 200대 한정으로 제작하여 국내에서는 오직 단 1대만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공개하는 제품은 200대 중 24번째다. 가격은 약 1억원 상당이다. 프로모션은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 6층 더 라운지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사이 진행된다. 메리어트 브랜드와 플라밍고 에스테이트의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탄생한 플레이리스트를 들려준다. 저녁 시간에는 제주식 휘게를 경험할 수 있는 전용 메뉴도 선보인다. 음악과 함께 덴마크식 아페리티보를 맛볼 수 있는 '더 라운지 선셋 위드 B&O'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예약 가능할 수 있다. 프로모션은 오는 9월 22일까지 진행된다. 이 외에도 뱅앤올룹슨의 무선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베오플레이 HX'와 아웃도어 블루투스 스피커 '베오사운드 익스플로어'를 활용한 투숙객 대상 레크레이션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2024.08.08 15:13신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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