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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AMG C 63 S 쿠페 에디션 1'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82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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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휴대형 게임PC, 그래픽 드라이버 업데이트 지연 논란

2023년경 AMD APU(CPU·GPU 통합칩) 기반으로 출시된 휴대형 게임PC의 그래픽 드라이버 업데이트가 장기간 지연되고 있다. 이 때문에 이를 구매한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지원 중단 우려가 제기됐다. 일부 이용자는 제조사 고객센터 답변을 근거로 드라이버 업데이트가 중단됐다고 주장하며 논란이 확산됐다. 반면 제조사 중 한 곳인 레노버는 "드라이버 업데이트나 지원이 중단된 것은 아니며 APU 공급사인 AMD와 협의 과정에서 제공이 지연되고 있다"고 해명했다. AMD, 2023년 휴대형 게임PC 겨냥 Z1 익스트림 공개 AMD 라이젠 Z1 익스트림 APU는 2023년 4월 공개된 휴대형 게임PC용 프로세서다. AMD 젠4(Zen 4) 아키텍처 기반 8코어 CPU와 RDNA 3 12코어 GPU를 내장했다. GPU 성능은 8.6테라플롭스로 소니 플레이스테이션5의 약 80%, 밸브의 휴대용 게임기 스팀덱의 5배 이상으로 평가됐다. 주요 PC 제조사도 Z1 익스트림을 탑재한 휴대형 게임PC를 다수 출시했다. 에이수스는 2023년 6월 'ROG 엘라이'를, 레노버는 같은 해 11월 '리전 고'를 국내 정식 출시했다. 레노버·에이수스, 지난 해 하반기 이후 업데이트 멈춰 레노버는 리전 고 출시 이후 지난 해 9월 1일까지 최신 GPU 드라이버를 제공했다. 그러나 이후 현재까지 5개월 이상 업데이트가 중단된 상태다. ROG 엘라이를 출시한 에이수스 역시 작년 8월 이후 그래픽 관련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중단했다. 디시인사이드 'UMPC 갤러리' 한 이용자는 한국레노버 고객지원센터에서 받은 답변을 바탕으로 "리전 고의 드라이버 업데이트가 중단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 이용자가 공유한 답변에 따르면, 한국레노버는 "현재 리전 고 모델의 드라이버 업데이트는 예정되어 있지 않다"며 "리전고 S와 리전고 모델의 펌웨어(바이오스)와 드라이버는 서로 호환되지 않으며 혼용하여 사용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래픽 드라이버 업데이트 중단시 새 게임 구동 우려 그래픽 드라이버는 게임 실행 안정성이나 성능 개선, 신규 게임 지원 등에 영향을 준다. 엔비디아나 AMD, 인텔 등 주요 GPU 제조사는 새 게임 출시에 맞춰 일명 '데이제로' 그래픽 드라이버를 제공한다. 제공 대상은 최신 그래픽카드는 물론 지금까지 출시한 GPU나 그래픽카드를 모두 포함한다. 리전 고나 ROG 엘라이를 구매한 소비자들도 단순 게임 실행 뿐만 아니라 새로 출시되는 게임의 차질없는 지원을 원한다. GPU 드라이버 업데이트가 중단되는 것은 이들에게 여러 모로 달갑지 않다. 국내 소비자보호법 규정에 따르면 PC 제품은 구매 후 핵심 부품인 메인보드에 대해 구매 후 최대 2년간 보증하는 것이 원칙이다. 각종 업데이트 지원 시기에 대해 명확한 규정은 없다. 레노버 "리전 고 1세대, 2029년 10월까지 지원" 레노버 관계자는 5일 드라이버 업데이트 주기에 대한 지디넷코리아 질의에 "레노버 리전 고 1세대 지원은 중단되지 않았다"며 "리전 고 1세대에 대해 필요한 드라이버와 펌웨어(바이오스) 업데이트를 2029년 10월까지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GPU 드라이버 업데이트가 지연되는 이유에 대해서는 "레노버는 AMD와 협력하여 드라이버 업데이트 주기를 조율하고 있으며, 레노버의 엄격한 검증 절차를 통과한 후 새로운 업데이트를 배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에이수스는 마지막 드라이버 업데이트 후 6개월만인 지난 2월 말 그래픽 드라이버를 업데이트했다. Z1 익스트림 APU 공급사인 AMD는 업데이트 지연 관련 지디넷코리아 질의에 별도 답하지 않았다.

2026.03.05 15:35권봉석 기자

사전예약 끝 D-1 '갤럭시S26'...자급제 어디가 좋을까

오는 5일 '갤럭시S26' 시리즈 사전 예약이 끝나면서 보다 합리적인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셈법이 빨라지고 있다. 사전 예약 기간에만 갤럭시S26·S26플러스·S26울트라 512GB를 256GB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더블스토리지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온라인 판매 채널을 통해 자급제 방식으로 갤럭시S26을 구매할 예비 소비자들을 위해 각 플랫폼별 가격과 혜택을 비교해봤다. 그 결과 기기 자체 가격만 보면 쿠팡과 11번가 구매가 유리하지만, 카드혜택과 긴 할부기간이 중요한 고객에게는 하이마트 등이 합리적인 선택일 수 있다. 먼저 5일까지 통신사 가입 없이 단말기만 따로 구매하는 자급제 방식을 택한다면 유통 채널별로 가격과 카드 혜택, 사은품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가격은 쿠팡과 11번가가 비교적 저렴하다. 쿠팡, 11번가는 갤럭시S26 256GB·512GB를 121만5600원에, 갤럭시S26+ 256GB·512GB를140만8000원에, 갤럭시S26 울트라 256GB·512GB를 174만3400원에 판매한다. 삼성전자 공식몰 삼성닷컴과 하이마트는 갤럭시S26 256GB·512GB를 125만4000원에, 갤럭시S26+ 256GB·512GB를 145만2000원에, 갤럭시S26 울트라 256GB·512GB를 179만7400원에 판매한다. 기기 가격만 놓고 보면 쿠팡과 11번가가 삼성닷컴과 하이마트에 비해 4~5만원 저렴한 셈이다. 카드 혜택·사은품 살펴보니 쿠팡은 국민·삼성·신한·하나·현대카드를 대상으로 3개월 무이자 할부를, 비씨·롯데·우리카드를 대상으로 5개월 무이자 할부를, 농협 카드를 대상으로 6개월 무이자 할부를, 130만원 이상 하나카드 구매자를 대상으로 12개월 무이자 할부를 진행한다. 또 와우 회원 대상으로 S26 울트라, 플러스 구매자엔 2만원 쿠팡 캐시를, S26 구매자엔 1만8276의 쿠팡 캐시를 추가 적립해 준다. 구매 후 1년간 자기부담금 0원을 보장하는 '쿠팡안심케어'도 제공한다. 이밖에 삼성닷컴 앱에서 사용 가능한 버즈4 시리즈 10% 할인 쿠폰, 케이스와 액세서리 3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윌라 3개월 구독권도 준다. 11번가는 국민·현대·하나 카드를 대상으로 3개월 무이자 할부를, 비씨·우리·카드를 대상으로 최대 5개월 무이자 할부를, 농협 카드를 대상으로 최대 6개월 무이자 할부를, 신한·삼성·롯데 카드를 대상으로 11pay·카카오페이 결제 시 최대 16개월 무이자 할부를 진행한다. 또 갤럭시 버즈4 시리즈 10% 할인 쿠폰, 케이스와 액세서리 30% 할인 쿠폰, 60W 충전기 30% 할인 쿠폰과 윌라 3개월 구독권도 제공한다. 리뷰 작성 시 최대 3만원의 GS 상품권을 증정한다. 삼성닷컴은 삼성·국민·롯데 카드를 대상으로 12개월 무이자 할부를, 비씨·우리카드를 대상으로 5개월 무이자 할부를, 국민·하나·농협·신한 카드를 대상으로 3개월 무이자 할부를 진행한다. 사전 구매 한정으로 삼성카드 캐시백 1만원도 제공한다. 또 디스플레이 파손보험 자기부담금 최대 100% 지원하며, 액세서리 패키지 40% 할인 쿠폰과 윌라 3개월 구독권을 제공한다. 삼성닷컴 앱에선 60W 충전기 30% 할인쿠폰과 갤럭시 버즈4, 버즈4 프로 10% 할인 쿠폰, 케이스, 액세서리 30% 할인 쿠폰 5장을 제공한다. 하이마트는 현대·삼성·롯데·국민카드 12개월 무이자 할부를, 하나카드 18개월 무이자 할부를, 롯데카드는 24개월 무이자 할부를 진행한다. 현대·삼성·롯데·신한,·국민카드로 구매시 3%, 네이버페이로 결제시 2% 할인한다. 하이마트 신한카드 결제 시 15만원 캐시백을 주고, 롯데멤버스카드 결제 시 최대 10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여기에 필름·케이스 등 S26 전용 사은품을 증정하며, 사전 구매 후 포토 리뷰를 작성하면 올리브영 2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종합하면 신한·롯데 카드가 있고 할부 기간을 길게 가져가려는 고객은 하이마트 구매가 합리적이다. 반면 카드 상관없고 그냥 저렴하게 구매하고 싶은 소비자는 쿠팡을, 리뷰를 쓰고 상품권까지 챙기고 싶은 고객은 11번가를, 삼성 생태계 확장과 보험이 중요 고객은 삼성닷컴이 좀 더 좋은 선택지일 수 있다. 이번 갤럭시S26 시리즈 자급제 구매 핵심은 기본가 차이 4~5만원을 챙기는 것보다 내가 가진 카드 혜택과 할부 기간, 보험 필요 여부를 더 꼼꼼히 따져보는 게 핵심 포인트다.

2026.03.04 19:02홍지후 기자

비만치료 열풍 속 '담석증' 주의…급격한 체중 감량이 위험 높여

이경주 교수 “급격한 체중 감량, 담즙 정체 유발해 담석증 위험 높여” 담석증 환자 두 배 이상 증가…담낭절제술 환자의 52%는 30~50대 최근 GLP-1 계열 비만치료 주사제(일명 '다이어트 주사')를 통해 단기간에 급격한 체중 감량을 시도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급격한 체중 감량 방식은 담석증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담석증은 담즙 성분(주로 콜레스테롤 등)이 결정화돼 돌처럼 굳으면서 담낭에 쌓여 통증과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특히 담즙 정체가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데, 이는 콜레스테롤 배출이 증가하거나 담낭의 수축 기능이 저하될 때 발생한다. 급격한 체중 감량 시에는 간에서 담즙으로 배출되는 콜레스테롤이 늘어나는 반면, 식사량 감소로 담낭 수축이 줄어 담즙이 담낭에 오래 머무르면서 결정화가 촉진된다. 이 과정에서 담즙이 농축되고 굳어 담석 형성 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저열량 다이어트나 단식에 준하는 식이요법처럼 섭취량을 급격히 제한하는 경우 위험이 더욱 커질 수 있다. 최근 비만치료제는 GLP-1(Glucagon-Like Peptide-1) 수용체 작용제 계열 주사제가 널리 사용된다. 이 약물은 음식 섭취 시 분비되는 호르몬인 GLP-1과 유사하게 작용해 중추 포만감 신호를 강화하고 식욕을 억제하며, 위 배출 시간을 늦춰 소화를 천천히 하게 함으로써 체중 감량을 유도한다. 다만, 체중 감소가 빠르게 일어나는 과정에서 담낭 질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최근 국제학술지 JAMA Internal Medicine에 발표된 'GLP-1 수용체 작용제와 담낭 질환 위험(Association of Glucagon-Like Peptide-1 Receptor Agonist Use With Risk of Gallbladder and Biliary Diseases)' 연구에 따르면, GLP-1 수용체 작용제 사용은 담낭·담도 질환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체중 감량(비만 치료)을 위한 임상시험에서는 담낭·담도 질환 발생 위험이 대조군보다 약 2.3배 높았다. 담석증 환자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국내 담석증 환자수는 2015년 13만 6774명에서 2024년 27만 7988명으로 10년 만에 103% 증가했다. 담석증의 최종 치료인 담낭절제술을 받은 환자 역시 2015년 5만 7553명에서 2024년 9만 1172명으로 최근 10년간 58% 증가했다. 특히 2024년 담낭절제술을 받은 환자의 절반 이상(52%)이 30~50대로, 비교적 젊은 연령대에서도 담낭 제거 수술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담석증은 평소 증상이 없다가도 기름진 식사 후 명치나 오른쪽 윗배에 갑작스러운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단순 소화불량으로 오인하기 쉽지만, 통증이 수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발열이 동반된다면 급성 담낭염으로 진행된 상태일 수 있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이경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급격한 다이어트 중 상복부 불쾌감이나 통증이 반복되면 복부초음파 검사를 통해 담석 여부를 확인해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담석증이 진단되면 담석의 위치·증상·염증 동반 여부에 따라 치료 전략이 달라진다. 증상이 없는 담석은 경과 관찰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반복적인 상복부 통증이 있거나 급성 담낭염으로 진행된 경우에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급성 담낭염은 담석으로 인해 담낭관이 막혀서 담즙이 원활히 배출되지 않으면서 염증이 생기는 상태로, 통증이 지속되고 발열이 동반되는 경우가 흔하다. 이때는 금식, 수액, 진통제 및 항생제 치료를 시작하며, 표준치료로 담낭절제술을 받게 된다. 이경주 교수는 “담석증을 방치하면 담낭염이 악화되거나, 담석이 이동하면서 담관염·췌장염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비만 치료 과정에서도 단기간의 과도한 체중 감량이나 초저열량 식이를 피하고, 의료진과 상의해 점진적인 감량 계획을 세우는 것이 담석증 예방과 담낭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2026.03.04 15:58조민규 기자

[1분건강] 새학기 아이들 집단생활 속 '수두' 유행 주의

새학기가 시작되면 아이들의 야외 활동과 단체 생활이 늘어나는데, 면역력이 충분히 형성되지 않은 영유아와 학령기 아동을 중심으로 각종 감염병이 유행하기 쉽다. 특히 전염성이 매우 강한 수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등 집단생활 공간에서 빠르게 확산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수두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감염성 질환으로, 가려움과 함께 물집 형태의 피부 발진이 전신에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5~9세 소아에서 흔하게 발생하고, 늦가을부터 초봄 사이에 유행하는 경향을 보인다. 같은 바이러스가 성인에서는 대상포진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수두는 공기를 통한 비말 전파와 직접 접촉을 통해 쉽게 퍼지는 감염병으로, 단체 생활을 하는 영유아와 학령기 아동에서 집단 발생 위험이 높다”며 “초기 증상이 감기와 비슷해 알아차리기 어려워 학교나 어린이집에서 빠르게 확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수두는 앓은 적이 없거나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경우 누구나 걸릴 수 있다. 사람 간 전파는 수두 환자의 수포액이나 대상포진의 병변에 직접 접촉하거나, 수포에서 발생한 에어로졸 또는 호흡기 분비물의 공기 전파 등을 통해 일어난다. 전염성이 매우 강해 면역이 없는 사람이 환자와 접촉하면 거의 100%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예방접종 도입 이후 환자 수는 과거보다 감소하는 추세다. 증상은 보통 14~16일의 잠복기를 거친 뒤 나타나는데, 초기에는 미열·두통·근육통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고, 이어서 전신에 발진이 발생한다. 피부발진은 작은 붉은반점으로 시작해 물집으로 변하고 이후 딱지(가피)가 형성되는 과정을 빠르게 거치는데, 몸통·두피·얼굴·팔다리 등 전신에 무리를 지어 나타나고, 서로 다른 단계의 발진이 동시에 관찰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진 교수는 “수두 발진은 가려움이 심해 아이들이 긁다가 2차 세균 감염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전염력은 발진이 생기기 1~2일 전부터 발진이 생긴 직후가 가장 높으며 모든 병변에 딱지가 생길 때까지 감염력은 지속된다. 그러므로 의심되면 등원, 등교를 중단하고 격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수두는 특징적인 피부 발진과 임상 양상만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필요시 바이러스 배양 검사나 PCR 검사를 통해 원인 바이러스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발진의 양상이 전형적이지 않거나 면역저하 환자의 경우에는 추가 검사가 도움이 된다. 치료는 대부분 증상을 완화하는 치료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특별한 합병증이 없다면 입원이 필요하지 않고 자연 회복되는 경우가 많다. 고위험군에서는 발진 발생 후 24시간 이내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전염성은 피부 병변에 딱지가 생길 때까지 지속되므로 이 기간 동안은 가정에서 격리 관리가 필요하다. 수두는 대체로 경과가 양호하지만, 드물게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가장 흔한 합병증은 발진 부위의 2차 세균 감염이다. 폐렴뇌염·신경염·패혈증·관절염·골수염 등으로 진행하는 경우도 보고된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소아나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이진 교수는 “수두 환아에게 해열제로는 아세트아미노펜을 사용할 수 있지만, 아스피린은 급성 뇌부종과 간 기능 장애를 일으키는 라이 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어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된다”며 “새학기와 봄철에는 손 위생과 적기 예방접종, 그리고 의심 증상 발생 시 조기 격리 등 기본적인 감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6.03.04 13:31조민규 기자

'메이플 키우기' 신뢰 회복 총력전 통했다…매출 1위 굳건·IP 확장 박차

넥슨의 방치형 게임 '메이플 키우기'가 확률 오류 논란 이후 이용자 신뢰 회복에 방점을 찍으며 굳건하게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지키고 있다. 전액 환불과 경영진 교체라는 전례 없는 초강수 대처가 이용자들의 민심을 돌리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4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메이플 키우기'는 지난 1월 말 잠수함 패치 사태가 발생한 직후에도 꾸준히 앱 마켓 매출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기준 2월 중순 매출 2위, 21일경 3위까지 순위가 소폭 하락하기도 했으나, 지난 25일부터는 다시 1위로 올라선 뒤 줄곧 선두를 수성 중이다. 애플 앱스토어 기준으로는 같은 기간 2위까지만 하락했으며, 줄곧 매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커뮤니티 내 긍정적인 반응이 집계되는 등 실제 매출 지표 역시 큰 타격 없이 방어에 성공한 모습이다. 이번 사태의 발단은 지난해 12월 게임 내 확률 오류가 발견됐음에도 담당 책임자가 이용자 고지 없이 이를 몰래 수정하는 이른바 '잠수함 패치'를 단행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시작됐다. 여기에 어빌리티 코드 오류, 캐릭터 공격 속도 성능 미반영, 유료 아이템 확률 공시 미이행 등 각종 논란이 겹치며 이용자들의 거센 항의를 받았고 공정거래위원회의 현장 조사까지 이어지는 등 큰 위기를 맞은 바 있다. 하지만 넥슨의 뼈를 깎는 수습 과정이 반등의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넥슨은 지난해 11월 6일 서비스 개시 시점부터 올해 1월 28일 공지 시점까지 결제된 모든 금액에 대해 조건 없는 전액 환불을 단행했다. 관련 업계는 해당 기간의 매출 규모를 약 1500억원에서 2000억원 사이로 추산하고 있다. 강대현 넥슨코리아 공동대표가 직접 메이플본부장을 겸임하며 운영 전반을 쇄신한 것도 주효했다. 넥슨은 관리 책임을 물어 기존 본부장 등 일부 직책자를 보직 해임하고, 공격 속도 표기 오류 관련 보상을 기존의 2배(미라클 큐브 6%, 에디셔널 큐브 6%, 명예의 훈장 12%)로 상향 지급하는 등 과감하고 투명한 조치를 취했다. 넥슨은 대표 IP인 '메이플스토리'의 오프라인 팬덤 확장에도 대대적으로 힘을 싣고 있다. 이용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로 IP 영향력을 넓히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강남역 인근에 상설 PC방인 '메이플 아지트'를 상시 오픈 형태로 마련해 소통 창구를 확대했다. 오는 4월에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야외 구역인 매직아일랜드 내 약 600평 규모의 공간을 꾸민 '메이플 아일랜드'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 패밀리 롤러코스터 등 신규 어트랙션 3종과 특별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프트샵, 식음료 매장, 포토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이달 14일부터 6월 14일까지는 대규모 봄 시즌 축제인 '메이플 스토리 인 롯데월드'를 진행해 이용자 접점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2026.03.04 10:48정진성 기자

[유미's 픽] "알자지라도 주목"…AI 기본법 시행한 韓, 규제·혁신 균형 시험대

#. 국내서 수백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강연자 김미경 씨는 최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가짜 투자 상품을 홍보하는 딥페이크 사기에 자신의 얼굴과 목소리가 악용됐다. 피해자들은 금전적 손실을 입었고, 김 씨도 30년 넘게 쌓아온 명성이 훼손될 위기에 놓였다. 이 상황에서 'AI 기본법'이 시행되자 김 씨는 환영의 뜻을 밝혔다. AI로 생성된 이미지에 디지털 워터마크를 의무화하는 등 최소한의 보호 장치가 마련됐기 때문이다. 김 씨의 사례를 토대로 아랍권 방송사 '알자지라'가 올해 1월부터 시행된 'AI 기본법'을 최근 주목한 가운데 우리나라가 글로벌 AI 규제 균형 실험장으로 떠올랐다. 기술 패권 경쟁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산업 육성과 안전 규제를 동시에 제도화해 시행에 들어간 첫 국가라는 점에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지난 1월 22일 'AI 기본법'이 시행된 후 글로벌 AI 규제 지형은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주요국이 저마다 다른 속도와 방식으로 AI 통제 체계를 구체화하면서 우리나라의 선제적 집행이 비교 기준으로 떠오르는 양상이다.유럽연합(EU)은 'AI 액트(AI Act)'의 단계적 시행을 앞두고 고위험 AI 세부 분류 기준과 이행 지침을 정비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데이터센터 전력 사용량과 탄소 배출 등 환경 보고 의무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확장되고 있다. 기술 위험뿐 아니라 지속가능성까지 규제 틀에 포함하려는 시도로 읽힌다. 업계에선 EU 모델을 가장 체계적이고 엄격한 규제 체계로 평가하는 시각이 적지 않다. 미국은 연방 차원의 포괄 입법 대신 대통령 행정명령과 부처 가이드라인을 중심으로 대응하고 있다. 혁신 속도를 유지하면서 민간 자율성을 보장하는 구조다. 그러나 최근에는 오픈소스 AI 모델을 규제 범위에 포함할지를 두고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개방형 모델의 확산이 안보·허위정보 리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와 과도한 규제가 기술 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는 주장이 맞서는 상황이다. 우리나라는 이미 기본법을 시행하며 집행 단계에 들어갔다는 점에서 EU·미국과 다른 위치에 서 있다. 입법 논의를 넘어 실제 규제 적용과 현장 검증이 동시에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서 사실상 첫 '실행 사례'로 평가된다.특히 AI 기본법은 생명·신체 안전 또는 기본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고영향 AI'를 별도로 규정하고, 해당 시스템에 대해 위험 평가와 인간 감독을 의무화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또 AI 생성 이미지·영상 등에 디지털 워터마크 등 표시 의무를 부과해 딥페이크 등 오남용을 억제하는 내용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이에 대해 알자지라는 "한국의 AI 기본법은 EU 외 지역에서 가장 강력한 AI 규제 중 하나로 평가된다"며 "고영향 AI에 대해 인간 감독을 의무화하고, 생성 콘텐츠에 워터마크를 요구하는 점이 특징"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고영향 AI를 판단하는 기술적 임계치가 높게 설정돼 실제 적용 대상이 제한적일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일정 수준 이상의 연산 규모를 충족해야 규제 범주에 포함되는 구조여서 당장 시중에 유통되는 다수의 AI 서비스는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서다. 동시에 스타트업의 규제 대응 비용 부담도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특히 AI 생성물 표시 방식이 국제 표준과 상충할 경우 해외 규제 대응과 국내 법 준수를 동시에 수행해야 하는 '이중 부담'이 현실화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이 같은 우려는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규제 강도와 산업 경쟁력 사이의 균형을 둘러싼 글로벌 공통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각국은 자국 산업 구조와 정책 목표에 따라 서로 다른 해법을 선택하고 있다. 각국 규제 방향은 ▲엄격한 사전 규제(EU) ▲유연한 행정 중심 모델(미국) ▲집행 단계에 돌입한 한국 등으로 구분된다. 이 중 한국의 시도는 해외 여러 나라의 관심으로도 이어졌다. 특히 AI를 탈(脫)석유 산업 구조 전환의 핵심 축으로 삼고 국가 전략으로 추진 중인 중동에선 우리나라의 AI 기본법을 주목하며 규제 마련을 추진하는 분위기다. 이 지역은 아직 포괄적 AI 기본법을 시행하지는 않았지만, 윤리 가이드라인 중심 체계에서 명문화된 법령 단계로 옮겨가는 과도기에 있는 상태다. 실제 사우디는 데이터·AI 당국(SDAIA)을 중심으로 고위험 AI 분류 체계 도입을 검토 중이다. UAE는 규제 샌드박스와 테스트베드 운영을 확대하는 한편, 차세대 AI 법제화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또 기술 친화적 접근을 유지하면서도 합성 미디어와 허위정보에 대해서는 강한 표시 의무를 검토하는 등 한국과 유사한 쟁점을 공유하는 모습이다.알자지라는 한국 사례를 두고 "기술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규제와 혁신의 균형을 시험하는 사례"라며 "AI가 급속히 확산되는 가운데 한국은 통제와 보호 장치를 동시에 제도화한 첫 국가 중 하나"라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기술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규제의 목적은 통제 자체보다 신뢰 확보에 있다"며 "한국이 집행 단계에 먼저 진입한 만큼 실제 적용 사례와 보완 과정이 향후 글로벌 논의의 참고 모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의 관건은 집행의 정밀도"며 "고영향 AI 범위의 현실성, 스타트업 부담 완화, 환경·에너지 이슈 연계, 국제 기준과의 조율이 동시에 이뤄질 때 '세계 첫 집행'이라는 상징성이 실질적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6.03.04 09:11장유미 기자

LG헬로비전, '갤S26' 출시 기념 알뜰폰 행사 연다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은 직영몰에서 갤럭시 S26 출시 기념 알뜰폰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우선, 행사에 참여한 가입자 전원에게 3만원 상당 상품권이 지급된다. 더불어 '쿠폰팩 요금제' 8종 가입 시 2년간 매월 5000원씩 지급 등 12만원 상당의 쿠폰팩이 지급되며, 직영몰 가입과 친구추천 프로모션 등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이 행사에는 갤럭시 S26 시리즈를 구입했다면 참여 가능하다. 헬로모바일 직영몰에서 월 5000원 이상 유심, eSIM 요금제 등 원하는 요금제에 가입한 뒤, 구입한 갤럭시 S26 시리즈 단말에 유심을 장착해 고객센터 페이지에서 기기등록을 완료하면 된다. 김예현 LG헬로비전 모바일사업담당은 “갤럭시 S26 출시를 맞아 실속파 소비자들에게 프로모션이 새해 선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최신 프리미엄폰 출시에 맞춰 자급제∙투넘버용 알뜰폰 요금제와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03.04 09:06홍지후 기자

카페24, '곽튜브' 콘텐츠 커머스 진출 지원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본명 곽준빈)'의 콘텐츠 커머스 진출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곽튜브는 패션 브랜드 '끄박(KBAK)'의 소비자 대상 직접 판매(D2C) 쇼핑몰을 열고, 카페24 유튜브 쇼핑 서비스를 활용해 '곽튜브' 유튜브 채널에 상품을 연동해 선보이고 있다. 곽튜브는 세계 각국을 여행하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대형 크리에이터다. 2018년 채널 개설 이후 누적 구독자수 215만명, 조회수 6억 6000만회를 넘길 정도다. 브랜드 이름인 '끄박'은 곽튜브가 평소 자신의 성 '곽'을 러시아어식으로 표현해 읽은 데서 따왔다. 러시아어 전공자이자 주아제르바이잔 대한민국 대사관 행정직원 출신인 곽튜브의 이력이 담긴 이름이다. 곽튜브는 끄박을 통해 매년 여름 꾸준히 한정판 티셔츠, 모자 등을 선보였다. 카페24는 곽튜브가 콘텐츠와 커머스를 결합해 효과적으로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하는 사업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곽튜브는 지난 1월 20일 문을 연 D2C 쇼핑몰을 통해 한시적 상품 판매를 넘어, 본격적인 패션 브랜드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쇼핑몰은 여행 크리에이터로서 곽튜브의 개성과 감성을 쇼핑몰 전반에 녹여낼 수 있도록 설계했다. 곽튜브를 형상화한 캐릭터와 끄박 로고를 전면에 배치해 브랜드 정체성을 전달한다. 곽튜브는 끄박 '유튜브 쇼핑' 서비스를 활용해 끄박 브랜드 상품 정보와 '곽튜브' 유튜브 채널을 성공적으로 연동했다. 구독자는 유튜브 채널 내 스토어 탭이나 영상 콘텐츠에서 ▲상품 사진 ▲상품명 ▲가격 등 정보를 확인한 뒤 D2C 쇼핑몰로 이동해 구매할 수 있다. 추가로 상품을 검색하거나 사이트를 탐색할 필요 없이 콘텐츠 시청 중 구매까지 이어지는 구조로 구매 전환율과 사업 효율성을 끌어올렸다. 현재 ▲후드집업 ▲맨투맨 ▲방한모 ▲동전케이스 등 다양한 의류 및 액세서리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쇼핑몰 개소 직후 ▲후드 ▲맨투맨 ▲방한모 등 준비한 9종 상품 중 6종이 빠르게 매진되기도 했다. 이번 D2C 쇼핑몰 개점과 유튜브 쇼핑 연동으로 곽튜브는 시청자와 패션 아이템을 매개로 소통할 수 있는 접점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카페24는 앞으로도 곽튜브를 포함한 크리에이터에게 최신 이커머스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콘텐츠 커머스 사업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크리에이터의 여행 경험과 감성이 패션 브랜드로 확장되고, 이를 유튜브 쇼핑으로 연결해 시청자가 즉시 반응한 것은 콘텐츠 커머스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카페24는 크리에이터의 개성과 사업 전략에 맞춰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구현할 수 있도록 이커머스 인프라를 계속해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3 10:53박서린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유엔에스바이오, 비만치료제 라인업 강화 협력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서울대 기술지주와 합작 설립한 연구개발 전문 계열사인 유엔에스바이오와 손잡고 급성장하는 비만치료제 시장을 겨냥한 밸류체인 구축에 나섰다. 유엔에스바이오는 서울대 약학대학 연구진과 함께 소분자 GLP-1 신약 개발을 위해 긴밀한 연구 협력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높이기 위해 펩타이드 방식이 아닌 소분자 GLP-1 물질 신약을 개발 중인데, 경구용 제형으로 현재 물질 설계 단계에 있으며 올해 내로 최종 후보 물질 선정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또 독자 기술로 월 1회 투여가 가능한 장기지속형 GLP-1 주사제 개량신약을 개발 중이다. 자체 보유한 핵심 제제 기술력을 바탕으로 약물의 방출 속도를 조절해 환자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킨다는 전략이며, 현재 제제연구 단계에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유엔에스바이오가 개발한 비만치료제의 상업화 및 생산, 판매를 전담한다. 이를 위해 세종2공장 내 일반제동을 대대적으로 리뉴얼해 개량신약뿐만 아니라 비만치료제 생산을 위한 전초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새롭게 바뀌는 세종2공장 일반제동은 지상 6층 규모의 최첨단 자동화 설비를 갖추게 된다. 공사가 완료되면 이곳에서 연간 3억 정의 정제와 300만관의 주사제 생산이 가능해진다. 이는 매출액 기준 약 2천억원 규모의 생산 능력(CAPA)에 해당하며, 향후 비만치료제 상용화 시 회사의 외형 성장을 견인할 핵심 거점이 될 전망이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관계자는 “유엔에스바이오에서 개발 중인 비만치료제가 실제 환자에게 전달되기까지 필요한 임상 디자인과 생산 시설 완비, 판매 채널 운용 등을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직접 수행할 예정”이라며 “이미 구축된 강력한 영업망을 활용해 출시 직후 즉각적인 시장 점유율 확대를 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03 09:58조민규 기자

웹툰엔터, 디즈니×F1 협업작 글로벌 독점 연재

네이버웹툰 미국 본사인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2026 F1 시즌 개막에 맞춰 디즈니와 포뮬러1(F1) 협업 웹툰 'Mickey X Formula 1® Racing to the Top!'을 글로벌 플랫폼에서 독점 연재한다. 최근 외신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이같은 소식을 보도하며 첫 에피소드는 3월 6일 멜버른에서 열리는 호주 그랑프리 개막일에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후 2026 시즌 동안 각 그랑프리 레이스가 열리는 주말마다 새로운 에피소드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시즌 전체 일정과 콘텐츠 공개 시점을 동기화한 구조다. 이번 작품은 월트 디즈니와 F1의 'Fuel the Magic' 협업 확대의 일환이다. 단발성 마케팅이 아니라, 시즌 전반을 따라가는 디지털 스토리텔링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스토리는 미키 마우스, 미니 마우스, 도날드 덕, 구피가 위기에 처한 레이싱 팀을 돕기 위해 힘을 모으는 과정을 그린다. 고속 질주와 팀워크가 핵심인 F1 세계관을 배경으로, 역경을 극복하는 우정과 협력의 가치를 담았다. 세로형 포맷의 오리지널 웹코믹으로 제작되며, F1 시즌이 5개 대륙 24개 레이스로 이어지는 일정에 맞춰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된다. 레이스 현장의 긴장감과 캐릭터 중심 서사를 결합해 몰입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최근 F1은 다큐멘터리, 영화, 디지털 콘텐츠 등을 통해 글로벌 팬층을 빠르게 확대해왔다. 특히 젊은 세대 유입이 두드러진다. 웹툰 연재는 이러한 F1 팬덤과 디즈니의 글로벌 캐릭터 팬덤을 동시에 겨냥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F1의 스포츠 서사와 디즈니 캐릭터 IP를 결합해, 기존 모터스포츠 팬뿐 아니라 캐릭터 중심의 대중 팬층까지 접점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2026.03.02 14:56안희정 기자

옆에선 '암흑' 앞에선 '선명'…갤S26 울트라, 특허로 쌓은 보안 성벽

[샌프란시스코(미국)=전화평 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하드웨어 혁신의 패러다임을 '스펙 경쟁'에서 '보안과 실용성'으로 전환한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하드웨어 브리핑에서 삼성전자는 갤럭시 S26 울트라에 업계 최초로 탑재된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기술을 전격 공개했다. 문성훈 삼성전자 MX사업부 부사장은 "그동안의 혁신이 카메라 화소수나 CPU 클럭 속도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사용자가 매일 느끼는 보안 걱정과 내구성 등 '실사용 경험'에 집중할 때"라고 강조했다. 픽셀 단위 제어로 시야각 차단… "필름과는 차원 다른 물리적 보안"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는 정교한 픽셀 단위 제어 기술을 통해 정면을 제외한 상하좌우 모든 각도에서 화면이 거의 보이지 않도록 시야각을 물리적으로 제한한다. 대중교통이나 공공장소에서 타인이 사용자의 메시지, 금융 정보, 잠금 패턴 등을 훔쳐보는 '숄더 서핑'을 원천 차단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의 사생활 보호 필름은 화면 전체의 밝기와 선명도를 저하시키는 페인 포인트(Pain Point)가 명확했다. 반면 갤럭시 S26 울트라는 디스플레이 패널 자체에서 광원을 제어한다. 정면 사용자에게는 디스플레이 본연의 선명한 화질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측면 시선만 선택적으로 차단하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특허 장벽 구축… "경쟁사 따라오기 힘든 독보적 기술력" 특히 삼성전자는 이번 기술을 구현하며 광학 설계와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분야에서 수많은 특허를 확보, 경쟁사와의 격차를 벌렸다. 문 부사장은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구현에는 디스플레이 구동 칩(DDI)과 운영체제(OS) 간의 정밀한 최적화가 필수적"이라며 "방대한 원천 기술과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놓았기 때문에 경쟁사가 단기간에 이를 모방하거나 유사한 기능을 구현하기에는 기술적 문턱이 매우 높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능형 옵션도 눈길을 끈다. 사용자는 설정에 따라 시야각 제한의 강도를 조절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특정 상황에서만 기능이 활성화되도록 자동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금융 앱을 실행하거나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순간에만 프라이버시 모드가 켜지게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전체 화면이 아닌 화면 상단의 알림창 등 특정 영역에만 부분적으로 적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문 부사장은 "사용성과 프라이버시 보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 위한 설계"라고 설명했다. 강력한 성능의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는 이러한 하드웨어 혁신을 뒷받침한다. 전작 대비 NPU 성능이 39% 향상되어 프라이버시 모드 전환은 물론 통화 요약, 생성형 편집 등 복잡한 온디바이스 AI 기능을 지연 없이 구동한다. 그는 "강력한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더 뛰어난 AI 사용 경험을 제공해 AI 시대의 초격차를 굳히겠다"고 밝혔다.

2026.03.02 09:08전화평 기자

LPG값 다시 오른다…E1·SK가스, 3월 공급가 소폭 인상

국내 액화석유가스(LPG) 업계가 3월 가스 공급 가격을 인상했다. 올해 들어 처음 이뤄진 가격 조정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E1은 3월 가정·상업용 프로판 가스 가격을 ㎏당 1213.17원, 산업용 프로판 가스 가격을 1219.77원으로 전월 대비 각각 25원 인상했다. 부탄 가스 가격도 전월보다 25원 오른 ㎏당 1570.55원(L당 917.20원)으로 책정했다. E1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이후 국제 LPG 가격이 3개월 연속 상승(톤당 약 75달러)해 큰 폭의 가격 인상 요인이 발생했다”며 “다만 소비자 부담을 고려해 인상분의 일부만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업계에 따르면 SK가스도 이달 국내 공급가격을 kg당 28원 인상했다. 가정·상업용 프로판을 kg당 1187.73원에서 1215.73원으로, 산업용 프로판은 1287.73원에서 1315.73원으로 올랐다. 국내 공급사들은 소비자 연료비 부담 경감 등을 고려해 그동안 국내 공급가격을 동결해왔으나 원가 상승 요인이 잇따르자 소폭 인상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2026.03.01 11:31류은주 기자

갤럭시AI의 미래...삼성전자, 모바일 혁신 확장

[바르셀로나(스페인)=박수형 기자] 삼성전자가 MWC26에서 모바일을 넘어 갤럭시 생태계 전반으로 이어지는 '갤럭시 AI' 경험과 AI기반 네트워크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3세대 AI 스마트폰 갤럭시S26 시리즈를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반에서 사용자 맥락을 이해하고 일상 속 경험을 능동적으로 지원하는 갤럭시 AI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갤럭시버즈4 시리즈, 갤럭시북6 시리즈 등 갤럭시 생태계 전반으로 연결성을 확장하고 AI를 활용한 개인화된 헬스 경험과 갤럭시XR과 갤럭시Z 트라이폴드 등 차세대 폼팩터로 미래 모바일 기술의 방향성도 함께 제시한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글로벌 통신사업자를 대상으로 네트워크 전시관을 별도로 마련하고 AI와 소프트웨어 기반의 차세대 네트워크 솔루션과 완전 자율화 네트워크 진화와 다양한 사용 시나리오들을 선보인다. 갤럭시S26으로 확장된 갤럭시 AI 체험 삼성전자는 갤럭시S26 시리즈를 중심으로 음성·이미지 등 다양한 입력 방식을 기반으로 정보를 탐색하고 작업을 수행하는 갤럭시 AI의 다양한 활용 사례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공간을 구성했다. 스마트폰 최초로 측면에서 보이는 화면을 제한할 수 있는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를 통해 강화된 사생활 보호 기능을 체험하고, '갤럭시 S26 시리즈'의 혁신적인 카메라 성능도 확인할 수 있다. 더 넓은 조리개가 탑재된 갤럭시S26울트라의 카메라로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하고 디테일한 사진과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향상된 나이토그래피 기능으로 저조도 환경에서도 생생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자연어로 원하는 내용을 입력해 편집할 수 있도록 향상된 포토 어시스트를 활용해 사진 속 장면을 자유롭게 보정하거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를 통해 이미지를 다양한 스타일로 변경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사용자의 상황과 맥락을 인식해 필요한 정보를 제안하고 작업을 지원하는 갤럭시 AI 경험도 소개한다. 관람객들은 ▲사용자의 실시간 상황에 맞춰 필요한 정보를 제안하는 '나우 넛지' ▲개인의 하루 일정에 맞춰 유용한 정보와 작업을 브리핑해 주는 '나우 브리프'▲어느 화면에서나 원을 그리기만 하면 다양한 정보를 탐색할 수 있는 '서클 투 서치' ▲빅스비, 제미나이, 퍼플렉시티 등 원하는 에이전트를 선택해, 사이드 버튼이나 음성 명령으로 호출해 활용할 수 있다. 갤럭시AI로 연결되는 생태계 삼성전자는 MWC26에서 갤럭시 AI가 갤럭시버즈4 시리즈, 갤럭시북6 시리즈 등 여러 기기에서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갤럭시 생태계 경험도 선보인다. 갤럭시버즈4 시리즈의 한층 편리해진 AI 음성 호출 경험을 확인할 수 있다. 프로 모델에 베젤리스 우퍼를 최초 적용해, 몰입감이 강화된 강력한 저음의 사운드를 제공한다. 강력한 퍼포먼스를 갖춘 '갤럭시 북6 시리즈'에서는 빠르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갤럭시 AI를 활용할 수 있으며 ▲MS 윈도와 연결 ▲멀티 컨트롤 ▲주변 기기 연결 및 저장공간 공유 등 폰과 PC 간 연동 기능을 통해 기기 간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갤럭시 탭 S11'을 통해 대화면에 최적화된 멀티태스킹과 갤럭시 AI를 경험할 수 있다. 갤럭시워치8 시리즈와 연동한 삼성 헬스 기반의 개인화된 헬스 경험도 함께 공개한다. 관람객들은 달리기와 수면, 마음 챙김 등 다양한 활동 측면에서 제공되는 건강 인사이트를 통해, 일상에서 보다 직관적으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하는 기능을 살펴볼 수 있다. 산업용 AI로 확대되는 AI 인프라 전략 삼성전자는 에이전틱 AI 전략을 소비자용 기기를 넘어 AI 인프라 영역으로 확대하고 있다. 모바일 혁신에서 축적한 AI 역량을 기반으로, AI 기반 제조와 연결된 헬스 분야까지 리더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먼저 AI 기반 자율 제조를 지향하는 AI 주도 팩토리를 통해 생산 현장 환경을 실시간으로 이해하고, 공정을 자율적으로 최적화하는 차세대 생산 환경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품질과 효율성과 제조 전반의 운영 안정성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젤스와 시너지를 통해 실현될 커넥티드 케어 비전을 포함한 헬스 플랫폼 전략도 소개한다. 갤럭시 생태계 전반에 걸쳐 고도화된 건강 인사이트를 통합함으로써 웰니스와 의료 영역을 연계하고, 삼성 헬스의 개인화 지속형 건강 관리 역량을 강화해 보다 예방적이고 개인화된 건강 관리 경험을 지원한다. 임상 현장에서는 젤스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헬스 도구 및 케어 프로그램과 환자 데이터를 의료진의 진료 과정에 직접 연계함으로써, 실제 환자 환경에 맞춘 처방과 모니터링, 관리가 가능한 효율적인 디지털 케어 환경을 지원한다. 새로운 폼팩터로 제시하는 미래 모바일 경험 삼성전자는 갤럭시XR과 갤럭시Z 트라이폴드를 통해 차세대 폼팩터 기반의 새로운 모바일 경험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현장에서 진행되는 체험을 통해 멀티모달 AI와 결합된 XR 경험 등 새로운 형태의 폼팩터가 만들어낼 미래 모바일 기술의 방향성을 살펴볼 수 있다. 갤럭시 파운데이션을 통해 프라이버시, 보안, 지속가능성, 책임 있는 기술 개발에 대한 장기적인 비전도 함께 소개한다. 삼성 녹스의 고도화된 보안 기술과 하드웨어 기반 보호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모바일 환경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AI 소프트웨어 기반 차세대 네트워크 솔루션 공개 삼성전자는 별도의 MWC 전시관을 꾸려 글로벌 통신사와 B2B 고객 대상으로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는 AI에 최적화된 가상화 네트워크 및 차세대 솔루션들을 소개하고 완전 자동화 네트워크로의 비전을 제시한다. AI를 기반으로 네트워크 계획, 설치, 운영, 최적화 전 과정의 효율적인 자동화를 지원하는 '삼성 코그니티파이브 네트워크 오퍼레이션 스위트' 솔루션을 비롯해, 자체 의사결정을 통해 자율적으로 작동하는 다양한 AI 에이전트와 사용 시나리오를 전시한다. 또한 삼성전자는 가상화 네트워크에 대한 전문성과 성공적인 글로벌 상용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용 차세대 AI 솔루션인 '네트워크 인 어 서버'를 선보인다. 이는 여러 네트워크 기능을 하나의 서버로 통합한 소프트웨어 기반 통합 솔루션으로 기업들이 더욱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5G 특화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최신 컴퓨팅 파워를 탑재해 추가적인 투자 없이도 실시간 응답성이 요구되는 AI 서비스들을 손쉽게 도입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를 활용한 안전 모니터링, 산업용 센싱, AR VR 디바이스 연결과 같은 다양한 실제 사용 사례들을 소개한다. 이밖에 ▲자체 개발한 고성능 신규 네트워크 칩셋 라인업 ▲고성능 소형 저전력의 다양한 기지국 라인업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업한 차세대 엔드투엔드 가상화 네트워크 솔루션 등을 전시한다.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은 “MWC26은 갤럭시 AI의 현재부터 앞으로의 방향성까지 함께 보여줄 수 있는 자리”라며 “갤럭시 S26 시리즈를 비롯해 갤럭시 XR과 갤럭시 Z 트라이폴드 등 새로운 폼팩터까지 모든 혁신의 중심에 사용자 경험을 두고 모바일 기술의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01 08:00박수형 기자

이통3사, '갤럭시S26' 사전예약 행사 풍성...어디가 좋을까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통3사가 삼성전자의 갤럭시S26 시리즈의 사전 예약 수요를 잡기 위해 주요 매장에서 AI 기능을 중심으로 체험형 행사를 진행한다. SK텔레콤은 3월29일까지 자사 플래그십 스토어 T팩토리 성수에 'SKT S26 마켓'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연다. 팝업은 방문객이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마켓' 콘셉트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방문객은 실제 마트처럼 꾸민 '신선체험존', '갓생 청과', '펀피쉬마켓', '푸릇트럭' 등의 공간에서 갤럭시 S26 시리즈의 모든 단말과 색상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업그레이드된 AI 기능도 미션형 이벤트로 체험할 수 있다. T팩토리에서만 제공하는 사전 예약 혜택도 있다. 팝업을 방문해 T다이렉트샵 사전 예약을 진행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매일 선착순 50명에게 갤럭시 S26 시리즈 사전 예약 시 사용 가능한 10만 원 할인 쿠폰과 T팩토리 제철마켓 한정판 장바구니 등을 제공한다. 방문객 대상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팝업 운영 기간 숫자 '26'을 활용해 매일 26번째, 62번째 방문객에게 특별한 선물을 증정한다. 26번째 방문객에겐 10만원 상당 케이스티파이 상품권을, 62번째 방문객에겐 성수동 로컬 맛집 이용권을 제공한다. 동일한 방식으로 100번, 200번대 등으로 확대해 이벤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KT도 KT 온맞이, 홍대 애드샵 플러스, M&S부평문화거리직영점 등 전국 주요 매장에서 갤럭시 S26의 AI 기능을 방문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KT 온맞이, 홍대 애드샵 플러스, KT 애비뉴 등 3개 플래그십 스토어에선 오는 3월13일까지, M&S부평문화거리직영점(인천), 아이피피 시청점(대전), M&S동성로직영점(대구), 씨엘 경성대점(부산), 다경 상무역점 1(광주) 등 전국 5개 거점 매장에선 오는 3월6일까지 체험존을 운영한다. KT 온맞이 광화문 플래그십매장은 '360도 포토부스'를 선보인다. 방문객이 갤럭시 S26 울트라의 고성능 카메라로 촬영한 후, '인피니트 크리에이션' 등 생성형 AI 기능을 활용해 나만의 이미지를 제작할 수 있다. 완성된 결과물은 콘텐츠 공유 기능인 '퀵쉐어'를 통해 개인 휴대폰으로 바로 받아볼 수 있다. 홍대 애드샵 플러스는 영상 콘텐츠 제작에 특화된 공간을 마련했다. 슬로우 모션 포토 부스와 초현실 포토존에서 촬영한 영상과 사진을 '포토 어시스트(Photo Assist)' 및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Creative Studio)' 기능으로 편집해 완성도 높은 콘텐츠로 만들 수 있다. KT 애비뉴는 고객 맞춤형 체험 키트를 활용해 AI 기능을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문객은 자신의 사용 패턴과 관심사에 맞춰 AI 이미지 생성, 편집, 스티커 제작 등 주요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인천,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5개 지역 거점 매장에선 'AI 이미지 콘테스트'와 '사진 복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방문객이 직접 촬영한 사진을 AI 스타일로 변환해 응모하거나, 추억이 담긴 사진을 가져오면 체험 크루의 안내에 따라 AI 기능을 활용해 새롭게 복원한 뒤 출력물로 받아볼 수 있다. KT의 통신상품 유통 전문 그룹사 ktm&s가 운영하는 직영 유통망 'KT플라자'는 사전예약 가입자를 위한 실속 혜택을 선보인다. 256GB 모델 구매 시 512GB로 무상 업그레이드해 주는 '더블 스토리지' 이벤트를 비롯해, 무선충전기, 충전기와 케이블, 보조배터리, 젤리케이스 등 사은품을 함께 증정한다. LG유플러스는 강남 복합 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byU+'에 갤럭시S26 체험 공간을 따로 마련했다. 현대 미술가 권오상 전시 'Simplexicity: AI, 인간 그리고 예술'에 놓인 AI도슨트 단말기도 갤럭시S26 시리즈로 바꿨다. 행사와 전시는 3월 중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S26 사전 예약 기간은 3월5일까지며, 6일에 개통이 시작된다. S26 시리즈 공식 출시일은 3월11일이다. 갤럭시S26, 갤럭시S26+, 갤럭시S26울트라는 '블랙', '화이트', '스카이 블루', '코발트 바이올렛'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용량은 256GB, 512GB 두 가지로 출시되며 갤럭시S26울트라는 1TB 모델도 출시된다. 갤럭시S26 256GB 용량 기준 가격은 부가세 포함 125만 4000원, 512GB 150만 7000원, 갤럭시S26+는 256GB 145만 2000원, 512GB 170만 5000원이다. 갤럭시S26울트라는 256GB 179만 7400원, 512GB 205만 400원, 1TB 254만 5400원이다.

2026.02.27 17:05홍지후 기자

"싱싱한 갤럭시S26 맛보세요"…성수 T팩토리 가보니

“SK텔레콤 갤럭시 S26 사전 예약 혜택 퀴즈 맞추시면 경품 드립니다” SK텔레콤은 갤럭시 S26 시리즈(이하 S26) 사전 예약이 시작되는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SKT S26 마켓' 팝업스토어를 연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27일 찾은 서울 성동구 SK텔레콤 플래그십 스토어 T팩토리 성수에선 방문객을 위한 퀴즈 이벤트가 진행됐다. 매일 오후 3시에 열리는 마켓 이벤트에선 S26 기능이나 사전 예약 프로모션 관련 퀴즈를 맞추면 방문객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S26의 '26'이란 숫자에 착안해 매일 26번 째 관람객에겐 케이스티파이 상품권을, 26번 째 관람객에겐 성수동 맛집 이용권을, 126번 째 관람객에겐 커피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팝업 콘셉트는 '제철을 맞은 S26'이다. 1층 신선체험존, 갓생청과, 펀피쉬마켓, 푸릇트럭 등 4개 구역에선 갤럭시S26, 갤럭시S26+, 갤럭시S26울트라 등 S26 모든 단말기와 색상이 놓였다. 방문객은 구역마다 마련된 이벤트를 통해 S26의 업그레이드된 AI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4개 구역을 돌며 힌트를 찾아 크로스워드 퍼즐을 풀면 마지막 '땡큐존'에선 선물을 증정한다. 2층에도 S26 단말기 10대 정도가 비치됐다. T팩토리 방문객에게만 제공하는 사전 예약 혜택이 있다. 팝업을 방문해 T 다이렉트샵 사전 예약을 진행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매일 선착순 50명에게 갤럭시 S26 시리즈 사전예약 시 사용 가능한 10만원 할인 쿠폰과 에코백 등을 제공한다. S26 사전 예약 기간은 오는 3월5일까지이며, 6일에 개통이 시작된다. S26 시리즈 공식 출시일은 3월11일이다. 갤럭시S26, 갤럭시S26+, 갤럭시S26울트라는 '블랙', '화이트', '스카이 블루', '코발트 바이올렛'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용량은 256GB, 512GB 두 가지로 출시되며 갤럭시S26울트라는 1TB 모델도 출시된다. 갤럭시S26 256GB 용량 기준 가격은 부가세 포함 125만 4000원, 512GB 150만 7000원, 갤럭시S26+는 256GB 145만 2000원, 512GB 170만 5000원이다. 갤럭시S26울트라는 256GB 179만 7400원, 512GB 205만 400원, 1TB 254만 5400원이다.

2026.02.27 16:35홍지후 기자

삼성 HBM4 자신감의 근원 '1c D램'…다음 목표는 수율 개선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 HBM4 시장을 놓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간 주도권 경쟁이 치열합니다. AI 시대의 핵심 인프라로 성장한 HBM4는 글로벌 메모리 1위 자리를 놓고 벌이는 삼성과 SK의 자존심이 걸린 한판 승부이자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이기도 합니다. HBM4 시장을 기점으로 차세대 메모리 기술은 물론 공급망까지 두 회사의 미래 AI 비전이 완전히 다른 양상으로 흘러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디넷코리아가 창과 방패의 싸움에 비유되는 삼성과 SK 간 치밀한 AI 메모리 전략을 4회에 걸쳐 진단해 봅니다. (편집자주) 삼성전자가 AI 산업 인프라의 핵심 메모리인 6세대 HBM4(고대역폭메모리) 시장 경쟁에서 강한 자신감을 내보이고 있다. HBM의 핵심 기술요소에 경쟁사 대비 진일보된 공정을 사용하면서, 최대 고객사인 엔비디아(NVIDIA)가 요구하는 최고 성능을 가장 최적으로 달성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코어 다이인 1c(6세대 10나노급) D램의 칩 사이즈를 키우는 결단을 내린 바 있다. 칩 사이즈가 커지면 D램 및 HBM4의 안정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 반면 이 같은 결정은 웨이퍼 당 생산 가능한 칩 수량을 줄어들기 때문에 수익성 측면에서는 불리하게 작용한다. 또한 1c D램의 수율이 아직 60% 내외인 만큼, 삼성전자가 최대한 빠르게 공정 고도화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엔비디아향 HBM4 선제 양산 출하와 더불어 1c D램 수율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HBM4는 올해 본격적인 상용화가 예상되는 차세대 HBM이다. 엔비디아의 최신형 AI 가속기인 '루빈' 칩에 본격 채용되며, 이전 세대 대비 데이터 전송 통로인 I/O(입출력단자) 수가 2배 증가한 2048개로 성능을 크게 높였다. 특히 엔비디아는 메모리 공급사에 HBM4에 요구되는 성능 기준을 꾸준히 높일 것을 요청해 왔다. 당초 국제반도체표준화기구(JEDEC)의 HBM4 성능 표준은 8Gbps 급이었으나, 최근 메모리 공급사는 이를 11.7Gbps까지 높여 엔비디아와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삼성 HBM4 자신감의 근원 1c D램…"칩 사이즈 키워 안정화" 아직 정식 퀄테스트 일정이 최종적으로 완료된 것은 아니지만, 삼성전자는 내부적으로 HBM4 상용화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지난 12일 HBM4 양산 출하식을 선제적으로 진행한 것이 대표적인 예시다. 당시 삼성전자는 "HBM4 개발 착수 단계부터 JEDEC 기준을 상회하는 성능 목표를 설정했다"며 "재설계 없이 양산 초기부터 안정적인 수율과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자신감의 근간은 HBM4에 적용된 최선단 공정이다. 삼성전자는 HBM4 코어 다이에 경쟁사 대비 한 세대 앞선 1c D램을 채용했다. 또한 HBM의 컨트롤러 역할을 담당하는 베이스(로직) 다이를 자사 파운드리의 4나노미터(nm) 공정으로 양산했다. TSMC의 12나노 공정을 적용한 SK하이닉스 대비 상당히 미세화된 공정이다. 당초 업계는 삼성전자의 이같은 기술 승부수에 적잖은 우려를 나타냈다. HBM3E와 동일한 코어 다이(1b D램)를 HBM4에 탑재한 SK하이닉스·마이크론 대비, 수율 측면에서 안정성이 크게 떨어질 수 있어서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1c D램 개발 초기 단계에서 수율 저조로 문제를 겪은 바 있다. 삼성전자의 돌파구는 1c D램의 '칩 사이즈 확대'였다. 삼성전자는 지난 2024년 말께 1c D램의 설계 일부를 수정하기로 결정했다. 핵심 회로의 선폭은 유지하되, 주변부 회로의 선폭 기준은 일부 완화해 양산 난이도를 낮춘 것이 주 골자다. 삼성전자 안팎의 이야기를 종합하면, 1c D램 사이즈 확대는 크게 두 가지 효과를 거뒀다. 먼저 1c D램의 수율 향상이다. 주변부 회로의 구현이 이전 대비 수월해지면서, 삼성전자의 1c D램 수율은 비교적 견조한 속도로 개선되고 있다. 업계가 추산하는 삼성전자의 HBM4용 1c D램 수율은 이달 기준 50~60%대다. 또한 칩 사이즈 확대로 HBM 제조에 필수적인 TSV(실리콘관통전극) 공정에서 안정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HBM4는 이전 대비 I/O 수가 늘어나면서 D램에 TSV 홀(구멍)을 더 많이 뚫어야 한다. 삼성전자 1c D램은 가용 면적이 넓어 TSV를 비교적 여유롭게 배치할 수 있는데, 이 경우 TSV 밀도를 완화해 열 관리와 신뢰성 확보에 용이하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HBM4의 적기 상용화를 위해 1c D램 칩 사이즈 확대 등 여러 안전 장치를 마련해 온 것으로 안다"며 "덕분에 내부적으로도, 고객사 기준으로도 HBM4에 대한 평가가 좋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수익성 측면은 다소 불리…수율 고도화 필요 다만 삼성전자 HBM4의 수익성이 경쟁사 대비 부족하다는 평가도 나온다. 통상 D램 공정이 고도화되면 칩 사이즈가 줄어들어, 동일한 웨이퍼에서 생산량이 더 많아진다. 그러나 삼성전자의 HBM4용 1c D램은 당초 계획 대비 칩 사이즈가 커져 수익성 측면에서 불리하다. 수율 역시 현재 기준으로는 HBM3E와 동일한 코어 다이를 활용하는 경쟁사 대비 낮을 수 밖에 없다. 여기에 각 D램을 쌓고 연결하는 패키징(TC-NCF; 열압착-비전도성 접착 필름)공정 적용 시 수율은 구조적으로 낮아지게 된다. 삼성전자가 HBM4에 적용한 4나노 공정의 가격도 TSMC 12나노 공정 대비 단가가 비싸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 HBM4에 적용된 코어 다이 및 베이스 다이의 원가 모두 경쟁사보다는 높기 때문에, 빠르게 수율을 높이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맥쿼리 증권도 최근 리포트를 통해 "삼성전자의 HBM 영업이익률은 낸드보다 낮은 50% 미만으로, 불리한 거래 조건과 낮은 생산 수율, 작은 생산규모로 인한 것"이라며 "추가적인 가격 인상과 수율, 규모 개선을 통해 HBM 마진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2026.02.27 14:42장경윤 기자

롯데하이마트, 삼성 '갤럭시S26 시리즈' 구매 혜택 제공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3월 말까지 전국 300여개 매장, 온라인쇼핑몰에서 삼성 '갤럭시S26 시리즈' 구매 고객 대상으로 캐시백·즉시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통신향 모델은 행사카드로 구매 시 최대 55만원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모바일플러스카드'로 구매 시 통신사에 따라 최대 20만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며, 사전예약 기간 내 예약 후 구매 시 추가 35만원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하이마트제휴신한카드', '롯데하이플랜카드', '롯데멤버스카드' 등 행사카드로 구매시 캐시백, 청구할인 등 최대 23만원 혜택을 제공한다. 자급제 모델은 행사카드로 구매 시 최대 28만원 혜택을 제공한다. '하이마트제휴신한카드', '롯데하이플랜카드', '롯데멤버스카드' 등 행사카드로 구매 시 제공하는 최대 23만원 혜택에, 추가로 모델별 최대 5만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모든 구매 고객 대상으로 '유모바일' 알뜰폰 유심도 무상 증정한다. 통신향·자급제 모델 구매 고객 모두에게 '스마텍' 고속 충전기를 제공한다. 이언석 롯데하이마트 스마트가전부문장은 "새학기를 맞아 갤럭시 신모델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캐시백부터 즉시할인, 사은품까지 더 다양한 혜택에 구매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27 06:00신영빈 기자

케이스티파이, 삼성 갤럭시 S26 전용 케이스 출시

글로벌 테크·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케이스티파이는 삼성 '갤럭시 S26 시리즈' 공개에 맞춰 갤럭시 S26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라인업은 강력한 보호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을 결합했다. 기기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동시에 사용자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케이스로 구성했다. 이번 S26 케이스는 볼드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은 물론, 사진이나 텍스트 커스텀이 가능해 폭넓은 프린트 옵션을 제공한다. 임팩트 케이스부터 글레이즈 케이스까지 모든 케이스에 강화된 마그네틱 기능을 탑재했다. 스내피 그립 스탠드, 그립 홀더 등 마그네틱 액세서리·무선 충전기와 호환된다. 모든 케이스에는 측면 스트랩 전용 소켓을 내장해 폰 스트랩을 꾸밀 수 있다. 한층 강화된 S26 전용 스크린 프로텍터와 카메라 렌즈 프로텍터로 내구성을 확보했다. 신규 S26 시리즈 케이스와 테크 액세서리 라인업은 26일부터 케이스티파이 공식 웹사이트에서 판매한다.

2026.02.26 22:57신영빈 기자

롯데 DF1·현대 DF2…인천공항 면세점 재편 완료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DF1·DF2 구역의 새 사업자가 확정됐다. DF1은 롯데면세점이, DF2는 현대면세점이 각각 따냈다. 이로써 롯데면세점은 3년 만에 공항에 재입성하게 됐다. 현대면세점은 전 품목을 취급하는 유일한 사업자로 올라섰다. 롯데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DF1 구역(화장품·향수, 주류·담배) 운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구역은 면적 4094㎡ 규모로 총 15개 매장으로 구성된다. 이번 사업 재개로 롯데면세점은 지난 2023년 6월 30일 터미널2 주류·담배 매장 영업을 종료한 이후 약 3년 만에 인천국제공항에 재입성하게 됐다. 사업 기간은 영업개시일로부터 약 7년 후인 2033년 6월 30일까지다. 관련법에 따라 최대 10년까지 계약갱신 청구가 가능하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DF1 구역 운영을 통해 연간 약 6000억원 이상의 매출 신장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향후 인천공항공사의 가이드에 맞춰 인수인계를 진행해 여객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영업개시 이후에는 재단장 작업도 실시한다. 쾌적한 고객 동선을 구축하고, 내외국인 출국객 트렌드에 발맞춘 브랜드와 상품 유치, 디지털 체험형 요소 도입으로 면세쇼핑 편의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현대면세점은 DF2 구역 사업자로 선정됐다. DF2는 4571㎡에 14개 매장으로 구성됐다. 이번 선정으로 현대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전 품목을 취급하는 유일한 면세사업자가 됐다. 현대면세점 관계자는 “인천국제공항 제1·2여객터미널에서 명품·패션·잡화를 취급하는 DF5·DF7 구역에 이어, 화장품·향수·주류·담배 등을 판매하는 DF2 구역까지 신규 운영하게 됐다”며 “인천공항 대표 면세사업자로서 공항과 함께 면세쇼핑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고, 글로벌 허브 공항에 걸맞은 위상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6 18:07김민아 기자

11번가, 삼성전자 '갤럭시 S26 시리즈'사전판매 라이브 방송

11번가 27일 자정 라이브 방송을 시작으로 삼성전자의 최신 플래그십 AI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 자급제 모델 사전판매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11번가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LIVE11'에서 90분간 진행되는 특집 방송을 통해, 한층 고도화된 갤럭시 AI 기능 시연을 비롯해 '갤럭시 S26 시리즈'의 모델 별 스펙, 활용법 등 신제품 구매에 도움될만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방송 중 구매 고객 전원에게 신세계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하며, 구매인증 고객 70명을 추첨해 신세계상품권 5만원권을 증정하는 등 라방 한정 혜택도 마련됐다. 11번가는 사전판매가 진행되는 다음달 5일까지, 전작(갤럭시 S25 시리즈) 대비 1.5배 늘어난 총 11차례의 라이브 방송을 실시해 고객의 구매를 돕는다. 오늘 밤 12시를 시작으로 ▲27일 오후 8시 ▲28일 오후 9시, 3월 ▲1일 오후 8시 ▲2일 오후 7시 ▲3일 오전 11시/오후 9시 ▲4일 오후 7시 ▲5일 오전 11시/오후 8시 등 라이브 방송을 만나볼 수 있다. 11번가는 사전판매 혜택으로 ▲삼성·신한·KB국민 등 6개 카드사 할인쿠폰 ▲11페이 결제 시 최대 16개월 무이자 할부 등을 제공한다. 11번가의 학생 전용 무료 멤버십 '캠퍼스플러스' 회원은 멤버십 전용 혜택가에 신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오늘(26일)까지 '사전구매 알림' 신청 후 구매한 고객에게는 11페이 포인트 1만 포인트를 적립하며, 5명을 추첨해 신세계상품권 40만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더블 스토리지(Double Storage, 256GB 모델 사전구매시 512GB 모델로 저장용량을 2배 업그레이드), 삼성닷컴 앱 전용 갤럭시 버즈4 시리즈 10% 할인 쿠폰, 윌라 3개월 이용권 등 제조사 혜택이 함께 제공된다. 11번가에서 신제품 구매 시 잔존가 보상·파손 보장 등의 혜택이 제공되는 삼성전자의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AI 구독' 옵션을 선택해 제품을 구매한 후 '나의 11번가' 내 주문/배송 내역에서 제공되는 별도의 신청 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같은 기간 SK텔레콤 가입 상품의 사전판매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1번가 'T공식대리점'을 통해 '갤럭시 S26 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해 특별 추가지원금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쿠폰, T 멤버십 할인, 11페이 포인트 적립, 통신비 보너스 할인 등의 혜택도 준비했다. 사전구매 고객 302명을 추첨해 황금 말 순금 1 돈을 포함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실시한다. 다음달 12일까지 중고보상 이벤트도 진행된다. 11번가 유승범 디지털/제휴담당은 “갤럭시 신제품의 독보적인 AI 기능을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는 라이브 방송과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최적의 스마트폰 구매 플랫폼으로서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02.26 17:55안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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