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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6 울트라, 기본 색상 증거 포착…"이렇게 나온다"

삼성전자가 올해 초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차세대 플래그십폰 '갤럭시S26 울트라'의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는 렌더링이 공개됐다. IT매체 폰아레나는 22일(현지시간) 엑스(X) 사용자 마이클 마(@iDesigner3D)가 공개한 렌더링을 통해 갤럭시S26 울트라의 기본 색상 4개를 적용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그 동안 나온 소문들을 종합하면 갤S26 울트라는 ▲블랙 ▲화이트 ▲블루 ▲코발트 바이올렛 ▲실버 섀도우 ▲핑크 골드 6개 색상으로 출시될 것으로 전망이다. 이 가운데 실버 섀도우, 핑크 골드는 기본 색상이 아닌 온라인 전용 옵션이 될 예정이다. 최근 공개된 갤럭시S26 울트라 모형 사진에서는 실버 섀도우 색상을 확인할 수 있었고, 핑크 골드 색상은 지난해 갤럭시S25 시리즈에서 온라인 전용으로 출시됐던 '티타늄 핑크 골드'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새로운 색상 외에도 갤럭시S26 울트라는 기능적인 변화도 예고되고 있다. 후면 카메라에는 더 넓은 조리개를 갖춘 센서가 적용돼 저조도 환경에서 촬영 성능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시야각을 제한해 주변 사람에게 화면 노출을 줄이는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기술도 탑재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S26 시리즈를 오는 2월 말 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6.01.23 08:29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유미's 픽] 'MSP 강자' 메가존·베스핀, 'AI 네이티브'로 체질 개선…IPO 시계 빨라질까

국내 클라우드관리서비스(MSP) 업계를 대표하는 메가존클라우드와 베스핀글로벌이 나란히 조직을 정비하며 기업공개(IPO)를 향한 속도를 높이고 있다. 두 회사 모두 단순 MSP 기업이라는 기존 이미지를 벗고 고객사 비즈니스 전반에 인공지능(AI)을 직접 심어주는 'AI 네이티브' 기업으로의 전환을 전면에 내세워 기업가치를 끌어올리려는 모습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메가존클라우드는 지난 2024년 7월 주관사 선정을 마친 후 준비 끝에 올해 상장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베스핀글로벌은 올해 수익성이 개선되면 내년쯤 IPO 준비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메가존클라우드는 당초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JP모건을 주관사로 선정해 지난해 상장을 추진했으나, 실적 개선이 기대에 못미쳐 시기를 다소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지난해 초 아마존 본사 임원 출신 염동훈 대표를 영입한 후 AI 사업 중심으로 조직에 변화를 줘 체질 개선에 성공한 만큼 올해는 상장에 나설 것이란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실제 메가존클라우드는 지난해 4월 AI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AI 사업을 통합했다. 부서는 AI, 테크, 세일즈 등으로 구분해 개편했다. 또 같은 해 5월 '클라우드 네이티브에서 AI 네이티브로'라는 새로운 AI 비전을 선포한 후 대대적인 AI 인재 모집에도 나섰다. 최근에는 미국 매출을 올해 10배 이상 늘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하며 뉴욕 로체스터에 미국 본부를 신설하고 AWS 출신 임원들도 전면 배치했다. 또 CAIO(최고인공지능책임자) 직책을 신설해 AI 전략 강화에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베스핀글로벌도 AI를 앞세워 수익을 끌어올리기 위해 이달 21일 대대적인 조직 개편에 나섰다. AI 컨설팅·구축·관리·운영 등 기업 비즈니스 전반에 AI를 내재화하는 AI 전문 파트너로 조직 체계를 전면 전환하기 위해서다.이를 위해 베스핀글로벌은 'AI·데이터 BC'를 신설하고 IBM에서 왓슨 AI를 이끈 한선호 부사장에게 총괄 책임을 맡겼다. 또 AI 밸류체인 BC와 엔터프라이즈 및 이머징 사업 부문, 공공사업 부문 및 'AI 플랫폼 BC' 조직 수장으로 한대영 부사장, 강종호 부사장을 각각 선임했다. 더불어 최근 기업용 AI 시장 수요가 급증한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의 서비스 기술 전문성을 극대화한 '구글 BC'는 박준용 전무가 연임하며 시장 점유율 확대를 노리고 있다. 이처럼 두 기업이 최근 조직 개편과 사업 전략에 변화를 주기 시작한 것은 IPO를 염두에 둔 체질 개선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낮은 마진율이 고질적 한계로 지적돼 온 MSP 모델만으로는 자본시장에서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기 어렵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메가존클라우드는 외형 면에서는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지만, 창립 후 최근까지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메가존클라우드의 2024년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41% 증가한 1조1천860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같은 기간 영업손실, 순손실은 각각 266억원, 220억원으로 집계됐다.베스핀글로벌은 2024년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영업이익은 아직 미미한 수준이다. 이 기간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14% 증가한 4천637억원, 영업이익은 1억7천989만원을 기록했다. 다만 AI 플랫폼 '헬프나우'가 프로젝트 단위 매출 비중이 높은 기존 MSP 모델보다 상대적으로 마진율이 높다는 점은 긍정적 요소로 평가된다. 이 같은 상황 속에 두 기업은 국내 MSP 업계 전반이 맞닥뜨린 구조적 한계를 돌파하고 기업 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해 AI 사업을 전면에 내세운 분위기다. 클라우드 도입과 운영 중심 사업만으로는 성장성·확장성 측면에서 자본시장의 눈높이를 충족하기 어렵다는 인식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 관계자는 "두 기업이 조직 정비에 나선 것은 단기 성과를 위한 것이 아닌 상장을 염두에 둔 사업 정체성 재정립 과정인 듯 하다"며 "AI를 중심에 둔 조직 구조와 사업 포트폴리오는 향후 투자자에게 기업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지를 미리 대비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MSP 업계에서 상장을 논하려면 '클라우드를 얼마나 잘하느냐'보다 'AI를 통해 어떤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는가'를 보여줘야 한다"며 "두 기업의 행보는 그 전환점에 들어섰다는 신호로 읽힌다"고 덧붙였다.

2026.01.22 16:33장유미 기자

"갤S26 울트라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이렇게 나온다"

삼성전자가 다음 달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차세대 플래그십 갤럭시S26 울트라에 탑재될 가능성이 제기된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Privacy Display)' 관련 정보가 공개됐다고 나인투파이브구글 등 외신들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원UI 8.5에 포함될 굿 락(Good Lock) 기능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갤S26 울트라에 추가될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기능의 존재를 드러냈다. 공개된 이미지 가운데 빠른 설정 화면 스크린샷에는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전용 토글 버튼이 포함돼 있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가 해당 기능을 개발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IT매체 샘마이그루는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기능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보여주는 애니메이션을 공개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는 화면의 시야각을 제한해 주변 사람에게 화면이 보이는 것을 줄이는 기능으로,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기능을 켜거나 끌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별도의 사생활 보호 필름을 부착하지 않아도 유사한 효과를 낼 수 있어, 외신들은 이 기능이 갤럭시S26 울트라의 주요 판매 포인트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S26 시리즈는 오는 2월 말 출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26.01.22 13:36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웹젠 '드래곤소드',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 달성

웹젠(대표 김태영)은 오픈월드 액션RPG 신작 '드래곤소드'가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드래곤소드'는 지난 21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출시일 오후 인기순위 5위를 기록한 뒤, 이날 자정부터 1위로 올라섰다. 게임은 자유도 높은 오픈월드에서 콤보액션 기반의 화려한 전투를 펼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출시 후 카툰 랜더링 방식 그래픽과 쉬운 조작을 통한 액션이 대중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오픈월드에서 탐험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다양한 퍼즐과 전투를 혼합한 필드 콘텐츠도 호평받고 있다. '드래곤소드'는 이번 인기 순위 1위 달성을 기념해 모든 게임 회원들에게 캐릭터를 소환할 수 있는 '영롱한 여신석' 10개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규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동시 진행한다. 출석 보상부터 용병단 레벨 및 의뢰 달성 등 게임 플레이 진척도에 따라 캐릭터 소환 재료와 주요 성장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6종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2026.01.22 13:26정진성 기자

갤럭시S26 울트라 '실버 섀도우' 포착…소문과 비교했더니

삼성전자가 올해 초 공개할 예정인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6 울트라'의 모형 이미지가 등장했다고 폰아레나 등 외신들이 최근 보도했다. 이번 사진은 엑스(X) 사용자 @SaudiAndroid가 공개한 것으로, 실제 제품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모형임을 확인할 수 있다. 모형임에도 불구하고 출시가 임박한 갤럭시S26 울트라의 외형을 비교적 구체적으로 보여준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사진 속 제품은 기존 루머로 거론됐던 '실버 섀도우' 색상 모델로 보인다. 스마트폰 모형은 일반적으로 액세서리 제조사들이 케이스나 보호필름 등 주변기기 테스트를 위해 제작하는 경우가 많다. 앞서 갤럭시S26 울트라 모형이 공개된 사례도 있었지만, 이번 모형은 보다 정교한 형태로 제작된 것으로 평가된다. 사진에서는 후면 카메라 센서 4개 가운데 3개가 알약 형태의 카메라 모듈 내부에 배치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전작인 갤S25 울트라와 비교하면 카메라 모듈이 더 커진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센서 크기 변화보다는 본체 두께가 얇아진 영향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폰아레나는 실제 제품의 경우 모형보다 모서리가 약간 더 둥글게 다듬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그 동안 나온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S26 시리즈는 오는 2월 25일 공개되고 3월 11일 출시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공개까지 약 한 달 가량 남은 가운데, 이번 디자인 변화는 갤럭시S26 울트라의 주요 판매 포인트가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한편, 갤럭시S26 울트라는 충전 속도가 전작 45W에서 65W로 향상될 것으로 전망되며 시야각을 제한해 주변 사람에게 화면 노출을 줄이는 '내장형 프라이버시 스크린' 디스플레이 기술 적용 가능성도 거론된다. 배터리 용량 역시 기존 5000mAh에서 소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26.01.22 08:48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넥슨게임즈 '블루 아카이브', 日 매출 1위 탈환...서비스 5주년 '위용'

넥슨게임즈의 '블루 아카이브'가 일본 서비스 5주년을 기념한 대규모 업데이트에 힘입어 현지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정상 탈환은 일본 서비스 시작 이후 통산 13번째 기록으로, 한국 신규 IP로서 이례적인 장기 흥행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5주년 업데이트 직후 이용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이 매출 순위 반등으로 이어졌다. 이번 흥행은 신규 캐릭터 출시와 메인 스토리 업데이트가 견인했다. 넥슨게임즈는 이번 5주년을 맞아 이용자들이 오랜 기간 기다려온 신규 학생 ▲'아리스(무장)' ▲'케이' 등을 출시했으며, 메인 스토리 'Ex. 데카그라마톤' 편 3장을 새롭게 공개했다. 특히 '아리스'와 '케이'는 메인 스토리의 핵심 인물들로, 출시 발표 순간 현장과 온라인 생중계 시청자들로부터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된 5주년 페스티벌의 열기도 뜨거웠다.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 오프라인 행사에는 수많은 이용자가 방문해 게임 속 세계관을 체험했다. 온라인 생방송인 '블루아카 라이브 5주년 스페셜데이 2'는 최고 시청자 수 9만명을 돌파했으며, 'X(구 트위터)' 일본 실시간 트렌드 1위를 장악하는 등 압도적인 화제성을 보여주었다. '블루 아카이브'는 2차 창작 생태계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열린 세계 최대 2차 창작 행사 '코믹마켓 107'에서 단일 IP 기준 참여 서클 수 1위를 기록하며 5회 연속 정상을 지켰다. 또한 일본 하비샵 아미아미가 주최한 '피규어 어워드'에서도 ▲'아스마 토키' 피규어가 판매 순위 상위권에 오르는 등 강력한 IP 파워를 증명했다. 김용하 넥슨게임즈 총괄 PD는 "일본 서비스 5주년은 지난 5년간 '블루 아카이브'를 지켜보고 함께해 주신 선생님들 한 분 한 분의 시간이 모여 만들어진 순간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과 애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5주년을 계기로 2026년에도 선생님들께서 새로운 기대를 가질 수 있는 콘텐츠와 이벤트를 꾸준히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1.21 17:20정진성 기자

갤럭시S26과 함께 나올까…삼성 Qi2 마그네틱 배터리팩 유출

삼성전자가 올해 초 공개할 예정인 갤럭시S26 시리즈와 함께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 Qi2 기반 마그네틱 무선 충전 배터리가 공개됐다. 독일 IT 매체 윈퓨처는 20일(현지시간) 삼성 'EB-U2500'으로 추정되는 마그네틱 무선 충전 보조배터리 이미지가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5천mAh 용량을 갖췄으며 최대 20W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가격은 59.90유로(약 10만원)로 알려졌다. 제품 후면에는 접이식 거치대가 적용돼 충전 중에도 스탠드 형태로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 USB 타입C 포트를 탑재해 유선 충전도 지원하며, USB 파워 딜리버리(PD)와 퀄컴 퀵 차지 호환도 가능할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의 신형 마그네틱 무선 배터리팩은 지난해 말 무선전력위원회(WPC)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사실이 알려지며 관련 출시 가능성이 거론된 바 있다. 이번 유출을 통해 갤럭시S26 시리즈가 별도의 자석 내장 케이스 없이도 마그네틱 부착을 지원할 수 있다는 전망에 힘이 실린다. 이에 따라 갤럭시S25처럼 특정 마그네틱 케이스를 별도로 구매해야 했던 불편이 개선될지 주목된다.

2026.01.21 14:34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달파, 키움증권 커뮤니티에 '채팅 AI 모니터링 솔루션' 공급

달파는 키움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영웅문S#' 내 새롭게 도입된 실시간 채팅형 커뮤니티에 AI 기반 모니터링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21일 밝혔다. 키움증권은 지난 16일 영웅문S# 내에 주식 차트와 현재가를 보며 투자자 간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채팅 커뮤니티를 도입했다. 금융 서비스 특성상 대규모 트래픽이 동시에 발생하고, 개인정보와 보안 요구 수준이 높아 AI 기반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가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환경이다. 달파는 키움증권 내부 커뮤니티 운영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사용자 채팅 텍스트를 실시간 분석해 제한 여부를 판단하는 AI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다. 욕설, 허위 정보 유포, 정치·사회적 갈등을 유발하는 표현 등 커뮤니티 운영상 제한이 필요한 채팅을 유형별로 분류하고, 평균 1.5초 이내에 비정상 메시지를 판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1차 AI 자동 분류 후 전담 운영자가 2차 검수를 진행하는 구조로, 정확도와 운영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특히 월간 사용자 수가 많은 영웅문S# 특성상 초당 수백 건 이상의 채팅이 동시에 발생하는 대규모 트래픽 환경을 고려해 비동기 처리 기반의 실시간 API 구조와 자동 확장 인프라를 적용했다. 장 초반과 같이 트래픽이 집중되는 상황에서도 서비스 지연이나 중단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며, 전체 시스템 오류율을 5% 미만으로 유지했다. 이를 통해 키움증권은 내부 인력이 직접 검수하기 어려운 방대한 양의 채팅을 AI 기반으로 1차 모니터링하고, 전담 운영 인력이 동일한 기준에 따라 2차 검수를 진행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게 됐다. 커뮤니티 운영 기준의 일관성을 높이는 동시에 운영 효율을 크게 개선했다는 설명이다. 김도균 달파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높은 트래픽과 엄격한 기준이 동시에 요구되는 금융 환경에서도 AI가 실시간으로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며 “AI 모니터링 도입을 통해 운영 인력이 보다 일관되고 효율적으로 커뮤니티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말했다.

2026.01.21 08:53백봉삼 기자

"갤럭시S26 울트라, 색상은 6개"…온라인 전용은

삼성전자가 올해 초 공개할 예정인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6 울트라'의 전체 색상 정보가 공개됐다. IT매체 폰아레나는 20일(현지시간) IT팁스터 에반 블라스를 인용해 갤럭시S26 울트라가 총 6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S26 울트라는 ▲블랙 ▲화이트 ▲실버 섀도우 ▲스카이 블루 ▲코발트 바이올렛 ▲핑크 골드 등 6가지 색상 옵션을 제공할 전망이다. 다만 해당 목록에 온라인 전용 색상이 포함됐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폰아레나는 삼성이 출시 초기부터 이처럼 다양한 색상을 제공하는 경우가 드물다며, 일부 색상이 온라인 전용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앞서 유명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는 갤럭시S26 울트라의 심(SIM) 카드 트레이 사진을 공개하며 “블랙, 화이트, 블루, 퍼플의 네 가지 색상 옵션이 제공된다”고 전망한 바 있다. 전해진 색상 정보들이 전반적으로 일치하는 만큼, 이번에 거론된 색상들이 최종 라인업일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특히 코발트 바이올렛은 최근 애플이 아이폰17에서 퍼플 계열 색상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삼성 역시 퍼플 색상을 도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종합하면 갤럭시S26 울트라의 기본 색상은 ▲블랙 ▲화이트 ▲스카이 블루 ▲코발트 바이올렛이 될 가능성이 크며, ▲핑크 골드와 ▲실버 섀도우는 온라인 전용으로 제공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한편, 갤럭시S26 울트라는 색상 외에도 성능 개선이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업계에서는 충전 속도가 전작 45W에서 65W로 향상될 가능성이 제기되며, 시야각을 제한해 주변 사람에게 화면 노출을 줄이는 '내장형 프라이버시 스크린' 디스플레이 기술 적용 가능성도 거론된다. 배터리 용량 역시 기존 5000mAh에서 소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2026.01.21 08:40이정현 미디어연구소

S2W, '퀘이사' 보안 기능 고도화…"공격 흐름까지 파악"

S2W가 사전 공격 탐지와 위험 판단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보안 플랫폼을 업그레이드했다. S2W는 보안 AI 솔루션 '퀘이사' 핵심 모듈인 공격표면관리(ASM) 기능을 고도화했다고 20일 밝혔다. AI을 비롯한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확산으로 기업 IT 자산이 복잡해지면서 공격 표면이 빠르게 늘어난 환경 변화가 배경이다. 퀘이사의 ASM은 자산 탐지를 비롯한 자산 분석, 지속 모니터링 3단계 프로세스로 조직 노출 자산과 취약점을 공격자 관점에서 상시 식별하고 관리하도록 설계됐다. 실제 공격 가능성과 환경 맥락까지 반영해 위험 우선순위를 제시하는 점이 핵심이다. 이 과정에서 적용된 '탈론 스코어'는 기존 취약점 평가 지표와 달리 접근 난이도, 실제 악용 사례, 공격 코드 존재 여부, 공개 시점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이를 통해 기업별 운영 환경과 규제 조건에 맞춘 위험도 산정이 가능하다. 퀘이사 ASM에는 공격자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모의 침투를 수행하는 자동화 레드팀 프로세스가 통합됐다. 이를 통해 발견된 자산이 실제 공격 시나리오에서 어떤 방식으로 악용될 수 있는지를 검증할 수 있다. ASM은 디지털 리스크 보호, 위협 인텔리전스와 결합해 활용할 수 있다. 다크웹, 텔레그램 등에서 확인된 유출 계정 정보와 데이터를 교차 분석해 공격 흐름 전반을 입체적으로 파악하도록 지원한다. 글로벌 제조기업의 경우 퀘이사 ASM을 도입해 유휴 도메인, 섀도우 IT 등 내부에서 인지하지 못한 외부 노출 지점을 식별했다. 이를 통해 대규모 고객정보 유출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브랜드 신뢰도를 보호하고 있다. 김연근 S2W 제품개발센터장은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기업이 인지하지 못한 자산도 공격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퀘이사 ASM 모듈을 활용하면 사이버 위협에 대한 선제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0 18:18김미정 기자

[1분건강] 추위로 인한 심장 경고 '협심증'…방치하면 심근경색으로

겨울철에는 협심증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고, 방치할 경우 심근경색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추운 겨울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심장 부담이 커지면서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진다. 이 시기 가슴을 조이는 듯한 통증이나 답답함이 반복된다면 단순한 추위로 넘겨서는 안 된다. 협심증은 심장 근육에 혈액과 산소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지면서 심장에 일시적으로 혈류가 부족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된 원인은 동맥경화로 혈관 벽에 쌓인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혈관을 좁힌다. 이 외에도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흡연, 비만, 스트레스 등이 위험 요인이다. 겨울철에는 추위로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해 증상이 쉽게 유발된다. 대표적인 증상은 가슴 중앙이 조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으로 보통 운동이나 계단 오르기, 찬 공기에 노출됐을 때, 혹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 나타나고, 휴식을 취하면 수 분 내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 통증은 왼쪽 어깨나 팔, 목, 턱 등으로 퍼질 수 있으며, 숨 가쁨이나 식은땀, 메스꺼움을 동반하기도 한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심장혈관내과 노경훈 교수는 “협심증은 통증이 잠시 지나간다고 안심하기 쉬운 질환”이라며 “하지만 이미 심장으로 가는 혈류가 부족하다는 경고 신호이기 때문에 증상이 반복된다면 반드시 검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협심증은 심근경색증으로 진행할 수 있어 조기 진단이 중요한데, 증상 평가와 함께 심전도 검사, 운동부하 검사, 심장 초음파, 관상동맥 CT 등을 통해 이뤄진다. 필요시 관상동맥 조영술로 혈관의 협착 정도를 정확히 확인한다. 치료는 증상의 정도와 관상동맥 협착 범위에 따라 다른데, 기본적으로 혈관을 확장하고 심장 부담을 줄이는 약물 치료를 시행한다. 약물 치료로도 증상이 조절되지 않거나 관상동맥 협착이 심한 경우에는 보다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좁아진 혈관에 스텐트를 삽입해 혈류를 개선하는 관상동맥 중재 시술을 시행할 수 있다. 관상동맥이 여러 부위에서 막혀 있거나 주요 혈관의 협착이 심한 환자에서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한다. 관상동맥 우회술은 막힌 혈관을 우회해 새로운 혈류 통로를 만들어 심장으로 가는 혈액 공급을 회복시키는 수술로, 중증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위험이 높은 경우 시행된다. 노경훈 교수는 “협심증 치료의 목표는 통증을 줄이는 것뿐 아니라 심근경색으로의 진행을 막는 데 있다”며 “적절한 치료와 생활습관 관리가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겨울철 협심증 환자는 새벽이나 아침 시간대에 증상이 더 악화할 수 있다”며 “가슴 통증이 반복되거나 강도가 점점 심해진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생활습관 관리도 중요하다. 겨울철에는 갑작스러운 외출을 피하고, 충분한 보온으로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규칙적인 운동은 필요하지만 추운 날씨에 무리한 운동은 피하고 준비 운동을 충분히 해야 한다. 금연은 필수고, 염분과 포화지방 섭취를 줄이는 식습관 관리가 권장된다.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꾸준히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2026.01.20 18:00조민규 기자

[유미's 픽] "영원한 우방은 없다"…트럼프 취임 1년, 美 중심 글로벌 AI·SW 질서 재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 취임 1주년을 맞은 가운데 전 세계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 산업 전반에서도 구조적 변화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가 AI와 소프트웨어 산업을 국가 경쟁력의 핵심 축으로 설정하고 규제 완화와 미국 중심 기술 패권 강화에 초점을 맞춘 정책을 이어오면서 각국의 산업 전략에도 재조정 압박이 커지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 1년간 가장 큰 변화로 꼽히는 대목은 트럼프 행정부의 AI 규제 기조 전환이다. 전임 행정부가 AI 안전성, 책임성, 윤리를 강조한 반면, 트럼프 행정부는 기술 개발 속도와 시장 경쟁력을 우선시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조정했다. 그 결과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발표된 행정 조치들은 AI 모델 개발과 상용화 과정에서 기업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에 따라 미국 내 빅테크와 AI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대규모 투자와 인프라 확장도 빠르게 진행됐다.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고성능 컴퓨팅(HPC) 관련 투자가 늘면서 AI 생태계 전반의 성장 속도도 빨라진 것으로 평가됐다. 다만 안전·윤리 규제가 상대적으로 후순위로 밀리면서 장기적인 리스크 관리가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제기됐다. 김형철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SPRi) 소장은 "트럼프 시대를 거치며 '영원한 우방은 없다'는 사실을 산업 정책 차원에서 다시 확인하게 됐다"며 "관세 정책을 포함해 미국의 결정이 언제든 자국 중심으로 바뀔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가 그동안 전제로 삼아왔던 신뢰의 개념 자체를 다시 정립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선 미·중 기술 경쟁을 축으로 한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기조가 미국 기업의 기술 주도권을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공급망에 대한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고 봤다. 또 반도체, AI 가속기, 핵심 소프트웨어 기술을 둘러싼 수출 통제와 공급망 재편 논의가 이어지면서 아시아와 유럽 기업들 역시 미국 정책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는 구조에 놓였다고 진단했다. 이 같은 변화는 단순한 산업 이슈를 넘어 국제 기술 질서 전반에 대한 인식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김 소장은 "과거 정부 내에서는 '미국이 소프트웨어로 한국을 압박하겠느냐'는 인식이 지배적이었지만, 지금 그 말을 자신 있게 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라며 "그만큼 국제 기술 질서가 빠르게 변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규제 완화 기조와 대규모 인프라 투자가 AI 기술의 상용화를 빠르게 앞당기는 요인으로도 작용했다는 평가도 있다. 또 AI 개발과 도입 속도가 빨라지면서 그 파급 효과는 하드웨어를 넘어 소프트웨어 산업 전반으로 확산된 모습이다.업계 관계자는 "AI 모델을 서비스에 통합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데이터 처리 플랫폼, 개발 도구 시장 등 전통적인 소프트웨어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특히 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에서는 AI 자동화와 생성형 AI 기능이 핵심 경쟁 요소로 자리 잡았고, 개발자 생태계 역시 AI 활용 역량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분위기"라고 밝혔다. 이 같은 흐름 속에 소프트웨어 풀스택 역량 역시 자강 정책의 범주로 봐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정부가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DBMS), 반도체 설계 툴, 시스템 소프트웨어 등 장기적인 관점에서 펀더멘털 기술에 지속 투자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또 관세와 무역 정책 변화로 인한 하드웨어 비용 상승 가능성 역시 함께 고려해야 할 변수로 지목됐다. 김 소장은 앞으로 트럼프 시대에서 정부와 기업의 역할을 명확히 분리하는 '투트랙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소장은 "AI·소프트웨어 전략은 두 가지로 나눠서 봐야 한다"며 "기업에게 자강 정책까지 기대하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은 글로벌 빅테크의 기술과 API를 적극 활용해 빠르게 서비스를 만들고, 산업 도메인에 깊이 들어가 수익을 창출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며 "지금처럼 투자만 이어가는 구조에서는 지속 가능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DBMS, 반도체 설계 툴, 시스템 소프트웨어 등 펀더멘털 기술에 대한 자강은 정부가 장기적으로 책임지고 투자해야 할 영역"이라며 "기업과 정부가 각자의 역할에 맞게 투트랙으로 움직이지 않으면 경쟁력을 갖기 어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향후 1년은 트럼프 행정부의 AI·소프트웨어 정책이 속도 중심 성장 모델로 안착할지 아니면 안전과 규제를 둘러싼 논쟁에 다시 직면할지를 가늠하는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기술 기업과 개발자들에게 미국 정책 변화에 대한 전략적 대응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부연했다.

2026.01.20 17:53장유미 기자

네이버, C레벨 리더 3명 추가 선임…그룹 역량 통합·시너지 확대

네이버가 팀네이버 역량을 통합하고 시너지를 높이고자 김범준 최고운영책임자(COO)·김희철 최고재무책임자(CFO)에 이어, 김광현·유봉석·황순배 등 세 명의 C레벨 리더를 선임한다. 네이버는 20일 팀네이버 주요 서비스 전반에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적용을 가속화하고, 검색 및 데이터 기술 플랫폼의 통합과 고도화를 추진하기 위해 김광현 검색 플랫폼 부문장을 최고 데이터·콘텐츠 책임자(CDO)로 선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CDO는 네이버 전반에 축적된 사용자 데이터와 콘텐츠를 유기적으로 융합해 네이버 앱과 주요 서비스 전반에 걸쳐 차별화된 AI 에이전트 경험을 구현함으로써 네이버의 중·장기적인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또 유봉석 정책·RM 부문장은 신임 최고 책임경영 책임자(CRO)로서 급변하는 대외 환경 속에서 회사 전반의 정책과 리스크 관리 체계를 총괄하고, 네이버가 이해관계자와 사용자 신뢰를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플랫폼으로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 운영과 안정적 서비스 환경 구축을 이끈다. 아울러 회사와 구성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통합적 인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황순배 HR 부문장이 최고 인사 책임자(CHRO)로 선임된다. 황 CHRO는 기술 환경과 일하는 방식의 변화 속에서 회사 전반의 인사 전략과 조직 운영 체계를 총괄하고, 네이버가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중장기 인사 정책과 AI시대의 조직 경쟁력 강화를 주도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네이버는 C레벨 리더십 중심의 책임 경영 체제 하에서 쇼핑, 금융, 클라우드, AI 등 다양한 사업 및 기술 영역에서 팀네이버의 역량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에이전트N'을 중심으로 AI 경쟁력을 한층 더 고도화하고 새로운 글로벌 사업 기회 발굴과 도전을 이어나간다. 새로운 C레벨 리더는 내달 1일자로 선임될 예정이며, 새로운 리더십 체계에 따른 세부 조직 개편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네이버는 "새로운 C레벨 리더십 체계를 중심으로 AI에이전트 부터 피지컬AI, 웹3 등 변화하는 글로벌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새로운 사업 모델 발굴과 전략적 글로벌 파트너십 확장에 속도를 높이고 AI 등 기술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사회적 책임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네이버 새 C레벨 리더 프로필 [김광현 CDO] -1972년 2월, 경기도 의정부시 출생 -1999.02 숭실대학교 컴퓨터학부 학사 -2000.07 NHN (서치솔루션) 입사 -2006.02 숭실대학교 컴퓨터학과(정보검색) 박사 -2006.02~ 2008.12 NHN 검색모델링팀장 -2009.01~2010.12 NHN 검색품질랩장 -2011.01~2013.7 NHN 검색연구실장 -2013.08 ~2015.12 네이버 검색연구센터장 -2016.01~2017.12 네이버 검색 리더 -2018.01 ~2022.07 LINE 검색 리더 -2020.04~2023.12 네이버 Search CIC 대표 -2024~현재 네이버 검색/데이터 플랫폼 부문장 [유봉석 CRO] -1971년 2월, 부산광역시 출생 -1994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학사 -1996~2007 매일경제신문 기자 -1997 연세대학교 본대학원 경제학과 석사 -2004 영국 엑세터 경영대학원 MBA 석사 -2007~2012 네이버 뉴스편집, 뉴스기획팀장 -2012~2014 네이버 미디어서비스 실장 -2014~2019 네이버 미디어센터장 -2015 광운대 신문방송학 박사 -2019~2023 네이버 서비스지속성위원회 서비스운영총괄 -2022~2024.03 해피빈재단 대표 -2024~ 현재 네이버 정책/RM 부문장 [황순배 CHRO] -1978년 11월, 서울특별시 출생 -2001 서울대학교 경영학 학사 -2003~2010 네이버 HR, 사업기획 -2012 컬럼비아대학교 경영대학원 MBA -2012~2013 Bain & Company -2013~2020 NHN 전략, 마케팅, 게임제작총괄 이사 -2020~2022 네이버 HR & Culture 책임리더 -2022~2024 네이버 Human Resources 인사총괄 -2024~ 현재 네이버 HR 리더/부문장

2026.01.20 17:09박서린 기자

T1·KT 롤스터, 2026 LCK컵서 '월즈 결승 리매치' 성사… 2주 차 판도 가른다

'2025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맞붙었던 T1과 KT 롤스터가 약 2개월 만에 다시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라이엇 게임즈는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되는 2026 LCK컵 2주 차 일정을 공개하며, 양 팀의 '월즈 리매치'가 성사됐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월즈 결승에서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T1이 역전승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만큼, 오는 23일 진행되는 이번 대결은 이동통신사 라이벌 매치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현재 T1은 개막 주차 2연승으로 기세를 올리고 있으며, 1승 1패를 기록 중인 KT 롤스터는 바텀 라이너 '에이밍' 김하람을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이번 2주 차는 새롭게 도입된 '슈퍼 위크'를 앞둔 전초전 성격을 띤다. 동일 시드 팀 간 5전 3선승제 경기가 열리는 슈퍼 위크에서는 승리 팀 그룹에 승점 2점이 부여되기에, 직전 주간인 현재 각 그룹의 주도권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오는 24일에는 바론 그룹 1위 젠지와 장로 그룹 1위 디플러스 기아가 격돌한다. 디플러스 기아는 최근 젠지를 상대로 공식전 19연패를 기록하며 고전해왔으나, 1주 차의 호평받은 경기력을 바탕으로 연패 사슬을 끊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어 25일에는 바론 그룹 2위 T1과 상체 위주의 힘을 바탕으로 공격성을 유지하는 BNK 피어엑스의 대결이 이어진다. 바텀 라이너들의 활약도 관전 포인트다. 특히 BNK 피어엑스의 '디아블' 남대근은 1주차 농심 레드포스전에서의 압도적인 딜량을 바탕으로 2026년 첫 '우리WON뱅킹 골드킹' 자리에 등극했다. 골드킹은 주간 평균 골드 획득량이 가장 높은 선수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남대근은 팀 화력을 책임지며 승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T1의 '페이즈' 김수환이 KDA와 분당 대미지 등 주요 지표에서 앞서고 있어 바텀 라인에서의 주도권 싸움이 승패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이번 주 일정이 마무리되면 3주 차에는 동일 시드 팀끼리 맞붙는 그룹 대항전 형식의 '슈퍼 위크'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6.01.20 15:40정진성 기자

[유미's 픽] "해외선 '통제'가 핵심"…독자 AI 기준 두고 국내선 '온도차'

최근 1차 평가 결과 발표 후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K-AI)' 사업을 둘러싼 논란이 해외 소버린 AI 논의와 대비되며 확산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프롬 스크래치(from scratch)' 여부와 가중치 주권 등 기술적 독자성 기준을 둘러싸고 공방이 지속되고 있는 반면, 해외 주요국은 데이터 통제와 운용 주권을 중심으로 소버린 AI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는 점에서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15일 'K-AI' 1차 평가 결과를 발표한 이후 ▲독자 AI모델과 해외 모델의 유사성 ▲외부 가중치 활용 범위 ▲독자성 판단 기준 등을 둘러싼 논쟁이 국내에서 불거졌다. 특히 네이버클라우드, NC AI가 1차 평가에서 탈락하면서 성능 경쟁을 넘어 '어디까지를 독자 AI로 볼 것인가'를 둘러싼 정책·기술적 논의가 본격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논란은 특정 기업의 성패를 넘어 한국 독자 AI 정책이 해외 소버린 AI 사례와 비교해 기술적 출발점과 설계 주체성에 과도하게 초점을 맞췄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해외에선 '누가 통제하고 어디서 운용하느냐'를 주권의 핵심으로 삼는 반면, 한국은 '직접 만들었는가'를 기준으로 삼으면서 논쟁의 강도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 이는 해외 주요국의 소버린 AI 접근 방식과 비교하면 차이가 더욱 두드러진다. 우선 유럽연합(EU)은 미국 빅테크 의존을 줄이기 위해 데이터 주권과 규제(AI Act)를 중심으로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또 오픈소스 모델을 활용하더라도 유럽 내 인프라에서 통제 가능하고 법·가치 체계에 부합한다면 주권을 확보한 것으로 보는 경향이 강하다. 일본은 자국어 특화 대형언어모델(LLM) 개발을 지원하는 한편,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인프라 구축을 병행하는 전략을 택하고 있다. 인도, 아랍에미리트(UAE)는 한국처럼 미국·중국에 대한 기술 종속을 경계하면서도 독자성을 정의하는 방식에서 보다 유연하고 실용적인 접근을 취하고 있다. 특히 인도는 정부가 단일 '국가대표 모델'을 직접 설계하기보다 여러 민간 기업을 선정해 자국 언어와 산업 환경에 특화된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지원하는 방식에 방점을 찍고 있다. 수십 개의 공용어와 복잡한 산업 구조를 가진 인도에서는 '밑바닥부터 코드를 만들었는지'가 아닌 인도어 데이터와 현지 산업 맥락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반영했는지가 독자성의 핵심 기준으로 작용한다. 또 해외 모델을 활용하더라도 인도의 언어·데이터로 재학습하고 실사용 가능한 형태로 고도화한다면 소버린 AI의 일환으로 인정하는 구조다. 이는 기술적 혈통보다는 데이터 주권과 현지 적합성을 중시하는 분위기다. UAE는 오픈소스를 통한 글로벌 주도권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정부 산하 기술혁신연구소(TII)가 개발한 '팔콘(Falcon)' 시리즈 모델을 오픈소스로 공개해 전 세계 개발자들이 이를 개선·확장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팔콘은 사실상 글로벌 기술 표준 중 하나로 자리 잡게 됐다. 또 최근에는 중국 모델 '큐원(Qwen)' 등 외부 오픈 웨이트 모델을 참고해 성능을 보완한 모델도 공개하며 기술적 순수성보다 실용성과 확장성을 강조하는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기술적 순수성보다 확산성과 영향력을 주권의 요소로 보는 UAE식 접근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받는다. 반면 한국의 소버린 AI 논쟁은 모델 개발의 출발점과 내부 구조에 대한 기술적 독자성으로 집중되고 있다. 앞서 정부는 공모 단계에서 해외 AI 모델을 단순 미세조정(fine-tuning)한 파생형 모델은 독자 AI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원칙을 제시한 바 있다. 또 이번 1차 평가에서는 사전학습(pre-training) 단계에서 핵심 가중치를 자체적으로 학습·갱신했는지 여부가 주요 판단 기준으로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이를 두고 일각에선 가중치 초기화 여부만으로 독자성을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토크나이저 설계, 학습 데이터 구성, 모델 아키텍처 변형 여부 등 복합적인 요소가 함께 고려돼야 하지만, 정부가 이를 제대로 반영했는지에 대해 의구심을 드러냈다. 이 과정에서 성능보다는 학습의 출발점과 가중치 통제 여부가 평가의 핵심 변수로 작용했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업계에선 글로벌 오픈소스 생태계 활용이 일반화된 상황 속에 정부가 외부 모델 활용의 허용 범위와 독자성 기준을 사전에 충분히 공유하지 않았다는 점이 논쟁을 키웠다고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독자성이 곧 '모든 것을 혼자 만드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며 "외부 기술을 활용하더라도 이를 통제하고 개조하며 장기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역량 역시 주권의 중요한 요소"라고 짚었다. 이어 "데이터의 질과 현지 최적화, 글로벌 생태계와의 호흡이 기술적 혈통 못지않게 중요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과기정통부의 역할에 대한 요구도 커지고 있다. 정부가 가중치 초기화 여부, 사전학습 수행 범위, 컴포넌트별 오픈소스 허용 기준 등을 보다 명확히 제시해 독자성 판단의 불확실성을 줄여야 한다고 봐서다. 또 기술적 순수성 중심의 단일 기준에서 벗어나, 실질적 통제 가능성과 활용도를 함께 평가하는 다층적 기준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논쟁이 특정 기업의 탈락 여부를 넘어 한국이 AI 주권을 어떤 기준으로 정의하고 확보할 것인지에 대한 시험대가 되고 있다"며 "정부가 단순한 예산 집행자를 넘어 인도, UAE 처럼 유연하면서도 현실적인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을지가 향후 독자 AI 정책의 성패를 가를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6.01.20 10:01장유미 기자

수술대 오른 ISMS-P…S2W, 실전형 모의해킹 '주목'

지난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P),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을 받은 기업마저도 해커의 공격에 무너졌다. 이에 정부가 강화를 골자로 인증 체계를 손보고 있다. '체크리스트' 형식의 서류 중심 인증 심사에서 벗어나 모의해킹, 취약점 진단 등을 의무화하는 식의 '현장 검증'을 강화하는 방안이 꼽힌다. 이에 에스투더블우(S2W) 등 공격자 관점에서 조직의 취약점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대응하는 오펜시브 보안 기업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9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국내 사이버 침해사고 신고 건수는 2022년 1천142건, 2023년 1천277건, 2024년 1천887건 등으로 매년 증가세를 기록했다. 지난해 수치는 집계되지 않았지만, 상반기에만 1천건 이상이 접수돼 전년 동기 대비 침해사고 신고 건수는 약 15% 늘었다. 특히 지난해 SK텔레콤, KT, 롯데카드 등 굵직한 해킹 사고가 터져 나온 데다, 이들 기업이 ISMS 및 ISMS-P 인증을 받았음에도 외부 공격을 당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현행 인증 제도가 충분히 대응하지 못한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반기 또는 연 단위로 시행하는 주기적인 점검과 정부 차원에서 시행하는 인증 제도만으로는 실질적인 위험을 막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에 정부는 ISMS 및 ISMS-P 제도 전반에 대한 손질에 나섰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책회의를 마련하고, 주요 공공 시스템과 대규모 플랫폼 등 중요 개인정보처리자를 대상으로 ISMS-P 인증 의무화를 2027년 7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또 보안 사고와 직결되는 항목인 패치 관리, 취약점 점검 등 부문에서 기준에 미달할 경우 인증심사를 중단, 인증 부여 자체가 멈춘다. 인증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정부가 본격적으로 칼을 빼든 양상이다. 정부가 취약점 점검 등 부문에서 강력한 기준점을 제시한 만큼 사전에 취약점을 찾아내고 조치하기 위한 모의해킹, 취약점 진단 등 오펜시브 시큐리티 분야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실제 정부가 제시한 개선안에는 사고 이력이 있거나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기업에 대해 예비심사 단계부터 취약점 진단과 더불어 실제 공격 상황을 가정한 모의해킹(Penetration Testing)을 의무화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런 변화에 S2W는 실전형 검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CTI) 기반 분석 역량을 모의해킹 절차에 결합한 보안 모델을 고객사에 제시할 청사진을 갖고 있다. 디지털 리스크 프로텍션(DRP)과 공격표면관리(ASM), 위협 인텔리전스(TI)를 연계해 조직의 공격 노출 구간을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형태다. 특히 자체 공격 표면 관리(ASM) 솔루션을 통해 외부 공격표면을 식별하고, 위험도 판별 알고리즘으로 내부 자산의 대응 우선순위를 도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공개된 취약점을 자동 검증하는 CART(Continuous Automated Red Teaming) 시스템을 활용해 실제 위협 행위자의 공격 시나리오 기반 테스트도 수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아울러 공격자의 전술·기술·절차(TTP)를 분석해 대비해야 할 취약점과 선제적 대응 방안을 제안하며, 다크웹에 유출된 계정 정보로부터 파생될 수 있는 공격 시나리오까지 검토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양종형 S2W 오펜시브연구팀장은 "S2W의 모의해킹 서비스는 노출 지표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취약점의 우선순위를 실시간으로 조정하는 등 지속적 위협 노출 관리(CTEM) 체계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기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2026.01.19 23:07김기찬 기자

캐논코리아, 영상업계 종사자 대상 EOS C50 체험단 모집

캐논코리아가 오늘(19일)부터 이달 말까지 풀프레임 시네마 카메라 'EOS C50' 체험단을 모집한다. EOS C50은 신규 개발한 7K 풀프레임 CMOS 센서와 디직 DV 7 영상처리엔진을 바탕으로 최대 7K/60p RAW 영상을 카메라 내부 CF익스프레스 카드에 직접 기록할 수 있다. 듀얼 픽셀 CMOS AF Ⅱ 기술로 사람과 개, 고양이, 새 등 동물의 눈과 얼굴, 전신을 인식하며 AF 속도는 10단계, 피사체 전환 감도는 5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손떨림 억제(IS)가 없는 렌즈 장착시 바디에 내장된 5축 전자식 IS가 작동한다. 캐논코리아는 작년 연말 한국영화촬영감독조합 소속 촬영 감독 대상으로 경기도 파주시에서 'EOS C50 핸즈-온' 행사를 진행한 데 이어 영상 촬영·제작 업계 종사자가 가입한 네이버 카페 'DOF LOOK' 회원 대상 체험단을 운영한다. 선발된 인원은 EOS C50 바디와 희망하는 RF 또는 PL 마운트 렌즈 2종을 대여해 영상 제작에 활용할 수 있다. 체험 후 최우수 후기로 선정된 1명에게는 100만원, 우수 게시물 2명은 70만원의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체험단 모집 요강 등 상세 내용은 네이버 'DOF LOOK'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1.19 09:39권봉석 기자

갤럭시S26 울트라, 4개 색상 제공…"퍼플 추가"

삼성전자가 올해 초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6 울트라'의 색상 정보가 나왔다. IT매체 폰아레나는 18일(현지시간) 유명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의 주장을 인용해 갤럭시S26 울트라의 색상 옵션이 일부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아이스유니버스는 엑스(X)를 통해 “갤럭시S26 울트라의 심(SIM) 카드 트레이에는 블랙, 화이트, 블루, 퍼플의 네 가지 색상 옵션이 제공된다”고 밝히며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폰아레나는 해당 색상의 명칭이 ▲블랙 섀도우 ▲화이트 섀도우 ▲갤럭시 블루 ▲울트라 바이올렛으로 전해졌다고 덧붙였다. 기본 색상인 블랙·화이트·블루에 퍼플 계열 색상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소비자 선택 폭이 넓어질 전망이다. 특히 퍼플 색상은 최근 다시 트렌드로 떠오르는 분위기다. 작년 애플 아이폰17에도 라벤더 색상이 출시된 바 있다. 다만 이번에 공개된 색상은 삼성전자가 추후 선보일 가능성이 있는 온라인 전용 색상 옵션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더 밝거나 개성 있는 색상을 원하는 소비자라면 온라인 전용 모델 공개를 기다려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지난해 갤럭시S25 울트라의 경우 삼성전자 공식 웹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구매 시 그린과 핑크 등 추가 색상이 제공된 바 있다. 한편, 갤럭시S26 울트라는 색상 외에도 성능 개선이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업계에서는 충전 속도가 전작 45W에서 65W로 향상될 가능성이 제기되며, 시야각을 제한해 주변 사람에게 화면 노출을 줄이는 '내장형 프라이버시 스크린' 디스플레이 기술 적용 가능성도 거론된다. 배터리 용량 역시 기존 5000mAh에서 소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2026.01.19 08:54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아이톡시, 100억대 제3자 유상증자 대상 변경…납입 여부 '주목'

아이톡시는 16일 100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대상자를 변경했다고 정정 공시했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대상자는 오메르에쿼티투자조합에서 태원1호 투자조합으로 교체됐다. 태원1호 투자조합은 홍서연 씨가 최대출자자(지분 95%)로 있으며, 이영진 씨가 업무집행조합원(지분 5%)을 맡고 있다. 이번 제3자 배정 유상증자의 발행가액은 1주당 1천168원으로, 100억원 규모다. 납입 완료 시 보통 주식 856만1천643주가 발행된다. 유상증자 이유는 사업 운영자금 등 조달이다. 납입 예정일은 오는 30일이다. 앞서 아이톡시는 지난해 6월 5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한 이후 납입일 변경과 대상자 수정 등의 사유로 공시 내용을 수차례 정정해 왔다. 유상증자에 대한 정정 공시가 잇따른 만큼, 납입일 내 자금을 조달할 수 있을지에 투자자의 관심은 더욱 쏠릴 것으로 보인다.

2026.01.16 19:21진성우 기자

[유미's 픽] "설명 못 하는 AI는 리스크"…개인정보위 과징금 카드에 AI 업계 '긴장'

개인정보 침해 사고 이후 제재에 의존해 온 기존 조사 방식이 한계에 이르면서 위험 기반 접근과 개인정보 처리 전주기 관리 강화가 새로운 정책 기조로 부상했다. 인공지능(AI)·플랫폼 확산으로 대규모 데이터 활용이 일반화된 상황에서 앞으로는 AI 기업들이 기술 개발 초기 단계부터 개인정보 보호를 전제로 서비스 구조를 설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확정한 '2026년 개인정보 조사업무 추진 방향'에 따르면 정부는 앞으로 개인정보 침해 가능성이 높은 분야를 선별해 집중 점검하고, 조사·처분 전후 모니터링을 확대할 계획이다. AI와 클라우드 확산으로 최근 기업의 데이터 집중도가 높아진 점을 반영한 조치다. 이번 추진 방향에서 AI 산업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부분은 신기술 분야에 대한 선별적 점검이다. 개인정보위는 AI 자동화 결정, 생체·영상정보 처리, 블록체인·분산신원인증(DID) 등을 위험성이 높은 영역으로 명시했다. 또 AI 채용 솔루션이나 금융·신용평가 서비스처럼 자동화된 결정을 수행하는 AI는 해당 여부와 함께 설명 의무 이행, 평가 기준의 투명성이 점검 대상이 된다. 단순한 성능 경쟁을 넘어 왜 그런 결과가 도출됐는지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다. 얼굴·음성 인식, 영상 분석 등 생체·영상 데이터를 활용하는 AI 서비스는 고위험 분야로 분류돼 실태 점검이 강화된다. 기술 제공자라고 하더라도 개인정보 처리 책임에서 자유롭기 어렵다는 점에서 관련 기업들의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블록체인과 DID 분야 역시 점검 대상이다. 개인정보위는 분산원장의 특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개인 식별 가능성 통제와 참여자 간 책임 구조를 들여다볼 계획이다. 조사 방식도 달라진다. 자료제출명령 미이행 시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고 조사 착수 단계에서 증거보전명령을 도입해 조사 강제력을 높인다. 특히 올해 12월 구축 예정인 기술분석센터는 AI 업계의 주요 변수로 꼽힌다. 기술분석센터는 AI 기반 서비스 전반에서 개인정보가 어떻게 처리·결합·이용되는지를 분석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로 인해 그동안 알고리즘이 복잡하다는 이유로 설명을 피하던 대응 방식은 이제 더 이상 통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이젠 AI 모델 구조와 데이터 흐름을 설명할 수 없는 상태 자체는 리스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재 수위도 크게 높아진다. 개인정보위는 매출액의 최대 10%에 달하는 징벌적 과징금 도입을 추진하고 반복 위반에 대한 가중 처벌과 감경 기준 강화를 예고했다. 이는 대규모 데이터를 다루는 AI 플랫폼 기업은 물론, 성장 단계의 AI 스타트업에도 재무적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선 벌금 문제를 넘어 투자 유치나 인수합병(M&A) 과정에서 데이터 관리 체계가 핵심 검증 항목으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로 이번 추진 방향에는 기업 결합이나 파산·회생 과정에서 발생하는 개인정보 이전·파기의 적법성 점검도 포함됐다.이 같은 정책 기조 변화는 기업 내부 운영 방식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대규모 개인정보 처리자는 해킹 대응 능력을 포함한 내부통제체계를 정기적으로 점검받게 되며 시정명령 이후 이행 여부에 대한 관리도 강화된다. 최고경영자(CEO)의 관리 책임이 강조되면서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의 역할 역시 커질 전망이다. AI 개발 조직과 보안·법무 조직 간 협업도 사실상 필수 요건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 이번 조사 방향은 한국 AI 산업에 대해 빠른 기술 혁신보다 위험 관리와 책임을 우선하라는 신호로 읽힌다. 단기적으로는 규제 대응 부담이 커질 수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개인정보 보호 역량을 갖춘 기업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개인정보 보호 설계 수준이 향후 규제 대응 비용과 서비스 지속 가능성을 좌우하는 요소로 적용할 가능성이 크다"며 "앞으로 AI 경쟁력은 모델 성능뿐 아니라 개인정보 보호를 어떻게 설계했는지까지 포함하는 개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16 17:56장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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