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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05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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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ASEC 양하영 실장, '시큐어코리아'서 ETRI 원장상 '영예'

안랩(대표 강석균) 시큐리티 인텔리전스 센터(ASEC) 양하영 실장이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시큐어코리아(SecureKorea) 2025'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해킹보안협회와 국회 인공지능포럼이 공동 주최하는 '시큐어코리아 컨퍼런스'에서는 매년 국가 해킹보안 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하여 장관 및 기관장 표창 등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 시상식에서 양하영 실장은 안랩의 위협 인텔리전스 분석 전문 조직인 ASEC의 리더로서 사이버 위협 대응 체계를 고도화하고, 국내외 기관과의 협력으로 국가·산업 전반의 보안 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양 실장은 피싱, 악성코드, 취약점 등 다양한 사이버 위협에 대한 실시간 수집·분석 체계를 확립하고, 분석 결과를 자사 보안 제품과 위협 대응 플랫폼에 즉시 반영하는 인텔리전스 기반 선제 대응 시스템을 운영해 고객의 위협 대응 속도와 역량을 향상시켰다. 또한 국내외 보안 기관과 공조해 위협 공동 대응과 기술 공유를 주도하며, 국가적 피해 확산 방지에 실질적으로 기여해 왔다. 이외에도 양 실장은 ASEC의 위협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한 침해지표(IoC), 위협 리포트, 통계자료 등 인텔리전스 콘텐츠를 다양한 채널로 공유하며, 사용자의 보안 인식 제고와 전 세계 조직의 보안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핵심 인사이트를 제공해 왔다. 더불어 글로벌 보안 인증과 국제 기술 수상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대한민국 보안 기술의 신뢰도를 높인 점도 이번 수상의 배경으로 작용했다. 안랩 양하영 실장은 “안랩이 지난 30년간 축적한 양질의 인텔리전스를 기반으로 확립한 위협 대응 체계의 효용성을 인정받아 임직원을 대표해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위협 환경 변화에 맞춰 위협 분석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해 국가와 산업의 보안 수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12.08 16:51김기찬 기자

에이텐 코리아, 트루 4K HDMI 오버 IP 연장기 'VE8962T/R' 출시

에이텐 코리아가 공항, 관제, 대형 쇼핑몰 등 프로 AV 인프라 시장 공략을 위한 HDMI 오버 IP 연장기 'ATEN VE8962T/R'을 선보인다. 에이텐 코리아는 트루 4K HDMI 오버 IP 송신기·수신기 'ATEN VE8962T/R'을 국내 시장에 공식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글로벌 본사가 공개한 VE8962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국내 출시 모델이다. 대규모 디지털 사이니지와 공항, 철도, 복합 상업시설 등에서 늘어나는 4K 분산 전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설계한 솔루션이라는 설명이다. VE8962 시리즈는 송신기(VE8962T)와 수신기(VE8962R)로 구성된다. 단일 Cat 5e/6 케이블 또는 광케이블을 통해 최대 4096×2160 @60Hz(4:4:4) 해상도의 HDMI 신호를 1프레임 이하 초저지연으로 전송할 수 있다. 영상뿐 아니라 오디오와 USB 2.0, 적외선(IR), 시리얼(RS-232) 신호까지 하나의 네트워크에서 동시에 전달한다. 디지털 사이니지 플레이어, 터치 단말, 제어 패널 등 다양한 장비를 단일 AV 오버 IP 인프라 위에서 통합 운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네트워크와 전원 이중화 설계도 핵심 차별점으로 꼽힌다. VE8962는 이더넷(LAN)과 광 링크를 동시에 구성할 수 있는 구조다. 전송 경로 중 하나에 장애가 발생하면 페일오버 기능이 자동으로 작동해 다른 경로로 즉시 전환된다. PoE와 DC 입력을 모두 지원해 설치 환경에 따라 전원 구성을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다. PoE 스위치를 사용할 경우 별도 전원 케이블을 줄여 랙, 천장, 협소 공간 설치 시 배선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확장성 측면에서는 IP 기반 구조를 활용해 다양한 토폴로지를 지원한다. 단일 송수신 간 연결하는 포인트 투 포인트는 물론, 다수의 송수신기를 엮는 멀티포인트 투 멀티포인트 구성, 네트워크 기반 매트릭스 스위칭, 비디오월, 데이지체인 등으로 확장이 가능하다. 특히 데이지체인 방식으로 최대 30대 수신기를 직렬로 연결할 수 있어 네트워크 스위치 포트 사용량을 줄이고, 층간·동간에 걸친 장거리 배치를 비용 효율적으로 구현할 수 있다. 대형 비디오월 구성 기능도 강화했다. VE8962는 내장 스케일러를 통해 입력 해상도를 디스플레이에 맞춰 조정하며, 최대 80대(예: 8×10) 디스플레이를 하나의 비디오월로 구성할 수 있다. 화면 회전(90°, 270°) 기능을 제공해 세로형 디지털 사이니지, 복합 레이아웃이 필요한 전시장, 쇼룸 구성에도 대응한다. 오디오 임베딩, 디임베딩 기능을 지원해 HDMI 스트림에 오디오를 삽입하거나 분리해 별도 음향 시스템으로 보내는 등 다양한 음향 시스템 구성도 가능하다. 운영 편의성도 강조했다. VE8962는 별도 서버나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 기반 웹 GUI로 송수신 장비를 일괄 관리한다. 관리자는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디스플레이 레이아웃과 비디오월 구성을 설정할 수 있다. 720p 실시간 소스 미리보기와 자동 장치 검색 기능을 활용해 다수의 소스를 빠르게 재배치할 수 있다. 버튼, 웹 GUI, RS-232, 텔넷(Telnet), 양방향 IR 등 다양한 제어 방식을 지원해 기존 AV 제어 시스템과의 연동도 용이하다. 에이텐 코리아는 이번 신제품이 특히 공항·철도역 안내 시스템, 쇼핑몰·대형 상업시설 디지털 사이니지, 관공서·민간 통합관제센터 등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대규모 전광판과 수십 대 디스플레이를 동시에 운영하면서도 무중단 운영과 신속한 화면 전환, 장애 발생 시 서비스 중단 최소화를 요구하는 프로젝트에서 LAN, 광 이중화와 PoE, DC 전원 이중화 구조가 강점을 발휘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전성훈 에이텐 코리아 마케팅팀 팀장은 "VE8962T/R은 트루 4K 영상 품질과 초저지연 전송, LAN, 광 이중화, 대규모 비디오월 구성, 직관적인 웹 관리 기능을 한 플랫폼에 담은 AV 오버 IP 솔루션"이라며 "무중단 운영과 고속 전환이 중요한 산업, 공공, 미디어 현장에서 고객이 요구하는 안정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인프라 장비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2.08 15:25남혁우 기자

"수 시간 스스로 개발"…AWS, AI 에이전트 3종 발표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인간 개입 없이 개발 업무를 자동 처리하는 에이전트 시리즈를 출시했다. AWS는 5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AWS 리인벤트 2025'에서 '프런티어 에이전트'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프런티어 에이전트는 목표를 스스로 해석하는 자율성과 여러 작업을 병렬 처리하는 확장성, 장시간 개입 없이 운영되는 독립성을 갖췄다. 이번에 공개된 첫 제품은 자율 에이전트 '키로'와 'AWS 시큐리티 에이전트' 'AWS 데브옵스 에이전트'다. 해당 에이전트는 개발팀 구성원처럼 행동해 복잡한 프로젝트를 스스로 완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코딩, 보안 검증, 운영 인시던트 대응 등 소프트웨어 라이프사이클 전반에서 자동화와 효율화를 강화한다. 키로 자율 에이전트는 버그 분류부터 코드 커버리지 개선까지 반복 작업을 자동 처리한다. 여러 저장소에 걸친 단일 변경 작업도 실행하며, 깃허브와 지라, 슬랙 등 팀 도구와 연계해 컨텍스트를 유지한다. AWS 시큐리티 에이전트는 설계 문서 검토부터 풀 리퀘스트 보안 스캔까지 개발 초기 단계부터 보안을 적용한다. 침투 테스트도 자동화해 기존 수작업 기반 대비 시간을 단축한다. AWS 데브옵스 에이전트는 인시던트 분류, 근본 원인 분석, 운영 최적화 권장사항 제공 등 운영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관측 가능성 도구와 코드 저장소, 배포 파이프라인 등 여러 소스를 학습해 평균 복구 시간 개선(MTTR)을 줄인다. 안드레스 루이스 스머그머그 스태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AWS 시큐리티 에이전트는 기존 도구로는 발견할 수 없었던 비즈니스 로직 결함을 포착했다"며 "정보를 맥락화하고 API 응답을 분석해 예상치 못한 정보를 찾아냈다"고 사용 후기를 밝혔다.

2025.12.08 15:19김미정 기자

더존비즈온-딜로이트, 옴니이솔 앞세워 'AX 동맹' 결성…글로벌 공략 시동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과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가 기업용 비즈니스 플랫폼 옴니이솔(OmniEsol)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 전환(AX) 동맹을 맺었다.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대기업 및 중견기업 시장을 확대하고, 일본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더존비즈온은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와 옴니이솔 기반 대외사업 확대 및 글로벌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더존비즈온의 플랫폼 기술력과 딜로이트 컨설팅의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 및 전문 아웃소싱 역량을 결합해, 단순 솔루션 도입을 넘어선 전방위적 비즈니스 케어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성사됐다. 양사 협력의 핵심은 더존비즈온의 차세대 플랫폼 '옴니이솔'에 딜로이트의 엔드투엔드(End-to-End) 서비스를 내재화하는 것이다. 옴니이솔은 전사적자원관리(ERP), 그룹웨어, 문서관리 등 기업 핵심 업무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하고 AI를 접목한 플랫폼이다. 여기에 딜로이트가 보유한 재무·세무·금융범죄 방지(AML) 등 전문 업무 프로세스 아웃소싱(BPO) 서비스와 경영 컨설팅 노하우를 결합해 기업 고객에게 시스템 구축부터 운영, 전략 자문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력은 급변하는 기업 규제 환경에 대한 선제적 대응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양사는 오는 2027년 도입 예정인 새로운 국제회계기준 'IFRS 18'과 2026년 이후 본격화될 'ESG 공시 의무화'에 최적화된 대응 체계를 마련한다. IFRS 18 도입으로 인한 재무제표 표시 방식의 대대적인 변화에 맞춰, 옴니이솔 내에 회계 데이터 분류 및 공시 자동화 기능을 강화하고 딜로이트의 회계 자문 역량을 연계해 복잡성을 해소한다. 또한, 비재무 데이터의 수집부터 검증, 공시까지 이어지는 프로세스를 시스템화하여 ESG 보고 부담을 줄이고, AI 기반의 이상 탐지 기능을 통해 데이터 신뢰도와 내부통제 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일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 진출의 첫 무대는 일본이다. 이미 일본 시장에서 AX 및 클라우드 솔루션 기반을 다져온 더존비즈온은 딜로이트의 강력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현지 컨설팅 조직을 활용해 일본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DX) 수요를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일본에서의 성공 모델을 바탕으로 향후 아시아 전역으로 공동 사업 범위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 관계자는 "더존비즈온의 기술력과 딜로이트의 전문적인 컨설팅 및 BPO 노하우가 만나 시장에 없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게 될 것"이라며 "국내는 물론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하는 경쟁력 있는 사업 모델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시스템 공급을 넘어, 기업이 직면한 복잡한 경영 과제를 컨설팅과 아웃소싱으로 함께 해결하는 비즈니스 케어의 실현"이라며 "양사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AX 혁신 사례를 국내외에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12.08 15:07남혁우 기자

더본코리아, 요기요와 '통합 배달 기획전'…3천원 할인

더본코리아가 배달 플랫폼 '요기요'와 함께 오는 14일까지 일주일간 총 17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통합 배달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소비자는 요기요 앱 내 '더본코리아 통합 기획전' 페이지에서 3천원 할인쿠폰을 내려받아 결제 시 적용하면 혜택받을 수 있다. 해당 쿠폰은 요기요에 입점한 더본코리아 전 브랜드 중 원하는 브랜드를 선택해 매일 사용할 수 있다. 할인 쿠폰은 배달·포장 주문 모두 사용 가능하며, 최소 주문금액은 1만8천원이다. 타 쿠폰과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이번 기획전에는 ▲빽다방 ▲홍콩반점 ▲빽보이피자 ▲역전우동 ▲연돈튀김덮밥(연돈볼카츠) ▲롤링파스타 ▲새마을식당 ▲리춘시장 ▲막이오름 ▲백스비어 ▲본가 ▲돌배기집 ▲원조쌈밥집 ▲인생설렁탕 ▲한신포차 ▲미정국수 ▲홍콩분식 등 더본코리아의 17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한 해 동안 더본코리아 브랜드를 사랑해 주신 고객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17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추워진 날씨에도 다양한 메뉴를 집에서 더욱 편리하게 즐기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08 10:04김민아 기자

르노코리아, 연말 신차 구매 고객에 '울프강 스테이크' 쏜다

르노코리아가 연말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인 '르노 메르시 위크'를 확대 운영하고, 전시장 방문 및 시승 고객에게 풍성한 선물을 증정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12월 말까지 전국 르노코리아 전시장을 방문해 차량을 시승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로장주 미니 패딩 가방 ▲로장주 미니 우산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 전시장 상황에 따라 일부 경품은 조기 소진될 수 있다. 또한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선물을 매주 다르게 구성해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날부터 14일까지 차량을 구매한 고객의 경우 5명을 추첨해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 2인 식사권을 제공한다. 차량 재구매 고객은 같은 기간 중 2명에게 시그니엘 호텔 2인 숙박권을 증정한다. 르노코리아는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이 마지막으로 적용되는 12월을 맞아 그랑 콜레오스 및 아르카나 구매 고객에게 최대 160만원의 '개별소비세 더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전기차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도 300만원의 전기차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각 모델 별로 조건에 따른 최대 혜택 규모는 ▲그랑 콜레오스 가솔린 2.0 터보 에스카파드 루프박스 버전 최대 540만원 ▲아르카나 1.6 GTe 370만원 등이다. 르노코리아의 연말 고객 감사 이벤트 및 12월 고객 혜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 영업 전시장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12.08 08:45김재성 기자

AWS, 'AI 팩토리' 공개…"엔비디아 컴퓨팅 결합"

아마존웹서비스(AWS)가 고객의 기존 인프라를 고성능 인공지능(AI) 환경으로 바꿔주는 서비스를 내놨다. AWS는 5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AWS 리인벤트 2025'에서'AWS AI 팩토리'를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고객의 기존 데이터센터에 전용 AWS AI 인프라를 구축하는 방식이다. AWS AI 팩토리는 최신 엔비디아 AI 컴퓨팅과 자체 트레이니움 칩 등 AI 가속기를 결합했다. 여기에 AWS의 고속 저지연 네트워킹과 아마존 베드록,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같은 포괄적인 AI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이 통합 인프라를 AWS가 배포·관리한다. 고객은 마치 프라이빗 AWS 리전처럼 AWS AI 팩토리를 활용해 보안성이 높고 지연 시간이 짧은 접근을 할 수 있다. 별도 계약 없이 주요 파운데이션 모델에 접근할 수 있는 관리형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는 구축 기간과 운영 복잡성을 줄여 조직이 핵심 비즈니스 목표에 집중하도록 돕는다. AWS는 엔비디아와의 오랜 협력 관계를 확대해 고객의 자체 데이터센터 내 대규모 언어 모델 구축 운영을 가속화한다. 양사는 AWS 니트로 시스템, EFA 네트워킹 등 기술을 결합해 최신 엔비디아 그레이스 블랙웰, 베라 루빈 플랫폼을 지원한다. 이 통합은 고객이 시장 출시 시간을 단축하고 더 나은 성능을 달성하도록 돕는다. 이 서비스는 전 세계 정부의 모든 기밀 등급을 포함한 민감한 워크로드 실행이 가능하도록 AWS의 엄격한 보안 기준을 충족한다. AWS는 사우디아라비아 기업 휴메인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최대 15만 개의 AI 칩이 포함된 최초의 'AI 존'을 구축하고 있다. 이안 벅 엔비디아 부사장 겸 하이퍼스케일 HPC 총괄은 "AWS AI 팩토리는 엔비디아의 최신 그레이스 블랙웰, 베라 루빈 아키텍처와 AWS의 안전하고 고성능의 인프라 및 AI 소프트웨어 스택을 결합했다"며 "조직이 강력한 AI 역량을 훨씬 짧은 시간 안에 구축하고 혁신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밝혔다.

2025.12.06 20:00김미정 기자

네이버클라우드, 공공업무 혁신 AI 서비스 선보여…정부 AX 가속화

네이버클라우드가 정부의 행정 인공지능 전환(AX)을 지원하는 주요 파트너로서의 입지 강화에 나섰다. 네이버클라우드는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에서 공공 업무와 행정 전반을 효율적으로 돕는 다양한 AI 기반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네이버클라우드는 단순 기술 소개를 넘어 실제 공공 현장에서 필수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는 다양한 AI 서비스를 시연했다. 특히 범정부 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으로 시범 운영 중인 '네이버웍스'를 포함해 AI 안부 전화 서비스 '클로바 케어콜', 공공망에서 안전하게 AI를 개발·운영할 수 있는 '클로바 스튜디오 포 거브'를 소개했다. 행정·민원 전반에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여 현장 중심의 AI 도입 흐름을 제시했다. 가장 관심을 모은 서비스는 행정안전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주요 중앙 부처에서 시범 운영 중인 네이버웍스다. 네이버웍스는 회의록 자동 요약, 메일 요약·답장 초안 제안, 미열람 메시지 요약, 기관별 맞춤 AI 어시스턴트 생성 등 공공 행정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하며 실제 공무원들의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핵심 도구로 평가받았다. 현장에 마련된 '웍스워크샵' 세션에서는 제주도청·부산광역시 등 주요 공공기관이 네이버웍스를 통해 업무 체질을 개선한 구체적인 사례가 공유돼 AI 기반 업무 방식 전환이 점진적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소개했다. 부스를 방문한 한 관람객은 "행정망 안에서 AI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에 놀랐다"며 "다른 AI 서비스들은 보안상의 이유로 내부 자료를 업로드 할 수 없어 사용이 어려웠는데 네이버웍스는 나의 이메일, 사내 게시판, 주고받은 메시지 등을 파악해 오늘 할 일을 알려주는 등 업무에서의 실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12.06 10:04한정호 기자

에티버스-PTC코리아, 항공우주·방위·의료 시장 확대 '맞손'

에티버스가 글로벌 산업 소프트웨어(SW) 기업 PTC와 함께 디지털 엔지니어링 역량을 강화한다. 에티버스는 PTC코리아와 항공우주·방위·의료 기술 분야에서의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범수 에티버스 대표 및 주요 관계자들과 PTC 본사 최고 파트너 책임자인 킴벌리 킹 CPO, 김도균 PTC코리아 대표가 참석해 파트너십 방향성과 공동 성장 전략을 논의했다. 양사는 에코시스템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항공우주 및 방위 산업, 의료기기 분야와 같이 복잡성이 높은 산업에서 차별화된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협의했다. 에티버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전환 사업 추진을 위한 PTC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자사가 지닌 클라우드·AI 전문성을 활용한 고객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기존 컨설팅 및 운영 서비스의 수준을 넘어 통합 디지털 스레드 환경 구축을 이끌겠다는 목표다. PTC는 제품 수명주기 관리(PLM), 애플리케이션 수명주기 관리(ALM), 컴퓨터 지원 설계(CAD), 서비스 수명주기 관리(SLM) 등 제품 수명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산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그간 PTC코리아는 자동차·하이테크·산업기기 등 제조 분야에서 사업을 이어왔으며 에티버스와의 MOU를 시작으로 항공우주 및 방위 산업과 의료기기 분야 고객을 위한 지원을 본격 강화할 방침이다. 김도균 PTC코리아 대표는 "글로벌 항공우주·방위 산업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솔루션을 제공해 온 경험과 에티버스의 고객 네트워크가 합쳐져 국내 항공우주·방위 산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복잡성과 규제에 대응해야 하는 의료 기술 분야에서 협업하고 나아가 클라우드 전환이나 AI 기반 신규 서비스 제공 등과 같은 기업의 미래 과제도 함께 해결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범수 에티버스 대표는 "고객의 디지털 전환 여정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AI를 비롯한 클라우드·데이터·보안 등 핵심 IT 서비스를 지속 제공해왔다"며 "PTC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앞으로 고객 신뢰를 더욱 확대하고 산업 전반의 디지털 엔지니어링 혁신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06 09:48한정호 기자

EU, 일론 머스크 'X'에 벌금 2천억...본인인증도 안지켰다

유럽연합(EU)이 일론 머스크가 거느린 SNS 회사인 엑스(X, 옛 트위터)에 약 2천억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디지털서비스법(DSA) 규정을 위반했다는 이유인데, 관세를 내세워 자국 산업 지키기에 나선 트럼프 정부와 EU 간의 분쟁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는 2년 전부터 진행된 조사에 따라 X가 DSA의 투명성 의무를 위반했다고 1억2천만 유로(약 2천60억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X가 법을 위반한 사례는 파란 배지(블루틱)에 대한 기만적인 설계가 꼽혔다. EC는 본인인증 계정에 사용하는 파란 배지를 두고, X가 아무나 비용만 치르면 인증을 받을 수 있게 했고 계정의 주체를 확인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 X의 광고 저장소가 DSA에서 요구하는 투명성과 접근성 기준을 갖추지 못했고, 공개 데이터 접근 의무도 지키지 않는다고 봤다. 2천억 원에 이르는 벌금 규모를 두고 법 위반 행위의 성격, EU 사용자에 미친 영향의 심각성, 위반 기간 등을 고려했다고 EC는 설명했다. 90일 내에 위반 사항을 시정해야 하는데, 머스크는 이미 EU의 조사 단계부터 맞서겠다는 뜻을 밝혀왔다. 밴스 미국 부통령도 EC의 결정을 두고 자신의 X 계정에 “쓰레기같은 이유로 미국 기업을 공격할 게 아니라 표현의 자유를 지지해야 한다”고 적었다.

2025.12.06 07:32박수형 기자

"대한민국 방어하라"…'시큐어 코리아 2025' 성료

쿠팡, 롯데카드 등 올해에만 굵직한 침해사고가 여럿 발생한 가운데 '대한민국을 방어하라'는 주제로 전문가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한국해킹보안협회는 5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SecureKorea 2025(시큐어 코리아 2025)'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해킹보안협회와 국회 인공지능포럼이 공동 주최했다. 유문선 한국해킹보안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협회는 2008년부터 대한민국을 방어하라는 주제로 시큐어코리아 컨퍼런스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며 "우리는 지금 인공지능 시대라는 혁신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인공지능이 우리 삶을 혁신적으로 편리하게 만들고 산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있지만, 동시에 치명적인 사이버 공격을 감행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보안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진단했다. 이날 시큐어코리아 2025 대상 및 유공사 시상식도 개최됐다. 먼저 해킹 및 정보보호 활동이나 관련 ICT 분야에 우수한 공로가 있는 단체가 개인에 지급되는 대상은 4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했다. 먼저 기업 부문에서는 무선 백도어 솔루션 전문 기업 지슨(대표 한동진)이 수상했다. 지슨은 신종 해킹 위협인 무성 백도어 해킹에 대한 탐지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상용화하고, 이를 국내에 공급하는 등 국가 해킹 보안 역량 강화에 기여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공공 부문에서는 이화영 사이버안보연구소 소장이 받았다. 개인 부문은 한국남부발전이, 교육 부문은 곽진 아주대 사이버보안학과 교수가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들은 표창장과 함께 부상으로 상품권 20만원이 수여됐다. 한편 안랩 양하영 시큐리티 인텔리전스 센터(ASEC) 실장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표창을,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은 K시큐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수상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 기조강연으로는 최강기 과기정통부 사이버침해대응과장이 지난 10월 발표한 정보보호 종합 대책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5.12.05 16:00김기찬 기자

AWS, '그래비톤5' 공개…"성능 최대 25%↑"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인공지능(AI) 칩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그래비톤'을 업그레이드했다. AWS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AWS 리인벤트 2025'에서 최첨단 맞춤형 칩 '그래비톤5' 프로세서를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그래비톤5는 이전 세대 대비 최대 25% 향상된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뛰어난 에너지 효율성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실행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한다. EC2 M9g 인스턴스는 단일 패키지당 192개의 코어를 제공해 아마존 EC2 내 가장 높은 중앙처리장치(CPU) 코어 밀도를 구현했다. 이 설계는 코어 간 데이터 이동 거리를 줄여 통신 지연 시간을 최대 33% 단축했다. 또 네트워크 대역폭은 최대 15%, 아마존 EBS 대역폭은 최대 20% 향상돼 데이터 전송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진다. 그래비톤5에는 자주 접근하는 데이터를 보관하는 고속 메모리 버퍼인 L3 캐시가 기존보다 5배 큰 용량으로 탑재됐다. 각 코어가 더 많은 L3 캐시에 접근해 데이터 대기 지연을 줄이고 애플리케이션 응답 속도를 높인다. 이 프로세서는 최신 3나노미터(nm) 공정을 채택하고 AWS 사용 사례에 맞춰 설계가 최적화됐다. 그래비톤5는 AWS 니트로 시스템을 기반으로 구축돼 높은 보안 수준을 유지한다. 6세대 니트로 카드를 활용해 서버의 리소스를 워크로드에 직접 제공하면서도, 다른 시스템이나 사람이 EC2 서버에 접근하는 것을 원천 차단하는 '제로 오퍼레이터 액세스' 설계를 구현한다. 또 니트로 아이솔레이션 엔진을 도입해 워크로드 간 격리를 수학적으로 보장한다. 슈테판 보이얼레 SAP 하나 클라우드 및 지속성 부문 수석 부사장은 "그래비톤5 기반 아마존 EC2 M9g 인스턴스를 사용해 SAP 하나 클라우드의 OLTP 쿼리 성능이 무려 35~60% 향상됐다"며 "단일 세대에서 이룬 뛰어난 발전"이라고 평가했다.

2025.12.05 15:29김미정 기자

레고코리아, 국내 최대 규모 '레고스토어 용산점' 개업

레고코리아가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6층에 국내 최대 규모의 '공식 레고스토어 용산점'을 열었다. 5일 회사에 따르면 새 매장은 MZ세대 접점을 강화하기 위한 거점 매장으로, 약 120평 규모다. 한국 문화 요소를 전면에 적용한 'K-컬처 특화 매장'으로 구성됐다. 매장 내에는 가로 5m 규모의 '일월오봉도' 레고 모자이크, 브릭 18만5천여 개로 제작된 '광화문·근정전' 디오라마, 전통시장과 치킨을 모티브로 한 작품 등이 전시됐다. 체험형 요소도 강화했다. 고객은 픽어브릭존에서 원하는 브릭만 골라 구매할 수 있고, '나만의 미니피겨 만들기 존'에서 커스텀 미니피겨를 제작할 수 있다. 조립 체험 테이블도 운영된다. 성인 고객 대상 코너도 마련해 키링 전용 존과 성인용 신제품 쇼케이스를 함께 배치했다. 레고코리아는 개업을 기념해 7일까지 구매 금액별 선물을 제공한다. 30만원 이상 구매 시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레고 토트백'과 김승유 레고 공인 작가가 제작한 한정판 '럭키꼬리냥' 세트가 제공된다. 단종 제품 한정 판매 행사도 진행한다. 6일에는 '레고 테크닉 부가티 시론(42083)' 10개, 7일에는 '레고 크리에이터 엑스퍼트 경찰서(10278)' 10개를 각각 선착순 판매한다. 8일부터는 크리스마스 맞이 증정 행사를 실시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레고 가방 키링', '레고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등을 증정하며, '레고 산타' 코스튬 모델과 사진 촬영 이벤트는 5~7일, 19~21일 두 차례 운영한다. 모든 선물은 선착순 제공하며 재고 소진 시 행사는 조기 종료된다. 레고코리아 관계자는 “용산점은 한국 문화를 전면에 반영한 특화 매장으로, 전시와 체험 요소를 강화했다”며 “연말 행사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새로운 체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5 10:08류승현 기자

하이트진로, '테라X페스티버' 크리스마스 굿즈 13종 선보여

하이트진로는 슈피겐코리아의 팬덤 IP 플랫폼 '페스티버'와 협업한 '테라 크리스마스 에디션' 굿즈 13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MZ세대가 선호하는 휴대폰 꾸미기 열풍과 테라의 시즌 한정 에디션 인기를 결합해, 브랜드 경험을 한층 다채롭게 확장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에디션 13종은 테라의 청정한 이미지를 배경으로 산타가 맥주를 들고 있는 일러스트, 크리스마스 모자를 쓴 테라 맥주잔, 테라 병뚜껑을 활용한 트리 등 연말 분위기를 담은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협업 제품은 페스티버 네이버 스토어와 공식 온라인몰을 비롯해 무신사,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페스티버 네이버 스토어에서는 오는 25일까지 전 제품 25% 할인 프로모션과 구매 리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와 슈피겐코리아의 협업은 이번이 네 번째로, 2019년부터 진로·켈리 등 주요 브랜드의 컬러와 콘셉트를 적용한 굿즈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왔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전무는 “그동안 테라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소비자들이 테라와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연말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05 09:08김민아 기자

데이원컴퍼니, '1천만불 수출의 탑'·'서비스탑' 동시 수상

성인 교육 콘텐츠 회사 데이원컴퍼니(대표 이강민)가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천만불 수출의 탑'과 '서비스탑'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5일 밝혔다. 무역의 날은 무역입국의 의지를 다지고 무역 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KITA)는 매년 12월 5일 기념식을 개최해 수출 확대와 해외시장 개척, 일자리 창출 등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들을 포상하고 있다. 데이원컴퍼니는 이번 시상식에서 연간 1천만 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을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여기에 더해 콘텐츠, 헬스케어, 핀테크 등 6대 서비스 수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며 '서비스탑' 상까지 받았다. 서비스 탑은 전체 신청 기업 중 최상위 3개사와 6개 부문별 최상위 1개사 등 총 9개사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데이원컴퍼니는 전체 상위 3개사에 이름을 올렸다. 데이원컴퍼니는 올해 3분기 매출 337억원, 영업이익 34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경신했다. 이 중 글로벌 사업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64% 성장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기존 일본·미국·대만 시장에 이어 올해에는 스페인, 영국, 프랑스, 캐나다, 중국 등 5개국에 신규 서비스를 론칭하며 빠른 속도로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김동혁 데이원컴퍼니 콜로소 및 글로벌 부문 총괄 대표는 "이번 수상은 데이원컴퍼니 콜로소의 콘텐츠가 일본, 미국, 유럽 등 다양한 시장에서 통했다는 의미라 뜻깊다"며 “내년에는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서비스 언어와 카테고리를 더욱 다변화해 K-에듀 콘텐츠의 글로벌 확장을 한 단계 더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이강민 데이원컴퍼니 대표는 “성인 교육 콘텐츠 업계 최초로 두 개의 수출 포상을 동시에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기반으로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고 K-에듀의 글로벌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05 08:51백봉삼 기자

윤호중 행안부 장관, 아마존 수석 부회장 접견…'AI 민주정부' 실현 논의

행정안전부가 아마존과 만나 대한민국 인공지능(AI) 민주정부 실현을 논의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데이비드 자폴스키 아마존 본사 글로벌 대외정책 및 법무 총괄 수석 부회장을 접견했다. 이번 접견은 지난 10월 29일 'APEC CEO 서밋'에서 맷 가먼 아마존웹서비스(AWS) CEO가 한국 내 데이터센터 확충에 50억 달러(약 7조3천530억원)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이뤄진 고위급 면담이다. 양측은 ▲공공부문 AI 활용 촉진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행정서비스 안정성 강화 ▲재해복구 역량 제고 등 최근의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아마존 측은 해외 주요 공공기관의 AI 활용 사례, 클라우드 기반의 안정적 서비스 운영 방식, 재해복구 체계 등 자사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윤호중 장관은 아마존의 국내 투자 계획에 감사를 표하고 공공부문에 AI 기술을 적극 접목해 'AI 민주정부' 구현을 본격 추진하고 있으며 서비스의 안정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윤 장관은 "세계 최고 수준인 대한민국 AI 민주정부가 한차원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해외 선진 기업과 정부의 AI·클라우드 운영 경험을 적극 벤치마킹해 국내 행정서비스 개선에 접목하겠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AI 민주정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2.04 18:03한정호 기자

WSA코리아, 통합 네트워크 '원넷' 출범

글로벌 청각 전문기업 WSA코리아는 한국 최고의 청각 전문 단일 네트워크 '원넷'을 공식 출범했다고 4일 밝혔다. 원넷은 기존에 별도로 운영되던 시그니아, 와이덱스, 렉스톤 브랜드를 하나의 운영 체계로 통합해, 전국 약 200여 개 보청기 전문 센터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하는 WSA코리아의 새로운 통합 네트워크다. 이번 통합 네트워크의 탄생은 WSA코리아가 브랜드 통합과 전문성 강화를 통해 업계 리더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WSA코리아는 브랜드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전국 보청기 전문점 네트워크의 운영 효율성과 서비스 전문성을 강화함으로써,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내 청각 케어 시장에 '새로운 룰'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소비자들 또한 WSA의 다양한 브랜드를 더욱 향상된 고객 경험과 서비스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전했다. WSA코리아는 2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에서 열린 공식 출범식 '원넷 어뉴얼 서밋'을 통해 원넷의 탄생을 대외적으로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통합 네트워크의 첫 공식 개막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국 보청기 전문점이 하나의 생태계로 연결되는 새로운 비즈니스 구조의 시작을 주요 메시지로 전달했다. WSA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보청기 전문가와 고객을 연결하는 새로운 플랫폼이자 생태계의 탄생을 의미한다"며 "WSA는 원넷과 함께 국내 최고 청각 전문기업으로서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04 17:53신영빈 기자

"클로드·GPT 능가"…아마존, '노바 2' 시리즈 출시

아마존이 인공지능(AI) 모델 '노바' 시리즈를 업데이트하며 글로벌 AI 산업 경쟁력을 강화했다. 아마존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AWS 리인벤트 2025'에서 프런티어급 노바 2 모델 시리즈와 기업 맞춤형 모델 구축 서비스 '노바 포지', 고신뢰성 AI 에이전트 구축 서비스 '노바 액트'를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새 노바 2 시리즈인 '노바 2 라이트' '노바 2 프로' '노바 2 옴니' '노바 2 소닉'는 여러 AI 영역에서 속도, 비용, 지능 간 균형을 제공하며 다양한 용도로 노바를 사용하는 수만 개 기업을 지원한다. 해당 모델은 고품질 콘텐츠 제작, 다단계 작업 자동화, AI 에이전트 개발 가속화 등에 활용된다. 노바 2 라이트는 일상적인 워크로드를 위한 빠르고 비용 효율적인 추론 모델이다. 텍스트와 이미지, 동영상을 입력으로 받아 처리할 수 있다. 아마존은 노바 2 라이트가 클로드 하이쿠 4.5, GPT-5 미니, 제미나이 2.5 플래시 등 경쟁 모델 대비 대다수 벤치마크에서 동등하거나 더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고 강조했다. 노바 2 프로는 에이전트 코딩, 장기 계획 수립 등 최고 수준의 정확도가 필수적인 고난도 작업에 최적화된 모델이다. 노바 2 옴니는 텍스트와 이미지, 동영상, 음성 입력을 처리하면서 텍스트와 이미지를 모두 생성할 수 있는 업계 최초 통합 멀티모달 모델로 평가받는다. 이 모델은 전체 제품 카탈로그, 긴 동영상 등 수백 페이지의 문서를 한 번에 동시 분석할 수 있어, 여러 특화 모델을 연결하는 데 따르는 비용과 복잡성을 제거했다. 노바 2 소닉은 인간과 유사한 실시간 대화형 AI 구현을 위한 스피치-투-스피치 모델이다. 아마존은 이 모델이 오픈AI의 GPT 리얼타임이나 제미나이 2.5 플래시 대비 높은 가성비와 품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노바 포지는 기업이 자체 프런티어 AI 모델을 구축하도록 돕는 서비스다. 아마존은 여기에 '오픈 트레이닝'을 처음 도입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사전 훈련, 중간 훈련 등 노바 모델 체크포인트에 대한 독점적 접근 권한을 얻을 수 있다. 또 데이터를 아마존 노바가 큐레이션한 데이터셋과 혼합해 훈련할 수 있다. 그 결과 노바의 첨단 역량에 각 조직의 깊이 있는 비즈니스 전문성이 결합된 맞춤형 모델인 '노벨라'가 나온다. 노바 액트는 웹 브라우저에서 작업을 수행하는 높은 신뢰성의 AI 에이전트를 구축하고 배포하는 신규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브라우저 기반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자동화 작업에서 90%의 신뢰성을 기록했으며, 관련 벤치마크에서 경쟁 모델을 능가하는 성능을 보인다. 노바 액트는 시뮬레이션된 웹 환경에서 강화 학습을 통해 훈련돼, 고객관계관리(CRM) 시스템 업데이트나 웹사이트 기능 테스트 같은 UI 기반 워크플로에 활용 가능하다. 노바 2 라이트와 노바 2 프로 모델은 모두 웹 그라운딩과 코드 실행 기능을 내장해 응답이 훈련 데이터뿐 아니라 최신 사실에 기반하도록 보장한다. 시스코를 비롯한 지멘스, 트렐릭스 같은 기업들은 에이전트 기반 위협 탐지부터 동영상 이해에 이르기까지 노바 2 모델을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하고 있다. 또 부킹닷컴, 레딧, 소니 등은 노바 포지를 사용해 조직 고유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자체 모델을 구축 중이다. 크리스 슬로우 레딧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노바 포지를 사용해 우리 콘텐츠 모더레이션 시스템을 더욱 통합된 형태로 개선하고 있다"며 "여러 전문 머신러닝 워크플로를 통합된 접근 방식으로 대체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라고 밝혔다.

2025.12.04 17:04김미정 기자

"우린 뭔 죄?"...더본코리아·명륜진사갈비 가맹점주들 거리로

최근 명륜진사갈비 운영사 명륜당과 더본코리아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사건과 직접 연관이 없는 가맹점주들이 매출 감소와 이미지 훼손 등 이중고를 겪고 있다. 특히 전국가맹점주협의회(전가협)와 일부 유튜브 채널을 중심으로 논란이 확대되면서, 현장에서 매장을 운영하는 점주들까지 '논란의 당사자'처럼 인식되는 구조가 굳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더본코리아 가맹점주모임과 명륜진사갈비 가맹점협의회는 잇따라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가맹본부를 둘러싼 논란이 본사나 일부 점주 간 갈등을 넘어, 해당 사안과 무관한 전국 점주들에게까지 불필요한 피해를 확산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의혹의 실체와 상관없이 여론이 형성되는 순간, 해당 매장이 논란 브랜드라는 인식만으로 매출 타격을 받는 구조라는 입장이다. 더본코리아 점주들 "전가협·유튜브 확산으로 생계까지 흔들려" 더본코리아의 경우 일부 점주들은 전국가맹점주협의회(전가협)이 논란을 부풀리고 왜곡한다며 전가협 사무실 앞에서 시위에 나섰고, 삭발까지 감행했다. 삭발 시위에 나선 홍콩반점 파주문산점 점주 모기범 씨는 “전가협 주장으로 아무 관련 없는 점주들의 생계까지 흔들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가협이 점주 생계를 위협하는 행동이 있으면 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더본코리아 점주모임은 전가협뿐 아니라,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와 관련 의혹을 제기해 온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오재나' 사무실 앞에도 집회신고를 했다. 실제 집회가 열리진 않았지만, 점주들은 왜곡된 콘텐츠가 반복 확산되면서 점주들이 감당할 수 없는 매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명륜당 대표 검찰 송치…"논란 불똥 점주에" 명륜진사갈비 운영사 명륜당은 본사 대표가 가맹점 대상 고금리 대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며 논란이 확대됐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에 따르면 명륜당은 산업은행에서 연 3~4%대 저금리로 약 790억원을 대출받은 뒤, 이를 특수관계사와 대부업 등록법인 12곳을 통해 가맹점주들에게 연 12~15% 고금리로 다시 대출하는 구조를 운영한 것으로 조사됐다.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대부업 등록법인 12곳의 대표·출자자는 본사 전·현직 직원과 대표, 대표의 배우자 등 본사와 밀접한 인물들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논란의 진위 여부와는 별개로 점주들에게 타격이 가해진다는 목소리는 계속 커지고 있다. 사건이 확산되는 순간 매출 감소와 신뢰 하락은 먼저 현장 점주들에게 닿는 구조적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와 함께 명륜진사갈비 가맹점협의회는 최근 일부 언론 보도로 인해 매출과 생계에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협의회는 호소문에서 “일부 보도로 저희 점주들은 의견을 밝힐 기회조차 갖지 못한 채 마치 '부도덕한 갈비집'처럼 비춰지고 있다”면서 “점주 개개인이 수년간 성실하게 쌓아온 신뢰와 명예가 훼손되고, 지금 이 순간에도 매출과 생계에 직접적인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홍콩반점 점주협의회 김주일 회장은 “논란이 한번 번지면 매출이 떨어지고 다시 회복되기가 쉽지 않다”며 “본사와 직접 관련이 없는 점포까지 선입견을 감당해야 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어 “논란이 유튜브나 온라인을 통해 계속 자극적으로 확산되면서 점주들이 감당해야 하는 부담이 커지고 있다”면서 “현장의 점주들만이라도 불필요한 피해를 받지 않기를 바란다”고 토로했다.

2025.12.04 16:56류승현 기자

아이티센엔텍, 연 450조원 지방재정 시스템 지킨다…무중단 실시간 재해복구 구현

최근 데이터센터 화재 및 행정전산망 마비 사태로 국가 핵심 정보시스템의 안정성 확보가 필수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아이티센엔텍이 국가 IT 시스템의 안정화를 이끌 핵심 사업자로 나선다. 아이티센엔텍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KLID)과 258억원 규모의 '통합지방재정 재해복구 시스템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범정부 전산망 마비 재발을 방지하고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중단 없는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사업의 핵심 대상인 통합지방재정시스템은 전국 지자체의 예산 편성·지출, 지방보조금 관리 등을 담당하는 시스템이다. 연간 약 450조원 규모의 지방재정이 움직이는 이 시스템은 국민 생활과 직결된 국가 경제의 동맥으로 평가된다. 시스템 장애가 발생할 경우 기초연금 지급 지연, 건설 사업비 미지급 등 국가 경제 전반에 혼란을 초래할 수 있어 높은 수준의 안정성이 요구된다. 아이티센엔텍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 분야 핵심 시스템 최초로 '다중지역 동시가동 재해복구(AADR)' 체계를 구축한다. AADR은 주 센터와 재해복구 센터를 동시에 가동하며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동기화하는 방식이다. AADR은 한쪽 센터에 화재나 장애가 발생해도 즉시 다른 센터가 서비스를 이어받는 무중단 자동 대체가 가능해 데이터 유실이나 서비스 중단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기존의 재해복구 방식보다 기술적 난도가 높다. 아이티센엔텍은 성공적인 AADR 구축을 위해 ▲두 센터의 트래픽을 효율적으로 분산하고 장애 감지 시 즉각적인 서비스 전환을 지원하는 '글로벌 서버 로드 밸런싱(GSLB)' ▲ 센터 간 완벽한 데이터 정합성을 유지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데이터 신뢰성을 보장하는 '실시간 데이터 복제 최적화' ▲센터 간 통신망을 유연하게 제어하며 최적의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 확장' 등의 핵심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특히 주 센터와 백업 센터의 환경을 동일하게 구성해 일관된 성능을 보장하면서도 개발·검증에는 주 센터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실용적인 설계까지 더했다. 아이티센엔텍은 해당 분야의 선행 컨설팅을 수행한 경험과 이를 통해 획득한 기술 점수를 바탕으로 고난도 AADR 사업의 적임자로 낙점됐다. 아이티센엔텍 관계자는 "반복되는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무중단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시대적 사명"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 분야 AADR 구축의 표준 모델을 확립하고 우리나라 국가 정보시스템이 멈추지 않는 서비스로 전환되는 데 명확한 이정표를 세우겠다"고 밝혔다.

2025.12.04 16:47한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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