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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AMG C 63 S 쿠페 에디션 1'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82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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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IBC 2025에서 미디어 산업 솔루션 공개

소니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는 오는 12일부터(이하 현지시간) 15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진행되는 국제 방송·영상 장비 전시회 'IBC 2025'에서 미디어 산업 솔루션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PXW-Z300은 촬영 단계부터 영상 파일에 직접 디지털 서명을 내장하는 전문가용 캠코더다. AI 생성·조작 콘텐츠가 등장하며 생길 수 있는 영상 진위 여부를 쉽게 가릴 수 있는 C2PA 관련 정보가 파일에 기록된다. 1/2인치 4K 3-CMOS 엑스모어 R 이미지 센서, 비욘즈 XR 영상처리엔진, AI 기반으로 피사체를 인식하고 구도를 자동 조정하는 전용 AI 프로세싱 유닛을 탑재했다. 1인 미디어나 소규모 제작 환경에서 제작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라이브유(LiveU)와 공동 개발한 송신기 '라이브유 TX1'을 장착하면 USB 저장장치로 파일을 자동 전송하며 여러 네트워크를 결합해 짧은 시간 안에 대용량 파일을 네트워크로 전송할 수 있다. 영상 편집·협업을 위한 클라우드 플랫폼 '크리에이터스 클라우드'에는 개인/기업 사용자를 위한 모니터링 기능, 각종 플러그인 등 다양한 앱 최신 버전이 추가된다. 소니는 이번 전시회에서 방송 환경을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변화시킬 '소프트웨어 정의 방송'(SDB) 비전도 소개한다. SDB는 미디어 애플리케이션을 전용 하드웨어에서 분리해 필요에 따라 자원을 유연하게 할당하고 확장할 수 있는 범용 IT 인프라 기반의 서비스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드웨어 중심의 집약적인 시스템 구축 방식에서 벗어나, 분산 제작 환경의 요구를 충족하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유연한 생태계를 구축 가능하다. 기존 출시 제품 중 카메라 제어 네트워크 어댑터인 CNA-2는 PC를 통한 씬 파일 업로드/다운로드 등 기능을 추가하며 WEB-RCP로 최대 12개 카메라를 웹 인터페이스에서 제어할 수 있다. 비디오 스위처인 MLS-X1은 버전 2.4 업데이트를 통해 GPU 성능을 활용한 확장된 DME 효과, 그리고 노드(node) 조합의 유연성 향상 등 한층 강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실제 스튜디오와 가상 환경을 모두 지원하는 '공간 콘텐츠' 제작을 위한 디지털 시네마 카메라 '베니스2', 최신 LED 디스플레이, 버추얼 프로덕션 툴셋 3.0 등 솔루션도 함께 전시한다. IBC 2025 출시 제품과 솔루션 관련 기능과 출시일 등 상세 정보는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9.12 09:46권봉석 기자

S2W, SKT 'AI 드림팀' 승선…글로벌 시장 정조준

S2W가 SK텔레콤 주도 'K-AI 얼라이언스'에 합류해 인공지능(AI) 기술 동맹을 통한 해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 S2W는 SK텔레콤이 이끄는 국내 AI 혁신기업 연합체 'K-AI 얼라이언스'의 신규 회원사로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K-AI 얼라이언스'는 지난 2023년 2월 결성된 국내 대표 AI 기업 연합으로 SKT가 주도한다. 현재 S2W를 비롯해 몰로코, 트웰브랩스, 리얼월드 등 총 37개 회원사가 국방, 제조,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들은 글로벌 AI 시장 공략을 목표로 생태계 활성화와 해외 공동 진출을 모색하며 협력 체계를 다지고 있다. S2W는 수집과 정제가 까다로운 다크웹·텔레그램의 비정형 데이터 처리 기술에 강점을 지닌 기업이다. 이를 바탕으로 창업 초기부터 국제기구와 해외 정부 기관의 높은 주목을 받아왔다. 이후 안보 분야 원천기술을 기업용 보안 솔루션과 산업 특화 AI 플랫폼으로 최적화해 민간 시장에 선보였다. 이를 통해 다양한 산업군의 굴지 기업들을 고객사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S2W는 향후 SKT를 포함한 여러 회원사들과 시스템 고도화와 신규 서비스 공동 개발 등 기술 협력과 사업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서상덕 S2W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AI 기업 연합체의 일원으로 함께할 수 있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합류가 국내 AI 생태계의 성장에 기여하고 혁신기업 간 공진화 모델을 구축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9.11 16:53조이환 기자

삼성·LG, 美 소비자평가 나란히 정상…TV·세탁기서 '최고 제품' 선정

국내 가전을 대표하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미국 소비자들로부터 각각 TV와 세탁기 부문에서 '올해 최고 제품'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11일 미국 소비자만족지수협회(ACSI)와 컨슈머리포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소비자 만족도 TV 부문에서 83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LG전자와 TCL은 각 81점으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소니는 80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 美 소비자가 뽑은 최고의 TV 브랜드 2년 연속 선정 ACSI는 "업계 선두주자인 삼성은 최첨단 기술을 도입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프리미엄 고가 카테고리에서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삼성전자는 전체 가전 부문에서 월풀과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2023년 4위, 2024년 3위에 머물렀으나 올해 1위로 도약했다. 올해 신설한 청소기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조사에서 혁신적인 기능을 갖춘 제품과 내구성, 눈에 띄는 디자인, 신뢰성 높은 고객 지원 서비스 등을 인정받으며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발표된 ACSI 스마트폰·워치 부문에서도 각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LG전자, 올해 최고의 대용량 세탁기 전 부문 1위 석권 LG전자는 최근 미국 소비자 매체 컨슈머리포트가 발표한 '올해 최고의 대용량 세탁기'에서 전 부문 1위를 석권했다. 드럼 세탁기·통돌이 세탁기·교반식 세탁기 등 전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이다. 특히 LG전자가 올해 새롭게 선보인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 세탁기는 모든 평가 제품 중 가장 높은 점수(86점)를 받으며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컨슈머리포트는 이 제품에 대해 "모든 평가 제품 중 가장 큰 용량을 갖춘 제품으로, 미니멀리즘 디자인과 뛰어난 세탁 성능을 갖췄다"고 칭찬했다. 통돌이 세탁기는 세탁 성능과 물·에너지 효율성, 진동 수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교반식 세탁기 부문에서는 "장기적으로 비용 절감은 물론 환경에 대한 영향도 줄일 수 있는 제품"으로 평가받았다. LG전자는 TV 부문에서도 성능을 인정받았다. 컨슈머리포트는 화면 크기별 TV 평가에서 OLED TV가 출시되는 모든 부문에 대해 LG 올레드 TV에 최고점을 부여한 바 있다.

2025.09.11 15:03전화평 기자

"삼성 갤럭시S26 프로, 이렇게 나온다"

삼성전자가 내년에 출시할 예정인 갤럭시S26 프로의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됐다. IT매체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은 10일(현지시간) 유명 IT 팁스터 온리크스와 협업해 삼성 갤럭시S26 프로의 CAD 기반 렌더링 이미지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은 갤럭시S26 기본 모델에 '프로'라는 명칭을 붙이고 기존 플러스 모델은 엣지 모델로 대체해 프로·엣지·울트라 3개 모델로 출시할 전망이다. 공개된 렌더링에서 갤S26 프로는 전작과 비슷한 디자인을 유지했다. 버튼 배열, 전면 카메라 위치도 거의 동일하며, 디스플레이와 후면 패널 모두 평평하게 설계됐다. 기기 모서리도 둥글게 처리됐으며 뒷면 소재도 전작과 동일하게 알루미늄과 유리가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화면 크기는 약 6.3인치, 실제 기기 크기는 약 149.3 x 71.4 x 6.96mm로 전작보다 더 크고 넓어지면서도 두께는 얇아질 전망이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후면 카메라 디자인이다. 갤럭시S25 카메라는 후면 패널에서 직접 돌출되는 형태였다면, 갤럭시S26 프로는 트리플 카메라가 알약 모양의 카메라 아일랜드에 배치된 것이 특징이다. 지금까지 나온 소문에 따르면, 갤럭시S26 시리즈에는 갤럭시 전용 스냅드래곤8 엘리트 5세대 칩이 탑재될 예정이다. 일부 시장에서 삼성 엑시노스 칩이 적용될 가능성이 있으나 아직 확실치 않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인공지능(AI) 기능 강화를 위해 16GB 램을 탑재할 것이라는 관측도 있으며, 배터리 용량은 전작(4천mAh)보다 늘어나 4천300mAh 배터리를 탑재할 예정이다. 초광각 카메라는 기존 1천200만 화소가 아닌 5천만 화소로 대폭 업그레이드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또 내장형 자석이 탑재돼 자석 기반 Q12 충전이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5.09.11 14:55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삼성전자, HBM4 '1C D램' 생산 확대...P4 설비·전환투자 속도

삼성전자가 차세대 HBM(고대역폭메모리) 시장 선점을 위한 1c(6세대 10나노급) D램 생산능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 평택 제4캠퍼스(P4)에 1c D램용 설비투자를 마무리하는 것은 물론, P3 등 기존 공장에서도 전환투자를 계획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년 초부터 P4 마지막 양산라인에 대한 투자를 집행할 예정이다. P4는 삼성전자의 첨단 반도체 팹으로, 총 4개의 페이즈(ph)로 나뉜다. 낸드와 D램 양산을 병용하는 하이브리드 라인 ph1과 D램 양산 라인인 ph3는 설비투자가 완료됐다. 현재 ph4에도 D램 설비투자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해당 라인은 모두 1c(6세대 10나노급) D램을 주력으로 양산한다. 1c D램은 삼성전자가 올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한 가장 최신 세대의 D램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내년 본격적인 상용화를 앞둔 HBM4에 1c D램을 채택할 계획으로, 선제적인 생산능력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남은 ph2는 이르면 올 연말이나 내년 초부터 클린룸 구축이 시작될 예정이다. 클린룸은 제조 라인 내 오염도·습도 등을 조절하는 인프라 시설로, 양산 설비를 도입하기 바로 직전 도입된다. 용도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업계는 ph2 역시 D램 양산라인으로 구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HBM4 상용화를 대비해 1c D램의 생산능력 확대에 미리 나서고 있다"며 "낸드나 파운드리의 경우 생산능력을 확장할 만큼 확실한 수요가 없어, 투자 계획에서 밀리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화성 17라인에도 1c D램에 대한 전환투자를 추진 중이다. 이를 고려한 삼성전자의 올해 1c D램 생산능력은 최대 월 6만장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관측된다. 나아가 내년 상반기에도 1c D램 생산능력은 지속 확대될 전망이다. P4의 마지막 양산라인에 대한 투자가 마무리되는 것은 물론, 기존 평택캠퍼스 내에서 1c D램에 대한 설비투자가 진행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현재 삼성전자가 내년 P3 등에서 1c D램에 대한 전환투자를 진행하는 방안을 협력사들과 논의 중인 것으로 안다"며 "1c D램 및 HBM4의 수율 및 성능이 빠르게 안정화될수록 관련 설비투자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09.11 14:18장경윤 기자

[써보고서] 가격·성능 잡은 착한 이어폰...베이스어스 '인스파이어' 시리즈

낮게 깔리는 베이스 위로 각각의 악기 소리가 선명하게 얹힌다. 고음에서도 소리는 찢어지지 않으면서도, 귀에 무리가 없다. 흔히 얘기하는 좋은 오디오의 조건이다. 시중에서 이 같은 프리미엄 모바일 오디오(이어폰, 헤드폰)를 구매하려면 평균 250~450달러(약 34만원~62만원)라는 적지 않은 금액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이런 프리미엄 오디오를 절반 가격에 즐길 수 있을까. 중국 오디오 브랜드 베이스어스(Baseus)의 신제품 3종 '인스파이어(Inspire)' 시리즈가 이같은 가성비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딱 맞는 해답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인스파이어 XH1, 노이즈캔슬링부터 프리미엄급 음질까지 구현 베이스어스는 사용자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구매 가능한 모바일 오디오 3종(헤드셋, 오픈 이어버드, 인-이어 이어버드)을 출시했다. 각각 몰입(Immersion), 움직임(Movement), 고요함(Quietude)이라는 키워드가 붙었다. 3개 제품 모두 미국 프리미엄 오디오 전문 기업 '보스(Bose)'와 협업해 제작됐다. 먼저 헤드셋 제품인 인스파이어 XH1은 강력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을 통한 주변 공간과의 단절이 특징이다. 사람들로 가득한 점심시간 여의도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제품을 착용해도, 주변의 시끄러운 수다가 아주 멀리서 떠드는 소리처럼 들린다. ANC 기능은 헤드셋에 장착된 버튼을 통해 쉽게 켜고, 끌 수 있다. 제품을 상징하는 키워드가 몰입인 이유다. 음질 역시 만족스러웠다. 사운드 밸런스와 공간감 표현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보스(Bose) 튜닝 덕분에 균형 잡힌 중고역이 강조됐다. 발라드부터 락까지 다양한 음악을 들어도 찢어지는 소리 없이 고루 잘 표현한다.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은 배터리 성능이다. 지난 한달간 오디오를 딱 한번 충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제품 헤드폰은 멈추지 않는다. ANC 비활성 시 최대 100시간, ANC 활성 시 65시간 재생이 가능하다. 또 단 10분만 충전하더라도 12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휴대하기에는 크기와 부피가 다소 크다. 무게의 경우 약 275g으로 경쟁 제품인 소니 WH-1000XM5(250g), 보스(Bose) QuietComfor Ultra(288g)의 중간 정도다. 무겁진 않으나 외부 활동 중 착용하기엔 적합하지 않다. 제품 가격은 149.99달러로, 한화 약 20만8천원 수준이다. 이는 보스 프리미엄 헤드폰 QuietComfort Ulta(449달러)의 3분의 1수준이다. 운동·야외 활동에 적합한 'XC1'...범용성 높은 'XP1' 인스파이어 XC1과 XP1은 양쪽 귀에 따로 착용해야 하는 이어버드다. 먼저 XC1은 움직임이라는 키워드를 담당하는 제품이다. 실제로 운동에 적합하다는 인상을 받았다. 기존 사용하던 인-이어 이어버드의 경우 운동 중 빠지는 경우가 다반사다. 흐르는 땀과 역동적인 동작에 안정적으로 귀에 붙어 있기 어렵다. XC1은 피트니스에서 근력 운동을 할 때는 물론, 다소 역동적인 러닝머신을 탈 때도 귀에 안정적으로 부착된다. 그러면서도 편안한 마감이 귀에 대한 부담을 덜어준다. 2시간에 걸쳐 운동해도 압박감은 없었고, 땀이 귀에 차지도 않는다. 방수 성능과 풍절음 차단 기능까지 갖춰 야외 활동 중에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었다. 케이스 포함 사용 시간은 40시간에 달한다. 가장 중요한 음질의 경우 3개 제품 중 가장 떨어지는 건 어쩔 수 없었다. 귀 전체를 덮는 헤드셋과 귀 안쪽으로 직접 소리를 전달하는 인-이어 이어버드와 달리 개방형 설계가 적용돼 이어폰보다는 귀 옆에 작은 스피커를 놓았다는 인상이 강했다. XP1의 경우 가장 보편적인 인-이어 TWS(True Wireless Stereo) 이어버드로 고요함이라는 키워드를 담당한다. 키워드에서 알 수 있듯 신제품 중 가장 강한 -50dB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적용됐다. 그러나 동급의 다른 이어버드가 착용과 동시에 주변 환경과 단절시킨다면, 이 제품은 음악을 켜기 전까지 주변 소리가 약간씩은 들린다. 이어버드에서 음악이 나온 뒤 노이즈캔슬링 성능은 XH1과 비슷했다. 음질의 경우 저음에 대한 인상이 강렬했다. 베이스 기타, 콘트라 베이스 등 낮은 음역대의 악기 소리가 풍부하게 들렸으며, 고음 역시 깔끔하게 구현됐다. 배터리는 최대 8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케이스를 포함한 총 재생 시간은 약 45시간이다. 이는 이어버드 기준 최대 재생시간인 48시간(JBL Live Beam 3)에 견줄만한 용량이다. 통화의 경우 다소 아쉬웠다. 통화 중 상대방이 “뭐라고 말한 건지 한번만 더 말해달라”는 말을 들었다. 통화 중 목소리가 다소 먹먹하다는 반응이다. 인스파이어 XC1과 XP1은 129.99달러(약 18만원)에 판매된다. 인스파이어 시리즈 3개 제품 모두 9월 말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몰입하는 환경이 필요한 사용자라면 인스파이어 XH1, 평소 역동적인 운동을 즐긴다면 XC1, 보편성과 가성비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싶은 사용자라면 인스파이어 XP1이 가장 알맞은 선택이다.

2025.09.11 11:11전화평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 탭 S11로 입시 고민 해결하세요"

삼성전자가 '갤럭시 탭 S11 시리즈' 출시에 맞춰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삼성스토어 홍대와 삼성 강남에서 'AI 멘토링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AI 멘토링 클래스'는 '갤럭시 탭 S11 시리즈'의 '갤럭시 AI' 기능을 활용한 스마트 학습법을 소개하고 진학∙진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입시 컨설팅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학생과 학부모가 한 개 팀을 이뤄 90분간 진행되며, 오는 20일 첫 클래스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 삼성전자는 11일부터 16일까지 2개 회차(9월 20일∙27일) 클래스 참여자를 삼성닷컴에서 모집한다. 10월부터는 1개월 단위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20일은 ▲대학 입시 변화와 고교학점제 시행에 맞춘 진학∙진로 특강을, 27일은 ▲입시 제도 변화에 맞는 학교 선택과 학습 전략 등 상담을 주제로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신제품 '갤럭시 탭 S11 시리즈'에 탑재된 멀티모달 AI로 학습 효율을 높이는 방법, 대화면에 최적화된 최신 '갤럭시 AI'를 활용한 공부법과 진학∙진로 설정법 등을 배울 수 있다. '갤럭시 탭 S11 시리즈'와 '갤럭시 Z 폴드7' 스마트폰을 연동해 복습에 편리한 학습 방법도 소개한다. 예를 들어, '제미나이 라이브'의 '카메라 공유'로 어려운 문제를 비춰 풀이 과정을 확인하고, '제미나이'에게 추가 개념 설명을 요청해 삼성 노트에 저장하면 연동된 '갤럭시 Z 폴드7'으로 복습 가능하다. '갤럭시 탭 S11 시리즈'의 '제미나이'로 정리한 취약 유형 분석 내용과 오답노트, 영단어장도 삼성 노트에 저장 후 '갤럭시 AI'로 요약해 수시로 확인하는 등 체계적인 내신 공부법도 익힐 수 있다. 또, AI를 활용한 입시 전략 설계도 받아볼 수 있다. 목표 대학교와 현재 성적 등을 '제미나이'에 입력해 적합한 대입 전형을 추천받고, 화면 분할 기능을 활용해 각 전형 준비에 필요한 학습 방향 컨설팅 내용과 함께 남은 대입 일정도 확인 가능하다. 이와 함께 클래스 참석자에게는 1만 8천 원 상당의 '와이즈멘토 학과계열선정검사 이용권'이 한 팀당 1매 제공된다.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갤럭시 탭 S11 시리즈'는 학생들의 효율적인 학습과 진로 설정을 돕는 최적의 AI 학습 파트너"라며, "많은 고객들이 '갤럭시 AI'를 활용해 일상 속 생산성 향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1 10:41전화평 기자

제네시스, '2026 GV80·2026 GV80 쿠페' 출시

제네시스가 브랜드 대표 럭셔리 SUV GV80·GV80 쿠페의 연식변경 모델 '2026 GV80'와 '2026 GV80 쿠페'를 10일 출시했다. 2026 GV80·GV80 쿠페는 사양 최적화를 통해 판매 가격을 낮췄고, 내·외장 디자인을 개선해 고급감을 강화했다. 제네시스는 2026 GV80·GV80 쿠페의 기본 사양 판매 가격을 각각 50만원 인하했다. 또한 ▲헤드업 디스플레이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I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II 등 인기 사양을 조합한 '파퓰러 패키지'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빌트인 캠 패키지'를 추가해 상품 경쟁력도 강화했다. 제네시스는 2026 GV80·GV80 쿠페의 후면에 제네시스 레터링을 제외한 모든 레터링을 삭제해 한층 깔끔하고 모던한 후면 디자인을 구현했다. 이는 추후 출시되는 모든 제네시스 차종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제네시스는 2026 GV80·GV80 쿠페의 도어 무드램프 밝기를 높여 감성적인 실내 분위기를 연출하고, 쿠페 전용 '베링 블루' 색상을 일반 모델에서도 선택 가능하게 했다. 쿠페 가솔린 3.5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 모델에는 22인치 휠 및 타이어를 기본 적용했다. 이밖에도 제네시스는 2026 GV80·GV80 쿠페 블랙에 빌트인 캠 패키지를 기본 적용하고, 블랙 전용 전동식 사이드 스텝을 신규 출시해 디자인 일체감을 더욱 높였다. 2026 GV80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2.5 터보 6천790만원 ▲가솔린 3.5 터보 7천332만원이다. 2026 GV80 쿠페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2.5 터보 8천16만원 ▲가솔린 3.5 터보 8천430만원 ▲가솔린 3.5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 9천55만원이다. 2026 GV80 블랙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2.5 터보 9천377만원 ▲가솔린 3.5 터보 9천797만원이다. 2026 GV80 쿠페 블랙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2.5 터보 9천967만원 ▲가솔린 3.5 터보 1억387만원 ▲가솔린 3.5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 1억902만원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2026 GV80·GV80 쿠페는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정교하게 상품성을 다듬어낸 모델”이라며 “더욱 합리적인 가격과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한층 럭셔리한 이동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0 11:27김윤희 기자

캐논코리아, 7K 풀프레임 시네마 카메라 'EOS C50' 공개

캐논코리아가 오는 12월 7K(7144×4790 유효화소) 풀프레임 CMOS 센서를 탑재한 풀프레임 시네마 카메라 'EOS C50'을 출시한다. EOS C50은 신규 개발한 7K 풀프레임 CMOS 센서와 디직 DV 7 영상처리엔진을 바탕으로 최대 7K/60p RAW 영상을 카메라 내부 CF익스프레스 카드에 직접 기록할 수 있다. 4K 영상을 XF-HEVC S나 XF-AVC S로 촬영할 경우 7K 영상 기반으로 선명도를 높이는 오버샘플링을 거쳐 4K 4:2:2 10비트 고해상도 기록이 가능하다. 4K/120p, 2K/180p 고속 영상 촬영 기능도 지원한다. 3:2 비율 센서 전체 영역을 활용하는 오픈 게이트 촬영을 지원해 후반 작업시 수평·수직 등 원하는 포맷으로 편집이 가능하며 4K 촬영 시 전체 화면 비율과 크롭 부분을 동시 녹화하는 기능도 제공해 작업 편의성을 높였다. 듀얼 픽셀 CMOS AF Ⅱ 기술로 사람과 개, 고양이, 새 등 동물의 눈과 얼굴, 전신을 인식하며 AF 속도는 10단계, 피사체 전환 감도는 5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손떨림 억제(IS)가 없는 렌즈 장착시 바디에 내장된 5축 전자식 IS가 작동한다. 무게는 약 670g으로 장시간 촬영시 휴대성을 강화했고 굴곡이 적은 평평한 직선형 모양과 다양한 액세서리 홀을 갖춰 수평 및 수직 모든 방향에서 마이크, 짐벌 등 액세서리 커스터마이징이 용이하다. 캐논 미러리스용 RF 마운트를 포함해 영상 제작 환경에 따라 단초점, 줌, 시네마, VR 렌즈 등 다양한 렌즈를 선택할 수 있다. 기존 EF 마운트와 PL 마운트 시네마 렌즈를 장착할 수 있는 전용 마운트 어댑터도 지원한다. EOS C50은 오는 12월 출시 예정이며 국내 출시 일정과 가격은 미정이다. 함께 공개된 시네 서보 렌즈 신제품은 'CN5x11 IAS T/R1', 'CN5x11 IAS T/P1' 등 2종이다. 스포츠, 뉴스 등 실시간 라이브 방송과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 고품질의 영상 제작 환경을 지원한다. 초점거리는 최단 11mm로 피사체와의 거리가 짧은 현장이나 카메라 위치가 고정된 환경, 부감이 요구되는 장면에서 촬영이 가능하다. 여기에 내장 익스텐더 활용 시 1.5배의 확대 줌도 가능해 광각 촬영의 영역을 확장할 수 있다. 시네 서보 렌즈 2종도 오는 12월 출시 예정이며 시점과 가격은 미정이다. RF 마운트 렌즈 'RF85mm F1.4 L VCM'은 85mm 고정 초점거리에서 F/1.4 조리개값으로 망원 인물 사진/영상 촬영 등에 최적화됐다. 보이스코일모터 기반 포커싱 구조로 AF 작동 속도와 소음을 모두 개선했다. 포커스 브리딩 억제 성능도 강화돼 보정 기능이 없는 카메라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렌즈 펑션 버튼과 포커스 모드 스위치 등 사용자 중심의 설계도 적용됐다. 오는 22일 국내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219만 9천원으로 책정됐다.

2025.09.10 11:07권봉석 기자

누가 더 얇을까?…삼성·애플, 초슬림 스마트폰 경쟁 본격화

스마트폰 시장에 초슬림 경쟁이 불붙고 있다. 삼성전자가 앞서 두께 5.8mm 제품을 선보인 데 이어, 애플도 5.6mm 신제품을 공개하며 전면전을 선언했다. 양사 모두 초슬림과 내구성, 성능의 균형을 앞세워 시장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들 전략이 맞물리면서 향후 프리미엄 시장에서 두께·경량화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삼성 갤럭시 S25 엣지는 두께 5.8mm, 무게 163g으로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가장 얇은 모델이다. 티타늄 프레임과 고릴라 글라스 세라믹 2를 적용해 내구성을 확보하면서도, 얇고 가벼운 디자인을 구현했다. 애플이 새롭게 선보인 아이폰 에어는 두께 5.6mm으로 갤럭시 S25 엣지보다도 더 얇다. 다만 무게는 165g으로 약간 더 무겁다. 애플은 티타늄 소재와 세라믹 실드 2를 적용해 내구성을 높였으며, 초슬림 구조에도 불구하고 6.5인치 슈퍼 레티나 XDR 디스플레이와 강력한 A19 프로 칩셋을 탑재했다. 슬림해진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두 제품은 카메라 성능에서 타협하지 않았다. 갤럭시 S25 엣지는 2억 화소 광각 카메라와 초광각, 접사 AF 기능을 제공하며, 나이토그래피와 AI 기반 편집 기능을 지원한다. 아이폰 에어는 48MP 메인 카메라와 18MP 전면 '센터 스테이지' 카메라를 탑재해 촬영 경험을 혁신했다. 또한 두 제품 모두 온디바이스 AI 경험을 대폭 강화했다. 삼성은 '갤럭시 AI'를 통해 실시간 비주얼 AI와 맞춤형 정보 브리핑을 지원하며, 애플은 iOS 26 기반 '애플 인텔리전스'를 앞세워 번역·문서 작성·지능형 추천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과 애플이 잇따라 초슬림 전략을 내놓은 배경에는 포화 상태인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의 수요 부진이라는 어려움이 있다. 혁신적인 성능 향상만으로는 소비자들의 교체 수요를 자극하기 어려운 만큼, 차별화된 디자인과 휴대성을 앞세운 전략이 필요했다는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갤럭시 S25 엣지와 아이폰 에어는 모두 초슬림이라는 명확한 콘셉트로 시장에 메시지를 던졌다"며 "앞으로 두께 경쟁은 성능, 배터리, 내구성과의 균형을 어떻게 맞추느냐가 핵심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5.09.10 10:09신영빈 기자

"당일 생산, 당일 출고"…하림, 신선 식품플랫폼 '오드그로서' 출시

하림그룹이 신개념 C2C(Cut to Consume) 서비스를 표방하는 신선 직배송 식품플랫폼 '오드그로서(ODD GROCER)'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오늘 준비된 최고의 맛을 드립니다'는 태그 라인을 내건 오드그로서는 '남다른(ODD) 식료품상(GROCER)'이라는 의미로 당일 생산, 당일 출고하는 식품특화 플랫폼이다. 농장에서 수확해 손질한 신선한 식재료나 식품을 소비자가 바로 주문해 먹을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디지털 직거래 장터'라는 게 하림의 설명이다. 곡물 사료 축산 도축가공 식품제조 물류유통 판매에 이르는 식품사슬 전 과정을 시스템화한 하림은 1천500억원을 투자해 만든 온라인 첨단물류센터인 FBH(Fulfillment By Hairm)를 직접 운영하면서 이번 새로운 유형의 식품 플랫폼을 내놓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하림 FBH는 식품 제조공장과 물류센터가 컨베이어벨트로 직결돼 있어 생산이 끝난 제품이 별도의 운송 과정 없이 곧바로 물류센터로 이동된다. 오드그로서의 핵심 가치는 맛의 피크타임을 최대한 지켜 최고의 맛을 고객에 전달하는데 있다. 피크타임은 식재료가 가진 가장 맛있는 순간을 지켜낸 상품으로 당일 생산, 당일 출고 원칙을 적용한다. 달걀은 당일 산란, 닭고기와 오리고기는 당일 도계(압), 돼지고기는 도축 5일차(숙성 5일), 소고기는 부위별 최적 숙성을 거쳐 출고한다. 쌀은 당일 도정, 참기름·들기름은 당일 착유, 샐러드는 당일 수확 원칙을 지킨다. 일상적으로 소비되는 주요 식재료까지 동일한 기준을 적용한다. 또 오드그로서는 농장에서 식탁까지 식품사슬 전 과정을 책임지는 C2C 서비스를 도입했다. 농장에서의 수확·도축·도계 시점(Cut)부터 합포장·직배송을 통해 최종적으로 고객이 맛보는 시점(Consume)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한다. 오드그로서 관계자는 “오드그로서는 식품의 생산에서 소비까지 전 과정을 직접 책임지는 C2C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신선함을 제공할 것”이라며 “하림만의 차별화된 방식으로 식탁에서 매일 최고의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준을 세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0 09:55김민아 기자

'한국형 팔란티어' 꿈꾸는 S2W, '행정실수' 딛고 IPO 수요예측 흥행 '성공'

'한국형 팔란티어'를 꿈꾸고 있는 에스투더블유(S2W)가 수요예측 흥행에 성공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날개를 달았다. 전자증권 전환 절차 누락으로 상장이 연기돼 한 때 위기에 몰렸으나, 펀더멘털이 좋은 회사로 평가 받고 있는 덕에 빠르게 '행정 실수'를 만회하며 상장에 속도를 내는 분위기다. S2W는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기업공개(IPO)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1만1천400~1만3천200원) 최상단인 1만3천200원으로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2천304곳의 기관투자자들이 총 13억1천949만9천 주를 신청해 약 1천145.40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확정 공모가 기준 공모금액은 약 209억원, 상장 시가총액은 약 1천398억원으로 전망된다. 전체 참여 수량 기준 100%(가격 미제시 포함)가 밴드 최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이처럼 S2W는 IPO 제도 개선안이 적용되는 첫 기업이라는 부담에도 불구하고 높은 경쟁률과 의무확약 비율을 거두며 수요예측 흥행에 성공했다. 특히 이번 제도 개선의 핵심이었던 기관투자자 의무보유 확약 우선배정제도 요건도 충족했다. 이번 흥행은 S2W가 보유한 멀티도메인 교차분석 기술의 우수성 및 사우디아라비아 수출과 인터폴(INTERPOL) 장기 재계약 등 근래의 연이은 해외 수주를 통해 입증한 글로벌 경쟁력이 주효했다. 또 약 96%의 고객 유지율을 기록하며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의 반복 매출 구조를 안정적으로 확립한 강력한 시장성 등도 높은 평가를 받은 덕분으로 분석된다. S2W는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을 AI 기술 연구개발(R&D) 고도화와 해외법인 설립, 인터넷데이터센터(IDC) 구축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S2W는 10~11일 양일간 진행되는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거쳐 오는 1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서상덕 S2W 대표는 "S2W의 기술 경쟁력과 사업 성장성을 높이 평가해 준 기관투자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상장 이후 글로벌 비즈니스 추진과 수익성 강화를 뒷받침할 수 있는 인프라와 영업 기반을 빠르게 확장해 나갈 예정으로, 이를 발판 삼아 수년 내 명실상부 세계적인 빅데이터 분석 AI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9.10 09:40장유미 기자

카카오프렌즈, T1 굿즈 출시

카카오(대표 정신아)가 운영하는 카카오프렌즈가 e스포츠 구단 T1과 협업한 콜라보 굿즈를 1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굿즈는 T1 선수인 '도란' 최현준, '오너' 문현준, '페이커' 이상혁,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의 개성과 팬 응원 문화를 카카오프렌즈 스타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인형 ▲키링 인형과 포토카드 ▲랜덤 피규어 키링 ▲데스크매트 ▲티셔츠 등 총 11종으로, 10일부터 카카오프렌즈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각 굿즈는 T1 선수들의 시그니처 포즈, 밈 등을 춘식이 캐릭터에 녹여 팬들이 직관적으로 선수를 연상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예를 들어 페이커 춘식이 인형은 장미를 든 포즈와 왕관으로 '불멸의 미드라이너'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케리아는 평소 반려견을 공식 콘텐츠에 등장시키는 모습과 팬들이 강아지 같은 밝고 친근한 매력을 꼽는 점을 반영해 강아지 모티프의 춘식이로 표현했다. 카카오프렌즈에서는 굿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프렌즈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굿즈 구매 시 ▲선수 사인 유니폼 ▲T1 본사에서 이용가능한 '티밥 식사권'이 이벤트 경품으로 제공된다. 또한, 카카오프렌즈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를 리그오브레전드 국제대회 현장 콘셉트로 특별하게 꾸미고 선수 사인 유니폼 전시 등 다양한 포토존을 마련해 몰입감 있는 공간 경험을 제공한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e스포츠라는 새로운 스포츠 영역에서 카카오프렌즈의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다양한 팬들과의 접점을 넓혀 나가고자 한다” 며 “이번 협업이 T1 팬들에게도 특별한 이벤트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0 09:35안희정 기자

요기요, T1과 '2025 정규 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 현장 이벤트 열어

배달앱 요기요가 글로벌 e스포츠 기업 T1과 함께 '2025 정규 시즌 플레이오프' 팬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9월 10일 열리는 2025 정규 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을 기념해 마련됐다. 요기요는 롤파크에 마련된 T1 부스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하며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T1 응원 구역 티켓을 보유한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요기요 2만원 할인쿠폰' 또는 '2025 T1 2nd 유니폼 자켓'이 랜덤으로 증정된다. 현장에서는 '요기패스X with 토스' 혜택 안내도 진행된다. 요기패스X는 무제한 무료배달과 포장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토스 앱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또한, T1 응원석 내 멤버십 존 관람객을 위한 웰컴 기프트도 준비됐다. 기프트 패키지에는 멤버십 전용 굿즈 외에도 요기요 1만원 할인쿠폰 3매가 담겨 있어 팬들에게 더욱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요기요 김혜정 CMO는 “다양한 현장에서 요기요의 편리한 혜택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T1 팬분들과 요기요 고객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과 특별한 혜택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9.10 08:53안희정 기자

애플, 자체 제조 와이파이·블루투스 칩 'N1' 공개

애플이 9일(미국 현지시간) 공개한 아이폰17 3종에 자체 개발한 와이파이·블루투스 칩 'N1'을 탑재했다. 5G 모뎀에 이어 주요 통신 기능을 모두 자체 개발하며 외부 업체 의존성을 줄이고 있다. 애플은 지난 해 출시한 아이폰16 4종과 아이패드 등에 와이파이·블루투스 통신을 위해 브로드컴 칩을 탑재했다. 그러나 지난 해 말부터 이를 대체할 칩 '프록시마'(Proxima) 내부 개발을 시작했다. 궈밍치 홍콩 텐펑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 2월 "애플이 퀄컴 모뎀칩에 이어 와이파이 칩까지 자체 개발 제품으로 교체할 것이며 생산 비용 절감과 함께 애플 기기 간 연결성을 강화하는 효과를 얻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날 공개된 아이폰 에어와 아이폰17 3종에는 와이파이7(802.11be)과 블루투스6, 사물인터넷(IoT)용 통신 규격인 스레드(Thread)를 지원하는 N1 칩이 처음 탑재됐다. 애플은 "개인용 핫스팟과 에어드롭 등 다양한 기능과 성능까지 향상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초박형 제품인 아이폰 에어에는 C1(아이폰 16e 탑재) 대비 다운로드 속도를 최대 2배 높인 새 모뎀 칩인 C1X가 탑재됐다. 아이폰17·17 프로·17 프로맥스 등 제품은 여전히 퀄컴 5G 모뎀을 탑재했다.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최고경영책임자(CEO)는 지난 6월 "올 3분기 출시될 아이폰 물량 중 70%에 퀄컴 모뎀이 탑재될 것이며 2027년 이 비율이 20%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2025.09.10 08:43권봉석 기자

[유미's 픽] 뼈대 갖춘 국가AI전략위원회, 인력 구성에 관심…"전문가 영입 필요"

국가 차원의 인공지능(AI) 전략 컨트롤타워인 국가AI전략위원회가 공식 출범한 가운데 향후 조직 및 운영 방안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범부처 AI 정책의 최상위 조직으로서 자문 역할을 넘어 예산 심의·의결 권한까지 거머쥐며 위상이 높아진 만큼, 이를 뒷받침해 줄 인력도 탄탄하게 구성돼야 실행력이 높아질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국가AI전략위원회 지원단장은 송상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이 맡게 됐다. 송 실장은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도쿄대에서 전기공학과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1997년 정보통신부에 박사 특채로 입사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고시 기준으로는 40.5회 정도다. 송 실장은 과기정통부의 핵심 부서인 정보통신정책실에서 정부의 디지털 정책과 전략을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던 인물로,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AI전략위원회가 수립한 정책을 효과적으로 실행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온다. 또 과기정통부 내 다양한 부서와의 협력 경험이 풍부해 국가AI전략위원회 안에서도 여러 부처와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송 실장은 AI 정책의 기술적 이해와 정책적 방향 설정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목표로 하는 'AI 3대 강국(AI G3)' 도약을 위한 전략 수립과 실행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송 실장이 지원단장으로 새롭게 오게 되면서 기존 국가AI위원회에서 운영됐던 지원단 구성에도 변화가 생길지 관심사다. 현재까지 과기정통부와 기획재정부에서 국장급 각 1명, 이외 유관 부처와 과기정통부에서 과장급·사무관 등이 각 1명씩 파견돼 총 10여 명으로 지원단이 운영돼 왔다. 현재 기재부 김명규 국장, 과기정통부 신상열 국장이 지원단 국장을 맡고 있는 상태로, 이들의 자리는 조만간 다른 이들로 교체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에서 국장급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한 자리 정도는 민간 전문가를 뽑기 위한 공모 절차를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예산 규모나 조직이 상당히 커진 위원회의 업무를 뒷받침해 줄 직원들도 전문 임기제를 통해 많이 충원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분과도 8개로 늘어난 데다가 국가AI전략위원회에서 감당해야 할 일들이 상당히 늘어난 만큼 과도한 업무 부담을 현재 인력으로선 감당할 수 없다는 점을 정부가 깊게 고민해봐야 할 것"이라며 "민간 위원들을 아무리 잘 갖추고 있다고 해도 이들의 업무를 지원해 줄 사무관들이 전문성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 데다 인원 수도 부족하다면 결국 기존 위원회처럼 제대로 운영되지 못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일각에선 국가AI전략위원회에 인력이 충분히 채워지지 않게 되면 이전처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등 과기정통부 산하기관에 대한 의존도만 더 높아질 것으로 우려했다. 또 정부 조직 운영에 대한 권한을 가진 행정안전부가 국가AI전략위원회의 인력 충원에 대해 적극 협조하지 않을 경우 이재명 정부의 AI 전략도 제대로 추진되지 못해 물거품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업계 관계자는 "위원회의 사무관들이 쏟아지는 서류 업무를 모두 감당하지 못하게 되면 결국 NIA, NIPA 등으로 이관시켜 진행해 버릴 가능성이 크다"며 "NIA, NIPA 등의 기관이 AI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고는 보기가 어려운 만큼 위원회가 인력 부족으로 업무를 떠넘기게 되면 정부의 AI 사업 퀄리티가 좋아지기 힘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이 'AI G3' 비전을 실현시키기 위해 직접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행안부도 주요 보직을 두고 알력 싸움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위원회의 구성원들이 전문가와 AI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공무원들이 충분히 배치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줘야 할 것"이라며 "각 부처에서 공무원들을 위원회에 보낼 때도 1년이 아닌 2~3년 정도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끔 시간을 줘야 업무 전문성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을 정부가 고려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파견되는 공무원들이 AI를 모르고 오게 되면 교육만 받다가 1년 뒤에 다시 복귀하게 되는 악순환만 이어져 업무를 제 때 추진할 수 없게 된다"며 "민간 위원들이 아무리 좋은 제안을 한다고 해도 이를 정리해 사업을 현실화 시킬 수 있는 가교 역할을 위원회 직원들이 해줘야 국가 AI 전략의 실행력을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업계에선 위원회의 8개 분과에 절차, 예산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공무원들과 전문 임기제로 영입된 인원들이 각각 최소 1~2명씩 구성돼야 한다고 봤다. 또 공무원들과 전문 임기제 인원과의 업무 조화도 잘 이뤄질 수 있게 내부 환경을 조성해 갈 필요가 있다는 점도 피력했다. 업계 관계자는 "내년도 정부 AI 예산안으로 책정된 10조1천억원을 위원회에서 잘 검토하고 감당하기 위해선 전문성 있는 구성원들이 반드시 합류해야 정부의 AI 사업에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AI 정책 만큼은 과기정통부가 주도해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각 부처들이 협조에 나서는 모습을 위원회 조직 구성 과정을 통해서도 보여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5.09.09 17:14장유미 기자

"갤럭시S26 울트라, 아이폰17 프로 맥스보다 얇다"

삼성전자가 내년에 선보일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6 울트라'가 출시를 앞둔 애플 아이폰17 프로 맥스보다 더 얇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폰아레나는 8일(현지시간) 유명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를 인용해 아이폰17 프로 맥스와 갤럭시S26 울트라의 두께를 비교한 이미지를 보도했다. 아이스유니버스에 따르면, 아이폰17 프로의 두께는 8.725mm, 삼성 갤럭시S26 울트라의 두께는 7.9mm로 예상된다. 그 동안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아이폰17 프로 맥스는 전작 아이폰16 프로 맥스보다 더 큰 배터리를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으로 아이폰17 프로 맥스의 배터리는 4천823mAh, eSIM 모델은 5천88mAh 배터리를 탑재할 예정이며, 기기 두께는 이전 8.3mm에서 8.725mm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삼성 갤럭시S26 울트라는 전작보다 오히려 얇아진다. 기존 8.2mm에서 7.9mm로 두께가 줄어들 예정이며, 배터리 용량은 이전과 동일한 5천mAh을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17 프로 맥스는 두께 증가로 내구성이 더 강화될 수 있으나 일부 사용자는 두꺼워진 디자인에 거부감을 느낄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애플이 티타늄보다 가벼운 알루미늄 소재로 전환해 이런 불편함을 상쇄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갤럭시S26 울트라는 동일한 5천mAh 배터리를 탑재한 7번째 울트라 모델이 될 전망이다. 때문에 일부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올 수 있다. 하지만, 삼성이 전력 효율이 높은 부품이나 더 빠른 충전 기능을 적용해 배터리 사용 시간을 줄이거나 상쇄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아이폰17 프로 맥스와 갤럭시S26 울트라는 두께와 배터리 사양에서 확연히 다른 접근 방식을 취했다. 애플은 배터리 용량 확대, 삼성은 슬림한 디자인을 선택했다. 폰아레나는 “어떤 선택이 옳았는지는 시간이 지나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평했다.

2025.09.09 16:26이정현 미디어연구소

SK AX, IBCT와 글로벌 ESG 데이터 생태계 주도 나선다

SK AX가 카테나-X 기반 글로벌 제조 데이터 온보딩을 주도하고 IBCT가 기술을 더해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를 완성한다. SK AX는 9일 데이터스페이스 전문기업 IBCT와 '카테나-X(Catena-X) 기반 글로벌 제조 데이터 생태계 대응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SK AX와 IBCT 양 사는 국내에서 둘 밖에 없는 카테나-X 공식 파트너사로, 이번 협약을 통해 원스톱 엔드 투 엔드 온보딩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는 단순한 컨설팅이나 시스템 구축을 넘어 글로벌 규제 대응, 데이터 표준화, 전과정평가(LCA) 컨설팅 및 솔루션, 디지털 제품 여권(DPP) 생성 및 데이터 교환, ESG 시스템 설계, 교육, 운영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완결된 패키지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카테나-X'는 SAP, 지멘스, BMW, 메르세데스-벤츠 등 글로벌 제조 선도 기업들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ESG 데이터 연합체다. 제품 생애 전주기에 걸쳐 탄소를 비롯한 핵심 데이터를 연결하고 표준화하며 글로벌 공급망 전체에서 ESG 투명성과 추적성을 확보한다. 최근 유럽을 중심으로 탄소 규제 강화와 공급망 데이터 공개 요구가 본격화되면서 '카테나-X' 참여는 이제 단순한 선택이 아닌 글로벌 시장 진입을 위한 필수 요건이 되고 있다. SK AX는 카테나-X 공식 온보딩 서비스 사업자로서 참여 등록, ESG 데이터 정합성 검증, 데이터 주권·보안·개인정보 대응은 물론 운영∙교육∙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을 총괄한다. 또 AI 기반 플랫폼과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접속∙운영 인프라를 제공하며 글로벌 제조 기업 ESG 데이터 연계 경험을 토대로 국내 기업들이 카테나-X 표준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SK AX는 '디지털 탄소 여권 플랫폼'을 통해 탄소 데이터 측정·수집을 지원한다.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산하 친환경 국제협력기관 ASEIC과 함께하는 국내외 중소·중견기업 탄소중립 지원 사업에도 '클릭 ESG' 플랫폼을 제공하는 등 제조 공급망 전 주기에 걸쳐 디지털 ESG 전환을 이끄는 토탈 서비스 라인을 갖추고 있다. IBCT는 카테나-X 공식 제휴 파트너로서 SK AX의 온보딩·운영 체계에 기술을 더한다. 안전한 데이터 공유∙연계∙활용을 위해 자체 개발한 데이터스페이스 SaaS 플랫폼 '인피리움(Infirium)'을 기반으로 데이터 온보딩, 디지털 제품 여권 생성과 관리, 제품 탄소발자국(PCF) 데이터 생성∙인증을 지원해 국내 기업이 글로벌 규제에 부합하는 데이터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양 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규제 대응과 공급망 경쟁력 확보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완결형 해법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는 단순한 규제 준수를 넘어, 국내 제조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생존과 사업 기회를 동시에 잡을 수 있도록 돕는 전략적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륜 IBCT 대표는 "글로벌 데이터스페이스 연계 및 DPP서비스는 국내 수출 제조기업에게는 더이상 미룰 수 없는 핵심과제"라며 "이번 SK AX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기업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SaaS서비스를 제공해 제조기업 기밀 데이터를 보호하고 글로벌ESG규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K AX 장혁수 ESG·SHE 본부장은 "강화되는 글로벌 ESG 규제 속에서 카테나-X 참여는 자동차 산업을 비롯한 제조 기업이 글로벌 밸류체인에서 생존하고 성장하기 위한 필수 전략"이라며 "IBCT와 함께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ESG 데이터 생태계에서 주도적 위치를 확보하고 더 나아가 세계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9 12:57장유미 기자

스페이스린텍, 우주의약 연구 모듈 발사 성공

스페이스린텍이 개발한 우주의약 연구 모듈 'BEE-PC1'이 지난달 25일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도착한 이후 현재 미세중력 환경에서 우주의약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BEE-PC1'은 8월 24일 오전 2시45분(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SpaceX의 33번째 상업 보급 서비스 미션(CRS-33)을 통해 발사됐다. ISS에서 가동 중인 BEE-PC1은 자동화된 우주의약 연구 플랫폼으로, 현재 단백질 결정 성장 과정을 수행 중이다. 앞으로 약 4개월간 진행될 BEE-PC1의 ISS 실험에서 수집되는 데이터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와의 협력을 통해 분석이 이뤄진다. 차세대 폐암 치료제 개발의 핵심 자료로 활용될 예정. 스페이스린텍은 우주항공청(KASA)의 누리호 4차·5차 탑재, 국제 협력 네트워킹 참여 기회 제공 등 지원 사업을 수행한 바 있다. 우주항공청이 출자한 '컴퍼니케이 뉴스페이스 펀드'의 투자도 받았다. 또 회사는 지난해 11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K-헬스미래추진단의 '의료 난제 극복 우주의학 혁신의료기술개발(I-BTS-UP 임무)' 과제에 주관기업으로 선정돼 미세중력 환경을 활용하는 신약 연구개발 및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학순 대표는 “미세중력 환경에서 얻을 수 있는 과학적 성과들이 향후 암, 치매 등 난치병 치료제 개발에서의 한계를 극복하는 수단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국내 제약사들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프리 맨버 보이저 테크놀로지스 국제우주정거장 담당 사장은 “보이저의 우주정거장 연구 플랫폼 인프라를 활용한 BEE-PC1 모듈의 우주 입성을 환영한다”라며 “스페이스린텍 같은 혁신적인 기업들과 함께 의학과 기술 발전을 추진하고, 지구상의 난제들을 해결하는 것이 보이저의 목표”라고 전했다.

2025.09.09 10:15김양균 기자

[유미's 픽] 李대통령이 발탁한 국가대표 AI 전문가들…'민간 위원' 구성 살펴보니

국가 차원의 인공지능(AI) 전략 컨트롤타워인 국가AI전략위원회가 공식 출범한 가운데 이번에 민간 위원으로 선발된 이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AI 활용과 산업 내 확산이 중요한 만큼 AI 기술과 활용에 능통한 산업 전문가를 중심으로 이번에 민간위원을 구성하려 했다는 점에서 향후 정부의 AI 정책 실행력이 한층 가속화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온다. 8일 대통령실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가AI전략위원회 민간 위원은 총 34명으로, 전 정권에서 운영됐던 국가AI위원회의 민간 위원 수(30명)보다 4명 늘어났다. 주요 기업 대표, 교수 등이 대거 합류한 상태로, 향후 추가로 위촉될 분과 위원들과 함께 각 소관분야 정책 기획과 심의, 연계 조정 등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분과위원회도 기존 5개에서 이번에 8개로 늘었다. 기존에는 5개 분과위원회에서 AI 기술·제도·안전 등을 담당하긴 했으나, 각 분과의 구체적인 이름이나 세부적인 역할은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기술 혁신·인프라 ▲데이터 ▲글로벌 협력 ▲사회 ▲과학·인재 ▲국방·안보 ▲산업AX·생태계 ▲공공 AX 등 체계적으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 민간 위원들은 이날 8개 분과에 배정됐다. 기술혁신 및 인프라 분과는 신진우 KAIST 김재철AI대학원 석좌교수가 분과장을 맡았다. 이곳에 속한 민간 위원으로는 ▲김대현 삼성리서치 AI센터장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 ▲윤대균 아주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교수 ▲이동수 네이버 클라우드 전무 등으로, 가장 많은 분과 위원들이 이곳에서 활약하게 됐다. 이 중 김 센터장은 대기업 측면에서 사용자 중심 AI 전략을 설명할 수 있는 전문가로, 민관 협력을 통한 AI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백 대표는 AI 반도체·엣지 컴퓨팅 등 전략적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설 적합한 전문가로 평가된다. 이 전무는 네이버클라우드에서 '하이퍼클로바X' 같은 거대언어모델(LLM)을 뒷받침하는 초거대 AI 인프라를 운영해봤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형 AI 슈퍼컴퓨팅 및 데이터센터 정책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원회는 "이곳에선 인공지능 분야 연구개발 및 인프라 투자전략 수립,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등 인프라 확충을 담당하게 된다"며 "첨단 인공지능 및 인공지능 반도체 기술 확보 등도 다룰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위원회 분과 중 가장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산업AX 및 생태계 분과는 조준희 한국AI·SW협회장(KOSA 회장)이 이끌게 됐다. 조 회장은 그간 우리나라 소프트웨어뿐 아니라 AI 산업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약했던 인물로, 산업AX 및 생태계 분과장으로 발탁되기에 제일 적합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01년 창업한 유라클을 국내 모바일 앱 개발 플랫폼 1위 기업으로 키워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2021년 KOSA 회장 취임 후 정부의 디지털 전환 정책에 적극 참여해왔던 만큼, 이번 정부의 AI 정책에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조 회장과 함께 산업 AI 및 생태계 분과를 이끌 민간 위원으로는 ▲김판건 미래기술지주 대표 ▲류정혜 과실연 AI미래포럼 공동의장 ▲최재식 인이지 대표가 뽑혔다. 특히 김 대표는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단장을 이끌었던 경험이 있던 인물로, 기술 창업 관련 전문 경영인으로 알려져 있다. AI 연구 성과를 실제 산업화로 연결하는 데 강점을 가진 것으로 평가되며 스타트업·벤처 지원 체계 강화, 민관 협력·산학연 연결고리 역할도 잘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 공동의장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미래전략 담당 부사장을 역임했다는 점에서 AI 콘텐츠 생태계 확장에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저작권 보호, 창작자 권익 강화를 위한 제도적 토대 마련에 나설 뿐 아니라 문화적 맥락에서 AI 기술의 수용성과 전략성을 연결하는 문화 테크 브릿지로서 역할을 할 것이란 기대감도 나온다. 여기에 'AI 컨텐츠 축제' 등 문화적인 국가 브랜드 창출 아이디어로 산업 분과에 전략적 영감을 줄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이들과 함께 조 회장은 향후 산업 각 분야 AX 지원과 인공지능 분야 창업 지원 및 스타트업 육성,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 인공지능기업 성장 지원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또 위원회가 제1호 안건으로 다룬 '대한민국 AI액션플랜'에서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도 예산 2천억원가량을 살펴 볼 공공AX 분과는 박태웅 녹서포럼 의장이 분과장을 맡았다. 박 의장은 한 때 이 대통령의 'AI 책사'로 언급됐던 인물로, 한 때 초대 AI 수석이 될 것이란 기대감을 받았던 핵심 인물이다. 인티즌이라는 국내 최초의 온라인 허브 스타트업을 창업하며 IT 시장에 뛰어든 후 안철수연구소 경영지원실 실장, 엠파스 부사장, KTH 부사장, 한빛미디어 이사회 의장 등을 거치며 업계에서 실력을 인정 받았다. 또 민주당 AI 공약 개발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임문영 국가AI전략위원회 상근부위원장과 함께 국회 초당적 AX 협력 기구인 'AI전환연대회의'에서도 활약했다. 업계 관계자는 "박 의장은 민주당 AI 공약 개발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인물"이라며 "성과가 부진했던 1기 위원회와 달리 이재명 정부가 이들과 함께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고 밝혔다. 박 의장과 함께 공공AX 분과를 맡게 된 민간 위원들도 실력파들로 구성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국진 KAIST AI연구원 부원장 ▲이근식 전(前) 엔비디아 전무 ▲하용호 데이터오븐 대표 등이 구성원으로, 이 중 하 대표는 카카오에서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전략 관련 역할을 수행했다는 점에서 이번에 공공데이터 활용 혁신, AI 기반 행정서비스 고도화 등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됐다. 위원회는 "공공AX 분과는 인공지능 기반 행정 서비스 혁신, 재난안전·국방·치안 등 인공지능 기반 국민 안전 제고, 정부·공공기관 내부업무 자동화·효율화, 지방자치단체 인공지능 활용 촉진,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 도입 및 업무 환경 개선 등을 담당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데이터 분과는 백은옥 한양대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교수가 분과장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백 교수는 ▲오상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에너지공학부 교수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 ▲서준범 대한의료인공지능학회 창립회장 등과 함께 민간·공공분야 데이터 거래·유통 활성화, 제조·산업·의료·보건 등 각 산업 분야 데이터 공유 활성화, 차세대 인공지능 개발을 위한 데이터 구축 지원 등을 책임진다. 가장 파격적인 구성이라고 평가 받는 사회 분과는 유재연 한양대 글로벌사회혁신단 교수가 수장이 됐다. 유 교수는 그간 사회적 가치·혁신을 학문적으로 다뤄왔던 인물로, 다양한 시민사회·국제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 혁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관심을 가져온 학자로 평가 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AI는 산업뿐 아니라 노동시장, 교육, 복지, 윤리, 사회적 불평등 등 전방위적 사회 문제와 직결된다"며 "유 교수는 기술이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부정적 효과를 분석해 정책적 시사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유 교수와 함께하게 된 민간 위원으로는 ▲김정남 KAIST 미래전략대학원 석좌교수 ▲이원태 국민대 특임교수 ▲이재흥 시민기술네트워크 상임이사가 발탁됐다. 이 중 이원태 특임교수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을 지냈던 인물로, 사이버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인터넷·데이터 정책 이해 등이 높아 위원회에서 'AI 신뢰·안전·보안' 축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유재연 분과장은 사회적 가치·혁신, 이원태 교수는 신뢰·보안·거버넌스라는 투 트랙으로 역할을 하며 AI 확산의 윤리성과 안전망을 챙기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위원회는 "사회 분과는 인공지능 발전에 따른 교육·노동·경제·문화 등 사회 각 영역의 변화 대응, 전국민 인공지능 활용 역량 강화 및 리터러시 향상, 인공지능 접근성 제고 및 격차 해소, 건전한 인공지능 사회 구현을 위한 인공지능 윤리원칙 확산 등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협력 분과는 오혜연 KAIST 전산학부 교수가 분과장을 맡았다. 오 교수는 앞으로 ▲김영옥 HD현대 CAIO ▲백서인 한양대 글로벌문화통상학부 교수 ▲전종홍 ETRI 표준연구본부 책임연구원 등 3명의 민간 위원들과 AI 관련 국제규범 마련 주도 및 국제협력, AI 안전·신뢰 분야 국내 법·제도 마련과 글로벌 상호 운용성·표준 확보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과학 및 인재 분과는 석차옥 서울대 화학부 교수가 분과장 자리에 올랐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등 정부 과학 기술 자문에 적극 참여했던 인물로, 기초 과학자 입장에서 분과장으로 활약하며 AI와 기초 과학의 융합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국가 과학기술 인재 정책을 다뤘던 경험도 있었던 만큼 향후 과학기술과 AI 인재 양성 정책을 연결하는 역할도 감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석 교수와 함께 이 분과에서 민간 위원으로 활동하는 이들은 ▲이민석 국민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교수 ▲정송 KAIST AI대학원 원장 ▲홍충선 경희대 인공지능학과 교수 등 3명으로, 앞으로 차세대 AI 인재 양성과 여성·청년·지방 인재 확대를 반영한 정책 설계, 글로벌 인재 교류 전략 마련에 힘을 쏟을 것으로 전망된다. 위원회는 "이 분과는 AI 분야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편, AI 분야 핵심 인재 육성 및 채용 정책 연계, 해외 우수 인공지능 인재의 국내 유치 지원에 나설 것"이라며 "기초과학연구에 AI 활용 및 인공지능 인재 양성·확보를 위한 AI 융합 연구, 과학 데이터 개방·공유 등도 담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방 및 안보 분과는 심승배 한국국방연구원 AI정보화연구실장이 분과장을 맡았다. 심 실장은 국방 연구기관에서 AI와 정보화를 접목한 군사 혁신 프로젝트를 다수 수행했던 인물로, AI를 활용한 전략·작전 시뮬레이션, 군사 데이터 분석 전문가로 통한다. 업계에선 심 실장의 국방 AI 실무 경험과 정책 통합 능력을 바탕으로 국방·안보 분과에서 AI 기반 군사 혁신 전략과 안전·윤리 규범을 설계하는 핵심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 심 실장과 함께 할 민간 위원인 ▲윤두식 이로운앤컴퍼니 대표 ▲윤성호 마키나락스 대표 ▲이승영 LIG넥스원 미래전장연구본부장 등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윤두식 대표는 공공·방위 관련 데이터 활용 및 AI 솔루션 개발 경험이 있는 인물로, 스타트업 관점에서 혁신적 AI 기술 발굴과 실증 프로젝트를 제안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윤성호 마키나락스 대표는 무인체계·자율 시스템 전략 제안, AI 기반 전장 시스템 및 로봇·드론 전력화 로드맵 자문 등을 통해 산업 측면에서 군사 기술 실용화와 시범 사업 추진에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이 본부장은 국방 연구개발(R&D) 정책과 산업계 협력 방안을 제안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위원회는 "국방 및 안보 분과에선 AI를 활용해 국방·안보 역량 강화를 위한 국방 분야 인공지능 연구 개발 및 관련 인프라 확충을 집중적으로 다룰 것"이라며 "AI를 활용한 전력 증강 및 지휘 통제 현대화, 인공지능 분야 안보·보안 대응 체계 강화 등도 살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각 분과위원회에 전문가들이 전면 배치됨에 따라 이재명 정부의 'AI 3대 강국(G3)' 비전 현실화에 대한 기대감도 점차 커지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진행된 국가AI전략위원회 출범식에서 AI 기술에 대한 투자를 강조하며 민·관이 원팀으로 움직이며 국가 AI 전략을 위원회가 총괄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사람 중심의 포용적 AI 구현 ▲사회 전반의 시스템 AI 기술로 정비 ▲AI 균형 발전 등의 과제도 해결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정부가 말하는 AI 3대 강국의 비전은 단지 희망 섞인 구호가 아니고,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핵심 생존 전략"이라며 "과감히 앞으로 나아가며 미래를 선도한다면 인공지능은 산업 전반의 체질을 선진화하고 우리 국민의 삶의 질을 높여 대한민국을 새로운 번영의 시대로 이끄는 열쇠가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오늘 출범하는 국가 AI전략위원회는 'AI 3대 강국'의 실현을 위한 대한민국의 총사령탑"이라며 "우리가 함께 지혜를 모으고 힘을 모은다면 세계를 선도하는 'AI 3대 강국'의 비전도 충분히 실현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국가AI전략위원회는 부처 간 업무 조율·조정을 지원해 AI 사업을 보다 효율적이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자 산하에 AI책임관협의회도 두기로 했다. 협의회는 '국가AI전략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9월 4일 시행)' 및 이날 의결된 '국가AI전략위원회 운영세칙'에 따라 각 부처 차관급 공무원인 AI책임관으로 구성된다.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서비서관은 의장을, 국가AI전략위원회지원단장은 간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각 분과위원회는 내년도 정부 AI 예산안으로 책정된 10조1천억원을 각각 분담해 사업 적정성과 이에 맞는 예산을 검토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도울 방침이다. 내년도 AI 예산은 올해 3조3천억원 규모보다 3배 이상 확대됐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위원회 분과 중 공공AX 분과와 산업AX 및 생태계 분과가 가장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AI 인프라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주축으로 피지컬 AI 등을 앞세워 국내뿐 아니라 중동, 북아프리카, 동남아 등 소버린 AI를 구축하고자 하는 해외에도 우리 AI 기술을 수출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국내 AI 기업들이 이익을 낼 수 있게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주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각 분과가 탄탄한 실력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된 만큼 기대감이 크다"며 "위원장인 대통령이 최소 한 달에 한 번 이상씩 회의를 소집해 각 부처간 AI 정책·사업의 이행 상황과 성과를 철저히 점검·관리하고 감시자 역할을 함으로써 위원회가 제대로 운영될 수 있게 이끄는 것이 앞으로 더 중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9.08 18:20장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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